비앙카·사유리, 차미네이터 ‘차두리’를 응원하다

비앙카·사유리, 차미네이터 ‘차두리’를 응원하다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6.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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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그리스전에서 완승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기를 기원하면서, 개그맨 김범용·이재형과 캐스터 윤성호가 개그 해설 중계를 진행하고 미수다의 비앙카·사유리가 함께 출연해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그리스전에서 SBS 인터넷 전용 방송 고릴라(이하, SBS고릴라)를 통해 컬투가 유쾌한 감성 해설 중계를 진행해 수많은 어록이 탄생시키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 아르헨티나전 및 23일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입담좋은 미녀들까지 함께해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응원전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미녀 비앙카는 “평소 친한 사유리와 함께 응원전에 참여하게 되어 더 기분 좋다. 한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응원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묻자, “몸도 좋고, 파워넘치는 차두리 선수를 가장 좋아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카메오로 함께 출연하는, 비앙카의 절친 사유리는 “일본인이지만 제2의 고향인 한국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나 역시 차미네이터인 차두리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혀 미녀들에게 차두리 선수가 대세임을 보여줬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오는 17일 저녁 6시부터 여의도 쇼커스에서 300명의 네티즌을 초대해 함께 응원전을 진행하고, 8시30분부터는 SBS 고릴라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 된다. SBS고릴라는 2010남아공월드컵 공식사이트(www.sbs.co.kr)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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