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고객초청 썸머 페스티벌’ 개최

현대차, ‘쏘나타 고객초청 썸머 페스티벌’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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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프리미엄 세단’ 쏘나타가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한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쏘나타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쏘나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 경제적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바다캠프장 및 오토캠프장에서 ‘쏘나타 고객 초청 썸머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쏘나타의 국내외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사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준비했으며, 7월 24일~26일, 26일~28일 등 2박 3일 일정으로 총 2차수로 나누어 각 차수 별로 500가족씩 총 1천 가족을 초청한다.

참가를 원하는 쏘나타 고객은 오는 7월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가까운 지점에서 원하는 차수를 선택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쏘나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을 운영하고 연비, 소음/진동 성능(NVH) 향상과 함께 기본 성능과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2011년형 쏘나타 시승차량을 운영해 참가한 고객들에게 쏘나타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동안 가족 참여 레크레이션, 운동회, 축하공연, 영화상영 및 불꽃놀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제공 및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쏘나타는 1985년 첫 출시 이후 9년 만인 1994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대를 처음 돌파한 이후 점차 판매량이 증가해 지난 5월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 대한민국 대표세단의 신화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는 국내최초로 사전계약 첫 날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는 진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모델 역사상 최단기간인 4개월만에 누적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하며 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대차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린 독보적인 차종이다”며 “국내외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쏘나타’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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