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스토리교육원, 노래하는 역사콘서트 ‘응답하라1988 민중의 근현대사’ 개최

감성스토리교육원, 노래하는 역사콘서트 ‘응답하라1988 민중의 근현대사’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6.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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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스토리교육원 주최로 운영하는 ‘역사콘서트’가 4월 첫 회를 시작해 3회째 ‘응답하라1988 민중의 근현대사’를 개최한다.

1회기 때는 ‘말괄량이 캔디와 은하철도999’를 통하여 바라본 제 1, 2차 세계대전이야기, 그 시대의 철도산업과 캔디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시작하여 2회기 만화 ‘달려라 하니’를 중심으로 본 1980년대 서울서민들의 역사이야기를 서울 메트로라는 색다른 역사의 소재를 동원해서 살펴보았다.

또한 프랑스 신임대통령 엠마뉴엘 마크롱과 그 영부인 브리짓 트로뉴의 인생스토리텔링을 통해 80년대와 현재를 비교하고, 우리가 얼마나 풍족한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지하철 1·2·3·4호선 시스템의 1987년 완공을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첫번째 역사콘서트가 제 1, 2차 세계대전이야기였다면 두번째 역사콘서트는 프랑스와 한국의 80년대 그리고 그 옛날, 여왕 마고와 노스트라다무스의 이야기를 통한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했다.

그리고 이번 세번째 역사콘서트는 ‘응답하라 1988과 민중의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새로 출범한 문재인정부의 민주주의 역사관에 대한 강의와 동시에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 8인의 각 인생스토리에 조명된 한국의 현대사라는 장쾌한 스케일로 달려간다.

응답하라1988이라는 드라마를 소재로 각 등장인물들의 인생배경과 대한민국 가요의 주요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는 재미있고 진지한 역사의 향연이다.

감성스토리교육원은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7시 30분~9시 30분 지하철 이대역 세계아동요리협회 본사 강의장에서 개최하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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