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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제실버박람회(이하 ‘박람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9개국 13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실버, 헬스케어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전시는 노인안전존, 헬스케어존,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존 등 3개 분야로 나눠 노인안전 분야에서는 노인요양 안전 관리를 위한 의무 설비와 시설, 헬스케어 분야는 관련 제품과 건강관리 서비스, 바이어 엔지니어링 분야는 의용생체공학, 보조공학, 재활공학, U-헬스케어 등을 선보인다.특히, 미국, 몽골, 홍콩,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서 9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키로 해 지난해 2개국 9명에 비해 10배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함에 따라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은 물론, 상품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대행사로는 서울대학교 주최 Biomedical Engineering 2014, 전남대노인의학센터의 국제노화심포지엄 등 15개 세미나, 심포지엄, 관련 기관·단체 교육 등이 열린다.이와 함께,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한방진료, 실버치과, 건강상담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1:27

경상북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Co(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일원에서 ‘2014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2014 건축사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라는 주제로 열었다.이번행사는 건축물투어, 전야제, 건축사 실무교육, 기념식, 축제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23일에는 경북일원의 건축물관련 답사투어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잇는 안동, 영주권, 대릉원(첨성대), 동궁원, 경주타워를 둘러보는 경주권, 해평도리사, 구미보, 박정희대통령생가, 금오산올레길을 돌아보는 구미권 등 3개의 코스를 정해 지역의 우수한건축물과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행사를 가지고, 저녁에는 호텔금오산에서 2014 건축인의 밤 전야제 퉁해 전국 건축사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24일 본대회에서는 건축사대회 기념식에서 건축비전 선포식을 통해 2014 건축사 변화의 시작을 알렸고, 한만희 전 국토부차관의‘한국의 건축안전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가졌다.한편, 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지난 2012년 9월 경북건축사회에서 3차례의 토론 끝에 유치신청하기로 결의해 9월 19일 대한건축사협회에 2014대한민국 건축사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인천광역시건축사회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2년 12월, ‘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경북건축사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대한민국 건축사대회 개최도시 선정은 경북건축사회에서유치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3년 5월 15일까지 유치 신청된 경주 지역건축사회와 구미지역건축사회를 대상으로 유치신청 지역회장을 제외한 지역건축사회 회장 15명으로 개최도시 선정위원으로 구성, 평가회의 및 현장답사를 거쳐 2013년 7월 26일 구미시를 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경상북도는 전통 건축의 노천박물관으로 이번 건축사대회를 통해 건축을 통한 문화융성을 확인했으며, 건축을 통한 행복한 삶,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10-24 15:10

경남지역 최고,최대 규모의 기계류 무역전문전시회인 ‘제10회 2014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오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동 박람회는 지난 1997년 지방 최초의 기계류 종합박람회로 개최된 이래, 2000년부터 격년제(짝수년)로 개최되어 경남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15개국 188개 업체가 42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980개 품목의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을 대거 소개하며, 금속공작기계, 금속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및 부품소재 등 7개 전문분야와 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기계벤처산업관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 전시된다(참가업체 정보 : www.kimex.org).이번 박람회는 첨단 공작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이 선보여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일환인 스마트형 공장보급을 위한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줄 전망이다.생산성 향상을 위한 5축 머시닝센터, CNC와이어밴딩기, 레이져커팅기 등 금속가공기계와 오일미스트집진기 등 주변기기를 비롯하여 감속기, 모터, 펌프, 유공압 밸브 등 다양한 부품류가 전시되며,기계, 조선, 항공, 로봇, 자동차, 플랜트분야의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동남권지역의 특성에 맞게 수요가 많은 각종 3D측정기, 3D스캐너, 3D프린터, 측정공구 등 품질향상을 위한 첨단 측정 및 계측기기가 대거 소개되어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중동 등 유력발주처 구매 및 벤더등록 책임자를 초청하여 우수국산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업체들과 1:1상담을 진행하는 “중동, 인도, 일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가 21일, 22일 양일간 개최되며, 해외바이어도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2007년부터 시작된 동 수출상담회는 국내 유일의 벤더등록 상담회로 금년에는 인도, 일본, 중동 등 대형 석유화학 및 플랜트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15개사 16명)로 참가하여 국내 관련기업에게 좋은 해외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중국, 미국 등에서 초청된 바이어와 맞춤형 개별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350여명의 해외바이어 방문이 예상되어, 무역전시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참가업체 및 관람객의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10주년 기념사진전, 채용홍보관, 미니로봇쇼,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 등다양한 부대행사의 진행으로 전시회 분위기 고조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무료 주차장 개방, 주차장에서 전시장까지 이동거리 단축을 위한 전시장 후문 등록대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박람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캔고루)을 통해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관람객 사전등록’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또한 박람회 10회 기념행사로 전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0회 기념사진전’,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KIMEX-DAY’개최를 비롯하여,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업계와 구직자를 위한 ‘채용홍보관’ 운영,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미니로봇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경남도 주최로 개최되는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에는 6개국 13개 도시, 300여명이 참가하여 지방정부 경제협력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아시아권 바이어 40개사를 초청, 경남도내 기계업체 120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한-아시아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국내 기계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만여명 이상이 관람하여, 7억불 이상의 상담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첨단공작기계, 3D프린터, 요소부품 등이 다양하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기계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10-14 22:26

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4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4,896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경기도는 이번 인증을 위해 시군 및 중소기업 유관단체 등 45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844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체확인 등을 거쳐 최종 251개사를 선정했다.이중 최초인증은 150개사, 재인증은 101개사이며 경기남부지역 기업은 187개, 북부는 64개사이다.특히 도는 올해부터 최초 인증기업의 역량 향상과 졸업기업의 지속적 발전 및 애로해결 차원에서 재인증제를 최초로 도입, 적용하였고 기존에 반영하던 북부지역기업 비율을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등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5년 동안(재인증은 3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현판/인증서)을 부여받는다.이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등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26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G-스타기업 신청 및 해외전시회 참여시 가점 등 4종의 인센티브가 추가 신설됐다.이날 수여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작지만 강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많이 만드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경제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더 높여 성공한 강소 기업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말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10-08 22:59

임신, 출산, 유아교육 정보가 가득한 ‘제8회 코리아베이비페어’(cobe.co.kr)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관 7, 8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에 열려 임산부를 위한 이색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이가전람이 주관하고 고양시, 베이비뉴스, 튼튼영어가 후원하는 코리아베이비페어(이하 코베)는 매회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육아 전시회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프뢰벨, 스토케, 녹십자, 월드패밀리잉글리쉬, 대웅제약(이지덤) 등 국내외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베는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행사기간 동안 얼리버드 선착순 500명과 스템프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에게 코베와 칠팡이 함께 준비한 고급 핸드카트를 선물한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기 때문에 총 4천명이 고급 핸드카트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4개 이상의 스템프를 받으면 명품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을 포함한 1억원 상당의 경품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프리미엄 산모교실, 코베 퀸 프로젝트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되어 많은 임산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베 입장료는 5천원이며 코베 홈페이지와 박람회 입장권 발급 어플인 페어플(fairpl.com)을 통해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등록자 60여명에게는 명품 유모차, 튼튼영어 하이베이비, 매트 등을 증정한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9-15 22:51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2014 SK텔레콤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학기술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대표되는 국내 대표 과학기술 도시인 대전광역시에 SK텔레콤의 앞선 ICT기술과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전지역에 사업장을 설립한 기존 창업가 및 설립 예정인 예비 창업가는 물론 지역에 위치한 많은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대상을 넓혀 실제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관들이 SK텔레콤의 비즈니스 역량과 만나 사업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공모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 분야 및 ICT 융합을 통한 기술·제조·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분야이며, 지원자들은 9월 25일(목)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dci.or.kr),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www.sktincubato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공모된 아이디어는 외부 및 지역 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면접 심사 등을 실시, 오는 10월 중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SK텔레콤이 지난 수년간 실시해 그 효과를 인정 받은 실제 사업화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먼저 선정과 동시에 초기 지원금(2천만 원)과 함께 실제 업무에 필수적인 사무공간이 가장 먼저 지원된다. 뒤이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교육과 함께 해당 분야의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과 1:1 멘토링을 실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원한다.또한 사업화 과정에 필수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모바일 관련 아이템의 경우, 직접 필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각종 테스트베드 시설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이후 본격 사업화에 앞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 가능하며, 우수 사업의 경우 SK텔레콤 및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판로/마케팅 지원 과정을 거쳐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여기에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SK텔레콤 보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로개척, 펀딩, 해외 전시 참가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그 동안 국내 창업 벤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높은 실제 창업 성공률과 다양한 창업 성공사례 발굴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SK텔레콤이 고객과 사회와의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도입한 One-Stop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는 현재까지 2기에 걸친 총 23개 팀 모두 창업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이들 중 ‘스마트짐보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은 시장에 출시되어 높은 관심과 함께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SK텔레콤 이형희 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많은 연구기관 및 청·장년 창업가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잠재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의 성공 사업화에 적극 나서 대전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9-04 21:44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스마트국토엑스포’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는 ‘2014스마트국토엑스포’는 “행복을 주는 공간정보, 가치를 더하는 우리국토”를 슬로건으로 하며, 공간정보 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 전시회,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컨퍼런스, 인재채용관, 창업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산업전시회는 ICT와 융·복합한 공간정보 분야 첨단기술을 대중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네이버, SKT, KT 등 100여개의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한다.금년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국내 전시관으로서는 최초로 서비스되는 “실내 내비게이션”, 공간정보와 다양한 정보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빅데이터 특별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커피자판기, 증강현실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글라스 등 다양한 공간정보관련 체험기기 등이다.전시관 실내네비게이션금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실내 내비게이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3차원 실내지도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전시관내 부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찾고자 하는 부스까지의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빅데이터 특별관공공행정서비스와 민간 분야에서 공간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시각화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KT에서는 공간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상권분석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창업 준비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다양한 체험기기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스마트 커피자판기’는 스마트폰 상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춰 커피, 프림, 설탕의 양을 설정한 후 기계에 태깅하면 원하는 맛의 커피를 제공한다.또한, 증강현실 프로세서가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글라스’와 입체영상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킹돔라이더’,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기기 등 다양한 공간정보 체험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위급(장관) 회의’는 22개국이 참석할 예정(2012년 12개국, 2013년 21개국)으로, 금년도에는 2013년 합의한 ‘공간정보 인력양성에 관한 선언문’을 바탕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다.또한, 해외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기업의 기술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참가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공간정보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공간정보국제학술대회인 IC-GIS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간빅데이터”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주제발표와 수준높은 논문이 발표된다.아울러, 부대행사로 공간정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인재 유치를 원하는 공간정보 기업 간의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재채용관’과 공간정보 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금 유치를 위한 투자 유치 교육·멘토링을 실시하는 창업 교육도 실시된다.이번 ‘인재채용관’은 8개의 공간정보기업이 참가하여 총 3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거쳐 엑스포 기간 중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며, 창업 교육은 AAI(Access America Investments & Fund) 김창석 한국지역대표의 엔젤투자에 대한 소개와 투자유치 전략 강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의 창업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 국민들이 공간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국내 공간정보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8-25 20:21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DIY 프로젝트 쇼케이스, ‘메이커페어 서울 2014’가 9월 20일~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메이커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은 사람들이 각자 직접 만든 것을 서로 보여주고, 뭔가를 만드는 와중에 배운 것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국내 메이커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Maker Faire Seoul 2014’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미디어 박상용 부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메이커페어는 매년 그 규모가 놀라울 만큼 성장하고 있으며, 참관객 규모는 13년 대비 2.5배인 5,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메이커 운동의 영향으로 참가하는 메이커의 프로젝트 수준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시 : 2014년 9월 20일(토) ~ 9월 21일(일)-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http://www.sciencecenter.go.kr/)- 주최 : 한빛미디어(주), 국립과천과학관, 지디넷 코리아- 후원 : SK Planet, (주)레이저픽스코리아, 디바이스마트, 로보티스 외- 참가비 : 사전등록 8,000원(어린이 4,000원) / 현장등록 1만 원(어린이 5,000원)- 주요 프로그램 : 메이커 프로젝트 전시 / 세미나 / 워크샵 전시 프로젝트, 세미나, 워크샵은 8월 중순 이후 최종 확정 예정이며, 현재 기준으로 참가나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전시 프로젝트- Life Hacking! 세탁기가 놀이기구로 변신! - 아두이노를 이용한 웨어러블 기기 제작- 집에서 만드는 저렴하고 다양한 창작로봇- 아두이노를 이용한 홈 오토메이션- 음악, 사운드, 조명까지 완벽! 집에서 즐기는 셀프 클럽(Self Club)- LCD와 LED패널을 활용한 전자 점자책-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창작 제작물 전시- 오토마타에서 키네틱 움직임 작품들까지, ‘오토포이 박사의 연구실’- 레고블럭과 안드로이드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음악- 3D 프린팅 체험 및 전시워크샵- Tech D.I.Y. 손으로 만드는 반짝반짝 전자 바느질-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차전놀이 ‘모바일 드롭’-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스마트폰 무선조종탱크- 참여형 오프라인 라디오 부스 ‘홍대 라디오’- 간단한 납땜과 프로그래밍 체험, 빛나는 펜던트 제작 워크숍총 100여 종의 프로젝트 전시 및 워크샵 진행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이나, 참가 신청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메이커페어 일반 참가자(관람자) 모집 페이지: http://www.hanbit.co.kr/events/eventview.html?event_id=makerfaire2014- 메이커페어 일반 참가자(관람자) 모집 페이지 (2)_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31513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8-01 23:19

일반 키즈카페보다 놀이 공간이 넓고 관리가 용이해서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신개념 복합 실내 스포츠카페 ‘킹콩점프’가 오는 7월 31일 부터 8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Coex)2014’에 참가한다.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키즈카페는 여성 창업자가 시작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킹콩점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들과 인테리어, 그리고 엄마 아빠들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여 기존의 키즈카페와 트렘폴린(방방)장의 개념이 아닌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킹콩점프 영업본부장은 “25년간 어린이 놀이시설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론칭한 킹콩점프는 타 브랜드와는 차별을 두어 전문성, 안정성, 특화성을 바탕으로 트램폴린과 에어바운스를 접목한 신개념 놀이기구 ‘에어폴린’을 자체 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가장 잘 구현해냈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킹콩점프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가 알고 싶다면 전화문의(전시사무국 02-557-6776), 홈페이지(www.worldfranchiseexpo.co.kr)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6-27 17:22

남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은 ‘카페 전문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취업 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최근 ‘장사란 무엇인가’(조현구, 엄은숙, 심재용 저)를 펴낸 청림출판이 공동으로 ‘직장인 창업 계획’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이번 조사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남녀 직장인 3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문에 참가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향후 본인이 직접 창업을 한다면 어떤 장사를 하고 싶은지 질문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카페 전문점’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남성(29.8%)보다 여성에게서 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성 직장인 10명 6명에 가까운 59.4%가 창업 희망 아이템으로 카페를 꼽은 것.이 외에도 남녀 직장인들은 음식 장사(19.1%)와 학원 등 교육 관련 사업(12.6%)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고, 기타 답변으로는 ‘펜션과 게스트 하우스 등과 같은 숙박업’,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창업 타이밍은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경험하고 난 후인 30대가 가장 적절하다(39.6%)는 의견이 제일 많았고, 인맥과 경험을 쌓아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40대가 최적기라는 의견도 35.2%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반면, 한 살이라도 빨리 시작할 수 있는 20대가 적절한 창업 시기라고 꼽은 직장인들은 10.0%로 다소 낮았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창업에 대해 얼마나 자신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51.3%가 ‘창업을 한다고 해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고 불안하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이 없기 때문(43.4%), 매월 고정적인 수입을 더 선호하기 때문(21.7%), 쉬는 날 없이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 장사가 더 힘들 것 같기 때문(19.4%), 장사 체질과 맞지 않기 때문(8.6%) 등이라고 답했다.한편 창업 및 장사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복수 응답)을 꼽아보게 한 조사에서는 성실함(60.1%), 자본금 및 창업자금(56.0%), 전문성(39.9%), 아이디어(창의력_33.4%), 친절함(31.1%) 등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장사란 무엇인가’를 집필한 조현구 경영지도사, 엄은숙 회계사, 심재용 회계사는 “직장인 중 상당수가 인생2모작으로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창업을 결심했다면 조급함을 버리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며, 무수히 많은 현장 실습과 현장 교육 훈련인 오제이티(OJT)를 통해 장사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유망한 업종인지 등 현실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즉, 최고의 장사 밑천은 치열한 고민과 빈틈없는 준비인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0:34

장기 불황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캐릭터가 떠오르고 있다. 캐릭터는 비주얼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시각과 감성을 자극하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존재로 인식된다.캐릭터를 활용해 불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은 기업,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캐릭터는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고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영구적 자산으로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올 초 미국 소비자 연구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캐릭터에 대한 호감은 해당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과 연관 제품에 대한 호감도도 함께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익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소비자의 호감을 쉽게 이끌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기업들의 캐릭터 활용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며 “최근에는 캐릭터 활용이 어린이 등 특정 대상만을 타겟으로 하던 것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건설, 금융 등 보수적인 성향의 산업 캠페인에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어떻게 변신하고 있는지 알아보자.캐릭터의 집으로 초대, 헬로키티아일랜드캐릭터를 활용한 가장 활발한 마케팅은 외부에서 개발된 캐릭터를 라이선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캐릭터 상품들은 아이들을 타깃으로 해 식품, 의류, 문구류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키덜트 열풍이 불만큼 어른들도 캐릭터에 열광하고 있다. 캐릭터가 어른과 아이가 정서 교류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다.지난 12월 제주도에 오픈한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테마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헬로키티아일랜드 2층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랑 받고 있는 헬로키티 인형, 한정판 제품 등이 전시돼있어 어른과 아이들이 정서 교류를 하기 좋다. 또, 아이들이 헬로키티 얼굴이 새겨진 에어포켓과 락 클라이밍공간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동안 어른들은 헬로키티 카페에서 헬로키티 캐릭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헬로키티는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장수캐릭터로 어른들은 추억을 상기시키고 아이들은 헬로키티로 꾸며진 공간에서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실제로 헬로키티아일랜드 방문자 중 60% 이상이 가족단위의 방문객이며 엄마들 사이에서는 헬로키티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도시 전체가 캐릭터로 물든, 스페인 스머프 마을때로는 캐릭터를 활용해 도시의 관광산업을 되살리기도 한다. 스페인 남부 작은 마을 후즈카르(Juzcar)는 2011년 소니 픽처스의 영화 ‘스머프 3D’ 촬영지로 흰색의 고풍스러운 하얀 집들을 파란색으로 칠하며 스머프 마을로 변모했다. 영화촬영 후 원래의 흰색 집으로 되돌려놓으려던 계획은 주민투표를 통해 취소되고 파란색 스머프 마을을 보존하기로 한 것이다.이후 연간 300명의 관광객이 찾던 후즈카르는 스머프 마을로 변신하고 연간 12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주민들은 활성화된 관광산업을 지키기 위해 스머프 분장을 하고 각종 축제를 이끌고 있다. 매년 6월에는 스머프 마을이 된 기념으로 가족, 연인,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한다.캐릭터로 소비자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 브랜드정보의 과잉 속에서 기업들은 소비자의 마음속 한 켠에 자리 잡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하곤 한다. 기업은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 캠페인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금호타이어는 ‘또로’라는 캐릭터를 앞세워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눈사람처럼 하얗고 둥글둥글한 얼굴에 친근한 몸매와 타이어 모양의 귀가 포인트인 또로를 활용해 처음 광고를 론칭했을 때 기존 광고보다 40%의 시청률이 증가했다. 최근에는 CGV 영화관을 통해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집행하며 금호타이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간접 메시지로 담아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5-26 16:52

(주)하나투어가 주최하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4)’가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 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호텔, 항공사, 관광청 등 690여개 업체가 840여개 부스에 참가한다. 지난해 620개 업체, 704개 부스와 비교해 행사 규모는 커지고 입점사들의 면면도 다양해져, 여름휴가 준비를 위한 여행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김현욱, 이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꾼꾸뭇 씽하라 나 아유타야 주한 태국대사, 칼 판길리난 괌 정부관광청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등 국내외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여행박람회에는 업계 최초로 동작인식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영상체험존이 마련됐다. 그리고 태국 아프로디테 카바레쇼, 오스트리아 군돌프 민속음악단, 베이징 천지서커스 및 꽃미남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명호 사진작가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24일에는 여행업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관광청이 참가하는 설명회와 소통행사 그리고 여행 속성별 트렌드 및 신상품 소개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기도 한다.여행박람회답게 여행상품과 항공권, 호텔 등은 초특가에 예약 가능하다.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존 599,000원의 ‘싱가포르 자유여행 6일’을 단돈 1,000원(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에 선보이는가 하면 ‘도쿄 자유여행 3일’, ‘팔라우 5일’ 99,000원, ‘동유럽 4개국 8일’은 79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항공권(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도 후쿠오카 40,000원, 홍콩 98,000원, 파리 339,500원, 하와이 399,000원부터 선보이며, 호텔, 현지투어, 입장권 등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일주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경품행사가 준비돼 있다.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축제”라고 말하며, “전시자에게는 고객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방문객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현장 등록 등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hits201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5-23 18:31

넥센타이어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Essen(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Reifen(라이펜)2014’에 참가 한다.‘라이펜 전시회’는 독일 에센시에서 1960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의 타이어 및 부품 전시회로, 올해는 44개국에서 66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 부품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신제품을 포함한 총 21개의 제품과 7개의 미니타이어를 PCR, SUV/LT, WINTER, OE등 4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전시부스는 260㎡ 규모의 복층 구조로 디자인 되었으며, 해외 신차타이어 공급 현황과 최첨단 설비의 창녕공장 홍보 영상 등을 전면에 배치해 넥센의 기술력과 품질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고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27일과 28일에는 넥센타이어 부스에서 딜러와 언론사를 초청해 엔블루 HD 플러스(N’blue HD Plus), 윈가드 스노우 G(WINGUARD SnowG) 그리고 윈가드 더블유티 원 (WINGUARD WT1) 세 개의 신제품의 발표회를 가진다.이들 신제품 외에도 주력 제품인 엔페라 시리즈, 윈터타이어인 윈가드 시리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VfL 볼프스부르크’ 후원과 유럽 현지 드리프트팀을 구성해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등 유럽 지역의 마케팅을 강화해 오고 있다.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장환 이사는 “지난해 폭스바겐 ‘폴로’를 시작으로 유럽지역에서의 신차타이어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함께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5-23 18:25

창업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프랜차이즈산업이 양적 급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에 이미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규모가 100조 원에 육박했다.이와 관련해 창업포털 창업몰(www.changupmall.com)은 한 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 중 80% 이상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도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지속적인 확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정부에서도 프랜차이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부를 육성하기 위한 가맹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적 성장과 발전, 정부의 육성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창업투자 비용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업에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금 모집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금융권들에서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대출 상품인 프랜차이즈론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본사 등을 심사한 뒤, 본사와 계약을 맺은 후 가맹점 주인에게 해당 프랜차이즈의 운용자금이나 시설자금으로 한도액 내에서 대출해주는 제도다.창업몰 김재완 팀장은 “금융권에서 창업 대출시장을 겨냥해 일반자영업자를 위한 신용 및 담보대출을 비롯해 저소득층 창업자를 위한 대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대출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지원 상품은 연 5~10%선의 금리로 일반적인 소호 및 신용 대출상품에 비해 낮은 금리가 적용되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랜차이즈에 특화된 대출상품을 출시한 곳은 대표적으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이 있다. 우리은행에서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우리 동네 사장님 대출’을 출시했으며, 신용 등급에 따라 연 4.85%의 금리(2014. 1. 7. 현재)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신한은행에서는 ‘신한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코리안바베큐, 참이맛, 다이소, 원할머니보쌈, 미소야, 교촌, 미스터피자, 채선당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은행에서도 역시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본사 30여 곳을 선정해 최소 5000만원에서 2억 원까지 대출지원을 해주고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5-13 22:37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이념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호하고 구매하는 ‘가치 소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격이 싸고 품질이 좋은 제품도 좋지만 구매할 때 자신이 내는 돈의 쓰임이 조금이라도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브랜드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패션, 뷰티는 물론, 유통업계의 기부 문화도 확산되고 있다. 기부하는 방법도, 기부하는 곳도 각기 다르지만 더 나은 지구 환경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만나보자.백팩계의 탐스! 백팩을 구매하면 불우아동에게 백팩 하나가 - 하이시에라 ‘one for one’ 캠페인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백 브랜드 하이시에라는 지난 2월 국내 첫 론칭에 이어 올해, 가방이 1개 팔릴 때마다 1개를 기부하는 ‘one for one’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캠페인은 백팩이 1개 팔릴 때 마다 국내, 해외 불우아동들에게 가방 1개를 기부한다. 지난 3월에는 하이파이브를 한 수만큼 불우아동에게 하이시에라 가방이 기부되는 행사 ‘하이파이브 포 하이시에라’를 진행하여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하이시에라 가방 1000개를 전달했다.피부 건강도 지키고 청춘과 지구를 응원하는 - 프리메라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 캠페인프리메라는 2012년부터 매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로 구성된 ‘프리메라 프렌즈’가 ‘프리메라’와 함께, 아파하는 지구와 청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경 보호 단체인 ‘생명다양성재단’(구 ‘뿌리와 새싹’)에 기부한다. 올해는 미라클 씨드 에센스와 일러스트 에코백으로 구성된 ‘프렌즈 세트’를 4월 한 달간 선보이고, 수익금 일부를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영유아를 위한 제품, 영유아를 위한 지원 - 존슨즈베이비 빈곤가정 영유아 지원 기부존슨즈베이비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해외보건의료사업 내 영유아 영양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작년 한해 동안의 베이비내추럴 제품의 판매 수익의 일보를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해외 빈곤가정 영유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6월 ‘좋은엄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300여명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베이비내추럴 제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0:58

창업자에게는 자신의 아이템에 따라 좋은 점포 상권과 그렇지 않은 상권이 있기 마련이다. 권리금이 싸다고 해서, 또는 규모가 크다고 해서 무턱대고 계약을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는 법.29일, 창업포탈 창업몰 김민찬 팀장을 통해 창업할 때 피해야 할 점포 상권에 대해 들어봤다.경쟁 점포를 주의하라만일 주변에 큰 규모의 같은 업종이 다수 있다면 그 상권은 피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거리에서 무조건 더 화려하고 큰 점포를 찾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점포보다 더 큰 규모의 점포들이 다수 있는 상권이라면 창업을 일단 보류하는 것이 좋다.이러한 문제는 비단 현재 상황뿐만 아니라 앞으로 상권이 얼마나 확대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지금 현재는 목이 좋다고 해도 향후 대형유통 시설이나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되고, 개발과 재개발의 확률이 높다면 대게 고객이 분산돼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상점이 너무 적은 곳도 피해라경쟁 상가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가 되지만, 또 너무 적은 것도 주의해야 한다. 주변에 경쟁 상가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적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더라도 소비가 일지 않고 단순히 이동 목적의 인구만 많다면 상권이 형성되기 어렵기도 하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머무르는 시간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흘러가는 인구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아이템이 자주 바뀌는 상점도 주의같은 자리에 자주 주인과 아이템이 바뀐 상점도 일단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창업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점포라면 창업에 무리가 있다. 이런 경우 권리금도 낮은 수준이지만, 향후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또 주변에 공터나 빈 가게가 많은 곳도 피하는 것이 좋다. 빈 가게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장사가 되지 않는 상권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5:39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 중, 아이템 선정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포털 창업몰이 예비 창업자들 180명을 대상으로 ‘창업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을 조사한 결과, 아이템 선정에서 41%, 상권분석 23%, 사업자 등록과 임대차 계약에 따른 세무회계 부분에서 19%가 어렵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신이 시작하고자 하는 창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후 계획성 있게 준비한다면 처음부터 성공의 절반을 보장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1. 창업 아이템 선정 노하우먼저 아이템 선정 부분은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문제로 드러났다.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한 예비 창업자들과 업종전환 창업, 초보 창업자 등 대부분이 아이템 선정에서 가장 애를 먹고 있다.이런 경우 창업전문가를 통한 분석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아이템만 제대로 선택한다면 이후 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에 따른 문제는 비교적 쉽게 해결되는 편이다.2. 창업 상권 분석상권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판가름 나기도 한다. 특히 코엑스나 타임스퀘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특수상권의 경우에는 입점 방법에서부터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예비 창업자들의 이러한 문제들은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나 창업 전문가들을 통해 지원 받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안전한 창업 방법이 될 수 있다. 3. 창업 규제 법률 및 세무회계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을 준비하면서 창업에 대한 법률이나 세무 회계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미처 챙기지 못해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따라 창업을 준비하면서 나의 업종과 관련된 법령이나 규제가 무엇이 있는지를 사전에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자 등록이다. 사업자 등록은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 안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할 세무서 민원 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또, 사전에 물품을 구입하거나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라면 사업 개시 전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매입 세금계산서를 교부 받아두면 미리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창업몰 이세헌 팀장은 “소규모 사업자라면 간이과세가 유리하다. 간이과세자 범위는 연간 매출액(공급 대가)이 4,800만원 미만인 사업자로서, 매입세액에 업종별 부가가치율을 곱한 금액만큼 공제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4-17 21:44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열풍과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중국 방송콘텐츠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한류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한중 스타 발굴 및 문화 교류를 위한 사업 제휴식”이 열려 중소기획사들도 중국 방송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갖게 되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게임스랩의 송지범 본부장과 중국 내 CETV를 통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칸중궈’를 방영하고 있는 원더미디어의 김학영 부총경리는 양사간에 한류를 통한 문화교류 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 약정 및 사업 제휴식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공연과 함께 진행하였다.양사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중 공동 스타발굴을 위한 리얼 다큐멘터리 “더 라이벌”을 중국 CCTV와 Discovery사, 게임스랩이 공동 제작하여 중국 40개 방송국(위성TV 3, 성급TV 9개, 시급TV 28개)에서 방영중인 “칸중국”(Eye On China) 프로그램에 방영하기로 하였다.리얼 다큐멘터리 “더 라이벌”은 한국과 중국 아이돌 및 연기자가 한류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스타 발굴에 대한 시스템을 공유하여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역할로 양국간 문화교류에 이바지를 하게 된다.또한, “더 라이벌”을 통해 그 동안 기회가 없어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우수한 가수 및 연기자들에게 한국 및 중국에서 동시에 데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 한류가 중국의 일방적인 소비 주체가 아닌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문화라는 것을 인식시켜 줄 것이라는 평이다.JTBC ‘히든싱어2’에서 ‘1인 24역’ ‘레미제라블 OST‘를 소화하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겨울왕국’ OST를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신인가수 라엘은 “제 음악이 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고 음악으로 소통 할 수 있다는 건 무척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또한, 신인아이돌 그룹 블레스트의 김동호 대표는 ”국내 방송 데뷔를 위한 아이돌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국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는 신생기획사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 사업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본 사업을 위해 원더미디어는 게임스랩에 37억원을 투자하여 한국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중국에 런칭, 프로모션하는 중국 통로 역할을 담당하고, 게임스랩은 시장성 높은 한류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송지범 본부장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은 한류 4.0을 준비하는 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며,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더욱 확대하게 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원더미디어의 정진수 이사는 “본 사업을 통하여 칸중국(Eye On China)이 한중 방송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더미디어는 추후 여러 방송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추가로 확보하여 질과 양적으로 본 사업을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한중스타 발굴 및 한중 문화 교류”가 한중 방송 콘텐츠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별에서 온 그대”를 뒤이은 한류 열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4-1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