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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및 유아용품 전문 유통 및 제조업체 ㈜루코스토리가 영국 임산부용 바디 필로우 드림지니를 12월 3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임신 중 숙면이 엄마와 아이 모두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그만큼 임신 중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드림지니는 임산부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디 필로우로서 조산사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제품이며, 영국에서 올해의 임산부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드림지니는 기존의 바디 필로우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이용이 불편하다는 점을 보완하여,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임산부의 등, 배, 무릎을 동시에 받쳐주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출산 이후에는 수유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게 디자인되어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에게 임신 및 출산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드림지니는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최적의 자세인 왼쪽 방향으로 누울 수 있게 도와주면서, 동시에 원하는 경우 쉽게 오른쪽으로 돌아누울 수 있게 제작되었다. 임신 중에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드림지니의 한국 공식 수입원 ㈜루코스토리의 배수민 대표는 “기존의 임산부용 바디필로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드림지니를 국내에 출시하여 많은 임산부들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드림지니는 출시와 동시에 임신출산육아 매거진 ‘앙쥬’에서 선정한 크리스마스선물 대상 임산부용 건강용품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드림지니에서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용후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지니 공식 홈페이지(www.dreamgeni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2-04 22:13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제임스 프리데옥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샐러드 제품, ‘그린 라이트 샐러드(Green Lite Salad)’ 4종을 출시했다.돌(Dole) 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 라이트 샐러드는 쉽고 간편하게 한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손질된 채소를 개별 소포장한 샐러드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30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저칼로리 채소들을 혼합한 ‘유러피언 블랜드(European Blend)’, ‘이탈리안 블랜드(Italian Blend)’, ‘베리베지(Very Vegetable)’, ‘시져 로메인(Caesar Romaine)’ 총 4종(각 약 60g 분량)으로 출시했다.‘유러피언 블랜드’는 달콤한 로메인과 양상추, 그리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라다치오와 치커리로 구성되어 있어 부드럽고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로메인, 양상추, 샐러리 등 이국적인 향을 즐길 수 있는 채소로 구성된 ‘이탈리안 블랜드’는 방울 토마토로 씹는 식감을 더했다. ‘유러피언 블랜드’와 ‘이탈리안 블랜드’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0g ‘컷 샐러드’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베리베지’는 양상추, 로메인, 적채, 파프리카 등 달콤한 채소 위주로 구성되어 소스 없이도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이다. 한국인 입맛에 친숙한 시져 샐러드를 그대로 담은 ‘시져 로메인’은 양상추와 로메인으로 구성돼 있어 채소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나호섭 돌(Dole)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그린 라이트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혼합해,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한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쁜 일상 속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샐러드 준비 과정을 단축시켜 개별 소포장한 것이 특징으로, 직장인을 비롯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출시소감을 전했다.돌(Dole) 코리아 신제품 그린 라이트 샐러드는 전국 롯데마트 및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1개 기준 소비자가격 2,000원에 판매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돌(Dole) 코리아 홈페이지(www.dol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2-03 21:18

글로벌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는 2014년 겨울 시즌을 맞아 한우 꽃등심 메뉴 출시에 이어, 연말연시 한정(2015년 2월까지) “9,900원 숙성 생등심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생등심은 미국산 3% 이내 특상 프라임급으로 가격 대비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여기에 제대로 숙성시켜 풍미와 깊이를 더했다.지난 달 불고기브라더스에서 온오프라인 고객 6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부위 1위로 꽃등심, 그 뒤를 이어 채끝등심이 선정되어, 한국인들은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한 등심 부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외식시 최우선 고려사항이 가격으로 무엇보다 가격을 우선시 한다는 점에서, 1인분 (130g)기준 9,900원에 생등심 메뉴를 준비하여 직장인 회식, 송년회, 연말연시 모임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가격은 낮추고 맛은 올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최근 불고기브라더스는 으로 브랜드 리뉴얼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등심전문점으로 변화를 꾀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 우선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결제금액의 5%를 상시 적립, 시즌별 다양한 할인 혜택, 쿠폰 증정등 혜택을 주는 불고기브라더스 모바일 멤버십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멤버십 가입도 대폭 간소화하여 핸드폰 번호 등록만으로 가능하게 하였고, 이를 위해 터칭앱을 활용, 고객 입장에서 할인혜택이나 쿠폰 등을 쉽게 받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에 더하여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될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식사비를 2만원 지원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터칭앱에 가입만 하면 모바일 멤버십 회원이 됨과 동시에 식사비 2만원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생등심 메뉴 출시까지 합쳐 고객의 입장에서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불고기브라더스의 고객우선정책 강화에 대해 이재우 사장은 “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을 보내면서, 고객들에게 더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메뉴와 프로모션을 구성하였다. 활기찬 2015년을 열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1:43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시장으로 내,외국인이 북적거리는 인천의 활력소였던 신포시장이 있는 곳이 동인천 신포동이다. 신포동은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일본인, 중국인, 서양인들이 인천항을 거점으로 대거 밀집해 살던 곳이다. 신포동은 해방을 맞고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인천 도심의 중심지였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추억 거리와 맛집들이 숨겨져 있다.신포동 로데오거리 맛집 중에서도 새롭게 문을 연 ‘샐러드스토리’는 프리미엄 샐러드부페 매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선한 야채가 특징인 샐러드스토리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신선하고 질 높은 샐러드 바가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싱싱한 샐러드 메뉴뿐 아니라, 훈제연어를 비롯하여 피자, 스파게티, 디저트케이크와 과일, 무한리필 음료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샐러드스토리 관계자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 바는 가격과 접근성이 부담되고 일반 고기 부페의 샐러드 바는 메뉴 수준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샐러드스토리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샐러드스토리는 음식 먹는 시간제한이 없어 마음껏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다. 탁자 사이 공간이 넓어 옆 테이블 손님과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10평 규모의 넓은 놀이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외식에도 안성맞춤이다.- 주소 : 인천 중구 내동 133번지 3층- 문의 및 예약 : 032-765-1789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1:14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이 12월 연말을 맞아 CJ제일제당 제품들을 활용한 특별한 쿠킹 클래스를 연다.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파티요리 클래스’가 그것으로,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파티요리 클래스’에서는 요리전문 채널을 통해 최근 스타셰프로 떠오르고 있는 임희원, 박준우, 레이먼킴, 남성렬 등 셰프들이 참여하기로 해, 스타셰프와 맛집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스타셰프와의 클래스는 요리 시연과 실습(12일, 15일 수업만 해당), 케이터링 식사로 구성된다.첫날 12월 2일에는 올리브 TV 올리브쇼 셰프군단에 출연한 임희원 셰프가 오이스터 카지노, 크런치 호두 새우와 렌치소스, 디아블로 치킨 등 백설 토마토소스를 활용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파티요리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12일에는 2012년 올리브 TV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자인 박준우 셰프가 백설 밀가루를 활용해 쿠킹과 베이킹의 조화를 이룬 원디쉬(One Dish) 플레이팅 메뉴를 선보인다. 버터넛 스쿼시 양송이 구이, 브리제 반죽에 올린 부르고뉴 달팽이 요리 스타일의 새우, 초콜릿 타르트 등이 플레이트 하나에 구성되는 메뉴다.오는 15일에는 캐나다 교포 출신 레이먼킴 셰프가 프레시안 햄스빌 베이컨스테이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오믈렛 등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미국 남부와 멕시코 파티 요리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17일에는 올리브 TV 올리브쇼 셰프군단에 출연한 남성렬 셰프가 백설 안달루시안 올리브유를 활용해 모스카토 와인소스를 곁들인 치킨 스테이크, 새우와 된장으로 맛을 낸 카펠리니 샐러드 등 특별한 파티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이윤경 대리는 “스타셰프나 요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연말을 맞아 스타셰프들을 초대해 함께 요리를 만들고 즐기는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스타셰프들만의 독특한 파티요리 노하우를 전수받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차시 수업은 마감됐고, 2차시~4차시 수업은 현재 백설요리원 홈페이지(http://www.cj.co.kr)에서 접수 중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2-01 21:36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온실 내 저온 다습한 환경으로 채소 육묘 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증상과 방제법을 제시했다.본격적인 시설채소작물의 아주심기(3월)에 앞서 겨울철에 접어들면 채소 육묘가 한창 이뤄진다.겨울철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난방비를 줄이려다보면 온실 내부는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 발생이 쉬운 환경이 되므로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대량 생산과 집약적 재배 환경에서는 병해충 진단과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피해 규모가 늘 수 있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채소작물 육묘 시에는 여러 가지 병들이 발생되고 증상을 혼돈하기 쉬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방제를 해야 한다.잎에 발생하는 병으로는 토마토 점무늬병, 잎곰팡이병, 오이 흰가루병, 노균병 등이 있다. 특히, 오이 노균병은 겨울철 습한 조건에서 피해가 늘 수 있어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은 줄기가 말라죽는 탄저병, 덩굴마름병이 발생하며 최근에는 덩굴쪼김병 발생도 늘고 있다. 특히, 오이 탄저병은 지난해 겨울 재배 면적의 32%가 발생했다.탄저병은 줄기의 중간부분이 갈색으로 물러지다 썩고, 덩굴마름병은 줄기가 쪼개지면서 잎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또한, 수박 등 박과류 육묘 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과일썩음병은 종자 전염성 병해로 건전한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잎맥 주위에 수침상 갈색반점이 생기는데, 일단 병이 발생하면 전염이 빠르고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과일썩음병으로 의심되는 식물체는 바로 격리하고 전문기관에 병 검정을 의뢰해야 한다.채소 육묘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으로는 가루이류,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작은뿌리파리 등이 있다.시설 내외부 환경 조건에 따라 발생 해충 종이나 피해도 다양하다.이에 육묘장 시설 내부 바닥은 콘크리트와 부직포 등을 처리해 바닥을 건조하게 한다. 잡초 등 해충 2차 기주식물 등을 없앤다.또한, 온실 출입구와 옆쪽 창에 이중문과 방충망을 설치해 밖에서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대량생산과 집약적 재배가 이뤄지는 육묘환경에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가 필수적이나 겨울철 육묘에서는 특히 온도와 습도 관리 등 환경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육묘 시 병 발생이 확인되면 병든 식물체를 없애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원인에 맞는 전용 살균제를 뿌려 대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한경숙 연구사는 “육묘시 발생하는 병해충은 아주심기 후에도 크게 확산할 수 있어 병해충의 조기 진단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2-01 20:48

통 유리창 너머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센트럴파크2몰에 문을 연 이탈리안 레스토랑 ‘챕터원(chapter.1)’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챕터원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첫 번째 요리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새하얀 벽에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산뜻한 지중해 산토리니 느낌이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출신 쉐프가 매일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 쉐프의 정성이 담긴 건강한 음식 챕터원은 이미 센트럴파크의 데이트 명소이자 가족나들이 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송도국제도시의 맛집 ‘챕터원(chapter.1)’에서 3가지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 중 라쟈니아 파스타(23,000원)는 볼로네제 소스와 베샤멜 소스를 이용해 만들었다. 이 메뉴는 치즈가 위에 올라간 그라탕 종류의 파스타이다. 안심 스테이크(44,000원)은 당근 퓨레와 시금치 퓨레를 이용해서 소스처럼 부드럽게 찍어먹을 수 있게 플레이팅해 포트와인소스와 곁들여 먹을 수 있게 했다. 왕새우 크림 파스타(18,000원)는 크림의 달콤함과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왕새우의 식감을 새롭게 느끼게 한다.챕터원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송인규 쉐프는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에서 공부를 했고 스타쉐프인 양지훈 쉐프와 함께 요리하다가 송도에 자신만의 공간인 챕터원을 오픈해서 쉐프로서 꿈의 ‘첫 장’을 올 봄에 시작했다. 쉐프 출신이기에 특별히 챕터원에서는 같은 음식이라도 먹을 때 마다 플레이팅을 달리 해서 늘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단골손님들을 위한 배려이면서 챕터원이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이기도 하다. 다만 기본적인 원칙은, 플레이팅은 화려하고 예쁘되 화학조미료는 일절 쓰지 않고 재료는 당일 공수한 양을 모두 소진하는 것이다. 그래야 최상의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선보일 수 있기에 개업 후 지금까지 이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고 한다.요리를 할 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챕터원 송인규 쉐프는 “가정에서 어머님들이 요리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하다고 느낄 때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에 임한다. 송도 맛집 챕터원의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8 19:24

최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홍삼농축액,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를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홍삼농축액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개발했다.홍삼은 전체 건강기능식품의 약 40%(2013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그러나 안전성이 의심되는 저가의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 유통돼 국내산 재배 농가와 산업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이번에 개발한 홍삼농축액의 원산지 판별기술은 DNA와 근적외선분광분석기와 전자코 등 첨단 분석기기를 동시에 활용한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DNA 판별 기술은 홍삼농축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DNA가 많이 손상된 점을 감안해 짧은 단편의 DNA가 증폭될 수 있는 마커를 개발했다.이로써 고려인삼과 미국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구별할 수 있게 됐으며, DNA 분석은 5시간∼6시간 정도 걸린다.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같은 종이면서 원산지가 다른 국내산과 중국산 홍삼농축액을 판별하기 위해 첨단 분석기기를 이용한 판별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한국과 중국의 토양, 기후, 재배, 가공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했다.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인삼에 들어있는 다양한 성분의 차이를 전자코 등 4종의 분석 장비로 동시에 분석했다. 근적외선분광분석기와 전자코를 이용한 원산지 판별 정확도는 100%로 나타났다.이 첨단 분석기기를 이용한 판별은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홍삼농축액 원액을 사용하므로 약 1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활용하면 원산지가 혼합된 농축액이나 도라지, 더덕 등이 들어간 위조 홍삼 농축액까지 판별할 수 있다.이 기술은 다수의 국내 특허출원으로 원천 기술에 대한 대내외 지적재산권을 선점한 상태다. 또한, DNA 판별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4개 기관에 기술이전을 했다.이로써 부정 유통 단속에 활용하면 홍삼농축액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불량 제품을 판별할 수 있어 인삼 시장의 유통 체계를 바로잡는데 기여할 전망이다.아울러, 산업체는 원산지가 인증된 국내산 원료삼을 이용한 제품 생산으로 고유브랜드 모방을 막고 국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소비자도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돼 홍삼 시장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이종기 부장은 “앞으로 더 간편하게 원산지의 진위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인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조병임 소장은 “이 판별 기술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삼의 원산지 속임, 밀수 인삼 등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현장 단속 기술로 활용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8 19:00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감기와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해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러한 때에 전문가들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백신 푸드’로 건강을 챙길 것을 권한다.백신 푸드란 백신(Vaccine)과 음식(Food)의 합성어로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가리킨다. 주요 백신 푸드로 꼽히는 식품은 닭고기, 우유, 달걀, 꿀, 쇠고기, 돼지 뒷다리살 등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백신 푸드를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은 닭고기 중에서도 특히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토종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림 IFF 토종닭 소금구이’를 출시했다. 하림 IFF 토종닭 소금구이는 하림이 직접 키운 국내산 토종닭의 뼈를 발라내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순살 100% 닭고기 제품이다. 특히 본 제품은 하림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갓 잡은 닭을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닭고기 제품으로서, 토종닭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최대한 살려냈다는 것이 장점이다.예로부터 닭고기는 위장,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높이기 때문에 원기 회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닭고기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토종닭은 닭고기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낮고 콜라겐이 풍부해 비만이나 심장, 혈관질환이 있어도 비교적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고 인식되는 돼지고기도 부위별로 잘 선택하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 뒷다리 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아 ‘백신 푸드’로 여겨진다. 올가홀푸드가 최근 출시한 ‘올가 돈육 소시지’는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자란 국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하여, 다른 부위는 사용하지 않고 뒷다리 살만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첨가해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활용한 건강음료도 출시됐다. 대상웰라이프의 ‘배도라지’ 건강즙은 도라지와 기관지에 좋은 배즙, 생강, 모과 등을 넣어 달여 만들었다. 한약재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환절기에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이맘때엔 야외 활동이 줄고 일조량이 낮아지면서 계절성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러한 경우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6, 엽산, 마그네슘이 풍부한 우유가 효과적이다. 특히 우유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숙면 유도 효과가 있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바쁜 생활 중에 우유를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상하목장에서 이달 출시한 소포장 유기농 우유에 주목해 보자. 상하목장 ‘유기농 코코아 우유’와 ‘유기농 우유’는 한 손에 쏙 들어가도록 무균 충전팩에 125ml를 담은 제품이다. 특히 유기농 코코아 우유는 유기농 초콜릿과 유기농 코코아만으로 맛과 향을 내 건강에 더욱 신경 쓴 제품이다.이 외에도 두피 건조와 탈모 방지에 도움을 주는 달걀, 건조한 피부에 보습효과를 가져다 주는 꿀도 겨울철 유용한 백신 푸드로 손꼽히고 있다.하림 마케팅팀 강기철 실장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유용한 닭고기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림에서는 맛과 영양은 물론 조리의 간편함까지 고려한 닭고기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평소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먹거리들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2:11

일본 국민음식 규동과 한국의 전통음식 잡채가 만난 색다른 푸드 콜라보 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삼각김밥&규동 전문점 ‘오니기리와 이규동’이 25일 규동에 잡채를 접목한 퓨전 한식 ‘잡채규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잡채규동’은 부드럽고 쫄깃한 한국식 잡채와 일본식 샤브 소불고기로 만든 풍미가 가득한 규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오니기리와 이규동’ 관계자는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그동안 갈릭규동, 오꼬노미규동, 화끈규동 등 한국인 취향에 맞는 일본식 덮밥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며, “일본의 대표 음식인 규동에 한식의 잡채를 올려 퓨전화한 이번 신메뉴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덮밥 메뉴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대중들의 입맛에 맞춘 한국형 일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잡채규동’ 출시를 기념, 다음달 7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메뉴를 먹고 공식 홈페이지(www.gyudong.com) 이벤트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심야식당’ 공연티켓을 1인당 2매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하거나 개별 통보한다.한편,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전국 250여개 가맹점을 통해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인 오니기리(삼각김밥)와 규동(소고기 덮밥)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2009년 론칭 당시, 국내에는 없는 삼각김밥&규동 전문점으로 블루오션 업종을 창출해 급성장해왔고, 최근에는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신메뉴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까지 점포를 5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창업비용은 43㎡(약13평) 점포 기준 점포 구입비를 포함하여 1억 원 정도 들고, 월평균 순이익은 500만 원 선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1:44

좀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은 과연 없는걸까?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보디빌딩선수와 피트니스, 스포츠모델 등 스포츠 전문 선수들이 애용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 사이트 ㈜스포맥스(www.spomax.kr)가 십수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데일리 단백질쉐이크는 까다로운 테스트를 수십 차례 걸쳐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하였으며, 인공 착향료 사용보다는 천연 농축분말을 사용하여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제공한다. 단적인 예로 데일리 단백질쉐이크 녹차라떼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에 하나인 녹차의 농축분말이 함유되어 있어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신체구성과 혈중지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녹차라떼를 비롯해 초코, 카페라떼, 딸기, 바나나, 단호박 등 총 6가지맛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단백질 헬스보충제다.데일리 단백질쉐이크의 또다른 특징 중에 하나는 세분화 된 용량구성이다. 750g, 1.5kg, 3kg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kg 대용량은 단백질쉐이크 시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화된 용량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데일리 단백질쉐이크는 다양한 맛만 강조한 제품이 아니다.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다이어트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볶은 현미분말, 치커리 추출물이 함유 되어있는 단백질 헬스보충제이다. 뿐만 아니라 체중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칼슘 등 우리 몸이 원하는 균형잡힌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게 체중 감량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양한 맛과 유익한 성분들이 함유된 데일리 단백질쉐이크는 체중 감량을 위한 목적이라면 아침과 저녁에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고, 체중 유지 및 근육 증가가 목적이라면 식사 사이사이에 간식으로 섭취하면 효과적인 다이어트 단백질 헬스보충제이다.스포맥스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나이, 남자, 여자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누구나 맛있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다년간의 단백질 헬스보충제 개발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일리 단백질 쉐이크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4 21:44

올해 국내 최초로 대미(對美) 삼계탕 수출을 개시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미국 판매 보름 만에 41만 달러(10월 말 판매 기준)를 돌파하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하림은 자사 삼계탕 제품 수출을 지난 7월부터 시작해 10월 말 기준으로 67톤 이상 출고했으며, 통관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부터 미국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하림 삼계탕은 판매 개시 후 약 보름이 지난 10월 말까지 판매량 8만 3천여 개를 넘어섰으며, 특히 매장 최초 입점 물량의 40%가 이틀 만에 소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하림은 현지 제품 인기가 기대보다 높아 올 연말까지 총 160톤 수출 계획과 100만 달러 달성 목표를 무난히 넘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현재 총 출고량의 2배 이상을 올 연말까지 추가 수출할 계획으로 앞으로의 삼계탕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계탕은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한인 마트의 적극적인 판촉 활동에 힘입어, 한인 소비자는 물론 타 문화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우리 식문화와 유사점이 많은 아시아인들과 히스패닉 계통의 미국인들에게 인기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하림이 수출하는 삼계탕 제품은 냉동 상태에서 장기간 보관 가능한 급속동결 제품(즉석삼계탕)과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레토르트 제품(고향삼계탕)의 2종으로, LA와 뉴욕 지역의 H마트, 한남체인 등 대형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출항 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위생검사를 거친 뒤, 현지에서도 미 식품안전검사국(FSIS: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의 엄격한 검사를 받는 등 까다로운 통관 절차를 거쳐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하림 수출사업팀의 박정훈 차장은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이 하림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K-Food 바람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예상보다 높은 성원에 감사 드리며, ‘대미(對美) 축산물 수출 1호’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하림 삼계탕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림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길을 열며, 우리나라 축산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하림은 미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총 7개국에 삼계탕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삼계탕 글로벌 웹사이트 K삼계탕(www.ksamgyetang.com)을 오픈해 전세계인들에게 삼계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2:57

내츄럴엔도텍은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 면역력이 약해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면역 증강 솔루션 ‘슈퍼글루칸’을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판매한다.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체내 신진 대사율을 떨어뜨려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또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는 콧속을 마르게 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실내활동의 증가는 감기 등의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 때문에 겨울철에는 각별한 면역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슈퍼글루칸은 세계적인 천연 면역 증강 소재인 ‘웰뮨(wellmune)’과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블루베리, 토마토, 브로콜리, 적포도주, 마늘 등을 배합한 면역 증강 건강기능식품이다. 슈퍼푸드 외에도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강력한 항산화 기능의 셀렌, 비타민 등도 함유되어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면역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웰뮨은 인체시험 결과 코, 목구멍, 기관지 등에 염증이 생겨 감기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상기도 감염 발생자 수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겨울철 코와 목 통증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웰뮨(Wellmune)’은 빵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약 90%에 달해 버섯, 귀리보다 약 5배에서 40배 높다. 효모 베타글루칸의 면역력 증강 효과와 안전성은 유명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이뮤놀로지(Journal of Immunology), 블러드(Blood) 등 총 18종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소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웰뮨은 인체시험에서 긴장감, 우울함, 분노, 피로감, 활력, 혼란감을 측정하는 기분상태 점수 POMS(The profile of Mood States)를 눈에 띄게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피로해소와 활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 슈퍼글루칸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서울 쿠킹쇼’에서도 고객들을 만났다. 롯데홈쇼핑의 ‘최유라쇼 에코 빌리지(Eco Village)’ 유라의 갤러리에 전시 품목으로 선정되어 그간 최유라 쇼에서 판매했던 제품들 중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얻었던 인기 제품 중 하나로 선보여졌다. 슈퍼글루칸은 면역 증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최유라 쇼 에코 빌리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1:45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스윗푸딩 허니블러썸(Honey Blossom)’을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쁘띠첼 스윗푸딩의 첫 출시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신제품이다.‘스윗푸딩 허니블러썸’은 제주 감귤 꽃으로 만든 꿀 시럽이 들어있어 자극적인 단 맛이 아닌 생크림과 꿀의 부드러운 단 맛을 강조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기존의 쁘띠첼 스윗푸딩 제품보다 생우유 함량을 두 배 이상 높이고 생크림을 넣어 만든 디저트용 토핑 크림인 ‘크렘블랑쉐’를 푸딩 위에 얹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CJ제일제당은 ‘스윗푸딩 허니블러썸’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윗푸딩 출시 초기에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어 ‘푸딩대란’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던 점에 착안, 1년 만에 출시한 신제품이 다시 한번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인스타그램에 ‘@cjpetitzel #허니블러썸 #디저트’ 태그를 활용해 글을 올리면 되며, 이 중 10명을 선정해 쁘띠첼 스윗푸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CJ제일제당 쁘띠첼팀 총괄 박상면 부장은 “쁘띠첼이 스윗푸딩을 출시한 지 1년 만에 ‘국민 디저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하고, “이번에 출시된 ‘스윗푸딩 허니블러썸’은 원재료 함량과 맛 품질이 한층 발전된 제품인 만큼 평소 전문매장에서 디저트를 즐기던 소비자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쁘띠첼 스윗푸딩 허니블러썸’은 오는 21일 CJ올리브영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500원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1:29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가 월향&문샤인과 함께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노르웨이 생연어 메뉴를 개발하는 ‘나도 셰프다’ 이벤트를 오는 12월 7일까지 약 3주간 개최한다.‘연말 파티를 위한 생연어 메뉴’를 테마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 생연어에 대한 새로운 조리법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응모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2월 7일까지 개인 블로그에 ‘나만의 레시피와 사진’을 올린 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norgeseafood)에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레시피를 선정한 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2차 요리 대회를 통해 최종 4인을 결정한다.최종 선정된 4인 중, 월향 요리사 2인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개인 참가자 2인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월향&문샤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생연어의 신선함과 창의성을 담은 최종 두 개의 레시피는 유기농 막걸리 전문점 ‘월향’과 와인 포차 ‘문샤인’ 전 매장 에서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스페셜 메뉴로 만날 수 있다.월향의 이여영 대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생연어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며 “유기농 막걸리와 노르웨이 연어의 만남처럼 생연어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진 기발한 메뉴를 기대한다” 고 합격의 팁도 슬며시 전했다.한편, 노르웨이 생연어는 차고 깨끗한 청정 바다에서 자라 항공직송을 통해 24시간 이내에 국내에 냉장 유통되는 것이 특징으로, 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과 육즙의 손실이 없어 신선하고 탄력 있는 본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문가들의 경험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연어의 부화 과정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0:50

프리미엄 식문화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천연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2015)’를 개최한다.다채로운 식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온 산펠레그리노는, 이번 새로운 영 셰프 경연대회를 통해 프리미엄 식문화를 선도할 전세계의 젊은 셰프들을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영셰프 경연대회에 지원하고자 하는 셰프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양식의 지원서와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웹사이트 ‘파인다이닝 러버스 닷컴’(www.finedininglovers.com)에 제출하면 된다. 최소 1년 이상 레스토랑 근무 경험이 있는 만 30세 이하의 셰프만 지원 가능하다. 파인다이닝 러버스 닷컴은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선보이는 온라인 잡지 형식의 웹사이트로, 전세계 다양한 식문화와 이를 지원하는 산펠레그리노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12월 16일부터 지원자들은 20개의 출신지역으로 나뉘게 되며,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국제요리학교 알마(ALMA, http://www.alma.scuolacucina.it/)에서 다섯 가지(재료, 기술, 창의성, 예술, 표현)의 평가기준에 따라 지역별 각 10명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이어,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지역별로 선정된 10명의 후보들은 지역 내 평가단의 2차 심사를 거친다. 각 지역별 평가단은 셰프들의 시그니쳐 요리를 맛보고, 위와 같은 다섯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2월 말 경에는 최종 경연에 나설 20명의 영셰프가 추려지게 된다.미쏘니(Missoni), 불가리(Bulgari)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로 자리잡은 산펠레그리노는, 이 20명의 영셰프와 함께 이탈리아의 예술 및 패션을 대표하는 또 다른 브랜드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탈렌 시상식(S.Pellegrino Talen Awards)은 2015년 6월 25-27일에 산펠레그리노가 후원하는 밀라노 엑스포 2015(Expo Milano 2015)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에서는 셰프들의 시그니처 요리와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디자이너들의 패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심사위원들은 산펠레그리노 2015 영셰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에 방문한 일반인들은 선정된 영 셰프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하고, 2015 베스트 커플 셰프-디자이너(Best Couple Chef stylist 2015) 부문에 투표할 수 있다.산펠레그리노 2015 영셰프 경연대회의 진행과정 및 시그니처 요리와 패션 작품의 협업 결과물 등은 산펠레그리노의 온라인 매거진 웹사이트 ‘파인 다이닝 러버스 닷컴’(www.finedininglovers.com)에 지속적으로 소개 되며, 자세한 정보는 SNS상 해쉬태그 #SPYoungChef 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18 22:24

일본 유명 제과회사인 모리나가의 ‘치즈스틱 아이스크림’이 GS25편의점에 입점한다.이번에 GS편의점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모리나가의 치즈스틱 아이스크림은 크림치즈 9.84%, 체다치즈 1.8% 함유로 진한 치즈맛과 바삭한 통밀 비스킷의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가공치즈가 아닌 자연치즈가 함유돼 마치 치즈케익처럼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바 타입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모리나가 수입원인 매크로통상 관계자는 “지난 4월 국내 라무네소다 아이스크림 론칭을 시작으로 동절기를 맞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의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국내에 없던 우수한 질감과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만큼 단기간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899년 설립된 모리나가는 일본에 처음으로 서양의 과자문화를 전파한 전통적인 제과 회사로 일본 캬라멜 시장 마켓쉐어(MS) 1위를 점하고 있다. 이밖에 비스킷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코코아 등도 일본 내 시장에서 큰 인지도를 차지하고 있는 상위 브랜드다. 모리나가를 대표하는 츄잉캔디 하이츄와 다스초콜릿 등은 수입원 매크로통상을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며 전국의 모든 편의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18 16:47

16일 저녁 MBN ‘천기누설’에서는 노인 5명 중에서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인 당뇨병에 좋은 다양한 건강식품을 방영했다. 당뇨병에 의한 2차 발병은 혈액을 타고 온몸을 순환되면서 합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무엇보다 피가 깨끗해야 당뇨를 치료할 수 있고, 녹황색 엽록소 채소를 즐겨먹지 않거나 과일 곡식 등을 멀리하게 되면 몸은 당뇨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천기누설에 소개된 당뇨 잡는 식물인 모링가(Moringa)는 최근 회준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콩과식물로 나무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녹황색 엽록소의 보고(寶庫). 기적의 나무라고 불릴 정도로 모링가 효능은 92종의 영양성분, 46종 항산화성분으로 과일이나 채소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비타민을 자체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오렌지의 7배, 비타민A는 당근의 4배, 칼슘은 우유의 4배, 포타슘(칼륨)은 바나나의 3배, 폴리페놀은 레드와인의 8배, 단백질은 요거트의 2배 등 모든 영양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동남아 오지에 사는 원주민들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며 건강을 책임져 왔던 모링가 나무를 천년넷(www.welpia.com)에서 직접 수확을 해 모링가 2종을 출시했다. 천연 모링가잎 100%로 만든 고형차, 침출차 두 종류로 필리핀 현지의 철저한 농장관리와 원물검사를 거쳤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식품위생법 정밀검사 적합판명을 받아 정식통관 했다.사실 한국에 모링가 나무가 소개된 시기는 얼마 되지 않았다. 모든 약용작물이 마찬가지지만 몸이 좋은 않은 분들이나 아픈 사람들이 먹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으로 확산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모링가도 그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모링가(Moringa)’는 ‘Murungai’라는 타밀어에서 비롯된 말로 ‘드럼스틱’ 또는 필리핀에서는 ‘마룽가이(Malunggay)’라고 불린다. 영양 덩어리인 모링가는 줄기, 잎, 씨, 뿌리 등을 대부분 먹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양성분이 가장 많은 잎(Leaf)을 즐겨 섭취한다.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과 같은 항산화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황색 엽록소가 인체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방송에 자주 소개되고 있는 것처럼 모링가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풍부한 칼슘성분으로 모유 분비 촉진을 도우며 두통과 편두통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한국에서도 모링가 효능이 입소문이 나면서 식품, 음료, 향수, 화장품 등으로 다양하게 본격 출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 게다가 근육의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에 활력을 제공해 현대인의 만성 피로에도 좋은 건강식품으로 추천되고 있다. 녹황색엽록소의 채소작물이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서 모링가 잎만으로도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천년넷에서 수입한 ‘밀레님엄 모링가’ 브랜드는 30일까지 수험생 건강증진 이벤트로 1+1 무료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레니엄 모링가는 천연원료 100% 식품으로 침출차는 모링가잎 50g, 고형차는 1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관에 적당량의 모링가차를 넣고 70~80도의 식힌 물에 2~3분 우려낸 후 마시거나 1회 2g의 분말을 음료에 혼합한 후에 잘 저어서 섭취하면 된다. 일반적인 녹차류는 그 맛이 써서 잎을 직접 먹을 수 없지만 모링가 고형차의 분말은 텁텁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있어 그대로 씹어 먹어도 될 정도.천년넷 관계자는 “밀레니엄 모링가 효능이 타제품에 비해 뛰어난 이유는 모링가 잎을 한땀한땀 수확을 해 자연건조를 한 자연 그대로의 제품이기 때문”이라며 “연말을 맞이해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1,000세트 한정 1+1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녹황색엽록소 채소가 건강한 체력과 피부에 좋다는 방송을 많이 봐왔다. 건강식품도 최근 엽록소에 영양성분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과일은 껍질까지 섭취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 100%로 만든 밀레니엄 모링가 정보는 ‘웰피아닷컴(www.welpia.com)’을 방문하면 자세한 알 수 있는데 이 기회에 저렴하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2:43

국내 연어캔 시장 1위 브랜드인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가 올해만 1,000만개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CJ제일제당은 가 올해 11월(2주차 기준) 현재 누적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판매개수가 340만개에 비하면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명임을 감안하면 국민 5명 중 1명은 CJ제일제당 을 먹은 셈이다. 불경기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힌 상태 속에서도 ‘연어캔’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고, 1년 만에 전체 시장을 지난해보다 6배 늘어난 600억원(예상) 규모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이처럼 가 폭발적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데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제품군 확대와 레시피 마케팅,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이 크게 작용했다. CJ제일제당은 대중적인 참치캔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3월 와 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와 , 등 총 3종의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대폭 확대했다.참치캔과 같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레시피 마케팅에도 집중한 것도 주효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레시피 카드를 제공, 김치찌개, 볶음밥, 파스타, 샐러드 등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임을 적극 알렸다. 또한, 찌개나 부침, 튀김 등 일반적인 요리 소재부터 비빔밥이나 덮밥, 김밥, 샌드위치 등 별다른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즉석에서 레시피 활용이 가능해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연어시대’와 ‘이젠 연어지’라는 광고문구를 앞세워 수산물 통조림 시장의 트렌드를 ‘연어캔’으로 차별화 시킨 것도 한몫 했다.CJ제일제당은 남은 연말까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려 확고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안정민 브랜드 매니저는 “후발 주자들의 거센 추격과 견제 속에서도 5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국민 대표 수산물 통조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어캔 열풍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인 만큼 고삐를 더 단단히 죄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CJ제일제당 는 연어스테이크나 훈제연어, 연어회 등 외식 메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연어를 대중적인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는 현재 ‘오리지널’과 ‘깔끔하게 매운맛’, ‘고소한 현미유’, 레드칠리’, ‘화이트마요’, ‘옐로우커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