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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함께하는 독립영화 상영회 ‘네이버 인디극장’이 2016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온라인 상영뿐만 아니라 특별 오프라인 상영회를 함께 진행한다. 올해 네이버 인디극장은 독립영화를 만나는 여섯 개의 감각 ‘식스센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 및 배우들을 초대하여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어 독립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가오는 5월 25일에는 독립영화를 만나는 세 번째 감각 - ‘망각’을 주제로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역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인디극장 특별 오프라인 상영회는 시대적 아픔을 관통하는 작품들을 통해 아픈 상처와 역사를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는 것, 아픔을 제대로 마주하고 위로하는 것이야말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전한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의 생전 육성으로 당시의 아픔을 생생하게 구현해낸 애니메이션 (김준기 감독), 그리고 1994년 많은 이를 충격에 빠뜨린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친구를 잃은 한 여학생의 슬픔을 보여주는 (정윤철 감독), 광주행 열차가 오지 않는 작은 기차역의 하루를 통해 5월의 광주를 담은 (김래원 감독), 총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와 등을 연출한 변영주 영화감독의 진행으로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여 GV 시간을 갖는다.본 상영회는 네이버 영화 시사회·이벤트 페이지에서 상영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2일(일)까지 인디극장 공식포스터를 보고 기대평을 남겨 응모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영회에 초대하며(1인 2매), 초대된 모든 관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영화 소개 등 자세한 프로그램은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5-20 13:16

스토리야가 신인작가 발굴, 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무료 연재 사이트 ‘스토리야(storyya.com)’를 16일 정식 오픈한다. 창작 스토리 중에서도 장르소설은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다. ‘스타워즈’,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외국의 영화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나라 역시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해를 품은 달’, ‘태왕사신기’, ‘주몽’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장르소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로맨스, 역사, 스릴러, 판타지SF와 현대 판타지를 뒤섞은 퓨전 장르를 채용하고 있다. 굳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장르소설의 흥행은 놀랄 만하다. 남희성 작가의 판타지게임소설 ‘달빛조각사’는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한 곳의 독자수만 봐도 무려 417만 명을 기록했다.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대표인 장담(본명: 성인규) 작가는 “실제 독자는 5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현재 47권을 출간하고 있다. 연결 독자로 따지면 무려 2억에 가깝다. 우리나라에 이런 소설이 있었던가? 장담 작가의 ”’달조‘는 한국의 해리포터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이 지나치지 않다. 그뿐이 아니다. 웹툰만큼 대중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수십만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장르 웹소설 작가들을 꼽으면 한 가족의 손가락, 발가락을 합해도 힘들 정도다. 장르도 무척 다양해서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다. 판타지, 무협, 로맨스, 미스터리, SF를 넘어서 이제는 스포츠, 의학 등 전문 분야의 스토리마저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작가지망생들이 더 멋진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10만 명이 넘는 작가 지망생이 있음에도 창작 스토리 교육에 대한 기반은 태부족이다. 스토리야는 우수한 자질을 지닌 신인 작가 육성과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작가단체가 직접 나서서 만들었다. 스토리야는 다른 사이트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부분이 다르다. 신인 작가가 스토리야에 연재를 하면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다. 작가와 업체, 독자가 클릭 한 번으로 자유롭게 타 사이트를 오갈 수 있으며,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타 사이트의 랭킹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게다가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에 판매처를 링크로 연결해서 실질적 이득도 취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토리콘텐츠업계의 허브 사이트다. 운영사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정식 오픈을 맞아 시작은 소소하지만 앞으로 스토리야를 작가와 독자, 업체가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만들어서 창작 스토리 작가들이 마음껏 재주를 발산하는 사이트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5-13 11:45

번역가와 고객을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번역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29일 출시됐다.본플로우(Bonflow, 대표 김봉찬)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된 번역가에게 쉽고 빠르게, 1문장 단위로 간편하게 번역을 요청하면 믿을 수 있는 번역가가 15분 내로 번역을 시작하는 번역 O2O 서비스 ‘번역의달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고객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번역을 요청하면, ‘번역의달인’ 플랫폼에 접속되어 있는 번역가들에게 번역할 자료가 자동으로 전송되고, 번역가는 전송된 번역 요청글의 내용이 자신의 경력과 부합되는지를 판단하고, 번역 진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한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고객이 번역가를 선택하거나, 일반 번역 회사처럼 번역가에게 작업을 일방적으로 할당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의 번역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번역의달인’은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등록하고, 활동할 수 있는 소셜 번역과 재능 기부의 번역 서비스와는 달리,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진짜 번역가만이 번역가로 등록을 하고, 번역을 진행할 수 있다.따라서 고객은 이메일, 편지, 소셜미디어 글 등 짧고 간단한 글은 물론, 고품질의 결과가 요구되는 비즈니스, 아카데믹, 인문, 전문지식 등 모든 분야의 번역을 걱정 없이 요청할 수 있다.또한 ‘번역의달인’은 고객이 번역 요청글을 업로드 하면 글자수에 따른 가격과 번역 작업 시간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하고, 선정된 번역가의 상세한 프로필과 예상 완료 시간 및 번역 완료 알림을 문자로 전송하여 정확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일반 번역 회사에 번역을 요청할 때 겪게 되는 모든 번거로운 절차가 온라인에서 매우 간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은 일반 번역 회사 대비 20%~50% 낮은 가격으로 야간이나 주말 등 ‘24시간 365일’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번역의달인 김봉찬 대표는 “‘번역의달인’은 카카오택시의 번역 버전이라 보면 된다. 해외에서 대학원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 완벽하지 못한 몇 개의 문장 때문에 작성한 전체 글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번역가에게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번역가 직접 연결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다”라며 “앞으로 실력이 있는 진짜 번역가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함과 동시에 번역 O2O 서비스를 통하여 번역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번역의달인은 B2B 번역 시장 및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시장에도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5-02 19:36

장르문학 등 스토리 관련 작가 단체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가 19일부터 신인작가 발굴, 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허브 사이트 ‘스토리야(www.storyya.com)’의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최근 들어 영화, 드라마, 게임, 만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인 장르소설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작가 지망생이 있음에도 창작교육 기반이 부족하고,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이에 우수한 자질을 지닌 신인작가 육성과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서 작가 단체가 직접 나선 것이다. ‘스토리야’에는 작가들이 무료 연재를 하며 작가로서 글쓰기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창작 멘토링 카테고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E-Book 업체, 출판사, 매니지먼트사 등 관련 업체들이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컨택할 수 있어서 신인 작가들이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놓았다. 그뿐 아니라 장르문학과 웹툰 등의 각종 랭킹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있고, 연재 작품과 작가의 홍보 작품에 자유롭게 판매처 링크를 달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이 보고 싶은 작품의 판매처를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운영사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앞으로 스토리야를 작가와 업체, 독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 만들고, 신인 작가 멘토링 시스템을 온라인 아카데미로 발전시켜 신인 작가 발굴·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21 13:07

네이버가 레저와 취미 관련 상품들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관 ‘플레이윈도’를 오픈했다. 플레이윈도는 키덜트 상품으로 분류되는 드론·RC, 프라모델, 피규어부터 캠핑, 낚시, 야구, 자전거, 디지털 등 총 13가지 카테고리의 500여 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전문가 추천 HIFI 오디오’, ‘덕후들이 열광하는 인기 피규어 모음전’, ‘시즌 맞이 야구 용품 특별 행사전’ 등의 다양한 할인 상품들이 제공된다. 플레이윈도에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성비까지 고려한 상품들을 입문자용과 중상급자용으로 나누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쇼핑뉴스와 매장소식 등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매장 자체적으로 촬영한 화보 컷, 연출 컷 등의 풍성한 이미지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네이버 플레이윈도를 담당하는 심명근 매니저는 “플레이윈도 오픈 첫 날부터 텐트와 이어폰, 한정판 피규어와 같은 고가의 상품들이 인기를 얻는 등 벌써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재미있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플레이윈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상품 DB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15 11:2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네이버는 선거기간 중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 당일에는 총선 특집 페이지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선거기간 동안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유용하고 균형 있는 선거 정보를 담아 제공할 계획이다.--선거 당일, 선거 특집 페이지 확대- ‘투, 개표’ 코너 오픈,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 실시간 투, 개표 데이터를 즉시 반영한 지도 기반 서비스 선보여- KBS와의 협약을 통해 투, 개표 생중계네이버는 13일(수) 선거 당일부터 투, 개표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페이지를 확대한다. ‘투, 개표’ 코너를 신설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KBS와 생중계를 진행한다. 투표 시간에는 실시간 투표율을 제공하고, 투표 종료 후에는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선거 당일의 흐름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선거 당일 공개되는 ‘투, 개표’ 코너는 정당별 의석 수, 화제의 선거구, 전국 현황, 격전지, 지역별 현황, 비래대표, 종합현황 등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공개한다.지금까지 단순히 지도에 정보를 덧입혔던 단계에서 한 발 나아가 전국 253개 지역구 단위에 KBS의 실황 데이터를 연동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국 및 17개 광역시도별 판세는 물론 모바일 화면 터치 한 번이면 각 선거구의 상세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정확도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네이버는 KBS와 총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점으로 투표와 개표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실제 투, 개표 상황까지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화면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후보자 정보제공부터 투표소 찾기까지” 선거 관련 정보 제공- 4월 8일~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사전 투표소 정보 제공- 우편으로만 확인이 가능했던 ‘선거 공보물’ 정보 포털 최초 공개네이버는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선거 일정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오는 8일~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유권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사전투표소’와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전국 사전 투표소 위치, 투표절차 및 방법 등 관련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포털 최초로 우편으로 받아보던 ‘선거 공보물’을 PC와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선거 공보물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한 후보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자료의 의미를 지닌다. 우편으로 발송되다 보니 분실이나 훼손되는 경우, 유권자가 다시 선관위에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복무 중인 군인이나 의경의 경우 미리 선관위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후보자에 대한 정보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네이버의 선거 공보물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투표 직전까지 모든 후보자의 상세 정보와 공약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용자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선거 캠페인 진행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유권자 투표 약속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선거 관련 퀴즈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온·오프라인 전시회도 선관위와 함께 열리고 있다.이외에 네이버는 KBS와 공동으로 이용자에게 총선 투표율을 예측하여 최종 투표율을 맞히거나 가장 근접한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투표일을 시작으로 선거 당일 폴라를 통해 인증샷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07 15:20

네이버㈜가 전국 언제 어디서 결제하든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발급에 앞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신청 페이지가 4일 오픈됐다.스몰 비즈니스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의 체크카드는 언제 어디서 결제하든 사용처 관계없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핵심이다. 연회비나 실적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1%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가입한 사용자들에게는 올 한해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2%의 더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 등록 가능 계좌라면 어떤 은행과도 연동 가능하다. 또한 해당 카드로 오프라인에서 결제한 내역도 네이버페이 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신청 시 함께 제공한다.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갈수록 사용성이 높아지고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결제를 통해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8만 5천 개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웹툰, 뮤직, 북스,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네이버 예약 서비스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네이버 최진우 페이셀장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사용자 경험 확대는 물론, 적립된 포인트를 통해 네이버페이 가맹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네이버페이는 전국의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의 8만 5천 개 가맹점 중 90% 이상이 월 거래액 3000만 원 미만의 중소 사업자로, 이들 가맹점들은 네이버페이 출시 후 6개월 동안 총 거래액이 675억 원에서 1053억 원으로 56% 증가했으며 개별 가맹점당 거래액도 44% 늘었다.한편 네이버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늘 쓰던 대로’ 결제하면 적립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체크카드 첫 결제, 첫 송금 시 각 2천 포인트씩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9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04 17:15

내 아이폰에 있는 음악, 사진, 동영상 들을 간편하게 PC로 옮길 수 없을까?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러한 고민을 한 번쯤 하게 된다. 하지만 iTunes와 같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원하는 파일을 PC로 가져올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데브구루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iOS의 콘텐츠를 Android로 전송하는 기술인 자사의 TTi(Talk To iPhone) 기술을 활용하여 ‘EasyBee(이하 이지비)’를 개발하였다. 이지비를 이용하면 아이폰이 MAC의 탐색기 역할을 하는 Finder에 바로 연결되어 필요한 파일을 편리하게 복사하거나 동영상 플레이어 등으로 직접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앱(App) 고유의 데이터 영역에도 접근할 수 있어 드래그 앤 드롭 (Drag and Drop) 방식으로 앱에서 이용할 콘텐츠를 쉽게 넣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지비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USB 메모리를 자주 사용하는 회사원들은 아이폰을 하나의 USB 스토리지처럼 이용하여 다양한 파일들을 저장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음성 녹음을 빈번하게 하는 기자 혹은 학생들은 Finder를 이용하여 손쉽게 녹음한 파일을 MAC으로 옮길 수 있다. 공부를 위하여 이북(ebook) 앱에 PDF를 저장하려 할 때에도 Finder를 이용하여 편리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한편 데브구루는 이지비 출시를 기념하여 스마트폰과 패드를 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는 Twomon 제품군을 4월 15일까지 50% 할인한다. Twomon은 애플 및 구글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비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31 14:54

넷플릭스(Netflix)는 헐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와 ‘에릭 바나(Eric Bana)’가 각각 주연한 신규 오리지널 TV 시리즈 ‘더 랜치(The Ranch)’와 영화 ‘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s)’을 4월 공개한다.4월 1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TV 시리즈 ‘더 랜치(The Ranch)’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한 목장을 무대로 한 코미디 TV 시리즈다.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 대니 마스터슨(Danny Masterson), 샘 엘리어트(Sam Elliott)와 데브라 윙거(Debra Winger)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콜트(애쉬튼 커처)가 짧은 세미프로 미식축구 선수 생활을 정리한 후 15년 동안 보지 못한 형 제임슨 루스터(대니 마스터슨), 아버지 보우(샘 엘리어트)와 함께 가족 목장을 경영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다.4월 29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영화 ‘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s)’은 영국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릭키 제바이스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으며 에릭 바나(Eric Bana)와 함께 코믹 듀오로 호흡을 맞춘 블랙 코미디 영화다. 해고 위기에 처한 라디오 기자 프랭크(에릭 바나)와 박복한 기술자 핀치(리키 제바이스)가 뉴욕의 아지트에서 최전방 전쟁 기사를 날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넷플릭스는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 곳곳의 제작자들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넷플릭스는 2016년에만 오리지널 콘텐츠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31개의 신규 TV 시리즈와 시즌, 24개의 오리지널 장편 영화 및 다큐멘터리,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30개의 오리지널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31 14:49

네이버는 21일, 국내 검색기술 관련 전공의 석박사들과 네이버 검색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NAVER LIVE SEARCH 2016’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이번 콜로키움에는 네이버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을 비롯, 네이버 검색 연구를 이끌고 있는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등 전국 12개 대학의 21개 연구실의 석박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검색의 콘텍스트, 딥러닝 활용, 검색시스템 등 제반 연구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라이브검색’은 사용자 환경에 따른 문맥까지 고려해, 모바일에서 이용자 요구를 즉시 해결하고, 검색의도에 맞는 역동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네이버 검색의 진화 방향이자 컨셉으로, 네이버는 이를 위해 ‘사용자’와 ‘데이터’라는 두 축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Deeper Understanding)하는 방향으로 내부의 기술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네이버는 이번 콜로키움에서 이러한 ‘라이브검색’에 대한 기술을 ‘Context-aware’,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등 총 세 개의 세션을 통해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차세대 검색을 이끌 검색 전문가들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네이버는 콜로키움 행사장에 각 개별 연구에 대한 쇼케이스 부스를 마련해, 실제 기술이 적용된 데모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석자들이 네이버 검색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네이버는 앞으로 해마다 검색 기술에 대한 콜로키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 검색 연구가들에게 네이버 검색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나갈 방침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22 10:44

인문, 역사,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파워라이터의 새로운 콘텐츠를 네이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네이버는 정민, 백욱인, 주경철, 장대익, 정재찬, 이진우, 전중환 등 학계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대중적 글쓰기로 유명한 7인의 새로운 지식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파워라이터 ON ’ 연재를 시작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지식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는 이들은 최신 연구 내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낼 계획이다. 주제는 ‘다산 교육법(정민)’부터 ‘서양 근대 인물 열전(주경철)’, ‘본격 진화심리학(전중환)’, ‘번안물로 본 사회와 문화(백욱인)’ 등 다양하다.해당 콘텐츠는 21일부터 30주 동안 네이버캐스트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연재되며 총 150편으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해당 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의 이해를 돕는 요약문을 편집해 3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파워라이터ON’은 출퇴근길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30분이면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분량으로 간편하게 깊이 있는 지식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댓글로 연재된 글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남기면, 에필로그를 통해 각 파워라이터들의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 한성숙 서비스총괄이사는 “한국 지식 대중화 1세대로 인문·과학분야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지금 관심 있게 연구하는 내용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지식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콘텐츠는 네이버가 지난 13년 콘텐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콘텐츠 기금’으로 만들어지며, 온라인 연재 종료 후 출판사 ‘휴머니스트’가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한편 네이버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지성들의 문화과학 강연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열린연단’ 페이지를 운영하며, 지식의 확장 및 대중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21 12:33

KT는 자사 IPTV 서비스인 KT 올레tv의 실시간 방송 채널을 업계 최초로 All HD화질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KT 올레tv는 3월 14일부터 4차례에 걸쳐 기존 SD(표준 해상도)화질로 송출되던 채널을 Full HD(고해상도)방송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화질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화질 전환 개시에 따라 KT 올레tv 가입자는 3월 중 기존 HD채널 189개에 HD로 전환되는 SD채널 27개를 더해 모두 216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Full HD화질로 볼 수 있게 됐다. 또 7월까지 23개의 채널을 추가 전환하고 신규 채널까지 송출하여 총 240여개의 채널을 Full HD화질로 즐길 수 있다.이번 All HD방송 전환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국내에 SD로만 송출되는 일부 채널을 KT 올레tv가 업컨버팅 기술을 이용하여 Full HD급 화질(1080i)로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한다는 점이다.또한, 모바일 IPTV 서비스인 KT 올레tv 모바일에서 제공 중인 70여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도 올해 상반기 중에는 모두 Full HD급 화질(1080p)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국내 IPTV 업계에서 가장 많은 UHD 전용 채널을 서비스 중인 KT 올레tv는 전체 실시간 방송 채널을 HD이상의 화질로 100% 제공함으로써 UHD는 물론 HD화질 측면에서도 타사와의 서비스 경쟁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KT 올레tv는 IPTV, 케이블 등 유료방송서비스 사업자 중 국내 최다 수준인 3개의 UHD 전용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900여편의 UHD 전용 VOD 콘텐츠관도 별도 메뉴로 편성중이다.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All HD 전환을 통해 유료방송 서비스의 핵심인 화질을 강화하여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고객 만족 최우선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14 10:34

네이버 임직원들이 사회적 변화에 관심 많은 청년 소셜벤처들을 지원한다.네이버(주)는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해온 ‘엔젤스(N’gels) 기금’을 통해 소셜벤처 17곳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업계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는 ‘모두다’, ‘내일의커피’ 등 장애인, 지역 창업, 아동교육 등의 분야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이들 기업들과 함께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고자 소정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그 외에 장기적으로 기술지원,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엔젤스 기금은 2000년부터 15년 이상 조성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아동, 교육, IT등의 분야에 대해 총 15억 원, 약 100여 개 복지 단체들에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아동 대상 문화예술교육 ‘아트 프로젝트’, 네팔 지진 피해에 대한 학교 설립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기존 복지단체 중심의 기부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엔젤스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사내 장터 ‘해피팝옥션’ 기금, 외부 강연이나 자문을 통해 받은 금액에 대한 기부금 등 네이버 임직원들의 노력 속에 모금이 이루어졌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 금액을 매칭해 함께 후원금을 출연하는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해피팝옥션(Happy Pop Auction)’이라는 사내 경매 제도는 내부 구성원이 올린 물품에 대한 경매를 통해 낙찰금액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사내 전문가들의 외부 강연 등도 활발한 편이어서 이에 대한 수익도 대부분 자발적인 기부로 연결되고 있다.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은 “네이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온 엔젤스 기금이 청년 벤처 사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네이버와 임직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엔젤스 기금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11 13:14

네이버㈜는 4월 13일(수) 시행되는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특집 URL-모바일 : http://m.news.naver.com/election/index.nhn-PC : http://news.naver.com/main/election/index.nhn 총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정보는 물론 총선과 관련한 뉴스,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이후 선거 일정에 따라 투표안내와 같은 선거 정보, 후보자 토론회,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네이버는 선거기간 동안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유용하고 균형 있는 선거 정보를 담아 제공할 방침이다.-시시각각 변하는 총선 정국, 후보자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모아 제공총선 특집 페이지는 1차, 2차에 걸쳐 뉴스, 여론조사, 후보자, 토론회로 구성해 유권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 정국과 후보자 동향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총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뉴스는 세분화하여 제공한다.시간의 흐름대로 선거 관련 중요한 뉴스를 볼 수 있는 ‘주요뉴스’, 언론사의 주요뉴스를 최신순으로 보여주는 ‘실시간 뉴스’, 총선의 주요이슈를 날짜별로 배열해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시간의 흐름으로 살펴보는 ‘이슈 타임라인’, 언론사의 그래픽 뉴스만 모아 보여주는 ‘그래픽뉴스’ 등 코너를 통해 유권자는 다양하고 편리하게 뉴스를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다양한 매체에서 보도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코너도 선보였다.특히 여론조사 결과를 그래프로 제공해, 유권자들은 보기 쉽게 각 후보자의 지지율 변화 등을 직관적으로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다.정식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특집 페이지와 네이버 검색에서 후보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19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받아 후보자 정보를 선거구나 이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선거구별 후보자 프로필과 공약, 지지율 등 출마 후보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후 선거 당일에는 실시간 투표율, 출구조사 결과 및 개표 현황, 개표 특집방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추가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선거 정보를 선보일 방침이다.아울러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 캠페인으로 준비한 이벤트도 마련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정확하고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네이버는 총선 기간 동안 서비스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네이버뉴스는 공정성, 정확성, 독립성 원칙에 입각한 ‘네이버 4.13 총선 기사배열 원칙’을 공개했다.(링크) 총선 기사배열 원칙은 공정한 선거정보 제공, 충실하고 정확한 내용 전달, 유권자들의 의견을 보여주고 참여 공간의 장 마련, 기사 배열자 윤리 기준 준수 등을 담았다.아울러 네이버뉴스 편집에 대한 자문과 검증을 맡은 별도의 자문기구인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는 총선 기간 동안 네이버뉴스의 기사배열 공정성과 객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총선 기사배열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 옴부즈맨 제도를 2월 1일부터 4월 13일 선거일까지 운영한다. 선거기간 동안 정치뉴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선거 종료 후 기사배열 모니터링 및 연구분석 결과를 담은 백서를 상반기 중에 발간해 이용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네이버 유봉석 미디어센터장은 “후보자들의 공약과 행보,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이라는 네이버 선거 서비스 원칙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04 15:11

네이버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해주고자 마련한 그라폴리오 마켓을 창작자뿐 아니라 제조분야 전문가들에게도 개방하고, 작품을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그라폴리오 마켓 챌린지’를 도입한다.네이버는 지난해 9월 그라폴리오 마켓을 오픈한 후, 창작자들의 작품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구매자를 매혹시킬 수 있는 수준의 제품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창작자 외에 제조 전문가와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마켓 생태계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네이버는 올 한해 동안 총 10회의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라폴리오 마켓 챌린지’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챌린지마다 응모 제품군은 단일하게 하되, 10회 모두 다른 제품 분야로 고르게 안배해 여러 분야의 창작자와 제작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쓸 예정이다.‘그라폴리오 마켓 챌린지’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와 이용자 반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 실제 제품으로 제작, 판매 된다. 선정된 창작자는 작품에 대한 인지도와 함께 상품 판매금액에 대한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 제작자 역시 디자인 퀄리티가 높은 제품에 대한 사업권과 제품 생산 전에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사업 운영에 효율을 꾀할 수 있다. 또한 제작업체에게는 네이버를 통해 브랜딩과 판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노장수 그라폴리오TF장은 “그라폴리오 챌린지가 웹툰 PPS(page profit share)같은 성공적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려면, 창작자의 파트너인 제조업체의 성공도 핵심요소”라며, “올 한해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춘 중소규모의 제조업체를 발굴해 그들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세심한 부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타 창작자와 함께 스타 제조업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마켓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 밝혔다.첫번째 시범 프로젝트의 상품은 핸드폰케이스다. 그라폴리오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분야인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제품군을 우선 선택했다. 제작 판매 업체로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썸띵’이 참여한다. 차회 챌린지부터는 창작자와 상품제작자 서로가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현재 그라폴리오 마켓은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한 스티커와 아트 상품, 실용음악가들이 작곡한 배경음악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26 14:38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의 최신 미국드라마(미드)를 추가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작년 2월 HBO의 인기 대작인 ‘왕좌의 게임’을 독점 제공해 국내 비디오 서비스 업계에 미드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 최대의 HBO 콘텐츠를 유플릭스 무비와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첫 선을 보이는 인기 대작들이 우선 눈길을 사로 잡는다.유플릭스 무비,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2의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리콘밸리’ 시즌1~2, 에미상(2015년) 최우수 작품상 및 여우주연/조연상 수상작인 ‘부통령이 필요해’ 시즌1~4, 2차 세계대전의 한미 해병대 활약상을 담은 ‘더 퍼시픽’, 미국 타임지 선정 2000년대 최고 미드 1위 ‘더 와이어’ 시즌1~5, 19금 미드인 ‘헝’ 시즌1~3 등이 고객을 찾아간다.특히 4월에는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즌6을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 직후 곧바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왕좌의 게임’은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매 시즌마다 역대 HBO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또한 유플릭스 무비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인기 대작들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시즌3~4, ‘트루 블러드’ 시즌6~7, ‘스트라이크 백’ 시즌3~4 등 기존에 인기리에 제공됐던 작품들의 새 시즌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미드들은 2월 12일부터 순차 편성 중이다.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중 국내 최대 HBO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도 HBO뿐만 아니라 최신 미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면서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를 포함해 국내 어디에도 없는 세계적 콘텐츠를 누구보다 빨리,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LG유플러스뿐”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22 14:37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은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건설의 지능형 아파트 구축을 위해 스마트홈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제휴를 통하여 SK텔레콤은 자사의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과 현대건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한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상반기 내로 힐스테이트 전용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양사는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파트부터 스마트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주자들은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조명, 냉난방, 가스차단기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과SK텔레콤 스마트홈 연동기기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특히, 위치정보 및 개인의 주거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머신러닝 등을 적용함으로써 현대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입주와 동시에 국내 최고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금번 현대건설과의 제휴를 통해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현대건설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건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대중화를 선도하고 생태계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IoT 기술을 통합하여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IoT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해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될 것”이라며, “현대건설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첨단기술력을 적용해 주택시장 IT기술을 선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최대 스마트홈 적용 라인업을 보유한 SK텔레콤은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제휴사와 협력을 통해 100개 이상의 기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18 19:34

네이버㈜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http://hangeul.naver.com/)의 일환으로, 새로운 나눔글꼴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배포되는 글꼴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나눔글꼴, '나눔스퀘어’로 네이버가 운영하는 서비스들의 로고에 활용되는 서체이다.특히, 나눔스퀘어체는 직선의 개성을 살린 심미성과 제목체로서의 주목성을 동시에 갖추며, 반듯한 직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화면에서도 명료하게 출력돼,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네이버가 본문용 서체인 나눔고딕과 나눔명조를 시작으로 제목용 서체인 나눔스퀘어까지 무료 배포함으로써, 이용자는 제목체, 본문체, 손글씨체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글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네이버 김승언 디자인센터장은 “새로운 나눔글꼴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실생활 속에서 한글을 더욱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나눔글꼴 배포를 포함한 다양한 한글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캘린더, 이력서 등의 문서서식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03 13:36

네이버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긴 ‘국내 시장백과(http://me2.do/GfjsNZqw)’를 오픈했다.국내 시장백과는 네이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가디언출판사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구축된 콘텐츠로, 전국 전통시장의 지리적 위치 및 대표 특산물, 추천 먹거리, 시장 풍경뿐만 아니라, 시장의 유래와 변천사 등 전문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내달까지 ‘강원도 우하하횡성한우시장(http://me2.do/5nn4gJsz)’을 시작으로 총 100개 시장에 대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네이버측은 “네이버 국내 시장백과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국의 전통시장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네이버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네이버 플랫폼 및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를 통해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01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