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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 2013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국비공모사업에 당선돼 봉계리 (구)기남초등학교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프로젝트명은 ‘새마을운동, 새미술운동, 봉좌(鳳座)농경문화학교’로 프로젝트 완료는 내달 9월까지 계획돼 있으며, 폐교 교사(校舍)와 운동장에 공공미술설치작품 3점과 이에 따른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8월 14일과 15일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트워크가 진행되며, 진행을 맡은 초대 작가는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이자 크리에이티브 아트디렉터(creative art director)인 한젬마이다.한젬마는 봉좌산에 얽힌 봉황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폐교 교사(校舍) 실내에서 지역주민 20명과 포항시 거주 초·중·고 학생 20명의 참여로 진행된다.한젬마 작가의 작품은 ‘봉황, 꿈과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교사 2개동 안쪽 양 측면과 교사 정면 벽 일부에 도자타일 부조벽화형식으로 영구적으로 설치되며, 이는 봉계리 마을을 지켜온 봉좌산의 상징성과 낙후된 농촌이 미술문화로 생기를 얻어 문화마을로 재탄생되는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다.14일 오전에는 참여작가 대표와 참여작가 3명, 포항시 관계자, 마을주민대표가 모여 프로젝트 실제 실행에 앞서 최종점검 작업회의를 개최하고, 오후에 한젬마 작가의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체 작업 중 한 작가의 1차 아트워크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아트워크는 내달 9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된다.사업예산은 총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 매칭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단계적으로 2, 3차년도 확장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폐교 뒤에 추진 중인 농촌체험센터 건립과 철기농경테마파크 조성, 마을수변공원 조성 등의 하드웨어적인 농촌개발사업 위에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감있는 문화의 옷을 덧입혀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권태흠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는 창조경제 모델이 될 수 있는 폐교 등 유휴공간을 발굴해 관광자원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9 14:50

하와이의 여행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 패캐지 여행에서 이제는 ‘자유여행’객들이 늘고 있고 렌터카를 빌려 자신이 가고싶은 곳을 여행하기도 한다. 오하우 중심의 여행에서 이웃섬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특히, 기존 허니문의 트렌드도 변화고 있다. 해변쪽에 위치한 고가의 호텔보다는 실속위주의 호텔을 찾는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하와이 호텔중에서 요즘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로 ‘모던 호놀룰루’(http://www.themodernhonolulu.com)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10년 9월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모던한 감각으로 태어난 모던호놀룰루 호텔은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하와이 컨벤션 센터,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 및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등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모던 호놀룰루의 부대시설로는 스파, 야외 수영장, 헬스클럽 등이 마련되어 있고 수영장의 경우 24시간 개방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공용 구역 내에서 무료 무선 및 유선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실 수 있으며 24시 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 기술 지원 직원 등의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 개의 풀사이드 바, 3 개의 라운지, 커피숍,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 24시간 깨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호텔 직원을 통해 콘시어지 서비스, 웨딩 서비스, 출장 연회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이트클럽, 옥상 테라스, 스파 서비스도 준비 되어 있다.모던한 감각의 객실에서 도시 또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모던 호놀룰루의 에어컨 시설을 갖춘 353개의 객실에는 iPod 도킹 스테이션 및 CD 플레이어 등이 있다.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허니무너들에게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침대에는 필로우탑 매트리스, 이탈리아 Frette 시트, 거위털 이불, 고급 침구 등이 갖춰져 있다.마이뚜루시모 여행사에서는 모던 호놀룰루 호텔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여행필수 선물과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허니문 앨범을 증정한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20

8월 첫째 주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접어들면서 해변과 강, 계곡 등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수상레포츠인데 요즘 20~30대 휴가객들은 어떤 수상레포츠를 선호할까?해양레저 전문 쇼핑몰 클럽요티(http://clubyachtie.com)는 20~30대 남녀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홍대입구에서 ‘올여름 가장 해보고 싶은 수상레포츠’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설문 결과 1위는 ‘카약’으로 남성 42%와 여성 28%가 선택했고, 그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탈 수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다.2위로는 최근 국내에서 연예인들이 즐겨 타는 수상레저 기구로도 잘 알려진 ‘패들보드’가 꼽혔다. 패들보드는 남성 22%, 여성 38%가 선택해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들보드를 선택한 여성들은 패들보드를 통해 ‘패들보드 요가’ 등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답했다.이 외에도 3위는 ‘서핑보드(20%)’, 4위 ‘윈드서핑(12%)’, 5위 제트스키(3%) 순이었다.클럽요티 관계자는 “카약이 1위로 선정된 이유는 강이나 바다, 해변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노를 저으며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해외에서 유행하던 패들보드가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 점이 설문결과에 나타났다”고 말했다.한편, ‘수상레포츠를 누구와 함께 즐기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78%가 연인을 꼽았으며, 친구(15%), 가족(4%), 기타(3%)의 순으로 조사됐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8:23

월 첫째 주를 맞아 여름 휴가철이 최고의 대목을 맞은 가운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20대 대학생 2,2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올 여름 대학생들의 68.5%가 휴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이번 여름 휴가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일본’(14.6%)을 1위로 꼽았다. ‘일본’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지리적 근접성과 비용적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으로 가장 많은 대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로 선정됐다.이어 ‘미국’(11.9%)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내에서도 특히 대표적 휴양지인 ‘하와이’에 가고 싶다는 응답이 21%를 차지했고 ‘뉴욕’, ‘캘리포니아’, ‘LA ’등 특정 지역을 언급하는 응답자들이 많았다.이어 ‘유럽 일대’를 전체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는 응답이 3위(11.4%)를 차지했다. 특히 유럽은 ‘배낭여행’, ‘패키지’ 등의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며 대학생들의 인기 여행코스로 뽑혔다.이어 ‘프랑스’(7.2%), ‘호주’(6,7%), ‘영국’(6.4%), ‘이탈리아’(3.8%), ‘독일’(2.5%), ‘스페인’(2.2%) 등 주로 유럽 국가들이 10위권을 형성했고, 세부, 보라카이섬 등의 휴양지를 보유한 ‘필리핀’(2.9%)은 아시아 국가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10위권 안에 랭크됐다.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총 77개국의 각양각색의 나라 이름이 언급됐으며, 이 중 ‘어디든 한국이 아닌 곳에 가고 싶다’는 응답자가 있는 반면 ‘아직 대한민국 팔도강산 모르는 곳이 많다’는 응답자도 12명 있었다.또 ‘볼리비아의 소금사막’, ‘페루의 마추픽추’, ‘티베트 고원’,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람이 없는 무인도’,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여행하고 싶다’ 등 단 1표만을 받은 독특한 응답들도 눈에 띄었다.해외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도 다양했다. “가서 그들과 축구를 해 보고 싶다.(브라질)”, “바티칸의 엄숙한 분위기, 로마 특유의 건축양식과 카톨릭의 역사를 보고 싶다.(이탈리아)”, “젊은 나이에 고생해보고 싶다.(인도)”, “자유로운 문화를 즐기고 싶다.(터키)”, “대한민국에서 쉽게 가지 못하는 나라에 가고 싶다.(페루 마추픽추)”, “요리가 관심 분야라 양고기를 맛보고 싶다.(호주)” “EPL(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시즌을 맘껏 즐기겠다.(영국)” 등 대학생다운 개성 있는 응답들이 줄을 이었다.한편 대학생들이 실제 여름휴가 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는 ‘국내 여행’(54.1%)이 가장 많았으며, ‘가족, 지인과의 모임’(12.1%), ‘취미, 문화활동’(11.4%), ‘해외 여행’(11.2%), ‘데이트’(6.7%), ‘집에서 푹 쉰다’(4.5%) 순이었다.휴가계획이 없다는 31.5%의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아르바이트’(35.5%)를 1순위로 꼽았고 ‘자금 부족’(32.1%)을 2위로 뽑았다. 이어 ‘취업 준비’(16.1%), ‘학업 보강’(11.9%), ‘각종 대외활동’(4.4%)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28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인기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친구 같은 아빠’와 ‘캠핑’은 새로운 문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아이와 함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졌으며,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과 캠핑을 떠나는 아버지들도 늘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12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그러나 캠핑이 녹록한 일은 아니다. 가득한 의욕과는 달리 캠핑장비 준비부터 설치, 운전, 요리 준비는 물론이거니와 그 동안 소원하게 지내왔던 아이들과 ‘친구 같은 아빠’로서 놀아주기란 그야말로 어려운 일이다.올 여름 가족들의 원망으로 가득 찬 캠핑이 아닌 스마트한 캠핑을 꿈꾸는 아빠라면, ‘건강하게 아이들과 잘 놀고 오기’ 한 가지만 목표하면 어떨까? TV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친구 같은 아빠’와 ‘캠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배우 이종혁에게 스마트하게 캠핑을 다녀오는 비결을 들어봤다.무균 종이팩에 담긴 음료로 간편하고 발걸음은 가볍게캠핑 장비, 텐트에 먹거리에 장시간 운전까지…짐이 많으면 빠지는 것도 많고 점검해야 할 것도 많은 법. 자칫하면 캠핑에서 다정한 아빠의 진면목을 보이기 전에 파김치가 되는 수가 있다. 짐을 챙길 때, 무거운 아이스 박스 대신 무균 종이팩에 담긴 음료를 챙겨가면 어떨까? 테트라팩의 6겹 무균 종이팩에 담긴 음료는 휴대가 편하고 상온에서도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휴가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다아이들의 영양을 위해, 무균 종이팩에 담긴 음료를 챙기자캠핑을 가서도 아이들의 영양을 꼭 챙겨주고 싶다면, 무균 종이팩에 담긴 음료를 챙겨가자. 신나게 뛰어 놀거나 물놀이 후, 우유, 두유, 주스 등 다양한 음료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아내와 잘 지내야, 아이도 편안하다엄마와 아빠가 화목해야 캠핑도, 아이도 편안한 법이다. 부부끼리 야외 경치를 즐기며 마시는 와인은 그야말로 천상의 맛. 캠핑에서 종이팩에 담긴 팩와인 하나면 손쉽게 로맨틱한 와인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에 소주를 더 즐기는 부부라면 팩소주로 캠핑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공부하라’ 잔소리 대신 같이 움직이자계곡에서의 물놀이 든, 바닷가 갯벌 체험이든 미리 아이와 함께 할 활동을 정하자. 핵심은 아이만을 위한 놀이가 아니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같이 살을 맞대고 신나게 뛰어놀다보면 아이와의 친근감도 커지고 친구같은 다정한 아빠가 될 것이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1 15:49

네티즌이 추천한 특별한 여름휴가 명소 어디?’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http://summer.visitkorea.or.kr) 에서 진행한 ’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는?‘ 이벤트가 높은 참여율 속에 마감됐다.총 3085명이 이벤트에 참가해 추천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름휴가 명소들은 아무래도 시원한 바다와 강이 있는 국내 유명 관광지가 많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구석구석의 명소들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그 중 가장 많은 102명의 네티즌이 추천한 여름여행지 1위는 ▲인천의 강화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부산 해운대, ▲제주도 우도가 3위, ▲강원도 동강이 4위로 뽑혔다. 이어 5~10위는 ▲제주 올레길, ▲태안군 안면도, ▲거제시 외도, ▲통영시 소매물도, ▲거제시 거제도, ▲경주시 불국사 순으로 추천자가 많았는데 여름휴가는 역시 시원하고 푸른 바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이 밖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외국에만 예쁘고 특별한 열차가 있는 줄 알았는데, 중부내륙 협곡열차 V 트레인 너무 멋져요!” “지리산 둘레길. 답답하고 정신없는 일상을 탈출해 한적한 산길을 걸으면 그곳이 천국”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고, “경남 밀양 얼음골 계곡 추천합니다. 한여름에도 고드름이 있어서 으시시 추워요~”등 전국 구석구석의 숨은 여행지를 추천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정겨운 고향 전남 장흥으로 떠나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계곡과 강에서 피서를 즐기며 장흥삼합도 먹고 싶다”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호소하기도 하였다.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설문조사에서는 예상했던 것처럼 서울과 가까운 강화도나 제주도, 부산 등 관광명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 보석 같은 여행지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며 “올 해는 나만 아는 특별한 장소로 떠나는 여행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행지와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1 15:38

제주도는 말이 통한다는 점만 빼면 해외여행이나 별반 다름이 없으며 물가 또한 동남아 보다 싸지 않다. 성수기인 7, 8월의 주말은 입도(入道)객의 수가 엄청나 렌터카와 숙박비용이 평소보다 크게 뛴다는 점을 감안하고 일정을 잡아야 한다.3년에 걸려 제작된 제주분야 1위 앱인 ‘제주로드맵’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제주여행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면 여행사의 패키지에 의지하지 않고 자유롭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제주로드맵’ Tip의 핵심은 극성수기인 7월말과 8월초는 피하라는 것이다.휴가 기간이 몰리는 이 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무너져 렌터카, 숙박요금이 껑충 뛰어 주요 경비지출이 크게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비행기 좌석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인천이나 삼천포 목포, 완도, 장흥 등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인천과 삼천포발 여객선은 배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데 그나마 성수기에는 여객선도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극성수기에는 유명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는 예약도 어렵고 가격도 높기 때문에 ‘제주로드맵’을 통해 중산간 지방 등의 비 인기지역의 숙박업소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기숙사 형태로 한 방에 여러 명이 자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생겨 젊은이들이라면 이용해 볼만하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곳곳에 생긴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제주여행에서 맛집순례는 명소구경 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제주시에 모여 있는 고기국수는 도착하자 말자 먹어 보아야 하는 저렴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며, 여름철 별미인 서귀포 지역의 자리물회는 양푼이가 가득할 정도의 푸짐함을 자랑한다. 흑돼지 근고기는 600g을 기본단위로 하는 연탄불 구이로 저녁 술안주로 최고의 대접을 받는 메뉴다.제주관광은 자연명소와 인위적인 테마관광지로 나뉘는데 자연명소로는 중산간 지역의 한적한 도로나 기생화산의 흔적인 오름을 산책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테마관광지의 입장료는 평균 1만원이라 하루 몇 곳만 둘러 봐도 수십 만원의 지출이 생기므로 전시 내용을 사전에 살펴본 뒤 평균 20%의 할인혜택을 보는 모바일이나, 종이 쿠폰할인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제주로드맵’은 3년간 직접 촬영 제작한 제주관련 최대 데이터 App으로 정보의 다양함과 정확성에서 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 이미지가 제공되는 1,000여 곳의 숙박업소 정보는 예약업소를 거치지 않고 업소와 직거래를 할 수 있어 자유여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그 밖에 이동경로에 따른 방향과 주변정보가 자세하게 표시되는 수십 가지의 추천코스는 출발 전 계획을 짜는데 큰 도움을 준다.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퀄리티 높은 이미지가 지원되어 정보를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1 15:28

칸쿤 센트로역에 가면 기사들이 ‘카르멘!, 카르멘!’ 외쳐댄다. 카르멘? 도데체 카르멘이 무엇인가? 사람이름 같지만 정확히 말하면 ‘플라야 델 카르멘’ 해변에 위치한 지역명이다. 칸쿤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카르멘이다.플라야 델 카르멘에 가면 없는게 없다? 다운타운을 상징하는 카르멘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카페도 있고 상점도 있고 가장 멕시코를 느끼기 쉽고 멕시코 분위기가 물씬 밀려든다. 강렬한 태양과 푸른바다가 넘실대는 ‘플라야 델카르멘’ 해변으로 가는 길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다.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 ‘파라디수스 플라야 델 카르멘 라 에스메랄다’(http://www.melia.com/hotels) 호텔은 과달루페 교회, 그랜드 코랄 골프 및 Mamitas Beach Club 부근에 위치해 있다. 관광명소로는 ‘플라야 델 카르멘 메인 비치’가 단연 최고이며 호텔존에서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맛이 있다.라 에스메랄다 호텔은 레스토랑과 바에서의 식사와 음료가 객실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즉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다. 파라디수스 플라야 델 카르멘 라 에스메랄다에는 럭셔리한 스파시설과 5 개의 야외 수영장, 야외 테니스 코트, 헬스클럽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용 구역에서 무료 무선 및 유선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호텔 내에는 인터넷 서비스 구역도 있다.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 기술 지원 데스크, 리무진, 타운카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퍼런스 센터, 볼룸,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행사에도 적합하다.2개의 스윔업 바, 커피숍, 카페, 풀사이드 바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오면 꼭 마셔봐야 하는것 중의 하나가 마가리타와 코로나. 호텔 직원을 통해 웨딩 서비스, 출장 연회 서비스, 번역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어린이용 수영장, 옥상 테라스, 스파 욕조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놀이공원 셔틀 및 쇼핑센터 셔틀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에는 해변, 바다 또는 수영장 조망이 가능한 발코니가 있어 더욱 좋다.파라디수스 플라야 델 카르멘 라 에스메랄다 올 인클루시브의 에어컨 시설을 갖춘 512개의 객실에는 iPod 도킹 스테이션 및 CD 플레이어 등이 있어 젊은 감각에 적합한 시설을 가지고 있다. 침대에는 Select Comfort 매트리스, 이집트산 면 시트, 덕다운 이불, 고급 침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무료 영화채널 및 케이블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40인치 LCD TV도 마련되어 있다.한편 ‘내 여행은 내 마음대로 마이뚜리시모(http://www.myturismo.co.kr)’는 허니문과 가족여행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칸쿤 파라디수스 플라야 델 카르멘 라 에스메랄다’ 상품을 론칭했다. 허니무너들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델카르멘 2박과 호텔존에 있는 리조트 2박 또는 3박을 혼합해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성을 누리려는 우리 고객층의 입맛에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