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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뽕나무 열매 오디 수확이 시작되었다. 전북 고창군 오디 농장인 ‘고창오디 베리팜’(www.berryfarm.kr)은 6월 초에 2015년 햇오디 첫 출하를 시작하여 이를 기점으로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고창오디 베리팜은 지난 4월부터 2015년 햇오디 예약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고창오디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에서 일군 베리팜 오디 농장은 재배면적이 19,800여m2 (약 6,000평) 정도로 수확량도 그만큼 많다. 올해 예상 수확량은 10톤 정도이고, 베리팜준조합원의 수확량까지 포함하면 30여톤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디 농장이 산 속에 있어 매연이나 먼지 등의 접촉이 적고, 오디 품종은 과상2호로 생과 판매 용도로 재배하였기 때문에 알이 크고 당도가 높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수확한 오디를 2.5kg 트레이용기 두 개에 담고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로 한번 더 포장하여 5kg 구성으로 배송한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오디는 생과를 갈아서 먹거나 원액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고창오디 베리팜에서 판매 중인 오디원액은 착즙액 함량이 95%로 가격은 2병 43,000원, 4병 80,000원이고 설탕과 재어 걸쭉한 농축액과 달리 열매자체를 짜내어 만들었기 때문에 묽은 주스와 같다. 보관과 휴대가 편한 파우치 타입의 오디즙은 오디착즙액 85% 함량에 정제수가 포함되어 있으며 30포 35,000원, 60포 60,000원에 판매 중이다. 고창오디 베리팜 박재숙 대표는 “블랙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과일 오디는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 밖에도 오디는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주고 백발이 검게 변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으며, 암세포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개선 작용에 뛰어나고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재숙 대표는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오디의 건강기능성 물질 함유여부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항암, 항염증, 피부탄력증진 등의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100g당 78mg이나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다는 포도나 땅콩과 비교했을 때 156배 이상 높은 함량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9일부터 복분자축제가 열리는 부안면 근처의 베리팜힐링파크에 방문하면 카페 및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 오디를 활용한 스무디와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맛 볼 수 있고 오디원액 외 베리팜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객실과 세미나실, 넓은 정원과 공동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어 선운사 관광객을 비롯하여 워크샵, 단체모임 등을 위해 찾는 투숙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오디 베리팜 쇼핑몰(http://berryfarm.kr)을 참조하거나 네이버 밴드에서 ‘고창 베리팜 농장의 싱싱 먹거리’(http://band.naver.com/n/55VVrWeP) 검색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고창베리팜’ 앱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6-03 15:44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디스토리가 자면서 피부와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뷰티나이트 체리맛(Beauty Night Cherry)’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디스토리 뷰티나이트는 제품명처럼 자기 전에 섭취하는 ‘나이트 케어’ 제품이다. 체리맛 젤리 한포를 섭취하고 자게 되면 뷰티나이트에 포함된 가르시니아(HCA) 성분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N-아세틸글루코사민 함유되어 동시에 피부보습 효과도 뛰어나다.뷰티나이트 체리맛은 대표적인 고급 여름 과일 체리를 젤리타입으로 맛있게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섭취가 간편하기 때문에 누구나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비디스토리 관계자는 “2012년 첫 출시되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뷰티나이트가 2015년 버전으로 리뉴얼 업그레이드 되어서 새롭게 출시 된 만큼 많은 분들의 다이어트와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대비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관리에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또한 이번 뷰티나이트는 6월 1주차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 첫 런칭된다. 런칭을 기념하여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특가행사 이후부터는 비디스토리공식 홈페이지(www.bdstory.co.kr)를 비롯 소셜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 CJ오클락),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과 대형몰(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비디스토리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6-01 16:39

해태제과와 강원도, 원주시는 6월 1일(월)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와 강원도 최문순 지사, 원주시 원창묵 시장은 이날 허니버터칩 생산공장을 현 문막공장 인근에 신규로 증설하는 MOU를 체결하고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해태제과는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240억원을 투자하여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허니버터칩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신규로 증설되는 허니버터칩 생산공장은 부지 약 3만㎡ 건평 약 1만㎡ 규모이다. 해태제과는 신규 공장에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 대비 약 2배 이상의 생산효율성을 보유한 최첨단 감자칩 생산설비를 도입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생산량은 현재 월 75억원 수준에서 최대 15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강원도와 원주시는 출시 이후 품귀현상을 빚으며 국민스낵으로 등극한 허니버터칩의 신규 공장 건립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조를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은 물론 공사와 관련된 제반 사항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강원도와 원주시는 허니버터칩 공장 증설이 도내 약 100여명의 추가적인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세 수입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허니버터칩 증산으로 도내 감자 소비량도 약 3배 가량 증가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해태제과 관계자는 “내년에 신규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감자칩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6-01 16:35

천호식품은 항산화 함량이 뛰어나 베리의 왕으로 불리는 아로니아를 100% 담아낸 을 출시했다.천호식품 은 동유럽 청정국가인 폴란드산 아로니아를 다른 첨가물 없이 100% 담아 한 팩에 무려 99알의 아로니아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제2의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로니아는 현존하는 베리류 중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함량은 사과의 120배, 포도의 12~80배, 크랜베리의 10배에 달한다. 안토시아닌은 유해산소를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유기미네랄이 들어있다. 이처럼 아로니아는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 심혈관질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은 전 세계 생산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폴란드에서 농약을 치지 않고 껍질과 씨앗까지 사용한 아로니아만 사용했다. 폴란드산 아로니아는 영하 20도와 하루 17시간 이상 자외선이 내리쬐는 극한의 기후를 견디고 자라 천연갑옷의 파이토케미컬을 자랑한다. 폴란드 정부는 육류와 고기 섭취가 많은 폴란드 국민의 심혈관질환 등 건강을 위해 아로니아를 널리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아로니아는 중세 유럽부터 왕족과 귀족들이 만병통치약처럼 즐겨먹었다 하여 킹스베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기도 하다.특히, 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된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해 눈길을 끈다. 아로니아 100%로 아로니아 본연의 효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소비자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또한, 치어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얼음이나 요거트 등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천호식품 관계자는 “많은 고객님이 기다려왔던 제품으로 항산화력이 뛰어난 아로니아만 100% 담아 품질 면에서 앞설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우수해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6-01 15:31

동원F&B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동원파인애플 234g(유통기한 2017년 9월 23일)’과 ‘동원연어S(유통기한 2017년 10월 10일)’에 대해 5월 29일부터 전량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콜 제품은 수입제품으로, 외부 기관에 의뢰한 품질검사 결과 해당 유통기한 일자의 제품이 ‘세균 발육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대상 제품은 해당 유통기한으로 생산된 동원파인애플 234g’ 978BOX(29,340EA)와 ‘동원연어S’ 1,378BOX(33,072EA)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며, 동원F&B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동원F&B는 해당 검사 결과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관할 관청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해당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동원F&B 측은 “이번 리콜로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여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만든 식품 우리 가족이 먹습니다.’라는 동원F&B의 생산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의 회사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6-01 15:22

차류 전문기업 녹차원이 카페에서 즐기던 스무디, 프라페,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여름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물이나 우유와 함께 맛있는 음료를 만들거나, 얼음과 함께 믹서로 카페스타일의 시원한 여름음료를 만들 수 있는 DIY 제품이다. 먼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스무디 2종을 출시한다. ‘히비스커스베리스무디’는 붉은 루비빛 수색으로 유명한 히비스커스의 새콤함과 베리의 달콤함이 돋보인다. ‘베리베리스무디’는 다양한 베리류를 담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과일의 신선함을 잘 살리기 위한 액상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1회분량 포장이 되어 있어 사용의 편의를 더했다. 프라페 2종도 출시한다. ‘쿠키앤크림프라페’는 고소한 쿠키와 부드러운 크림의 끝없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라페다. ‘초코민트프라페’는 달콤한 초코와 민트의 상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라페다. 우유에 넣어 즐기면 카페에서 즐기는 프라페의 맛을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임생생 브랜드가 부여된 ‘아임생생딸기요거트’, ‘아임생생블루베리요거트’는 과일의 맛과 영양을 살리기 위해 동결건조된 딸기와 블루베리를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요거트를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녹차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여름 신상품들로 무더위에 지친 고객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시원한 여름을 위한 더욱 다양한 신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차원의 신제품들은 전국 주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이나 AK몰과 롯데닷컴 같은 대형온라인몰에서 구매가능하며 제품별로 5000~6000원선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9 15:19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가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광고 모델 배우 김유정의 팬사인회를 오는 30일 청주시 초정문화공원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초정문화공원 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팬사인회는 초정 약수를 테마로 29~3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맞아 마련됐다. 초정 약수는 국내 최초 탄산수인 초정탄산수를 비롯한 일화의 모든 음료를 만드는 원수(原水)이다. 일화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40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초정탄산수, 맥콜, 천연사이다 등 자사 제품을 무료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일화 음료의 근간이 되는 초정 약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유정씨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처음 발견된 초정 약수는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솟아나는 천연탄산수로, 세계광천학회가 미국의 샤스터(Shasta), 영국의 나폴리나스(Napolinas)와 함께 꼽은 세계 3대 광천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9 15:15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www.i-appletree.com)가 ‘마시는 악마다이어트 프리미엄’ 제품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리미엄 제품은 올해 초 출시된 ‘마시는 악마다이어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올해 초 GS홈쇼핑에서 선보였던 ‘마시는 악마다이어트’는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면서 다이어트 잇아이템으로 각광받아 왔다. 또한 ‘악마다이어트’는 올리브영, 롭스, 분스 등 드럭스토어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으며 건강기능식품 종주국인 미국에도 수출하면서 해외에서의 인기도 높여왔다. 마시는 악마다이어트 프리미엄 제품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소재 중 유일하게 생리활성기능 1등급인 HCA와 변비 걱정을 덜어줄 식이섬유의 함량을 더욱 강화하였다. 그리고 글루코만난(곤약), 그린커피빈추출물, 생선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다이어트와 뷰티에 도움을 주는 부원료도 가득 담았으며 포장재 또한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물처럼 마시면 다이어트가 되는 ‘마시는 악마다이어트 프리미엄’의 소재인 HCA를 8주동안 섭취한 인체시험 결과, 최대 체중 7kg가 감소된 결과가 입증되기도 하였다. 마시는 악마다이어트를 개발한 팜스빌의 한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여러가지 장벽에 부딪쳐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이어트 실천계획에 대한 강박감, 다이어트 제품 성분에 대한 의심, 가격에 대한 부담감 등 이러한 많은 걱정들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악마다이어트’는 브랜드 출시 이래 끊임없이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악마다이어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이를 모방한 미투제품이 양산되기도 했지만 ‘악마다이어트’는 스타마케팅 없이도 매우 꾸준하게 탄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성분, 가격, 간편성 등 다이어트 장벽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단단한 브랜드력과 약사가 직접 개발하여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게끔 만들어진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올 여름 부담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싶다면 ‘마시는 악마다이어트 프리미엄’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트리 김약사네는 마시는 악마다이어트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맞춰 29일(금) 오후 7시 35분부터 65분간 GS홈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9 14:51

CJ제일제당이 오븐에 구운 고구마로 만든 웰빙 간식 를 출시하고 최근 성장세인 원물 간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추억의 군고구마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말린 고구마를 오븐에 ‘굽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찐고구마와 달리 실제 군고구마처럼 표면은 노릇하게 구워져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안쪽은 고구마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포장을 열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군고구마의 고소한 향과 노란 색깔도 식욕을 자극하는 요소다.특히, 출시 전 소비자 조사 결과,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거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잘 조화됐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종합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역시 차세대 간식으로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으로 대표되는 원물 간식 시장(밤/고구마 원물간식 포함, 링크아즈텍 기준)은 지난 2012년 약 169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216억 원 규모로 커지는 등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이 시장 안에서도 고구마를 활용한 원물간식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11억 원에서 지난해 약 43억 원으로 급속히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를 통해 간식 용도뿐 아니라 간편하고 부담없이 배를 채우고 싶은 소비자 수요까지 흡수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 담당 박현웅 부장은 “이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는 추억속 군고구마의 맛을 남녀노소 모두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하고,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된 웰빙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3,150원(60g)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9 13:10

산양분유 대표 기업 일동후디스가 우리아이 건강맞춤 먹거리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 5종(카레/짜장/연어/쇠고기/야채)을 출시한다.‘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는 12개월 이후 아이들을 위해 짜지않고 순하게 만든 아기전용 소스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밥이나 국수와 함께 바로 먹일 수 있어 바쁜 엄마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카레/짜장/연어/쇠고기/야채 5종의 제품은 각각 발효강황, 우리밀 춘장, 알레스카산 연어, 국내산 쇠고기, 국내산 야채 등 엄선된 원료로 만들어졌고, 고단백, 저지방 슈퍼푸드로 유명한 렌틸콩이 함유돼 아이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돕는다. 또한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등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는 지난 4월 3일, 일동후디스와 요리연구가 서정옥 대표가 운영하는 서정쿠킹㈜이 체결한 MOU의 성과이다. 프리미엄 영유아식 기업에서 친환경 로하스를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일동후디스가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식품인만큼 엄마들이 더욱 믿고 선택할 수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와 서정옥 요리연구가가 함께 만든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는 데우지 않아도 바로 뜨거운 밥이나 국수에 비벼먹을 수 있는 순한 아기전용 제품으로 집에서 엄마가 만든 것처럼 엄선된 좋은 원료에 합성첨가물를 넣지 않고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일동후디스는 우리나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도록 아이 맞춤 영양설계와 가치를 담은 제품을 출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제품가격은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 카레/짜장/야채’는 4000원, ‘연어/쇠고기’는 4200원이다. 구입은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과 고객상담실(02-2049-2000)로 하면 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8 15:56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26일 국내 우유 소비 활성화와 낙농 농가 지원을 위한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안티 밀크운동 확산, 저출산으로 인한 우유소비의 감소, 수입 유제품 증가 및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분유 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유 소비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낙농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선진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을 통해 1,200개, 자체 전달 300개 등 총 1,500개의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를 일반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지원을 통해 연간 150톤의 우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우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행사를 총괄한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를 지원을 통해 국내 우유 소비를 촉진하며, 우유 섭취로 건강도 챙기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두루두루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장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 농가를 지원하는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선진은 축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7 22:36

국내 대표 먹는 화장품 ‘이너비’가 ‘체험 마케팅’으로 신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젤리 타입의 ‘이너비 아쿠아스틱’과 탄산수 타입의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의 주 타겟인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제품을 알려 매출 확대까지 꾀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홍대 CGV에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메이 팝콘과 음료로 구성된 ‘고메이 믹스 콤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너비 아쿠아스틱’ 2개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관 내 제품 모양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너비’ 제품들로 구성된 ‘이너비 키트(KIT)’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된다.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올리브영 신촌대로점에서 ‘이너비 워터스파클링’ 시음 행사를 진행했고, 제품을 맛본 소비자로부터 ‘새로운 타입의 ‘이너비’라 신기하다’, ‘알약 형태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좋다’ 등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벤트를 확장해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대 CGV에서도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다.이외에도 오는 29일 ‘이너비 아쿠아스틱’과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을 활용한 ‘이너비 뷰티톡톡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는 서울에 위치한 올리브영 20개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키트(KIT)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CJ제일제당 ‘이너비’ 마케팅 담당 신민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체험 마케팅’은 기존 알약 형태의 ‘이너비’와 달리 ‘이너비 아쿠아스틱’과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피부 보습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며, “체험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젤리 타입의 ‘이너비 아쿠아스틱’과 탄산수 타입의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이너비 아쿠아스틱’은 복숭아 맛의 젤리 타입으로, 물이 없어도 간식처럼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은 탄산수 열풍에 맞춰 출시한 탄산수 타입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상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린애플 맛을 더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6 18:27

CJ제일제당 해찬들이 본격적인 비빔국수 시즌을 겨냥해 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을 출시했다.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은 비빔국수에 최적화된 비빔국수용 비빔장으로, 해찬들 고추장팀과 오랫동안 국수를 연구해 온 면 요리 전문점 제일제면소 셰프들간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를 넣어 단맛을 더하고 사과 식초로 새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으로, 비빔국수뿐 아니라 쫄면, 냉면, 골뱅이소면 등 각종 면 요리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초고추장과 비빔장(밥/면)이 포함된 혼합장 시장은 2014년 링크 아즈텍 기준 약 480억 원 규모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단 표 참고) 그 중에서도 비빔국수용 비빔장 시장은 연간 약 32억 원 규모로 전체 매출의 47% 가량이 6~8월에 발생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 제품 출시를 통해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비빔장의 핵심 메시지를 맞추는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제일제면소 식사권 등을 증정하고, 페이스북에서 비빔장 포스팅과 함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추천친구 태그를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을 활용한 레시피 마케팅도 병행한다. 레시피북을 통해 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 메뉴 제안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 해찬들 마케팅 담당 박용철 브랜드 매니저는 “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은 국내산 사과가 들어가 새콤달콤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비빔국수 전용 편의형 혼합장”이라고 설명하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고 맛있게 비빔국수나 냉면 등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여름 시즌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해찬들 사과듬뿍 비빔장은 290g 2,980원, 470g 4,600원이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2 12:10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이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부 간의 건강과 활력 충전을 돕고자 유산균 발효 흑마늘을 먹여 키운 ‘흑마늘 먹고 자란 영계 두마리’를 21일(목)부터 일주일 간 전국 롯데마트에서 특별 한정 판매한다.하림 ‘흑마늘 먹고 자란 영계 두마리’는 엄격한 사육 관리 시설을 갖춘 하림 지정 농장에서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흑마늘 사료를 먹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운 닭고기다. 하림은 부부의 날을 맞아 아내와 남편이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사랑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롯데마트와 함께 이번 커플용 닭고기 제품을 공동으로 기획했다.특히 하림은 일반적으로 숙성한 흑마늘이 아닌,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법으로 만든 흑마늘을 닭고기 사료에 배합해 흑마늘 고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품질 안정성을 강화했다. 흑마늘은 활력 증진, 면역력 증가, 노화 방지, 뇌혈관 질환 예방, 고혈압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하림의 강기철 마케팅 실장은 “영계는 살이 부드럽고 지방질이 적어 예로부터 백숙이나 삼계탕 등 다양한 건강식에 활용돼 왔다”며 “국산 흑마늘을 먹고 자란 건강한 영계 두 마리로 잉꼬 부부의 사랑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하림 ‘흑마늘 먹고 자란 영계 두마리’는 전국 롯데마트에서 21일(목)부터 일주일 간 기획상품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1봉당 500g 영계 2마리가 들어있다. 가격은 1봉당 6천원 대.한편, 하림은 최근 육계 분야에서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닭고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1 16:00

최근 순한소주 와 과일맛 리큐르 등 저도 주류제품으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소주인 ‘일품진로’가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점점 높아지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일품진로 판매량은 17만병을 넘어서며(1상자 = 375ml*6병 기준) 지난해 동기대비(2014년 1월~4월 : 6만5천병) 162% 크게 증가했다.연도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9만2천병에서 2014년에는 25만병으로 세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강자로 우뚝 섰다.‘일품진로’의 인기는 2013년 7월 제품리뉴얼을 기점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해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일품진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리뉴얼하면서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오히려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이고 목통숙성의 맛과 향을 최적화 하여, 소주다운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인 것이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한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일품진로 리뉴얼효과는 판매량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리뉴얼 전 월평균 판매량은 약 6천5백병 이었으나, 2013년 7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3배가량 증가하며 월평균 2만병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월평균 4만병 이상의 제품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006년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참나무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로, 증류식 소주만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으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해 소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애호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리뉴얼 과정을 통해 병모양과 상표를 좀 더 세련되고 젊은 이미지로 개선해, 얼음을 넣은 언더락잔에 음용해 마시거나 진저에일이나 토닉 등 다른 제품과 혼합하여 칵테일 형태로 즐겨 마시는 젊은 소비자층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명가 91년 전통과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일품진로가 소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확고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주류회사로서 새로운 제품에 수용성이 높은 젊은층뿐만 아니라 소주 본연의 맛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1 15:17

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오븐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초코케익믹스’와 ‘바닐라케익믹스’ 총 2종이다.는 CJ제일제당이 약 2년 동안 밀가루와 설탕, 유지 등 케익을 만드는 원재료 배합비를 연구한 결과,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한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해 적용했다. 기존에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 됐으나, 는 별도로 오븐을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베이킹믹스다.는 케익이나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등 소비자들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출시됐다. 과거에는 빵집에서 생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맞춰 일년에 한 두번 정도 케익을 구매했었다면, 최근에는 커피 등과 함께 일상적으로 케익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며 ‘케익 문화’가 보편화된 현상에 주목한 것이다.특히, 제품 외에 물과 계란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케익을 만들 수 있고,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이용해 ‘나만의 케익’을 만들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먹방, 쿡방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 많이 소개되며 가정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DIY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성공을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다.CJ제일제당은 ‘백설 케익믹스’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알리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를 통해 31일까지 퀴즈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00명의 케익믹스 체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21일, 백설요리원에서 케익믹스로 자신만의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시크릿 레시피’라는 주제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CJ제일제당 프리믹스 담당 이정우 부장은 “백설 케익믹스는 평소 가정에서 자신만의 케익을 만들고 싶었지만 오븐이 없어 시도하지 못했던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과 마케팅을 통해 베이킹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는 ‘초코케익믹스’, ‘바닐라케익믹스’ 총 2종이며, 케익믹스와 케익용 오일, 종이 케익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5,980원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5-2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