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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그릭요거트, 산양분유 등 총 25개 품목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로하스(LOHAS, Life 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개인의 웰빙을 뛰어넘어 개인의 지속건강과 사회와 환경이 함께 웰빙하는 이른바 ‘사회적 웰빙’을 뜻한다. 이에 한국표준협회가 2006년부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제도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을 인증해 주고 있다.일동후디스는 2015년 8월 의 인증 획득으로 우유 9개 전 제품, 분유 6개, 발효유 8개, 이유식 2개 등 총 25개 품목에서 로하스를 인증받았다. 는 유기농 인증 단일목장에서 10배 더 깨끗한 1A 등급 원유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살리는 저온살균 및 DT 특허공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우유제품이다,2007년부터 인증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착유 후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의 장점이 담겨있다. 또한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진 은 국내 최초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분유이다.특히 25개 품목 중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릭요거트 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이 전혀 없고, 단백질, 칼슘 등 우유 2배의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 있다. 이에 영양 밸런스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건강에 매우 좋고, 유청을 짜버리지 않아 유당,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손실이 없는 대표적 로하스 인증 제품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정직한 제품만을 개발할 것을 약속하며 친환경 로하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31 22:40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은 오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의 축산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하림은 국내 대표 닭고기업체로서 자사의 주력 브랜드를 전시홍보하고 고객에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된 제품들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는 시식회를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확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사회 트렌드에 따라 간편하고 신선하게 조리할 수 있어 올 한해 히트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연실록과 토종닭 브랜드 제품들과 멘치카츠, 즉석삼계탕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한 하림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페스티벌 현장에서 주문 예약도 아울러 진행할 예정이다. 주문 예약이 진행되는 선물세트는 자연실록 냉장 및 IFF 세트, 자연실록 닭가슴살 수비드 세트, 토종닭 훈제 세트, IFF 토종닭 순살닭갈비 세트, 즉석삼계탕 세트 등으로 개별 구입가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림은 가정 간편식이나 피크닉, 캠핑, 추석 명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닭고기 레시피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하림 마케팅실장 강기철 이사는 “하림은 국내 축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선보여지는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행사에 매년 참여하여 닭고기의 우수성과 사회 트렌드에 부합한 하림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며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닭고기 제품들로 천고마비의 계절에 고객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9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맛있는 브랜드 축산물, 행복한 소비자”라는 슬로건 아래 70여 개의 업체가 생산한 축산물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31 22:32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교부, 전라북도, KBS와 공동 주관한 ‘농식품 수출 확대를 한 한식요리 경진대회(콘테스트)(부제 :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결승전을 8.28(금)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한식 한상차림을 주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미국의 그랜드 사토(요리강사)가 최우승을 차지했고, 우수상에 말레이시아의 청 웨이 쯔에, 장려상에 우즈베키스탄 가르쿠샤 안나가 선정되었다.이번 요리대회는 15개국 16개 재외공관에서 수출 농식품을 활용한 한식요리를 주제로 예선전을 거쳤고, 현지인 21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16명의 한식 요리왕이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참가자는 현직요리사에서부터 회계사 교사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들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참가자들이 한국을 방문한 경험들이 있었고 그 때 맛본 한식을 잊지 못해 직접 한식을 조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미국(뉴욕 하와이 2명), 칠레, 노르웨이, 러시아,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알제리또한 예선전 참가자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 전시 및 시연·시식, 한식 쿠킹클래스 등을 병행 추진하여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였다.최종 결선에서 우승한 요리왕은 미화 1만불의 상금을 받았고, 경진대회(콘테스트) 참가자 전원이 세계 각지에서 세계에서 한식전도사로 활동을 할 수 있는 한식명예홍보사절로 임명되었다.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8월 20일부터 일주일간 한식의 도시 전주에서 한식조리법을 배웠고 남원, 익산 등 전라북도 일대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했다.지난 8월 26일 수요일 전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펼쳐지는 준결승전에서 16명중 최종 5인의 결선 진출자가 선발되었고, 8월 28일 금요일 KBS 공개홀에서 개최된 결승대회로 우승자가 결정되었다.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콘테스트)를 통해 한국의 농식품을 활용한 한식의 맛과 멋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본국에 가서도 우리 농식품이 더욱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예선전 방송 KBS 2TV 아침 18편 방송(15.8.10~9.3일 편당 10분) 종합편성 KBS 2TV 추석특집 “한식, 세계를 품다” 방송(15.9.26일 오후 6시 예정)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31 21:46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알릴 22명의 전통주 달인이 뽑혔다.농촌진흥청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28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제6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 대회’를 열고 이경석 씨 등 22명을 전통주 소믈리에(전문가)로 선정했다.전통주 소믈리에는 전통주를 전문적으로 구매·저장·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전통주 목록 작성은 물론,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전통주 소믈리에 경기 대회는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부문, 대학생 부문, 한국와인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43명이 참가했으며, 국가대표 부문과 한국와인 부분은 금, 은, 동상 각 1명, 장려상 3명씩, 대학생 부문은 금, 은, 동상 각 1명, 장려상으로 7명을 선발했다.경기는 1차 전통주 이론 시험, 2차 전통주 블라인드 테이스팅, 3차 결선 경기로 나눠 치렀다.특히, 최종 3명이 겨루는 3차 결선은 ‘전통주 칵테일’ 제조와 메뉴에 나와 있는 음식에 맞는 전통주를 추천하는 ‘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 오감을 이용해 전통주를 감별하는 ‘블라인드 전통주 알아맞히기’, ‘돌발 퀴즈’ 등의 고난도 시험으로 진행됐다.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수상자로는 국가대표 부문에서 금상 이경석(크리에이티브 창인), 은상 김영민(아영 FBC), 동상 지수현(인천시 부평구) 씨가 수상했다.대학생 부문 수상자는 금상 이하영(인천문예전문학교), 은상 문찬우(경희대학교) , 동상 고우정(성공회대학교) 씨에게 돌아갔다.한국와인 부문에서는 금상 노태정(와인커뮤니케이션), 은상 김용준(영동대학교), 동상 임수빈(영동대학교)가 뽑혔다.각 부문 우승자(금상, 은상, 동상)에게는 상금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각각 수여했다.농촌진흥청 발효식품과 정석태 연구관은 “소믈리에 덕분에 와인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 선발한 전통주 소믈리에가 우리 술을 제대로 알리고 세계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31 21:38

㈜대웅제약은 수험생의 체력과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는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의 체력 관리, 성장기 뼈와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으로, 기존 임팩타민 파워에 수험생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추가해 만들어졌다. 임팩타민은 TV 광고 없이 입소문으로 제품의 우수성이 전해지며 15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에 추가된 성분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베타카로틴이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가 골고루 함유돼있어 청소년기 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은 눈을 건강하게 한다.또한 빠른 흡수 및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하는 벤포티아민(활성형 비타민B1)을 비롯한 비타민 B군 10종이 최적섭취량에 맞게 함유돼 신속한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 효과적이다.비타민B의 일종인 콜린과 이노시톨은 뇌기능과 관련이 있는 성분으로, 콜린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원료이고, 이노시톨은 신경세포의 성장과 뇌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를 2정 복용시 콜린과 이노시톨이 1일 최대 분량 함유돼 기존 임팩타민에 비해 함량을 높였다.대웅제약 이세민 임팩타민 PM은 “임팩타민 파워는 입소문을 통해 ‘수험생 비타민’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는 기존의 임팩타민 파워를 수험생에게 더 특화한 제품으로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집중력 개선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는 패키지당 100정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8 15:50

인삼 재배 예정지를 정하거나 계속 재배할 지 여부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토양 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는 인삼 이어짓기 장해의 주요 원인인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토양에서 정확하게 검출하는 선택배지와 분자마커를 개발했다.인삼 뿌리썩음병에 의한 이어짓기 장해로 신규 재배 면적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인삼 공급의 불균형과 생산 기반 위축이 우려되는 실정이다.또한 인삼을 재배하는 토양에 뿌리썩음병원균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재배 중인 인삼을 모두 폐기해야 하는데, 이때 피해액은 1ha당 9,420만 원으로 추정된다.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촌진흥청은 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인삼 뿌리썩음병은 ‘시린드로카폰 데스트럭턴스(Cylindrocarpon destructans)’라는 병원균에 의해 발생한다.이 병원균은 생장이 느린 저온성 균으로 다른 병원균과의 생장속도 차이로 병원균 분리에 어려움이 있어 동아대학교와 공동 연구로 전용 선택배지를 개발했다.이 선택배지는 시린드로카폰 데스트럭턴스가 생성하는 ‘라디시콜’이라는 이차대사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배지에 첨가하면 다른 균은 생장하지 못하고 ‘인삼 뿌리썩음병원균’만 배양되는 특징이 있다.또한 시린드로카폰 데스트럭턴스의 유전체를 해독해 이 병원균에만 있는 유전 부위를 이용해 특이적인 분자마커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국내외 연구에서 약 5건 정도의 인삼 뿌리썩음병원균 검출마커가 개발돼 있으나 이들 마커는 항존유전자 부분이 이용돼 다른 병원균과의 구분이 부정확하고 이로 인해 토양 내 밀도 검정이 불가능함이 개발한 선택배지와 분자마커를 이용하면 토양 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다.우선 분석할 토양에 선택배지를 첨가해 병원균을 배양하는 전처리 과정(2일) 후 토양 DNA를 추출한다.추출된 토양 DNA를 사용해 개발한 분자마커와 실시간 유전자 분석기(real time PCR)로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판별한다.이렇게 밀도를 검출한다면, 토양 1g당 병원균 포자 10개 내외로 밀도 판별이 가능해진다.- 기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 판별 방법은 선택배지를 이용한 토양 전처리 과정이 없었기에 병원균의 밀도가 적을 경우 검출이 불가능했음. 즉, 토양 1g당 병원균 포자 1,000개 이하는 밀도 판별이 되지 않거나 재현성이 떨어졌음.개발한 방법은 기존 방법보다 선택배지에 따른 토양 전처리 과정으로 2일 정도 더 걸리지만 100배 이상 검출 정확도가 높아진다.이 기술은 국내 특허출원했으며, 라디시콜을 이용한 선택배지 연구 결과는 2014년 식물병리학회지에 게재됐다.농촌진흥청에서는 지역 인삼 연구기관과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활용하도록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기술이전이 완료되면 농가에서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으로 문의하면 토양 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확인할 수 있다.이 기술은 앞으로 인삼 재배 농가의 이어짓기 피해를 예방하면서 인삼 재배 시 최적 예정지 선정이나 계속 재배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인삼 재배 기간에도 병원균 밀도 검정을 통해 병원균 증식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수확 시기를 결정할 수도 있다.더불어 앞으로 이어짓기 장해를 낮추는 기술 확립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알맞은 재배 면적을 확보하며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이종기 부장은 “앞으로는 개발 기술의 보급을 확대하면서 더욱 간편하게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7 21:28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제임스 프리데옥스)는 국내 농가와 협업하여 재배한 이색 열대과일 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미용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여신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패션후르츠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이 주 원산지로, 새콤달콤한 천연 과일향이 강해 ‘백향과(百香果)'라고도 한다. 돌(Dole) 코리아에서는 국내 농가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고품질의 패션후르츠 묘목 수입부터 재배, 유통과정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해, 국내산 패션후르츠를 선보였다.패션후르츠는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니아신이 풍부해, 건강을 챙기고 미용 관리에 힘쓰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특히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패션후르츠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열매를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과육을 떠먹는 것이다. 톡톡 터지는 씨앗과 부드러운 과육을 함께 씹는 식감에, 과일 자체의 새콤달콤한 맛과 열대과일 특유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패션후르츠 과육을 떠서 요거트나 탄산수 등에 첨가하거나, 주스나 잼 등으로 가공해 즐길 수도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해도 좋다.나호섭 돌(Dole)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최근, 이색적이면서도 새로운 열대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돌(Dole) 코리아는 국내에서 재배한 열대과일 패션후르츠로 이러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국내 농가가 새로운 과일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국적인 향과 모양, 독특한 식감을 가진 패션후르츠 는 영양가 있는 새로운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돌(Dole) 코리아는 패션후르츠 출시를 기념해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사진행사를 진행했으며, 패션후르츠는 전국 주요 롯데마트와 코스트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6:07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이 27일 오후 3시 광화문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라퀴진’에서 ‘2015 익힌 토마토 쿠킹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힌 토마토를 활용하여 참신하고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선발해 소비자들에게 익힌 토마토가 훌륭한 요리재료임을 알리고, 국내 토마토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대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익힌 토마토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한 토크타임, 본식 요리대회, 품평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현재 참가자는 1차 온라인 예선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10개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익힌 토마토를 활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을 비롯하여, 요리연구가 토니오 셰프, (사)한국채소소믈리에 김은경 협회장이 진행한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된 3인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은 “이번 익힌 토마토 쿠킹 콘테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식사문화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익힌 토마토를 생활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토마토는 한식은 물론 양식과 중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요리재료로, 익히면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의 양이 늘어나는데 이를 식물성유로 조리하거나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게 된다. 서양요리에 자주 활용되는 토마토는 한식과의 맛 궁합도 아주 좋은데, 각종 찌개나 국 등 한식요리에 토마토를 조미료 대신 넣으면 풍미가 깊어짐은 물론 체내 염분 배출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2015 익힌 토마토 쿠킹 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익힌 토마토의 효능과 활용법을 인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더 건강한 식사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6:05

코카콜라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www.coca-colacompany.com/our-company)와 코카콜라의 글로벌 보틀링 파트너(코카콜라 시스템) 업체들이 올 연말까지 ‘2020 물 재충전 목표’(2020 water replenishment goal, http://goo.gl/e9CK6P)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고 오늘 발표했다. 코카콜라 시스템은 현재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물 재충전 프로젝트에 기초해 2014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코카콜라의 최종 음료에 사용된 물의 약 94%에 해당되는 균형을 이뤘다. 코카콜라는 2004년 이후 세계 61개국의 커뮤니티 물 관리 프로젝트 209건을 통해 약 1536억 리터의 물을 충전했다. 코카콜라 시스템은 2014년 제조공정에 사용된 약 1267억 리터의 물을 폐수처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에 되돌려줬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코카콜라는 세계 식음료 업계 최초로 사용한 모든 물을 지역사회와 자연에 돌려준 기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825005216/en/무타르 켄트(Muhtar Kent) 코카콜라컴퍼니 회장/최고경영자(CEO)는 “인간의 삶과 글로벌 생태계, 전 세계 경제에 물보다 더 중요한 자원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카콜라 시스템은 물을 대량 소비하는 주체로서 공유 자원을 보호할 특별한 책임이 있다”며 “2020년까지 물 중립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켄트 회장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우리가 사용한 물을 지역사회와 자연에 되돌려주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100%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도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코카콜라는 공장 내 물 사용 효율(water use efficiency, http://goo.gl/bBzfti)을 높이고 폐수 처리(wastewater treatment, http://goo.gl/H3Fvo3)를 통해 유역과 지역사회에 물을 돌려주는 재충전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음료제품과 그 생산에 사용된 만큼의 물을 돌려줄 수 있다. 재충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코카콜라는 해당 지역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물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 각 프로젝트는 안전한 식수 제공이나 식수 접근성 개선 및 위생, 유역 보호, 물 보존 지원, 지역사회의 중요 물 관련 이슈(water issues, http://goo.gl/4QpplC) 인식 제고 등 설정된 목표를 향해 추진된다. 프로젝트가 꾸려지면 코카콜라와 보틀링 파트너 업체들은 이들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서 시간이 흘러도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물을 충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새 프로젝트와 더불어 지역 수원 취약성에 대처하고 코카콜라 사업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판매량과 균형을 맞추게 된다.마크 터섹(Mark Tercek) 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약칭 TNC)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는 “의사 결정의 한 요소로 자연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사업 전략임을 인식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물 관리를 위한 코카콜라의 노력은 자연에 대한 투자가 기업과 지역 사회에 대단히 긍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TNC는 코카콜라와 협력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코카콜라와 그 보틀링 파트너 업체들이 상당한 성취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TNC는 코카콜라가 최종 음료에 사용된 물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물 재충전 사업’(water replenishment efforts, http://goo.gl/2R2bTK)을 정량화할 방법론 설계에서 핵심 역을 맡은 파트너다. 물 재충전 혜택을 산출하는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방법의 사용 여부와 프로젝트 목표를 위한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과학기술 업계의 전문가 검토도 거쳤다. 각 프로젝트 개요와 각 프로젝트의 재충전 가치는 코카콜라의 ‘2015 재충전 실증 보고서'(2015 replenishment verification report, http://goo.gl/vGEfcJ)에 기술돼 있다. 이 보고서는 림노테크(LimnoTech)가 작성하고 딜로이트(Deloitte)가 검수했다.코카콜라의 물 재충전 활동의 2대 주축은 코카콜라아프리카재단(The Coca-Cola Africa Foundation)의 RAIN(Replenish Africa Initiative, http://goo.gl/jwdmwU)과 코카콜라가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www.undp.org)과 제휴로 추진 중인 ‘한 방울 한 방울이 모두 중요하다’(Every Drop Matters, www.edm.org) 프로젝트다. 코카콜라는 RAIN을 통해 글로벌환경기술재단(Global Environment & Technology Foundation, GETF www.getf.org), 미국국제개발처(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 www.usaid.gov), 도시 빈곤층을 위한 식수와 위생(Water and Sanitation for the Urban Poor, WSUP www.wsup.com),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 www.mcc.gov), 워터에이드(WaterAid, www.wateraid.org), 워터 포 피플(Water for People, www.waterforpeople.org) 및 그 밖의 단체, 지방정부와 손잡고 2020년까지 약 600만 명의 아프리카인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코카콜라와 UNDP는 ‘한 방울 한 방울이 모두 중요하다’를 통해 동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유역 복구, 지속 가능한 농업, 인프라 개선, 물 정책 필요성 홍보 등에 초점을 맞춤 프로젝트로 약 100만 명 이상에 대한 안전한 식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했다. (http://goo.gl/zt2R4b)를 클릭하면 코카콜라 시스템의 물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2007년 코카콜라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http://goo.gl/QVv9OC)와 보틀링 파트너들은 2020년까지 코카콜라 음료와 생산에 사용된 물의 동량을 지역사회와 자연에 안전하게 되돌려준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코카콜라 시스템이 구매한 농작물 원료를 재배하는 데 소요된 물 발자국은 이 목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물 사용 관행은 코카콜라가 공급업체에 요구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지침’(Sustainable Agriculture Guiding Principles, http://goo.gl/RfuCJL)의 일부다. 재충전 프로젝트는 정부, 시민사회 및 민간 부문 기타 멤버와의 제휴로 탄생했다. 코카콜라는 직접 자금을 지원하거나 코카콜라 시스템이 개시한 프로젝트에 대한 재충전 크레디트 산정만을 수행한다. 코카콜라의 물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코카콜라 물 관리 보고서(water stewardship report, http://goo.gl/LTvh1j)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5:54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도넛 모양의 매콤하고 바삭한 치킨 사이드 메뉴 ‘치킨도넛’ 5조각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버거킹 치킨도넛(3조각 2,400원)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출시한 사이드 메뉴로, 매콤한 시즈닝을 더한 치킨을 도넛 모양으로 바삭하게 조리하고, 외피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맛도 모양도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치킨도넛 할인 행사는 8월 26일부터 31일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한편, 버거킹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버거킹을 카카오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고객들에게 할라피뇨 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와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단품 5,500원/세트 7,500원) 단품 구매 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할라피뇨 와퍼와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는 버거킹 대표 메뉴에 할라피뇨 튀김을 더해 격이 다른 매콤함을 선사하는 메뉴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자체 개발된 2015년 여름 한정 판매 메뉴다. 버거킹 카카오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친구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시 다양한 프로모션 소식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버거킹은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치킨도넛 외에도 할라피뇨 와퍼, 엑스트라(X-TRA) 크런치 치킨 등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전반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자체 메뉴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5:24

CJ제일제당이 올리브유 위의 올리브유로 불리는 ‘프리미엄 올리브유’를 앞세워 고급 식용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서구식 식문화의 확산 등으로 인해 10여 년 전 국내 고급 식용유 시대를 처음 연 올리브유의 최근 성장세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CJ제일제당은 26일 ‘이탈리안 올리브유’와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의 두 가지 프리미엄 올리브유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13년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출시한지 약 2년 만의 신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가장 품질이 좋은 올리브 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와 스페인 현지에서 생산되어 고급 유리병 용기에 담긴 프리미엄 올리브유 제품이다.‘이탈리안 올리브유’는 품질 좋은 올리브 산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의 올리브를 사용해 현지에서 만들었다. 올리브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정통 이태리 요리에 잘 어울린다. 노화방지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는 스페인 최대 규모 올리브 산지인 안달루시아산 고급 올리브 100%로 만들었다. ‘퓨어 올리브유’란 정제 방식과 압착 방식을 혼합해 발연점을 높인 올리브유다. 일반적인 올리브유와 달리 구이, 부침 등 열을 가하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원료부터 생산과정까지 최고 수준의 올리브유를 만들기 위해 유럽 현지의 우수 올리브유 생산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올리브유는 매운맛, 쓴맛, 과일향이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3대 요소로 꼽히는데, 이는 산지와 품종에 따라 올리브 열매의 맛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올리브 생산국으로 손꼽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열매 역시 각각 맛이 다르다. 지중해 연안의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만든 올리브유의 경우 부드러운 맛과 과일향이 있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이탈리아산 올리브유는 상대적으로 매운맛과 씁쓸한 맛이 있어 서양식 파스타나 스테이크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CJ제일제당이 올리브유 제품을 확대하는 것은 2005년을 전후해 국내 고급 식용유 시장의 시초격으로 등장한 올리브유가 서구식 식문화의 확산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유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고급 올리브를 사용해 유리병 용기에 담긴 ‘프리미엄 올리브유’의 경우, 2013년에 비해 지난해 무려 65%의 성장률을 보이며 최초로 시장 규모가 100억 원을 넘어섰다. 대표적인 고급 식용유인 올리브유중에서도 원재료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스타 셰프의 주요 활동 무대인 ‘쿡방’이 올리브유 인기에 불을 지폈다.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셰프들이 올리브유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건강한 기름’이라는 올리브유의 이미지가 ‘건강하고 맛있는 기름’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비자에게 올리브유가 사용하기 어렵지 않은 식용유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올리브유 인기를 이어가고 시장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경리단길의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와 함께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올리브 오일 위크(Olive oil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리단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올리브유를 넣어 만든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모든 요리에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 음식점 미마드레를 비롯해, 서울루덴스, 소울트럭, 해리포차 등 총 4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D-code, 아벤티노, 공사커피, 청크오브치즈, J라운지 등 다섯 곳의 카페, 매장에서 행사메뉴를 주문하거나 2만원 이상 구매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한 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신수진 CJ제일제당 식용유 총괄 부장은 “카놀라유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던 고급 식용유 시장에서 올리브유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올리브유가 누구나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용유라는 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5:16

전세계의 한식 고수 16명이 펼치는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대회가 준결승전을 8. 26일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치른 후, 8. 28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식재료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글로벌 확산에 기여 하고자 농식품부, 외교부, 전라북도,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여 동안 총 15개국 16개 해외공관에서 총 218명이 예선전을 실시하여 국가별 우승자 16명을 선발하였다.* 예선전 개최 15개국(16개 해외공관)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뉴욕, 호눌루), 칠레, 알제리각국을 대표하는 16명 예선전 우승자들은 8.20(목)~8.26(수) 6박 7일 동안 한식캠프(전라북도 일원) 등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과 우리 식재료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특히 한식캠프는 남원 광한루 그네타기 체험 및 몽신재에서 추어탕 만들기, 익산 미륵사지 탐방 및 다도체험, 한옥마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한식캠프 마지막날인 8. 26일에 준결승전을 통해서 최종 결승전 진출자 5명을 결정한다.‘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의 최종 결승전 및 시상식은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8.28(금)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국내 준결승전 및 결승전에 이르는 전 과정은 KBS-2TV를 통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송하진 도지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최근 농생명 분야를 특화시킨 ‘전북연구개발특구’ 사업 유치로 우리의 한식을 더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전통산업인 농업을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식재료와 한식을 창출하는 창농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4:59

농촌진흥청은 버려지던 고구마 잎을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고구마 잎 식빵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10-2014-0149131)를 출원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주로 뿌리를 먹는데 줄기와 잎에도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특히 고구마 잎은 철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뿌리나 줄기보다 많은데, 호박잎처럼 쪄서 쌈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말렸다가 물에 불려 볶아먹기도 한다.그러나 극히 일부분만 식용으로 이용하고 대부분 버려지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잎의 이용성을 높이는 연구를 해왔다.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잎 분말을 넣어 식빵을 만드는 방법은 고구마 잎을 동결 건조해 밀가루 중량 대비 2%∼3% 첨가하는 것이다.고구마 잎 분말을 2%, 3%, 5%, 7% 넣은 식빵의 기능성 물질과 소비자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2%∼3% 첨가했을 때, 반죽 특성과 제빵 적성, 색, 향미, 입안에서의 조직감 등 전체적으로 기호도가 좋았다.또한 밀가루로 만든 식빵보다 항산화 활성은 7배, 총폴리페놀 함량 4배, 루테인 함량 10배, 베타카로틴 함량이 80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한선경 박사는 “버려지던 고구마 잎을 이용하면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부가소득을 올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도 고구마 잎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용 품종을 개발하고,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연구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6 14:48

전남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한 2015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5)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한다. 소금박람회는 ’한가위 명절 선물 상품전‘과 함께 개최되어 전남산 명품 갯벌 천일염 홍보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천일염을 활용한 여러가지 형태의 식품, 미용, 화장품과 소금 힐링 동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미용 체험관, 식생활 교육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또한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한 수도권 소비자들이 친환경 염전에서 생산한 우수 천일염과 가공소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가공기업, 천일염전, 생산자단체 등과 연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부대행사로 학술 심포지엄, 천일염 선물세트 바이어 개별 상담회, 김장 천일염 사전예약제, 천일염 생산자 스냅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진행된다.학술행사는 ‘인류 식문화의 근간! 갯벌 천일염! 독인가? 웰빙인가?’를 주제로 ‘천일염 세계화포럼’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저명 석학인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교 마이클 알더만, 프랑스 디종대학교 프란시스 앙드레 알라에르 교수가 참석해 ‘저나트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고혈압을 감소시키는 소금’을 주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김남웅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국산 천일염은 수입 천일염보다 염도가 낮고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은 3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소금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편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국산 천일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명품 소금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25 15:00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축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을 통해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의 건강 기능 효과를 밝혔다.2014년 개발한 복분자식초는 초산 생산 능력이 우수한 종균으로 발효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갈산(gallic acid), 탄닌(tannin), 카테킨(catechin), 쿼세틴(quercetin) 등 복분자의 유용 성분을 보존해 항비만·항동맥경화 효과를 높인 특징이 있다.발효옻식초는 옻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우루시올을 없애 만든 식초로, 2015년 특허 등록(10-1491769)했다. 옻은 혈액순환 촉진, 위장과 심장 질환 치료, 항산화, 항돌연변이,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발효식초를 비만 쥐에 먹였더니 먹이지 않은 비만 쥐에 비해 몸무게가 6%~7% 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혈액 분석 결과 식초를 먹인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은 12%~31% 줄었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20%~49% 늘었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은 53%~57% 줄었다.동맥경화지수도 식초를 먹이지 않은 쥐(2.35)에 비해 낮은 0.96~0.99로 확인됐다.특히 식초를 먹인 쥐에서 간의 총 지질은 46%~52% 감소, 분변의 지방 함량은 75%~89% 늘어 식초를 먹으면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농촌진흥청은 고품질의 발효식초를 만들기 위해 초산 생성 능력이 우수한 종균을 선발하고, 초산 발효를 위한 최적의 알코올 농도를 설정해 발효식초 제조 조건을 확립했다.이번에 선발한 종균은 아세토박터 파스테우리아너스(Acetobacter pasteurianus KACC92047P)이며, 새로 설정한 최적의 알코올 농도는 5%~6%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발효식초 섭취에 따른 골다공증 예방 효과와 주요 대사 물질을 분석할 계획이며, 우수 종균을 이용한 발효식초(복분자식초) 제조법을 특허 출원(10-2015-0106559)했다.농촌진흥청 발효식품과 백성열 연구사는 “이 연구 결과가 발효식초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식초 제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19 15:57

뉴트리가든에서는 코코넛 오일캡슐 런칭 기념 이벤트로 제품 2개 이상 구입 시 코코넛 오일 비누를 함께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행사이며, 관련 제품은 각 온라인 몰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코코넛 오일은 건강한 몸매 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올여름 가장 핫한 자연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올랐다.코코넛 오일은 흔히 식용유나 동물성 지방으로 알려진 장사슬 지방산이 아닌 중사슬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지방처럼 체지방이나 콜레스테롤로 바뀌지 않고,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해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이에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운동과 병행하여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이다.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라우르 산이 모유보다 풍부하다는 것도 코코넛 오일의 장점 중 하나이다. 라우르 산은 모유의 중요 구성물질 중 하나인데 저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부족한 면역 체계를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이렇게 우리 몸에 순 작용을 하는 코코넛 오일이지만, 사용할 때마다 공기에 노출돼 산패가 이루어져 장기간 사용이 어렵고, 휴대하기 번거로우며, 주위 온도가 25도씨보다 낮으면 딱딱하게 굳어 복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뉴트리가든에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여 코코넛 오일을 캡슐에 담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뉴트리가든 코코넛 오일캡슐은 저온압착방식의 엑스트라버진 100% 제품이며, 섭취가 간편할 뿐 아니라 저온에서 건조한 후 압착해 오일을 추출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와 성분변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7:40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제임스 프리데옥스)가 신제품으로 자색당근(보라색 당근)을 출시했다.자색당근(보라색 당근)에는 일반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자색을 띠게 만드는 천연 색소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최근 의학계에서 항산화 물질로 주목하는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인슐린 생성량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시력 보호 및 기억력 향상, 간 기능 장애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자색당근(보라색 당근)은 당도도 일반 당근보다 높아, 섭취 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돌(Dole) 코리아는 독일 바이엘사(社)의 우수한 ‘퍼플 엘리트’ 품종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들여와 강원도, 경남 및 경북, 제주도 지역에서 재배한 자색당근(보라색 당근)을 판매한다. 돌(Dole) 코리아의 자색당근(보라색 당근)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은데, 물에 씻어 껍질째 생으로 섭취하거나, 바삭한 칩, 주스, 스프, 샌드위치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나호섭 돌(Dole)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최근 쿡방 열풍 속에 이색 채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돌(Dole) 코리아는 이에 맞춰, 요리하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독특한 색감의 자색당근(보라색 당근)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반 당근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돌(Dole) 코리아 자색당근(보라색 당근)은 전국 주요 롯데마트, 빅마켓과 코스트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7:22

농촌진흥청은 흰 무궁화 꽃 추출물이 골다공증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을 통해 밝혔다.무궁화는 항산화 물질과 설사, 위장염, 급성, 만성 대장염 등의 치료에 이용돼 왔다. 특히, 꽃이 큰 흰 무궁화 꽃은 사포나린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으로 사용해 왔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사포나린 성분을 가진 흰 무궁화 꽃이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밝히고자 세포실험을 했다.흰 무궁화의 성분 분석 결과, 꽃에는 잎이나 줄기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사포나린 성분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뼈 조직을 파괴하고 칼슘을 뽑아내는 파골세포에 세포안정성 수준의 농도로 무궁화 잎, 줄기, 꽃 등의 추출물을 처리했다.그 결과, 100㎍/㎖ 농도에서 무궁화 흰 꽃에서만 골다공증 지표(TRAP)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60.26% 감소했다.* 대조군(100%), 50㎍/㎖(47.28%), 100㎍/㎖(39.74%)또한 TRAP과 칼시토닌 수용체(파골세포의 지표 중 한 물질) 유전자 발현을 막아 성숙한 파골세포 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출원 했으며, 국내학술지(한국약용작물학회지, 2015. 6)에 게재됐다. 앞으로 특정 성분 분리와 동물실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고령화 사회의 노인성 골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 치료와 개선을 위한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로, 이번 연구 결과는 천연물 유래 건강기능성 식품과 치료제 개발 분야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김진성 박사는 “무궁화 흰 꽃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과 천연물 신약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 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억제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흰 무궁화 꽃의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법과 개선제 연구 개발로 확대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