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중만이 소장해오던 김현식의 숨겨진 사진이 방송에서 첫공개된다.또 병실에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했던 김현식의 마지막 육성이 스튜디오에서 전해진다.김현식의 유작앨범 ‘김현식 2013년 10월’이 발표 된 가운데, 김현식과 추억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11월 1일 오전 9시10분~10시 30분 방영되는 sbs‘고 김현식 추모 특집, 영원히 살아있는 가객 김현식’편(작가 민병옥, 연출 손석호)에 김중만, 전유성, 권인하, DJ 김기덕, 민해경, 정동하등 김현식 생전 함께 울고 웃었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2009년이후 모습을 보이지않다가 오랜만에 방송출연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은 친형제같은 절친이면서도‘사석에서 한번도 김현식의 노래를 들어본적 없다’는 뒷이야기를 밝힌다.김현식의 절친 후배였던 권인하는 김현식이 죽기 5일전 노래를 못부르고, 주저앉은 사연과 마지막 모습등 죽기전까지 함께 했던 안타까운 추억을 전한다.연예계의 마당발 전유성은 김현식의 낡은 베이스기타를 들고 나와 그와의 미담사항을 밝히고,‘신촌 블루스 엄인호에게 김현식을 소개해줄때만해도 그가 대스타로 성공할지 몰랐다’‘신촌일대 김현식 단골 술집에는 다른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비화를 공개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31 17:34
제6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3개 부문 수상,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지지를 받은 작품 가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는 영원히 아름답고 싶은,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여자의 삶을 들여다보는 영화로 중년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고독, 희망을 실감나게 그려내어 지난 베를린영화제 상영 당시 ’스크린 인터내셔널 데일리’ 심사위원점수 최고점(4점 만점에 3.4점)을 기록하며 2013년 베를린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입지를 굳혔다. 언론과 평단에서는 “성숙과 깊이, 정서적 통찰력이 담긴 작품!–Hollywood Reporter”,“영원한 사랑을 탐색하는 두 남녀에 대한 최고의 칠레영화-Spirituality and Practice”, “보는 이로 하여금 힘이 나게 하는 영화!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화이다!-ArtsScene” 등의 찬사를 보냈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폴리나 가르시아는 “깨지고 닳은 삶 속에서 여전히 사랑을 찾아 헤매는 중년 여성을 묘사한 폴리나 가르시아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Screen International”와 같은 극찬을 받았다. 또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를 접한 시네필들은 “나이 불문, 인간에 대한 예의와 고독을 목도하다!”, “글로리아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이 눈부시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하면 좋겠습니다!” 등의 평으로 나의, 나의 어머니의, 혹은 내가 미래에 겪을 이야기를 담은 ‘공감’과 ‘성찰’의 영화 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싱글 댄스클럽에서 만난 한 남자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글로리아,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적극적인 중년의 여성이다. 행복을 쟁취하려는 욕망과 몸짓, 그녀는 과연 만족스러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까? 이처럼 누구에게나 친숙한 감정인 삶의 고독, 사랑과 기쁨, 절망과 희망을 경험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며 2013칠레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영화 는 칠레의 대표 흥행작답게 2014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칠레 대표작으로 선출되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를 배경으로 한번쯤은 사랑의 달콤함에 취해도 보고, 그 쓰라림에 좌절하며, 세상을 끌어 안기도, 등지기도 하는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영화 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성찰의 영화로 대한민국 극장가에 찾아올 것이다.2013년 베를린과 부산을 핫하게 달군 사랑스러운 그녀 는 12월 5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자유롭고 유쾌한 그녀의 삶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0-30 19:18
소설을 쓰는 교사 로렌스와 그의 정열적인 피앙세 프레드의 10년에 걸친 특별한 사랑의 일대기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낸 영화 . 천재적인 재능으로 전세계에 수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스물넷,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연출력과 독보적인 영화계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제작 참여로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직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봉 문의가 쇄도하고 있었던 작품이기에 의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영상 공개에 특히,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색감의 옷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황홀한 장면을 포착해내어 마치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듯한 환상적인 비주얼로 기존의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배경으로 이목을 끌었던 티저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특히, 자비에 돌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환상적인 이미지들의 나열과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쉬잔느 클레멘트’와 ‘멜비 푸포’의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포스터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재 감독들의 케미! 구스 반 산트 제작에 떠오르는 신예 자비에 돌란이라니!”(이호준), “포스터가 너무 낭만적이에요. 곧 다가올 12월, 멀지 않은 나날이라. 더욱 기대됩니다”(박신재), “자비에 돌란에 구스 반 산트! 엄청난 색감의 향연이겠네요!”(성나리), “포스터만 보고도 사랑이 전해져요. 정말 보러 가고 싶어요, 12월 추운 겨울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습니다”(박신혜), “내 사랑의 또 다른 이름 로렌스! 포스터를 보면서 정말 이야기의 상상력과 그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Eussin Chen), ”정말 진정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네요..”(이명자), ”스물넷 천재감독이 빚어내는 사랑의 깊이.. 그리고 동영상에서 보이는 색의 향연, 색다른 연출 무척이나 기대합니다.“(PARK KM) 등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최고의 예술영화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깊어가는 겨울, 관객들에게 진한 사랑의 역사와 감동을 전할 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스물넷 천재감독 자비에 돌란의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확인할 뿐 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성찰이 담긴 웰메이드 러브 스토리로 올 겨울, 2012년을 마무리하는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0-30 19:02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아주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 이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은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대명사, 워킹 타이틀의 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더욱이 워킹 타이틀의 대표작인, , , 등 전세계를 사랑에 빠뜨린 리차드 커티스가 감독을 맡아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은 성인이 되자 타임슬립 능력을 갖게 된 ‘팀’(돔놀 글리슨) 이 첫눈에 반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 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 로맨틱 코미디.그리고, 생애 최고의 로맨틱한 순간을 맞이할 두 주인공은 레이첼 맥아담스와 돔놀 글리슨이 맡아 눈길을 끈다. 특히 레이첼 맥아담스는 ,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맥블리’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 레이첼 맥아담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사할 남자 주인공 돔놀 글리슨은 , ‘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통해 새로운 매력남으로 떠오른 스타. 평범한 듯 하지만 매력 넘치는 외모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마치 의 휴 그랜트를 떠올리게 하며, 워킹 타이틀의 새로운 매력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거기에 에서 한 물간 락 스타 ‘빌리’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빌 나이가 돔놀 글리슨의 아버지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올 겨울, 가슴 따뜻한 사랑을 선사해 줄 이 12월 5일 개봉확정과 함께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사랑스러운 미소의 레이첼 맥아담스와 다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돔놀 글리슨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렇듯 ‘맥블리’ 레이첼 맥아담스와 제 2의 휴 그랜트 돔놀 글리슨의 환상적인 케미로 세기의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은 올 겨울, 관객들에게 가장 로맨틱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할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영화 은 워킹 타이틀 제작, 리차드 커티스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의 출연으로 기대를 높이며 1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0-29 18:08
대한은퇴자협회가 10대에서 30대 청년층과 40대 이상 장년층 975명을 대상으로 ‘청장년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당면한 가장 힘든 점’으로 약 36%가 ‘불확실한 미래’를 꼽았다.도서 ‘희망과 함께 가라(알키 펴냄, 셰인 J. 로페즈 지음)’는 막막하고 불안한 현실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저자인 로페즈 박사는 수련의 시절 미래가 없는 남자 존을 만난 후, 그의 자살 충동을 억제하고 미래를 함께 재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페즈는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세계 최초로 희망 심리 연구를 시작했다.그는 희망이 단순한 긍정성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미래에 대한 태도나 전략에 가깝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희망은 사람과의 관계나 학문, 직장생활, 재정 상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다.책은 ‘희망도 학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퓨처 캐스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퓨처 캐스팅은 목표를 세운 후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끊임없이 떠올리며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것으로, 희망 전략을 가지고 희망을 학습하면 누구나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희망과 함께 가라’는 인생의 위기에 봉착한 사람, 현재의 삶이 정체되었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안내한다. 모든 인생에는 출구가 있으며, 누구에게나 더 나은 삶이 허락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좀 더 많은 이들이 깨우치게 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0-2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