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철학, 수학, 정치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친 버트런드 러셀(1872~1970)의 에세이 모음집이 2013년 10월 25일에 출간되었다. 는 러셀이 남긴 19개의 에세이를 모은 책이며, 러셀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압축적으로 보여준다.책은 ‘성찰’, ‘행복’, ‘종교’, ‘학문’, ‘정치’와 같이 우리 일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선별하여 담았다. 각각의 에세이들은 “철학은 개인의 삶에서 뭔가를 빼는 것이 아니라 더해야 한다”는 러셀의 말을 실천이라도 하는 것처럼 철학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할지라도 읽는 순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쓰였다.러셀은 철학적인 사유를 할수록 인류가 더 행복해지고 나아질 것이란 신념을 놓지 않는다. 우리가 모두 철학적으로 폭넓게 사고하여 행동할 수 있다면 자기가 자기에게 좋은 일을 행하고 나쁜 것을 피하는 것처럼 타인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러셀에게 있어 이런 삶은 붓다가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마음과 같다.“훌륭한 삶이란 사랑으로 힘을 얻고 지식으로 길잡이를 삼는 삶이다”란 명언을 남긴 러셀은 19편의 에세이만으로도 왜 우리가 지식을 넓어야 하며 사랑으로 힘을 얻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인도한다. 지식이 넓을수록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들을 상처 입히지 않는다는 것이다.는 인생의 길잡이를 찾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삶의 지침서로 읽히기에 충분하다.*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러셀은 20세기 지식인 가운데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인물로 철학, 수학, 과학, 역사, 교육, 윤리학, 사회학, 정치학 분야에서 40권이 넘는 책을 쉬지 않고 출간했다. 지능을 최대한 사용하는 놀라운 능력(그는 하루에 거의 고칠 필요가 없는 3천 단어 분량의 글을 썼다)과 뛰어난 기억력이 탁월한 업적의 밑바탕이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러한 왕성한 활동은 심오한 휴머니즘적 감수성을 원천으로 했다.그의 사상은 두 개의 주제로 분리되어 있었다. 하나는 절대 확실한 지식의 탐구이고, 다른 하나는 이간의 삶에 대한 관심이었다. 전자는 스승이며 협력자였던 화이트헤드와의 공저 《수학 원리》로 결실을 맺어 현대의 기호논리학과 분석철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현실 사회에 대한 진솔한 관심과 스스로가 자유로운 무정부주의, 좌파, 회의적 무신론 기질이라고 불렀던 성향은 1차 세계대전 때에는 평화주의자로, 2차 세계대전 후에는 핵 무장 반대자로서 사회변혁운동에서 일관성 있게 표현되었다., , , , , , , ,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1950년 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옮긴이 최혁순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민,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리히 프롬의 , , 아놀드 토인비의 , 니체의 , , 토머스 불핀치의 , 크세노폰의 등이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6:43
우리 사회는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다. 많은 광고들이 웰빙과 젊음을 상품화하고, 늙음을 기피하도록 부추긴다. 25일 출간된 ‘주름을 지우지 마라’는 나이 듦을 피해갈 수 없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이런 편견에서 자유롭게 되도록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다.새로운 신학적 전망에 깨어 예리한 통찰력으로 독자층을 확보한 이제민 신부가 나이듦에 관한 자전적 신학 에세이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누가 나이듦을 피해갈 수 있을까?’, ‘어떻게 이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은 늘 현재로서의 시간의 뜻을 깨닫는데 달려 있다”고 말한다. 누구나 예외없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이 들고 늙어가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고 왜 늙음을 벗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 이유를 감동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노년을 뜻깊게 준비하고 즐기도록 독자를 초대한다.“늙음에는 평생을 두고 축적된 인내와 희생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인내는 인생에 감춰진 보물을 발견하게 하고, 희생은 늙음을 신비롭게 한다. 인내와 희생은 젊은 혈기로 추구하던 부와 명예와 권력과 마음을 들뜨게 하는 인기와 성공을 내려놓게 하고 마침내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성경의 저 현명한 상인처럼(마태 13,44-46) 가진 것을 다 팔아 보물을 어루만질 수 있는 날, 인생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롭게 태어나고 인생 그 자체가 하느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젊게 보이는 삶이 아니라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늙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위해 마련하신 최고의 창조물로 영원을 느끼게 하는 선물이다. 늙음은 축복이며 늙음을 받아들이면서 비로소 인생은 아름답게 완성된다.” - 본문에서 인생 피정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생로병사는 고통이 아니라 은총이고 신비며 하느님의 선물이다. 이것을 안다면 젊은이는 젊음으로, 노인은 늙음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다. 웰빙과 힐링의 병에 걸려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늙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고 주어진 나이, 주어진 주름살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 - 박재현 시메온 신부(춘천교구 설악동 본당)차례머리말1. 늙음-하느님의 선물발바라 할머니/배씨 할아버지/오래오래 사세요, 어머니!/아버지의 가벼워진 손/생명의 신비2. 늙음-하느님의 창조물사라/아담/시간, 하느님의 선물3. 늙음에 대한 예의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 찬양하는 사회/나잇값/현자를 위한 영성/늙음을 받아들이다4. 노년의 여유와 자유노인은 젊은이의 미래/꿈꾸는 노인/고요를 즐기다/세월을 즐기다/나눔을 즐기다/생로병사로부터 자유/성공으로부터 자유/혈연으로부터 자유/분노와 복수를 맡기다/용서하는 사랑5. 노인의 얼굴얼굴은 속이지 못한다/주름을 지우지 마라/마음이 동정이게 하라/어린아이6. 노인과 유산유언할 시간/유산7. 늙음과 죽음과 부활죽음의 영성/하느님 나라와 현재/하느님의 나라와 영원한 생명/부활의 삶/어느 장례미사8. 행복한 늙음행복하게 늙는다는 것/아버지가 되다/어머니가 되다/신부가 되다마지막 한마디* 대상노년기를 눈앞에 둔 중년과 노년에 접어든 이들. 젊은이 포함하여 삶을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이.* 지은이이제민 신부는 마산교구 소속으로 1980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979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 1986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기초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주 가톨릭 대학교 교수, 삼천포 본당, 구암동 본당, 독일 함부르크 한인성당, 진영 본당, 반송 본당의 주임신부를 거쳐 현재 낙동강 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밀양 명례성지에 살면서 ‘녹는 소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명례성지는 소금행상을 하다가 소금처럼 순교한 신석복의 생가 터가 있는 곳이다.저서로 ‘통일교 그 실상과 오해’(노길명 공저)‘교회-순결한 창녀’, ‘하느님의 얼굴’, ‘우리가 예수를 찾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를 사는 이유는?’, ‘성모송-어머님께 드리는 기도’, ‘교회는 누구인가’, ‘녹지 않는 소금’‘인생피정’‘우리 아버지’, ‘그분처럼 말하고 싶다’, ‘사랑이 보일 때까지’, ‘예수는 정말 부활했을까?’, ‘내 안에 그리스도가’‘말은 시들지 않는다’‘제3의 인생’, ‘다의 발견’‘가난을 기다리며’‘만남 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희생-사랑과 평화의 원천’‘다른 행복’‘사랑의 부활’, ‘무엇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 ‘Wonhyou und das Cristentum’(원효와 그리스도교) Harmonie und Konflikt(화쟁신학)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창조 신앙’ 등이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6:41
은 혁명의 소용돌이 속,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과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궁정시대극이다.영화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소재로 했던 숱한 시대극에서도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라는 캐릭터를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을 그려내고 있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파리의 혁명을 배경으로 점점 격정적으로 치닫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과 그녀의 비밀을 유일하게 아는 여자 '시도니'의 관계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극 중 불멸의 아이콘 '마리 앙투아네트'역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여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맡아 특유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반면,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을 아는 유일한 사람 '시도니'역에는 레아 세이두가 열연해 대세 여배우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뽐내 여신급 미모 여배우들의 매력 대결을 엿볼 수 있다.이미 영화는 제 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에 노미네이트되고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등 당시,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세자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등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해외평단들은 을 향해, "스타일과 스토리가 동시에 공존하는 걸작(Screenwize)", "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일생을 그린, 무조건 꼭 봐야 하는 영화가 탄생했다! (Milwaukee Journal Sentinel)", "시대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압권이다.(POPMATTERS)"등 찬사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어떠한 시대극에서도 그려진 바 없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 그리고 유일하게 아는 책을 읽는 시녀 '시도니'를 그려낸 궁정시대극 . 영화는 오는 12월 5일에 개봉해,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두 여배우의 깊이 있는 열연 대결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1 16:46
지난 31일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IT 산업의 미래와 구글의 성공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에릭 슈미트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자신이 쓴 책을 읽어보라는 재치 있는 답을 하며, 그의 저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서울대 학생들에게 추천하였다.지난 4월 출간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디지털 기술로 변화될 세상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책은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소장이자 최연소 국무부 자문관을 지낸 제러드 코언과 공동 집필하였다. 두 저자는 세계의 성장 지역과 낙후 지역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느끼고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이야기 한다.에릭 슈미트는 저서를 통해 2020년에는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연결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세상이 하나로 연결됨에 따라 어떻게 힘이 재분배될지, 그 과정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개념과 분야는 무엇인지, 눈앞에 닥칠 위험과 도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 전망 하였다.그가 그린 미래의 모습 속에는 무인자동차로 출근하고, 홀로그램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일이 일상이 된다. 개발 도상국의 어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 수요를 파악하여 판매량을 조율하여 냉장비용을 줄이고, 중동지역의 억압받는 소수민족은 ‘가상국가 체제’를 만들어 온라인상에서 국가를 이룬다. 반체제 인사들은 ‘인터넷 망명’을 통해 자유롭게 세상을 활보하고, 기술에 조예가 깊은 독재국가는 국민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 전례 없이 강력한 감시체제를 구축한다.저자들은 개인의 신원 문제부터 테러와 혁명, 갈등 이후 국가 재건의 문제까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둘러싼 크고 작은 문제들이 직면할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우리를 기다리는 기회와 위협은 무엇이며, 어떤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알아보자.한편, 는 지난 여름 삼성경제연구소(SERI), 현대경제연구원,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2013년 여름 휴가에 읽을 만한 책으로 동시 선정되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1 16:20
(2013.10.31) 배우 권율이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T 올레TV 에서 라이징 스타로 출연. 영화 (감독 엄태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 현장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최근 종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T 올레TV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 특집방송 "한국 영화의 미래에는 우리가 있다!" 제3탄, '한국 영화계의 라이징 스타'편 녹화에서 배우 권율이 프로그램 호스트이자 게스트로 출연. 진행은 물론 영화 (감독 엄태화)의 주연 및 충무로 기대주로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화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장 관계자 및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날 녹화는 이전 특집방송 제1탄 '제1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편, 제2탄 '한국영화아카데미(Korea Academy Film Association, KAFA) 출신 감독'편에 이은 특집 편으로 제2탄에 출연했던 봉준호, 최동훈 감독을 잇는 특별 게스트에 누가 등장할 지 방송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었다. "한국 영화 미래엔 우리가 있다!"는 컨셉 아래 모인 만큼 이날 녹화에는 충무로 기대주인 영화 (감독 엄태화)의 주연 엄태구, 류혜영 그리고 영화(감독 하정우)의 신예 배우 고성희, (감독 신연식)의 강신효 등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밝히며 영화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권율 역시 영화 (감독 엄태화)의 주연 배우로서 작품 및 '희준'의 캐릭터 소개를 조리있게 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은 충무로 차세대 주역으로 함께한 자리인 만큼 어떤 색깔의 배우가 되고 싶은지,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연기, 역할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며 배우 권율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권율은 이전 영화 (감독 윤종빈), (감독 김광식), (감독 김기덕) 등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권율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충무로의 이목을 사로잡은 배우이다.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감독 엄태화)에서는 부유한 잉여 '희준'역으로 열연. 무기력, 허세, 꿈, 성장 등 오늘날 대다수 20대의 특징을 그대로 투영하며 많은 청춘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개봉을 준비중인 (감독 김한민)에서는 '이순신'역의 최민식과 함께 부자지간으로 나와 애잔한 부자의 정을 그려낼 예정이다.영화 (감독 엄태화)는 권율과 함께 충무로 기대주로 손꼽히는 엄태구, 류혜영이 주연을 맡음은 물론,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으로 3년 만에 대상 및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 작품상까지 2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충무로 거장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영화로 ‘키보드 워리어’, ‘인터넷 커뮤니티’ 등 인터넷 문화라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오늘날 청춘들의 세상을 향한 싸움을 그려 오는 11월 14일 개봉한다.한편, 충무로 기대주들이 모인 특집 방송은 KT 올레TV 채널 3번을 통해 금주 목요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수시로 방송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0-31 19:51
크라우드 소싱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레이스(www.designrace.com)가 제2회 디자인레이스 프리스타일 엽서 디자인공모전을 11월 한 달간 개최한다. 디자인레이스는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공모전을 진행하는 디자인 웹사이트다. 그 외에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기업과의 연계, 디자인 의뢰하기 기능 등을 통해 디자인이 필요한 사람과 디자이너, 그리고 디자이너끼리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매월 디자이너 및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디자인리그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가 있는 DR-THEME와 자유주제의 DR-FREE로 나누어 진행된다. 그 외에도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DR-BRAN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11월 한 달 동안에는 자유주제 공모전으로 자신과 사람들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로 엽서를 디자인하면 되며, 그래픽, 일러스트, 캐릭터, 타이포그라피 등 디자인 분야에 대한 제약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2013년 11월에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2회 디자인레이스 엽서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레이스 회원들의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하여 수상이 결정되며, 12월 한 달간 평가를 거쳐, 결과는 2013년 1월 초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소정의 상금 및 상장이 제공되며, 제작도 고려될 예정이다.이번 ‘제2회 디자인레이스 프리스타일 엽서 디자인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레이스’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designrace.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10-31 19:12
사진작가 김중만이 소장해오던 김현식의 숨겨진 사진이 방송에서 첫공개된다.또 병실에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했던 김현식의 마지막 육성이 스튜디오에서 전해진다.김현식의 유작앨범 ‘김현식 2013년 10월’이 발표 된 가운데, 김현식과 추억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11월 1일 오전 9시10분~10시 30분 방영되는 sbs‘고 김현식 추모 특집, 영원히 살아있는 가객 김현식’편(작가 민병옥, 연출 손석호)에 김중만, 전유성, 권인하, DJ 김기덕, 민해경, 정동하등 김현식 생전 함께 울고 웃었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2009년이후 모습을 보이지않다가 오랜만에 방송출연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은 친형제같은 절친이면서도‘사석에서 한번도 김현식의 노래를 들어본적 없다’는 뒷이야기를 밝힌다.김현식의 절친 후배였던 권인하는 김현식이 죽기 5일전 노래를 못부르고, 주저앉은 사연과 마지막 모습등 죽기전까지 함께 했던 안타까운 추억을 전한다.연예계의 마당발 전유성은 김현식의 낡은 베이스기타를 들고 나와 그와의 미담사항을 밝히고,‘신촌 블루스 엄인호에게 김현식을 소개해줄때만해도 그가 대스타로 성공할지 몰랐다’‘신촌일대 김현식 단골 술집에는 다른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비화를 공개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3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