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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봉을 앞둔 (감독: 이연우/출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제공,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담소필름)이 크랭크업했다. 유난히 태양이 뜨거웠던 지난 8월 1일 크랭크인해 충남 홍성과 전북 순창, 전남 곡성과 담양,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10월 28일 촬영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의 마쳤다. 촬영 내내 연애, 싸움, 모든 것이 치열했던 혈기왕성한 청춘의 뜨거운 현장을 젊은 기운 가득한 활발한 분위기로 이어나갔다.영화 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다. 를 통해 투박한 유머와 재치,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 등 흥행 불패의 주역 박보영은 우수한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 역을 맡아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변함 없는 미모가 최근 절정에 달해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이세영은 영화 속에서도 하얀 피부, 하늘하늘 가녀린 몸짓으로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청순가련의 종결자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 역으로 등장한다. 모델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광은 약육강식의 고삐리 세계에서 최정상에 우뚝 선 홍성공고 불사조파 짱 ‘광식’ 역으로 야성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크랭크업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운 네 명의 꽃남꽃녀 배우들이 만들어낼 풋풋하고 설레는 조화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또한 여기에 권해효, 라미란, 김희원, 박정민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드라마적인 완성도까지 보장한다. 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2014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2014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구는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9:28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大賞)에서 오페라 ‘토스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는 지난 4일,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공연 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페라대상(大賞)에 오페라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는 세계적 지휘자 다니엘 오렌의 방한으로 일찍부터 큰 관심을 모은 작품으로,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회의에서 “연주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리더십과 오케스트라와 성악을 모두 돋보이게 만드는 뛰어난 지휘능력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으며 일반 대중들이 오페라에 가까이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며 “한국 오페라 무대에서 흔치 않은 앙코르가 두 번이나 나오는 등 훌륭한 연주와 더불어 현지의 성숙한 오페라문화를 전파, 오페라축제 및 한국 오페라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공로상을 받은 김주호 조명감독은 2003년부터 10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페라축제 무대의 조명을 감독 및 디자인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성악가상은 축제 개막작 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여동생을 쫓는 카를로 역을 맡은 바리톤 석상근 씨, 그리고 폐막작 에서 엘리자베트를 사랑하는 순정가 볼프람 역으로 열연한 바리톤 정승기씨에게 돌아갔다.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해 카루소 조형물을 제작한 데 이어 올해 베르디 입상을 설치한 작가 손파는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올해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들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오페라축제가 특별히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 총 600여만원 등이 수여됐다.한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大賞)은 오페라축제 기간 중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위상을 높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44

11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종로 리씨 갤러리(Lee C Gallery)에서 조상민 작가의 사진전 ‘Seeing the Unseen’이 개최된다.조상민은 오랫동안 아날로그 작업을 이어오면서 특히 흑백사진 작업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自然)”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와 숲의 풍경에 있어서 불필요한 형태나 디테일을 생략하고, 사물의 덩어리와 톤의 변화에 의한 ‘풍경과 실루엣’을 통해 자연을 표현하려 하였다. 흑과 백의 콘트라스트와 아웃라인으로 표현된 풍경은 때로는 명확한 형태와 톤으로 보이거나 때로는 어두운 실루엣이나 옅은 톤으로 보이기도 한다. 나에게 있어서 자연이란 이렇게 확실하지 않은 것들에 의해서 확실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 노트이렇듯 그의 작업에는 자연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바다와 산과 구름, 하늘, 숲, 나무가 등장하지만 이러한 대상들은 실루엣속에 흑과 백의 대비와 함께 디테일이 억제되어 있다. 화면속의 실루엣은 “자연”을 드러내기 위한 불가시적 장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실루엣의 도입은 매우 인상적이다. 전부를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이미지의 시각체계를 다른 차원의 것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루엣의 윤곽을 이루고 있는 것은 자연의 형상들이다. 우리는 그것이 숲이고 산이며 육지라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전부 보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보인다. 아니 거의 보이지 않고 부분만 보인다고 해야 더 적절할 것이다. 갑자기 조명이 꺼져 버린 무대가 어둠속에서도 어느 부분은 빛의 여운을 받고 있다가 눈이 서서히 그것에 익숙해질 무렵, 사물이 어렴풋한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하는 그런 느낌이다. 그러니까 바다·산·구름·하늘·숲·나무라는 모티브 속에서 ‘자연이 드러나도록 하는 어떤 장치’ 와도 같이 얼마쯤 불가시적(不可視的)인 부분을 두고 있다고 할까... 자연은 가시적인 것이 아니다. 광활함을 본질로 하는 자연은 이미지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각(視角)’이란 ‘자연이라는 광활함’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서만 자신 속에 간직할 수 있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 거기에 사진만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눈’은 현실세계를 보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평론가 치바 시게오(千葉成夫) / 츄부(中部)대학 교수작가는 이번 작품을 모두 중형필름으로 작업하고 파이버베이스 인화지에 직접 인화한 젤라틴 실버프린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모처럼 정통 흑백사진의 깊이와 함께 사진적 해석과 가능성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그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사진전에 맞춰 사진집도 함께 발간될 예정이다.-전시개요-전시 오픈 : 2013.11.07(목) 오후5시 전시 일정 : 2013.11.07(목)~11.22(금)전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번지 LEE C GALLERY / 02-3210-0467전시 작품 : 흑백사진작품 총 20여점-작가약력-1966 서울출생1996 니혼(日本)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 졸업(B.F.A)2002 니혼(日本)대학 예술학부 대학원 영상예술학전공 졸업(M.F.A)2004 니혼(日本)대학 예술학부 대학원 예술학전공 졸업(Ph.D)현 재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초빙교수개인전 2002 가디언가든 갤러리(일본 도쿄 긴자)2005 갤러리 가이아(한국 서울 인사동)2013 Lee C Gallery(한국 서울 팔판동)작품소장 2002 리쿠르트 홀딩스(일본 동경)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42

11월 28일, 베트남을 30일간 여행하고 돌아와 공정무역, 전쟁, 평화를 이야기하는 축제가 홍대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로드스꼴라 [트래블러스맵 내 여행대안학교]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베트남 종단여행을 하면서 공정무역 생산지 현장을 들여다보고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이었던 반레시인, 탄타오시인, 바오닌작가 등과 민간인 생존자였던 팜티호아, 도안 응이아 등을 만나 전쟁의 상흔을 함께 나누었다. 좋은 전쟁은 나쁜 평화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바오닌 작가의 말처럼 평화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축제의 장 카바레사이공이다.베트남 축제 ‘카바레 사이공’은 공정한 시선 기억의 연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트남 현지 공정무역 단체들의 수공예품과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공정공정 베트남 바자르’, 30일간의 베트남 여행 이야기를 담아 수공예품으로 선보이는 ‘한땀한땀 그리는 베트남’, 버려진 나무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배찌, 목걸리, 팔찌 등을 만드는 워크숍 형식의 ‘뚝딱뚝딱 만드는 평화’, 30일간 여행한 베트남 루트와 여행이야기를 담은 ‘뚜벅뚜벅 우리의 발자국’ 등의 부스 등을 포스트극장 곳곳에 연다. 무대에서는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과 레민홍의 베트남 전통악기 단쳉 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평화 다큐’ 상영, 청소년창작 뮤지컬 ‘우리’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길 위의 학교, 로드스꼴라 대표교사이자 여행작가 김현아 씨는 “로드스꼴라에서는 여행을 통해 청소년이 성장하고 길 위에서 인문학, 창의, 소통 등 다채로운 배움을 체험하는 곳으로 이번 베트남 축제 카바레사이공은 청소년들의 평화메시지를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카바레 사이공’ 베트남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로드스꼴라(roadschola.haja.net)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로드스꼴라 02-2068-2788, 2799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07

“우리들에게는 우리들만의 얼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걸맞은 우리만의 삶의 양식이 있고, 먹을거리가 있고, 옷이 있고, 집이 있습니다. 이상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얼굴을 통해 오랜 역사의 숨결을 느꼈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온 삶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박물관 얼굴 관장 김정옥11월 6일부터 박물관 ‘얼굴’에서는 이상윤 사진가의 ‘선비의 공간, 그리고 얼굴’ 사진전이 개최된다. 길게 뻗은 단아한 한옥 아래 향교 유생들의 의복, 얼굴 표정, 제례 모습 등을 사진 속에 담았다.이번 사진전을 통해 작가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으며, 유교사상이 배어있는 공간과 선비의 얼굴을 매개로 유니크한 전통적 세계관을 녹임으로써 조선시대를 이끌었던 사상, 건축물, 자연, 인간의 조화를 이야기한다.“향교는 우리의 전통적인 건축과 잘 맞는다. 서양건축은 자연으로부터의 분리를 주장 하지만 한옥은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한다. 명륜당은 강학 공간이며 대성전은 성현을 배향하기 위한 제향 공간이다. 배움의 공간과 제향의 공간이 같은 형태를 가지면서 합리적인 공간 배분을 통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자만의 공간인 향교는 유복을 입은 학생들의 소박한 얼굴과 우리의 산하가 함께 어우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 작가 노트옛 것이 주는 절제된 품격과 선비의 고이 모은 두 손에서 느껴지는 강인함, 대쪽 같은 얼굴의 고풍스러움은 본 사진전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으며,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우리 역사와 문화의 대표적인 상징성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인간과 자연 그리고 전통의 소중함을 일련의 작업을 통해 다시 한번 성찰하게 된다.” - 작가 노트본 사진전은 12월 22일까지 약 17점의 사진이 전시될 계획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1-05 18:06

나이 35세, 무직, 소유재산 0원. 아버지께 매일 용돈을 받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백수 초식남 모리스(마이클 C.홀). 평화롭던 그의 삶에 갑작스레 여고생 스테파니(브리 라슨)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가 11월 7일 개봉한다. 영화 는 찌질하면서도 귀여운 35세의 백수남 모리스의 일상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하는 모리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는 2011년 샌디에이고 국제영화제 베스트픽쳐부문 수상, 2011 우드스탁 영화제 공식 초청, 2011 뉴포트비치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헐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드라마 의 연쇄살인범을 쫓는 연쇄살인범 ‘덱스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마이클 C.홀이 35세에 직장도 없고 돈도 없는 백수 초식남 ‘모리스’ 역을 맡아 찌질하지만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 그리고 을 통해 감동적인 연기로 로카르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당돌하면서 4차원인 사랑스러운 여고생 ‘스테파니’ 역을, , 등에서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루시리우가 ‘모리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부녀 ‘안드레아’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허당 매력이 돋보이는 마이클 C.홀의 표정과 매력만점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루시리우의 모습에서 캐릭터의 성격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피터 폰다와 새침한 표정의 브리 라슨까지 각 캐릭터들이 영화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앙상블을 이룰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당장이라도 입을 맞출 것 같은 섹시한 루시리우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마이클 C.홀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포스터 가득 영화의 아기자기함이 드러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출신 감독 마이클 노울즈의 아기자기한 연출과 헐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합이 기대되는 영화 는 11월 7일 개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8:33

가족을 구하기 위한 파란 코끼리의 거대한 여정을 그린 초특급 어드벤처 (수입/배급: ㈜영화사 빅)이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부성애가 듬뿍 담긴 감동 대작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의 메인 포스터는 특급 어드벤처의 스펙타클 뿐만 아니라 코비의 부성애가 듬뿍 담긴 감동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스런 쌍둥이 아기 코끼리를 지켜주기 위해, 위풍당당하게 코를 들어올리며 포효하고 있는 코비의 자태는 그 어떤 전사보다 용맹한 모습으로 세상 그 어떤 위험 속에서도 가족을 지켜내야만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코비의 선명한 푸른빛은 신비하면서도 친근하고, 다정하면서도 강렬한 파워를 안겨주고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깜직한 표정과 앙증맞은 쌍둥이 코끼리, 방구쟁이 코끼리, 참견쟁이 치치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어, 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활약상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영화 은 황제의 전사 코비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용감무쌍한 특급 어드벤처 뿐만 부성애 가득한 감동 대작. 영웅 코끼리 코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은 오는 12월 5일 개봉, 가족 관객들에게 위대한 감동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8:28

, 등 수많은 화제작을 낳은 뤽 베송 감독의 신작 에 캐스팅 된 배우 최민식이11월 초, 프랑스로 건너가 첫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 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로 해외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최민식은 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하게 되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 최민식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뤽 베송 감독에게서 먼저 출연 제의가 있었고, 뤽 베송 감독이 최민식의 캐스팅을 위해 지난6월 비공개로 한국을 방문해 만남을 가졌으며, 긴 시간 영화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 자리에서 둘은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어 보자고 의기 투합하며 영화 출연을 결정 지었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이 영화에서 ‘루시’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그녀를 추격하는, 영화의 핵심적인 인물인 ‘미스터 장 (Mr. Jang)’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의 각본과 연출을 통해 영화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인상적인 액션 여전사들을 창조해 낸 뤽 베송 감독. 이제 그는 액션스릴러 영화 에서 우연히 위험한 거래에 말려들었다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자비한 전사로 변신하여 그의 추적자들에게 복수의 반격을 하게 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스칼렛 요한슨) 연출할 예정이다. 최민식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이자, 거장 뤽 베송 감독과의 만남으로 단숨에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는 현재 대만과 프랑스에서 촬영 중이며, 유니버설 픽쳐스(UPI)의 배급으로 2014년 하반기 전세계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8:26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면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민간요법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의학 발달과 함께 질병의 종류도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몸 안의 면역세포를 지키고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어떻게 해야 건강한 면역세포를 오래, 그리고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바로 그 해답을 소개한다. NK(Natural Killer)세포에 대한 책을 다섯 권이나 출판했던 NK면역세포 전문가 조성훈 박사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NK면역세포 치료를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NK면역세포의 활성화 검사로서 암 치료에서 암의 조기 발견 및 면역검사를 강조하는 ‘NK세포 신 면역혁명’ 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면역과 우리 인체의 상관관계를 따져보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우리 몸 안의 면역 세포인 NK세포가 활발한지 또 평균 수치보다 높거나 낮은지 검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의 활용을 알아보자.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는 NK세포의 분비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측정한다.이 검사는 환자의 항암 면역력에 대한 수치를 알 수 있다. 검사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의 강한 검사가 아니라 누구나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소량의 혈액을 채혈한 후 48시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검사 방법이다. 그래서 이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통하여 암을 예방하고 NK세포의 정확한 데이터를 알 수 있다.암 예방뿐 아니라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자가 면역성 질환과 대사성 질환, 혈류의 흐름 저하와 혈당치의 상승,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병의 예측이 가능하다. 자신만 가지고 있는 면역의 변화를 예측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 개선 및 운동법을 알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과 예방 방법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이 외에도 저자는 면역력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세밀한 면역 관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과 면역력과 암과의 관계를 통하여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을 알려 준다. 또한 각종 약물과 항생제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일반인들도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 놓았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습관과 방법을 통하여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강법 등을 통하여 독자는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지금까지 본인의 면역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제는 본인의 면역상태를 먼저 체크하여 질병이나 암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다. 면역 상태를 체크하여 본인의 면역을 점검해야 할 시기가 왔다.항상 우리는 환절기만 되면 입버릇처럼 면역이 떨어져서 보약이나 지어 먹어야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 면역이 얼마나 되는지를 혈액검사로 체크하여 지금의 생활습관이나 영양 상태를 고려해야만 누구나 앞으로 다가올 질병이나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면역 검사로부터 면역을 높여야 할 이유와 방법 및 면역을 높이는 치료까지 신 면역혁명을 일으킬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7:43

이제껏 동화책에 나오는 옛날이야기 하면 착하고 예쁜 주인공이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행복하게 된다는 천편일률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지루한 교훈을 벗어난 나쁜동화책, 잔혹동화 등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제전문가 정한영 씨가 펴낸 나쁜동화책은 단연 옛날이야기 진화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정한영 씨의 입담은 이미 그가 운영하는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라는 팟캐스트가 비즈니스 경제 분야의 선두로 올라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 이번 동화책에서도 독자들의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해님 달님’, ‘뽕이 이 선달’ 이야기 등에서는 자본이 서민들을 어떻게 착취하는지 낱낱이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는 부정 경주를 저지르고 감추는 사람들의 추악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이 책의 제목은 ‘아빠와 함께 읽는 나쁜 동화책’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들도 있지만 아빠와 함께 읽으며 킬킬대다 보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정한영 씨는 “이 책은 아빠들이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구가 되거나 아이들에게 바로 전해져 읽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요즘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점점 희미해져 간다. 이 책을 통해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성의 부재를 메울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 책은 소셜 펀딩을 통해 109명의 독자들이 적게는 만 원부터 제작비를 후원해 만들어졌는데 우리나라 소셜펀딩 출판문화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로 관련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관심과 화제 속에서 제작이 진행되었다. 일단 펼치면 책을 덮기까지 시종 킥킥거리게 되는 이 책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민소원 작가의 독특하면서도 텍스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삽화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7:19

대학생들에게 커리어 관련 패션·뷰티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캠퍼스 매거진 쎄씨 캠퍼스(CeCi CAMPUS) 11월호가 4일 발간된다.쎄씨 캠퍼스 11월호 표지는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스투피드(BE STUPID)’로 돌아온 가수 정준영이 장식했다.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UNTAMED MIND)’을 주제로 한 화보에서 정준영은 편안한 느낌의 룩으로 순수와 도발이 공존하는 소년적 매력을 발산했다.쎄씨 캠퍼스는 이번 호 특집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청년 창업가 6명의 릴레이 인터뷰를 준비했다. 프리미엄 갤러리 ‘파서블 뮤지엄’의 박상빈(28) 씨, 프랑스식 카페 ‘더 리즈’의 이상예 씨(30), 게임회사 ‘블리스소프트’의 김경민(30) 씨, 스포츠펍 ‘핑퐁펍’의 도상우(27)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청년 CEO들의 이야기가 이번 호에 공개된다.이와 함께 팀 프로젝트와 과제가 쏟아지는 11월을 맞아 마련된 프리라이더에 대한 기사에서는 각종 꼼수와 얄미운 행동으로 팀원들의 노력에 무임승차 하려는 프리라이더들을 주제로 이들을 구분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이 밖에도 쎄씨캠퍼스 11월호에서는 공방과 인쇄소가 즐비한 삭막한 공간에서 트렌디한 카페 거리로 변신한 성수동의 신풍경, 수지같이 탱탱한 러블리 하트 페이스 만드는 팁, 니트 스타일링 노하우, 11월의 컬처 플레이 리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쎄씨 캠퍼스는 던킨도너츠와 함께 대학생들의 굶주린 아침을 채워줄 ‘굿모닝! 쎄캠크루’ 이벤트를 진행한다.11월 4일부터 쎄씨 캠퍼스 페이스북에 쎄씨 캠퍼스와 함께하는 아침 등굣길 인증 사진을 사연과 함께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 모닝콤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쎄씨 캠퍼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ecicampusmagazi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