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영화 의 특별 영상은 세계 명작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세계 미술사 미스터리 영상]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명작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고흐의 7번째 위작 사건, 나치를 속인 최고의 위조 화가 한스 반 메헤런,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 미스터리까지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특히 모네의 걸작 미스터리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모네는 1891년 8월 15일, 과 2개의 유화를 완성. 은 수년간 여러 수집가들에게 거래되었다. 그러나 은 파리의 ‘죄드폼국립미술관’에 전시되었다가 1941년, 나치 점령으로 인해 옮겨지고, 1945년 패튼 1사단 검거 이후 67년간,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된 것. 이에 네티즌들은 “모네의 걸작은 나치 손에 있는게 아닐까?”, “미술사에 이렇게 흥미로운 사건이 많다니~”, “역시 숨겨진 이야기가 제일 재밌다”, “모네의 사라진 그림은 지금 누구 집에 있는 거죠?” 라며 미술사 미스터리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세계 미술사 미스터리 영상] 은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위작 사건, 사라진 그림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며, 영화 에서 미술 사기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영화 은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미술 사기 조작단의 품격있는 사기를 그린 작품으로, 모두가 궁금해하는 모네 그림의 행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은 콜린 퍼스, 카메론 디아즈, 알란 릭맨, 톰 커트니, 스탠리 투치 등 명품 배우들의 멀티캐스팅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영화제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코엔 형제가 완성한 독창성과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신개념 범죄사기극으로 11월 28일 개봉, 품격 있는 사기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8:48
누구나 사랑을 해본 기억은 있을 것이다. 첫사랑이든 가슴 아픈 짝사랑이든 열렬한 사랑이든. 그만큼 사람들은 사랑을 갈구하며 찾는다. 지독한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말이다. 두 번 다시 사랑을 안 한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다.좋은땅 출판사가 펴낸 에는 이러한 모든 사람의 사랑 이야기, 사랑의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저자 자신이 경험한 사랑 이야기가 시로 수록이 되어 있는데 ‘사랑’, ‘이별’, ‘그리움’, ‘일상’의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 우리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저자의 덤덤하면서도 차분함 또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의 문체들은 더욱 옛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감성의 늪에 빠져들게 만든다.이 책을 쓴 저자 ‘지우’는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찍어 시와 함께 이 책에 실었는데, 시와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깊게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저자는 책의 제목을 이라고 짓게 된 연유에 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아파하고 후회하는 인생을 걸어온 과거 내 모습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걸어가는 오리걸음처럼 여겨졌다”며 “절대 우아할 리 없는 오리걸음 같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지금에서야 뒤돌아보고는 그립고도 우아하다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여 이렇게 짓게 되었다”고 말했다.평범하면서도 쉬운 말들로 쓰여 있기에 저자의 진심과 마음이 시를 통해 더 잘 전달되며, 짜임새 있게 구성된 이야기와 시의 배치들은 마치 사랑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을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은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8:01
돋보이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 수집도 가능한 취미 활동, 기분을 바꿔주는 친구, 심지어는 숭배하고 싶은 종교적 대상… 슈즈를 대하는 여자들의 마음은 이미 단순한 아이템 이상을 넘어선지 오래다. ‘슈어홀릭’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여자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든 슈즈. 영화 는 바로 여자와 슈즈, 그 중에서도 단연 여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인 ‘하이힐’이 갖는 특별한 상관 관계에 물음표를 던지며 최초로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카메라를 든 본격 스타일 다큐이다.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포스터는 영화에 참여한 슈즈 디자이너들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낯선 인물들이지만 그들의 이름을 확인한 순간 여성들의 눈은 고정될 것이다. 바로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사랑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과 ‘레드 솔(red sole)’로 하이힐의 새로운 시대를 연 크리스찬 루부탱, 패션 피플들을 열광하게 만든 과감한 디자인의 월터 스테이저 등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최고의 슈즈를 만든 디자이너들이었던 것. 여기에 라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제목과 블랙과 레드로 이루어진 심플한 이미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과 그의 스케치(위)헐리우드 패션 아이콘 디타 본 티즈(벌레스크 댄서, 좌측 아래), 로저 비비에르사의 디자인(우측 아래)이들 외에도 영화 속에는 로저 비비에르, 피에르 하디, 페라가모 등 당대 최고의 슈즈 디자이너들이 등장, 아찔한 굽 높이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여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하이힐의 매력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천 켤레가 넘는 슈즈를 보유해 화제가 된 헐리우드의 ‘구두여왕’ 베스 샤크부터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인 퍼기와 벌레스크 댄서인 디타 본 티즈 등의 헐리우드 패션 아이콘, 그리고 슈즈를 사랑하는 수많은 여성들이 등장, 왜 하이힐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에 이들이 만들고 모은 화려하고 정교한 슈즈 콜렉션들을 등장시켜 볼거리를 충족시킨다.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디자이너 슈즈들의 향연은 당장이라도 구두 매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1%의 슈즈를 만드는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슈어홀릭 셀러브리티들이 밝히는 여자와 하이힐에 관한 특별한 비밀을 다룬 본격 스타일 다큐 는 오는 12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8 19:13
개그, 콩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타공인 최고의 스타 신동엽, 최고의 대세 그룹 엑소(EXO)의 수호, 에이핑크의 보컬이자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인 에이핑크의 연기돌 정은지가 의 더빙으로 캐스팅됐다. 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선물요정 버나드가 악당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애니메이션.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디즈니,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영화의 3D 애니메이션과 시각효과를 담당한 프라나 스튜디오(Prana Studio)의 야심작으로 단 하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신동엽은 안티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 역에, 엑소의 수호는 납치된 산타클로스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선물 요정버나드 역에 캐스팅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캐스팅에서 홍일점인 에이핑크 정은지는 버나드를 돕는 당찬 활력 소녀 샤이니 역을 맡아 ‘응답하라 1997’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로 더빙에 참여한 신동엽은 크리스마스를 저주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에 대한 매력 외에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아빠의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이번 더빙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트의 신, 개그의 신으로 인정받는 신동엽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매력적인 악당 연기로 최고의 악역 네빌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 주인공 마틴 프리먼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버나드 역을 맡은 2013 최고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엑소의 리더 수호는 음악은 물론 연기, DJ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데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만큼 더욱 열정적인 자세로 더빙에 임해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응답하라 1997’의 일명 ‘빠순이’ 연기를 리얼하게 연기해 실력 있는 연기돌로 인정받은 에이핑크의 보컬 정은지는 북극마을의 치안을 지키는 당차고 씩씩한 요정 샤이니역 더빙 제안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에 대해 호의를 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에 노래, 연기에 이어 목소리 연기인 더빙 참여를 결정하고 더빙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연예계 각 방면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스타들이 선택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는 오는 12월에 개봉해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가장 빛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8 19:10
만남부터 위기, 이별, 오해와 화해 등 누구라도 겪어 보았을 법한 연애의 순간순간을, 개와 고양이 그리고 그들의 주인 커플을 통해 리얼하고 공감가게 그린 독특한 로맨스 가 12월 관객을 찾아간다. 실제로 유기묘를 키우다가 연애를 하게 되었던, 민병우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에서 시작된 영화로,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리얼리티 100%의 공감 포인트들이 영화 곳곳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두 남녀의 만남의 계기는 각자 특별한 인연으로 키우게 된 유기견과 유기묘다. 우연찮게 그 남자 우주는 자기와 함께 살게 된 유기묘의 이름을 그 여자와 같은 보은으로, 그 여자 보은은 길에서 만나게 된 유기견의 이름을 그 남자의 이름과 같은 우주로 붙이게 된다. 도도한 고양이 같은 여자 보은에게, 놀아달라고 보채는 강아지처럼 불굴의 의지로 쫓아다니는 우주. 정성 어린 작업 끝에 마침내 연애가 시작되지만, 서로 다른 언어, 정반대의 신호 체계를 사용하는 개와 고양이처럼 극과 극의 지점에 서 있는 이 남녀의 연애사 또한 바람 잘 날 없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 그 모든 과정에 함께 하는 강아지 우주와 고양이 보은은 실제로 유기견과 유기묘 출신으로, 사람을 무색하게 하는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리얼한 표정 연기와 생생한 액션 연기로, 사랑스러움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키워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로 탄성이 나올만한 강아지, 고양이 배우의 천연덕스러운 명연기는 속 엇박자 연애에 대한 공감 지수를 한껏 높인다. 강아지를 키우는 고양이 같은 여자와 고양이를 기르는 개 같은 남자의 엇박자 연애를 사랑스러운 동물연기자들의 명연기와 함께 웃음과 공감 속에 선보일 절대공감 로맨스 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7 20:31
칠레에서는 이미 국민배우로 알려진 칠레를 대표하는 여배우 폴리나 가르시아.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여자의 삶을 그려낸 영화 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남미의 메릴 스트립’으로 거듭난 그녀는 1984년 TV 드라마의 작은 배역으로 데뷔하여 얼굴을 알린 후, 칠레의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연극 각본가 및 연출가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는 그녀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 작품. 중년 여성의 고독과 쓸쓸함, 사랑의 달콤함에 취해도 보고, 그 쓰라림에 좌절하면서도 여전히 희망을 꿈꾸는 ‘글로리아’를 뛰어나게 연기해 작품 전체를 완벽히 이끌어가는 그녀의 힘있는 연기력에 2013년 베를린영화제는 뜨겁게 열광했고, 해외 언론은 “깨지고 닳은 삶 속에서 여전히 사랑을 찾아 헤매는 중년 여성을 묘사한 폴리나 가르시아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 Screen International”, “가르시아는 어마어마하다! 그녀만이 가진 꾸밈없고 진실된 연기를 한다!- Hollywood Reporter” “가르시아는 그녀의 거침없는 연기로 그녀에 대한 믿음에 보답했다!- Variety”, “대단한 재능과 카리스마로 빛이 나는 폴리나 가르시아는 이 복잡하고 연민 어린 캐릭터를 소화했다!-Carlos Magalhães(Super Reviewer)” 등 극찬을 쏟아내며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그녀에게 안겼다. 또한 2013년 가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시네필들은 “주인공의 감정선이 잘 표현되어 흥미로웠다!”. “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사실적인 스토리가 공감이 됐어요!”,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가 잘 어울렸고, 스토리에 따라 주제에 대한 고찰이 잘 어울려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등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음을 입증했다. ‘남미의 메릴 스트립’으로 불리는 폴리나 가르시아의 역작! 2013년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화제작 는 12월 5일 개봉하여 올 겨울, 관객들을 여전히 아름답고 싶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