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85건)

이번에 공개된 영화 의 특별 영상은 세계 명작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세계 미술사 미스터리 영상]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명작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고흐의 7번째 위작 사건, 나치를 속인 최고의 위조 화가 한스 반 메헤런,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 미스터리까지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특히 모네의 걸작 미스터리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모네는 1891년 8월 15일, 과 2개의 유화를 완성. 은 수년간 여러 수집가들에게 거래되었다. 그러나 은 파리의 ‘죄드폼국립미술관’에 전시되었다가 1941년, 나치 점령으로 인해 옮겨지고, 1945년 패튼 1사단 검거 이후 67년간,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된 것. 이에 네티즌들은 “모네의 걸작은 나치 손에 있는게 아닐까?”, “미술사에 이렇게 흥미로운 사건이 많다니~”, “역시 숨겨진 이야기가 제일 재밌다”, “모네의 사라진 그림은 지금 누구 집에 있는 거죠?” 라며 미술사 미스터리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세계 미술사 미스터리 영상] 은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위작 사건, 사라진 그림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며, 영화 에서 미술 사기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영화 은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미술 사기 조작단의 품격있는 사기를 그린 작품으로, 모두가 궁금해하는 모네 그림의 행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은 콜린 퍼스, 카메론 디아즈, 알란 릭맨, 톰 커트니, 스탠리 투치 등 명품 배우들의 멀티캐스팅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영화제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코엔 형제가 완성한 독창성과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신개념 범죄사기극으로 11월 28일 개봉, 품격 있는 사기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8:48

크리스마스 시즌인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선물요정 버나드가 악당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애니메이션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고의 MC 신동엽, 대세 아이돌 엑소 리더 수호, ‘응답하라 1997’에서 발군의 연기를 보여준 에이핑크 정은지가 각각 악당 네빌과 엉뚱한 요정 버나드, 버나드의 든든한 조력자 샤이니 캐릭터를 맡아 더빙에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북극 마을에서 루돌프의 외양간 청소를 하며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허당 요정 버나드. 산타클로스의 선물 배달을 돕는 회사 ‘산테크’에 들어가기 위해 발명품을 개발하지만, 욕심 많은 다른 요정으로 인해 정전이 일어나고 북극 마을을 감춰주던 홀로그램이 작동을 멈추게 된다. 이를 계기로 크리스마스를 증오하는 악당 네빌과 그의 병사들이 하룻밤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썰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산타클로스를 납치하고 북극 마을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하고 만다. 위기에 빠진 산타클로스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해 산타의 비밀인 타임머신 썰매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악당들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버나드의 좌충우돌 모험을 사실적인 3D와 넘치는 상상력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스토리와 함께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가득 담겨있다. 북극 마을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0순위로 만나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스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계의 구멍인 목소리 변조 루돌프, 엉뚱한 선물 요정 버나드까지. 매력적이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하얀 눈으로 뒤덮인 북극 마을과 , 의 음악을 담당한 클라우스 바델트의 아름다운 OST,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롤 등 왜 가 크리스마스를 위한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인지 확실히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납치된 산타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하여 타임 머신 썰매를 이용,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엉뚱한 요정 버나드의 신나는 모험은 생생한 3D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시는 없을 리얼 시간 여행 어드벤처를 예고한다.납치된 산타클로스를 구하기 위한 신나는 어드벤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에 개봉하여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8:45

누구나 사랑을 해본 기억은 있을 것이다. 첫사랑이든 가슴 아픈 짝사랑이든 열렬한 사랑이든. 그만큼 사람들은 사랑을 갈구하며 찾는다. 지독한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말이다. 두 번 다시 사랑을 안 한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다.좋은땅 출판사가 펴낸 에는 이러한 모든 사람의 사랑 이야기, 사랑의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저자 자신이 경험한 사랑 이야기가 시로 수록이 되어 있는데 ‘사랑’, ‘이별’, ‘그리움’, ‘일상’의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 우리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저자의 덤덤하면서도 차분함 또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의 문체들은 더욱 옛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감성의 늪에 빠져들게 만든다.이 책을 쓴 저자 ‘지우’는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찍어 시와 함께 이 책에 실었는데, 시와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깊게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저자는 책의 제목을 이라고 짓게 된 연유에 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아파하고 후회하는 인생을 걸어온 과거 내 모습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걸어가는 오리걸음처럼 여겨졌다”며 “절대 우아할 리 없는 오리걸음 같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지금에서야 뒤돌아보고는 그립고도 우아하다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여 이렇게 짓게 되었다”고 말했다.평범하면서도 쉬운 말들로 쓰여 있기에 저자의 진심과 마음이 시를 통해 더 잘 전달되며, 짜임새 있게 구성된 이야기와 시의 배치들은 마치 사랑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을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은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8:01

극단 ‘쏠라이트미션’은 뮤지컬 ‘구원열차’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뮤지컬에 직접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뮤지컬 구원열차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뮤지컬 ‘구원열차’는 돈이 인생의 전부인 재벌, 인기를 잃은 아이돌 가수, 딸을 잃고 실의에 빠진 천재 과학자, 사랑에 실패한 미녀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구원열차’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극단 ‘쏠라이트미션’은 관객에게 보다 진실한 감동을 전하고자 극중 인물과 흡사한 인생을 살아온 관객들을 찾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관객은 ‘내가 주인공’ 코너를 통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게 된다.이벤트에 응모하려면 뮤지컬 ‘구원열차’를 관람한 후 오는 30일까지 구원열차의 네이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rescuetrain) ‘내가 주인공’ 게시판에 참가 신청 사연을 올리면 된다. 극단 쏠라이트미션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12월 1일 무대에 오를 주인공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극단 쏠라이트미션 관계자는 “뮤지컬 구원열차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곧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면서 “무대 위에서 공연보다 진실한 감동을 전할 주인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뮤지컬 ‘구원열차’는 ‘뮤지컬 손양원’에 이은 극단 쏠라이트미션의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단장 심윤정이 극본과 연출, 안무를 맡았으며, ‘뮤지컬 손양원’부터 심 단장과 호흡을 맞춘 조라승이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주인공인 ‘차돈남’ 역에는 ‘난타’, ‘미남선발대회’ 등으로 사랑 받아온 김대운과 영국 유학파 배우 심재성이 더블 캐스팅 되었으며, 아이돌 ‘선아’ 역에는 뮤지컬 ‘날아라 박씨’, ‘빨래’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엄태리와 신예 송지혜가 맡아 열연한다.한편 ‘구원열차’는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12월 3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7:35

멕시코 최악의 감옥에서 빼앗긴 200만불을 되찾고 한 소년을 구하기 위한 한 남자의 치밀한 계획과 완벽한 탈출을 그린 액션쾌감 범죄영화 가 오는 12월 국내개봉을 결정했다. 는 의 히어로 ‘멜 깁슨’이 주연에서 각본과 제작까지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미 , 를 통해 배우를 넘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은 바 있는 그가 이번 에서는 제작뿐만 아니라 시나리오까지 직접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에서 다혈질 형사 ‘마틴’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바 있는 그가 에서는 완벽한 복수를 위해 능청스러움으로 무장한 마초남 ‘드라이버’로 주연을 맡아 뛰어난 입담과 재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국내개봉을 앞둔 영화 는 200만불을 훔쳐 멕시코로 달아나던 ‘드라이버’가 현지 경찰관에게 붙잡혀 돈을 빼앗긴 채 지상 최악의 감옥으로 악명 높은 ‘엘 푸에블리토’로 이송된 후 벌어지는 통쾌한 복수담을 그린 액션쾌감 반전영화이다. 영화는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완전범죄를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 그리고 거듭되는 반전으로 관객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 액션의 바이블 의 멜 깁슨이 제작, 각본, 주연까지 맡은 는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범죄액션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11 17:19

테레사 팔머의 과감한 노출과 색다른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이 오는 11월 28일 개봉 소식을 알려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치던 ‘데일’과 ‘론’이 우연히 발견한 대저택에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앤드류’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파격적인 에로틱 스릴러. 영화는 거침없는 청춘 ‘데일’과 ‘론’ 그리고, 집밖이 무서워 한 발자국도 밖을 나가지 않는 ‘앤드류’라는 세 인물이 대저택의 한 공간에 놓여지면서 겪는 복잡미묘한 심리상태를 그려내며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데일’을 의심하고 집착하는 ‘론’과 점점 그런 ‘론’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데일’, 그리고 자신을 떠난 약혼녀와 닮은 ‘데일’을 향한 ‘앤드류’의 어딘가 섬뜩한 눈빛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포스터는 극 중 안전하면서도 위험한 공간인 ‘집’을 배경으로 무심한 듯 섹시하게 서있는 테레사 팔머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테레사 팔머는 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닮은 외모로 영화 팬들에게 눈길을 끌며 최근에는 를 통해 니콜라스 홀트와 환상적인 커플 열연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은 그런 그녀가 성인이 되자마자 선택한 영화로 그녀의 과감한 노출씬과 타이틀에서 예고하듯 자극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전세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은 오는 11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극도의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11 17:15

2013 동경 센티벌연극페스티벌, 2013 통영연극예술축전, 2013대학로소극장축제 공식초청작인 연극 ‘살다보면’이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갖고 있다. ‘50년 만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이란 주제를 우리에게 낯익은 음악과 배우들의 중후한 연기로 풀어낸 이 연극에 노년층들의 반응이 뜨겁다.연극 에서 열연을 보였던 정종준과 2013년 전국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정인숙의 잔잔한 연기가 관객들은 물론 연극 관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 연극을 관람한 연출가 이창구(전 청주대 교수), 송영종(한국영상대 교수), 오유경, 배우 서인석(한서대 교수), 이기열 씨 등은 “나이든 배우가 실종된 대학로 연극에서 중량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소극장 무대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쁨을 주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또한 이 연극에 ‘김비서’와 ‘자장면 배달부’라는 1인 2역을 소화하는 중견 장칠군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신예 권진실의 신선한 연기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 끼어들면서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극의 흐름을 재미있게 이어주고 있다.이 작품은 알바레스 퀸테로스 형제의 를 모티브로 작가 장남수가 우리의 정서에 맞게 현재적인 색채를 가미하여 재구성하고 재창작한 작품이다. 구태여 원작명을 밝히지 않았다면 누가 보아도 순수 창작극으로 착각할 만큼 우리네 부모님들의 생활모습과 우리의 언어가 작품 속에 녹아 있다.연극 은 아버지가 작품을 쓰고 아들(장경민)이 연출한 아주 특이한 작품이다. 연극을 전공한 아버지(중앙대 연극영화과)와 아들(청주대 연극영화과)은 청주에서 전용소극장 를 발판으로 수준 높은 연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국내외 연극축제에서 증명되었듯이 ‘지역연극’이란 선입관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서울연극’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번 앵콜 무대의 나상만 예술감독은 “문화의 중앙 편중이 심한 우리의 상황에서 극단 과 소극장 의 조용한 행보를 이제 우리 연극계가 관심 있게 지켜볼 시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연극 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호응, 장기 공연에 대비해 탤런트 안병경과 하미혜가 한 조를 이루어 연습에 임하고 있다. 정종준, 정인숙 조와의 연기 대결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연극 은 대학로 혜화동 로타리에 있는 에서 이달 24일까지 이어진다.평일 7:30/토요일 3, 6시/일요일 4시(예매: 사랑티켓(sati.or.kr) 공연문의: 010-549-3339/017-206-6477)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1-11 16:55

돋보이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 수집도 가능한 취미 활동, 기분을 바꿔주는 친구, 심지어는 숭배하고 싶은 종교적 대상… 슈즈를 대하는 여자들의 마음은 이미 단순한 아이템 이상을 넘어선지 오래다. ‘슈어홀릭’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여자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든 슈즈. 영화 는 바로 여자와 슈즈, 그 중에서도 단연 여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인 ‘하이힐’이 갖는 특별한 상관 관계에 물음표를 던지며 최초로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카메라를 든 본격 스타일 다큐이다.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포스터는 영화에 참여한 슈즈 디자이너들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낯선 인물들이지만 그들의 이름을 확인한 순간 여성들의 눈은 고정될 것이다. 바로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사랑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과 ‘레드 솔(red sole)’로 하이힐의 새로운 시대를 연 크리스찬 루부탱, 패션 피플들을 열광하게 만든 과감한 디자인의 월터 스테이저 등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최고의 슈즈를 만든 디자이너들이었던 것. 여기에 라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제목과 블랙과 레드로 이루어진 심플한 이미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과 그의 스케치(위)헐리우드 패션 아이콘 디타 본 티즈(벌레스크 댄서, 좌측 아래), 로저 비비에르사의 디자인(우측 아래)이들 외에도 영화 속에는 로저 비비에르, 피에르 하디, 페라가모 등 당대 최고의 슈즈 디자이너들이 등장, 아찔한 굽 높이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여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하이힐의 매력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천 켤레가 넘는 슈즈를 보유해 화제가 된 헐리우드의 ‘구두여왕’ 베스 샤크부터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인 퍼기와 벌레스크 댄서인 디타 본 티즈 등의 헐리우드 패션 아이콘, 그리고 슈즈를 사랑하는 수많은 여성들이 등장, 왜 하이힐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에 이들이 만들고 모은 화려하고 정교한 슈즈 콜렉션들을 등장시켜 볼거리를 충족시킨다.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디자이너 슈즈들의 향연은 당장이라도 구두 매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1%의 슈즈를 만드는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슈어홀릭 셀러브리티들이 밝히는 여자와 하이힐에 관한 특별한 비밀을 다룬 본격 스타일 다큐 는 오는 12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8 19:13

개그, 콩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타공인 최고의 스타 신동엽, 최고의 대세 그룹 엑소(EXO)의 수호, 에이핑크의 보컬이자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인 에이핑크의 연기돌 정은지가 의 더빙으로 캐스팅됐다. 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선물요정 버나드가 악당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애니메이션.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디즈니,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영화의 3D 애니메이션과 시각효과를 담당한 프라나 스튜디오(Prana Studio)의 야심작으로 단 하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신동엽은 안티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 역에, 엑소의 수호는 납치된 산타클로스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선물 요정버나드 역에 캐스팅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캐스팅에서 홍일점인 에이핑크 정은지는 버나드를 돕는 당찬 활력 소녀 샤이니 역을 맡아 ‘응답하라 1997’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로 더빙에 참여한 신동엽은 크리스마스를 저주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에 대한 매력 외에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아빠의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이번 더빙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트의 신, 개그의 신으로 인정받는 신동엽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매력적인 악당 연기로 최고의 악역 네빌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 주인공 마틴 프리먼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버나드 역을 맡은 2013 최고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엑소의 리더 수호는 음악은 물론 연기, DJ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데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만큼 더욱 열정적인 자세로 더빙에 임해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응답하라 1997’의 일명 ‘빠순이’ 연기를 리얼하게 연기해 실력 있는 연기돌로 인정받은 에이핑크의 보컬 정은지는 북극마을의 치안을 지키는 당차고 씩씩한 요정 샤이니역 더빙 제안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에 대해 호의를 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에 노래, 연기에 이어 목소리 연기인 더빙 참여를 결정하고 더빙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연예계 각 방면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스타들이 선택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는 오는 12월에 개봉해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가장 빛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8 19:10

만남부터 위기, 이별, 오해와 화해 등 누구라도 겪어 보았을 법한 연애의 순간순간을, 개와 고양이 그리고 그들의 주인 커플을 통해 리얼하고 공감가게 그린 독특한 로맨스 가 12월 관객을 찾아간다. 실제로 유기묘를 키우다가 연애를 하게 되었던, 민병우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에서 시작된 영화로,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리얼리티 100%의 공감 포인트들이 영화 곳곳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두 남녀의 만남의 계기는 각자 특별한 인연으로 키우게 된 유기견과 유기묘다. 우연찮게 그 남자 우주는 자기와 함께 살게 된 유기묘의 이름을 그 여자와 같은 보은으로, 그 여자 보은은 길에서 만나게 된 유기견의 이름을 그 남자의 이름과 같은 우주로 붙이게 된다. 도도한 고양이 같은 여자 보은에게, 놀아달라고 보채는 강아지처럼 불굴의 의지로 쫓아다니는 우주. 정성 어린 작업 끝에 마침내 연애가 시작되지만, 서로 다른 언어, 정반대의 신호 체계를 사용하는 개와 고양이처럼 극과 극의 지점에 서 있는 이 남녀의 연애사 또한 바람 잘 날 없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 그 모든 과정에 함께 하는 강아지 우주와 고양이 보은은 실제로 유기견과 유기묘 출신으로, 사람을 무색하게 하는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리얼한 표정 연기와 생생한 액션 연기로, 사랑스러움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키워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로 탄성이 나올만한 강아지, 고양이 배우의 천연덕스러운 명연기는 속 엇박자 연애에 대한 공감 지수를 한껏 높인다. 강아지를 키우는 고양이 같은 여자와 고양이를 기르는 개 같은 남자의 엇박자 연애를 사랑스러운 동물연기자들의 명연기와 함께 웃음과 공감 속에 선보일 절대공감 로맨스 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7 20:31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마법저택을 구하기 위해 동물친구들이 나선다! 영화 은 가족 애니메이션의 귀재 벤 스타센 감독과 국내에서도 100만 이상의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던 제작진이 선보이는 매직 3D 어드벤쳐. 영화는 세계적 마술사 로렌스가(家)를 노리는 악당 다니엘의 음모에 맞서 마법 저택을 사수하기 위한 고양이 썬더와 개성만점의 마법친구들이 펼치는 초특급 공동작전으로 고양이 히어로 ‘썬더’와 친구들의 대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2년 에 이어 또 한번 고양이 파워를 보여줄 느낌 있는 고양이 ‘썬더’와 톡톡 튀는 개성의 동물친구들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세계적 마술사 로렌스의 거대한 마법 저택을 배경으로 고양이 썬더의 용맹한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짝 세운 꼬리로 날렵함을 드러낸 고양이 썬더를 둘러싸고 심술궂은 표정으로 썬더를 지켜보고 있는 토끼(잭)와 쥐(매기), 그리고 도도한 표정의 치와와(키키), 비둘기(카를로&카를라) 부부 등 동물 친구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전구 로봇, 팬케익을 굽는 제빵 로봇, 식물을 돌보는 물주전자 등 로렌스가 마술쇼에서 그를 돕도록 만든 로봇팀 ‘기즈모스’의 다채로운 모습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집은 썬더가 지킨다!‘라는 카피 역시 용감한 고양이 썬더가 펼칠 대활약을 기대케 하기 충분하다. 새미의 어드벤쳐 제작진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은 완성도를 높인 우리말 더빙으로 12월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7 20:28

칠레에서는 이미 국민배우로 알려진 칠레를 대표하는 여배우 폴리나 가르시아.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여자의 삶을 그려낸 영화 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남미의 메릴 스트립’으로 거듭난 그녀는 1984년 TV 드라마의 작은 배역으로 데뷔하여 얼굴을 알린 후, 칠레의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연극 각본가 및 연출가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는 그녀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 작품. 중년 여성의 고독과 쓸쓸함, 사랑의 달콤함에 취해도 보고, 그 쓰라림에 좌절하면서도 여전히 희망을 꿈꾸는 ‘글로리아’를 뛰어나게 연기해 작품 전체를 완벽히 이끌어가는 그녀의 힘있는 연기력에 2013년 베를린영화제는 뜨겁게 열광했고, 해외 언론은 “깨지고 닳은 삶 속에서 여전히 사랑을 찾아 헤매는 중년 여성을 묘사한 폴리나 가르시아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 Screen International”, “가르시아는 어마어마하다! 그녀만이 가진 꾸밈없고 진실된 연기를 한다!- Hollywood Reporter” “가르시아는 그녀의 거침없는 연기로 그녀에 대한 믿음에 보답했다!- Variety”, “대단한 재능과 카리스마로 빛이 나는 폴리나 가르시아는 이 복잡하고 연민 어린 캐릭터를 소화했다!-Carlos Magalhães(Super Reviewer)” 등 극찬을 쏟아내며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그녀에게 안겼다. 또한 2013년 가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시네필들은 “주인공의 감정선이 잘 표현되어 흥미로웠다!”. “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사실적인 스토리가 공감이 됐어요!”,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가 잘 어울렸고, 스토리에 따라 주제에 대한 고찰이 잘 어울려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등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음을 입증했다. ‘남미의 메릴 스트립’으로 불리는 폴리나 가르시아의 역작! 2013년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화제작 는 12월 5일 개봉하여 올 겨울, 관객들을 여전히 아름답고 싶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11-0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