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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영양의 기준은 모유이며 모유 연구는 제대로 된 분유를 만들기 위한 필요 충분 조건!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기 위해 모유를 연구해온 매일유업 매일모유연구소가 29일 크리스탈 제이드 레스토랑(서울 소공점)에서 식품영양학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모유와 모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신 수유부의 영양 및 모유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제33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를 개최, 영유아의 절대 기준은 모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매일모유연구소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국내 최다 4천 5백 여건의 모유 분석, 4만3천 여건의 아기똥 상담을 진행하며 모유와 아기똥을 연구해왔다. 또 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모유와 아기똥, 유산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영유아의 영양과 모유와 임신 수유부 영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용인대 김혜영 교수와 이화여대 장남수 교수,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 등이 `영유아 영양’ `모유와 임신, 수유부 영양’ `매일모유연구소의 연구 현황’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용인대 김혜영 교수는 `영유아 영양’에 대한 주제 발표, 영유아의 영양섭취기준을 설정하는 데는 인체 대사 실험은 거의 불가능해 모유 영양 성분을 기준으로 산출하므로 모유 영양 성분 분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화여대 장남수 교수는 ‘모유와 임신, 수유부 영양’과 관련, 임신부와 수유부의 영양 부족 혹은 과다가 유선의 발달과 성숙을 제한 하여 모유수유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 하였다. 임신 수유부의 영양 상태, 임신 수유부가 먹는 식사에 따라서 모유의 영양성분이 달라지는 등 모유 조성에는 역동성이 있다. 따라서 모유 영양 성분의 분석 및 모유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 요인 연구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분유 회사가 모유를 연구하는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모유 영양 성분, 유산균, 영아의 장내 균총 형성, 아기똥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살아 있는 유산균 BB-12와 마더스 올리고를 사용하여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매일모유연구소의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유아식 전문 기업 매일유업이 분유업에 대한 올바른 사명감을 가지고 2011년 설립한 매일모유연구소는 그 동안 국내 최다 4천 5백 여건의 모유 영양 분석과 4만3천 여건의 아기똥 진단을 바탕으로 대학 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소비자와 전문가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며 모유라는 절대 기준에 맞춰 아기에게 알맞은 분유를 영양 설계해 왔다. `명작’ `유기농 궁’ `센서티브’ 등 매일유업 앱솔루트 유아식 제품들은 이러한 매일모유연구소의 다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은 소초유 성분은 빼고 살아 있는 유산균 BB-12나 DHA, ARA등 안전성이 검증되고 아기에게 꼭 필요한 원료는 비싸더라도 충분히 넣는 등 이 세상 모든 아기를 위해 건강한 분유를 만드는 진심과 함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유의 영양 성분에 가장 가까이 아기에게 꼭 필요한 것만을 알맞게 담아 만들었다는 것이 정 소장의 설명이다.정 소장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매일모유연구소가 올들어 당(糖)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모유 내 올리고당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일명 `마더스 올리고’를 개발, 앱솔루트 명작과 유기농 궁에 적용, 모유에 가까운 제대로 된 분유의 품질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성과도 소개했다. 끝.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4-12-30 15:10

‘12월의 봄’으로 이목을 끌었던 삼성화재가 4인4색 다양한 ‘당신의 봄’으로 또 다시 소비자 마음에 따뜻한 봄을 불러 일으켰다.바로 차태현에 이어 공개된 송재림, 정유미, 김창완이 등장하는 삼성화재의 후속 TV CF.‘당신의 봄’ CF 속 주인공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CM송의 목소리만으로 다음 주인공을 예상했던 소비자들은, 차태현에 이어 누구일지 궁금했던 송재림, 정유미, 김창완까지 차례차례 그 베일이 벗겨지는 과정 속에서 광고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제대로 봄’ 편의 송재림은 겉 모습뿐만 아니라 숨겨진 모습까지 보여준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사랑스러운 그녀 정유미는 ‘꼼꼼히 봄’ 편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봄 날의 화사함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창완은 ‘앞서 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중장년층의 모습을 무겁기 보다는 오히려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렇듯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모델 4인이 저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심리와 스토리를 풀어내는 가운데 그들을 향한 삼성화재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TV CF에 투영되고 있다.‘당신의 봄’은 점점 불안정해지는 시대에 따뜻한 ‘봄’을 닮은 보험이 되겠다는 삼성화재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이번 광고는 고객을 ‘제대로 보고 꼼꼼히 보고 앞서 보겠다’는 삼성화재의 고객을 바라보는 자세를 담아 전달한다.삼성화재의 브랜드전략파트 최경아 파트장은 “좋은 보험은 세상의 모든 불안함에 맞서 보다 밝은 오늘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험이다”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당신의 봄’이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봄처럼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는 삼성화재의 ‘당신의 봄’ 광고는 TV, 라디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3:10

산양분유 1위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2014년 후디스 산양분유 아기모델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아기모델 왕중왕에 도전하고 싶은 엄마는 산양유아식 홈페이지(http://foodisgoat.ildongfoodis.co.kr)에서 현재 진행 중인 ‘12월 아기모델 컨테스트’에 참여하면 된다.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0~3세 아기의 사진을 올리면 응모되며, 그 중에서 6명의 아기가 12월의 아기모델로 선정된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아기들 중에서 가장 예쁜 아기가 2014년 아기모델 왕중왕이 되는 것이다.최종 선정 결과는 2014년 1월 22일에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왕중왕으로 뽑힌 아기모델은 2015년 산양유아식 홈페이지의 메인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유모차를 비롯하여 백화점 상품권, 산양유아식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후디스 산양분유를 1등으로 만들어주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매년 아기모델 왕중왕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엄마들이 참여하셔서 아기와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상품도 받아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한 산양의 원유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업계최초의 로하스 인증과 뉴질랜드에서 부여하는 실버펀 마크를 함께 획득한 국내유일의 제품이다. 산양유의 영양조성이 우유보다 모유에 가까워서 아기에게도 소화가 쉽게 잘 되고 알레르기 걱정도 거의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2:57

불황으로 굳게 닫힌 주부들의 지갑을 여는데 걸그룹 노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이 지난 1월1일부터 12월28일까지 1년 간 홈쇼핑 채널에 삽입된 배경음악 1만 여 곡의 방송횟수를 조사해 발표한 ‘2014 홈쇼핑 뮤직어워드’에서 씨스타의 ‘I Swear’가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의 ‘I Swear’는 올 여름 발표 되자마자 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국민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한 곡이다. 씨스타는 이로써 2010년 데뷔곡 ‘PUSH PUSH’를 시작으로 ‘니까짓게’, ‘Loving you’ 등 5년 연속 홈쇼핑 뮤직어워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10위 ‘Touch my body’까지 두 곡이 순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7위 클래식연주자 그룹 Bond의 ‘Summer’를 제외하고 무려 9곡이 시크릿,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의 걸그룹 노래였다. 홈쇼핑의 주 고객이 여성이고 최근 패션, 잡화 등의 트렌드 상품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상큼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걸그룹 노래가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잇단 악재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북돋기 위해 긍정적인 제목, 밝은 분위기, 톡톡 튀는 가사가 담긴 걸그룹 노래를 주로 선곡했다. 작년부터 불어온 복고바람은 올해도 여전했다.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솔리드의 ‘천생연분’, Ref ‘이별공식’, 박진영 ‘날떠나지마’, HOT ‘행복’ 등이 최신 가요 사이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반면에 홈쇼핑 인기 배경음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해외 팝음악은 올해 K-POP에 밀려 마룬파이브, 레이디가가 외에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또 올해 전체적으로 지상파 드라마의 활약이 주춤한 가운데 OST의 인기 역시 시들했다. 유일하게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OST ‘내사랑 안녕’이 100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 겨울 필수 방한용품으로 자리잡은 온수매트의 인기로 박현빈의 ‘앗!뜨거’가 20위권 안에 올랐으며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마 등 유난히 다양한 종류가 소개된 건강식품에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가 선곡되는 등 트로트의 인기도 꾸준했다. GS샵 영상아트팀 유영열 책임은 “홈쇼핑에서 배경음악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 중 하나”라며 “올해는 긴 불황이 계속된 만큼 상품에 집중할 수 있는 노래 위주로 선곡하되 긍정적인 가사와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잠시나마 고객들에게 기분전환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한편 GS샵 홈쇼핑 뮤직어워드는 지난 2009년 소녀시대의 ‘GEE’가 선정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그 해의 홈쇼핑 인기곡을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되고 있다. # 2014 홈쇼핑 뮤직어워드 TOP10순위 가수 곡명1 씨스타 I Swear2 시크릿 Fantastic3 레이디스코드 So wonderful4 에이핑크 Mr.Chu5 걸스데이 Darling6 스칼렛 Do better7 Bond Summer(연주곡)8 달샤벳 Big baby baby9 투애니원 Scream10 씨스타 Touch my body# 역대 GS샵 홈쇼핑 뮤직어워드 1위곡연도 가수 곡명2014 시스타 I Swear2013 달샤벳 있기없기2012 김태우 HIGH HIGH2011 아이유 좋은날2010 소녀시대 Oh!2009 소녀시대 GEE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2:46

지난 10월26일 삼정더파크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하이에나가 약 2달간의 적응기간을 끝내고, 어미의 보호아래 첫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외관상 암수 구별이 어려워 번식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점박이 하이에나의 출산이 개장한지 갓 8개월에 지나지 않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 삼정더파크에서 성공했다는 소식은 동물원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 점박이 하이에나의 경우 생식기가 수컷과 암컷이 외관상 차이가 없어 전문가들도 구별하기 어렵다.이 때문에 인위적인 합사가 어렵고, 번식 또한 운에 맡길 수밖에 없을정도라고 한다. 4년전 대전시가 ‘암수 한쌍’이라며 일본 삿포로 마루야마동물원에 기증한 하이에나가 모두 수컷인 것으로 확인되어 그 동안 번식에 심혈을 기울여온 마루야마 동물원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사례로도 확인할 수 있다.삼정더파크 동물원은 2개월 동안 어미가 자연포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아기 하이에나가 사육사의 도움없이 어미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삼정더파크 동물관리본부 안동수 본부장은 “새끼 하이에나가 안전하게 어미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별도의 방사장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 번식이 예상되는 동물들도 가능한 인공포육이 아닌 자연포육으로 어미가 직접 새끼들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삼정더파크 동물원은 현재 ‘겨울동물왕국’축제가 한창이다. 4계절썰매와, 인공아이스패널로 만든 얼음썰매장, 일본원숭이온천, 인공눈이 날리는 속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동물들의 퍼레이드, 이글루마을, 국내 최대의 눈사람-빅스노우맨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겨울에 볼거리가 줄어드는 일반 동물원과 차별화하여 겨울시즌을 맞고 있다.그리고 내년 양띠해를 맞아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양떼들이 있는 하늘목장에서도 파충류생태설명회와 마술공연이 매일 무료로 진행되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진행되어 부산의 야간관광명소가된 주미나리에 빛축제와 동물원 야간개장은 12월31일까지만 진행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2:18

삼성전자가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15’에서 100여년에 이르는 세탁기 역사 최초로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를 공개한다.삼성 세탁기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미리 손으로 했던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까지도 세탁기 하나로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세탁조 위에 설치된 ‘빌트인 싱크’에서 ‘워터젯’을 이용해 애벌빨래를 마치고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할 수 있어 기존 세면대 등에서 애벌빨래를 마친 세탁물을 옮기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고, 와이셔츠 깃 등에 자주 쓰는 부분세척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액티브워시’는 급수·세탁·헹굼·탈수에 이르는 일련의 세탁 과정을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설계한 ‘수퍼스피드’ 기술로 36분이면 모든 세탁 과정을 완료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물과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한편 세탁조 상단에 위치한 강력한 수압의 물을 노즐을 통해 분사해 주는 ‘아쿠아젯’은 세탁 시에는 세제를 세탁물에 골고루 분사시켜 더욱 깨끗한 세탁을 도와주며, 헹굼 시에는 맑은 물을 뿌려줘 잔여 세제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이 밖에도 세제 없이 세탁조를 청소하는 ‘셀프클린’,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VRT’, 스마트폰으로 오작동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케어’ 등 삼성전자의 뛰어난 기술이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세탁기 ‘액티브워시’는 소비자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토대로 삼성전자만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1:58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 PC ‘올인원PC 7 커브드(Curved)’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2015년 1월에 출시 예정이다.‘올인원PC 7 커브드’는 68.6cm(27형) 풀H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PC 사용 환경에서도 편안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PC의 스탠드와 후면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강조하고 금속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또한, 10W의 강력한 음향 출력을 지원하는 ‘다이나믹 10W 스피커’를 2개 탑재하고 돌비 홈시어터를 지원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영화관 수준의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뮤직 플레이’ 기능을 통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PC 전면의 버튼 조작만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TV 케이블을 연결해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HDMI-In/Out 포트를 통해 게임기,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또한, 캠코더 수준의 풀 HD급 전면 웹 카메라를 국내 최초로 탑재해 더욱 선명한 화질의 화상채팅이 가능하다.PC를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TV와 연동해 끊김 없이 사용하는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먼저, ‘삼성 사이드 싱크 3.0’은 PC에서 모바일 기기 화면을 바로 확인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모바일 기기를 작동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 있다.PC에 저장된 사진을 모바일 기기나 TV로 감상할 수 있는 ‘삼성 링크 2.0’은 윈도 탐색기 메뉴에서 별도의 드라이브 형태로 제공돼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올인원PC 7 커브드’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15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1:55

대우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공급한 ‘논현2차푸르지오시티’ 내 상업시설을 임대중이다. 7만 8천여명 남동산업단지의 중심이며 산업단지의 많은 상근 인구와 인근 주거, 오피스 공간 부족으로 풍부함 771세대라는 고정 수익이 있는 독보적인 랜드마크 이다.1단지 공구상가, 우체국, 여러은행, 남동 길병원 등이 있고, 건물 내 근린생활시설, 녹지공간 등이 있어서 도심속 자연을 느끼는 휴식공간과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지하 7층~지상 20층 총 점포수 57개 연면적 63,867.09㎡ 규모로 1층 제과점, 카페, 편의점, 부동산, 은행, 김밥전문점, 핸드폰 매장, 아이스크림 전문점, 안경점 ,약국, 분식, 호프, 치킨, 커피전문점 등 2층 은행, 클리닉, 당구장, 미용실, 전문음식점, 호프, 한식, 중식, 일식, 노래방, 골프연습장 등 이다.수인선 남동인더스파크역에서 150m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과도 가까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6천여 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남동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약 8만여 상근인구를 상권 배후수요로 흡수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시행은 아시아신탁,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2012년 12월 준공완료 되어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1:49

6천억 규모의 국내 기저귀 시장 트렌드를 불과 10년만에 확 바꿔놓은 제품,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팬티형 기저귀(첫 제품은 유한킴벌리 하기스 매직팬티)는 짧은 시간에 전체 기저귀 시장에서 판매비중 40%를 넘어서며 주력 제품으로 떠올랐다. 팬티기저귀 성장의 비결은 팬티형 기저귀 10주년 기념 고객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오픈서베이가 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앱을 통해 ‘팬티형 기저귀 사용 이유’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입히고 벗기기 편리해서’(46.2%), ‘아이활동이 편안해서’(38.5%)라는 답변이 압도적인 수치로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흡수력이 좋아서’(8.3%), ‘소재가 부드러워서’(3.5%) 등으로 확인됐다. 팬티형 제품은 10개월을 전후해 걷기 시작하면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아기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제품이라 편안한 착용감, 아이의 활동성, 쉽게 입히고 벗길 수 있는 사용 편리성 등이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조사이다.팬티형 기저귀 첫 사용 시점은 아이가 걷기 시작하는 10~12개월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보다 이른 9개월 이전에도 넷 중 한 아이가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편리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팬티형 기저귀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시중에는 해당 월령대의 아이가 사용하는 중형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는 상황.팬티형 기저귀의 점유율이 높아진 배경에는 편리함과 활동성에 대한 선호와 더불어 기저귀 떼는 시기가 늦어지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한킴벌리 기저귀 사용자 행동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기저귀를 완전히 떼는데 걸리는 시기는 28.3개월로 조사됐으며, 이는 데이터를 처음 집계한 2005년의 25.4개월은 물론 2010년의 27.2개월 비해서도 확연히 늘어나는 추세. 국내에 공급되는 팬티형 기저귀는 하기스를 비롯한 2~3개 국산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중국산, 일본산 등 수입 제품이며, 팬티형 기저귀는 향후 전체 기저귀 시장의 60%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1:12

본격적인 아이들의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되고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스키장 및 스키캠프 등을 찾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고 이에 따라 스키복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실업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대표 브랜드 컬리수에 따르면 초등학교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었던 19일부터 25일까지 스키 관련 제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35% 급증했다. 특히 스키 점퍼와 팬츠는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41%, 32%씩 주간 판매량이 증가했다.스키점퍼의 경우 눈밭에서 뒹굴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방수 기능과 함께 허리와 소매 안쪽에 신축성 있는 바람막이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웰론소재의 속건기능이 뛰어난 충전재를 사용해 스키장에서 장시간 착용해도 습기가 빠르게 방출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편의성도 많이 향상되어 어깨끈에 지퍼와 벌크로를 동시 적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입고, 벗기 쉽게 제작되었다.여아 스키복은 플라워 패턴과 화려한 색감으로 눈길을 끄며, 무릎 부분에는 셔링 처리가 되어 슬림핏 라인이 강조되었다. 반면 남아 제품은 차분하면서 댄디한 스타일로 성인 스키복 처럼 세련된 느낌을 준다.한세드림 박은령 컬리수 기획MD 팀장은 “방학을 맞이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올 겨울 출시한 스키 스키 관련 제품 판매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전체 준비물량의 약 50%가 이미 소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6:03

20일, 한국 모델계와 패션계의 뿌리이자 중심에 있는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이 분당에 위치한 리스톤 쇼룸을 방문했다.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은 대한민국 1세대 모델로 현재 모델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특히, 모델뿐만 아니라 각종 패션산업의 시발주자인 이재연회장의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안목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재연 회장이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의 디자인과 디자인 철학을 극찬했다.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의 디자인은 기존의 돌침대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인 올드함, 촌스러움, 무거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소비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모던하고 심플함을 느낄 수 있다. 이재연 회장은 “기존의 돌침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다”라며 “생각을 뛰어 넘은 디자인이 필요한 기존 시장에서 다른 시장의 소비자까지 다양한 층들이 돌침대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디자인이다”라고 극찬했다.특히, 리스톤 이인재 본부장이 밝힌 디자인 철학인 ‘세대간의 조화, 공간과의 조화, 사람과 가구와의 조화’에 대해서 모델라인 이재현 회장은 “스톤 매트리스라는 하나의 소재를 통해 세대, 공간, 사람과 가구 간의 조화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 젊은 브랜드로써 지니는 가치가 분명하다”라며 “브랜드는 사회와의 소통이 중요하고 그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리스톤은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이날 모델라인 이재현 회장은 리스톤의 디자인과 디자인 철학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한국 전통의 온돌을 재현한 것과 가족을 위한 가구라는 느낌이 드는 친환경 소재 사용 및 냉온수 분리 난방 시스템이 디자인 철학과 맞물려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하며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 쇼룸 방문 소감을 정리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6:01

친환경 전기차 카쉐어링 업체 씨티카(www.citycar.co.kr)와 수도권 최대의 스키 리조트 베어스타운이 제휴를 맺고 양사 회원들에게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씨티카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베어스타운 스키 리조트를 주중 숙박권은 50%, 리프트 및 장비 렌탈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씨티카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서 ‘베어스타운’을 제휴사로 지정하면 씨티카 이용요금의 5%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씨티카의 겨울 주중 특별 할인(64%) 및 대중교통 환승 할인(3%)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여, 이를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72%의 할인을 받아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 혜택은 베어스타운의 폐장일인 3월 8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베어스타운은 국제 공인 슬로프인 챌린저(2,500m) 등 총 11면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수도권 스키 리조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타워콘도 리뉴얼이 완료되어, 이용자들은 더 깨끗한 최신 시설에서 숙박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최장길이의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는 눈썰매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씨티카를 이용해 베어스타운을 이용할 경우, ‘서울의료원’, ‘홈플러스 의정부점’, ‘이마트 도농점’, ‘빅마켓 도봉점’, ‘창동역 공영주차장’의 급속충전소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베어스타운을 이용할 수 있다. 베어스타운과 제휴에 대해 씨티카 김석환 차장은 “그 동안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짧다는 것이 이용자들에게 부담을 주었지만 SM3 Z.E.의 도입과 급속충전소의 확대를 통해 주행 거리의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 내에서뿐만 아니라, 도시 근교 레저활동에도 씨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5:50

내년도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은 금년과 동일한 1.70%로 유지된다.고용부는 노, 사,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확정했다.전체 58개 업종 중에서 산재보험료율이 하락한 업종은 25개이며, 상승한 업종은 8개, 그 외 25개 업종은 동일하다.고용부에 따르면, 2015년 산재보험 평균요율은 1.70% 수준으로, 최저요율은 ‘금융 및 보험업’의 0.7%이고,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의 34.0%이다.‘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2%p, ‘전기기계기구 제조업’과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이 0.1%p 낮아지는 등 25개 업종의 보험료율이 낮아진 반면, ‘금융 및 보험업’과 ‘시멘트 제조업’이 0.1%p 상승 등 8개 업종은 보험료율이 올랐으며, ‘건설업’ 등 25개 업종은 ‘14년과 동일한 수준이다.참고로, 사업장이 부담하는 산재보험료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에 업종별 요율을 곱하여 산정된다.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내년도 산재보험료율은 재해발생율, 최근의 경기상황, 장래 연금을 대비한 기금 적립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것”으로서, “내년부터는 산재보험의 연금규모 증가 등에 따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정 적립 기준과 이를 반영한 산재보험료율 결정체계를 검토·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5:49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이 최여진의 방을 꾸며주기 위해 페인트샵을 방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연출 한지승, 극본 김도우) 8회에서 시누이인 희수(최여진)의 방을 꾸며주기 위해 페인트샵을 찾은 일리(이시영)와 그런 일리를 미행하는 희태(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희태는 일리의 수상쩍은 행동과 발신인을 알 수 없는 괴문자를 통해 일리와 김준(이수혁)의 사이를 의심하고 일리의 뒤를 밟는다. 이를 알 리 없는 일리는 입원한 희수에 대해 자책하며 희수의 방 분위기를 바꿔주려 동분서주하다 어느 페인트샵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일리는 직원에게 언니 방의 분위기를 바꿔주려고 한다며 상담을 받고 그레이 색 페인트를 마음에 들어 하지만, 결국 환자인 희수를 위해 밝은 색상이 좋겠다며 마음을 바꾼다. 이 장면은 던-에드워드 코리아의 논현동 매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던-에드워드 페인트는 친환경, 무독성 EG-FREE 페인트로 극 중 환자를 위한 방뿐 아니라 실제로 예민할 수 있는 아이 방이나 병원 등 주거공간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 수입 친환경페인트 브랜드이다.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제작 지원을 맡게 된 던-에드워드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여주인공의 직업이 페인트공이라는 설정이 매우 흥미롭고,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특징인 아름답고 선명한 색상을 화면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드라마의 내용과 제품의 장점들의 화면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던-에드워드 페인트는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촬영을 위한 모든 세트 제작에 사용되었으며, 스태프들에게도 매우 호평받을 만큼 뛰어난 작업성과 냄새 없이 아름다운 컬러가 특징이다.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는 전국에 20여 개의 대리점이 있어 각 지역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초보를 위한 무료 기초페인팅 강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드라마를 통해 페인팅에 관심을 가진 시청자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던-에드워드 페인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 홈페이지(www.jeswood.com)를 참조하면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3:59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구직활동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 구직자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시간 채용정보 검색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보다 신속하게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올해 구직자 10명 중 3명 정도는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5년간 모바일을 통한 구직회원들의 입사지원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모바일을 통한 입사지원사수의 비중은 웹(PC)을 통한 지원 대비 불과 1.2%로 극히 적었다. 하지만 2011년 10.2%, 2012년 16.2%, 2013년 21.7%로 점점 증가해 오다가 올해는 27.9%로 구직자 10명 중 3명은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들(34.1%)이 남성 구직자들(23.8%)에 비해 올 한해 모바일을 통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향이 다소 높았으며, 이는 지난 2010년 조사 당시 남성 구직자들이 여성 구직자들에 비해 모바일 입사지원 비율이 더 높았던 것에서 변화된 트렌드다.연령대별로는 20대가 웹 대비 모바일 입사지원율 34.6%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8.7%, 40대 20.7%, 50대 18.2% 순이었다.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로는 충북(37.5%), 광주(37.1%), 충남(36.8%), 울산(36.1%), 전남(34.5%) 등의 지역이 서울(25.1%), 경기(28.4%), 인천(30.3%) 지역에 비해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더 높았다.모바일을 통한 입사지원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직무분야로는 의사.약사.간호사직 분야가 40.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 뷰티.미용.스포츠 관련 직무(38.0%), 아웃바운드.TM(36.9%), 포장.가공.검사(35.8%), 이벤트.나레이터직(35.7%) 등 사무실 내근직 보다는 주로 외부에서 일하는 직업의 경우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더 높았다.반면에 기획.경영.전략(22.8%), 재무(24.3%), 홍보.PR(25.2%), 마케팅(25.3%), 인사(25.6%) 등 기업의 사무직군의 경우도 타 직무 분야에 비해서는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다소 낮았으며, 특히 웹프로그래머(16.6%), 응용프로그래며(17.1%), 시스템프로그래머(17.3%), 시스템분석.설계(18.5%), 네트워크.서버.보안(20.0%), 캐릭터.애니메이션(21.4%) 등의 웹 기반 직무 분야의 경우는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최창호 이사는 “올해도 모바일이 빠른 속도로 PC를 대체하면서 각 포털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면서, “특히 청년 취업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모바일에서의 취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 잡코리아 앱은 구직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