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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벽면에 영상을 투사하여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 파사드. 그런 미디어 파사드가 클래식 공연장 안으로 들어온다면?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상상 가능한 상상의 현실화를 외치며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비주얼 & 퍼포밍 아트 그룹 인더비(IN THE B)가 만나 3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클래식 공연 을 선보인다.공연장에 들어서면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 다를 바가 없다. 무대에는 클래식 악기들이 위치해 있고, 무대 옆면과 뒷면, 그리고 천장은 음향 반사판으로 둘러쌓여 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면 바로 이 음향 반사판들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 캔버스가 된다. 음향 반사판의 원래 기능인 악기들의 소리를 반사시켜 객석으로 보내주는 역할은 그대로인 동시에 그 소리와 함께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스크린의 역할도 하게 되는 것이다.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상과 음악의 진정한 협연을 바탕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음악공연에서 영상이 음악을 받쳐주는 수동적인 역할을 해 왔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영상이 음악과 대등한 위치에서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연장에 펼치고 싶은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연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음악과 영상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시각적인 선곡과 편곡, 그리고 음악적인 영상 편집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졌다.박종훈에 의하여 전곡이 편곡될 예정인 이번 공연에는 프로젝션 맵핑 외에도 초기 영화 기법인 주프락시스코프(Zoopraxiscope), 연속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사진 기법인 크로노포토그라피(Chronophotography), 악기에 연결된 센서를 활용하여 음악이 영상을 그려내는 사운드 센서링(Sound Sensoring) 기술 등이 활용되어 인더비가 그간 시도해 왔던 영상매체의 아날로그적 활용에 대한 면모도 확인해볼 수 있다.예매 및 문의: 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4

모바일 컨텐츠 전문 회사 ㈜퍼니스톤은 인기 웹툰 작가 남정훈의 ‘아이(I)’가 웹툰과 비주얼 노블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비주얼 앱툰-아이’로 출시되었다고 25일 밝혔다.‘비주얼 앱툰-아이’는 스마트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 된 간편하고 편리한 ‘터치 조작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화 앱으로, 기존의 평면적인 만화 형식인 웹툰에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전문 그룹인 S.I.D Sound(시드 사운드)에서 제작한 화려한 음악, 각 장면에 맞는 영상, 무빙 효과 등이 결합되어 웹툰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위에서 아래로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하는 단순 ‘웹툰’ 방식에서 한컷 한컷 볼 수 있게 스마트 플랫폼에 최적화 된 스마트 디바이스용 앱이 출시 되는 시점에, 이번에 출시된 한층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앱툰’은 관련 업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정훈 작가의 ‘아이(I)’는 현실에 불만족스러운 30대 평범한 가장인 주인공 한수동이 우연히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한 ‘어플리케이션 I’로 인해 과거와 현재의 자신이 바뀌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과거와 미래에서 각각 벌어지는 신비한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현실 속에서 잊고 지내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 이다. 한패 엔터프라이즈 소속으로 활동 중인 작가 남정훈은 2002년 이래 각종 신문과 잡지 등에 꾸준히 작품을 연재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포털 네이트에 연재된 ‘스몰’, 네이버에 연재된 ‘마스코 마스코’등이 있다. ‘비주얼 앱툰-아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금일(25일) 올레마켓에도 출시 완료 되었으며, 1화부터 15화까지는 무료이나 16화부터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비주얼 앱툰-아이’를 출시한 ㈜퍼니스톤은 부산에 소재한 모바일 컨텐츠 전문회사로 주요사업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 게임 개발로 나뉘며, 가장 최근 출시한 게임으로는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장르 모바일 게임인 ‘위험한 초대: 어둠 속으로’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funnyston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3

롯데호텔월드의 프리미엄 콘서트 브랜드인 ‘더 레드’의 첫번째 에피소드, 브랜뉴 클래스가 지난 21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700여 관객이 함께 한 이번 콘서트는 브랜뉴뮤직의 스윙스, 산이, 버벌진트가 함께 만든 공연으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개별 무대와 셋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콜래보레이션 무대로 진행됐다.역시 힙합 신들의 무대는 달랐다.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춘 랩 실력은 말할 것도 없었으며,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겸비한 그들은 금요일 밤의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스윙스는 괴물 랩퍼답게 화려하고 강한 스타일의 랩을, 산이는 관객과 호흡을 맞추며 익살스러운 랩과 노래를, 버벌진트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스윙스와 버벌진트는 더 레드 관객을 위해 신곡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약 180분 동안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를 즐긴 관객들은 “오랫동안 서있느라 힘은 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영상과 조명이 너무 잘 어우러져 멋있었다”,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공연을 끝낸 산이도 자신의 트위터에 “더 레드, 내 인생 최고의 불금이었다”며 트윗을 남기기도 해 관객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게도 최고의 공연이었음을 보여주었다.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피앤피 이용석 대표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서고 싶어하는 무대, 아티스트가 중심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 목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히며 “이제 첫 발을 내딛은만큼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여 ‘더 레드’라는 콘서트 브랜드가 국내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프리미엄 콘서트 더 레드는 수준 높은 무대 장치 등 최고의 프로덕션과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단독공연 수준의 퀄리티 높은 콘서트를 표방하는 롯데호텔월드의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프리미엄 아티스트를 선별해 품격 있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0

‘설득의 정석’은 설득멘토 황현진이 전국 강연 콘테스트 1위, 전 최다매출 쇼핑호스트로 홈쇼핑 기네스에 오르며 자타공인 설득 전문가로 인정받기까지, 고객을 설득하고 현장에서 강의하며 쌓은 설득 실전 노하우를 한 권으로 담은 책이다.우리는 흔히 ‘설득을 당했다’라고 표현한다. ‘칭찬을 당했다’, ‘존중을 당했다’라고는 표현하지 않는다. 언어 습관은 우리의 사고 습관을 지배한다. 우리가 ‘설득당하다’라는 말을 자주 쓸수록 은연중에 ‘설득은 나쁜 것, 손해 보는 짓’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하지만 설득은 강탈도 아니고 상대를 속이는 것도 아니다. 설득은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의 제안 역시 가치가 있다면 기꺼이 수용하는 행위이다.저자는 이성적 근거와 논리적 설명으로 상대를 ‘이해’시키고도 ‘설득’을 이끌어내지 못했던 이유를 ‘감정’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이해시키는 건 논리지만 결국 결정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건 감정이라는 것이다. KFC의 창립자 커넬 샌더스 역시 “사람을 이해시키는 건 논리지만 결국 움직이게 만드는 건 감정과 이해관계다”라고 말했듯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성’이 아닌 ‘감정’이다.‘설득의 정석’은 설득을 이끄는 ‘감정의 힘’과 설득에 영향을 주는 여섯 가지 감정(존중감, 당혹감, 만족감, 불안감, 동질감, 기대감) 그리고 각각의 감정들을 공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리가 누구와 이야기를 하든지 내가 할 말, 나의 논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말로 상대가 어떤 ‘감정’을 갖게 될 것인지 미리 염두에 두어야 비로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이 책은 ‘말’로 벌어지는 문제들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16

이 책은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호흡기내과 교수로 있는 저자 이승준이 의사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자신이 직접 현역 의사로 있으면서 의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무얼까 고민하면서 내용을 정리, 기록한 책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한다.은 의예과, 의학과, 전공의, 전문의를 거치는 과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이 각 과정을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느끼며, 부닥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에 대하여 나와 있어 의사 생활을 꿈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의대 입학생, 전공의, 신임교수들도 이 책을 통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저자 이승준은 의사가 되기 전 물론 전문적인 실력을 갖추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의사가 되기 전 ‘바람직한 의사상’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이러한 가치관이 없다면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즐길 수 없으며, 힘들어서 도중에 도망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며, 막상 의사가 되어서도 이 길이 나에게 맞지 않나 하는 슬럼프에 빠져 괴로움을 느끼기도 한다고 전한다.저자 이승준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의사상이란 “전공과목의 실력을 갖추었으면서도 인격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따뜻한 의사이다”며 “이 책을 통해 의사가 되기까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바람직한 의사상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10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숫하게 많은 종교들의 탄생과 멸망이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새로운 종교가 탄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교는 세상 모든 학문보다도 가장 오래된 학문이며 그만큼 많은 이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종교는 정신적인 학문으로써 그런 종교가 세속화될 때 그 종교는 반드시 타락하게 되고 종료인들 역시 어긋난 믿음과 진리에 가치관의 혼돈이 오게 된다. 세속화는 물질계가 정신계보다 위에 있을 때, 즉 세속적인 면들의 가치가 영적인 면들의 가치보다 위에 있을 때 종교와 종교인은 타락하기 시작한다. 타락의 현상들은 보면서도 그 근본은 보지 못하는 현실을 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며 영은 육체의 감각을 초월한 지각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을 때, 지금까지의 삶의 목적과 방법이 달라져야 함을 인식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은 육체가 중심된 사고와 삶을 살고 있기에 물질로 이루어진 자연계가 중심이 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사고할 수 있는 영적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 물질보다는 정신이, 자연계보다는 영적 세계에 근본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방황했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어떠해야 할 것인지 역시 깨달을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자연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보며 하나님(신)의 섭리를 논하였으나 하나님은 인간을 단지 이 세상에서만 살게 하는 게 아니라 영원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따라서 는 반드시 영원한 삶을 내다보시고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영적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하나님의 속성은 신성한 사랑과 지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님은 사랑과 지혜 그 자체이시기에 사랑과 지혜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영원한 존재인 것처럼 인간도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히 살도록 섭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 인간의 생명이 육체에 있지 않고 영혼에 있음을 는 전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08

목숨을 건 게임보다 더 짜릿한 영화 이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페인트볼(Paintball)’이란, 미국과 영국 등에서 유명한 스포츠 게임으로, 팀을 나누어 서로에게 페인트가 든 탄환을 쏘는 서바이벌 게임이자 스포츠의 한 유형이다. 국내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등 미디어 곳곳에서 자주 등장하여 대중들도 이제는 꽤 친숙하게 알고 있다. 이러한 게임을 소재로 한 스펙타클하고 오감을 짜릿하게 할 영화 이 곧 개봉한다.혈기왕성한 젊은이들 8명이 레드볼 숲에 모인다. 안대에 가려진 채로 트럭에 실려 이동하게 된 이들의 표정은 긴장감과 게임에 대한 설렘이 가득하다. 각각 임무를 부여받은 그들은 지휘관으로 임명된 데이비드의 통솔아래 페인트볼 경기에 임한다. 선수들의 임무는 24시간 내로 깃발 6개를 찾는 것.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그들을 향해 진짜 총알이 날아들기 시작하고,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한편, 조직의 지시를 받는 한 남자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채 플레이어들의 목숨을 노리며 뒤를 밟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들은 한 명씩 사라져가고, 설상가상으로 남은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위험이 도사리는 숲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즐거울 것만 같던 게임장이 한 순간에 전쟁터로 변하며 극도의 공포감을 선사하는 이 영화는, ‘목숨을 건 게임’이라는 주제로 관객들 마저 숨막히는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리얼 서바이벌 액션을 선사할 영화 은 오는 3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33

올 상반기 극장가, 중년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관록의 세 배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의 조지 클루니, 의 리암 니슨 그리고 오는 3월 20일 전세계 최초개봉을 앞둔 영화 의 러셀 크로우가 그 주인공들이다.먼저 에서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하는 저명한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를 연기하는 조지 클루니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기를 통해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감독, 각본, 제작, 주연까지 1인 4역을 완벽 소화한 조지 클루니는 배우는 물론, 감독의 역량까지 십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평단과 관객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으로 돌아온 리암 니슨은 미 항공 수사관 ‘빌’ 역을 맡아 특유의 맨몸 액션과 더불어 지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6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거듭난 리암 니슨은 그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유의 감성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인류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 의 주인공 ‘노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러셀 크로우는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가 오고 있음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간 ‘노아’를 연기한 그는 가족을 지키는 강인한 모습과 자신을 조롱하는 세상 속에서 느끼는 ‘노아’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한 인터뷰에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러셀 크로우가 이번 모험에서 내 편이 되어준 것이 너무 기쁘다.”고 말할 정도로 러셀 크로우에 대한 신뢰가 매우 두터움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러셀 크로우가 영화 를 통해 보여줄 몰입도 높은 연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러셀 크로우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는 오는 3월 2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31

영화 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그리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여인(문소리)까지 김금화의 삶을 통해 본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가 3인 1역으로 만신 ‘김금화’를 연기해 영화의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한낮에 해와 달을 동시에 보는 비범한 아이 ‘넘세’(김새론)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예언을 하는가 하면 부엌에서 날이 선 낫을 작두 삼아 타는 신비한 재능을 지닌 아이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내림을 받고 무당의 길로 들어선 새만신 ‘금화’(류현경)는 한국 전쟁 중 치안유지군으로부터 첩보 활동을 한다는 누명을 쓰고 스파이로 오인 받아 남북한 군의 총구 앞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등 험난한 운명을 살아가는 만신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신과 함께 살아가며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만신 ‘금화’(문소리)는 새마을 운동의 미신타파 움직임으로 인해 단속을 피해 도망 다니며 굿을 하고 멸시와 탄압을 받지만 무당으로서 자부심과 존엄성을 잃지 않는 만신의 위엄을 보여준다.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무당으로서 온갖 역경을 견딘 만신 김금화의 스토리와 영상 전반에 흐르는 독특한 무가, 그리고 영상 곳곳에 삽입된 전통민화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김금화 만신의 파란만장한 생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영화 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김금화 만신의 삶을 한판 굿처럼 펼쳐내는 판타지 다큐 드라마다. 박찬욱 감독과 공동 연출한 영화 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박찬경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전통 무속 신앙과 굿 문화를 재조명한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분단, 새마을운동 등 한국의 현대사가 고스란히 투영된 김금화의 삶을 통해 , 의 뒤를 이어 가슴 아픈 현대사를 치유하는 씻김굿 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호평과 찬사가 이어져 2014년 가장 독창적인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판타지 다큐 드라마 은 오는 3월 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28

우연히 만나게 된 도시 소년 ‘텐진’과 황금빛 개 ‘도제’가 광활한 초원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펼치는 모험과 우정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는 막강한 제작진의 면면으로 눈길을 모은다. 우선, 만화 등으로 일본 최고의 만화상을 싹쓸이 한 1억 권의 사나이,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캐릭터 원안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의 코지마 마사유키가 감독을, 로 이미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매드하우스가 제작에 참여 해 그야말로 최고의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모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황금사자개 ‘도제’를 둘러싼 여러 사건 등으로 3월 27일,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의 예고편 또한 눈길을 모은다. 거대한 산봉우리, 드넓은 대초원 등 광활한 대자연의 배경과 서정적인 음악 등 작품의 신선하면서도 수준 높은 구성과 연출을 예상케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초원 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괴물에 맞서 싸우는 황금사자개 ‘도제’의 화려한 액션 등이 보는 이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거대한 몸집과 더불어 용맹스러운 눈빛, 망설임 없이 괴물에 맞서는 강인한 모습의 ‘도제’는 영화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예고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제작진이라니.. 믿고볼게요’(gksj****), “헐 예고편에 몰입했어”(Shwi***), “도제 진짜 멋있게 생겼음”(aej0***) 등 ‘도제’와 영화 제작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이처럼 ‘급’이 다른 황금빛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est features 부문 노미네이트, 워털루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의 상영 등을 통해 이미 1차 검증을 마친 바 있어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의 흥행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27일 개봉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25

2014년,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단 한편의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가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는 영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폭탄 테러 발생 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진실을 조작하고 사생활을 감시하는 정부기관에 맞서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두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국내에서 각각 590만 관객과 3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과 의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 등 로맨스와 액션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온 에릭 바나와 , 등에서 아찔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레베카 홀이 정부의 음모에 맞서는 변호사로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의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와 두 주연배우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인은 바로 정부다!’라는 충격적인 카피 아래, 수많은 군중 속에서 위험을 감지한 듯 불안한 눈빛을 띄는 에릭 바나와 레베카 홀의 표정은 진실을 추적하던 변호사들이 휘말리게 될 거대한 사건과 갈등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워킹타이틀 제작, 독창적인 현대 법정 스릴러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는 3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21

작은 곤충 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한 아름다운 영상으로 전세계 70개국을 사로잡은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 이번에 공개된 의 메인 포스터는 대자연 속에서 작은 곤충들이 펼치는 경이로운 모험의 아찔한 순간을 담아냈다. 거친 물살의 강물에 떠내려가는 설탕상자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흑개미들과 무당벌레, 그 뒤를 쫓는 캔 속의 불개미들,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수중의 물고기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그들만의 흥미진진한 세계가 보는 이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생생한 자연의 실사 배경 이미지가 신선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작품의 독특한 구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어 ‘아주 작은 녀석들의 간 큰 모험이 시작된다!'라는 카피 역시 가 선보일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영화 는 지난 1월말 프랑스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작은 녀석들의 놀라운 도전’(Le Monde), ‘슈퍼미니는 대단함 그 차제다.’(Télé Poche), ‘위대하고 아름다운 성공’(Parents) 등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에 대한 외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화제의 작품. 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실사 배경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법을 통해 자연적인 요소를 실물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상상의 곤충세계를 구축해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사와 나레이션 없이 곤충들의 대화를 상상하며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경이로운 세계를 펼친다.숲 속에서 산책을 하다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가족을 잃어버린 장난꾸러기 무당벌레 ‘땡글이’가 개미들과 함께 거대한 여정에 오르게 되는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에게 높은 3D 기술력과 독창성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신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18

결혼 30년차 부부 닉과 멕이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신혼여행지였던 파리로 2번째 허니문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가 4월 개봉을 확정하며 낭만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 을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 로저 미첼 감독의 작품으로 2013 토론토영화제와 런던영화제에 초청되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을 통해 할리우드 톱 여배우와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소심한 남자의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려내며 로맨틱 코미디의 절정을 선보인 로저 미첼 감독은 를 통해 결혼 30년차 부부의 솔직하고 유쾌한 리얼리즘 로맨스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 로맨티시스트이지만 하는 말마다 본의 아니게 그녀의 성질을 돋구는 남편, 인간 짐꾼 닉과 자신의 추억과 낭만을 따라주지 못하는 남편에게 불평불만이 가득한 아내, 트러블메이커 멕의 로맨스는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의 남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47회 아카데미 수상자 짐 브로드벤트와 , [셜록3]로 사랑 받은 배우 린제이 던칸은 관록이 묻어나는 최상의 연기 호흡으로 2013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영국독립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앙상블은 시종일관 이어지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만나 유쾌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구석구석 파리의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화면은 눈을 사로잡으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포스터는 노을 져 가는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닉과 멕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닉과 밝게 웃음을 터트리는 멕의 모습은 시간이 흐른 뒤 처음 만남과는 다른 형태이지만 더욱 단단해진 부부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 ‘ 그 후...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라는 여행’이라는 카피는 마치 로맨스 명작 의 20년 후를 로저 미첼식으로 이어서 그려낸 듯한 영화의 느낌을 전하며 또 다른 명작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동상이몽 2번째 허니문이 시작된다!’라는 개봉고지 카피는 같은 것을 경험하고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른 생각을 하는 너무나도 다른 두 남녀가 펼칠 허니문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로저 미첼 감독이 그려내는 그 후의 이야기 는 2014년 4월 개봉하여 극장가에 ‘비포 시리즈’에 이은 또 한번의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15

세계 50여개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영화 (제작: (주)태풍코리아│감독: 김진무)을 관람할 예정이다.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24일 “오는 3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세계 50여개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특별시사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시사회에는 북한정의연대 주최로 진행되며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폴란드 등 50여개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외신 기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북한정의연대 측은 “이번 영화 을 통해서 북한의 박해받고 있는 동포들의 인권 문제를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확산하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며 “이에 주한 각국 대사 및 대사관 직원, 외신 기자를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하며, 또한 영문으로 번역되어 영문 자막으로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조사위원회로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김인권 주연의 은 같은날 개봉한 과 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스크린 수를 확보했지만, 높은 좌석 점유율과 개봉 2주차에 오히려 상영관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은 이번 주중 누적관객수 3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1:00

“패턴 반복학습으로 나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로 말할 수 있다!”우리는 그동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영어에 관한 기본학습을 최소 12년간 공부해왔다. 하지만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입이 잘 떨어지지가 않는다. 대체 왜 그럴까?‘야 나두 기초 영어회화’에서는 영어회화를 잘하는 법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주장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수학공식을 이해하고 많은 연습문제풀이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 또한 언어의 규칙 즉 문법을 이해하고 직접 입으로 소리를 내며 충분한 훈련을 반복하면 잘해낼 수 있다.이 책은 모든 이들이 학창시절 배웠던 문법 중에서도 영어회화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만을 엄선하였으며, 입으로 바로 훈련할 수 있도록 수많은 예문을 제공한다.‘야 나두 기초 영어회화’가 다른 영어회화 학습서와 차별화된 점이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쉬운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다. 원어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때 토익시험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들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쉬운 어휘를 토대로 한 영어회화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간단한 문장구조와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어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대화할 때 복잡하고 길게 말하지 않으며 간결하고 짧은 표현들을 선호한다. 세 번째, 다양한 예문 제공.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직접 입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문이 제공된다.이를 통해, 영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반드시 자신감을 얻고 성공적인 회화로 끝맺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0:28

따뜻한 봄이 한 발짝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뮤지컬 구름빵 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 시즌3’ 앵콜 공연 오픈과 동시에 이른 아침부터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뮤지컬 구름빵 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 시즌3’ 앵콜 공연 첫날에는 객석나눔 행사를 통해 월드비전, 컴패션, 한국소아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선수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약 4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관람하도록 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온 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는 “소외계층 아이들은 문화체험을 할 기회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적은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처럼 사랑 나눔을 실천해가고 있다.리포터부터 라디오DJ 까지 다재 다능한 매력을 가진 방송인 박슬기는 뮤지컬 과 를 통해 다져온 노래실력과 연기력으로 홍시 역을 맡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밝은 이미지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홍시의 변신은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었다. 아빠와 엄마 역을 맡고 있는 이석우, 이대관 배우와 최인경, 이윤희 배우는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 엄마 역을 맡아 매우 훌륭히 소화해내는 모습에 매회 마다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구름빵 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 시즌3’에서는 갖가지 동물, 채소,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 많은 역할들은 노래실력, 연기력, 창의력 등 다양한 강점들을 지닌 실력 있는 배우들이 맡아내어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다.가족뮤지컬의 대표 아이콘인 ‘뮤지컬 구름빵 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 시즌3’는 3월 16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사랑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0:27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이루는 저 커다란 숲, 이 아름다운 자연처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 최태정이 꿈꾸는 세상 속으로!그 누구든 자신만의 이상향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며 행복을 좇는다. 하지만 뜻하는 바가 전부 다른 만큼 세상 모든 이에게 행복이 골고루 나누어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는 공익公益을 추구하며 우리는 어릴 때부터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운다. 교과서에서 배워온 대로 살기란 쉽지 않지만 세상사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라도….여기 한낱 꿈에 불과해 보이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늘 애쓰는 이가 있다. 바로 ‘최태정 前 대한씨름협회장’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더불어 사는 사회’는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자신의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열정, 섬김, 신의, 성찰, 지역, 희망’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삶의 태도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한 군데 막힘없이 물 흐르듯 술술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근엄한 선생님이나 냉철한 멘토의 목소리가 아닌, 넉살 좋고 인심 많은 옆집 아저씨의 푸근한 음성으로 다가온다. 대한씨름협회 회장 경험을 십분 살려 위기를 타파하고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을 묘사하는 대목은 한 판의 씨름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역시 ‘더불어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어떻게 해야 더불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가치들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들춰보며 사람과 사람이 저 산의 생물들처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았습니다. 그러자 열정, 섬김, 자율, 성찰, 지역, 희망 그리고 긍정이란 가치들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라는 말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교과서처럼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글이 진한 사람 냄새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사회는 반강제적으로 개인에게 외톨이가 되어야 함을 강요한다. 자의든 타의든 끝내 혼자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너, 나’가 아닌 ‘모두, 하나’라는 이상향을 좇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 지금 당장 집 근처의 작은 숲을 들여다보라. 수천수만의 풀과 나무가 한데 뒤엉켜 있지만 그 어떤 시비도 다툼도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보는 이의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만들어 줄 뿐이다. 최태정이 꿈꾸는 세상, 책‘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더불어 사는 사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첫걸음을 함께 시작해 보자.저자소개최태정2009 대한씨름협회 회장2011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체육분과 위원2012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 협의회 화곡1동수석상임위원2012 박사모 강서지부 상임고문2012 터환경 21 상임대표현) 한빛기전(주) 대표이사 현) 청소년 지도육성회 강서지구 화곡1동 고문현) 민주평화 통일위원 및 강서구 1지회장 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현) 화원회 회장 현) 새누리비전 운영위원현) 생활체육 배드민턴 강서구 상임고문현) 강서구 새마을회 고문현) 어울림포럼 회장현) BBS한반도 산악회 서울 회장 및 중앙위원이사현) 희망산악회 강서구 회장현) 강서구 자율방범연합회 자문위원장현) 강서 세정발전 위원회 위원현)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서 총 동문회 회장현) 강서경찰서 보안협력 위원장 현) 새마을문고 강서지부 고문 현) 강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현)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현) 대박가족 강서지부 상임고문현) 한국자유총연맹 강서지구회 고문목차목차PROLOGUE … 05PART 1 열정01 KBS를 두드리다 … 1502 “이게 게판이다” … 1903 박정희 대통령 … 2304 밭일의 힘 … 2605 자율적인 열정 … 29 06 운동 … 32 07 씨름의 매력 … 35 08 결단이 필요할 때 … 42 09 어울려 마시는 술 한 잔 … 47 10 절제 … 50 11 열정도 매듭이 필요하다 … 53 12 박수 칠 때 떠나라 … 56 PART 2 섬김01 큰절 … 6302 친구 … 6603 가장 낮은 자를 위해 … 7004 격의 없는 술자리 … 7405 요리 … 78 06 섬김은 군대에서도 가능하다 … 81 07 역지사지의 경쟁력 … 84 08 역지사지의 성공 사례 … 87 09 사회적 섬김 … 90 10 탈북자 … 93 11 자치적 섬김 … 96 PART 3 신의01 인생의 철칙 … 10302 신뢰는 경제적 … 10703 무욕의 자세 … 11004 신의의 적, 돈 … 11405 신의는 헌신에서부터 … 116 06 채명신 장군 … 119 07 동료들과의 신의 … 121 08 준법 … 124 09 신뢰의 밑거름, 집중 … 127 10 신의는 노력 … 129 PART 4 성찰01 명상 … 13502 생각은 경제적이다 … 13803 성찰은 자율에서부터 출발 … 14004 배려는 아이디어의 시작 … 14305 전화번호 암기 … 145 06 인격적 소통 … 147 07 기억은 경쟁력 … 150 08 암기의 기술 … 152 09 성찰을 이끄는 계기들 … 155 10 되치기 … 158 PART 5 지역01 까치산과 작은 산들 … 16502 공수부대 … 16903 방화근린공원 … 17104 재래시장 … 17305 마곡지구 … 175 06 화곡동 … 179 07 양천향교 … 182 08 겸재 정선 … 18509 의성 허준 … 189 10 애향심 … 192PART 6 희망01 파란 하늘 … 19902 긍정의 에너지 … 20103 다 함께 하는 긍정 … 20404 공감 … 20705 꼬마 인형 … 210 06 배움 … 212 07 연구와 도전 … 215 08 웃음 … 219 09 좋은 인상 … 222 10 약자들의 공동체 … 225 단상 부록 긍정의 힘 … 227EPILOGUE … 254 본문 미리보기방금 까치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겨울을 느꼈습니다. 겨울의 자연은 겉으로는 볼품없어 보이지만 조금만 더 깊숙이 바라보면 생명의 신비한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땅속으로 기운찬 공기가 부지런히 드나듭니다. 처량한 낙엽은 잘게 분해되어 든든한 거름이 되고 땅속으로 스밉니다. 앙상한 나무들은 뿌리로 굳건히 겨울 땅을 붙잡고 흙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있습니다. 산의 동물들은 어디선가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을 것입니다. 생명의 단단함을 알려주는 작은 산이 우리 마을에 이렇게 자리 잡고 있다는 현실이 감사합니다. 각박한 도시 생활을 잠시라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과 섭리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맑은 공기로 매연으로 꽉 막힌 가슴을 씻어줘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작은 산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나무와 나무들이 모여서 숲을 이룹니다. 나무 한 그루도 참 대단한데 수십, 수백 그루가 어울려 경치를 만들어 줍니다. 땅에 떨어진 낙엽들도 더불어서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그렇게 쌓인 낙엽들은 꽃과 풀, 나무들의 거름이 됩니다. 함께 어울리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자연은 그래서 늘 아름답고 포근합니다. 우리들도 자연처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뿌리내리며 살면서도 서로 부딪히지 않고 서로의 공간을 넉넉히 인정해주며 함께 숲을 이루어가는 나무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더불어 산다는 게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살기가 팍팍한 시절에 주위를 돌아보며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살지 않으면 우리는 더 힘들게 살아갈 것입니다. 저마다 자기 이익과 생각에 갇혀 살다 보면 오해와 다툼만이 커집니다. 삶이 전쟁터처럼 황폐해질 것입니다. 그런 삶에서 과연 누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더불어 사는 가족, 친척들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와 손녀, 삼촌과 조카들이 한 데 모여 서로를 위하고 아껴주는 모습, 상상만 해도 아름답고 풍요롭지 않습니까. 그 반대의 모습은 별로 생각해 보고 싶지 않네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가족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그리고 더불어 살기 위해선 가족 구성원들도 모두 각자 노력해야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더불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가치들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들춰보며 사람과 사람이 저 산의 생물들처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았습니다. 그러자 열정, 섬김, 자율, 성찰, 지역, 희망 그리고 긍정이란 가치들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깨달음의 생각들을 이 책에 모았습니다.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더불어 살고 싶다는 소망을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단상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고민하는 작은 계기로 그리고 하나의 방안으로 여겨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산의 생물들처럼 더불어 살며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최태정-프롤로그 열정은 자율적일 때 그 진가가 빛난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행동할 때 그 성과는 배가 된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유다.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노동과 생각을 펼칠 때 인간은 참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인류가 동의한 진리이다.-30P나와 다른 능력과 다른 색깔로 나를 대신해 협회를 리드해 나갈 인재들이 있음을 나는 알았다. 그들도 나와 같이 씨름을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었다. 또한 새로운 인물들의 열정은 나의 열정보다 뜨겁고, 새로운 인물들의 아이디어는 나의 것보다 더 신선하다란 사실을 난 느끼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첫 마음을 품은 자들의 열정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57P나는 회사가 어려울 때나, 경기가 좋을 때나 회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원들에게 오픈한다. 직원들이 회사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면 허심탄회한 대화가 가능하다. 직원들도 더 큰 성과를 꿈꾸며 더 열심을 내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직원들의 창의성이 발현되어 어려움이 돌파되는 상황을 나는 여러 번 겪어 봤다. 그 때는 참 신이 난다.-206P문득 제 단상들이 연속극 같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연속극은 매회 볼 때마다 미련이 남고 그 다음이 궁금합니다. 제 생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전히 미련이 남고 더 채워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미련과 채움은 이제 우리 모두의 몫이며 우리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고민하는 삶의 태도를 좋아합니다. 격의 없이 모두 어울려 자기 견해를 스스럼없이 나누는 장을 선호합니다. 그럴 때 빛나는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함께 공감하며 공유할 때 조직과 공동체, 사회는 한 단계 성장합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지양합니다. 내 위주로 판을 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 생각만이 옳다는 생각은 무척이나 위험합니다. 모두가 자기 위주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가족이든 단체든 사회든 국가든 곧 소란해지고 갈등만 벌이다 모두가 불행해지는 상황에 처하고 말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대방을 자유롭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압이 아니라 자율을 추구합니다. 그렇게 해야 열정도 성찰도 섬김도 긍정도 희망도 그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좋은 사회, 좋은 나라를 꿈꿉니다. 행복한 시간이 많아지고 즐거운 공간이 더 들어서고 살맛 나는 세상이 오길 누구나 기대합니다. 행복은 거저 오지 않습니다. 정치인이, 위인이, 슈퍼맨이 주는 시혜가 아닙니다. 우리가 스스로 일궈 내야 할 열매입니다. 이 책은 또 하나의 제안입니다. 이렇게 살았으면 하는 하나의 바람입니다. 누군가 더 좋은 생각을, 경험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보여 주고 서로 나누면서 함께 걸어가는 그 자체를 저는 사랑합니다. 함께하는 순간, 이미 그 사람들은 그 사회는 이룰 행복을 다 이뤘을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열정을 품고 하루를 보내며 서로에게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성찰하고 나아가 이웃을 섬길 줄 아는 그리고 이러한 삶의 희망을 자율적으로 긍정적으로 노래하고 기획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4 18:49

1인출판사 ‘마루프레스(marushop.kr)’가 출판계에서는 처음으로 ‘독립선언서’를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일 파고다 공원 앞에서 낭독된 후 길거리에 뿌려진 원본 가운데 한 장을 원본 그대로 복제한 것으로, 원본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다.‘마루프레스’의 백건우 대표는, 올해로 9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겼다고 말한다.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미년 독립선언서의 앞부분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 독립선언서의 원본을 보거나 집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독립선언서를 가정과 사무실, 학교, 관공서 등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백건우 대표의 생각인데,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독립선언서 패지키로 출판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모두 4종류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았다.원본 ‘독립선언서’와 똑같은 크기와 형태로 만들되, 두 종류의 한지를 사용하여, 두꺼운 한지에 인쇄한 것과 고급 한지에 인쇄한 것으로 모두 두 가지의 ‘독립선언서’가 패키지에 들어 있다.또한,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부록 책을 따로 제작했다. 부록 책에는 모두 네 종류의 ‘독립선언문’이 들어 있다. ‘기미년(3.1) 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문’, ‘조선혁명선언’ 등 모두 네 종류의 선언서가 들어 있다.그리고, ‘독립선언서 원본(복제)본’, ‘독립선언서 부록’과 함께 오래 된 태극기 스티커 세 개도 포함되어 있다. 이 태극기는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쓴 글자가 있는 것으로, 3.1독립운동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자는 뜻으로 제작한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