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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진귀한 진주 발효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탱탱하게 차오르는 보석 아우라 피부를 선사하는 발효 미백화장품 ‘숨37 화이트 어워드 얼티밋 화이트닝 앰플 인 크림’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100억개의 하얀 효모에서 단 1g 추출되는 진귀한 보석 광채 성분 ‘NAPS’와 진주 한 알에서 단 1%만 얻을 수 있는 순수한 ‘마이크로 발효 진주 단백질™’ 성분 등을 함유했으며, 맑고 환한 피부톤은 물론 탄력과 윤기가 넘치는 어린 피부처럼 케어해준다.‘숨37 화이트 어워드 얼티밋 화이트닝 앰플 인 크림‘은 진주 발효 캡슐을 사용 직전에 크림에 녹여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화이트닝 크림이다. 발효 캡슐에 신선하게 보관되어 있던 고함량의 마이크로 발효 진주 단백질™ 성분이 크림과 섞이며 부드럽게 스며든다.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칙칙해지고 그늘지는 피부를 케어해준다.새롭게 선보이는 발효 캡슐은 갈조류에서 만들어진 천연 발효 고분자의 유효 성분을 안정화한 캡슐로, 프랑스 Capsum社에서 공급 받은 세계적인 기술이다. 마이크로 발효 진주 단백질™ 성분은 크림과 섞이면서 농축된 제형으로 변하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동시 출시되는 ‘숨37 화이트 어워드 얼티밋 화이트닝 스팟 에센스 EX’는 하얀 효모에서 얻은 독자 미백 발효 성분인 ‘NAPS’가 피부 깊숙이 숨어있는 기미 씨앗과 잠재된 기미까지 케어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국소 부위용 스팟 에센스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9 22:33

어쿠스틱 기타를 대표하는 아이콘 ‘코타로 오시오’ 내한공연 개최 핑거스타일 기타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라 불리는, ‘황혼(Twilight)’ 연주의 주인공 코타로 오시오가 4월 10일과 11일 이틀간 LG아트센터에서 세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2009년과 2013년 두 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코타로 오시오는 우리나라 기타 연주자들에게 핑거스타일의 연주 붐을 일으킨 결정적인 아티스트이다.그의 대표곡 ‘황혼(Twilight)’은 테크닉적인 완성도가 탁월하면서도 누구나 직접 쳐보고 싶을 만큼 쉬운 멜로디로 이뤄져 있어서 핑거스타일 기타의 교과서 같은 곡이라 할 수 있다. 몇 년 전 탤런트 김현주씨가 TV프로그램에서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선보였던 곡도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이었다.1999년 인디레이블을 통해 첫 앨범을 내놓은 코타로 오시오는 이후 방송 등에서의 좋은 반응을 얻어 2002년 메이저 음반사를 통해 데뷔하게 되고 매년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면서 앨범마다 폭발적인 호응과 수많은 공연으로 관객을 열광시키고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픈 튜닝과 태핑 주법 등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기타 한 대를 연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산뜻하고 박력있는 기타 어렌지, 따뜻하고 섬세한 연주력을 들 수 있다. 때문에 코타로 오시오는 세대를 넘어 많은 계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폭넓은 아티스트이다.어쿠스틱 기타를 대표하는 명곡 ‘황혼(Twilight)'의 주인공 코타로 오시오196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코타로 오시오는 중학교 3년 동안 밴드부에서 활동한 것이 음악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14살 때에 어머니의 기타로 연습을 시작한 후 고등학교에 들어간 후에는 포크송 연주에 몰입하였다. 그러던 중 선배를 통해 일본 어쿠스틱 기타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사토 나카가와의 음악을 공부하게 되고, 그의 음악을 모두 마스터하였다. 이후 그의 기타교실에서 직접 레슨받기까지 했으며, 당시 이사토의 권유로 미국의 존 그리븐(John Greven)이 제작한 하이엔드 기타를 구했는데, 자신의 취향에 잘 맞는 악기를 만난 그는 더욱 더 기타 연주에 몰두하게 된다. 음악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선생님의 충고를 받아 들여 독학으로 음악이론을 공부하였다.고교 졸업 후 도쿄의 음악전문대학에 입학한 코타로 오시오는 재즈 기타를 전공하였고, 동시에 이사토 나카가와의 소개로 오카자키 린텐에게 레슨을 받았다. 또한 밴드활동도 시작해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며 프로그레시브 록에 심취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도쿄에서의 밴드활동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마침 오사카에 있는 친구로부터 밴드에 가입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고향인 오사카로 돌아와 퓨전 밴드를 결성해 작곡자, 리더 겸 베이시스트로 활약하였다. 그렇지만 이 밴드 역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해산하고 만다.코타로는 어쿠스틱 기타로 다시 돌아와 보컬과 듀오로 클럽을 중심으로 라이브를 시작했고, 세션뮤지션으로도 활동하며 탱고, 아이리쉬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게 된다.당시 대부분의 솔로 기타 연주자들이 나일론 스트링 기타를 연주하던 시기에, 코타로 오시오는 이사토 나카가와, 오카자키 린텐 등의 기타스쿨 등을 거치며 어쿠스틱 기타 솔로에 매진한 결과 오픈 튜닝, 태핑 플레이 등등의 다양한 기타 테크닉을 섭렵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기타리즘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어택 뮤트 주법(이른바 ‘코타시브’)을 이용한 솔로 연주 스타일은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로 평가받는다.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 그리고 재즈 페스티벌 등 열정적인 활동이윽고 그는 1999년 12월, 인디레이블을 통해 첫 앨범 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프로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데뷔 앨범이 오사카 FM802의 인기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그의 지명도는 한층 올라가게 되었다. 2001년 인디레이블 두 번째 작품인 를 발표했는데, 수록곡 ‘Blue Sky’가 TBS TV의 토크쇼 프로그램의 엔딩 테마로 사용되어 호응을 얻게 된다. 이에 따라 그의 지명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며, 라이브 무대도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어 갔다. 그 결과 2002년 일본 최고의 음반사 Toshiba EMI와 계약, 첫 앨범 를 발표하면서 그는 일본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발돋움하게 된다.한편 일본에서 발매된 는 같은 해인 2002년 10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에이지 레이블 NARADA를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도 발매되었다. 상대적으로 신인에 불과한 일본 기타리스트 코타로 오시오의 음반이 미국과 유럽에서 발매되었다는 사실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는데, 이는 앨범의 높은 음악적 수준과 완성도에 대한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이어...등 매년 새 앨범을 발표했고, 발표하는 앨범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앨범 발표에 이어 매년 일본 전역을 돌며 수많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2006년 SONY레이블로 이적한 이후 를 비롯하여 2014년 최신작 에 이르기까지 매년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에 발표된 메이저음반사 데뷔 1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엄선하여 업템포곡을 담은 와 발라드 곡을 수록한 의 2CD 앨범인데, 코타로 오시오 음악을 집대성한 역작 중 역작으로 이름높다.한편 코타로 오시오는 일본무대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활동무대도 넓혀 왔다. 2002년 세계 최고 권위의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자신의 음악을 전세계 수준 높은 음악팬들에게 알리게 된다. 전설적 밴드 ZZ Top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연주했고, 특히 블루스의 거장 B.B. King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그와 잼 세션을 펼쳐 코타로는 자신의 존재를 관객들의 뇌리에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그 결과 코타로는 2004년까지 3년 연속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초대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그리고 코타로는 공연 뿐만 아니라 방송과 영화음악, CF음악 작곡 등 다양한 활동과 장르를 넘는 콜라보레이션 연주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기타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한편 코타로 오시오는 우리나라의 기타연주자 및 음악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으로 이름 높다. 기타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넷에는 그의 음악을 연주한 아마츄어 기타리스트들의 동영상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곡 ‘황혼(Twilight)'은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붐을 일으키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노래 반주에 사용되던 어쿠스틱 기타라는 악기를 연주용 악기로 격상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어쿠스틱 기타의 르네상스를 가져왔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2009년과 2013년 이후 세번째로 펼쳐지는 2015년 내한공연은 작년 하반기 일본 전역과 중국 시안 그리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졌던 의 연장선상에 있는 공연이다. 코타로 오시오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12년간 자신이 추구해온 독보적인 어쿠스틱 기타 음악세계를 혼신의 힘을 다해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시 : 2015년 4월 10일(금) 오후 8:00 / 4월 11일(토) 오후 6:00 장소 : LG아트센터주최 : 씨앤엘 뮤직, A&A 공연문의 : 어쿠스틱 기타 & 뮤직 (02-587-3021) www.acousticguitar.co.kr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9 22:27

신한금융투자는 최고 연 5.1% CMA금리 혜택을 주는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이하 CMA R+ 체크카드’)를 3월 9일(월) 출시한다고 밝혔다.‘CMA R+ 체크카드’는 작년 6월 출시돼 고금리혜택으로 꾸준히 인기몰이중인 ‘CMA R+ 신용카드’의 혜택을 강화하고, 높은 소득공제율(30%)을 활용해 연말정산도 미리 대비하게끔 한 똑똑한 상품이다. 일상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맞춰,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이자의 두 배에 달하는 CMA금리(3.9%)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5.1%로 훌쩍 뛴다. 3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3.4% CMA금리가 제공된다(CMA 금리우대 서비스 적용시).그 밖에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및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풍부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높아(30%)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을 챙기는 데 유리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 2월 24일 한국은행은 상대적으로 큰 세제혜택 등의 영향으로 2014년 체크카드 하루 평균 결제금액이 전년대비 18.3%, 발급장수는 전년대비 670만 장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한금융투자 송용태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체크카드’는 정기예금금리 1%대 시대에 수시입출금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5.1%의 고금리를 제공하며,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CMA R+ 신용카드’에 이어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무위험 중수익’ 카드상품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타 금융업권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복합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CMA R+ 체크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9 22:03

삼성전자가 러시아의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톨스토이 문학상’을 13년째 후원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톨스토이 재단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립도서관에서 ‘톨스토이 문학상’을 현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는 올해의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엔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Lev Tolstoy)의 후손 블라디미르 톨스토이(Vladimir Tolstoy), 러시아 문화부 차관 엘레나 밀로브조로바(Elena Milovzorova), 삼성전자 CIS총괄 김의탁 전무 등이 참석했다.‘톨스토이 문학상’은 지난 2003년 세계적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 탄생 175주년을 맞아 톨스토이의 인본주의와 문학성을 기리고 러시아 문학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삼성전자 후원으로 톨스토이 재단과 삼성전자가 공동 제정한 순수 문학상이다.삼성전자와 톨스토이 재단은 올해부터 기존의 ‘모던 클래식상’, ‘21세기 상’, ‘아동/청소년/청년 상’ 등 3개 부문 외에 ‘해외문학상’, ‘삼성특별상’을 신설하기로 했다.‘해외문학상’은 외국작가의 문학작품 중 러시아어로 번역·출판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상이 만들어지면서 ‘톨스토이 문학상’이 세계적인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삼성특별상’은 후보작을 모바일 기기에서 공개하고 독자들이 개인 모바일 기기에서 해당 작품들을 읽어볼 수 있게 해, 문학작품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양측은 이날 올해를 ‘문학의 해(Year of Literature)’로 선포한 러시아 현지 분위기에 맞춰 고전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 붐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발표했다.우선, 오는 5월까지 매월 역대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을 초청해 글쓰기, 평론과 같은 문학 관련 주제로 독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진지한 대화(A Serious Conversation)’를 진행한다.또 러시아 고전문학을 자유롭게 내려 받아 읽을 수 있는 e북 프로그램 ‘라이브북(Live Book)’도 마련해, 독자들이 고전문학을 더 쉽게 접하고 러시아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이브북’은 향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밖에 톨스토이 박물관에서 고전문학 강좌도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전자 CIS총괄 김의탁 전무는 “러시아 국민들의 자랑인 톨스토이의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러시아 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톨스토이 문학상’을 후원해왔다”며 “앞으로 문화 방면의 후원활동을 한층 강화해 러시아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러시아에서 볼쇼이극장, 에르미타쥐 박물관, 페테르고프 박물관 지원, 스마트 스쿨 등 문화, 사회 분야의 폭넓은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9 22:03

조달청 우수제품 심사과정을 CCTV실시간 공개한 이후 심사의 투명, 공정성이 높아지고 있다.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장면을 모든 참가업체가 볼 수 있도록 CCTV실시간 공개한 가운데 이에 대한 관련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3%가 투명성 측면에서 심사장면 공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심사공정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품질이 뛰어난 신기술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20여개 업체 1,140여개 품목이 지정되어 연간 약 2조원이 넘는 계약실적을 보이고 있다.이번 설문은 그동안 심사과정을 비공개로 운영하여 참가업체들이 심사과정에 대한 불필요한 이의를 제기하여 온 데에 따른 조사였다.심사과정 실시간 공개에 대한 조달청 설문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 281명의 응답자 중 83.3%(234명)가 투명, 공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81.9%(230명)가 공개에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다만, 참여업체의 영업비밀 누출이나, 심사위원의 자유로운 심사에 제약이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되어,업체의 기술정보 누출방지 및 소신 있는 심사를 위해 ‘업체 적용기술 등에 대한 질의, 답변’ 등은 음성을 비공개하는 방식으로 공개 범위를 조정하여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심사과정 공개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우수제품심사 결과에 대한 공정성, 투명성 등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특히, “심사장면을 일정기간 기록·보관하여 탈락업체가 설명(D-briefing)을 요구할 때 활용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우수제품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과정을 개인정보 및 경영, 영업비밀이 보호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9 21:56

지난달 24일 더클래식500 호텔펜타즈에서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와 와인 및 주류 전문기획사인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고 와인21닷컴이 후원한 제1회 ‘소믈리에베스트초이스’ 와인품평회가 열렸다. 이번 첫 품평회의 테마는 ‘베스트 데일리 레드 와인(Best Daily Red Wine)’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격대의 레드와인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 와인이 선발됐다. 15명의 심사위원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와인들을 선발했다. 품평회에는 총 110종의 와인이 출품됐으며, 그 중에서 금/은/동메달 와인 3종을 포함해 우수와인 10종과 심사위원 스페셜티 와인 11종이 선발됐다. 첫 번째 대회인 만큼 품질 좋은 와인들이 대거 출품돼 각축을 벌였다. 제1회 ‘소믈리에베스트초이스’ 와인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와인은 ‘Beronia Tempranillo Especial 2011’로 그 뒤를 이어 ‘Don Pascual Crianza en Roble Tannat 2012’가 은메달, ‘Apaltagua Envero Grand Reserva 2012’와 ‘Carmel Road Monterey Pinot Noir 2012’가 공동 동메달 와인으로 선택되었다. 메달와인과 함께 우수와인으로 선발된 와인들은 Columbia Crest H3 Cabernet Sauvignon 2012(미국), De Bortoli Willowglen Shiraz 2013(호주), Luccarelli Negroamaro 2012(이탈리아), Luis Canas Reserva 2008 (스페인), Millaman Limited Reserve Carmenere 2013(칠레), Zenato Valpolicella Superiore 2012(이탈리아)다.이외에 Beronia Tempranillo Especial 2011 (스페인), Caliterra Tributo Cabernet Sauvignon 2012 (칠레), Carmel Road Monterey Pinot Noir 2012 (미국), Columbia Crest H3 Cabernet Sauvignon 2012 (미국), Cordillera Syrah 2010 (칠레), De Bortoli Willowglen Shiraz 2013 (호주), Don Pascual Crianza en Roble Tannat 2012 (우루과이), L’OSTAL CAZES ESTIBALS 2011 (프랑스), Terredora, Aglianico 2011 (이탈리아), Vinsobres 2012 (프랑스), Zenato Valpolicella Superiore 2012(이탈리아)가 심사위원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됐다. 스페셜티 와인은 참가 심사위원들이 개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와인으로 선택한 와인들이다.(사)한국소믈리에협회 관계자는 “본 품평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와인을 선발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와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매년 2~3회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품평회를 통해 제공되는 와인 정보들은 소비자들이 실제 와인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믈리에베스트초이스 와인품평회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국내 최고의 와인전문 품평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제1회 ‘소믈리에베스트초이스’ 와인품평회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수상 와인은 공식 홈페이지(www.sommelierbestchoice.com) 및 한국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www.somm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6 13:48

제9회 코리아베이비페어(이하 코베)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가 5일 송도 컨벤시아 1, 2홀에서 개최됐다.㈜이가전람이 주관하고 베이비뉴스와 튼튼영어가 후원 및 협찬하는 이번 박람회는 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박람회에는 미가스튜디오, 튼튼영어, 웅진씽크빅, 유한양행, 뻬그뻬레고 등을 비롯 총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육아 용품을 구매하며 여러 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다.또한, 이번 9회 코베는 송도에서 처음 개최하는만큼 다양한 프로모션 및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예비 맘&대디 들의 눈길을 끈다.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고자 기획한 “한 가족, 행복 둘, 기쁨 셋”이란 주제로 123 UCC & 사진공모전이 진행되며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코베와 푸르메재단이 공동 기획한 도네이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소소하지만 깨알 재미를 선사해 줄 박람회장 내 스템프 투어와 얼리버드족들을 위한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총 1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특히, 코베와 푸르메 재단이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인 ‘코베 민들레 BOX’는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구입과 동시에 구매금액 전액이 기부된다. 필요한 용품도 싸게 구입하고 착한 일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인 셈이다.㈜이가전람 관계자는 “코베가 임산부와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 박람회인만큼 보다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었으며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기획하던 중 국내 장애아들의 열악한 육아환경을 알게 되었고 이들의 재활 프로그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송도 코베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육아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금번 코베는 서울이나 일산이 아닌 인천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편리한 박람회 관람을 위해 행사기간 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원인재역 3번출구(09:00~), 동막역 3번출구 버스정류장 앞(09:07~), 송도 컨벤시아 주차장 (10:00~)에서 출발한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베 홈페이지(www.cobe.co.kr) 또는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1544-6071) 코베 입장료는 5천원이며 박람회 공식 어플인 ‘캔고루’와 ‘페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코베는 매년 관람객 수와 참가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규모도 국내 최대에 달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코베는 매회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작년 하반기에 개최된 8회 코베는 12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6 13:31

‘행운의 8을 잡아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홍빠오를 지급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빠오는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세뱃돈이나 축의금을 넣어주는 붉은 봉투로 붉은 색이 잡귀를 쫓고 부귀를 부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월 6일(금), 20일(금), 27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월 한 달간 총3회에 걸쳐 환상의 숲 앞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볼 기계에서 8, 88, 888, 꽝 등 4종류의 붉은색 공을 뽑아 경품을 지급한다. 8을 뽑으면 무료 츄러스권, 88을 뽑으면 헤어밴드 교환권, 888 숫자가 써 있는 공을 뽑으면 로티 로리 한복인형 교환권을 홍빠오에 넣어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입장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 관광객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봄황사, 장마철, 폭염기, 혹한기 등에도 날씨와 관계없이 방문이 가능하고 면세점, 백화점, 호텔 등 쇼핑과 관광을 실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점이 중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가 가능한 캐스트 및 중국어 가이드맵을 파크 곳곳에 배치해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파크 전체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또한 은련카드와 제휴해 자유이용권 결제시 일반회원 대상 10%, 플래티넘 회원 대상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 남방항공 탑승자 소지자의 경우 자유이용권을 10%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6 13:28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이 서울특별시의원 박마루 의원과 세계 유일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나눔의 아이콘 가수 김장훈, 희망을 연주하는 귀순 피아니스트 김철웅이 함께 하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맞이 ‘북한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이번 캠페인은 11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로비에서 캠페인을 알리는 첫 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씩 진행되며 뮤직콘서트와 프리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 전반을 이끌 박마루 의원은 전문MC로 활약한 이력이 있으며, 4집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집에 보관되고 있는 악기들을 기증받아 악기가 필요한 북한의 청소년들에게 보내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이번 콘서트는 음악이 ‘이념이나 정치를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를 통해 기증된 악기는 보수 등 필요한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보관되며 관련 단체와 협의 후 북한에 전달된다. 또한 북한에 전달된 이후 확인서를 통해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철저히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악기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공연관람 전에 악기를 가져와 공연 후 기증행사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또한 당일 행사 참여는 어려우나 악기를 기증 희망하는 사람들은 별도로 주최 측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한국청소년연맹 김성이 총재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야 할 것”이며 “정치적 이념을 떠나 청소년이 미래이고 희망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북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제안한 박마루 의원의 피날레 콘서트를 북한에서 개최하겠다는 최종 목표가 꼭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한국청소년연맹은 전국 단위의 조직을 갖춘 청소년단체로 아람, 누리, 한별단원 및 한울회원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6 13:08

자기계발이 트렌드가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현대인들 자신에게 가장 큰 자극제는 다름 아닌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인 것으로 조사돼 시선을 끌고 있다.강사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741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자극 요인’ 설문을 시행한 결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33%를 차지해 1위로 꼽혔으며 ‘나태해진 자신 발견’(32.6%)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이 밖에도 ‘남들보다 스펙이 부족하다 느낄 때’(18.3%), ‘나보다 친구가 잘 나갈 때’(8.6%), ‘유명인의 연설 혹은 자서전을 읽었을 때’(5.4%), ‘취업난 뉴스가 들릴 때’(2.24%)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성별로는 남성 응답자들이 ‘나태해진 자신 발견’(35.7%)을 1위로 꼽았고, 여성 응답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35.0%)을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했다.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구직 상태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가장 높은 응답을 보인 ‘회사원’(38.6%)에 이어 ‘2,3년제 대학생’(38.2%)이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구직자’(31.8%), ‘4년제 대학생’(29.4%), ‘프리랜서’(24.4%)가 각각 뒤를 이었다.특히 프리랜서의 경우 안정적이지 못한 소득에서 오는 불안감이 클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과 달리 오히려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나태해지는 자신’(35.4%)을 경계해 자기계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이와 함께 이번 조사를 통해 소위 말하는 ‘스펙 전쟁’이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이슈라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연령별 조사 결과 남들보다 스펙이 부족함을 느낄 때 자기계발 의지가 불타오른다는 응답이 ’40대’(24.1%), ‘30대’(20.0%), ‘50’대(18.4%)순으로 나타났고, ‘20대’는 17.5%에 그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대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나태해진 자신을 발견했을 때’(33.0%)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들었을 때’(32.6%) 자기계발 의식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5 23:32

영 크리에이터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가 3일 개막했다. 설비업체의 늑장과 자재부족으로 전시가 약간 지연됐으나 화려한 오프닝 파티와 함께 젊은 작가들과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분야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과 같은 전도체에 닿으면 불이 켜지는 전구부터 파이프의 구멍에 숨결을 불어넣으면 멀리 떨어진 조형물이 마치 자연 바람을 불어넣은 듯 움직이는 작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 디스플레이도 남달랐다. 작품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온갖 전자제품과 기법이 동원됐다. 덕분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친구와 함께 찾은 박소정(23·도자공예) 씨는 “대부분의 작품이 뛰어났지만 특히 김선우 작가의 ‘새태’가 포트폴리오도 좋고 인상 깊었던 것 같다”며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실제로 사용 가능한 산업분야의 작품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친구의 작품을 보러 왔다는 김희제(26) 씨는 “주보 작가의 ‘전기오븐레인지’가 디자인도 뛰어나고 전기도 절감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는 감상평을 전했다.전시장 인테리어에도 호평이 이어졌다.졸업작품전 참가자 중 한명인 홍수정(26·섬유예술) 씨는 “철물 구조의 전시장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며 “관계자분들께도 많은 도움을 받아 잊지 못할 전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영 크리에이터 40인 전’에서는 최고의 이슈 작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작업들도 확인할 수 있다.쿼츠랩의 전시공간에 놓인 크고 검은 상자 뒤에서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뛰어나온다. 사람이 들어가면 주변이 밝아지면서 사람의 숨소리가 들리도록 설치한 것이다.‘베리띵즈’(Verythings)는 털이 홀랑 벗겨진 닭 세 마리의 고향과 라이프스타일, 생의 마지막 순간을 스토리로 담았다. 닭을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 하나하나의 객체로 본 시도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음식과 자연’이라는 주제를 위트 있게 표현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한편, 4일부터 시작된 토크쇼도 성황리에 열렸다. GFX와 패브리커가 토크쇼의 막을 열고, 브리콜랩의 차인철 작가와 신동글 감독이 뒤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결국 하나, “정말 좋아하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토크쇼가 끝난 후 사진을 함께 찍기 위한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앞으로 남은 4일의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5 23:15

보안 서비스, 생체측정 암호화, 비즈니스 통신 관리 및 하드웨어에 특화한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 매케이트 그룹 코퍼레이션(Macate Group Corporation, http://macate.com)과 제휴한 원데이터월드(1DataWorld, Inc., www.onedataworld.com)가 신원인증 보호가 탑재된 사이버폰(Cyberphone™) 모바일기기 제품을 공개했다. 보안 걱정 끝, 마음의 평화 시작글로벌 보안 유출 및 소비자 신원정보 유출 등 개인 정보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안전한 사이버폰 모바일기기 출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동급모델 중에서도 사이버폰은 날렵한 디자인, 뛰어난 성능, 첨단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최고의 보안을 위해 생체 인증 기능이 내장됐다. 사이버폰 기기는 2015년 6월부터 출시된다. 첫번째 모델명은 1DW LF1로서 이중 SIM카드, 지문 판독기와 더불어 최신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갖췄다.안전한 금융거래모바일기기에 저장된 개인 데이터 보호 외에도, 모바일 기반 금융거래 보장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사이버폰의 중요한 기능이다. 이 신형 기기는 금융거래시 이전의 어떤 기기도 제공할 수 없었던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매케이트 그룹의 아이작 대니얼(Isaac Daniel) 최고경영자는 “현대 소비자와 기업 경영진은 이동중 금융거래를 위해 모바일 기기에 의존한다”며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었던 수준의 군대급 보안을 제공하는 사이버폰 기기 출시로, 모바일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금융 데이터를 저장하고 금융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이버폰 보안시스템은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과 낮은 전력 소모는 물론, FBI규정을 준수한 생체 판독기와 스캐너가 내장돼 있다. 다른 핸드폰에서 사용되는 지문시스템과 달리, 사이버폰 시스템은 오직 사람의 터치에만 반응하며 지문 이미지로는 접근을 불허한다. 접근을 허용하는 경우는 오직 등록된 카드 소지자에게만 한한다. 더욱이 사이버폰에 계좌 정보나 지문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므로 도난이나 분실의 경우에도 소유자의 정보를 보호한다. 사이버폰은 매케이트 그룹 코퍼레이션이 이룩한 최신 혁신 제품이다. 자사는 첨단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와 기술 제품을 개발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이버폰은 설계는 미국에서 하고, 부품은 ITAR 인증 국가에서 제조해 납품받을 예정이다. 원데이터월드(1DataWorld, Inc.) 소개원데이터월드(1DW)는 다양한 모바일 하드웨어 기기내 내장형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전달을 목적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한다. 제조업체들과 더불어 전세계 1DW 협력업체들은 비교불가능한 수준의 개인 정보 보안으로 최신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1DW는 세계 모든 모바일 사용자들이 사이버보안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헌신한다. 메케이트 그룹 코퍼레이션 소개매케이트 그룹 코퍼레이션(MACATE)은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엔지니어링 평가, API 통합용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제품의 SDK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MACATE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은 고객들이 복합 통신, 고객 참여, 데이터 전달, 사용자 경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한다. 본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모든 상표들은 매케이트 그룹 코퍼레이션과/또는 해당 라이선스 업체들의 소유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5 14:20

4일(수) 오후 2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지역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이날 수상한 축제는, 2014년 열린 축제들 중 성공한 축제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중심으로 1차 선정되었으며, 시민단체 대표와 축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부문별 총 20개 축제가 선정되었다.시상식은 주최 측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차 정현 회장)와 심의위원장인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박 선우 이사장)를 비롯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 창식 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 및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시상식 자리를 빛냈으며, 특별상 수상을 위해 해외 축제 관계자들도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축제대상 자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써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대상을 수상한 여러 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는, 축제글로벌 부문의 대상을 연이어 세 번이나 차지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축제라는 위상을 확인하였고, 대한민국 대표축제 3년에 이어 국내 최초의 명예대표축제 3년을 보내면서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축소하고 수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축제로 전환하여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한편 지난해 전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상반기에 예정된 축제 대부분이 취소되는 와중에, 해마다 5월에 열리던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축제를 9월로 연기하여 본래 내정된 행사의 내용을 바꾸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며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로 개최하여 역시 3회 연속 대상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축제 인기상 뿐 아니라 아시아축제 공로상도 선정하였으며, 인기상은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7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가, 공로상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큰 축제 중 하나인 물축제와 중국의 아시아여성포럼 페스티벌이 수상하였다.올해의 시상부문은 축제글로벌부문, 축제콘텐츠부문, 축제관광부문, 축제경제부문, 축제예술부문, 특별상으로 해외 축제와 관련인들의 시상, 국내 축제 관계자, 담당자들에 대한 상으로 나뉘어 시상되었으며, 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축제들은 다음과 같다.-축제글로벌부문: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축제콘텐츠부문: 동래읍성역사축제, 목포항구축제, 서울동화축제, 예천세계활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축제관광부문: 강진청자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해운대모래축제-축제경제부문: 강남패션페스티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서귀포 국제감귤박람회, 이천쌀문화축제, 태안 모항항수산물(해삼)축제-축제예술부문: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 중랑봉화산 도당제-특별상아시아축제 인기상: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아시아축제 공로상: 캄보디아 물축제, 아시아여성포럼 페스티벌-축제 감독상: 진주남강유등축제 (석장호 사무국장)-축제 연출상: 울산고래축제 주제공연 “귀신고래” 변정민 (중부대학교 교수)-축제 논문상: 신창열 (관광학 박사 / 한국이벤트경영연구소 소장), 이완복 (경영학 박사 / 오산대학교 교수)이번 행사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사)한국이벤트협회, (사)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 (사)아시아창의센터,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이벤트학회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후원하였다.더 자세한 내용은 2015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홈페이지(http://www.ekfc.or.kr/awards)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5 14:05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22일까지 ‘제1회 엔터식스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디자인 부문, TV CF 시나리오/스토리보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응모 자격에 제한 없이 엔터식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캐릭터 디자인 부문에서는 엔터식스를 대표할 캐릭터를 모집한다. 캐릭터는 기본형을 포함한 최소 5가지 이상의 응용동작 디자인으로 구성해야 하며, 이에 대한 작품설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TV CF 시나리오/스토리보드 부문은 A3 3장, 10컷 이내의 자유양식으로 구성, 스토리보드 설명서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복수 응모도 가능하며 제출 작품 수에 제한은 없다.접수 방법은 엔터식스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3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직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결과는 추후 개별통지 된다.공모전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동상과 입선에는 각 50/10만원의 상품교환권이 지급된다.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엔터식스 홈페이지(https://www.enter6.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4 14:25

삼성전자가 4일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과 ‘지펠 T9000 스파클링’에 이어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를 출시하며 다양한 타입과 가격대의 스파클링 냉장고를 제공해 탄산수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이번에 출시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은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단계별 탄산 농도를 기존 제품보다 한층 강화한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탄산음료 수준의 톡 쏘는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또 탄산가스 실린더 체결 부위를 도어 외부인 디스펜서 바로 옆에 채용해 소비자들이 도어를 열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실린더 교체를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국내도 유럽처럼 탄산수가 대중화 될 것이라는 예측을 토대로 정수된 물과 얼음이 나오는 냉장고 디스펜서에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한 스파클링 냉장고를 201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삼성전자 스파클링 냉장고는 당분과 인공색소가 없는 탄산수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탄산수의 톡 쏘는 청량감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는 신선한 식품 보관은 물론 위생적인 정수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탄산수까지 제공해 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혁신적인 수납 방식을 채용해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하여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5개의 가족 맞춤형 수납공간을 제공해 온 가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장고다.‘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는 786ℓ 용량에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99만 원과 339만 원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4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