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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액션, 멜로, 드라마를 대표하는 각기 다른 개성의 스타 감독이 한국 3D 영화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뭉친 특급 프로젝트로 신촌, 좀비, 만화를 소재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 한 ,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 ,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세편의 영화로 구성된다. 기존의 3D영화는 특정 장르에 기반하여, 스케일이나 특수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특히 시각적인 입체감을 극대화하여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활용되었던 3D영화에 대해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은 다른 방식의 3D 영화를 만드는 것에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세 감독은 ‘입체적인3D 효과가 관객에게 영화의 정서를 훨씬 풍성하고 깊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갖고 ‘관객이 영화 속 인물과 같은 공간을 체험하고 그 공간 안에 있는 인물의 감정을 같이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이에 따라 세 감독의 영화는 3D형식에 맞춘 영화 문법으로, 각 장르 안에서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차별적이고 독창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충격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을 만든 류승완 감독은 휴대폰 채팅 방이라는 가상 세계를 마치 현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3D 효과를 적극 활용했다. 가정과 학교에서는 적응하지 못하고, 사이버 세계 안의 카페나 채팅방에서만 사는 고교생 '승호'(이다윗)만의 세상과의 소통 그리고 감정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김태용 감독은 을 통해 8살 소녀가 동생과 함께 소풍을 갔다가 경험하는 현실에서의 낯선 판타지를 관객도 함께 공감 할 수 있도록 3D를 활용했다. 두 남매가 소풍을 간 낯선 숲, 그 숲에서 겪는 만화 같은 환상적인 이야기가 3D 형식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김태용 감독만의 섬세함이 살아있는 독창적인 영화를 탄생시켰다.류승완, 한지승, 김태용이 감독이 를 통해 3D를 얼마나 독창적으로 사용했을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들이 모여 만든 이 영화가 한국 3D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는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먼저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5월 중순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2:19

지난 주말도 액션 블록버스터 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는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비수기 시즌에 보기 드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는 신작 한국영화를 비롯해 해외에서 화제가 된 외화들이 개봉하면서, 이들이 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정재영,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이 예매율 18.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을 직접 처단하는 아버지의 절박한 복수를 진중하게 풀어낸 영화다. 할리우드 액션 대작 는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는 예매율 12%로 3위를 기록했다.성경의 내용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긴 은 예매율 11.5%로 4위에 올랐고, 실사 배경에 애니메이션 곤충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는 예매율 8%로 5위에 자리잡았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은 예매율 7.9 %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방황하는 칼날2.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즈3.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4. 선 오브 갓5. 슈퍼미니6.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7. 노아8. 쓰리데이즈 투 킬9. 어거스트:가족의 초상1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가 개봉한다. 는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뉜 통제된 세상과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은 ‘다이버전트’의 대결을 그린 액션 판타지영화다. 이 밖에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은 한국 독립영화 와, 가수 보아와 제작진이 선사하는 댄싱 로맨스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1:54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실리콘 밸리의 관심은 누가 ‘제2의 스티브 잡스’가 될 것인가에 집중됐다. 월간경제지 ‘포춘’을 비롯해 ‘타임’, ‘뉴욕 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이 압도적으로 한 사람을 지목했다. 바로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엘론 머스크(Elon Musk)'이다.엘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10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과 물리학을 공부했다. 이후 스탠퍼드대 박사과정에 들어갔으나 단 이틀 만에 자퇴하고 ‘페이팔’을 창업, 이를 인터넷 경매회사인 이베이에 매각하면서 단숨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때 받은 1억 7,000만 달러(약 1,800억 원)를 기반으로 우주로켓기업 ‘스페이스X’와 순수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테슬라 모터스’를 설립했다. 2004년에는 태양광발전기업인 ‘솔라시티’에 투자하면서 자신의 또 다른 꿈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인터넷 사업으로 첫 회사를 시작했던 엘론 머스크가 여느 경영자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 데는 그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인구 증가와 환경오염, 식량 부족 등으로 초래될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그 답을 ‘인터넷과 우주, 청정에너지’에서 찾았다.‘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은 인류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엘론 머스크의 도전과 열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는 ‘가능성이란 처음부터 있는 게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라는 철학으로 무장한 채 IT를 넘어 전기자동차와 우주산업의 미래까지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모두가 헛된 꿈이라고 말하는 프로젝트들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아가고 있다.우주 로켓과 전기자동차, 태양광발전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엘론 머스크는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가 대담함과 불굴의 의지로 이끌고 있는 세 기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스페이스X(SpaceX) - NASA의 10분의 1의 금액으로 로켓을 쏘아올린 우주벤처기업스페이스X는 ‘화성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우주로켓기업이다. 엘론 머스크는 31세 때, NASA(미국 항공우주국)이 지배하는 로켓 산업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설립 6년 만에 독자 개발한 로켓 ‘팰컨’ 발사 성공, 그로부터 2년 후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선 ‘드래곤’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데 성공한다. 파격적인 비용 절감과 벤처기업도 우주산업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세계는 놀라고 또 열광했다.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 최고의 디자인과 노트북 배터리를 사용하는 발상의 전환전기자동차만 생산하는 ‘순수 전기차 기업’이다. 첫 차인 ‘로드스터’는 포르쉐보다 빠르고, 한 번의 충전으로 약 400킬로미터의 장거리 주파가 가능해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세단 시리즈 ‘모델 S’가 출시되면서 주가는 6개월 사이에 4배가 뛰었고, 테슬라는 포드자동차 이후 54년 만에 미국 자동차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되는 영광도 누렸다.솔라시티(Solar City) - 무료로 전기를 제공하는 신개념 충전소 개발엘론 머스크가 아이디어와 자금을 대고, 그의 사촌 동생이 경영하는 회사다. 머스크는 전기자동차의 에너지원인 전기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그가 미국에 설치 중인 고속충전소 ‘슈퍼차저 스테이션’은 지역의 전력회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지 않고 솔라시티에서 제공하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직접 전기를 생산한다. 이 회사는 2012년 주식 상장에도 성공하며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엘론 머스크의 꿈과 행동력, 위기를 극복하는 대담함과 불굴의 의지가 담긴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은 독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40

“유머리스트(humorist)가 휴머니스트(humanist)다!”웃음 파는 남자! 유머강사 1호 김진배가 전하는 ‘세상을 바꾸는 유머의 힘!’우리는 과연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며 살아갈까? 정말 마음 놓고 실컷 웃어본 게 언제가 마지막이었을까? 그만큼 웃을 일이 없는, 분노와 무기력, 우울만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유머는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평범한 대인관계를 넘어 사회생활 어느 분야에서나 유머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책 ‘웃기는 인간’은 ‘유머가 능력이 된 시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머의 힘!’에 관한 책이다. 대한민국 유머강사 1호, 한국유머센터 ‘김진배’ 원장이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하는 ‘스킬이 아닌 마음속에 담긴 따뜻한 유머’ 이야기다. 상처만 주는 바른말이 아닌 웃긴 말을 통해, 우기는 말이 아닌 웃기는 말을 통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은 김진배 원장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았던 유년을 천천히 회상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모두 헛된 공상이었다. 달동네에 있는 ‘산 9번지’가 그의 집이었고 찢어지게 가난한 모자가정이 삶터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절망적인 환경에서 웃음 파는 남자, 개그맨에게 유머를 가르치는 남자가 되었을까. 이후 펼쳐지는 그의 인생 역정을 살펴보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를 앞세우는 따뜻한 마음과 포기를 모르는 긍정 마인드가 그를 대한민국 1호 유머강사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이다.이토록 힘겨운 삶, 유머로 극복하라!주변을 돌아보면 온통 걱정거리만 가득하다. “주식이 또 떨어졌네!”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못 했어.” “애들 돌보는 게 보통 일이 아냐.” “앞으로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어.” 등등. 하루에 한 번 크게 웃기는 힘들어도 땅이 꺼져라 한숨은 열 번도 더 내쉬는 게 현실이다. 그런 걱정공화국에서 살기 때문일까. 점점 나만 옳다 우기고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늘어만 간다. 아무런 무드도 여유도 없는, 그래서 웃을 일이 없는 시대.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잔뜩 세운 바른말로 상대의 마음에 상처만 남기는 시대. 이토록 힘겨운 삶이지만 극복할 방안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김진배 원장은 그 돌파구로 ‘유머’를 제시한다.“가정, 회사에서 필요한 건 치유의 말, 행복의 말이다. 웃게 하는 말, 사랑을 느끼게 하는 한마디다. ‘킬링’하는 말보다 ‘힐링’하는 말이 많아졌으면 한다. 부드럽게 인격적으로 말하면서도 얼마든지 높은 성적과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말을 바꾸어야 진정한 성공이 가능하다. 인격 무시에 조인트 까던 산업화 시대는 이미 지났지 않는가? 정보화 사회, 개인 인권 사회, 창의력 사회로 바뀌고 있는 지금 그에 걸맞게 화법도 바뀌어야 한다. 그 대안이 유머다.”(‘들어가는 말’ 중에서)유머형 인간humorist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인간humanist이다!이 책의 강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사실 유머만큼이나 시간과 장소를 비롯한 그 어떤 여건도 가리지 않고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는 스킬이 또 있던가? 디지털화, 기계화가 가속되면서 다시 ‘인간다움’이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본다면 “휴머니스트humanist는 유머리스트humorist와 스펠링이 비슷한데 어원이 같기 때문이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 인간의 냄새 나는 인간이 바로 유머형 인간이다. 유머란 원래 사람들 간 웃음에너지를 얻기 위해 탄생된 것이다.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서 유머가 나온다.”라는 김진배 원장의 이야기는 독자에게 설득을 넘어선 감동으로 다가온다. 마지막으로 제시되는 ‘유머형 인간되기 10주 코스’가 유머 스킬 습득법이 아닌, 자아실현의 실용적 방안으로 독자의 마음에 다가오는 까닭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나 혼자만 있으면 웃을 일도 웃길 일도 없다. 너와 너, 우리와 모두가 다 함께 늘 크게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은 조금의 노력만 있다면 가능하다. 그 첫 시작을 책 ‘웃기는 인간’과 함께 시작해 보자.저자소개김진배김진배는 누구인가? 받침 빼면 기지배가 되는 이름, 유머 하나만 있으면 세상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돈키호테. 아버지 없이 모자가정에서 자라 정신적 아버지를 많이 두었다. 글 아버지로 조정래, 황석영, 이문열. 말 아버지로 양주동, 이상헌, 김양호. 사상의 유머철학의 아버지로 하비콕스, 월시. 유 이솝, 김삿갓. 내용은 좋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부 교수님들의 강의에 학생들이 조는 걸 목격한 후 충격을 받음. 등록금이 아깝다! 유머강사 1호 선포! 그 후 유머기법, 유머스피치, 유머교수법, 유머인생, 유머와 스트레스 내는 책마다 고맙게도 대박. 100만 부 판매 작가, 교과서 작가, 기업체, 방송, 대학에 출강하며 유머책 집필, 1:1 유머강의법 코칭, 1:1 유머문체 책 쓰기 코칭.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34

총상금 730만원이 걸린 가구디자인 공모전인 ‘컬러우드를 활용한 대학생(원) 가구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미디어우드와 (주)대아우딘이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국내외 대학교와 대학원의 관련학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공동작품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응모작품은 천연컬러우드(컬러 MDF) 발크로멧(Valchromat)을 이용한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이다.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장,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상장, 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동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80만원과 상장, 입선 수상자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미디어우드(한국목재신문)와 대아우딘은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공동주최하면서 가구관련 대학(원)생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우리나라 디자인 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아우딘의 윤영만 대표는 “컬러 MDF인 컬러우드를 통해서 젊은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성과 유니크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대아우딘의 도전정신과 대학생들의 창의성이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해 이번 공모전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예선 접수는 5월 30일까지이며, 발크로멧 제품에 대한 정보는 대아우딘 홈페이지(www.daeawooden.co.kr)나 발크로멧 홈페이지(www.valchromat.pt)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공모전 참가에 대한 문의는 전화(02-848-6025)로 가능하다.구체적인 공모전 참여 방법과 공모전 요강은 코리아우드쇼 홈페이지(www.koreawoodsho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선에 선정된 디자인 14점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B2B(Business to Business) 목재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우드쇼 2014를 통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25

북유럽 스타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가구와 소품 같은 봄맞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음식과 패션, 문화에 이르기까지 북유럽식 라이프스타일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로망이 되었다. 북유럽 열풍 그 한가운데 스웨덴이 있다. 올해 말 우리나라에 오픈 예정인 스웨덴 기반의 가구 회사 이케아(IKEA), 팝의 전설인 아바(ABBA), 자동차 브랜드 볼보(Volvo), 노벨상 시상식 등 스웨덴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다양하다. 이젠 여기에 스웨덴 건강법을 추가할 차례다. 그렇다면 전 세계 보건복지 전문가들이 끊임없이 연구하는 스웨덴 보건의 핵심은 무엇일까.스웨덴 왕립 의과대학 박사이자 다양한 방송 매체의 의학 패널로 출연 중인 항노화 전문가 박민선 원장은 스웨덴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주목하고, 스웨덴 건강법의 핵심을 ‘피로를 만들지 않는 삶’에서 찾는다. 그리고 그의 신작 ‘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를 통해 현재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피로의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스웨덴 사람들에게는 잠깐이라도 걷기나 조깅과 같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는 것과 같다는 의식이 저변에 깔려 있다. 야근과 밤샘 공부가 없는 스웨덴에서는 버스에서 조는 일 또한 생소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곤해 죽겠다”는 무서운 말을 버릇처럼 입에 달고 산다. 억지로 시간을 내야만 운동할 수 있고 늦은 시간까지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피로하다. 항상 피곤해하지만 피로가 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병의 전조증상인 피로를 가볍게 여기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해 정말 피곤해 죽을 수도 있다.저자는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차례이다. 어디가 아프다고 꼭 집어 말할 수 없지만 늘 피로하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피로 원인을 의심해보라. 당신도 몰랐던 피로의 이유를 발견하고 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비로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32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러한 생각들을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왜 죽으면 안 되는가?”, “인간의 삶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진정 삶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가?”‘스티브 잡스의 오이디푸스 저니’(바우 펴냄)는 이러한 의문을 가슴속 깊이 내밀하게 숨기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스티브 잡스의 실제 삶을 통하여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고통과 의미에 대하여 보다 이론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이 책은 문화 인류학자이자 ‘죽음의 부정’의 저자인 어네스트 베커의 ‘존재의 불안’, ‘죽음부정의 몸짓’, 그리고 ‘인간 내면의 종교성’의 관점으로 오이디푸스 왕의 신화적 삶과 스티브 잡스의 실제 삶을 단계별로 비교하면서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어네스트 베커의 이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티브 잡스의 인간적 고뇌와 아픔 그리고 창조적 영웅으로서 그가 무엇을 궁극적으로 추구했는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이 책의 보다 내밀한 동기는 ‘삶이라는 여정’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호기심에 근거한다. 우리 인간의 삶은 너무나 다르고 다양하다. 즉 같은 환경에서도 개개인의 삶의 양상은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지만 ‘스티브 잡스의 오이디푸스 저니’에서는 인간의 삶이 엮어가는 다양한 삶의 여정도, 보다 큰 그림으로 본다면 어떤 일정한 궤도를 따라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한 보편적인 인간의 삶의 여정이 어떻게 형성되고 구현되는지는, ‘오이디푸스 저니’(oedipus journey)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결론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삶이 즉 ‘오이디푸스 저니’의 전형임을 밝힌다.저자 배병훈(BOW바우-삶이야기청담(聽談)소 운영) “이러한 연구를 통해 현실의 삶에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삶의 의욕을 잃고 있는 이들이 자기 내면의 근원적인 욕망과 공포 그리고 진정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스스로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스티브 잡스의 오이디푸스 저니’는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30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법을 표방하고 교육하는 교사, 학원 관계자, 교습소 & 공부방 원장님, 과외 선생님들조차도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오히려 폐해를 낳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들 또한 자기주도학습법을 잘못 이해하여 아이들에게 잘못된 교육법을 알려주어 학부모나 학생 모두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이와 같이 자기주도학습법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풍부한 현장의 경험과 이론으로 무장된 민철홍, 이재연 교수가 ‘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다!’(좋은땅 펴냄)를 출간하였다.민철홍, 이재연 교수는 오랜 세월 동안 학습법을 강의해 오면서 ‘자기주도학습법 입문서’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한다.시중에 있는 자기주도학습법 저서들은 자기주도학습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집필되기보다는 단순한 성적 향상,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학습법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시작을 학습자의 이해로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점이 다르다.‘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다!’는 자기주도학습의 개념, 지능에 대한 이해, 성격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 자기주도학습 교사들의 다양한 역할, 동기조절, 인지조절, 완전학습에 대한 이해, 행동전략, 진로탐색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이 책은 말한다.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아무리 돈을 투자해도 자녀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그것은 아이들의 학습동기와 꿈을 무시하고 오로지 공부만 강요했기 때문일 것이라고.이재연 교수는 “자기주도학습법이란, 성적을 논하기 전에 학습자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학습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감성 상태는 어떤지,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더하여 “모든 독자들이 학습자의 성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다!’는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29

택시운전은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 아니다 인생의 막장이라 여기는 택시기사. 여기에 월수입 삼백만 원의 택시기사가 있다. 하루에 200킬로미터씩 60만 킬로미터를 달려온 택시기사 이창우가 ‘어느 지독한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그는 12년째 법인택시기사로 일하며 월 삼백만 원을 아내의 손에 쥐어주기 위하여 지독한(?) 행동강령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이야기와 승객과의 소통을 글로 써서 투고했다. 그 결과 주요 월간지에 글이 실리고, 일간지에도 그의 기사가 실렸다. 대기업에 초청되어 강연도 몇 번 했다. 이에 용기를 얻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즐겁게 일하는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만의 유쾌하고 통쾌한 어법으로 말하고 있다.택시기사도 한 달에 300만 원을 벌 수 있다 -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삶, 달콤아릿한 이야기골목 입구에서 내리는 승객에게 자신은 “골목전문”이라며 골목 안까지 들어가 주는 택시기사, 야밤에 골목에서 내리는 여자 승객에게 “손님이 내리신 후 제가 20초 정도 더 머물다 손님께서 집에 들어가신 후 갈게요” 하는 택시기사, 12시간 동안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먹는 택시기사. 빚 갚는 재미가 돈 모으는 재미보다 쏠쏠하다는 택시기사, 운전 중에는 절대 휴대폰을 받지 않는 택시기사….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가 어떻게 월 삼백만 원을 벌 수 있는지 눈치 채게 될 것이다.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온다고 믿는 그의 꿈은 택시 문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문화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강의하는 일이다.저자 소개1953년 8월 31일 출생하여 서울사대부고를 25회로 졸업한 후, 육군병장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회사도 다니고 장사도 하면서 살다가, 2003년 10월부터 2014년 4월 현재까지 법인택시기사로 근무 중이다. 조금만 지독하면 택시기사도 월 삼백만 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기 시작하여 ‘월간조선’에 그의 글이 게재되고, ‘아시아투데이’에 그의 기사가 실렸다.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온다고 믿는 그의 꿈은 우리의 택시 문화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택시기사들을 위해 강의하는 일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28

17세기를 화려하게 풍미한 절대 권력의 상징, 루이14세의 사랑과 인생을 그린 프랑스 대작 뮤지컬 ‘태양왕’이 4월 8일(화), 프리뷰공연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안재욱, 신성록, 김소현, 윤공주, 김승대, 정원영, 임혜영, 정재은, 김성민, 조휘 등 실력파 뮤지컬 스타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태양왕’은 공연 개막을 앞두고 티켓 예매율이 급증하면서, 현재 공연 중인 ‘프랑켄슈타인, ‘위키드’ 등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주간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뮤지컬 ‘태양왕’은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와 함께 프랑스의 3대 뮤지컬로 꼽히면서 2005년 프랑스 초연 이후, 8년 동안 무려 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이다. 이번에 개막하는 한국 초연은 루이14세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아름다운 세 여인과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금지된 사랑, 권력에 대한 부담, 왕정의 비밀 등 루이14세의 일대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힘이 아닌 매력과 예술로 정권을 제압했던 루이14세의 정치적 성향을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 다양한 장르의 군무, 아크로바틱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MR반주로만 진행되는 기존의 프랑스 뮤지컬과 달리 MR반주와 라이브 연주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풍성한 사운드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뮤지컬 ‘태양왕’은 4월 8일(화)과 9일(수), 양일간의 프리뷰공연 이후, 4월 10일(목) 공식적인 본 공연을 시작한다. 두 차례의 프리뷰 공연은 뮤지컬 ‘태양왕’이 한국 초연인 점을 염두에 두고, 본 공연에 앞서 관객들의 의견을 전폭 수용하여 보다 높은 퀄러티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주)태양왕은 본 공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6명의 관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 ‘마리 앙투아네트’의 공연관람권, 루이까또즈 쇼퍼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4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태양왕’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27

최근 진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교사’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인기 직업이다. 항상 장래희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상위권에 속해 있는 직업이 바로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이 직업에 대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 책은 찾아보기가 어렵다.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민오 저자가 교육대학교 생활 4년, 초등학교 교사 생활 7년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도 초등교사가 될 수 있어요!’(좋은땅 펴냄)를 출간하였다.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자격, 방법, 태도 등의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선 어떤 과정과 자격이 필요한지, 초등학교 교사의 삶과 자기계발의 모습은 어떠한지, 초등학교 교사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또한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교육대학교 학생의 생활 모습, 임용경쟁시험 준비 방법, 초등학교 교사의 학습지도, 생활지도, 전문성 신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교육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도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김민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라는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자신이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자 결정한 선택이 과연 알맞은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며 “교직에 대학 배경 지식을 넓히고, 임용경쟁시험에서 교직 논술과 면접 점수를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여러분도 초등교사가 될 수 있어요!’는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18

IT 문화 선도기업 아우름플래닛이 아이노갤러리(www.ainnogallery.com)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아우름플래닛은 미술작가들을 위한 온라인 개인전 프로젝트인 1Artist1Week(www.1artist1week.com)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아이노갤러리는 미술 작가를 위한 개인 전시관을 제공하는 온라인 갤러리 서비스로 기존 1artist1week 서비스의 기능을 확장, 보완한 새로운 서비스이다. 아이노갤러리에서는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직접 자신만의 온라인 개인 전시를 기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액자와 전시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아이노갤러리에는 141명의 작가가 1,000여점이 넘는 작품으로 41개의 전시를 열고 있다. 아우름플래닛 김진우 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일주일에 한 명의 작가에게 개인전을 열어주던 1artist1week가 지난 1년 동안 작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 번 1artist1week에 지원하는 작가들의 수는 많지만 일주일에 한 분에게만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 아쉬웠고 좀 더 많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아이노갤러리를 만들게 되었다” 라며 서비스 기획 동기를 밝혔다.아우름플래닛 우찬민 이사는 “전국 미대생 8만여 명 중 5만 6천여 명이 지방대 미대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미술 인프라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작가들은 값비싼 대관비, 운송비, 숙식비 등으로 인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보여줄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노갤러리를 통해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마음껏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 실제 오프라인 전시와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술계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08 19:49

제노바 G8 정상회담 동안 한 학교에 모여 밤을 보내던 90명의 활동가를 경찰 300명이 무자비하게 공격했던 참혹한 실화를 담은 영화 가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티져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져 포스터는 검은 바탕에 강렬한 빨간색으로 적힌 “DIAZ”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들은 피투성이로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들 위에 나를 던졌습니다.”라는 문구에서 2000년대에 벌어진 일이라고는 상상도 못 할 만큼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예상할 수 있게 만든다. 제 6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관객상을 비롯해 시애틀 국제 영화제, 시카고 국제 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는 곧 개봉해 관객들에게 당시에 처참했던 상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 제노바 G8 정상회담 마지막 날 자정 직전, 300명이 넘는 경찰들이 디아즈 학교를 급습하여 블랙 블록 시위대를 찾고 있었다. 학교 안에는 90명의 활동가들이 있었으며 대게는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었고 몇 명은 해외 기자들이었으며 이들은 그날 저녁 학교 바닥에서 잠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젊은 시위자들은 손을 들고 항복했다. 하지만 시위대의 항복에도 경찰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폭행을 하기 시작하는데… 제노바에서 벌어진 실화보다 참혹한 실화를 담은 영화 가 곧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2:26

책비 출판사가 이인재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의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를 담고 있다. 25년차 공무원 선배가 진실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공무원의 현실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공시생과 새내기 공무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정년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우수한 스펙을 갖춘 청년들도 직업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년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찾아 뒤늦게 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는 직장인들도 많다. 고교 3학년때부터 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는 ‘고3 공시족’이 등장했고, 초등학생들마저 “내 꿈은 공무원”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바야흐로 전국에 ‘공무원 시험 광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공직과 공무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저자는 공무원 시험 합격자들의 드라마 같은 수기나 세세한 경쟁률보다 본질적으로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안정적’이라는 장점 하나만 보고 45만 젊은이들이 자신의 청춘을 바칠 만큼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매력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정년보장’이라는 장점 외에 그 밖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잘 맞는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 공직 사회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충분했는지. 그리고 정말 공무원이 되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지. 광풍으로 불릴 만큼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몰려들고 있지만, 지금껏 우리에게 ‘진짜 공무원 이야기’를 들려준 멘토는 없었다. 따라서 공시생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앞날을 같이 고민하고 마음 아파하며 방향을 제시해줄 이가 필요하다. 심지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수험생들조차 이러한 현상에 의문을 가지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현실이다. 하지만 45만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공무원 세계는 과연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공무원을 해야 좋을지, 공무원이 되면 실제 어떤 업무들을 하게 되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며 방향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이 책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의 저자인 이인재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은 25년간 공직생활을 경험하며 진짜 공무원의 길에 대해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는 자신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공무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든 살아 있는 진짜 공무원의 세계를 말이다.이 책을 읽는 공시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공무원의 세계와 공무원이 하는 일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은 물론, 공직의 길이 진정 자신에게 맞는 길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이제 막 공무원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새내기라면 공무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본받을 만한 롤 모델을 설정하고, 공무원 세계의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25년간의 경험과 감정들을 인생의 선배이자 공무원 선배로서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안정’이라는 이름에 매료돼 지금도 힘겨운 현실 속에서 싸우고 있는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알찬 정보와 현명한 위로를 보낸다. 지금도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45만 젊은이들의 멘토가 되어줄 책이다.[저자 소개]이인재 李寅宰전북 고창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주미한국대사관 공보관보,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현재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2급)으로 재직 중이다. [차례 보기]프롤로그-왜 우리는 공무원이 되기를 그토록 열망하는가? PART 1 갑甲질 즐기다 갑절로 다친다 공직자에게 ‘철밥통’은 그림의 떡이다 공무원은 똥이 무서워서 피한다 이런 사람, 공무원 절대로 하지 마라깊이 사고하고 봉사하는 젊은이들이여, 공직의 문을 두드려라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가슴부터 미쳐라낭중지추囊中之錐, 팀을 먼저 생각하며 때를 기다려라 연금을 생각하면, 뇌물은 바보만 받는다 당신은 준비된 공무원인가요?공무원 시험, 한 단계 높여 도전하라 ‘2차에 약한’ 응시생을 위한 비법 한 가지, 옜다! 늦깎이 컵밥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뜻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도전하라 전직 또는 이직을 꿈꾸는 공무원들에게 현직 25년차 선배가 알려주는 문제집에는 나오지 않는 것들 PART 2 아프니까 공무원이다우리도 공무원 입학사정관제 한번 해봅시다 친구들아, 공무원이 되지 않아 참 다행이다 상장과 훈장은 하위직에게 양보하라 5급은 모르는 9급의 비애 자기 관리 못하고 죽도록 일하면 진짜 죽는다공무원의 커뮤니케이션, ‘과거시험’에서 배운다공무원에게는 특별한 영혼이 있다공무원은 동네북이다公의 본질은 끊임없는 고뇌와 사고다공무원 직급별 호칭도 진화한다40대, 50대 주무관 여러분, 지금 행복하세요?워싱턴에서 느낀 부족함 때문에 미국 박사 공부를 시작하다 PART 3 이인재가 만난 사람들, 사람들이 만난 이인재 나의 어머니, 가슴에 묻다이달곤, ‘앤티크’와 같은 넉넉함으로 세상을 품다 반기문, 외유내강으로 정상의 자리에 서다지장·덕장·맹장, 3인 3색 도지사 9급에서 1급까지 오른 공무원의 레전드김난도, 아프니까 공무원이다 PART 4 고칩시다, 완벽해지기 위함이 아닌 행복하기 위해서알쏭달쏭 공직선거법, 전문가도 헷갈린다CCTV, 잘 다루면 친구 잘못 다루면 흉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구청 위생계 직원행정 이념에는 영원한 평행선이 없다최후의 제국, 경제민주화는 일자리 복지와 함께 온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53

군대는 더 이상 두려운 곳이 아니다. 병영 개선을 위한 정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군 생활은 해를 거듭할수록 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의 주 무대가 될 만큼 대중들에게 친숙한 곳으로 자리 잡았다. 문제는 입대를 앞둔 당사자에게는 이런 사항들이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막 소년티를 벗은 청년들 사이에서 군대는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며 심지어는 ‘청춘을 썩히는 감옥’이라고까지 일컬어진다. 과연 그럴까? 군대에서의 2년은 그저 부질없는 시간낭비일 뿐일까?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진짜사나이는 웃으면서 군대 간다’는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에게 군대는 ‘청춘의 무덤이 아닌, 미래의 성공을 위한 기회’임을 깨닫게 하고 입대 전후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군 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제 당신은 군대를 가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군대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해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군 생활의 지침을 담고 있다.둥지를 떠나는 게 두려운 아기 독수리 아참카가 어떻게 용기를 얻어 모진 비바람에 맞서 세상 밖으로 나서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첫머리에 등장한다. 저자가 이 이야기를 꺼낸 데에는 이유가 있다. 대한민국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모의 품을 떠나는 2년의 시간은 둥지 밖 세상을 떠나는 아기 독수리의 첫 날갯짓과 같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 의례. 많은 이들이 강조하는 이 ‘첫 단추’를 잘 끼울 수만 있다면 남은 인생 또한 술술 풀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참카 이야기를 시작으로 군대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군대에 실제로 입대한 후 계급별로 무엇을 수행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 제대하기 전 사회로의 본격적인 진입을 위해 꼭 얻어야만 하는 가치 등을 상세하게 제시한다. 당당하게 입대해서 보람찬 군 생활을 보내고 웃으면서 제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 책은 알차게 담아내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둔 청년은 물론, 아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 줄 것이다.물론 한 권의 책으로 군대가 이렇다는 것을 모두 알려줄 수는 없으며 개개인에 따라 받아들이는 바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이 성공적인 군 생활을 위한 모범답안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진짜사나이는 웃으면서 군대 간다’를 다 읽은 독자라면 반드시 한 가지 사실만큼은 가슴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헛되이 보내지 않는다면 나는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저자소개박양근(경영학박사)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전)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전)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 원장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장, 강원직업전문학교 원장7Habits(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리더십, 브라이언트래시 리더십,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수(FT)자격 및 커리어코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생을 위한 (셀프)리더십 프로그램 개발,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했다. 논문, , 등. 저서‘현대사회의 직업생활’, ‘인간관계론’, ‘인적자원개발론’, ‘경력개발과 취업전략’, ‘기술경영론’, ‘경제수명2050시대’ 등.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36

가 4월 2일(수)부터 16일(수)까지 오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특별 상영하며 극장에서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로 주목 받는다. 영화는 이보다 더 찌질할 수 없는 루저인 두 친구가 우연히 ‘간장’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물질에 노출되면서 위험에 빠진 인류를 구하는 본격 코믹 호러다. 는 지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시네마페스트 불면의 밤’에 공식 초청 및 상영되었고,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바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유일하게 특별 상영이 결정되었다. ‘4월 개봉 영화 – 설레이는 이름 JIFF’라는 기획전으로 상영되며, 역시나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던 , 와 함께 15일간 총 12회 상영되며 유일하게 가장 많은 상영 횟수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막장으로 치닫는 설정과 스토리에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B급 영화의 진수와 묘미를 보여주는 작품!!(네이버 jjh8****)”, “이성과 비이성의 사이에서 외줄을 타는 소재와 전개 덕에 재밌었다(네이버 pdia****)”, “B급 영화중에 수작입니다(네이버 dgta****)” 등의 뜨거운 호응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어 이번 상영이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사상 최고의 루저에게 이 세계의 운명이 달린 영화 는 지난 3월 13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코믹 호러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4 20:30

대한민국에 ‘자냐자냐’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가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바로 영화 에서 거대한 몬스터 ‘페더킹’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것. 개그맨 김준호는 ‘페더킹’역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웃음으로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아저씨로 손꼽히고 있는 김준호의 더빙 캐스팅만으로도 영화 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준호는 ‘페더킹’ 역 뿐만 아니라 나래이션까지 맡아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영화 은 5월 1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신비한 모험이 가득한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토끼 나라의 비밀을 간직한 몬스터 왕국의 판타스틱한 모습을 담아냈다. 첫 번째 포스터는 꼬마 토끼 ‘토토’와 거대한 몬스터 ‘페더킹’이 서로 마주보며 손가락으로 교신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꼬마 토끼의 판타스틱한 비밀여행’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손가락으로 나누는 은밀한 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페더킹 뿐만 아니라, 개구리 선장, 수염 가득한 빌 아저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몬스터 왕국으로 떠나는 꼬마 토끼 ‘토토’의 씩씩한 모습이 눈에 띈다. 쫑긋 세운 귀, 크고 동그란 눈으로 한 손을 높이 들고, 마치 ‘우리 엄마 어딨어요?’ 라고 묻어보는 듯한 꼬마 토끼 ‘토토’의 생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몬스터 왕국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공간과 귀엽고 깜찍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조화가 판타지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영화 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공식 출품작으로 해외에서 먼저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니메이션. 겁 없는 토끼의 엄마 구출 대작전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은 오는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에게 유쾌한 재미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4 20:27

연재(신주아 분), 하은(구지성 분), 춘희(윤채이 분)는 고교동창이자 15년 지기 절친이다. 무궁화 4개, 1급 호텔의 막내딸인 연재는 평생 1203명의 남자와 섹스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만큼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여자다. 반면, 고등학교 교사인 춘희는 고지식함 때문에 서른이 넘도록 한 번도 섹스 경험이 없는 숫처녀(?). 웨딩 플래너인 하은은 10년 동안 한 남자하고만 사랑했으나 최근에 일과 남자, 둘 다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여자는 성년 10주년을 맞이해 연재의 호텔 스위트룸 1203호에서 그녀들만의 파티를 연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했던가. 이제 막 서른이 된 세 여자의 수다는 어느새 청소년관람불가를 넘어 제한상영가의 수위까지 치닫으며 급기야 서로의 자존심을 건 내기를 한다. 그 내기는 다름 아닌 한 남자를 정해 뜨거운 밤을 보내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은밀한 게임. 세 여자는 어떤 남자로 할까 옥신각신 끝에 10년 전 세 여자가 다 좋아했던 남자 선배를 꼭 빼 닮은 호텔 벨보이 현수(이영훈 분)를 그 타겟으로 정한다. 하룻밤을 입증하는 증거물은 다름아닌 그의 정액 채취. 과연 세 여자 중 누가 현수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될까? 과연 호텔 벨보이는 누구와 잤을까? 성인 여성들의 은밀한 속내를 과감하고 통쾌하게 그린 세 여자의 원나잇 스캔들 에서 15년 지기 절친인 연재, 하은, 춘희 역에는 신수아, 구지성, 윤채이가 맡아 각기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신주아는 영화 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에서 박주리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에서는 섹스에 자유분방하고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호텔 막내 딸 연재 역을 맡아 이전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레이싱 모델 출신 구지성은 2012년 영화 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2013 스릴러 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영화 관객들에게 익숙한 배우이다. 이번 에서는 한 남자와 10년 이상 사랑했지만 결국 모든걸 다 잃은, 그래서 이번 내기에서 만큼은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하는 하은 역을 맡았다. 윤채이는 2011년 영화 에서 연희 역할을 맡으며 스크린에 데뷔 가 두 번째 영화 출연작이다. 에서는 한번도 남자와 관계를 못해본 숫처녀지만 이번 내기를 꼭 이겨 절친 사이의 불명예(?)을 불식시키려는 춘희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여자의 구애를 동시에 받게 되는 호텔 벨보이 현수 역에는 영화배우 이영훈이 맡았다. 이영훈은 이번 영화에서 그 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윤활유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관객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하며 도대체 세 여자 중 누가 그 남자와 잤을까 하는 관객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 남자를 놓고 벌어지는 물오른 세 여자의 음기 충만 원나잇 스캔들 는 오는 4월 1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4 20:24

집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까지, 지하철 역까지, 학교까지, 회사까지 우리가 매일 밟고 다니는 맨홀 180만 개. 그 속을 들여다 본 일이 있는가? 그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 적 있는가?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너무도 익숙하지만,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는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공간 맨홀. 여기에 독특한 상상력이 더해져 평범한 일상 속 공포를 극대화 시킬 도심공포 스릴러 이 지난 3월 31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은 우리가 매일 지나지만 한 번도 관심 갖지 않았던 공간, 맨홀에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을 신원미상의 남자가 있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일상 속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화다. 도시의 일부이지만 외부와 완벽하게 단절되어 있고, 안에 들어가면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맨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맨홀 속 세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치밀한 비주얼은 기존의 스릴러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3월 31일 촬영된 장면은 맨홀 속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던 이들이 길 위의 이웃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으로,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탭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어둡고 축축한 맨홀에 자기만의 세상을 만든 의문투성이 남자 수철은 의 탈옥수, 의 한류스타 등을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정경호가 맡았다. 정유미와 김새론은 맨홀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20대 여성과 청각장애 소녀 역을 맡아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나홍진, 허정 감독의 뒤를 이을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 감독으로 주목 받는 신재영 감독과 젊은 배우들의 패기 넘치는 만남이 탄생시킨 영화 .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영화 . 올 여름, 대한민국의 일상을 뒤흔들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0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