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FOREST RUN’ 행사가 식목일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은 남녀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FOREST RUN’은 게임,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아웃도어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프렌트립이 함께 주최한 신개념 나무 심기 행사로, 나무 심기와 러닝 행사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식목일 D-1, 싱그러운 숲 향기를 맡으며 액티브한 2-30대 젊은 러너들이 주축이 되어 서울대공원 동물원 옆 러닝코스 6.7km를 달렸다.주목할 만한 점은 참가자들이 골인 전에 묘목을 받고, 나무를 심어야 하는 마지막 숲 조성 코스였다. 줄을 지어 묘목을 들고 가는 러너들의 모습이 올림픽 성화 봉송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팔찌 등으로 구성된 FOREST RUN 키트와 지구를 위해 나무를 심은 사람임을 인증해 주는 ‘트리피플 인증서’가 증정되었다.FOREST RUN에 참가한 이정연(24)씨는 ”트리플래닛 나무심기 게임으로 가상나무만 심었었는데, 따뜻한 봄날에 친구들과 러닝도 하고 실제 나무도 직접 심을 수 있어 참여하게 되었고, 지구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다.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환경 문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번 FOREST RUN 행사처럼 새롭고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동방신기숲, 이효리숲, 하정우숲, 엑소 디오, 백현, 레이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 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0개국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6 22:29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SUHD TV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고, 세계 최대 TV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주요 IT 매체를 비롯해 13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색으로 뛰어들다(Spring into Color)’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55·65·78·88형 SUHD TV를 포함해 총 8종의 신제품이 소개됐다.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SUHD TV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SUHD TV는 효율성을 높인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기술로 삼성전자의 14년 플래그십 UHD모델인 HU9000 대비(JS9500기준) 2.5배 밝기와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하다.삼성전자는 5년 이상 연구를 통해, 카드뮴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넓고, 정확하고, 세밀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SUHD TV에 적용했다.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이 탑재돼 사용자에게 즉각 반응하는 UI, 한번 클릭으로 모바일과 연결되는 쉬운 연동, 클라우드 게임 등 강화된 콘텐츠 등 TV에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색채 전문가인 토마스 보스켓(Thomas Bosket) 교수는 “빨간색을 통해 열정을 표현하는 것처럼 색은 보는 것 이상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SUHD TV는 현존하는 TV 중 가장 넓은 색 영역과 놀라운 밝기, 깊은 블랙으로 색이 주는 감성을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미국 법인 데이브 다스(Dave Das) 상무는 “SUHD TV는 TV 화질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세워나가는 제품”이라며 “SUHD TV를 본격 출시하며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TV 제조사, 콘텐츠 제작 업체, 콘텐츠 배포 업체,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들과 함께 결성한 UHD 얼라이언스의 의장인 하노 바세(Hanno Basse)도 참석해 UHD 얼라이언스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소개했다.하노 바세 의장은 “제작자의 창의적인 의도를 프리미엄 레벨로 표현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UHD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며 “최고의 UHD 경험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기기에 대한 공통된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3 15:20
농촌진흥청은 정부3.0에 발맞춰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장바구니 패널조사 빅데이터’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농촌진흥청의 대표 누리집인 ‘농사로(www.nongsaro.go.kr)’를 통해 소비자 패널 정보와 함께 소비자 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식품 사고 등 긴급 현안을 수시로 분석한 내용도 매달 공개할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09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1,000명이 작성한 300만 건의 구매 정보다.이 정보는 상품명, 구입액, 구입처, 구입 일자, 중량, 결재 수단, 이동 수단, 외식 등의 자료가 포함돼 있다.이는 유통, 식품, 연구 기관에서 관련 새로운 상품 개발과 소비 성향 분석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2013년에 특허를 출원해 조세연구원에 특허를 실시했고, 2012년에는 통계청의 소비자 물가지수 조사와 관련된 구입처별 구입액 비중 자료를 제공했다.농촌진흥청 정병우 농산업경영과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가 연구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구축해온 소비자 장바구니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유해 농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식품 기업, 유통 기업 등의 새로운 상품 개발과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12월부터 농식품 장바구니 패널 자료를 구축해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3 15:10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어반돌키스 브랜드를 운영중인 켈코스메틱(www.kellco.co.kr, 02-556-4848) 화장품 모델로 선정됐다.어반돌키스 브랜드를 운영중인 켈코스메틱 마케팅팀 김인희대리는 최근 연기, 예능, MC, 노래까지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며, 순수함, 젠틀함을 모두 갖춘 모델 출신으로 세련된 이미지의 홍종현이 켈코스메틱의 3가지 모든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켈코스메틱은 이미 바비펫(www.baviphat.com)이란 화장품으로 10대~20대 사이의 소녀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꼭 갖고 싶은 화장품브랜드’로 인지도를 굳혔으며, 20~30대를 겨냥한 FUNNY하고 세련되고 이국적인 느낌의 어반돌키스 (UrbanDollkiss)와 착한 화장품, 신뢰가는 브랜드의 슬로건으로 탄생한 닥터119(Dr.119, www.doctor119.co.kr)라는 NEW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된다.매장 오픈 전부터 끊임없는 가맹문의와 해외에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켈코스메틱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4월 11일 명동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 까지도 이미 준비하고 있다.4월 11일 그랜드오픈을 앞둔 명동 1호점에서는 어반돌키스, 닥터119, 바비펫 3가지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다른 브랜드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품들로 그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착한 화장품의 슬로건 만큼이나 착한 회사의 이미지로 최근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4월30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홍종현과 함께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2 22:07
동부대우전자가 2일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플랫폼(Global Platform)’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제품인 ‘공기방울(에어버블) 4D 세탁기’를 출시했다.글로벌 플랫폼은 동부대우전자가 전세계 소비자에게 ‘고품질 실용가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준비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이며, 세계시장을 향한 출발점(Platform)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공기방울 4D 세탁기’는 동부대우전자가 세계 15개국에 특허 출원한 ‘공기방울 세탁기술’을 기본 채택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여 제품 본연의 기능인 세탁력과 헹굼력을 강화한 제품이다.공기방울 세탁기술은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고주파 압력과 힘을 통해 세탁물을 수직으로 진동시켜, 세탁물 내 용존산소량 증가와 일반 전자동세탁기에 비해 세탁력을 55% 이상 향상, 세탁물이 몰리거나 엉킴으로 발생하는 옷감의 재오염과 손상을 40% 감소시키는 방식이다.이 제품은 중앙날개와 6개의 넓고 좁은 세탁날개를 교차하여 구성한 ‘4D 버블러’ 세탁판을 채택했다. ‘4D 버블러’는 공기방울 발생과 함께 강력한 원기둥 입체물살과 리드미컬한 물살을 동시에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수류의 세기를 41% 강화하여 세탁력 극대화와 동시에 옷감의 꼬임을 최소화한 최적의 회전력을 구현한다.잔류세제로 인한 피부질환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헹굼에 대한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세탁조 상단에 위치한 노즐을 통해 강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클린젯 샤워기능’을 적용해, 헹굼기능 작동 시 남아있는 세제를 꼼꼼하게 헹궈내 잔류 세제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이번 ‘공기방울 4D 세탁기’에는 진동을 흡수하는 4중 서스펜션,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주는 오토밸런서, 그리고 정상범위 이상의 진동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안전레버 등 고성능 진동저감장치(NVC: Noise Vibration Cotrol)를 채용하여 세탁 소음을 최소화,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한 독창적인 ‘4U’(for you)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세탁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103cm의 높이와 67cm의 세탁조 깊이를 적용한 감성높이, 세탁기도어의 넓은 유리창과 쉽게 열리는 손잡이, 기능별 영역을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한 조작부, 사용자의 발 부딪힘을 방지하기 위한 ‘발공간’, 세제가 모서리에 남지 않는 라운드형 세제함, 거름망을 적용한 세제함 등이 적용됐다.15kg 최상급 모델(DWF-15GAEC)에는 모터와 세탁조가 직접 연결하는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했다. 세밀한 제어기술을 통해 공기방울 물살의 다양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소음과 에너지손실도 최소화했다.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는 세계시장에서 가장 긴 12년간 동안 무상보증을 진행한다.글로벌 플랫폼 1호 제품인 ‘공기방울 4D 세탁기’는 현재 광주와 멕시코의 생산공장에서 양산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중남미, 동남아, 중동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3, 15kg급이며, 향후 세계 각 지역의 소비자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10~17kg급 신모델들이 광주, 멕시코, 천진공장에서 순차적으로 생산되어 세계 각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후속작인 글로벌 플랫폼 냉장고 신제품 역시 조만간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 중동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공기방울 4D 세탁기’는 13kg, 15kg 급 3종이 출시되며, 국내 판매기준가는 각각 40만원대~60만원대로 책정됐다.‘글로벌 플랫폼 프로젝트’ 1호 4D세탁기 이어 냉장고 신제품도 곧 출시동부대우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 프로젝트의 핵심은 냉장고와 세탁기를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별 파생모델들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것이다.글로벌 플랫폼은 설계, 개발단계에서부터 부품의 표준화, 공용화, 모듈화라는 기본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시장과 소비자의 환경에 맞춰 제품 교체주기와 가격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제품경쟁력 또한 높다.또한 양질의 거래선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 확대와 높은 수익성이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수준 높은 가전회사라는 아이덴티티를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다.글로벌 플랫폼 프로젝트에는 상품기획, 기술연구소, 생산본부, 디자인세터 등의 핵심인력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출시한 ‘공기방울 4D 세탁기’의 경우에는 소비자분석, R&D, 디자인, 주물제작 등에 약 2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지난 1일 회사 창립기념식에서 “글로벌 플랫폼 제품은 소비자 분석을 통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하고, 제품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신모델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고품질 실용가전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2 22:00
체코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우르켈’이 오는 14일까지 소비자 브랜드 앰배서더 ‘필스너우르켈긱스 3기 (3rd PILSNER URQUELL GEEKS)’를 모집한다.‘필스너우르켈 긱스’는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되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최초 황금빛 맥주인 필스너우르켈의 브랜드 철학, 전통,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는 맥주 전문가 교육 커리큘럼이다. 맥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브랜드 홍보 활동이 결합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1기와 2기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필스너우르켈 긱스’ 3기 모집 하루만에 참가 지원이 몰리며 경쟁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번 3기는 기존에 서울 지역에서만 선발했던 것과 달리 더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부산 지역에서도 선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부산 지역의 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필스너우르켈긱스’는 온라인 모집을 통해 1차 선발을 진행하며, 서류 심사와 필기, 실기 테스트를 거쳐 서울 지역 20명과 부산 지역 10명으로 총 30명이 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 발표되며, 이들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서울 필스너 페스트 2015’의 VIP 참가 자격 등의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1, 2기와 마찬가지로 10월 체코에서 열리는 ‘체코 필스너 페스트 2015’에 VIP 자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프리미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된 온라인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facebook.com/PilsnerUrquellKorea)필스너우르켈 관계자는 ‘1,2기와 달리 새롭게 부산 지역에서도 긱스를 선발하는 만큼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보다 엄선된 교육과정과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필스너우르켈 긱스’ 프로그램을 통해 필스너우르켈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필스너우르켈은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맥주이다. 필스너우르켈은 전통과 장인정신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173년이 지난 지금까지 옛날 지하창고에서 숙성한 맥주와 현대식 시설에서 숙성한 맥주의 맛을 매일 비교하여 세계 어딜 가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이다. 특히, 풍부한 홉향과특유의 쌉쌀함과 달달함이 조화를 이룬 맛으로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4-02 15:03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4월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컬러링북과 10색 색연필 세트 2만권 증정을 비롯해 총 상금 500만원이 걸린 전국민 대상 인터넷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예스24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 등 인기 컬러링북 23종에서 엄선한 삽화로 구성된 컬러링북과 10색 색연필 세트 2만부를 특별 제작해 5만원 이상 도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YES포인트 2,000원 차감 후 선착순 증정한다. 예스24 컬러링북 세트를 색칠한 후 5월 8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예스24컬러링북’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YES포인트 1,000원을 추가로 선물한다. 당첨자는 5월 12일 개별연락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또한, 창립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인터넷 골든벨 전국민 퀴즈대회’는 4월 24일까지 실시하는 예선을 거쳐 23일과 24일 양일 본선으로 ‘퀴즈의 신’ 수상자와 ‘황금열쇠의 신’ 수상자를 각각 24명씩 뽑는다. 예선전에서 OX퀴즈와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상식문제를 맞추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24시까지 총 38시간동안 열리는 본선 기간 중 제한시간 안에 최다 득점자를 가리게 된다. 최다 득점자에게는 현금 100만원의 우승 상금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예스24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YES포인트 100만원과 5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퀴즈를 풀 때마다 주어지는 황금열쇠 점수가 가장 높은 ‘황금 열쇠의 신’에게도 플레이스테이션4와 미러리스 카메라,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아울러, 4월 12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축구공 등 총 2,400개의 선물을 증정한다. 매일 오후 1시에 퀴즈를 풀고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축구공과 데코시트지 당첨자는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 매장에서 수령을, 컬리수 상품권과 크레마머니 당첨자는 17일 이후 일괄 지급된다. 이 외에도 DVD 및 블루레이 5천원 할인쿠폰을 전원 제공하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증정한다. 독서용품 및 문구, 생활 잡화를 최대 81% 할인하는 ‘창고 大 개방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예스24 김기호 대표는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책을 사랑하고, 예스24를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 같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독서 진흥과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예스24는 온라인으로 오후 2시 30분까지 주문하면, 퇴근길에 9호선 신논현역 역사 내 위치한 전자책 단말기 체험공간 ‘크레마 라운지’에서 구매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예스24 물류센터에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해 평일 오후 2시 30분까지 주문하면 6시 30분 이후 크레마 라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예스24는 ‘크레마 라운지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뽑기 이벤트를 4월 한달간 진행한다. 뽑기를 통해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원과 베스트셀러 , , , 크레마머니 등을 500명에게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오는 4월 30일까지 eBook을 최종가격보다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크레마 머니 혜택을 기존 정가 대비 10% 사용에서 50%까지 확대 적용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1 16:56
2002년 개봉된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 톰 크루즈가 상점 앞에 다가가자 그의 이름을 부르며 필요한 것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광고를 제공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런 일이 커피숍, 편의점, 백화점, 병원 등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다. 공상과학 영화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사람의 위치에 반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비콘’이라 하는데, 이는 2013년 애플이 ‘아이비콘(iBeacon)’이란 서비스를 출시하여 IT 업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후 많은 업체에 의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면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비콘’은 위치 등을 알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신호를 전송하는 기기인데, 저전력 블루투스 4.0(Bluetooth Low Energy: BLE)의 등장으로 적은 전력 소모에 동전만 한 크기이며, 신호 도달거리는 50m 정도로 길면서도 5cm의 오차 범위를 가진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여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특허청에 따르면, 2011년 10건, 2012년 20건, 2013년 35건이었던 비콘 특허출원이 2014년 118건, 2015년 2월 현재 36건으로 작년부터 급증하고 있다.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콘 서비스 분야가 40.0%로 출원비율이 가장 높은데, 이는 비콘의 정밀한 위치 정보에 기반한 서비스가 다양하고 구현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맞춤형 광고 쿠폰을 제공하고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실내 내비게이션, 전시관 안내, 미아 방지 등 위치를 추적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 잠식당하던 오프라인 상점들이 온라인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O2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오프라인 상점의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다음으로, 무선통신 네트워크, 빅데이터 연동 등 비콘 플랫폼 기술이 37.0%, 센서가 부가된 비콘, 비콘 모듈이 포함된 화재감지기나 웨어러블 장치 등 비콘 단말 기술이 23.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비콘 기술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무선통신의 보안문제, 고객의 실시간 위치 정보 및 소비패턴 등 사생활에 대한 침해문제, 개인 정보 유출문제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비콘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상을 바꿀 29가지 중 하나로 소개된 ‘사람의 존재에 반응하고 응답하는 환경지능’을 구현하는 기술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특허청 이동환 이동통신심사과장은 “비콘은 사물인터넷에 관련될 뿐만 아니라, O2O 서비스와 고객관련 데이터를 이용하는 빅데이터 분야와도 연결되는 만큼 성장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다.”라고 하였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