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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테마여행 전문미디어 테마여행신문이 12월 27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외교부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첫 번째 특강을 맡는다. 조명화 편집장은 삐급여행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2010년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2013년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를 출간한 바 있는 국내 유일의 ‘캠퍼스 여행작가’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모전 세계여행기를 출간한 2010년부터 수도권은 물론 부산대, 제주대 등 전국을 누비며 공모전 여행, 테마여행 등 대학생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연가로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객기와 패기 사이’란 독특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행자각 삐급여행 외에도 김종현 작가, 외교부 서기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하게 되며, 리리코 밴드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외교부가 후원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강민아 양은 “여행이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대외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어디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구체적인 정보와 방법에 대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렵다. 여행과 스펙, 경험과 인맥까지 쌓을 수 있는 공모전 여행으로 책을 출간하고, 강연활동을 해온 여행작가 삐급여행을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후배란 인연으로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열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어 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여행작가 삐급여행의 강연은 12월 23일 신라대(부산), 12월 30일 테마여행신문 여행기자단 4기(서울) 오리엔테이션에서도 만날 수 있다.1. 여행작가 삐급여행(본명 조명화)- 테마여행신문 편집장 겸 여행작가 조명화님의 “공모전 여행”과 “테마여행” 이야기- 저서 : 대한민국 최초 공모전 세계여행기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 다수2. 김종현 작가- 카우치 서핑의 기본서 ‘카우치 서핑으로 여행하기’의 저자 김종현님의 생생한 “카우치 서핑” 이야기3.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서기관- 저렴한 여행이라도 잊어서는 안되는 ‘해외안전여행’!- 안전의식 없는 패기는 객기! : 패기 있는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 의식 챙기기*일시 : 2013.12.27.(금)*시간 : 오후 3시~6시*장소 : 경희대학교 오비스홀 대회의장*행사 참여 방법 : 해외안전여행서포터즈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fa0404)에 있는 토크 콘서트 관련 게시물에 참여여부 댓글 달고 개인정보를 쪽지로 보내면 완료!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3-12-23 18:38

지난 21일 개장한 광주시청 문화광장내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 이틀 만에 4559명(22일 2시 기준)이 찾아 겨울철 시민 여가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광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현재 4559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스케이트장을 찾은 이용객은 주로 초·중학생들로 친구들과 삼삼오오 찾는가 하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이용자도 많이 보이는 등 시청 주변은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안내원을 배치해 시청 지상에 있는 의회동과 민원인 주차장, 시청 앞 상무지하주차장을 이용토록 유도했고 일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당초 우려와는 달리 주변 교통 흐름이 원활해, 무질서와 혼잡은 찾아볼 수 없었다.시민 이진영(36·광산구 신창동) 씨는 “자녀 2명, 조카 3명과 왔는데 아이들이 겨울철 마땅히 놀만한 곳이 없었는데 시청 광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마음껏 노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강운태 시장은 지난 21일 개장식에서 “지난 겨울 학생들이 운천저수지 등에서 얼음치기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야외스케이트장을 구성하게 됐다”며 “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해 겨울철 학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고 말했다.광주시 야외 스케이트장 규모는 길이 60m, 너비 30m, 면적 1800㎡로, 한번에 300여 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입장료 스케이트와 헬맷 대여료를 모두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을 받는다. 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수급자는 50%까지 할인된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타임, 주말인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하며,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교실도 운영한다.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운영본부, 의무실, 휴게실, 카페 등도 설치, 내년 2월13일까지 5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주차장은 야외 스케이트장 옆 시 청사 의회동 지상 주차장 215개 면과 시청 앞 상무지하주차장 525개 면, 야외 스케이트장과 500여 m 거리의 상무소각장 맞은편 1만5495㎡의 공터에 300~400개 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광주시 장학기 회계과장은 “시청 내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광주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시민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3-12-23 18:34

언양휴게소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와 손잡고 인도 뱅갈로 지역에 위치한 도서관에 도서지원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12월 19일 월드쉐어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언양휴게소(소장 이창효·서울방향)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의 도서관 도서 지원에 나선다.얼마 전 협약식을 진행한 월드쉐어와 언양휴게소는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라는 이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앞으로 1년 간 진행하며,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인도 뱅갈로에 위치한 도서관에 도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월드쉐어 관계자는 “월드쉐어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언양휴게소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1년 간 활발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아동을 돕고 나눔을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월드쉐어가 진행하고 있는 ‘인도 뱅갈로 희망의 도서관 도서지원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기초 언어교육을 강화시키고 독서수업을 활성화 하는 데 목표가 있다. 월드쉐어는 문맹률을 낮추고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제공과 더불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월드쉐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0 20:19

크리스마스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20대 남녀들이 관심 있는 이성과 데이트 약속 잡는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아르바이트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9세부터 28세까지의 남녀 회원 2,050명을 대상으로 ‘썸남썸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인 41.1%가 ‘현재 내 주변에 관심 가는 썸남썸녀(나와 썸씽이 있는 이성)가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41.2%, 여성 41%로 거의 대등한 수준이었다.특히 크리스마스에 이들과 데이트하기 위한 전략으로 남성과 여성의 대조적인 응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남성의 경우 썸녀와 데이트하기 위한 나만의 전략 1위로 ‘그날 나랑 만나자!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가 27.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어 맘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으로 솔직한 표현만큼 좋은 것이 없음을 보여줬다이어 ‘사소한 일도 특별히 신경 써서 잘해준다’가 2위(16.3%), ‘아~데이트 약속도 없고...외로운 티를 팍팍 낸다’가 3위(14.7%)로 나타났다.이어 ‘눈 마주치면 항상 웃어주기’(13.6%), ‘새로 나온 영화 볼래? 티켓 건네기’(13.3%), ‘일, 모임 등 자연스럽게 함께 있을 상황을 만든다’(12.4%) 순으로 이어졌다.반면 여자의 경우는 썸남과 데이트하기 위한 전략 1위로 ‘일, 모임 등 자연스럽게 함께 있을 상황을 만든다’가 1위(20.7%)에 올라 남성과 큰 차이를 보였다.2위 역시 ‘데이트 약속도 없고...외로운 티를 팍팍 낸다’(18.2%)가 올라 주로 직접적인 표현보다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16.7%), ‘눈 마주치면 항상 웃어주기’(15.1%), ‘영화 볼래? 티켓 건네기’(13.2%), ‘사소한 일도 신경 써서 잘해준다’(13%)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사람 또 연락 오네? 주변에 이성이 많이 접근하고 있음을 알린다’는 응답도 3.1% 있었다.또 연인 사이보다 썸남썸녀가 더 좋은 이유로는 남녀 모두 ‘설레는 기분과 긴장감을 주니까’를 1위(57.3%)로 뽑았고 ‘의무감을 안 가져도 되니까’(22.1%), ‘서로 단점을 아직 모르니까’(10.6%), ‘다른 이성을 함께 만날 수 있으니까’(10%) 순이라고 대답했다.특히 여성의 경우 ‘설렘과 긴장감을 주니까’라는 응답이 62.4%로 월등히 높았으며, 남성은 ‘다른 이성을 함께 만날 수 있으니까’가 20.9%로 여성(8.4%)의 2.5배에 이르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0 19:23

도로교통공단은 연말연시 음주음전 집중단속(13.11.22~14.1.29)과 관련, 음주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발표했다.지난해 연말연시(12월, 1월)에 음주사고 사망자가 2011년에 비해 21.4% 증가하는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10~’12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살펴본 결과, 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는 1월에 187.6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최근 3년간(‘10~’12년) 연말연시 기간인 12월과 1월에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발생건수는 토요일(2,767건, 19.5%)에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일요일(74명, 19.7%)에 가장 많았다.시간대별로는 오후 10시~자정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2,949건, 20.8%)했으며, 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은 오전 4시~6시 사이에 4.6명으로 가장 높아 음주사고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간대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사고와 비교할 때, 차대차사고와 차량단독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차대차사고 중 정면충돌사고와 추돌사고의 점유율이 전체사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가해자(1당사자) 별로 살펴보면, 음주정도별로는 혈중알콜농도 0.1% 이상~0.15% 미만인 상태에서 발생시킨 사고가 43%(6,094건)로 가장 많았다.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 사고와 비교할 때, 청·장년층(21세~50세)이 발생시킨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사고도 734건(5.2%)이나 발생했다.도로교통공단 김태정 통합DB처장은 “연말연시 잦은 모임 등으로 음주의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음주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음주상태에서는 신체반응이 느려져 위험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며, 자칫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는 것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최근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등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교통법규위반의 빈도는 위반 시 단속당할 확률과 처벌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한다. 즉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상시단속체계와 엄중한 처벌이 음주운전을 추방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외국에서는 단속 이외에도 시동잠금장치 등의 도입을 통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음주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운전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2-20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