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038건)

서울도서관은 6월을 맞아 ‘스크린으로 옮겨진 베스트셀러’라는 주제로, 영화의 원작이 되었던 도서들을 전시한다.6.3(화)부터 6.30(월)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자료실 내에 소장 중인 국외 서적 중, 작품이 영화화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거나 주요 국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원작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서울도서관은 다양한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주제별 ‘기획전시’를 세계자료실 내에서 개최하고 있다.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도서를 비롯하여 50여 개국 대사관이나 문화원이 기증한 서적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31개 언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도서 등 다양한 언어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자료에 대한 정보도 함께 비치하여 서울도서관 내 디지털 자료실을 이용하여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한 도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영문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비롯해, 영국을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인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원작의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등이다.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매번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그와 연관된 외국도서를 선별 전시함으로써 서울도서관을 찾는 서울시민과 외국인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02-2133-0308)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0:31

세계에서 대회 기간이 가장 긴(73일), 전국 최대 규모의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가 5월 30일에 타이동(臺東) 루예 가오타이(鹿野高台)에서 개막되었다. 4년째 접어든 이 대회는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연 200여만 명이 방문하였고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에는 360도 파노라마를 선보이게 되어 이용자들에게 더 큰 행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014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 개회식 및 야간 열기구쇼(나이트 글로우)가 5월 30일에 타이동 국제적 랜드마크인에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주최국인 타이완을 비롯해 네덜란드, 독일, 미국, 벨기에,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슬로베니아, 영국, 태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 50여 명의 조종사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될 이번 열기구 축제는 대회 기간인 5월 30일부터 8월 10일 사이에 총 5차례(6/13, 6/27, 7/11, 7/25, 8/10)의 각각 다른 테마로 엮은 야간 열기구 쇼가 루예 가오타이(鹿野高台)를 아름답게 장식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유로운 정취의 초원음악회는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거행된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줄 공중 비행쇼 외에도 창의적인 음식문화 거리에서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타이동의 지방 특색을 살린 놀이터에서는 원주민 전통 대나무 대포, 활쏘기, 편직 등의 기예와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처음으로 도입한 열기구 워크인(Walk-in) 활동을 통해 열기구 안에 들어가서 열기구 속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는 열기구 계류 비행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행사이다. 지난 5월 15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공중 투어’는 6월 14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화련(花蓮)과 타이동(臺東)의 하늘을 날며 360도 파노라마적인 시각의 풍경을 공중 투어를 통해 한 눈에 담을 수 있다.금년의 축제에는 작년에도 큰 환영을 받았던 클래식무비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와 블루아이즈, 옐로재킷, 럭키팬츠 등 다채로운 모양의 열기구들이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타이동 시청 관계자는 “청명한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아 주는 타이동 국제 열기구 축제에서 아름답고 낭만적이며 열정적인 축제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행복감을 만끽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상세한 정보는 ‘2014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balloontaiwan.taitung.gov.tw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alloontaiwan전화문의: 089-348-920, 089-341-269사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http://media.marketwire.com/attachments/201406/MOD-254775_.jpg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0:31

비행기 안이라는 빠져나갈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영화 가 바로 오늘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는 태양의 코로나 활동으로 거대한 홍염이 폭발, 지상과 상공의 모든 전기 장치들이 고장 나고 전기 감전으로 기장까지 목숨을 잃은 상황에서 비행기 사고에 관한 책을 썼던 여류 작가 '케이트 팍스'가 비행기에 타고 있던 수많은 승객의 목숨을 살리고 무사히 착륙을 하기 위해 고군 분투 하는 내용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긴박감을 주는 동시에 가족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감동을 안겨준다. 미국의 여배우 '티아 카레레'가 여주인공인 여류 작가 케이트 팍스를 연기했는데 그녀는 1992년 코미디 영화 에 락 싱어 여주인공 카산드라로 출연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고 1992년 피플 지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모델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음악 산업의 탁월한 업적에 수여하는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다재다능 한 배우 티아 카레레는 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기장을 대신 하여 비행기를 운항하고 서로를 테러리스트라고 의심하는 승객들의 감정을 달래는 용기 있는 여류 작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딸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딸에 대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엄마를 연기한다. 또한 TV 시리즈 ,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한 배우 '데이빗 초카치'가 그녀와 함께 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항공사 부사장 제이크 역을 맡아 무사 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용기를 발휘하는 그들의 모습은 영화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영화 는 실제 상황과 같은 생생하고 구체적인 묘사로 깊은 몰입 감을 준다. 영화에서는 태양의 코로나 활동으로 홍염 폭발이 일어나고 문제 상황이 발생한다. 실제로 태양의 위험 활동은 2011년 이후 해마다 10회 이상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1월에 거대한 흑점 폭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폭발은 태양 면 중앙 부근의 흑점에서 발생했는데 그 크기가 지구의 약 18배에 이를 정도로 거대하고 일출과 일몰 때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정도였다고 한다. 흑점이 폭발할 때는 x선, 고 에너지 입자, 코로나 물질 등이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는데 코로나 물질은 1~3일 지구에 도달하고 지구 자기장을 교란하여 통신 두절 장애, 위성체 오작동 및 피폭, 전력망 손실 등의 피해를 초래한다고 한다. 특히 2013년부터 새로운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문가들은 향후 4,5년간 흑점 폭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 재해의 위험 현상을 경고하는 영화 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태양의 위험 활동을 소재로 하였기에 더욱 실감나는 모습으로 긴장감과 팽팽한 긴박감을 줄 것이다. 또한 서로를 테러리스트라고 의심하는 승객들의 모습은 재난 보다 더한 공포를 안겨준다. 아비규환 속 용기 있는 남녀 주인 공의 주도 하에 서로를 불신했던 이들이 변화하는 과정은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며 의미를 남긴다.상공 위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악몽을 느낄 수 있는 비행 재난 영화 .바로 오늘 공개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3:11

서스펜스 어드벤쳐 영화 가 6월 12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는 미스터리 하고 신비한 존재로 알려진 '네스 호'의 괴물 '네시'가 평화로운 시골 동네 애쉬번의 호수에서 발견되면서 어릴 적 그에게 아버지를 잃은 미지 생물학자 '제임스'가 괴물 네시의 실체를 확인하고 아버지의 복수와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의 보안관 아들인 미끼가게 주인 '조쉬'와 함께 식인 공룡 네시를 잡으려는 내용으로 영화는 전설의 괴물 네시를 소재로 하여 흥미를 유발시키고 복수와 서바이벌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네스호의 괴물 네시는 세계 미스터리 중 하나로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 있는 호수 네스 호에 1900년대 초반부터 네시라는 정체 불명의 괴물이 산다는 괴소문이 돌았다. 괴물 네시를 봤다는 보고가 빈번했으며 사진도 나돌았으나 대부분 조작으로 밝혀졌다. 2003년에는 영국 BBC 방송이 대대적으로 네시 탐사에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애플맵 위성지도에 30M에 달하는 물체가 헤엄치고 있는 것을 확인 한 보도가 나왔고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과 반응이 있었다. 네시에 대한 열광적인 관심은 그 후로 지속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영화는 네시에 대한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네시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진 주장으로는 멸종 된 플레시오사우르스라는 설이 있는데 영화 속 네시는 이 플레시오사우르스로 무자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공룡 '플레시오사우르스'는 13미터의 크기에 뼈를 부술 수 있는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육식동물로 목으로 먹이를 잡고 꼬리를 휘둘러 먹이를 기절시키는데 자기 몸보다 작은 건 뭐든 먹어 치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전설의 괴물 네시를 포악하고 잔인한 식인 공룡으로 마을 사람들, 나아가 인류를 위협할 수 도 있는 위험한 존재로 그려냈다. 영화 에서는 괴물 네시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쟁이 펼쳐지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과 함께 숨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구출하려는 조쉬의 모습과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는 보안관과 제임스의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나아가 인류를 위해서 식인 공룡 네시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 는 아찔한 스릴감을 전달하며 6월 12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YNOPSIS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찾아온 괴물 네시!인류를 위협하는 식인 공룡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어릴 적 탐사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네스 호에 갔다가 거대한 공룡에게 공격 당해 상처를 입고 아버지마저 잃게 된 제임스는 커서 미지생물학자가 되어 평생 네스 호의 괴물의 뒤를 쫓는다. 수십 년 후 작은 호수가 있는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 애쉬번의 호수에서 네스 호의 괴물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제임스는 그 괴물의 정체를 밝히고,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애쉬번을 찾는다. 한편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심하게 훼손 된 시체로 발견되고 제임스는 이가 네스호의 괴물 네시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산란기가 되어 새끼들을 낳아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하는 네시. 제임스는 보안관의 아들인 미끼가게 주인 조쉬와 함께 네시를 잡으려 한다. 제임스는 과연 식인 공룡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키고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3:06

는 의 웨스 앤더슨 감독과 공동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웨스 앤더슨이 제작을 맡기도 한 를 연출해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노아 바움백은 미국 인디 영화계의 스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감독이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껏 정식 개봉한 작품이 없어 관객들의 아쉬움을 샀다. 는 정식으로 국내에 개봉되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집도, 직업도, 사랑도, 우정도 무엇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27살의 뉴요커 프란시스가 자신만의 방식대로 조금씩 홀로서기를 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보통의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그레타 거윅은 의 각본 작업에 동참,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프란시스’ 캐릭터를 완성해 2014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사이트 앤 사운드 등 유수의 영화 매체로부터 ‘2013년 꼭 봐야 할 영화 TOP 10’에 선정되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또한 올해 본 최고의 영화 중 1편으로 소개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던 . 개봉에 앞서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는 이번 주 개막하는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쥬얼부터 색다르다! 메인 포스터 공개!흑백 영화의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매력으로 기대감 UP!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의 메인 포스터는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흑백의 스틸과 핑크색 로고의 조화. 노아 바움백 감독은 일상적인 뉴욕의 풍경을 좀 더 매력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이번 영화에서 일부러 흑백 촬영을 시도했는데, 메인 포스터도 흑백 촬영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현대 무용을 하는 주인공 ‘프란시스’가 춤을 추는 순간을 포착한 흑백 스틸을 선택해 영화의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인물의 뒤로 보이는 ‘FRANCES HA’라는 핑크 로고 레터링은 잡지 표지를 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포스터와는 비쥬얼부터 확연히 다른 포스터를 완성하는데 일조했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는 ‘가장 보통의 뉴욕에서 만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카피에서 느낄 수 있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일상적인 고민들을 27살의 뉴요커 ‘프란시스’를 통해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다.미국 인디 영화계의 스타 노아 바움백 감독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그레타 거윅의 사랑스러운 시너지가 만들어낸 영화 는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3:04

지난 주말도 마블의 슈퍼히어로 군단 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는 개봉 첫 주 2위에 머무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지방선거 및 연휴의 영향으로 국내외 화제작들이 일제히 개봉했다.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를 비롯해, 차승원 주연의 느와르 과 톰 크루즈 주연의 SF 액션대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가 예매율 2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원빈 주연의 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후속작으로, 냉혈한 킬러의 고독한 싸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액션 드라마다. 2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가 예매율 16.5%를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는 예매율 13.1%로 3위에 자리했다.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는 예매율 12.1%로 4위를 차지했고, 장진 감독, 차승원 주연의 감성 느와르 은 9.6%로 5위에 자리잡았다. 이선균 주연의 스릴러 는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우는 남자2. 엣지 오브 투모로우3.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4. 말레피센트5. 하이힐6. 끝까지 간다7. 그녀8. 극장판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9. 오큘러스10. 가구야 공주 이야기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이민기, 박성웅 주연의 가 개봉한다. 는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된 야구선수가 부산 최대 규모의 사채조직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암투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일상 로맨스 와 바둑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이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52

서울 원서동에 위치한 그리고(GRIGO) 갤러리가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목할 만한 신인 작가 두 명의 사진전을 개최한다.서지원, 박병규 두 작가는 이미지와 설치로 내러티브를 만들어 가는 젊은 작가이다. 두 작가는 작가의 잠재된 자아, 잊혀지지 않는 기억, 자기 밖에 존재하는 자아에 대한 내러티브를 작가의 내면이 투영된 대상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마치 거울을 바라보고 독백을 하는 배우처럼 그들의 작업은 타인의 기억 속에, 혹은 지극히 사적이고 일상적인 오브제에 자신을 각인시킨다.박병규 작가의 독특한 흑백사진작업 는 빗방울을 스캔하고 그 위에 유리를 덧대었을 때 발생되는 반사율을 조합하여 새로운 흑경(黑鏡)으로 나타낸다. 자아를 타인을 통해 상징화 시킨 작업인 서지원 작가의 는 3, 40대 일하는 여성의 불안, 외로움, 소외감등 심리적 감정을 표현한 포트레이트 작업이다. 생의 고통은 자신을 들여다 보는 거울을 보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서지원, 박병규 두 작가의 치열하고도 작가적 사유가 넘쳐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과 대면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 제목 : 전시 작가 : 서 지원, 박병규 2인 사진설치전전시 기간 : 2014년 6월 5일 - 6월 25일전시 장소 : 그리고 (GRIGO) 갤러리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51

꽃보다 시리즈의 배경인 터키와 지중해 연안이 예비 부부들에게 2014년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감성 여행을 지향하는 맞춤여행 전문 는 올 6월 여름을 겨냥한 터키와 지중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엔조이터키, 안탈리아와 페티예’ 신상품을 출시한다.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이스탄불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안탈리아, 해양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페티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관광과 휴양 그리고 레저 중 어느 하나도 포기 할 수 없는 똑똑한 신혼부부들을 위한 상품이다.메르하바터키 맞춤여행 전문 허지영 컨설턴트는 “페티예와 안탈리아는 같은 지중해지만 서로 다른 아름다움을 너무나 잘 보여 주기에 이 모든 걸 즐기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 강력 추천한다”며, “출발 2-3주 전부터 상담을 통해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페티예 여행과 이스탄불 관광 등을 원하는 일정에 맞게 조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메르하바터키는 ‘엔조이 터키, 안탈리아와 페티예’에 대한 예약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 가이드의 이스탄불 투어, 국내선 항공, 공항 미팅 & 센딩 서비스, 안탈리아에서 페티예까지의 버스 이동 등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메르하바터키에서 허니문 조기예약 할인 프로모션과 메르하바터키에서 출시한 아이패드용 “안탈리아 가이드북”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50

‘직장인 서모씨(27)는 일명 ‘얼리버드(early bird) 족’이다. 손꼽아 기다리던 전시회에 가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인터넷 사전등록을 신청해 남들보다 저렴하게 전시회를 즐기는 것은 물론, 영화·음악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공연 티켓도 사전 예매를 통해 3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한다.최근 서씨처럼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알뜰하게 즐기려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해 문화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얼리버드 족’은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라는 속담에서 착안해 미리 부지런하게 움직일수록 가격 혜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받는 사람들을 뜻한다. 과거 이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상품은 주로 항공권이나 호텔 같은 여행상품들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문화 영역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2014 서울국제도서전’의 기획·홍보를 담당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찾는 방문객 중 20% 이상이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참가객은 가격혜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최측에서는 행사 전 관객 확보는 및 관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얼리버드 족’에게 추천하는 공연, 전시 등은 무엇이 있을까?국내 최대 책 잔치 ‘2014 서울국제도서전’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책 잔치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미리 사전에 예매권을 등록할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4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http://www.sibf.or.kr)에서는 오는 6월 10일(월)까지 전시 관람을 위한 사전 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입장 등록을 하면 50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 부스 관람 및 도서전의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사전 입장 등록을 하고 등록 확인증을 출력해 가면 본인 확인 후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 18일에서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국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되고, 특별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국내 최초 스마트 광고 전시회 ‘Smart AD & Signage Fair 2014’‘Smart AD & Signage Fair 2014’는 스마트 광고가 적용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광고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다루는 행사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AS FAIR에서는 빠르게 성장, 변화하는 스마트광고 시장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국내외 주요 광고 및 사이니지 관련 업체들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아시아 재즈의 중심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과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티켓 오픈은 6월 10일 오후 2시, 얼리버드 티켓 예매로 시작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3일권에 7만원으로 일반 티켓이 9만원인 것으로 볼 때 22%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자라섬 재즈는 작년 27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으며, 총 누적 관객수 117만 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영화 ‘끝까지 간다’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와 함께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개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지난 22일(목)부터 예매권 소진 시까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끝까지 간다’를 2인 이상 예매하는 관객에게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 예매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총 10,000명의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 ‘끝까지 간다’와 ‘군도: 민란의 시대’를 함께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48

예스24 6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슬픈 사랑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차지했고, 광고인이자 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의 가 열 두 계단 껑충 뛰어 4위에 올랐다. 신준모의 에세이 는 지난주에 이어 6위에 자리잡았다.이명로의 은 두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으며, 장장 10년 만에 완성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는 세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정여울 작가의 은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고, 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신개념 육아서 가 세 계단 내려가 10위를 기록했다.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은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가 11위에 자리잡았고, 수학학습만화 40권이 출간되자마자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라이트노벨 가 예약판매 중에 14위로, 역시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은주 카피라이터의 개정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고, 저자 박신영이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담은 신작 이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으며, 전자책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일본 만화 6권이 1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조정래의 3권이 20위로 다시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가 아내와 사별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에세이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근태 컨설턴트가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 고경호 재무설계사의 ,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자기계발서 가 2~4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가 5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갔고, 세트는 6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개정판은 두 계단 내려가 7위에 자리했으며, , , 는 8~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40

임신중절 경험자를 직접 인터뷰하여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다큐멘터리 ‘자, 이제 댄스타임’(연출: 조세영, 배급:키노엔터테인먼트)이 6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드라마와 다큐가 결합된 본편의 특성을 살려 연출된 이번 예고편에서는 영화 에서 호연을 펼친 독립영화계 스타배우 송삼동이 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조르는 철없는 남친으로 등장해 작품에 감칠맛을 더한다. 또 임신중절 당사자인 인터뷰이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경험담은 관객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할 만큼 생생하다.한편 은 ‘피임’ 등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다루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서울국제영화제 상영에서 두 번의 상영 모두 매진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미 영화제 등에서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이 “올해 최고의 영화!”, “대한민국 남성들이 꼭 봐야할 영화”, “놀라운 다큐!”라고 극찬하는 등 개봉 전부터 기대감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어디에나 있는 그녀들의 어디에도 없는 인터뷰 은 6/26 인디스페이스 등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etsdance.kr 참조.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27

의 새로운 시리즈인 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비주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현장 스틸은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귀재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끄는 블록버스터급 촬영 현장을 담고있다.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는 마이클 베이와 최고 제작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스틸은 더욱 새로워진 의 풍부한 볼거리와 실감나는 액션씬을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감독과 배우가 함께 서있는 스틸은 마이클 베이와 새로운 주역인 마크 월버그를 포함한 배우들의 최고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작품마다 배우를 세계적 스타로 배출해낸 바 있는 마이클 베이의 뛰어난 연출력과 세 배우들의 매력이 더해져 명품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영화 스틸은 이전 ‘트랜스포머’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의 남다른 스케일을 담고 있다. 먼저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과 변화된 비주얼의 옵티머스 프라임은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데 이어 거대한 위기 속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이번 작품의 새로운 주역인 ‘케이드 예거’와 그의 딸 ‘테사’를 통해 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이어 마크 월버그와 니콜라 펠츠의 연기 호흡을 기대케한다. 전에 볼 수 없던 긴장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영화 스틸은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가슴 뛰는 흥분을 전한다. 이처럼 놀라운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현장 스틸과 영화 스틸을 공개한 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조합, 상상을 초월하는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으로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4 22:28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약해 오다 지난 2013년 홀로서기를 선언한 발레리나 김주원이 유니버설발레단 상임 객원 무용수로 ‘지젤’ 무대에 선다.특히 은 명실상부 지젤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가장 아름다운 ‘지젤 라인(목덜미에서 어깨를 지나 팔로 떨어지는 선)’을 지녔다는 찬사를 받아온 김주원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무용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현승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수많은 발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주원은 “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유니버설발레단과 공연하는 첫 작품으로 감회가 무척 새롭다. 오래 전부터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에 상임 객원 무용수로서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주원은 “국립발레단에 이어, 유니버설발레단까지 국내 최정상의 두 발레단에서 모두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국립발레단에서 발레리나로서 성장했고, 이제 프리랜서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상임 객원 무용수로 활동하게 되어 발레리나로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늘 훌륭한 무대에서 뛰어난 동료 무용수들과 함께해온 것이 발레리나로서 더 없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성신여대 무용예술과 전임교수를 맡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주원은 2013년 전설의 발레 을 동양인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은 물론 정통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사진, 영상, 재즈 등 여러 분야의 공연들과의 합동무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김주원과 함께 공연하는 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며, 김주원은 6월 15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3 22:36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는 3D 혁명 이후 기술의 발전에만 집중해 온 영화계가 컴퓨터로 배우의 연기까지 대신하게 되면서, 기술을 독점한 거대 제작사와 설 자리를 잃어가는 배우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 속 2033년 미래는 사람들이 환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어떠한 인물로든 변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이 펼쳐진다. 애니메이션으로 변하는 약물을 흡입하면 세계적인 스타로도 유명인으로도 심지어는 신의 모습으로까지 자유롭게 변할 수 있다. ‘아리 폴만’ 감독은 연예인에 대한 동경과 화려한 삶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대중들의 욕망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영화 후반부에 애니메이션화 된 스타들을 깜짝 등장시킨다. 카메오로 등장하는 스타와 유명인들의 이름을 직접 밝히지 않지만, 셀러브리티들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캐릭터를 보는 순간 관객들은 이들의 존재를 단번에 눈치챌 수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톰 크루즈다. 헐리우드를 넘어 전세계 영화 산업을 쥐고 흔드는 거대 제작사 ‘미라마운트’의 CEO를 만나기 위해 그의 사무실로 간 ‘로빈 라이트’는 사무실 앞에서 톰 크루즈를 만난다. 1986년 제작된 영화 의 이미지 그대로 등장하는 톰 크루즈는 특유의 웃는 모습까지 실제 톰 크루즈와 꼭 닮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지금껏 뭐하고 지냈냐”는 ‘로빈 라이트’의 질문에 “유니세프에서 굶주린 아이들을 도왔다”고 답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실제 그의 모습을 연상 시키며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에는 비욘세와 마릴린 먼로도 있다. 미래 사회의 뉴욕 거리를 걸어가는 비욘세의 모습은 ‘Single Ladies’를 부르던 바로 그 모습이다. 그녀가 실제 비욘세인지, 화학 약물을 흡입하고 자신이 꿈꾸던 대로 비욘세로 변신한 어떤 누군가인지 영화 속에서 밝혀지진 않지만, 거리를 활보하는 비욘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또 화학 약물을 마시고 전성기 시절의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여성의 모습 또한 웃음을 유발한다. 스타들 외에도 누구나 알만한 유명인도 등장한다. 바로 빌 게이츠다.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서 이제 자신이 약물을 마시고 직접 그 스타나 상상하는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는 화학식. 획기적인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이니만큼, 화학식의 사회는 빌 게이츠가 맡았다. 갈색 머리와 안경이 그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이 밖에도 영화 속에는 수많은 서부극과 전쟁영화에 출연했던 바 있는 과거 헐리우드의 인기 스타 존 웨인,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그레이스 존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처럼 에 깜짝 등장하는 스타들과 유명인을 찾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복제품 시대, 미디어에 잠식당해 자아를 상실해 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날카롭게 꼬집는 영화 는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3:01

빨간 입술만 보면 흥분하던 남자 리카르도가 달라졌다?! 솔직하고 화끈한 업그레이드 섹시 코미디 이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스탠드 업~” 시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은 사춘기 시절, 화장실에서 자위행위를 하며 성에 눈을 뜨고, 이후 빨간 립스틱을 바른 여자를 보면 흥분하는 성적 취향을 갖고 있던 ‘리카르도’가 30대 후반이 되면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기부전증세를 겪는 이야기다. 그는 젊은 시절, 남부럽지 않을 만큼 성생활을 즐기다 빨간 입술의 그녀 ‘블랑카’와 결혼해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경쟁사의 스카우트를 받아 광고대행사의 광고제작국장 자리로 이직하게 된 그는 계속되는 야근과 엄격한 사장 밑에서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건강한 성생활을 즐겼던 그에게 발기부전증세가 찾아와 사랑하는 아내와 섹스를 할 수 없게 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아내 ‘블랑카’는 다시 예전처럼 ‘리카르도’와 성생활을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그곳을 ‘Stand Up’ 시키려 하는데…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빨간 립스틱을 바른 여자만 보면 흥분하는 성적 취향을 가진 주인공 리카르도가 결혼 전 남부럽지 않을 만큼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던 모습과 결혼 후 스트레스로 인해 발기부전증세를 겪으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엿볼 수 있다. 두 명의 여자와 진하게 스킨십을 즐기고 있는 미혼 시절의 리카르도와 결혼 후 두 자녀가 침대를 차지해 새우잠을 자고 있는 그의 모습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발기부전증세를 겪게 된 남편을 위해 난생처음 성인용품점을 가서 사온 캣우먼 복장을 입고 그를 유혹하고, 주술사를 찾아가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주술을 하는 등 리카르도의 그곳을 ‘stand up’ 시키기 위한 아내 블랑카의 노력을 엿볼 수 있어 본편에서 얼마나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2:59

달과 소행성의 충돌로 인해 거대 운석들이 지구로 쏟아지는 사상 최대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이 오는 6월 12일 공개된다. 은 (2006)에서 열연한 '스티븐 볼드윈'의 또 다른 SF 블록버스터 출연작이다. 스티븐 볼드윈은 최고의 반전 영화 (1995)로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에서 인류 역사상 유례 없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존 레딩 박사 역할을 맡아 SF 블록버스터 영화로의 연기 확장에 나선다. 은 건물 폭파 전문가 존 레딩(스티븐 볼드윈)이 미국 우주 연구소의 초청으로, 운석 충돌이 초래할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구성된 최후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인류 멸망을 몰고 올 운석과 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존 레딩 박사는 세계 최고의 우주 과학자 라나 게일 박사(에이미 프라이스-프랜시스)와 협력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로운 지구에 떨어진 운석으로 야기된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을 짜임새 있게 완성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은 6월 12일, 공개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YNOPSIS달과 소행성이 충돌했다! 지구 멸망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해내라!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던 지구. 달에 미처 감지하지 못한 소행성이 충돌해 소행성의 잔해들이 달무리를 이루는 장관을 바라보던 중 잔해 조각 중 지구 중력에 이끌려 들어온 운석이 떨어지게 되자 우주 과학 연구소와 우주 과학자 라나 게일 박사 사이에 앞으로 지구에 벌어질 일에 관한 논쟁이 벌어진다. 한편 공사 부지의 건물 폭파 전문팀을 이끄는 존은 볼티모어에 떨어진 운석의 피해 부지 정리를 돕기 위해 나서는데...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2:56

비행기 안이라는 빠져나갈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영화 가 6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는 태양의 코로나 활동으로 거대한 홍염이 폭발, 지상과 상공의 모든 전기 장치들이 고장 나고 전기 감전으로 기장까지 목숨을 잃은 상황에서 비행기 사고에 관한 책을 썼던 여류 작가 '케이트 팍스'가 비행기에 타고 있던 수많은 승객의 목숨을 살리고 무사히 착륙을 하기 위해 고군 분투 하는 내용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긴박감을 주는 동시에 가족애를 이야기 하여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이다. 미국의 여배우 '티아 카레레'가 여주인공인 여류 작가 케이트 팍스를 연기했는데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그녀는 필리핀, 중국, 스페인 계 혈통이 섞인 하와이 사람으로 다혈통의 이국적 매력의 소유자이다. 1992년 코미디 영화 에 락 싱어 여주인공 카산드라로 출연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는데 1992년 피플 지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후 영화 에서 테러리스트, 에서 고고학 교수를 연기하였으며 모델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했는데, 음악 산업의 탁월한 업적에 수여하는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다재다능 한 배우 티아 카레레는 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기장을 대신 하여 비행기를 운항하고 서로를 테러리스트라고 의심하는 승객들의 감정을 달래는 용기 있는 여류 작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딸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딸에 대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엄마를 연기한다. 영화 는 태양의 코로나 활동으로 폭발한 홍염으로 인한 문제 상황을 보여주며 자연 재해의 위험 현상을 말하고 있다. 실제로 태양의 위험 활동은 2011년 이후 해마다 10회 이상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1월에 거대한 흑점 폭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폭발은 태양면 중앙 부근의 흑점에서 발생했는데 그 크기가 지구의 약 18배에 이를 정도로 거대하고 일출과 일몰 때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정도였다고 한다. .흑점이 폭발할 때는 x선, 고 에너지 입자, 코로나 물질 등이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는데 코로나 물질은 1~3일 지구에 도달하고 지구 자기장을 교란하여 통신 두절 장애, 위성체 오작동 및 피폭, 전력망 손실등의 피해를 초래한다고 한다.특히 2013년부터 새로운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문가들은 향후 4,5년간 흑점 폭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현실적인 자연 재해를 다룬 영화 는 실제 상황과 같은 생생하고 구체적인 묘사로 깊은 몰입 감을 주며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상공 위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악몽을 느낄 수 있는 비행 재난 영화 는 6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