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년을 맞아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 창경궁 기념메달을 5월 22일부터 발매한다.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 창경궁의 아름다움과 문화역사이야기를 담은 기념메달을 발매한다.본 기념메달은 선착순 500장 소량 한정판매 한다.압인 신규 기술인 디지털프린팅 방식을 도입하여, 압인된 문양위에 창경궁-홍화문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채를 그대로 표현하였다.메달 뒷면에는 세계최초로 QR코드를 메달에 직접 각인하여, 구매하신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QR를 촬영 후, 문화재청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어,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가능하다.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실물과 같이 생생하게 표현한 고품위 아트(Art) 메달로서 소장한다면 메달 본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창경궁의 정문으로 사용했던 홍화문을 시작으로, 향후 창경궁의 정전인 명정전, 왕의 생활공간 및 연회장소로 쓰였던 통명전이 발행된다.판매가격은 3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5월 22일 09:00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창경궁이야기 -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정조, 순조, 헌종을 비롯한 많은 왕들이 태어난 궁으로, 광해군 때 다시 지어진 정문·정전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옆에 있는 창덕궁과 함께 조선시대 궁궐의 역사를 살피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유적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20 23:34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2015년 1/4분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조 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2%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40.9%를 모바일이 차지할 만큼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커진 것이다.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에 따르면 5월 들어(5/1~5/19) 모바일 쇼핑족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10% 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더워진 날씨 덕분에 5월 들어 여름 원피스, 수영복 등의 여름 패션 아이템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아이스타일24가 지역별 모바일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대구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98%의 구매 상승율을 보이며 모바일 여름 패션구매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쪽의 더운 지방의 모바일 여름 패션 아이템 구매 상승율이 눈에 띄었는데 전라도 광주는 92%, 경남 부산은 83%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서울 지역은 구매 상승율이 40%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선호 여름 아이템이 차이가 많이 났는데 대표적으로 원피스는 경상도에서, 수영복은 전라도 지역에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는 양 지역간의 문화적 특성 차이로 보인다. 아이스타일24 패션사업본부 이성준 본부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여름 패션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아이스타일24 역시 모바일 쇼핑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24일까지 8세컨즈, 지오다노, 아디다스, 타미힐피거, 입생로랑 등 여성, 남성, 유아동, 스포츠, 잡화, 뷰티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크레이지 위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0원 할인 쿠폰을 전원에게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이력이 있을 경우 추가 쿠폰을 증정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20 23:14
도로교통공단은 5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일반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늘어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장(노안, 색맹 테스트, 인지지각검사, 가상음주운전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198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며, 사회 곳곳에서 봉사, 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운전자를 시상, 격려함으로써 교통안전활동에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개인표창은 모범운전자 서울 서부지회 김연수, 경기청 녹색어머니회 노인숙, 단체표창은 부산지방경찰청이 수상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20 22:45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5.25)”을 맞이하여 20일 오후 2시에 광화문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에서 ‘제9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 경찰청 이상원 차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실종아동 가족 및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KBS 원석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난 10년간의 실종아동 관련 기록과 실종가족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하고, 실종가족 편지낭독, 희망메세지 선포 등으로 진행되며, 그간 실종아동 예방 홍보와 찾기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엄태웅씨를 2015년 보건복지부 실종아동 예방 및 찾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올해는 특히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05.5.31.)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법 제정이후 10년간 실종아동 예방 교육·홍보, 조기발견지침 제정 등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둔 부모님을 보면 너무 부족하다”며 위로했고, “그간의 실종아동 찾기지원, 가족 심리상담 등 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원 경찰청 차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조기발견지침(코드 아담)이 잘 정착되어 조기 발견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문사전등록 제도 활성화 등 실종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보호자는 아동의 지문사전등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화문광장에서는 실종아동의 조속한 귀환을 바라는 ‘Big Wish’ 캠페인이 열리며 실종아동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동참할 수 있다.‘Big Wish’ 캠페인은 실종아동이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각보에 희망메세지와 실종아동의 사진과 정보를 담는 캠페인이다3주간(4.18~5.11) 전국 8개 도시에서 전개한 ‘Big Wish’ 캠페인의 결과물인 대형현수막과 실종·유괴 예방 체험존, 지문사전등록 부스를 운영하고, 미아예방 팔찌, 실종예방수첩 등을 배포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20 22:23
전통시장과 대학이 손잡고 ‘창조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을 통한 젊은층의 시각에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해 마련된 ‘개성과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방안(‘14.10.23일, VIP 주재 국무회의)’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대학이 손잡고, 전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문화, 기술, 디자인 등의 학과 학생이 참여하는 ‘창조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 30억원(20개 대학-20개 전통시장 매칭, 1곳당 1.3억원 지원 예정)이번 사업은 최근 전통시장의 상인 고령화(평균 56세)와 소비계층의 편중화(40∼60대)가 심화됨에 따라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끼’를 접목하여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전통시장과 지역 대학의 연계를 통해 전공지식을 토대로 전통상권의 문제점을 소상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융합형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전통시장과 대학은 젊은층의 전통시장 유입 촉진을 위해 현장실습, 상인과의 소통, 점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 및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되며,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공감과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과 상품으로 전통문화 체험, 휴식, 관광공간 등 소비 및 놀이, 커뮤니티 공간 형성* (성남단대전통시장-동국대) 시장내 소비자 요리 공간인 요리터 및 어린이 영화놀이터 조성, (수원영동시장-경기대) 한복갤러리 및 전통혼례 포토존 운영시장 특성과 장점을 스마트, 온라인화된 소비패턴에 맞춰 소비자가 쉽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성남단대전통시장-동국대) 판매제품 연계 기부 앱, 상품(상점) 정보제공 내비게이션, 증강현실 이용 시장 홍보 영상, NFC칩 반응형 앱 개발, (신촌상권-연세대) 상권 앱 및 웹 개발전통시장의 인기상품과 대표상품 개발, 시장 고유 브랜드로 특성화하여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타 업종으로 파급* (용인중앙시장-명지대) 순대볶음 등 순대 일품요리 개발, (부천역곡북부시장-카톨릭대) 제철레시피 개발, (이천사기막골시장-단국대) 도자기 전문시장 조성 등고객 쇼핑환경과 영업 공간 환경정비를 통한 테마 이미지 연출로 시장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 연출* (수원팔달시장-경희대) 수원화성 연계한 전통문화거리 조성, (안양중앙시장-안양대) 곱창로 리모델링, (울주남창시장-울산대) 시장벽화그림 공동작업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젊은층의 유입촉진과 함께 청년상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20 22:17
쿨가이 선발대회가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의 상징인 ‘쿨가이’와 어울리는 ‘핏걸(FIT Girl)’을 뽑는 ‘핏걸(FIT Girl)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쿨가이 선발대회는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 대회를 맞았으며, 지∙덕∙체를 갖춘 남성을 뽑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선발대회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10회를 기념해 ‘대회 in 대회’ 형식으로 쿨가이 선발대회 내에서 쿨가이의 파트너인 핏걸을 선발할 예정이다.핏걸의 ‘핏(FIT)’은 ‘건강한’(Fitness), ‘지적인’(Intellectual), ‘트렌디한’(Trendy)의 약자로, 지성미와 야성미 즉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여성을 말한다.또한 피트니스 우먼의 또 다른 명칭이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핏(fit)이 살아있는’ 여성을 의미하기도 한다.쿨가이 선발대회 관계자는 “미(美)의 기준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지성미를 갖춘 여성이 새로운 미인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쿨가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을 상징하듯 핏걸 역시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의 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핏걸 선발대회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맨즈헬스코리아 홈페이지(http://menshealth.designhous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류접수기간은 6월 8일 (월)까지 이며,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핏걸은 맨즈헬스 및 쿨가이선발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한편 ‘남자의 두 쪽’인 지성미와 야성미를 갖춘 남성을 선발하는 2015 쿨가이 선발대회는 총 1,675명의 지원자들 중 2차 선발을 통해 26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를 확정한 상태다. 최종 결선대회는 7월 11일 (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맨즈헬스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Menshealth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5-20 13:25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유명 웹툰 작가 임강혁과 협업해 스포츠 열정을 자극하는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파워에이드가 자랑하는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인 ‘ION4’가 업그레이드 된 이후 실시하는 첫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정을 깨움과 동시에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에 파워에이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열정 넘치는 순간들을 임강혁 작가만의 그림체로 상징화해 패키지에 삽입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의 백 넘버(Back Number)는 물론 "공이 있는 곳에 내가 있다 / 투구에 혼을 담아라 / 승부는 9회말 2아웃부터 / 축구는 골로 말한다" 등과 같은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삽입해 파워에이드의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정을 자극하도록 유도했다. 일러스트를 그린 임강혁 작가는 산악구조 액션을 주제로 한 웹툰 를 제작해 독창적인 내용, 생생한 사실감, 디테일한 그림체 등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임강혁 작가는 라는 작품을 통해 열혈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바 있어 파워에이드가 타깃으로 하는 젊은 남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최적의 작가라고 판단했다”며 “파워에이드는 이번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뿐 아니라 다양하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잠재된 스포츠 열정을 자극해 활기찬 일상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는 240ML 캔, 355ML 캔, 600ml PET, 1.5L PET등 다양한 용량의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 ‘아쿠아 파워플러스’ 전 제품에 적용되며, 오는 9월까지 편의점 및 대형 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최근 20대 남자 배우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체불가 파워아이콘”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파워에이드는 ‘마운틴 블라스트’를 필두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단순한 수분 보충뿐 아니라, 업그레이드 된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 ‘ION4’를 통해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을 보충해준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 아쿠아파워플러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5-20 13:21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19일, 여름철 무더위에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침구인 2015년형 ‘에코휘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에코휘바’ 침구 라인은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해 수면 시 흘리는 땀과 반응해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균, 소취 기능이 뛰어나 노폐물로 인한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이브자리는 이번 에코휘바 침구 라인에 수분흡수율이 좋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대표상품은 ‘오딘 인견워싱’과 ‘오스틴’ 2종으로, 여름 침구 소재로 각광받는 인견과 리플을 소재로 했다.‘오딘 인견워싱’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봄 시즌 인기를 얻었던 ‘오딘’에 ‘에코휘바’를 적용한 제품으로 천연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했다. 몸에 들러붙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워싱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천연 대나무 리플을 소재로 한 ‘오스틴’은 수분 흡수와 발산력이 좋아 잠자리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며, 항균, 소취 기능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감각적인 도트가 반복되는 심플한 디자인에 파란 색상이 가미돼 여름 침실을 더 시원하게 꾸며주는 특징이 있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올 봄 침구의 친환경 소재 비율은 51%로 지난 해 동기 대비 24% 증가해, 친환경 침구의 인기를 나타냈다”며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한 ‘에코휘바’가 고객들에게 여름에도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브자리는 냉감효과, 항균, 소취 기능, 세탁 내구성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 이후 여름 침구에 ‘에코휘바’를 적용해왔다.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39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19 21:55
2015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 예매 사이트인 “주말엔” (www.week-n.com)의 모든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체부 대표정책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개인당 5만원을 1년간 지원하며, 지난 4월30일 신청기간이 마감되었다.문화누리카드는 오프라인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문화, 여행, 스포츠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및 공식가맹점을 통해서 공연, 영화, 스포츠 관람권 예매 및 도서, 음반 구매 등이 가능하다.놀이공원, 테마파크, 워터파크, 숙박 등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말엔”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통도환타지아, 대명리조트,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신세계스파 등의 문화레저 시설을 주말엔 회원에 한해서,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경남도청과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소비를 활성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목표액 3억 원 중 1억 원이 “주말엔”에서 사용되는 성과를 내면서, “주말엔”의 상품선호도와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주말엔” 유승연 대표는 “정부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다양한 레저.문화를 접하기 힘든 분들이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여가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용자들이 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부산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이용처를 확충하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만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19 21:46
친환경 자재나 재생 자재로 제품을 만드는 브라질 브랜드 아마조나스가 슈스파(Shoespa), 랩(LAP) 등에서 새롭게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컨셉의 샌달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아마조나스는 독특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철학으로 갖고 있으며, 남성샌달과 여성샌달은 물론 어린이 샌달까지 하이테크놀로지와 결합된 제품개발로 브라질은 물론 미국, 호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이다.브라도르(Brador), 프로페(Propet), 롤리네이션(Rollienation)을 수입하고 자체 브랜드인 바두기(badooki)로 수출하는 신발전문 무역회사인 태원종합무역㈜에서 수입하여 전개하며 판매가격은 스타일에 따라 다르나 샌달류는 19,000-29,000원,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은 29,000-4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올 여름에는 아마조나스 샌달로 삼바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19 21:38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결혼 준비의 일반 원칙이 깨지고 있다. 50세 이상 부모 세대 대부분이 자녀 부부가 함께 살 신혼집은 부부가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0세 이상 라이프 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측이 50세 이상 성인 1,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결혼 준비 시 집은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대해 응답자의 93.6%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50세 이상 부모의 60.8%가 남자 여자 나누지 말고, 집도 살림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32.8%는 남자가 주도하여 마련하되, 여자가 비용을 보탤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남자가 집을 마련하는 게 당연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4%에 불과했다. 결혼식 비용을 최소화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50세 이상 부모 세대 역시 결혼식 비용을 줄이는 데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중 976명이 작은 결혼식에 찬성한다고 답해 결혼식 비용 최소화를 지지했다. 반면, 작은 결혼식에 반대한 사람은 24명에 불과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여성이었다. 이들은 결혼이 인륜지대사인만큼 격식과 하객 대접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 당일 행사에서 없어져도 될 허례허식으로 예단과 가족 선물이 22.0%의 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화려한 결혼식장(21.0%), 3위는 비싼 스드메(사진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19.6%)로 1~3위 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 외에 축하 화환(13.2%)과 많은 하객 초청과 식사 대접(8.2%), 폐백과 이바지(7.9.%)도 허례허식으로 꼽혔다. 성별로 나누어 분석했을 때 50세 이상 남자가 꼽은 허례허식 Top 3는 화려한 결혼식장, 예단과 가족 선물, 비싼 스드메 순이었으며, 50세 이상 여자는 예단과 가족 선물, 비싼 스드메, 화려한 결혼식장을 꼽아, 순위 간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허례허식 Top 3에 대한 기본 생각은 50세 이상 남녀 간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실시한 전성기 측은 “최근 막대한 결혼 비용에 부담을 느껴 결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부모 세대들도 사치와 허례허식을 줄인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결혼 준비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와 조율을 통해 결혼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19 21:16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다”는 말이 실제 직장생활 속 극명한 현실인 것으로 밝혀졌다.취업포털 파인드잡과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가 함께 20대 이상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48.2%가 업무 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요인으로 ‘사람 상대’를 응답, 직장인 둘 중 한 명은 직장 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로부터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간관계’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제1요인으로 꼽힌데 이어, ‘과도한 업무 부담’(24.5%)과 ‘실적에 대한 압박감’(11.0%)이 직장인들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 2,3위에 올랐다. 이어 4위 ‘직무 자율성 부재’(7.4%), 5위 ‘타 부서와의 협업’(6.1%), 6위 ‘잦은 회의’(1.5%), 7위 ‘업무 외의 접대’(1.3%)순으로 직장인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특히 직급에 따라 직장 내 주요 스트레스 요인이 달라 흥미를 자아냈다. 먼저 가장 말단인 사원급은 ‘사람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51.3%로 가장 컸다. 실무 비중이 가장 큰 대리급은 ‘과도한 업무 부담’(26.9%)에 타 직급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준 관리자급인 과장급은 ‘타 부서와의 협업’(12.5%)에 대한 스트레스가 다른 직급 보다 컸다.반면 최고직급인 관리자급만이 ‘실적에 대한 압박감’(31.0%)에 다른 직급대비 약 3배 이상 높게 답해 직급이 높아지면서 책임감도 함께 상승, 실적달성에 대한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업종에 따라서도 직장 스트레스 주요요인에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결과를 보였다. 사람을 주로 많이 상대하는 ‘서비스’ 업종 종사자는 사람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56.2%로 가장 높았으며, 영업 실적을 중시하는 ‘영업관리’ 업종에서는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25.0%로 타 업종 대비 가장 높았다.한편 업종 중 ‘디자인’ 업종만이 ‘과도한 업무부담’이 42.3%의 높은 수치로 직장 스트레스 요인 1위를 차지해 업무 강도가 높은 업종임을 보여줬다. 또한 ‘타 부서와의 협업’(15.4%) 역시 타 업종 대비 약2~3배 높은 응답률로 이들의 회사 내 고충을 간접적으로 확인케 했다.성별에 따라서는 여성(53.0%)이 남성(41.9%)보다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으며, 반대로 남성은 여성보다 ‘과도한 업무부담’(남성:27.5%, 여성 22.1%)과 ‘실적에 대한 압박감’(남성: 12.7%, 여성 9.7%)에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직장인들에게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을 물어본 결과 ‘성과에 따른 보수’가 33.0%로 1위를 차지, 적정한 보상이 직장인들의 업무 성과를 높이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어 2위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21.8%), 3위 ‘정시 출퇴근’(14.8%), 4위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11.8%), 5위 ‘업무 자율성 보장’(11.6%), 6위 ‘수평적, 개방적 사내문화’(7.0%)순으로 직장인들은 업무 능률을 높이는 주요 요소로 꼽았다.특히 직급이 높아질수록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필요 요소로 ‘성과에 따른 보수’에 더 높게 응답, 성과보상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리자급이 41.4%로 가장 응답률이 높았으며, 이어 ‘과장급’ 39.4%, ‘대리급’ 38.2%, ‘사원급’ 32.3%순으로 직급이 낮아질수록 성과보상에 대한 중요도는 낮아지는 양상이었다.반면 사원급은 업무 능률 향상 요인으로 ‘정시 출퇴근’(15.4%)을 다른 직급보다 높게 꼽아 젊은 직원들의 야근기피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업종 특성에 따라서도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중요시하는 요인에 특징을 보였다. ‘영업관리’ 업종 종사자가 타 직종대비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성과에 따른 보수’(47.7%)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IT, 인터넷’(35.5%)과 ‘유통, 무역’(34.3%) 업종 종사자만이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제 1 요인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그 외 ‘미디어, 홍보’ 업종은 ‘업무 자율성 보장’(21.1%)을, ‘디자인’ 업종은 ‘정시 출퇴근’(20.0%)을 다른 업종 보다 업무 능률 향상 요인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1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