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김영무, www.coleman.co.kr)이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SUP(스탠드 업 패들: Stand Up Paddle) 보드를 즐길 수 있는 ‘패들보드 토미치’를 6월에 선보인다. ‘패들보드 토미치’는 콜맨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SUP 제품 중 하나이다. SUP(스탠드업 패들: Stand Up Paddle)는 물 위에 떠 있는 보드 위에서 패들로 노를 저어가며 즐기는 새로운 수상 레포츠로, 배우기 쉽고 파도가 없는 강이나 호수 등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출시되는 콜맨의 ‘패들보드 토미치’는 81인치의 넓은 폭과 15cm의 두께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탈 수 있는 입문자용 제품이다. 최대 적재량은 약 93kg으로 대한민국 평균 성인 남성이 편안하게 SUP를 즐길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공기를 빼면 컴팩트하게 수납이 가능하고, 별도로 백팩형 수납백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하다.또한, ‘패들보드 토미치’는 본체 내부에 보조 공기실을 추가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보다 안전하게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함께 출시되는 ‘마우이 패들 80’은 총 길이가 80인치나 되어 키가 큰 사람들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고, 무게가 약 900g으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2분할로 나뉘어져서 컴팩트하게 휴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콜맨의 ‘패들보드 토미치’ 및 ‘마우이 패들 80’ 제품은 6월부터 콜맨의 전국 직영점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콜맨 공식 홈페이지(www.colema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터 스포츠 라인 SUP 제품출시일정: 2015년 6월문의: 02-1577-5932소비자 가격- 패들보드 토미치: 1,450,000원- 마우이 패들 80”: 119,000원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0 20:48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주요 대상으로 직업병, 질병상담, 건강진단 결과에 맞춘 사후관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건강, 심리, 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를 (지난 해까지 15곳 개소) 서울 강서구, 원주, 경산, 전주, 제주 등 5곳에 추가로 문을 열고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6월 9일 서울강서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경산(6.13), 원주(6.17), 전주(6.19), 제주(6.23, 잠정) 센터가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해 총 10만 8천여 명, 월 평균 9천여 명이 이용하였으며 2회 이상 방문자의 이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작업환경인식이 88.5% 향상되었고 직무스트레스 개선율은 65.7%에 이르렀으며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는 3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년근로자(33.9%), 외국인(7.5%), 비정규직(27.3%), 여성근로자(42.9%) 등 취약계층 근로자가 건강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정부는 근로자 건강관리가 절실한 영세 취약 업종에 대해서는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맺어 집중 지원을 하며 센터에서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불편한 소규모사업장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사업장 특성 및 지역적 분포 등에 따라 서비스 형태를 달리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0 20:25
웰빙차 대명사 마테 열풍이 갈수록 뜨겁다.마테차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좋은 차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하면서 차와 음료 업계에서 불기 시작한 마테 바람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품, 주류 업계로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지난해 관세청이 발표한 차 수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녹차나 홍차 등의 수입이 3.4배 늘어난 것에 비해 마테차는 무려 18배나 증가했다.남미의 녹차로 불리는 마테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이 만나는 이구아스 폭포 주변에서 재배되는 식물. 마테차는 마테차의 잎이나 작은 가지를 건조시킨 찻잎을 뜨거운 물로 우려낸 차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함유량이 매우 높아 마시는 샐러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인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무기질이 함량이 풍부하며 특히 철 함량이 녹차의 5배에 달할 만큼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코카-콜라사가 지난 2013년 국내에 선보인 ‘태양의 마테차’는 마테 음료의 대명사 제품으로 불리며 차 음료 시장의 내에서 마테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깔끔한 맛에 제로 칼로리가 특징인 ‘태양의 마테차’는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와 맞물려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남미 여인의 매력을 가진 씨스타 효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온라인 바이럴 영상과 효린의 목소리 TVC 광고 등을 통해 남미 여인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잇 음료’(It Drink)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코카-콜라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의 마테차’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코카-콜라사의 다양한 음료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효자 음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마테차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과 남성 층으로 소비자 층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제품으로 주목하고 있다.올해로 런칭 3년차를 맞은 ‘태양의 마테차’는 탄탄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요즘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아이콘’ 씨스타 멤버 전원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 씨스타의 핏 바디 비결이 태양의 마테차임을 커뮤니케이션 하는 새 TVC 광고로 다시 한번 여름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남미 여인들이 물처럼 마시는 마테차의 매력을 유쾌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며 “올 여름에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로칼로리 ‘태양의 마테차’를 마시며 씨스타처럼 마음껏 먹고, 놀고, 마테차를 매일 물처럼 마시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10 14:37
유한킴벌리는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요실금제품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의 유럽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럽 첫 수출국가는 영국과 네덜란드로 2년 전 호주, 일본에 이어 시니어용품 선진국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게 되었다. 첫 수출물량은 2억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영국과 네덜란드의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은 연간 2,400억원 규모로 이는 연간 100억원 정도의 국내 요실금 언더웨어시장에 비해 24배 규모이다(2014년말 기준, 유로모니터 자료)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의 최근 5개월간 국내 판매 실적 또한 전년대비 46.3% 성장할 정도로 크게 신장되고 있어 향후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유한킴벌리는 합작투자사인 킴벌리클라크의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유럽시장을 공력한다.수출시장 및 수출제품의 다변화 노력 가속화유한킴벌리는 지난해 하기스 기저귀와 아기물티슈, 화이트/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언더웨어 등으로 2,345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유한킴벌리 전체 매출(1조 4천억)의 약 17%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러한 수출성과는 아기기저귀 외에도 아기물티슈, 요실금언더웨어 등 수출품목의 다변화 전략을 통해 달성 가능했다. 특히, 유한킴벌리가 2012년 10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는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인정받아 2013년 호주와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올해 유럽시장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수출품목의 확대와 함께 향후 이스라엘과 터키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능력유한킴벌리는 지속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제품 개발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의 제품개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결과다. 유한킴벌리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은 요실금 언더웨어 사용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은 이러한 요실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한 제품으로, 속옷 같은 착용감과 옷맵시로 겉으로 보기에 표시가 나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소취성분이 함유된 제품도 출시되어 냄새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남성과 여성의 요실금 증상 차이를 분석해 남성용 제품과 여성용 제품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09 16:42
‘메이드 인 대구’ 오페라가 콧대 높은 이탈리아의 오페라 팬들을 열광시켰다. 바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에서 선보인 로시니의 공연이 3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오페라이자, 2014년 첫 공연에 이어 2015년 앙코르 공연까지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희극오페라 는 이의주의 세심한 연출은 물론 시대를 반영한 화려한 의상, 독특한 복층 무대구조 등 다양한 장치들로 호평받은 프로덕션이다.지난 5월 27일과 29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 무대에 오른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직접 제작한 무대와 의상은 물론 한국 주역들의 출연으로 일찍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공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예매열기로 현지 오페라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살레르노 시의 문화부시장 에르만노 구에라(Ermanno Guerra)와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극장장 안토니오 마르줄로(Antonio Marzullo) 는 27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인 한국에서 가장 이탈리아적인 오페라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본토로 진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일”이라며 “음악을 통해 대구와 살레르노 시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그러나 국내에서의 성공을 이탈리아 본토에서도 장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살레르노가 밀라노, 베니스, 로마 등 이탈리아 북부보다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남부지역이라는 점도 과제였다. 연출가 이의주는 기존 작품에 있었던 무용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3색 이미지를 영상으로 보여준 것을 비롯,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의 사투리를 응용한 대사를 애드리브로 사용하는 등 현지 관객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극적 장치를 집어넣었다.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공연 종료 후 출연진들의 커튼콜은 오랜 시간동안 이어졌으며 무대는 객석에서 날아온 장미꽃과 뜨거운 찬사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이탈리아 살레르노 시의 일간지 는 “새로우나 과하지 않은 스타일로, 오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연출”이라며 “성악가들은 완벽한 발음을 선보였고, 훌륭한 소리를 가진 좋은 가수들이 많았으며 나폴리 방언과 한국어의 사용이 신선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2층으로 나뉜 무대와 계단의 모습이 독특하고 아름다웠다”며 “서곡과 폭풍우 장면에서 쓰인 영상과 조명 등이 매우 파격적이었으나 자연스럽게 공연에 녹아든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오히려 배울 만 한 점”이었다고 호평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09 15:45
한국의 대표 탑 모델 장윤주의 결혼식 당일 파파라치 컷에 포착된 데일리 패션이 화제다. 이 날 장윤주는 백년가약을 맺으러 가는 새 신부답게 자연스러운 화이트 룩에 블랙 컬러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함을 더했다. 특별한 날,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룩이 시선을 끌며 결혼식 당일 화제가 된 것이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토트백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CH 캐롤리나 헤레라의 ‘에디터스 백’으로, 모델 장윤주가 착용한 사진이 퍼진 이후 인터넷과 브랜드 매장에 제품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CH 캐롤리나 헤레라의 조의정 지사장은 “모델 장윤주씨가 들어 제품이 빛난 것은 물론, 계절과 상관없이 포인트로 실용성 있게 들 수 있는 가방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CH 캐롤리나 헤레라의 에디터스 백은 스페인산 발스카프 가죽(Vals Cerf skin)을 사용, 가죽 장인의 꼼꼼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 제품이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브라이트 레드, 옐로우 등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캐롤리나 헤레라가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CH 캐롤리나 헤레라는 국내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09 15:29
LG전자가 일본시장에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Disney Mobile on docomo) DM-01G’를 출시했다.‘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시리즈는 日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와 ‘월트 디즈니 재팬’이 디즈니의 세계관을 스마트폰에 담아 출시해온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시리즈의 8번째 모델이다.이 제품은 ‘신데렐라’, ‘미키마우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겨울왕국’, ‘인어공주’ 등 5개 디즈니 작품 세계를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UX에 고스란히 담았다.LG전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적용한 ‘미키 윈도우 커버’도 제공한다. 미키마우스 모양의 원도우에는 스마트폰 동작에 따라 재미요소를 최대한 살린 애니메이션이 구현된다. 특히,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날씨, 재생중의 음악 등 실시간 정보를 각 디즈니 작품 컨셉에 맞춰 다양한 UX로 즐길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이모티콘, 바탕화면 테마, 게임 등 약 3만개의 디즈니 UX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LG전자는 이 제품에 터치감이 우수한 5.2인치 풀HD IPS디스플레이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촬영 초점을 잡는 ‘레이저오토포커스’,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만으로도 촬영 조작이 가능한 셀피 기능 ‘제스처샷’, IP67 방진·방수 등급, NFC와 유사한 결제기능을 갖춘 내장 칩셋 ‘펠리카(Felica)’등을 탑재했다.‘디즈니모바일’은 파우더 블루, 퓨어화이트, 프리티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일본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DM-01G’ 출시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세계적 문화 콘텐츠 회사, 글로벌 제조사가 합작한 제품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G시리즈’의 강점을 확대 적용한 다양한 특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0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