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차례 열리는 열기구대회가 다시 돌아왔다! 2015년 가장 화려한 여름 하늘은 타이동 에서 만나 볼 수 있다.매년 수십 만 인파를 흡인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연속 3년 천하(Common Wealth) 잡지 선정 , , 등 민간협회들의 긍정과 격려를 받았으며 타이완 명절 이벤트 분야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구비했다고 할 수 있다.매주마다 ‘나이트 글로우’ , ‘수시로 선 보이는 새로운 열 기구’, ‘곳곳마다 환희’의 3대 오락과 10대 테마 활동으로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를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여름방학 여행지로 선보일 생각이다. 금년에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열기구 조종사들이 그들이 가져온 조형 열기구를 직접 운행할 예정이다. 10대 테마 활동에는 , , , 을 비롯하여 , , , , ,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 활동 기간 내내 환희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상세한 최신정보는 [2015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48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함유제품으로 인한 국민건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제 등 7종의 생활화학제품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른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하여 26일부터 관리한다.이번 조치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 체계 구축’ 추진에 따른 것으로, 추가된 생활화학제품은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등 살생물제품 3종과 방청제, 김서림방지제, 물체 탈, 염색체, 문신용 염료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4종이다.-‘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 표시기준(환경부 고시)’가 2015.4.1부터 제정, 시행되어 세정제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8종의 관리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에서 환경부로 이관됐으며, 2015.6.26.부터 소독제 등 7종이 새로 추가됨이들 7종의 생활화학제품은 앞으로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품질을 관리해야 되고 표시기준에 따른 유해성분 정보 등을 제품 겉면에 기재해야 된다.안전기준은 제품에 함유 가능한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위해성평가와 국내, 외 관련 규제 등을 고려하여 설정되었으며 물질별로 위해성에 따라 제품 내 사용을 금지하거나 최대 함량기준이 마련됐다.특히, 살생물제품 3종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한 유효성분 목록을 사전에 고시했으며 이외의 유효성분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환경부의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한다.* 유효성분 목록 : 소독제(에탄올 등 39종), 방충제(나프탈렌 등 33종), 방부제(붕산 등 15종)4월부터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세정제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8종은 기존 ‘KC 자율안전확인제도’의 기준보다 규제물질의 종수가 확대되는 등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규제물질 종수 강화 예시 : 세정제의 경우 함량제한 물질은 6종→9종, 사용금지 물질은 2종→7종으로 증가표시기준은 유해성분에 대한 위험문구, 주의사항 등의 안전정보를 제품 포장에 기재하도록 했다.이번 7종의 생활화학제품에 대해서는 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안전기준은 3개월(2015년 9월 25일), 표시기준 6개월(2015년 12월 25일)까지 유예기간을 적용받는다.지난 4월부터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세정제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8종 중에서 4월 이전에 KC 기준에 따른 확인만을 마치고 유통 중인 제품은 올해 9월 30일까지 강화된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공인 시험분석을 통해 확인을 받아야 한다.환경부는 이번 7종을 포함하여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총 15종의 생활화학제품에 대하여 제품 안전성조사 및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시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는 위해우려제품의 안전·표시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안전·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위해우려제품을 판매할 경우 화평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판매금지, 폐기 등의 조치도 취해질 수 있다.환경부는 위해우려제품 안전, 표시기준에 대한 문의, 위반제품 신고, 안전사고 접수 등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전화 1800-0490)’를 개설했다.생활화학제품과 관련된 영세 중소기업이 위해우려제품 안전, 표시기준 제도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된다.지원사업은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자가검사(시험분석) 지원, 표시기준 이행을 위한 표시도안 작성, 현장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지원 접수는 7월 3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에서 받으며 이후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병화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과장은 “이번에 강화된 안전, 표시기준이 시장에서 잘 준수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39
버버리가 2015년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에 새롭게 조인한 캠페인 모델의 모습을 공개하였다.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총괄 감독 아래, 런던의 아이코닉한 장소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 캠페인에 처음으로 12명의 젊은 영국 배우들, 뮤지션들과 모델들이 함께하였으며,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했다. 버버리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은 영국에서 제작된 트렌치코트, 스코틀랜드 산 캐시미어 스카프와 버버리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겨울 시즌의 뉴 아이콘인 새로운 버버리 판쵸, 여성용 버킷 백과 남성용 버버리 캐리올 백도 같이 선보여졌다.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 코트 컬렉션은 매장과 Burberry.com 에서 구매 가능하며, 2015 버버리 가을/겨울 컬렉션은 7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이번 캠페인은 2015년 7월 1일부터 프린트와 아웃도어 광고 뿐 아니라, Burberry.com,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 Google+, 링트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시나 웨이보, 요쿠, WeChat과 라인 에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05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운영 중인 14종 테마관광열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대열차’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보완하도록 하는 등 개선조치하였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신설, 철도안전감독관 증원 등 철도안전 역량 강화를 계기로 안전감독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철도안전감독관을 투입하여 종사자 안전관리, 차량 안전성, 비상상황시 승객 안전대책 등 테마관광열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했다.현재 테마관광열차는 14개 종류가 운영되고 있으며, 남도 해양 지역 등 전국 관광명소를 매주 1~4회 가량 운행하고 있다.-’14년 전체 테마관광열차 이용자 수 273만 명이 가운데 ‘침대열차’와 ‘해랑’은 숙박이 가능한 침대칸을 설치하는 등 새마을호, 무궁화호 차량을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다.-’14년 ‘침대열차’ 이용자 수 1만3천 명 / ‘해랑’ 이용자 수 3.4천 명이번 특별안전점검 결과, ‘침대열차’ 등 일부 테마관광열차가 화재 안전기준, 철도안전관리체계 및 차량 형식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시 피해우려, 개선 가능성, 철도이용자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테마관광열차의 안전대책을 개선, 보완하도록 하였다.‘침대열차’는 ‘01년에 제작되어 ’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이후 강화된 철도차량의 화재 안전기준 등에 미흡하여, 화재 안전기준 및 차량 형식기준 등 현행 기준에 적합하게 보완한 후에 운행하도록 조치하였다.‘해랑’은 객실 내 장식장 등 일부 실내 설비에 화재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비상상황 시 안전요원이 부족하고 차량 형식기준에도 일부 미흡하였으나, 대부분의 설비가 화재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화재안전성 검증 등이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하여, 우선 운행하면서 미흡한 일부 실내 설비를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고,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차량은 형식기준에 따라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나머지 12종의 테마관광열차는 운행안전에 직접적 관련성이 적은 관련 시험성적서 일부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이를 갖추도록 하였다.코레일의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8월 이후 특별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여 미흡할 경우 별도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안전점검 결과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19:34
카자흐스탄 최대 국영방송인 하바르TV가 23일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문화관광, 에너지자원 등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책임PD 만숙 샤이미바예바 등 하바르TV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경주실크로드대축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의 국제행사 홍보 및 에너지 분야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설명했다.김 지사는 “경북의 관광 콘텐츠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다. 특히 올 8월에는 전 세계 40여국이 참여하는 동서양 문명의 집약판 실크로드경주2015이 펼쳐지는데, 이번에 참가하는 카자흐스탄 무용단의 좋은 공연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두 나라가 문화국가로서의 국격과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북-카자흐스탄은 고대 실크로드 문명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문화와 전통, 경제와 에너지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밝히고, “카자흐스탄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원전건설의 중장기 계획에 경북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 앞으로 경북도-카자흐스탄이 경제 협력의 동반자는 물론 지속적인 우호교류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하바르TV의 경북도 취재는 경북의 문화관광 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에너지 등 경제 협력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만숙 샤이미바예바(Manshuk Shymyrbayeva)를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이 안동, 경주, 포항, 구미, 문경, 영덕, 울진, 영덕 등 도내 일원을 취재했다.이번에 취재한 영상은 하바르TV 채널을 통해 실크로드대축전 기간인 8월경 카자흐스탄 전역과 주변국가에 방영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18:37
‘웰빙(Well-being)’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건강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슈퍼푸드로 선정된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일부러 찾아 먹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건강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주변에서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의외로 애써 구매한 건강 식품의 섭취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낭패를 볼 수 있다.특히,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의 경우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을 몰라 몇 배로 늘릴 수 있는 영양 성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감귤류 과일은 속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풍부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블루베리는 익히는 것보다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과일이다.이에 따라 최근에는 과일의 영양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 P 함유한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 속껍질, 버리지 말고 함께 먹어야감귤이나 자몽, 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에는 과육뿐만 아니라 속껍질에도 좋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바로 비타민 P인 ‘헤스페리딘(Hesperidin)’이란 성분으로 이는 모세혈관을 강화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게 과일 속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기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감귤류 과일은 속껍질을 같이 먹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 최근 시중에는 과즙과 과일 속껍질을 함께 담은 주스도 출시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신제품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과일 속살을 잘 짜낸 후 남은 부드러운 섬유질인 과일 속껍질(펄프)이 들어 있어 과즙과 과일 속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주스이다. 자몽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오렌지 과즙을 담은 상콤달콤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입안 가득히 자몽/오렌지 속껍질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가볍게 흔들어 주면 주스 속에 가득 담긴 자몽과 오렌지 속껍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24 11:42
프리디 무선충전기로 잘 알려져 있는 코마테크(www.myfreedy.com)가 ‘아이폰6 전용 프리디 무선충전케이스’를 출시했다. 아이폰 6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본 케이스를 장착하여 Qi 또는 PMA의 자기유도방식을 지원하는 어느 무선충전기에서나 충전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이나 가정 등 제한된 장소가 아닌, 어느 공공장소에서라도 무선충전기만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충전을 할 수 있다. 본 케이스는 제품의 기획, 디자인,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이 한국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애플의 MFi (Made for iPhone) 정품인증도 획득하여 엄격하게 품질이 관리된다.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대한 슬림하고 이질감이 없도록, 또한 쉽게 탈부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아이폰6 전용 프리디 무선충전케이스’는 6월 중순부터 전국 애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주파수닷컴(www.zoopasoo.com)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한편, 코마테크는 Qi방식의 자기유도 무선충전을 주관하고 있는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에서 최근 한국 프로모션 팀(KPT) 설립을 인가받아 의장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WPC내의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 내에서 무선충전과 WPC의 Qi를 더욱 대중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3:10
현대홈쇼핑이 국내 방송콘텐츠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중소 방송제작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홈쇼핑은 23일 현대홈쇼핑 사옥(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제6회 ‘그린다큐 공모전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7개의 제작사에 총 5억 5천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 임대규 현대홈쇼핑 관리본부장 및 허용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7편의 트레일러(trailer : 영화 예고편)를 임직원들과 함께 감상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그린다큐 공모전’이란 현대홈쇼핑과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열악한 방송 제작 여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방송제작사를 지원하는 현대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홈쇼핑은 6년간 총 36개 작품 제작지원을 위해 총 27억원을 출연했다.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그린다큐 공모전 당선작들의 작품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방송 공공재를 사용하는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방송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홈쇼핑의 중소 방송제작사 지원 및 콘텐츠 육성책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올해 ‘그린다큐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 작품 중 ‘레인맨’, ‘비상식량 프로젝트’, ‘마스터 테일러’는 독립 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레인맨’은 ‘2015 캐나다 핫독(Hot Doc) 영화제’에서 ‘딜 메이커(Deal Maker)’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2013년에 제작비를 지원한 ‘다방의 푸른 꿈’은 올해 8월 열리는 ‘2015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방영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천상의 엄마’, ‘몽골야구단’ 등 다수의 그린다큐 수상작이 KBS 등 국내외 TV 채널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지난해 수상작인 ‘린포체’와 ‘별모양의 얼룩’은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4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영화제 ‘Korea Pitching Day’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내년에는 독립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주돌고래 85호 가족이야기’ 작품을 제작한 이정준 필름오테르 대표는 “다큐멘터리의 경우 관심도가 떨어지고 타 장르에 비해 지원이 적은 편인데 현대홈쇼핑의 그린다큐 공모전을 통해 지원 받아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3:02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Hall B,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21개의 기관들이 206개 부스를 통해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정책토론회,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기술이전 체결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단순한 성과 홍보의 장이 아니라, 국토교통 연구개발(R&D)의 우수성과 및 신기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자, 국토교통 분야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개막식에는 여형구 국토부 2차관, 이재붕 국토진흥원 원장을 비롯하여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국토부 산하기관장과 국토교통 연구개발(R&D)자, 발주처, 비즈니스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이 참석하며, 국토교통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연구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관표창 시상식이 진행된다.전시회에서는 국토교통 연구개발사업(R&D) 연구성과 및 우수 신기술이 소개되고, 기술이전, 상용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특히, 2006년부터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현재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 ‘해수담수화 기술’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수출 지원으로 지난 5월 31일 ‘한-UAE 해수담수화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이번 전시에서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주목도를 높여 ‘해수담수화 기술의 발전 세미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100km/h 이상 고속주행 환경에서 무정차 다차로 자동요금징수가 가능한 차세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 톨링’이 선보인다. 교통사고를 50% 이상 감소시키고 요금징수 성공을 99% 확보하는 한국형 다차로 요금징수 시스템인 ‘스마트 톨링’은 올해 수도권 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2020년 전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항공기술 연구개발은 4인승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을 개발하여 해외수출 필수요건인 국제형식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여 세계 28번째로 민항기 개발국 대열에 합류하였고,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을 80% 수준까지 향상시켰으며, 공군사관학교 훈련기로 채택되어 ’16년까지 국방부에 23대를 납품할 예정이다.차세대 물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기술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여 고효율의 차세대 물관리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자원 확보 및 수자원 격차를 해소하게 한다. 이를 통해 통합 물관리 구현과 해외 물 시장 선점을 위한 용수공급, 배분, 관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였다.전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 연구개발 성과물이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우수 연구개발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자금 및 운영자금 유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연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은행, 한국기업데이터와 국토진흥원이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초저금리 자금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해외 발주처 관계자 초청 설명회도 개최된다.중국, 베트남 등 해외 발주처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하여 자국의 발주계획 및 국제 협력연구 수요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을 제공하며,국내외 발주처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우수 연구개발(R&D)의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 교통 분야의 신사업이 육성되고, 연구개발성과(R&D)의 사업화로 국토교통기술이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적 기술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된 주요일정, 사전등록, 세부 프로그램 등은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2:47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자사의 새치 커버 전용 거품 염모제 ‘쉽고 빠른 거품 염색’ 라인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거품을 더욱 쫀득하게 만들어주는 스마트 용기 도입으로 제품 품질 및 사용편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한층 스타일리시한 컬러 구성으로 멋스러운 새치 커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동안미인’을 꿈꾸는 3~40대 여성들의 일순위 고민 중 하나가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희끗희끗 올라오는 새치이다. 새치 염색을 위해 헤어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기에는 비용적, 시간적 부담이 상당한 것이 현실. 이에 셀프 염색에 도전해보지만 복잡한 제품 사용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원하는 헤어 컬러가 연출되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 염색’ 라인은 이 같은 3040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셀프 염색제로 각광 받아왔다. 기존 염색제와는 달리 1제와 2제를 섞을 필요 없이 원터치 용기에서 거품을 펌핑해 샴푸하듯 쓱쓱 바르는 것만으로 새치를 완벽하게 컬러링 해준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된 알루미늄 원터치 스마트 용기는 거품을 한층 쫀쫀한 무스 제형으로 만들어내 제품 발림성을 높였다. 이에 염색 도중 제품이 흘러내릴 걱정이 없어 사용이 손쉬운 데다, 염모 성분이 모발에 강력하게 밀착돼 더욱 비비드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또한 새치 커버를 하면서 멋내기도 포기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한 소비자들을 위해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와인 및 오렌지 브라운 색상을 추가해 한층 트렌디한 컬러의 새치 케어가 가능해진 것. 더불어 제품 내 아미노산 아르기닌과 단당류 자일로스 성분은 모발에 윤기와 수분을 공급해 손상걱정 없이 더욱 생생하고 윤기 있게 빛나도록 돕는다.미쟝센의 새로운 ‘쉽고 빠른 거품 염색’ 라인은 기존의 흑색, 흑갈색, 짙은 갈색, 갈색, 밝은 갈색(이하 10분 염색) 및 새롭게 추가된 와인, 오렌지 브라운(이하 20분 염색) 등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전국 대형 마트 및 화장품 전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