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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출시하며 미국 가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다이아몬드 컬렉션’은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 등의 외부 오염에 강하고 음식물 같은 이물질도 쉽게 닦인다.LG전자는 올해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 홈디포(HomeDepot), 시어즈(Sears), 로스(Lowe’s) 등 대형 가전 유통업체 2천여 매장에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진입시킬 계획이다.LG전자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파악한 다양한 고객 니즈를 ‘다이아몬드 컬렉션’에 반영했다. 기존 스테인리스보다 관리가 쉽도록 이물질이 잘 닦이는 코팅을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통일감 있는 주방을 위해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했다.‘다이아몬드 컬렉션’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포함한 냉장고 6개 모델, 오븐레인지 2개 모델, 전자레인지 1개 모델, 식기세척기 1개 모델이다.얼음 정수기냉장고(모델명: LPXS30886D)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와 얼음 정수기를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각 제품을 따로 사용할 때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전기료도 줄여준다. 3단계 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등 LG만의 차별화된 정수기 기술도 그대로 담았다. 미국 시장에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선보이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전기 오븐레인지(모델명: LDE3037BD)와 가스 오븐레인지(모델명: LDG3036BD)는 내부에 특수 소재를 적용해 세제 없이 물만으로도 이물질을 쉽게 닦을 수 있는 이지클린(EasyClean) 기능을 갖췄다.후드 겸용 전자레인지(모델명: LMHM2237BD)는 환기 성능을 높여 연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며 이지클린(EasyClean) 기능을 적용했다.식기세척기(모델명: LDT9965BD)는 고온의 스팀으로 식기에 붙은 음식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적용했다.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로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4:30

삼성전자가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다.이로써 기존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청소기와 함께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의 무상보증 기간은 모두 10년으로 일원화되었다.‘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는 정밀한 제어를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춰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생활가전 핵심 부품이다.삼성전자의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보증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하고 있다.특히 삼성전자의 냉장고 ‘인버터 컴프레서’는 뛰어난 에너지효율, 정밀한 온도 제어, 저소음,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인버터 기술의 원천 국가인 일본 업체에도 수출하는 등 2013년 이후 글로벌 시장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또 2002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에어컨 ‘인버터 컴프레서’를 개발·양산하였고, 2003년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업체에게 수여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세탁기 ‘인버터 모터’ 역시 2014년 유럽 최고의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r)로부터 신뢰성 인증을 받으며 뛰어난 성능을 입증 받았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서병삼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삼성전자 생활가전 기술력의 결정체인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보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이번 무상보증 10년 확대 시행을 기념해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에어컨이나 제습기 패키지 상품 구매 시 가격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의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은 2015년 1월에 생산된 제품부터 적용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4:29

소셜커머스 티몬이 최근 최근 생일 이벤트로 하루 만에 20억을 쏘기로 한 유상무와 함께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을 18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이번 이벤트는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입력해 뒷자리 35가 나오면 당첨이다. 해당 화면을 캡쳐해서 티몬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monkr/posts/929424610413421)에 티몬 아이디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5, 135, 1235 등 끝자리가 35면 된다. 18일 00시에 시작된 이번 이벤트의 검색횟수는 현재 6,000만을 넘어섰고, 티몬 페이스북에 참여 댓글이 10만개 이상 달리며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유상무는 티몬 신현성대표에게 카톡을 보내 “형 제안을 좋게 받아줘서 고맙고 요즘 같은 시기에 다들 웃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아.. 회사 탄탄하지? 몇 시간 안남았오.. 너 파산하기까지…ㅋ”라며 고마움을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전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벤트 진행으로 받게 되는 기부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평소에도 유상무는 양심매점을 여는가 하면 신인 개그맨들을 위해 자비로 매달 100만원을 지불하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어 개그계의 기부천사로도 불린다.티몬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로 국내 정서가 울상인 가운데 유상무씨가 생일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을 보고 2탄을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부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작지만 큰 행복을 누리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상무가 생일을 맞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진행한 ‘유상무 잘생겼다’이벤트 1탄에서 그는 당첨자 전원에게 4,000원 상당의 나이차 쿠폰을 선물하기로 했다. 약 50만명의 당첨자가 나오며 유상무는 20억원어치 기프티콘을 잘생겼다는 말을 들은 대가로 선물해야 한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18 14:28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사람들은 시원한 아이템을 찾게 된다. 올해 패션계에 불고 있는 놈코어 열풍은 발끝까지 시원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수 아이템, 슬리퍼의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가 최근 한달 간(5/20~6/17) 슬리퍼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체 슈즈 영역에서 슬리퍼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76% 증가했으며, 전체 슈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슬리퍼 열풍의 중심에는 젊은 남성들이 있다. 전년 대비 220%나 증가 하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남성 슬리퍼 판매량은 전체 남성 슈즈 판매량 중 48%를 차지할만큼 절대적이다. 이 같은 남성 슬리퍼의 인기는 쿨비즈룩과 슬랙스가 한 몫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 복장이 간소화 되고 반바지 패션을 권장하는 회사들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슬리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여성 슬리퍼 판매량도 전년 대비 135% 증가했으며 스포츠용 슬리퍼 판매량도 144%나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슬리퍼 판매와 관련해 한가지 예년과 많이 달라진 부분은 올해는 화려한 장식이나 굽이 큰 제품 보다 기본 디자인에 패턴 및 컬러 등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이 많이 팔린다는 것이다. 아이스타일24 제화 카테고리 담당 최양희 MD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슬리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 캐쥬얼에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다수 나오면서 예전보다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오는 28일까지 ‘여름 필수템 슬리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슬리퍼 52%, 질리퍼 슬리퍼를 1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일부 특정 브랜드에 한해 추가 쿠폰이 발급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4:27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복 패션쇼 및 퍼포먼스를 마련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전통혼례에서 착안한 한복 패션쇼를 ‘한국의 날’ 전야제에서 선보여현지 시간으로 6월 22일(월) 저녁 밀라노 평화의 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전야제에서는 ‘직녀의 결혼, 함 오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식과 한복 문화가 정점을 이루는 ‘전통 혼례’에서 착안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함 오는 날의 활기와 축제성, 기원과 축하의 의미 등을 한식과 한복 문화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여성적이며 낭만적인 한복 세계를 구현하는 김영진, 천연으로 염색한 모시와 조각보 패턴을 특색 있게 활용하는 김복희, 전통 공연의상의 대표주자인 김지원 등 3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해 30여 벌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복의 멋을 전달하게 된다.‘한국의 날’ 만찬 행사에서 활옷 입은 모델들의 혼례 날 퍼포먼스 예정6월 23일(화) 저녁 호텔 프린시페 디 사보이아 밀란(Hotel Principe di Savoia Milan) 갈릴레이 홀(Galilei Hall)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공식 만찬 행사에서는 판소리 신동 유태평 양과 소프라노 임세경 씨의 합동 공연과 함께, 한복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직녀의 결혼 당일’이라는 설정하에 활옷을 입은 모델과 화동(花童)이 등장, 만찬장을 혼례식의 설렘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김영진 디자이너는 전통 혼례복에서 모시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16벌의 한복 작품을 통해 혼례 날의 한국적인 풍경을 표현하게 된다.밀라노 엑스포에서의 한복 패션쇼 개최는 파급력 있는 국제행사와 연계해 ‘한식’과 ‘한복’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의 전통의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이 낮은 한복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징으로서의 한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한복 패션쇼 개최를 통해 우리 문화의 핵심 콘텐츠로서 한복이 갖는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복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최정철 한복진흥센터 센터장은 “한식과 한복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통해 우리나라의 의식(衣食) 문화를 감각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한복의 멋과 한식의 맛이 전 세계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박근혜 대통령도 취임 초부터 “한식을 활용한 융합을 통해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을 강조해온 바 있다.2015 밀라노엑스포는 지난 5월 1일 ‘지구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라는 주제로 1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렸으며, 이번 엑스포에서 우리나라는 ‘한식, 미래를 향한 제안: 음식이 곧 생명이다(Hansik, Food for the Future: You are What You Eat)’라는 주제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4:14

해외동포 한식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과정 운영이 본격적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지난 6월 15일 한경대학교, 한국음식관광협회,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착한이야기그룹이 모여 해외동포 대상 우리나라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내용에 따르면 한경대학교에서는 해외동포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과정 운영을,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에서는 교육 대상자 모집을,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는 조리사 자격증 발부를, 착한이야기그룹에서는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 관련 총괄 홍보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해외동포에게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격을 취득한 해외동포들을 통해 전통식품 한식의 국제적 대중화를 위한 길이 열릴 것이라 기대한다.아울러 세계에 한식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우리의 전통식품 및 한식 브랜드를 수출할 수 있는 활로 또한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천만영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전통 식품 세계화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하여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과 교육시스템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동포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식품, 한식요리 등 해외 사업연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착한이야기그룹 관계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요리’라는 소재에 ‘한국적’인 컨셉을 더하여 전문적 자격을 갖춘 해외동포의 선전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58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프리미엄 키친웨어인 WMF 압력솥 2종을 최대 65% 할인된 독점가에 판매하고, 또 30일까지 여름 생활용품 할인 및 1+1 행사를 진행한다.프리미엄 키친웨어 WMF 압력솥 2종 초특가 판매유명브랜드를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해외 직구의 매력이다. 최근에는 의류나 신발 같은 패션소품뿐만 아니라 커피머신, TV, 진공청소기 등의 가전제품, 또 식기나 조리도구 같은 주방용품도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긴 배송기간, 운송 중 파손시 보상 문제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샘이 최근 주방용품 해외직구 인기제품인 독일 WMF사(社)의 압력솥 2종을 최저가로 판매해 눈길을 끈다.한샘은 혼수용품으로도 인기인 ‘WMF 퍼펙트 프로’ 3.0L 제품을 19,9만원, 4.5L 제품을 22.9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최대 65%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이며, 3.0L 제품의 경우 해외 직구 가격이 20만원대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이다.생활용품 여름 아이템 최대 60% 할인 및 1+1 행사 진행한샘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패브릭, 주방용품, 수납용품, 데코, 조명, 소가구 등 전 카테고리 상품 약 2천 종에 대해 6월 한달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무더운 여름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아이스 쿨매트’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인 78,000원(더블사이즈)에 판매되며, 통풍이 잘 되는 ‘풍기인견 홑이불’과 땀흡수가 뛰어난 ‘피톤치드 피그먼트 패드겸이불’은 각각 19,000원과 3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시즌한정으로 ‘쿨젤 목쿠션’과 ‘메모리폼 매쉬방석’ 등 여름 소재 소품도 9,9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다.할인 행사와 더불어 ‘내추럴 여름 슬리퍼’, ‘스톨쯔 크리스탈 고블렛’, ’포트메리온 사각머그’ 등 다양한 생활용품 1+1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특가 제품 및 행사 제품은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 대형대리점, 생활용품 전문매장 한샘홈, 그리고 한샘몰 등 한샘의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플래그샵과 한샘홈에서는 ‘세사’, ‘프렌치메종’, ‘네오플램’, ‘젠 한국’ 등 입점브랜드 상품 세일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43

식품업계가 단순 음료가 아닌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안에서 풍부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원료의 식감을 살린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들 음료들은 과일의 속껍질인 ‘펄프’를 담거나 말랑말랑한 감촉의 젤리, 오도독한 식감의 쿠키를 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이른바 “마시지 않고 맛있게 먹는” 음료 新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식품업계의 식감을 살린 음료 출시는 최근 음료 한잔에서도 다양한 만족감을 얻으려는 소비자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이는 기존 음료 보다 색다른 맛을 선사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 속에서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가 출시한 신제품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과일 원료 본연의 식감을 제대로 살린 음료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과일 속살을 잘 짜낸 후 남은 부드러운 섬유질인 과일 속껍질(펄프)이 들어 있어 과즙과 과일 속을 함께 먹을 수 있다.자몽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오렌지 과즙을 담은 상콤달콤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입안 가득히 자몽/오렌지 속껍질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가볍게 흔들어 주면 주스 속에 가득 담긴 자몽과 오렌지 속껍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과일에서 오는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고려해, 이번에 출시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좀더 풍부한 식감을 살려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에 진하고 풍부한 과즙의 맛을 담아냈다”라고 전했다.서울우유는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코코넛워터 젤리를 더한 과즙 두유 '두유에 애플망고가 새콩달콩'을 출시했다. 영양이 듬뿍 담긴 두유에 새콤달콤한 애플망고 과즙을 첨가해 영양 밸런스를 높인 과즙 두유이다. 코코넛워터를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코코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으로 씹어 먹는 재미를 살렸다. 나타드코코젤리는 칼로리가 낮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할리스커피 또한 여름 인기 과일인 달콤한 망고와 코코넛을 담은 '망고코코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청량감 넘치는 100% 천연 탄산수에 부드러운 망고와 탱글탱글한 코코넛 알갱이가 어우러져 씹는 식감과 상큼함까지 살렸다. 특히 100% 천연 탄산수를 사용한 '망고코코 스파클링'은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로 꼽히는 초정리 탄산수로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까지 생각했다.동서식품은 쿠키의 씹는 식감을 살리면서도 독특한 방법으로 먹는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빨대에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트로 형태의 '제티 초콕 쿠키앤쵸코'는 쿠키 분말이 들어 있어 우유에 꽂아 마시면 진하고 풍부한 쿠키 맛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기존 '초코렛맛'과 '딸기맛'에 이어 총 세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18 13:40

서울 도심의 관광 핫플레이스 종로구 인사동에 팝 아트(Pop Art, 대중예술)를 추구하는 액세서리 전문점 ‘수퍼마켓(super market)’이 문을 열었다. 수퍼마켓은 액세서리 하나하나 마다 대중문화적인 시각이미지를 접목시킨 제품을 계속 론칭해 다른 여타 액세서리 전문점과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인사동 중심부에 있는 수퍼마켓에는 현재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가방 모자 브로치 선그라스 은제품 엔틱소품 등 약 3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인테리어 소품을 취급하고 있다. 과거 이대 ‘레고팔찌’ 원조자로, 이니셜 반지로 유명세를 달렸던 수퍼마켓 점주 오지수 씨는 “우리 점포는 수퍼마켓 이란 가게이름이 상징하는 것처럼 다양한 품목의 액세서리 제품을 계절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적기에 공급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젊은층 학생 여성 등 전통적인 액세서리 수요층뿐만 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전연령대에 걸쳐 선호하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는 등 명실공히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하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퍼마켓에서 가장 인기있는 핫 아이템은 ‘이니셜반지’. 6천원~1만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점주가 직접 핸드 메이드 공법으로 만든 반지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이니셜반지는 전국 각지에서 온 수학여행 중고교 학생들을 비롯, 외국 관광객, 연인사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예전부터 인사동에서 반지를 맞추는 것은 커플사이에서는 하나의 관행처럼 굳어지고 있다. 즉, 남녀커플이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의 증표로 자물통을 걸어두는 것처럼, 인사동에서 반지를 맞추면 장수커플이 된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레고팔찌’ 원조자로 명성을 날렸던 만큼 레고팔찌도 수퍼마켓에서 현재 약 6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수퍼마켓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1만원 이상 구매시 메르스 예방 삼베마스크(시중가 1만원)를 증정중이다. 수퍼마켓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20-1(아리따움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39

컴퓨터 액세스, 신원확인, 시간 및 출결 등과 같은 건물 내 적용을 위한 직원 배지 리더기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혁신 기업인 RF IDeas, Inc.(www.rfideas.com 이하 RF Ideas)가 오늘 혁신적인 pcProx 나노 리더기(pcProx® Nano Readers)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반응이 좋은 수직형 버전과 더불어, RF Ideas는 pcProx 나노의 수평형 모델을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이제 수직과 수평 모양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작지만 강력한 배지 리더기는 인증, 추적, 감사, 보안 등 여러 방면에 응용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신원인증 및 접근 정책을 준수해야 하는 직원이 이동 중일 경우, pcProx 나노는 배지를 단순히 흔드는 것만으로 에러 없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정책을 준수하면서도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기 위해 귀찮게 일일이 유저네임과 비밀번호를 타이핑할 필요가 없다.이 초소형의 새로운 수평형 배지 리더기는 태블릿, 올인원 PC, 키보드 및 기타 중요한 하드웨어 등과 통합되어 OEM 생산될 수 있다. 수직형 리더기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pcProx 나노 역시 여느 하드웨어의 포트커버에 들어갈 정도로 소형이다. OEM 통합 생산 외에도, 수평형 pcProx 나노는 USB 인클로저의 오목한 부분에 평평한 모양이 필요할 때 사용될 수 있다.무게가 불과 0.14온스인 초소형 초경량 pcProx 나노 리더기는 의료, 정부, 공공안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pcProx 나노 리더기는 하위호환 가능하며 기존의 125 kHz 근접식 배지 시스템과도 손쉽게 통합된다.토드 베세(Tod Besse), RF IDeas, Inc. 판매 부사장“우리 파트너들은 이번 새로운 배지 리더기 출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제 pcProx 나노를 수평형과 수직형 모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응용의 다양성과 통합의 기회가 현저하게 증가할 것이다. 이번 신제품으로 다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36

체코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지난 두 달간 열렸던 강남역 팝업스토어를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환해 운영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보여주는 매장을 말한다. 이태원, 강남에 이어 필스너 우르켈의 세번째 팝업스토어였던 강남역 매장은 총 8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필스너 우르켈 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던 팝업스토어는 종료하더라도, 체코 필젠 브루어리를 재현했던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 달간 연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의 앙코르 성격으로 운영되는 필스너 우르켈 플래그십 스토어는 팝업스토어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쉬워하는 소비자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필스너 우르켈 측은 팝업스토어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19-20일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 하니 놓치지 말 것!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173년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그대로 재현한 필스너 우르켈의 팝업스토어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팝업스토어에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스너 우르켈의 깊은 맛과 가치를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토어 연장 운영은 물론 이후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필스너 우르켈은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에서 태어났으며, 173년간 동일한 곳에서 동일한 재료와 양조 방법을 통해 그 맛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18 13:35

아메리칸 스타일 셀프아이스크림 전문점 요거트캐슬이 올여름 새로운 아이스크림 4종을 선보인다.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메뉴는 누텔라초코, 천연딸기, 생망고, 천연블루베리 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요거트캐슬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누텔라잼과 천연과일을 신선한 우유에 갈아넣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만든다.‘누텔라초코’는 악마의 잼 누텔라를 주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진하고 중독성 있는 초코와 헤이즐넛의 환상조합을 맛볼 수 있다.‘천연과일’을 갈아넣어 만든 딸기, 망고,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진짜과일’의 청량감을 극대화하여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며 특히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요거트캐슬 박지혜 과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들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프트아이스크림화 시킨 상품”이라며 “특히 천연과일을 직접 갈아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은 각 과일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에 피로회복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디저트카페 창업시장에 100% 차별화된 메뉴로 시장을 공략하는 요거트캐슬이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31

114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김영무, www.coleman.co.kr)이 한 번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용 원터치 쉐이드와 테이블, 체어 등으로 구성된 ‘원터치 자동텐트 세트’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콜맨의 ‘원터치 자동텐트 세트’는 원터치 자동텐트, 힐링체어 2개, 알루미늄 미니 테이블 및 레저시트(사은품)등 완벽한 피크닉을 위한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약 40% 할인된 199,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원터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 및 철거가 가능한 ‘원터치 자동텐트’는 2015년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4개의 면 모두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처리되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풀 클로징도 가능하여 1박 캠핑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캐노피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전실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그늘막, 탈의실, 모기장, 파라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힐링체어’ 역시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목까지 받쳐주는 편안함과 높이가 낮아 더욱 아늑한 느낌을 선사하며, 컴팩트하게 접히기 때문에 수납이나 보관이 매우 용이하다. 앉는 시트 부분 역시 메쉬 소재로 처리하여 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한 상판 디자인이 돋보이는 ‘알루미늄 미니 테이블’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상판으로 이루어져 매우 가볍고, 접이식으로 이루어져 이동이나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방송 중 ‘원터치 자동텐트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200 x 150 크기의 쉐이드 맞춤형 ‘피크닉 레저시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콜맨은 현대홈쇼핑을 통해 ‘원터치 자동텐트 세트’를 2회에 걸쳐 성공적인 판매를 거둔 바 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3차 방송을 마련하게 되었다. 3차 방송을 기념하여 구매 고객 중 총 40명에게는 약 10만원 상당의 콜맨 인기 제품 ‘레트로 스틸 쿨러’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방송은 6월 18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콜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coleman.co.kr) 및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h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28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빙하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글라스웨어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컬렉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라틴어로 극북(極北) 지역을 의미하는 ‘울티마 툴레’는 핀란드 출신의 천재 디자이너 타피오 비르깔라(Tapio Wirkkala)가 1968년 스칸디나비아 북부 라플란드 지역의 빙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 알토가 1936년 핀란드 호수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한 ‘알바 알토(Alvar Aalto)’, 장인이 전 공정을 입으로 불어 제작하는 ‘버드 바이 토이까(Bird by Toikka)’ 컬렉션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투명한 유리 표면에 실제 빙하가 녹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 한 정교한 디자인이 더해져 40년 넘게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울티마 툴레’ 컬렉션은 디자이너 ‘타피오 비르깔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며, 텀블러, 맥주잔, 와인잔, 피처 등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16종의 글라스웨어 제품을 판매한다.‘울티마 툴레’ 컬렉션의 독특한 유리 표면 디자인은 타피오 비르깔라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1881년 시작된 이딸라의 오랜 유리 공예 기술 노하우가 만나 탄생됐다. 울티마 툴레 제품들은 알바 알토,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장인들이 액체 상태의 유리 덩어리를 직접 입으로 부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섬세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울티마 툴레’는 디자인에 대한 비르깔라의 확고한 신념과 이딸라의 장인정신을 잘 보여준다.‘울티마 툴레’ 컬렉션은 최근 오픈한 이딸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매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등포점, 일산점, 광복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딸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ittala) 및 전화 문의(02-749-2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26

농촌진흥청은 버섯의 기능 성분이 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버섯의 주요 기능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으로 효모, 곰팡이류, 박테리아, 식물(곡류)에서도 발견되지만 그 중에서도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탁월하다.베타글루칸은 대부분의 버섯에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는 느티만가닥, 양송이, 구름버섯, 동충하초, 영지, 차가, 표고, 팽이, 꽃송이버섯 등이 있다.특히, 동충하초는 면역 증강 작용이 인증돼 국내 버섯 원재료로는 금사상황버섯에 이어 두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았다.또한, 표고버섯은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표고버섯을 끓인 물이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도 이용돼 왔다.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버섯은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요리 방법 없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면 된다.영지버섯 같은 약용 버섯은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 뒤 물기를 없애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대부분의 식용 버섯은 볶음, 구이,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버섯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평소에 버섯을 꾸준히 먹어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15

삼성전자가 ‘2015 디자인 삼성 아이디어 페스티벌’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한다.지난해부터 실시해 올해 2회째를 맞는 ‘디자인 삼성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삼성전자의 디자인 전략인 ‘메이크 잇 미닝풀(Make it meaningful)'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배려’를 강조한 ‘Designed for All(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노력해서 다가가야 할 ‘어려운 기술’이 아닌 사용자를 배려해 곁으로 다가가는 ‘기술 접근성’이다.일상에서 접하는 제품, UX(User Experience)·UI(User Interface), 서비스와 공간 디자인 등의 기술 접근성을 높여 의미있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하는 디자인 아이디어와 남녀노소 모두가 제품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동시에 독창적이고 심미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공모전은 일반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지며 일반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생 부문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대학원생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 기관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8일부터 디자인 삼성 홈페이지(http://www.design.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동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9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팀은 삼성전자 디자이너와 전문가가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후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수상작 발표와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대상 1팀에는 상금 천만원이 수여되고, 이 외 2등, 3등, 네티즌 상도 선정해 수상할 방침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11

행정자치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과 개인자영업자를 위하여 새마을금고와 함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하였다.새마을금고가 전국 930만명의 회원과 1,800만명에 이르는 거래자를 확보하고 있고, 그 이용자가 대부분 영세소상공인 또는 개인자영업자인 점을 감안할 때 어느 때보다도 금융지원의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행정자치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메르스 피해지역 내 중점 지원대상과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을 확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중점 지원대상으로는 매출감소가 현저한 식당과 착한가격업소, 온라인 배송이 불가능한 동네수퍼나 마트, 판매가 급감한 채소 및 과실농가, 동네학원 등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 자영업자 위주로 지원하며, 기존회원 외에도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비거래자도 포함하여 지역에 기반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지원금액은 우선 500억 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고 금리는 평균 2% 포인트를 인하하여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이는 금고의 담보대출과 유사한 수준으로 신용대출 금리로는 이례적인 수준이다.영세상인과 자영업자에게 제 1금융권의 신용대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메르스로 인한 피해자 중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성격이 짙다.나아가 메르스 피해지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상담한 후 신속히 자금지원을 해주는 현장밀착형 방문서비스도 전개할 계획이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으로 금융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기동성 있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메르스 극복과 지역경제활력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새마을금고의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11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주거단지 구축 및 커뮤니티 실현” 과제를 위해 주민 수요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연구개발사업 개요연구기간 및 예산 : ‘14.9~’18.9(총 4년), 231억원(1차년도(‘14.9∼’15.3) : 20억 6,300만 원, 2차년도(‘15.4∼’16.3) : 35억 700만 원)추진체계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주관), LH 토지주택연구원 컨소시엄6월 17일에는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인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음식폐기물 자원순환형 주거단지 조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유관기관 간에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자원순환 주거단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도시계획 및 주택건설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음식폐기물의 자원화를 촉진한다는 데 기본적인 목적이 있다.구체적으로 음식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기관 간 사업의 연계, 관련 기술개발, 주민교육,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용인시 수지구 관내 단독주택(동천 스마트타운, 32세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민임대주택(송림마을, 857세대)에 소규모 음식쓰레기 퇴비화 장치를 설치하는 시범사업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지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무엇보다 음식폐기물 자원화(퇴비화, 연료화 등) 시범사업의 성패는 주민들과 얼마나 교감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악취 문제가 획기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주민의 커뮤니티에 기반을 두고 도시농업, 조경교육, 인근 사회단체, 학교와 나눔 문화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특히, 용인 동천 스마트타운 시범사업(6.13일 준공)의 경우 단독주택 주거지역에 적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다양한 모델을 시도하는데 있어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국가연구개발사업(R&D)이 실증화에 초점을 두고 주민 실생활과 연계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그 동안 혐오시설(NIMBY, not in my backyard)이라는 오명을 벗고, 주거단지 내에 자족형 음식폐기물 자원화시설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음식폐기물을 퇴비화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연료나 에너지화할 수 있는 기술, 음식폐기물 분쇄기(디스포저)의 건축물내 안정적 설치 방안 등도 지속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향후 기술개발 및 시범적용 계획공동주택 디스포저 안정화 및 지하공간 내 퇴비화시설 설치 방안공동주택 디스포저 적용 및 연료화·에너지화 시설 설치 방안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08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싸게 가는 법’을 검색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여행박사가 알려주는 해외여행 꿀팁을 체크해 두면 저렴하게 저가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해외여행의 최성수기는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의 여름휴가가 몰리는 7월말과 8월 초다. 항공권 가격이 두세 배로 뛰는데다, 중국인들의 싹쓸이 여행이 늘어나면서 해외 인기 호텔 예약 전쟁이 더 치열해졌다.'‘7말 8초’의 쏠림현상을 피하여 ‘6월 중하순’으로 살짝 비껴가기만 해도 혜택이 쏟아진다. 여름휴가를 앞둔 6월은 여행사 이메일이나 앱에서 성수기에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파격적인 싼 가격의 특가 기획전이 등장한다.‘일본 규슈여행 특가 기획전’도 평소 볼 수 없는 가격이다. 일본 환율이 900원 대로 엔저 현상을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일본여행 최적기. 여행박사에서 일러주는 여행 정보를 활용하면 해외여행 왕초보들도 쉽게 해외 자유여행을 다녀올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노려보자.일본 남규슈 미야자키 여행2박 3일의 일정으로 동남아까지 가기는 무리다. 인천공항에서 미야자키공항까지 1시간 40분, 공항에서 쉐라톤호텔까지 셔틀버스로 30분. 버리는 시간이 없는 일본 미야자키 여행은 동남아 여행을 대체할 만큼 메리트가 있다. 골프장까지 딸린 대규모 휴양시설 시가이아 리조트의 압권은 5성급 쉐라톤호텔. 전 객실 바다 전망으로 원래는 1박에 20만 원 대를 호가하는데 아시아나 항공을 묶어 특가 상품으로 나왔다.특히 이곳은 취향이 각각인 가족여행객들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다. 일본하면 온천이라는 부모님과 아내에게는 송림에 둘러싸인 천연온천이 있고 아이들에게는 동물원과 식물원, 야외 수영장의 신나는 액티비티가 있다. 여행박사 특전 무제한 이용권만 있으면 이 모든 시설이 내 것이나 다름없다. 발달된 일일 택시투어로 도깨비 빨래판 아오시마, 호리키리토게와 모아이 석상이 있는 센멧세니치난, 우도신궁 관광 코스를 자유롭게 둘러 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 아시아나항공, 미야자키 쉐라톤호텔 2박과 공항간 셔틀버스, 리조트 프리패스 포함 37만9000원부터(3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46.일본 북규슈 후쿠오카 여행“해외여행은 해 본 적이 없어. 일본이 싸다는데 갈 순 없어. 왜? 일어를 못 하니까.” 자 여기서 당신만 모르는 비밀을 털어놓으려 한다. 일본여행 가는 우리나라 사람 80% 이상이 일본어를 못 한다. 영어를 잘해봤자 쓸 일이 없다. 안 통하니까. 그런데도 잘만 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국인 많이 가는 후쿠오카는 기차, 전철, 버스 대중교통망이 잘 되어 있다. 음식, 쇼핑, 생활 문화 전반에 우리 정서와 통하고 다른 대도시에 비해 물가도 싸다. 자유여행으로 성장한 여행박사 홈페이지에는 여행 정보가 많은데 에어텔 상품 구입시 족집게 가이드북까지 주니까 이것만 따라하면 후쿠오카 여행 성공이다.먹고 자고 놀고 해외여행인데 참 쉽다. 도로 표지판이나 심지어 웬만한 식당 메뉴판에도 한국어가 등장하니 눈치껏 해결할 수 있다. 후쿠오카는 유례없이 공항과 도심이 가까워서 길치라 하더라도 여차하면 택시비 만 원만 들이면 귀국 걱정 끝이다. 여행박사에서 취향과 예산에 따라 숙박시설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일본 북규슈의 유명 관광지를 섭렵할 수 있다. 특가로 나온 여행박사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은 항공과 호텔 포함 에어텔 최저가 23만7000원부터(2인 1실 기준, 1인 가격)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7 15:25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을 맞아 ‘이열치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화끈한 삼바를 테마로 하는 을 오는 20일(토)부터 8월 23일(일)까지 개최한다. 기운 ‘쑥’ 빠지는 더운 여름, 브라질에서 온 오리지널 삼바 댄서들이 펼치는 남미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공연들이 정신이 ‘쏙’ 드는 화끈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1년 중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장 ‘핫(Hot)’한 기간이다.더 화끈해지고, 더 화려해졌다! 업그레이드 된 , 열정적인 삼바의 세계올해는 모든 삼바 공연이 ‘업그레이드’ 됐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 명의 배우들이 화려한 삼바 춤의 세계를 표현하는 는 올해 50여 벌의 삼바 의상을 신규 제작,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한 총 200여 벌의 가지각색 삼바 의상들이 어드벤처 전체에 수를 놓는다. 화려한 색깔의 깃털로 장식한 높이 2m 이상의 의상들과 그들의 열정적인 삼바 춤이 어우러져 어드벤처 전체가 30분 간 흥으로 들썩인다. 매일 오후 2시 공연.퍼레이드 위주의 브라질 현지에서도 보기 어려운 규모감 있는 삼바 스테이지 공연 도 놓치지 말아야 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살사, 바투카다, 람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고 더 흥겨워진 음악과 보다 화려해진 안무로 이뤄진 춤 그리고 댄서들의 열정과 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30분 간 이어진다. 매일 오후 5시, 7시.이 외에도 고객들이 직접 삼바 댄서들과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해 축제 열기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땀보링과 빤데이루 등 브라질 전통 악기의 흥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 ‘로티’, ‘로리’ 등 캐릭터들이 펼치는 신나는 공연 등 매일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이은결이 온다! 거리, 무대 등 다양한 마술이 매일 공연되는 6월의 롯데월드 어드벤처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한 달간 스페셜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이 직접 펼치는 (27일(토), 오후 7시 30분), 이은결 사단 ‘이스케이프’의 (20일(토), 오후 6시), 음악이 함께 하는 마술 (21일(일), 28일(일), 오후 3시) 등 ‘마술’을 테마로 하는 공연이 한 달 내내 이어진다.삼성카드 전회원 대상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만 5천원, 학생이라면 햄버거까지 쏜다알뜰 나들이 지원도 잊지 않는다. 6월 한 달간 삼성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적과 관계없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을 각각 1만 5천원에 구입하고, 추가 동반 2인까지는 4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6월 한 달 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약 43% 우대하고, 햄버거를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인근 롯데리아에 해당 영수증 쿠폰을 제시하면 데리버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환 가능한 롯데리아 지점은 홈페이지(www.lotteworld.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1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