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휴가 기획전’을 선보였다.7~8월 여름휴가가 코앞이다. 5만원 이상 할인율이 적용되는 조기 예약 이벤트는 6월 중순에 일찌감치 마감돼 버렸다. 여름 휴가를 위한 두 번째 예약 전쟁을 놓치지 않으려면 인기 여행지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인기 여행지일수록 여행사마다 전세기 증편 등으로 연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여행 수요에 대비하기 때문이다. 올 여름 여행박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인기 상종가 여행지를 알아두면 더 이상 여름휴가 예약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끈적한 무더위가 싫다면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가 매력적인 홋카이도가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보랏빛으로 물든 후라노 꽃밭에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물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홋카이도 특산품 오르골은 모양도 정교하지만 차분한 음색이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여름 더위가 싫은 이유의 반은 습한 날씨에서 오는 불쾌지수. 선선한 바람이 부는 마일드 세븐언덕과 오타루 운하를 거닐다 보면 꿉꿉한 더위가 날아가고 상쾌해진다. 유황성분이 가득한 일본 최고의 온천에 몸을 맡기고 자연이 주는 위로에 몸을 맡겨 보자. 여행박사 3박4일 홋카이도 패키지는 조잔케이 온천호텔에서 묵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티웨이항공, 호텔 숙박과 식사, 가이드 포함하여 74만9000원부터.(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는 070-7017-2246이럴 때나 결단코 유럽여행시기상 여름은 학생들에겐 방학이, 직장인들에겐 연중 가장 긴 휴가가 주어지는 때다. 일생 일대유럽여행의 로망을 풀어보려면 여행박사의 ‘서유럽 5개국 10일’ 상품을 주목하자. 그림엽서에서 본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의 곳곳을 내 발로 딛고 사진에 몽땅 담아올 수 있다. 실상 여름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개개인이 배낭여행을 하기에는 변수가 많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유럽의 핵심 여행지를 안전하게 돌아보기에는 가격이나 편리함에서 패키지여행을 따라올 수 없다. 전문 가이드의 해박한 설명 역시 유럽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게 해준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호텔, 식사 외에도 세느강 유람선과 베네치아 곤돌라,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 관람료를 포함시켜 227만원부터.(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는 070-7017-2133.여름엔 역시 바다가 최고야이열치열이라고 했다. 여름은 더워서 더 즐겁다. 뜨겁게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고 싶다면 동남아 바다로 향해 보자. 올 여름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여행지는 필리핀 보라카이. 파란 하늘과 투명하게 찰랑거리는 바다는 파라다이스와 다름없다. 하루 해가 짧을 정도로 해변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짜릿하다. 보라카이에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여행 상식. 선셋 세일링보트는 오후 5시가 매직아워라서 이 때 타야 가장 근사한 노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전으로 제공되는 망고쉐이크는 우유를 빼야 덜 느끼하다. 전신 마사지로 스트레스까지 싹 날리고 오는 것도 잊어버리면 안 된다. 여행박사가 3박5일 보라카이 패키지를 56만8400원부터 준비했다. 필리핀항공, 솔마리나 리조트, 식사, 가이드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는 070-7017-2210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여행 팁. 여행상품을 구매할 때 여행박사 페이나우(Paynow) 이벤트를 활용해 보자 페이나우 앱을 설치하고 국내외 여행상품을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명 한정으로 즉시 3만원이 할인된다. 번거롭게 PC를 켜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여행상품을 고르고 결제하는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그 밖에도 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을 비롯하여 괌과 미주 지역 등 다양한 여행상품이 포진해 있다. 부산항에서 떠나는 부관 훼리 일본 규슈 4박5일 자유여행 15만200원이나, 쾌속선 코비로 가는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15만6800원을 이용하면 가장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6 17:35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26일부터 28일까지 단 3일간 서프라이즈 레드데이즈를 실시한다.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모티브로 한 서프라이즈 레드데이즈는 3, 6, 9, 11월 1년에 4회 실시하는 엔터식스만의 파격 SALE 행사로, 지난 3월에 이어 6월에도 진행된다. 서프라이즈 레드데이즈 기간 동안에는 구입 시 추가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의 10% 상품교환권도 증정된다.아울러 서프라이즈 레드데이즈 행사를 맞아 엔터식스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인 시럽(Syrup) 회원들을 대상으로, 6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10% 재적립의 혜택까지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등 가든파이브점을 제외한 전점에서 진행되며, 일부 브랜드 및 일부 품목, 임대매장은 제외된다.엔터식스 임종현 상무는 “6월에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레드데이즈는 여름 정기 세일과 맞물려 정기 세일에서 한 번 더 세일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속 있는 여름휴가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엔터식스 홈페이지에서는 ‘정글바베큐와 함께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7월 2일까지 진행중이다. 엔터식스 상품교환권 100만원, 정글바베큐 4인 정글세트, 엔터식스 상품교환권 1만원, CU모바일 상품권 3천원 등이 증정되며, 엔터식스 홈페이지 로그인 후 발급받은 스크래치 복권을 긁으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6 17:32
‘제3회 대한민국 시제품 제작 전시회 및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3D PROTOKOR 2015)'가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3D PROTOKOR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 (사)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유저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나노융합대전’과 동시개최 행사로 진행된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Make Your Planet'이란 주제 아래 진행되며, 전시장 구성은 관람객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해 ‘3D 모델링관’, ‘적층조형관’, ‘제작서비스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3D PROTOKOR 운영위원회는 이번 ‘나노융합대전’ 행사기간 동안 약 40개국에서 15,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참가업체는 약 15개국 410개사 620부스의 규모로 집계됐다. 3D PROTOKOR 2015에 참가하는 업체로는 로킷, HDC, 캐리마, 일루미네이드, 햅시바, 엠에스알테크놀러지, 에스엔씨, 티모스, 아나츠, 아이위버, 주원, 비즈텍코리아, 링크솔루션, 3D엔터, 탑쓰리디, 메저먼트코리아, 류진랩, 케이엔씨, 모멘트, 3D프린팅협회 등이 참가했다.전시기간 중에 7월 1일, 2일 양일간 열리는 ‘3D 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는 쉬운 주제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어있다.첫째날에는 ‘3D 프린터 어디까지 써봤니?’라는 주제로 3D프린팅으로 글로벌 창업하기, 드론, 융합콘텐츠 제작, 성형외과, 치과 적 활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연이 열리는데, 특히 국내 최초로 성형외과에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H성형외과 백정환 원장이 ‘3D 프린팅 기술의 성형외과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둘째날에는 3개의 트랙(track)에서 3D 프린팅의 입문 단계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는데, 1트랙에서는 ‘부담없이 즐기자’라는 3D프린터의 보급형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되고 2트랙에서는 ‘이런 사업도 있어요’라는 내용으로 3D 프린팅의 응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3트랙에서는 ‘자신있게 경쟁합니다’라는 주제로 준/전문가를 위한 강연이 선보인다.행사 마지막 날에는 코엑스 B홀 내 비즈니스 미팅룸에서 ‘시제품제작서비스 수요·공급 비즈매칭 발표 및 상담회’가 진행되어, 수요·공급기업간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가 조성될 전망이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 PROTOKOR 2015’ 공식 홈페이지(http://www.protoko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 웹 사이트에서 26일까지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유저 컨퍼런스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등록이 가능하다.(※ 교재비 1만원/일) 현장등록은 유료로 진행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6 17:16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에서는 생활 속 나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노융합제품 T2B 특별관’을 7월 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5에서 ‘나노하우스’라는 주제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T2B 특별관은 국내 나노기업의 우수 융합제품을 발굴하고 수요기업과 연계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T2B활용 나노융합 R&BD 촉진 사업(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의 일환으로 선보인다.‘나노하우스’에는 나노기술이 적용된 제품 70여종이 시연될 예정이며, 나노코리아의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나노하우스’의 특징은 높은 에너지 효율성, 우수한 안전성, 아름다운 인테리어이다.에너지 효율의 대표적인 제품인 신진퓨쳐필름의 ‘매직글라스’는 액정물질이 코팅된 유리와 ITO전도성 필름의 결합에 의해 빛의 투과율을 변화시키는 창유리로써, 여름에는 빛을 차단하고 겨울에는 최대한 빛을 투과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우수한 안전성을 보여주는 제품으로는 ‘단열 준불연 하드보드’ 제품을 들 수 있는데, 동화바이텍스의 친환경 건축용 ‘단열 준불연 하드보드’는 두꺼운 부직포 섬유를 고압 압축 및 불연 처리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더불어 흡음기능도 있어 최근 이슈사항인 층간소음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양자점 LED’와 ‘칼라 스테인레스’가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위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소개된다. 에코플럭스의 ‘고발광효율 양자점 LED’는 나노사이즈를 조절하여 하나의 물질에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는 램프로써 인테리어용 조명으로 안성맞춤이며, 네패스의 ‘칼라 스테인레스’는 스테인레스 표면에 20~40mm 두께의 박막칼라코팅을 하여 디자인과 함께 금속질감까지 느낄 수 있는 기술이다.T2B특별관에는 나노하우스 관련 제품 이외에도 집밖으로 외출하거나 레저활동 시 편리함을 주는 나노 제품들도 전시된다.아모그린텍의 ‘나노섬유 등산복’은 내부의 땀은 배출하고, 외부 습기는 막아주기 때문에 시원하고 상쾌한 등산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코오롱은 발열조끼를 선보일 예정인데 전도성고분자 적층 기술을 적용하여 200℃ 까지 발열할 수 있는 나노소재 의류이다.나노제품을 선보이는 특별관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제품거래를 위한 1:1상담회도 동시 개최한다.상담회는 나노융합제품 적용의사가 있거나 사업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T2B기업 간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노기업과 수요기업 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제품 사례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나노기술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하기 위해 특별관을 조성했다”며 “산업화 직전의 많은 나노 제품들을 소개하여 홍보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T2B 특별관 외에도 첨단 나노기술 및 제품을 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15’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나노 중심의 마이크로, 레이저, 세라믹, 3D프린팅, 바이오닉스 등 6개의 신기술 분야가 합동으로 개최되며, 사전등록을 할 경우 입장은 무료이고 홈페이지(www.nanokorea.or.kr)를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6 16:47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해상가두리 시설을 활용한 해삼양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해삼 가두리양식은 전복을 키웠던 가두리 양식시설의 그물코 크기를 줄여서 해삼종묘를 입식하여 전복양식과 같은 방법으로 해조류(다시마, 미역, 괭생이모자반 등)를 먹이로 공급했다.지난 2013년 11월에 가두리 3칸(2.4×2.4m/1칸)에 각각 2,000마리씩의 해삼종묘(평균무게 7.2g)를 입식한 후 2014년 3월에 크기별로 6칸으로 나눠 18개월 동안 사육한 결과, 총 167kg(1마리당 평균 30g 생존율 60%)을 생산함으로써 가두리에서의 해삼양식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5월말에 측정한 무게를 크기별로 구분해보면, 가장 큰 개체들의 평균무게는 66.1g, 중간 크기는 평균 48.6g 그리고 작은 크기는 27.0g으로 나타남.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삼 인공종묘 생산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해삼 종묘 대량생산 기술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는 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다.향후 해삼종묘의 입식밀도, 은신처의 종류 등 기술개발을 통해 빠른 성장과 생존율을 높여, 현재의 1칸당 약 30kg의 생산에서 80kg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해삼은 중국에서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그 효능과 가치를 인정받아 고급 약재 및 식재료로 취급되어 10년 전에 비해 소비가 약 13배 증가했으며, 올해 소비액은 약 20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비해 우리나라 해삼 생산량은 2,148톤(양식 9톤/2014년)으로 중국 생산량 193,705톤(2013년)의 1.1%를 차지하고 있다.남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김태익 박사는 “고부가가치 수출전략품종인 해삼의 대량 생산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삼 가두리양식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6 16:47
최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의 애널리스트 하워드 텔포드가 차 업계의 전망이 매우 밝고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 세계에서 생산된 차의 절반이 아시아에서 소비될 것이라는 조사를 내놓은 바 있다.이러한 조사 결과를 입증하듯, 웰빙 음료의 대명사인 국내 차 음료 시장에 최근 마테, 우엉, 도라지 등 새로운 차 소재들이 속속 등장하며 전통의 강자인 헛개수, 옥수수 수염차, 보리차 등의 왕좌를 위협하고 있다. 음료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물 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아지면서 차별화된 맛과 기능을 앞세운 이들 차 음료들이 빠르게 소비층을 확대해 나가면서 차 음료 시장의 판도를 흔드는 상황이다.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좋은 차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하면서 차와 음료 업계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가장 대표적인 차로는 마테차가 있다. 지난해 관세청이 발표한 차 수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녹차나 홍차 등의 수입이 3.4배 늘어난 것에 비해 마테차는 무려 18배나 증가했을 정도로 마테차는 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남미의 녹차로 불리는 마테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이 만나는 이구아스 폭포 주변에서 재배되는 식물. 마테차는 마테차의 잎이나 작은 가지를 건조시킨 찻잎을 뜨거운 물로 우려낸 차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함유량이 매우 높아 마시는 샐러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인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무기질이 함량이 풍부하며 특히 철 함량이 녹차의 5배에 달할 만큼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코카-콜라사가 지난 2013년 국내에 선보인 ‘태양의 마테차’는 마테 음료의 대명사 제품으로 불리며 차음료 시장의 내에서 마테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깔끔한 맛에 제로 칼로리가 특징인 ‘태양의 마테차’는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와 맞물려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남미 여인의 매력을 가진 씨스타 효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온라인 바이럴 영상과 효린의 목소리 TVC 광고 등을 통해 남미 여인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잇 음료’(It Drink)로 자리매김했다.코카-콜라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의 마테차’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코카-콜라사의 다양한 음료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효자 음료로 인정받고 있다. 코카 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26 14:15
서양네트웍스의 국내 최초 유아동복 SPA브랜드 ‘래핑차일드’가 2015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6월 25일부터 전국 13개의 매장에서 진행되며, 전 품목에 가까운 상품을 할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티셔츠, 팬츠, 원피스, 수영복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과 여름 상품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래핑차일드는 2가지 타입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MD구성과 MKT이슈를 통해 가장 적절한 아이템을 선정하여 특별가로 판매하는 ‘Monthly Issue Item’, 일정 기간 동안만 특별가에 판매하는 ‘Time Limited Special Price Item’등이 그것이다. 30년 전통의 유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는 래핑차일드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위트있는 디자인을 내세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래핑차일드는 영유아부터 13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구비하고 있다. BABY(24개월 이하)용, TODDLER(2세~6세)용, KIDS(7세~13세)용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SPA 브랜드답게 래핑차일드는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을 자랑한다. 티셔츠 1만원대, 바지 2만원대, 점퍼 1만원대, 바디수트 2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이 의복비용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꼈던 부모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현재 래핑차일드는 올해 론칭하여 6월 오픈한 동탄엔터식스점까지 13곳의 전국 매장을 오픈하였고, 영등포, 서울 강서, 청주, 거제 등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래핑차일드 및 할인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매장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laugh_chi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5 17:40
제 2회 국제바이오닉스포럼 및 전시회(이하 BIONICS 2015)'가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등 바이오닉스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나노융합대전’과 동시 개최 행사로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Wellbeing, Wellness, Happiness'이란 주제 아래 진행되며, 전시장 구성은 관람객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해 ‘Cure & Care관’, ‘첨단 기술관’, ‘Cybathlon 특별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Cybathlon 특별관’은 바이오닉스 조직위원회에서 2018년 사이배슬론(로봇공학 올림픽)의 한국 유치의 잠정적인 확정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국내 의료용 로봇공학의 발전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오닉스 조직위는 이번 ‘나노융합대전’ 행사기간 동안 약 40개국에서 15,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참가업체는 약 15개국 410개사 620부스의 규모로 집계됐다.전시기간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KIST 등의 각 분야별 저명한 연사들이 ‘국제바이오닉스포럼’의 강연을 진행하며, KT에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구축’, 인바디에서 진행하는 ‘생체전기 임피던스법을 이용한 인바디 활용법’, 와이브레인에서 진행하는 ‘치료가 주는 Brain Wearable Healthcare의 가치’ 등 특별 세미나가 코엑스 B홀 포럼장에서 열린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BIONICS 2015’ 공식 홈페이지, www.bionicte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7월 3일에 진행되는 특별세미나 무료등록도 접수받고 있다. 바이오닉스 포럼은 유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CYBATHLON’ 창시자인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로버트 리너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5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