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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개그맨 장동민이 흥미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1987’에는 ‘대화가 필요해’의 원년 멤버인 장동민이 새롭게 합류하며 완전체 팀웍을 선보였다. 이로써 '대화가 필요해 1987'은 매회가 레전드라는 평을 받으며 화려한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다. 오리지널 버전에서 사고뭉치 아들을 연기했던 장동민은 프리퀄인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김대희 아버지로 등장해 ‘버럭 아버지’ 캐릭터를 완성시켰다.이날 김대희는 이세진과 캐치볼을 하다가 “아버지가 엄해서 저녁은 꼭 집에 가서 먹어야 한다”며 서둘러 귀가했다. 이후 장면이 전환되고, 식탁에서 싸늘한 분위기로 김대희를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는 다름 아닌 장동민이었다.장동민은 김대희를 향해 “학생이 머리 꼬라지가 그게 뭐꼬. 대학생 되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 퍼뜩 잘라라”며 혼냈다. 그러자 김대희는 억울한 표정으로 “지 대학생입니더”라며 자신에게 무관심한 아버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장동민은 “엎드리”라며 소리쳤다.김대희는 또 “아버지가 저한테 해주신 게 뭐 있습니꺼. 지는 나중에 결혼하면 절대 아버지같이 안 될 겁니더”라며 원망하자 장동민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니는 내보다 더해. 내가 알아”라며 미래의 김대희의 모습을 예언해 웃음을 선사했다.때마침 신봉선이 김대희의 집을 방문했고 장동민은 “대희 친구 아니랄까봐 머리 꼬라지가 뭐꼬? 사내 자슥이”라고 말하자 신봉선는 “지 여잔데예”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봉선은 자신을 김대희의 여자 친구라고 소개하자 장동민은 김대희를 향해 “엎드리”라며 몽둥이를 들었다. 그러자 신봉선이 장동민을 말리며 “아버님”이라고 불렀고 이에 당황한 장동민은 신봉선에게까지 “니도 엎드리”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다.장동민의 컴백으로 ‘완전체 부활’을 알린 ‘대화가 필요해 1987’은 장동민과 김대희의 캐릭터 변신과 함께 신봉선과 이세진, 김대희의 ‘심쿵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드라마를 보는 듯한 흥미로운 전개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아 진심 개콘선배들 개그맨들 멋있다 한명씩 오면서 살려내고 있쒀", " 요즘 개콘 진짜 재밌다. 난 지금이 역대급 인거 같다.", "다 긴장 타라 개콘이 부활했다", " 재밌다 대화가필요해 대박! 장동민 약 빨았노"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8-07 16:21

장동민이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 김대희의 아버지 역으로 컴백한다. 이로써 관계가 역전된 부자 재회가 성사돼 관심을 집중시킨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대화가 필요해 1987’에 ‘대화가 필요해’ 원년 멤버가 드디어 다시 뭉친다. 김대희-신봉선에 이어 장동민까지 컴백을 확정 지은 것.‘대화가 필요해 1987’은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이다. ‘대화가 필요해’는 무뚝뚝한 경상도 아버지 김대희와 애교만점 엄마 신봉선, 그리고 사고뭉치 아들 장동민이 출연한 현대 가족의 소통 부재를 코믹하게 다룬 코너. ‘대화가 필요해’ 방영 당시 장동민은 불 같은 성질의 아버지 김대희에게 잦은 꾸지람과 사랑의(?) 매타작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나날을 보낸 바 있다. 이 가운데 김대희와 장동민의 역전 투샷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아버지에서 아들이 된 김대희와 아들에서 아버지가 된 장동민이 포착된 것.공개된 스틸 속 눈을 희번득하게 뜨고 있는 김대희와 그 앞에서 반항아 기질을 보이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대화가 필요해 1987’의 오리지널 버전인 ‘대화가 필요해’ 속 모습으로 아버지 김대희와 아들 장동민의 팽팽한 신경전이 느껴진다. 이어진 스틸에는 오는 6일(일) 방송될 김대희와 장동민의 역전된 관계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은 김대희를 잡아먹을 듯 바라보고 있고, 김대희 또한 만만치 않은 기세를 폭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민은 몽둥이까지 손에 꼭 쥐고 있어 반전된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한편 장동민은 “김대희의 아들에서 아버지로 ‘대화가 필요해 1987’ 무대에 서게 됐다. 사랑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며 김대희를 겨냥한 달콤살벌한 복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폭소만발 재회가 그려질 ‘대화가 필요해 1987’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6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8-04 14:45

개그우먼 강유미가 8년 만에 돌아온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건재함을 과시하며 개그여제의 부활을 알렸다. 2009년 ‘분장실의 강 선생님’ 이후 8년만에 ‘개그콘서트’로 돌아온 강유미는 동료 개그맨들이 대거 컴백한 ‘봉숭아학당’에 이어 새 코너 ‘돌아와윰’을 선보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강유미와 김대희, 31기 신인개그맨 이승환, 손별이가 호흡을 맞춘 ‘돌아와윰’이 첫 방송됐다. ‘돌아와윰’은 개그우먼에서 내레이터 모델로 직업을 전향한 강유미의 파란만장한 컴백 일대기를 다룬 코너로 자신에 대한 ‘자뻑 개그’와 ‘개그콘서트’의 위기를 웃음 소재로 삼으며 재미를 선사했다.손별이와 이승환은 길을 걷다 화장품 가게의 내레이터 모델로 활약 중인 선배 강유미를 발견하고 ‘개그콘서트’로 돌아와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강유미는 후배들은 안중에도 없이 화장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며 후배들을 실망시켰다. 끈질긴 후배들의 설득에 강유미는 심각한 표정으로 “내가 다시 개그를 하기엔 얼굴을 너무 예뻐졌다”고 말해 이승환과 손별이를 경악시켰다. 강유미는 “개그우먼으로서 내 생명은 끝났어”라며 “너무 예뻐져 버려서 이젠 뭘 해도 사람들이 개그에 집중 안하고 내 얼굴만 쳐다본다. 여자로서 미모에 정점을 찍으면 뭐하니, 개그우먼으로 웃기지 못하는데. 이제 난 한낱 예쁜 여자일 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자 손별이는 “아니다. 개그맨으로 조금 예뻐졌을 뿐, 일반인으로 그렇게 예쁜 건 아니다”며 강유미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이어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에 돌아갈 수 없는 더 큰 이유가 있다며 “2005년의 눈부신 나의 과거, 그것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불안함이 날 짓누른다”고 핑계를 댔다. 또 “2005년 당시 강유미라는 녀석은 괴물이었다. 개그를 하기 위해 태어난 괴물”이라도 자평해 재미를 더했다.그러자 이승환은 “강유미 선배는 안 그래도 웃긴 얼굴에 어색함이 더해져서 더 웃긴 얼굴이 됐다”며 컴백에 힘을 실어줬다. 후배들의 끈질긴 설득에 강유미는 “‘개그콘서트’ 부진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인재 부족? 아이디어 부족? 다 틀렸다. 바로 수분 부족이다”며 끝까지 화장품을 파는 것에 혈안이 돼 폭소케 했다. 그때 등장한 김대희는 “야! 강유미, 지금 여기서 뭐 하는거야? 지금 ‘개그콘서트’가 위기다. 네가 ‘개그콘서트’에 보탬이 돼야 할 것 아니냐”며 후배의 안일함을 질책했고, 강유미는 “사실은 재기를 꿈꾸며 준비한 캐릭터가 있다”며 앞서 ‘봉숭아학당’에서 선보인 BJ 강유만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김대희는 곧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애타게 신봉선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역시 강유미~ 와꾸가 아리가리해가꼬ㅋㅋ", "강유미 화이팅! 당신은 천성이 개그우먼이에요", "강유미 신태일 한번 더", "넘 재미있어요 셀프디스", "강유미의 셀프디스는 역시 맛이 다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7-17 14:44

‘대화가 필요해 1987’ 김대희-신봉선의 삼대 삼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대희와 신봉선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대화가 필요해 1987’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히 김대희와 신봉선의 찰떡 같은 케미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새로운 포맷의 개그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해 1987’은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으로 앙숙 부부 김대희 신봉선의 결혼 전 연애스토리를 담은 코너다.이 가운데 오는 16일(일)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 김대희와 신봉선이 단체 미팅 주최자로 나선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봉선이 무용과 여학생들을, 김대희가 남학생들을 데려오는 것.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대희와 신봉선의 단체 미팅 현장이 담겨 있다. 김대희와 신봉선 뒤로 4명의 청춘 남녀(?)가 마주보고 앉아 있다. 특히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무용과 3인 신봉선-이수지-이현정이 시선을 끈다. 세 사람이 무용과는 거리가 먼(?)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신봉선-이수지-이현정 여자 3명과 김대희-이세진-배정근 남자 3명의 극과 극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지와 이현정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이세진과 배정근은 멘붕에 빠진 듯 넋을 놓고 있어 폭소를 터트린다. 무엇보다 김대희와 신봉선의 반응이 극명해 시선을 강탈한다. 신봉선은 김대희를 바라보며 발그레한 얼굴로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김대희는 곧 의자에서 흘러내릴 듯 온 몸에 힘을 쭉 빼고 울상을 짓고 있어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지난 12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김대희는 미팅녀들을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하더니 돌발 행동을 취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더욱이 신봉선은 김대희를 향한 과도한 애정 공세를 펼치며 김대희를 당혹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봉선을 마음에 둔 제 3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과연 신봉선을 마음에 둔 이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신봉선은 자신의 바람대로 김대희와 ‘짝지’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16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7-14 13:58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이 공개된다. ‘대화가 필요해 1987’이 신설되는 것.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최근 ‘봉숭아학당’의 부활과 톱 개그맨들의 복귀로 변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첫 방송된 ‘봉숭아학당’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또 하나의 레전드 코너 ‘대화가 필요해’가 프리퀄 버전으로 새롭게 출격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대화가 필요해’는 현대가족의 소통 부재를 코믹하게 다룬 코너로, 무뚝뚝한 경상도 남편 김대희와 애교만점 아내 신봉선의 찰떡 같은 부부 케미가 주된 웃음 포인트다. 이에 ‘대화가 필요해’의 속편인 ‘대화가 필요해 1987’은 김대희와 신봉선이 부부가 되기 전 연애스토리를 담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커플로 돌아온 김대희와 신봉선의 케미에 기대가 증폭된다. 두 사람은 앙숙 부부에서 30년 전 풋풋한 청춘으로 돌아가 로맨스 개그를 선보일 예정. 특히 오는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상승시킨다.무엇보다 ‘대화가 필요해 1987’은 ‘개콘’ 속 한 편의 드라마라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꽁트 형식으로 짧게 그려지는 코너가 아닌 매주 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 이에 새로운 포맷의 개그가 펼쳐질 것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이 신설되었다는 소개에 방청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마치 한 편의 짧은 연극을 보는 듯한 스토리와 빵 터지는 위트 넘치는 대사로 공개홀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화가 필요해 1987’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대희와 신봉선의 청춘물 개그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7-07 15:15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이 6년만에 재개강을 알리면서 출신 개그맨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며 화려한 전성기의 부활을 알렸다. 2일 방송된 ‘봉숭아학당’에서는 김대희, 안상태, 강유미, 박휘순, 신봉선, 박성광 등 ‘개그콘서트’가 배출한 스타 개그맨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복귀하며 ‘개그콘서트’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가장 먼저 박휘순과 송병철, 류근지는 ‘프로듀스 101’에서 아깝게 101위 안에 들지 못한 102위, 103위, 104위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송병철과 류근지는 각각 송다니엘과 류사무엘로, 박휘순은 ‘힙통령’ 장문복을 패러디한 ‘장오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프로듀스 101’의 대표곡 ‘나야 나’를 개그 곳곳에 접목시키며 웃음을 유발했다. 절친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새 코너 ‘미래에서 온 남자’를 선보인 박성광은 ‘봉숭아학당’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 ‘혼남’ 캐릭터를 선보여 배꼽을 강탈했다. 박성광은 “요즘은 훈남보다 혼남이 인기다”며 “혼자 살아도 행복하다. 나는 내가 번 돈은 날 위해 다 투자한다”며 자랑을 하다가도 선생님 김대희가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토끼 같은 아이들이 달려오고 아내가 저녁상 차려주고 안 먹고 싶은 과일까지 깎아서 먹여준다”고 하자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며 쓸쓸함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8년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강유미는 분장 개그의 달인다운 캐릭터로 반가움을 더했다. 강유미는 대머리 가발에 눈썹을 밀고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파격적인 분장과 자극적이고 거친 말을 내뱉는 BJ ‘강유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유미는 첫 번째 미션으로 ‘간장 한 병 마시기’를 수행하며 괴로워했지만 박성광의 “기포가 있다”는 제보에 “조작 아니에요. 썩고 오래돼 거품이 나는 거다”며 변명해 재미를 더했다. 현재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세젤예’와 ‘힘을 내요 슈퍼 뚱맨’, ‘연기돌’ 등을 이끌고 있는 송준근과 이수지는 ‘교장부부’로 등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과 “사람이 먼저다”를 패러디한 “개콘이 먼저다”를 외치며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무말 대잔치’에서 활약 중인 장기영은 강한 남자 콘셉트의 ‘강남’으로, 안상태는 무엇이든 정확하지 않으면 인정을 하지 못하는 ‘안공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어두운 기운을 몰고 ‘신봉선녀’로 돌아온 신봉선은 박성광에게 “너 바다 다녀왔지? 철길이 보여”라고 말했고 “내 과거를 본거냐”는 박성광의 말에 “인스타봤어. 나는 좋아요 눌렀는데 왜 넌 안눌러?”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대희가 “요즘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시청률을 묻자 신봉선은 노래방 책을 전달하며 김종국의 ‘제자리걸음’을 불렀고,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이번에도 노래로 답하겠다. 58786”라며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를 선곡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안상태님 귀여우심", "강유미 신태일춤 개뿜었네", "봉숭아학당 꿀잼이네", "다들 복귀해서 너무 좋다", "헐 너무 웃기다. 배아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7-03 15:19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이 오는 7월 2일 드디어 첫 방송한다. 특히 10인 10색의 폭소만발 캐릭터가 대거 출격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봉숭아학당’의 부활은 6년 만에 이뤄진 일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김대희-안상태-강유미-박휘순-신봉선-박성광 등 톱 개그맨들의 복귀가 함께 이뤄지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상황. 여기에 현재 ‘개콘’에서 활약 중인 송병철-송준근-류근지-장기영-이수지가 ‘봉숭아 학당’에 합류하며 선후배 최고 개그맨들의 총 공세로 시청자들의 배꼽 스틸을 강력 예고한다. 먼저 8년만에 ‘개콘’에 복귀하는 강유미는 경악스런 분장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대머리 가발과 빨간 트레이닝 복을 걸치고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것. 특히 강유미는 파격적인 분장만큼이나 경악스런 컨셉의 인성파괴 BJ ‘강유만’으로 변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휘순은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아이돌 연습생 3인방을 결성한다. 특히 박휘순은 힙통령으로 불리는 장문복을 패러디한 ‘장오복’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더욱이 ‘개콘’의 대들보 이수지가 송준근과 함께 ‘교장부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찰떡 같은 케미를 뽐내며 활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인자한 미소의 김대희는 선생님으로 분해 오합지졸 캐릭터들과 케미를 발산할 예정. 여기에 박성광은 혼자 사는 남자 ‘혼남’, 장기영은 뭐든지 상남자로 만들어 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강남’, 안상태는 정확하지 않으면 용납 불가한 ‘안공식’, 신봉선은 강렬한 마력을 내뿜는 ‘신봉선녀’로 변신해 폭소를 터트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8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중무장한 개그맨들이 나올 때마다 공개홀의 열기가 뜨겁게 달궈졌다. 특히 10명의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10인 10색의 캐릭터가 웃음을 끊이지 않게 했다는 전언이다. 오는 7월 2일(일)에 공개될 ‘봉숭아학당’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선후배 개그맨들이 합심하며 만든 무대에 대한 기대가 한층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30 14:52

레전드 주문요정 김민경이 절친 서우와 함께 리얼 먹방 여행을 떠난다.내일(1일)과 8일, 15일 총 3회에 걸쳐 방송 예정인 SBS Plus ‘떠나요 둘이서’에서 김민경은 여름철 휴양의 도시 부산으로 떠나 너도나도 따라하고 싶은 맛있는 먹방 여행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떠나요 둘이서’는 친구 섭외부터 여행지, 일정까지 절친 두 사람이 모든 걸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서 떠나는 신개념 DIY 여행 버라이어티로 김민경과 서우는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나서 여자들만의 알찬 여행기를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는 맛깔스러운 부산의 음식들과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그녀들의 위장폭격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특히 먹방에 한 일가견이 있는 그녀이기에 이번 여행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 갑자기 닥친 위급 사항 때문에 촬영중단 위기에 놓일 뻔 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어서 촬영을 마친 김민경은 “시작에 앞서 둘이서 가는 첫 여행이라 무엇을 해야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부산에 도착한 순간 모든 걱정들이 잊혀졌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둘이 함께 한 순간순간들이 쌓여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민경은 KBS ‘개그콘서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며 매 주 안방극장에 활력과 웃음을 선사 중이다. 이처럼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우정 여행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김민경의 味친 먹방 부산 여행은 내일(1일)과 8일(토), 15일(토) 오전 11시 SBS Plus ‘떠나요 둘이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30 14:47

KBS 2TV ‘개그콘서트’의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가 못 말리는 네 친구들의 우정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방송 4주 만에 대표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에서는 정명훈과 자아도취에 빠진 여자 사람 친구 ‘여사친’ 김민경, 오나미, 이현정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김민경이 “얘들아, 그거 들었어?”라며 말문을 열자 정명훈은 “어디 맛집 생겼대?”라며 김민경의 먹성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은 “클럽에서 춤을 추는데 남자들이 ‘트와이스! 트와이스’라고 했다”며 어이없어 했고, 정명훈은 “그 남자들이 하는 얘기 들었는데 ‘또 와있어? 쟤네 또 와있어?’라고 한거야”라며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정의 ‘착각 속 사랑과 우정 사이’도 폭소를 유발했다. 이현정은 “명훈이 너 혼날래? 너 나 좋아하지 말라고 했지? 너 왜 자꾸 밤마다 전화해?”라며 앙탈을 부렸고 이어 김민경과 오나미가 “보고 싶어서?” “좋아해서?”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자 정명훈은 “돈을 안 갚아서. 돈 좀 갚아. 너 전자담배 산다고 3만원 빌려갔잖아”라며 황당한 표정으로 여사친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오나미는 “축하해줘. 나 썸남 생겼어. 누구냐고? 송중기”라고 말해 친구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민경과 이현정의 “설레겠다”는 말에 정명훈은 “설레 발치지 말라”고 진심 어린 경고를 날렸다. 정명훈은 또 김민경의 “호수공원에서 물을 마시는데 찰칵 찰칵 소리가 나서 봤더니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말에 “하마라고 생각한 것 아니냐”고 반응해 재미를 더했다. 정명훈의 친구들을 향한 우정 어린 ‘사이다’ 발언은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여 사친들이 넷이서 함께 우정사진을 찍자며 ‘백설공주’ ‘원더우먼’ ‘마틸다’ 등 각자의 콘셉트를 말하자 정명훈은 “난 투명인간. 난 안가도 되지?”라면서 “나는 우정사진 집에 걸어놓고 귀신 쫓아야겠다”고 말해 포복절도하게 했다.이 같은 정명훈을 가운데 둔 3인의 여사친들의 넘치는 사랑은 '개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명훈, 김민경, 오나미, 이현정의 찰떡 케미가 우정과 디스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면서도 웃음의 끈을 놓지 않으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하고 있다.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 코너 대박. 다들 매력있네", "지난주도 이번주도 웃겼음. 다음주 완전 기대", "갓명훈, 중독갑이심", "자꾸만 여사친 들에게 빠져들고 있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26 15:16

‘개그콘서트’ 이상훈의 ‘비굴미’ 충만한 ‘무릎 사죄’ 현장이 포착됐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이상훈의 나노 단위로 변하는 표정 연기가 매주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특히 그의 다이나믹한 표정 연기가 빛나는 코너는 ‘창과 방패’로 이상훈이 지하철에서 두 명의 물건 판매원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지옥철’ 탑승기를 담은 코너다. 이 가운데 이상훈이 방청객을 향해 무릎을 꿇고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21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상훈은 응큼남과 순수남을 오가는 이중인격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이상훈은 코너 도중 객석에 침입하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훈이 방청객 무릎 위로 뛰어가 앉아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한 것. 그러나 코너 녹화가 끝나자 마자 즉각 객석을 향해 무릎을 꿇으며 즉각적인 사과를 보여 객석에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전의 돌발 행동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쭈구리 모습으로 용서를 빌어 마지막까지 방청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상훈이 객석을 향해 무릎을 꿇고 반성모드에 돌입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상훈은 두 손을 가지런히 허벅지에 올리고 무릎까지 꿇은 채 공손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 이상훈은 상대방을 잡아 먹을 듯한 느끼한 눈빛으로 상반신까지 노출하고 있는데, 상반된 이상훈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온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25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23 14:36

‘개그콘서트’가 획기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개그맨 김대희-강유미-안상태-신봉선-박휘순-박성광이 컴백을 확정 짓고, ‘봉숭아학당’이 종영 6년 만에 부활하는 것.900회 레전드 특집 이후 변화의 시동을 걸고 있던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간판 개그맨들의 대거 컴백을 기점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콘’ 제작진은 “김대희-강유미-안상태-신봉선-박휘순-박성광이 ‘개콘’ 무대로 다시 컴백한다”고 전하며 “이들의 복귀 무대가 될 ‘봉숭아학당’은 6년 만에 재런칭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녹화를 한 후, 7월 2일(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콘’은 900회 특집에서 레전드 개그맨들과 라이징 개그맨들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오랜만에 ‘개콘’ 무대에 오른 수많은 간판 개그맨들의 활약은 호평으로 이어지며 개그맨들의 복귀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잇따른 바 있다. 이에 ‘개콘’ 복귀를 희망하는 개그맨들로 손꼽힌 김대희-강유미-신봉선-박휘순-안상태-박성광이 동반 복귀를 결정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수많은 캐릭터와 유행어를 쏟아낸 이들이 ‘개콘’ 무대에서 어떤 코너와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이들의 복귀 무대가 될 ‘봉숭아학당’은 오합지졸 학생들이 모여있는 학교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코너. 지난 900회 특집에서 깜짝 등장한 ‘봉숭아학당’은 여전한 저력을 보이며 큰 화제성과 호평을 이끌어 낸바 있다. 이에 종영 6년 만에 정식 코너로 재런칭을 확정한 ‘봉숭아학당’이 2017년 안방극장에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22 13:27

KBS 2TV ‘개그콘서트’가 매주 새 코너로 신선한 웃음을 충전 중인 가운데 김기열이 이끄는 ‘일당Back’(이하 일당백)이 사극 콩트로 재미를 더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일당백’은 전쟁터에 나가기 싫어하는 병사들의 잔머리 대결을 그리며 김기열, 이세진, 송영길, 곽범, 임우일, 송왕호 등이 호흡을 맞췄다.장군 김기열은 병사들을 이끌며 “전군 진격하라”고 명령했지만 모두들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전쟁을 피하기 위해 잔머리를 굴렸다. 이세진은 “나 하나 안 간다고 티 안 난다. 머리카락 10만 개 중에 한 개가 빠졌다고 티가 나냐? 그러니 나도 빠지겠다”며 핑계를 댔다. 옆에 있던 곽범은 “무인이라면 자고로 전장에서 죽는 것이 인지사정”이라며 비장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어머니께 큰 절 올리고 가겠다”며 어머니를 시작으로 할머니, 작은 어머니, 친구 어머니에게 쉴 새 없이 절을 올리는 꼼수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나무를 붙잡고 세상을 잃은 표정을 짓고 있던 임우일은 김기열에게 “너무 가기 싫다”며 직접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송영길은 “칼에 손이 베었다”며 바닥에 드러누워 김기열을 당황케 했다.적군의 포로로 잡혀갔다가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다는 정승환은 김기열의 목숨을 노리는 ‘배신자’로 변신해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정승환은 “나는 적군들이 제안한 벼슬을 마다하고 돌아온 충신이다”면서 시시때때로 김기열을 해치려 들어 큰 웃음을 안겼다.최고의 반전은 전령으로 등장한 송왕호였다. 송왕호는 “우리 군이 대승을 거두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술과 고기를 준비했다”고 말해 그동안 잔머리를 굴리던 병사들을 모두 전쟁터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는 김기열과 송왕호가 지어낸 거짓말로, 송왕호는 “지금 전쟁터는 생지옥이다. 가면 다 죽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기열은 “수고해라. 장군인데 나까지 갈 필요가 있겠냐”며 무책임함의 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개그콘서트’가 ‘힘을 내요 슈퍼 뚱맨’, ‘배틀 트집’,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퀴즈 카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볼빨간 회춘기’ 등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김기열은 ‘배틀 트집’에 이어 ‘일당백’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19 14:03

‘개그콘서트’의 믿고 보는 개그맨 이수지의 ‘어깨뽕’ 하이패션이 포착돼 폭소를 터트린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김정자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하고 있는 이수지가 다시 한 번 신들린 연기력을 폭발시킨다. 이수지가 어깨가 치솟을 듯한 파격적인 패션을 입고 하이패션 모델로 변신한 것. 특히 이수지는 하이패션 포즈의 종결자로 나서며 공개 녹화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지가 어깨에 뽕을 잔뜩 집어 넣은 난해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이수지는 치맛단을 고이 잡고 당당하게 워킹을 하고 있는데, 과장되게 올라간 어깨만큼 허세가 가득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객석에 난입한 이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관객을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손을 맞잡고 에스코트를 하고 있어 다음 상황에 기대가 모아진다.지난 14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수지가 등장하자 객석은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 이수지가 파격적인 ‘어깨뽕’ 소복패션을 선보인 것. 특히 이수지는 하이패션 포즈로 객석을 뒤집더니, 돌연 객석으로 난입해 공개 녹화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급기야 이수지는 방청객과의 파격적인 커플 포즈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기돌’은 ‘연기부심’으로 가득찬 오디션 참가자들의 폭소만발 주연 쟁탈전을 담은 코너로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16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16 15:24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아무말 대잔치’가 빠른 호흡의 반전 개그와 몰입도 강도 높은 웃음으로 인기 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그야말로 아무말 중독이다. 11일 방송된 ‘아무말 대잔치’에서는 캐스터 박영진, 장기영을 비롯해 오나미, 이세진,이성동, 신종령, 홍훤, 이승환, 임종혁, 김회경, 심문규, 이상훈, 장하나 등이 출연해 앞뒤 맥락 없는 아무말 퍼레이드로 큰 웃음을 안겼다. 오나미는 무대에 올라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노래를 불렀지만 노래가 채 끝나기 전에 커튼이 올라가 굴욕을 당했다. 이에 캐스터 장기영은 “석류를 아무렇게나 좋아한다. 석류를 비하하는 발언이다”고 평가해 재미를 더했다. 홍훤은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의 노래에 맞춰 이란의 국기를 흔들며 “나 이란 사람이야”로 개사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피터팬 분장을 하고 등장한 이세진은 손뼉을 치며 ‘팅커벨’을 애타게 찾았지만 손바닥 사이에 운명을 다한 팅커벨의 존재에 오열하며 폭소케 했다. 이성동은 야구 선수 복장에 “3번 타자 이성동”이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로 씩씩하게 등장했지만 곧바로 ‘3번 버스’를 타고 퇴장하면서 흥미진진한 반전 개그를 선보였다. 김회경, 임종혁, 심문규로 구성된 록 밴드는 드럼 스틱 박자에 맞춰 “준비됐지? 신나게 가보자”며 소리쳤지만 드럼 소리가 끝남과 동시에 ‘신나게’ 무대를 떠나버리는 허무 개그로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안소미는 동화 속 마녀로 변신해 백설공주인 김승혜에게 독사과를 건네는 듯하다가 “나 네일 아트 했다”는 자랑으로 마무리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아무말 대잔치’는 말의 앞뒤 맥락이 맞지 않는 것을 웃음 포인트로 하는 개그로, 대잔치에 참가하는 개그맨들의 신선하면서도 반전이 넘치는 개그와 캐스터 박영진, 장기영의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해설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매주 개그맨들이 특별한 출연 제한 없이 무대에 올라 서로의 ‘아무말’을 뽐내며 웃음으로 평가 받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는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진짜 약빨고 만들었네", "팅커벨에서 대박 웃음 터졌다", "아무말 대잔치 은근히 중독됨", "아무말 하다보면 스트레스 해소 되는듯" 등 호평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12 10:32

KBS 2TV ‘개그콘서트’가 5개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활짝 폈다.지난 주까지 3회에 걸쳐 900회 특집을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4일 방송에서 ‘힘을 내요 슈퍼 뚱맨’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배틀 트집’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퀴즈 카페’ 등 무려 5개의 코너를 새롭게 무대에 올리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개그맨 유민상과 송준근 등을 주축으로 한 새 코너들은 퀴즈, 히어로, 풍자와 걸크러시 등 다양한 소재를 개그에 접목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민상은 ‘힘을 내요 슈퍼 뚱맨’과 ‘퀴즈 카페’에서 맹활약했다. ‘힘을 내요 슈퍼 뚱맨’는 지구를 파괴하러 온 ‘제로엑스’ 악당 송준근과 슈퍼 뚱보 히어로 유민상의 대결을 그린 코너. 유민상은 지구의 안전을 위해 송준근을 소탕하려 하지만 그때마다 악당의 딸, 어머니 등이 등장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해 웃음을 선사했다.최근 막을 내린 ‘1대1’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던 유민상은 새 코너 ‘퀴즈 카페’에서는 도전자로 등장했다. 진행자 서태훈은 엉뚱 기발한 문제로 유민상을 곤경에 빠뜨리며 재미를 더했다. 서태훈은 지극히 평범한 중년 남성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인지를 물었지만 유민상이 “동네 아저씨”라고 하자 “이 분은 문재인 대통령이다”고 말해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한 남자의 졸업사진을 보여주자 유민상은 “훌륭한 분이신 것 같다. 사진만 봐도 국가 요직에 계신다”고 말했지만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기춘 전 비서실장으로 밝혀지면서 진땀을 흘렸다. ‘힘을 내요 슈퍼 뚱맨’에서 악당으로 변신한 송준근은 ‘배틀 트집’에서도 웃음을 안겼다. 송준근은 한일전에서 10대0으로 패한 축구팀의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 등장, 패인에 대해 “모든 것이 주장인 김기열 탓이다. 다른 건 모르겠고 기열이가 일본 국가를 따라 불렀다” “나막신을 신고 기모노를 입는 것을 보았다” 등 남 탓으로 일관하는 비열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개그우먼 오나미, 이현정, 김민경은 개그맨 정명훈과 함께 호홉을 맞췄다. 정명훈의 ‘여자 사람 친구들’인 오나미, 이현정, 김민경은 시종일관 자아도취에 빠진 모습으로 코믹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민경이 “아까 사람들이 우리한테 ‘미인박명’이라고 했다”고 하자 개그우먼들은 “못 생겨져서 오래 살아야겠다”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정명훈은 “얘들아, 미인박명이 아니고 미인 ‘빵 명’이라고 했다”고 일침을 날렸지만 ‘여사친’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기애를 과시해 큰 웃음을 전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감옥에서 갓 출소한 ‘전과범’ 이성동이 한 마을 주민들을 만나 본의 아니게 나쁜 마음을 먹게 만드는 다양한 상황들이 벌어지면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개그콘서트’가 900회 특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새 출발의 원동력을 얻은 가운데 새 코너들의 활약으로 신선한 변화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05 13:39

감정無 ‘진호봇’ 박진호의 눈물샤워 현장이 포착됐다. 900회 특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공개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박진호는 ‘봇말려’로 로봇 개그의 정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박진호의 샤워 중 폭풍 오열 모드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박진호는 드라마 속 실연을 당한 남자주인공에 빙의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물에 흠뻑 젖은 박진호는 머리까지 쥐어 잡고 실연의 아픔을 씻어내기 위해 샤워를 하고 있는데, 벽에 손을 집고 갖은 허세를 폭발시켜 폭소를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박진호는 비련의 주인공 마냥 가슴을 잡고 바닥에 앉아 있어 그가 ‘눈물샤워’부터 ‘폭풍오열’까지 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한편 최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박진호는 층간 소음으로 ‘건달 모드’를 발동시켰다. 하지만 윗집에서 여자 로봇이 내려오자 곧바로 태세 전환을 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더욱이 박진호는 “시간 되시면 언제 엔진 오일이라도 한 잔”이라며 헌팅에 들어 가더니 남자친구가 있다는 윗집 로봇의 말에 ‘실연 모드’를 폭발시켜 공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감정이 없는 진호봇 박진호의 폭소만발 ‘실연 모드’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4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6-02 15:21

‘닥터하우스’를 만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옷만 30kg을 버리는 등 제대로 비우고 새 집을 맞이했다. 혼돈의 카오스 무질서 하우스는 ‘네 것 내 것’ 구획을 정리하고 공간을 제대로 구분하면서 바닥을 드러냈고, 환골탈태한 집에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었다.지난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 KBS Joy 채널 ‘닥터하우스’(제작 KBS N / 연출 백일두) 12회에서는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와 ‘꺾기도’ 코너로 인기를 얻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해 ‘네 것 내 것’ 없는 무질서 하우스의 다이어트를 진행했다.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 ‘닥터하우스’는 24년차 프로살림꾼 박미선과 방송계 대표 미니멀리스트 서장훈, 재기발랄 방송인 지숙이 정리마스터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와 비움의 미학을 전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닥터하우스’ 최초로 집 주인 없는 상황에서 정리테스트를 진행하게 됐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무질서 하우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거실을 비롯해 옷방, 침실까지 빼곡히 무질서하게 물건들이 들어차 있고 정리정돈에 청소조차 되지 않은 ‘무질서’의 끝판왕이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박미선-서장훈-지숙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정리의 의미인 빨간딱지를 붙였고, 먼지와 곰팡이에 경악했지만 이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정리요원들과 집을 비워냈다. 물건의 양은 어마어마 했다. 뒤늦게 집에 돌아온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눈은 휘둥그레졌고 "먼지가 자라고 있다"는 서장훈에 "키 크셔서 보이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테라스에 빼곡히 들어찬 정리할 물건들과 마주하게 되자 이들은 물건들을 하나 하나 돌아보며 “이건 괜찮은데~”, “버리면 안되는데~”라며 마지막까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서장훈의 거침 없는 조언과 박미선-지숙의 격려 속에서 쌍둥이 개그맨은 ‘문제적 물건과의 이별식’을 치렀고 타 방송에서 인테리어로 거실에 배치됐던 러그를 나눔을 하는 등 “폐가에서 나오는 수준”의 집 정리가 이뤄졌다.변화는 드라마틱했다. 거실, 침실, 옷방, 운동방에 환상적인 테라스까지 공간이 제대로 살아났다. “옷만 30kg 버렸다”는 쌍둥이 개그맨. 어지럽게 신발이 흩어져 있던 현관은 신발장 구획 나눔으로 깨끗하게 정리됐다. 거실 역시 비움의 미학을 실천, 새로운 수납 공간에 물건들을 정리해 깔끔해졌고 방들은 바닥이 드러났다. 침실도 깔끔해졌고 발 디딜 틈 없던 옷방은 서로의 옷을 구획을 나눠 정리하고 공동구역을 지정하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났다. 쌍둥이 개그맨은 “옷을 찾기 쉬워서 코디가 더 쉬워졌다”며 해맑게 웃었고 방들을 돌아보던 서장훈은 “마포에서 방 두개.. 1억은 번 거다”라며 경제적 가치에 대해 설명해줬다. 쌍둥이 개그맨 역시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정리와 청소 습관까지 바꾸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등 긍정의 웃음꽃이 폈다.뿐만 아니라 옷을 널던 방은 두 사람의 건강을 챙기는 ‘운동방’으로 거듭났고, 테라스는 두 사람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돼 드라마틱한 변화의 절정이었다. ‘정리, 나눔과 비움으로 환골탈태한 쌍둥이 개그맨의 하우스는 깔끔하고 건강미 넘치는 두 남자의 앞으로의 활약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쉽게 어지럽혀질 수 있는 생활공간이 나눔과 비움으로 어떻게 드라마틱하게 변화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닥터하우스’는 이렇게 나눔과 비움의 미학을 전하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날은 특히 샤워커튼 고리를 이용한 모자 정리법이 공개되는 등 아이디어 넘치는 ‘꿀팁’ 전수로 엄지를 척 치켜세우게 만들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간 정리와 청소 만으로 새집효과~ 쌍둥이 개그맨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게요~”, “오 집이 깨끗하고 멋지니 사람이 달라보임”, “더 건강해진 듯!”, “새집에서 좋은 꿈 꾸세요~”, “모자 정리법 따라 해야지~ 완전 꿀팁” 등의 호응을 보냈다.한편 ‘닥터하우스’를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닥터하우스’를 비롯해 ‘엄마의 소개팅’,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5:39

‘닥터하우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옷무덤 농구’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거실에서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두 사람은 누가 누가 더 어지럽히나 배틀을 뜨는 것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인 가운데, 옷무덤에 옷을 골인하는 ‘현실 생활 끝판왕(?)’의 면모가 공개된 것.오늘(25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채널 ‘닥터하우스’(제작 KBS N / 연출 백일두) 12회에서는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와 ‘꺾기도’ 코너로 인기를 얻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열 두 번째 출연자로 등장해 충격적인 집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 ‘닥터하우스’는 24년차 프로살림꾼 박미선과 방송계 대표 미니멀리스트 서장훈, 재기발랄 방송인 지숙이 정리마스터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와 비움의 미학을 전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닥터하우스’의 출연자인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강제 집 다이어트 전 실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쌍둥이답게(?) 서로에게 질 세라 집안을 어지럽혔고 거실에서의 현실 생활 끝판왕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거실을 비롯해 침실, 주방, 드레스룸, 테라스까지 청결은 고사하고 ‘내 거 네 거’ 없이 물건들이 무질서하게 발 디딜 틈 없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던 것.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소파에 몸을 뉘인 동생 이상민은 자신의 등 아래 쌓인 옷을 잡아채 0.1초 만에 자연스럽게 옷무덤에 골인 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누워서 옷을 옷무덤에 던지는 그의 안정된 자세와 팔의 각도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형인 이상호의 이름을 외치며 “옷 좀~ 좀~ 이상호 옷 좀 여기 두지 말라고 몇 번 말해~”, “치워라 좀~”이라며 형인 이상호에게 핀잔을 줬다. 하지만 동생 이상민은 자연스럽게 이 옷무덤에서 입을 옷을 건져내는 등 무질서 하우스의 공범(?) 임이 드러나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두 손에 음식을 가지고 와선 거실 테이블을 발가락을 이용해 거실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현실 생활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이상민의 ‘옷무덤 농구’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거 실화냐~ 우리 집 같다 대박ㅋ”, “정말 리얼 끝판왕”, “솔직히 사진 보고 찔린 사람”, “이상호-이상민 쌍둥이인 만큼 어지럽히는것도 두 배로 잘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싱글남 집이 사실 그래요~”, “사진만 보고 빵 터졌다”, “옷무덤에서 한참 웃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과연 폭소만발 티격태격 현실 생활로 시선을 강탈하며 서로 질 세라 집안을 어지럽히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집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닥터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닥터하우스’를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닥터하우스’를 비롯해 ‘엄마의 소개팅’,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5 13:51

‘닥터하우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폐가에 버금가는 ‘충격적 집 상태’가 공개된다. 마치 비빔국수처럼 ‘내 거 네 거’ 없이 무질서 하게 섞여 있는 물건들과 충격적인 위생상태에 ‘썩은 비빔국수’ 하우스로 명명된 이들의 집은, 어떤 드라마틱한 반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5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채널 ‘닥터하우스’(제작 KBS N / 연출 백일두) 12회에서는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와 ‘꺾기도’ 코너로 인기를 얻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열 두 번째 출연자로 등장해 충격적인 집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 ‘닥터하우스’는 24년차 프로살림꾼 박미선과 방송계 대표 미니멀리스트 서장훈, 재기발랄 방송인 지숙이 정리마스터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와 비움의 미학을 전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닥터하우스’ 최초로 집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된 이번 집 습격은 이상호-이상민의 충격적이고 리얼(?)한 생활을 고발한 매니저의 의뢰로 성사됐다. 이상호-이상민은 매니저의 이러한 의뢰를 모른 채 ‘닥터하우스’ 촬영을 위해 집 청소를 할 생각을 하며 스케줄에 나섰다가 집에 돌아온 뒤 너털웃음을 지었다고.박미선-서장훈-지숙 정리마스터 트리오는 현관부터 무질서하게 늘어져있는 신발 더미에 충격을 받은 데 이어,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침실에 운동기구와 오래된 TV, 골프채까지 자리한 것은 물론, 모든 먼지를 빨아들인 매트리스까지 말 그대로 무질서함의 끝판왕이었던 것.이상호-이상민의 집은 공개된 사진처럼 거실을 비롯해 침실, 주방, 드레스룸, 테라스까지 청결은 고사하고 ‘내 거 네 거’ 없이 무질서하게 발 디딜 틈 없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여기에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곳곳에 먼지가 쌓여있고, 곰팡이까지 출몰한 말 그대로 ‘혼돈의 카오스’ 상태였던 것.박미선은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곳곳에 ‘빨간딱지’로 도배를 하고 연예계 대표 깔끔이 서장훈은 곰팡이와 먼지에 헛구역질(?)까지 하며 집 상태를 점검했다. 상태 점검을 마친 박미선은 “전체적으로 쓰레기가 많고 공간 활용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 마치 비빔국수 같다”라고 표현했고, 서장훈은 위생상태를 언급하며 “썩은 비빔국수 같다”고 덧붙인 뒤 결국 의욕이 불타올라 파이팅을 외치며 ‘집 다이어트’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특히 정리마스터 트리오의 빨간딱지 부착 이후 짐을 내보내는 과정에서 정리요원들은 “폐가에서 나오는 수준”이라고 집 상태를 명료하게 정리해줬다는 후문. 과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의 무질서 하우스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드라마틱한 공간의 변신의 유무는 오는 25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 ‘닥터하우스’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닥터하우스’를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닥터하우스’를 비롯해 ‘엄마의 소개팅’,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