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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3월 18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LNG 4지구내에 한국가스공사의 LNG냉열을 활용한 ‘송도 사계절 동계 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송도LNG기지내에서 기화과정에서 발생된 LNG 냉각열을 그동안 버려졌지만 이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상당량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한국가스공사로부터 LNG냉열 공급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 송도에 4계절이 이용 가능한 경제성 있는 국제적인 랜드마크인 동계스포츠파크가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사업설명회에서 제안사인 (주)포시즌월드에서는 주요시설로 세계 최대규모의 실내스키장(슬로프 높이:80m, 길이:800m)과 아이스링크, 컬링경기장 등과 부대시설로 호텔, 쇼핑몰 등을 LNG 4지구 내 18만㎡의 부지에 2019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설명회는 사업투자 관계자인 삼정회계법인과 예촌건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입지여건, 시설규모계획 뿐만아니라 투자자본 조달계획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송영길 시장은 “그간 버려진 LNG냉열을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해 세계적 규모의 사계절 동계 스포츠파크가 조성된다는 것은 인천시의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중점 육성중인 관광산업과 연계해 중국,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견을 밝혔다.송도국제도시에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추진 중인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계스포츠 파크가 조성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은 물론 스포츠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2014년 소치올림픽으로 동계종목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규모의 아이스링크가 없는 상황에서 위 사업은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되며, 2014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은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신설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재 공사중인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2015년 1월에 준공,개장되면 인천시가 동계스포츠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3-18 17:29

대우조선해양이 위탁경영 중인 오만 수리조선소 (이하 ODC, Oman Drydock Company)가 200번째 수리선을 인도하며 중동 조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ODC가 두쿰 조선소에서 수리 작업을 끝낸 200번째 선박인 4388TEU 컨테이너선‘머스크 위스콘신’호가 2월 말 경 선주 측에 무사히 인도됐다고 00일 밝혔다. 수리 실적 200척 달성은 2011년 4월 조업 개재 후 2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ODC는 컨테이너선 이외에도 초대형 원유 운반선, LNG선 및 LPG선 등의 선종을 성공적으로 수리해 인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총 75척의 선박의 수리를 처리하며 최대 수리 실적(연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ODC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06년 9월 오만 정부와 제휴를 맺고, 한국 기업 최초로 중동지역에 세운 조선소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만 정부와 조선소 건설 및 10년 간의 위탁 경영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위탁 경영권은 옵션 계약을 포함해 최장 20년까지 보장되며, 대우조선해양은 오만 정부로부터 위탁 경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 받는다.ODC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두 척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드라이 도크, 총 길이 2,8km에달하는 5개의 안벽 그리고 40톤 이상 집크레인 14대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을 전수받아, 직원의 기량 또한 숙련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ODC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LNG선 화물창 수리도 수행하고 있다.ODC 박용덕 대표는“200척 인도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중동지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수리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수리기간을 최소화 하는 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3-06 19:44

리빙 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6일(목)부터 30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공동 주최로 글로벌 리빙 디자인의 최신 흐름을 반영하여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행복한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국내외 200여 개의 리빙 브랜드가 다채로운 인테리어 제품 및 트렌드를 제안한다. 또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대표 전시 디자이너스초이스에서는 8팀의 개성 강한 스타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행복한 식구’라는 주제에 맞는 다이닝 컬처(Dining Culture) 주제전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리빙아트 섹션에서는 개최 20주년 및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디자인 특별전 ‘Cortile Italia(코르틸레 이탈리아)’가 진행된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사회, 문화 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심도있게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트렌드세미나(about D)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탈리아 산업디자인그룹 ‘Prininfarina(피닌파리나)社’와 ‘Italdesign-Giugiaro(이탈디자인주지아로)社’, 네덜란드의 스튜디오 이네케한스(Studio INEKEHANS), 스튜디오 슈로퍼(Studio Schrofer), 그리고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 등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리빙 트렌드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장료는 10,000원이며,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등록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ivingdesignfair.co.kr) 및 디자인하우스(☎02-2262-71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행사개요]- 일시: 3월 26일 (수) ~ 30일 (일), 총 5일간- 장소: 삼성동 코엑스 Hall A·B- 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 주제: 행복한 식구- 입장료 현장구입: 일반 10,000원 / 바이어: 8,000원- 온라인 사전등록: 5,000원 (등록기간: 3월 14일까지)- 문의: 02-2262-7191~9.- 홈페이지: www.livingdesignfair.co.kr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3-04 18:18

권리금을 제대로 알아야 성공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럼에도 초보 창업자나 기존 창업 경력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모두가 권리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다.창업포털 창업몰 배승환 팀장에 따르면, 권리금이란 주로 상가건물의 임대차에 부수하여 영업시설, 비품 등 유형물이나 그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장소적 이익 또는 영업상의 무형적 이익(다수의 고객 확보 또는 영업상의 노하우)등의 양도 또는 일정기간 동안의 이용대가를 말한다.임차인으로부터 임대인 또는 임차권의 양수인으로부터 양도인에게 지급되는 금전으로, 제대로만 알고 있으면 무리한 권리금을 지급하고 가게를 인수하는 일도, 손해를 보는 일도 줄일 수 있다.배승환 팀장은 “권리금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영업권리금과 바닥권리금, 시설권리금이 그것”이라며, “각각의 종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창업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배승환 팀장의 도움말로 3가지 권리금의 정의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1. 영업권리금: 現세입자가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순수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새로운 임차인에게 요구하는 금전이다. 영업권리금은 보통 6~12개월 간에 발생하는 평균치 순수익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령 한달 순익이 1000만원일 경우 6000~1억2000만원 정도의 권리금이 발생하게 된다. 점포를 임차하여 창업을 하려고 할 경우 권리금을 지불하기 전에 양도인이 요구하는 권리금이 매출액에 비해 적정한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2. 바닥권리금: 상가 입점 전에 향후 점포의 활성화 정도를 예견해 요구하는 소위 “자릿세”로, 영업권리금과는 다른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신규 상가를 최초로 임대하면서 건물 소유주가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창동민자역사를 분양 받은 계약자가 민자역사 완공 후 상가를 최초로 임대하면서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요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가 바로 바닥권리금에 해당한다3. 시설권리금: 기존의 임차인이 투자했던 시설비용을 말한다. 권리금이 비쌀수록 시설이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외 인테리어, 간판 및 기자재 등에 투자된 것으로써 시설 권리금을 적용할 때에는 감가상각을 해야 한다. 감가상각은 기존 점포의 개장일로부터 3년을 계산하는데 1년 단위로 15-20%씩 삭감하는 것이 관례다. 예를 들어 2년 전에 1억 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 점포를 임차하는 경우, 2년간 사용한 감가상각 30-40%를 제하고 60-70%를 시설권리금으로 지불하는 것이 적당하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2-28 17:56

앞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소자본사업은 무엇이 있을까?프랜차이즈, 대리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사업군들은 초기 비용투자 금액이 엄청날 뿐 아니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인테리어라든가 새로운 재투자를 강요당하면서 수익이 조금 발생했다 하더라도 실제 점주들에게 들어오는 수익은 미미하다.사업의 기본이라 함은 초기 투자자본이 소액이어야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업종이 되어야할 뿐 아니라 일정한 독점력을 지녀야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일을 하면서 항상 즐거워야한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정부의 정책이나 시책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해양레저’는 우리나라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 조선산업을 이을 고용창출 효과와 육상레포츠의 포화 상태로 한계에 다다른 레포츠 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산업이다.현재 우리나라는 낚시인구 약 600만을 비롯하여 수상스키, 카약 등을 포함 한다면 약 800만에 가까운 레포츠의 잠정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그러나 우리나라 낚시는 아직 선진 낚시형태가 아닌 시간 보내기식 레포츠로 되어 있고 나머지 여타 해양레저는 아직 시작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상태이다. 우리나라 낚시인구 중 약 80%는 민물좌대낚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그러나 최근 좌대낚시에서 루어낚시나 지깅낚시, 배스낚시, 갯바위낚시, 방파제낚시, 선상낚시 인구가 증가함에따라 낚시조구 또는 용품들도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낚시는 낚시 포인트를 수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낚시보트, 낚시선, 피싱카약, 낚시카약 등을 구비하려는 인구들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이다.지금까지 낚시는 어울림의 낚시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 워크와 주5일제 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단체보다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혼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저렴한 낚시보트 등을 사용하는 낚시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국내 최대 해양레저 전문 기업인 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 관계자는 “카약 판매량을 보면 2012년 판매량보다 2013년 판매량이 약 200% 이상 증가 했으며 2014년은 2013년 대비 약 200~300% 이상의 증가 추세가 이어질 뿐 아니라 향후 20년 가까이 해양레저기구 판매 증가추세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카약의 소비 증가 추세를 보면 해변(해수욕장) 카약임대사업, 마을기업, 수상, 해양레포츠협회에서 운영하는 수상, 해양레저 체험교실, 펜션, 캠핑장, 연수원 등 단체 해양레저 체험객을 위한 사업들이 증가함에따라 카약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고 개인들의 캠핑인구 증가에 따라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카약이 낚시선, 낚시보트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약 판매량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2-21 18:26

카페산달리가 이탈리아에서 6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커피 브랜드 산달리로 과거 유행하였던 인터넷카페를 현재 문화에 접목시킨 오피스 콘셉트의 카페를 무기로 앞세워 새로운 트렌드의 고수익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론칭했다.카페산달리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지방을 중심으로 약 1,000여 곳의 이태리 및 외국 로스터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산달리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이태리 커피 브랜드 산달리는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경연대회인 World Cup Tasters Championship의 후원사 중 하나이며 자체적으로 매년 좋은 품질의 커피 공급을 위해 매년 30,000컵 이상 Cup Taste를 실시하는 커피 전문기업이다.카페산달리는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그라인더 4개를 사용하며, 4가지의 브렌딩된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 음료 등 커피음료 제조에 가장 최적화된 각자의 브렌딩 커피를 사용하여 가장 맛있는 커피 맛으로 고객들께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이번 카페산달리의 프랜차이즈 론칭은 이미 이태리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와 오피스 콘셉트라는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성을 접목시켜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또한, 8~10평 기준 3,000만원대에 작은 규모의 개인카페를 창업하려 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카페산달리 이대욱 본부장은 “카페산달리 익스프레스 매장은 개인 카페창업과 유사한 금액으로 카페산달리라는 브랜드 카페 창업이 가능하며, 그로 인하여 개인카페보다 한 단계 높은 급의 카페를 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카페산달리는 프랜차이즈 사업 론칭과 동시에 파격적인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페산달리는 창업지원 이벤트를 통해 가맹계약 10호점까지는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 물품보증금 등 4가지 항목을 전액 면제해주며 가맹점 오픈 이후 3개월 동안 4종 블렌드 원두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항목을 포함시킨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2-17 16:15

올 1월 수도권 소재 점포의 평균 보증금과 월 평균 임대료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 평균 임대료는 통계 산출 이래 처음으로 300만원 선을 넘어섰다.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이 이달 28일까지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소재 점포매물 620개(평균면적 138.84㎡)를 조사한 결과, 평균 보증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1496개, 평균면적 128.92㎡)의 4921만원에서 12.3% 오른 5524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올 1월 기록된 5524만원은 매년 1월을 산출 기준으로 할 때, 통계 산출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액수다. 평균 보증금이 가장 높았던 때는 통계 산출 원년인 2008년으로 당시 평균 보증금은 5601만원이었다.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전체 보증금을 전체 점포면적으로 나눈 단위면적(1㎡)당 가격 역시 39만7000원으로, 2008년의 42만4000원에 조금 못 미쳤다.올 1월 평균 보증금이 12% 이상 오른 가운데, 월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3% 증가한 323만원을 기록했다. 매년 1월 기준 월 평균 임대료가 3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월은 연말 성수기가 끝나고 설 연휴를 앞둔 시기로 대부분 업종에서 비수기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 월 평균 임대료가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수도권 소재 점포의 임대료 수준이 시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임대료를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 소재 점포의 1㎡당 월세는 2만32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 올랐다. 역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이전 최고점은 2008년의 2만1300원이었다.지역별로는 인천·경기보다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올 1월 서울 소재 점포의 평균 보증금은 557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4882만원)에 비해 14.2%(693만원) 올랐다. 1㎡당 값으로 환산하면 1만500원 가량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월 평균 임대료 역시 279만원에서 327만원으로 17.2% 올랐다. 1㎡당 값으로는 1300원 가량 상승했다.인천·경기 지역도 외견상으론 오름세를 보였지만 단위면적당 보증금이 떨어졌고 월 평균 임대료도 보합세에 머무는 등 서울에는 다소 못 미쳤다.인천·경기 소재 점포의 평균 보증금은 5012만원에서 5.7% 오른 5298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1㎡당 값으로는 32만2500원에서 29만1400원으로 3만1100원 내렸다. 월 평균 임대료 역시 259만원에서 306만원으로 18.2% 올랐으나 1㎡당 가격으로는 1만6700원에서 1만6800원으로 1%(100원) 오르는 데 그쳤다.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기본적으로 임대인들이 점포를 매입하면서 일으킨 대출 원리금을 충당하고 나아가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내기 위해 임대조건을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점포 임대료의 전반적인 수준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만큼 임차인인 자영업자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더불어 상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업이나 대형 자영업자들에 의해 유명 상권의 점포 임대료가 크게 올라 평균값도 강제 상향된 양상”이라며 “그러나 유명 상권이 아니면 우수한 매출을 기대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높은 임대료를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수요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또한 “임대료의 높고 낮음은 곧 자영업자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만큼 아예 낮거나 아예 높은 것을 선택하는 ‘올인 전략’ 보다는 매출과 수익을 미리 가늠해보고 균형점을 찾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4-02-0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