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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유와 돌봄의 공간 ‘광주나음소아암센터’를 개소했다.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광주나음소아암센터는 앞으로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 전문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 소아암 정보 제공, 기부 연계사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개소식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 황태주 이사를 비롯하여 화순전남대학교 국훈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비호지킨림프종을 이겨낸 김현서 어린이(9세)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남성합창단(단장 김정수)이 축하공연으로 참여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는 “매년 1,500여 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며 “광주나음소아암센터가 치료 과정 중 어려움에 처한 호남지역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갑작스러운 소아암 진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호남지역 환자 및 가족은 광주나음소아암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과 기업 역시 광주나음소아암센터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7-27 13:11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10월 15~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제18회 IASLC 국제폐암컨퍼런스(WCLC)를 개최한다. WCLC는 폐암 및 기타 흉부 악성종양을 주제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회의다.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모인 관계자 6,000여명이 폐암연구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IASLC의 CEO이자 콜로라도대 의학·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프레드 허시(Fred Hirsch) 박사는 “WCLC는 햇수를 거듭할수록 폐암연구자들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만큼 행사에서 발표되는 연구의 수준이 높고 폐암 질환을 심도 있게 다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허시 박사는 “연례 최고의 폐암 회의이자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글로벌 협업관계와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탁월한 연구자들을 한 데 모아 환자들을 위한 최신 연구결과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WCLC 측은 임상시험 결과 보고, 맞춤형 치료, 면역치료, 예방/검사, 간호 및 인식제고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든 분과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심층 탐구할 예정이다. 교육 세션과 초록발표회도 진행되어 최신 치료법 개발 현황 및 연구성과가 공개된다.컨퍼런스에는 외과의, 종양학자, 방사선종양 전문가, 흉부외과 전문의, 방사선사, 병리의, 역학자, 기초 연구자, 간호사, 보건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WCLC는 폐암환자, 생존자, 보호자, 관련 단체 활동가들의 참석을 환영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존중한다.상세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7-14 13:45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서포터즈 3기 단장 김상현 군이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건강한 조혈모세포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과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2만 분의 1로 극히 낮아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기증자 김상현 군은 2014년 10월 마로니에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설명을 자세히 듣고 자신과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뜻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겠다고 신청했다.김상현 군은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기증 희망 신청을 하고 협회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2015년 협회 서포터즈 1기에 지원했다.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그 공로로 협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나아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군복무 이후 2017년 KMDP 3기에도 지원하여 단장으로서 서포터즈단을 이끌고 있다.김상현 군은 “타인과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이 2만 분의 1로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후 3년 만에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 겁도 났지만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환자분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되어 망설임 없이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KMDP 서포터즈단 인원들은 단장의 기증을 축하해 주고 실제 기증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은 조혈모세포 기증은 엉덩이뼈에서 채취하는 골수 채취가 아닌 성분 헌혈과 같은 헌혈 방식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통해 앞으로 남은 KMDP 서포터즈 3기 활동 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려 많은 기증 희망자들이 기증자가 되는 그날까지 홍보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으며, 환자의 쾌유를 함께 기원했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신청을 받고 있다. 기증 희망 신청을 원하는 개인은 협회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단체는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7-07 19:0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7월 5일부터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청각장애인 검진대상자에게 수화언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검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수화언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건강iN 홈페이지를 통하여 게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수화언어 콘텐츠는 건강검진 사업 안내(비용, 절차, 유의사항 등), 문진표 작성 방법(4종: 일반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암검진, 구강검진) 등 검진 시 필요한 사항을 담은 동영상과, 문진표를 작성하여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작성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진표 작성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 중 기존 종이 문진표 서식의 글자를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프로그램 상에서 직접 문진표 작성이 가능하도록 수화어 동영상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문진표 서식 문항별로 프로그램 상에서 작성 및 저장이 가능하므로 작성된 문진표를 파일로 저장 또는 출력할 수 있다.건보공단은 이번 청각장애인 검진대상자를 위한 수화언어 서비스 제공과 같이 장애인 수검 편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검진취약계층의 수검률 향상을 통한 건강형평성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7-05 20:40

환경부가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을 55개에서 111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면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석면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안은 보령시, 홍성군 등에 사는 석면피해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에 ‘300병상을 초과하는 특수건강진단기관인 종합병원’* 56개를 추가했다.* 폐암·악성중피종 등 암 진단을 위한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폐기능 검사 정도관리를 2년마다 실시(특수건강진단기관)그간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등 대도시 중심으로 55개 밖에 없어 전체 석면피해자의 41%인 786명이 거주하는 보령시나 홍성군에서는 병원 방문이 어렵고 검사 대기 기간이 길어 불편함이 따랐다.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의 수가 111개로 늘어남에 따라 보령시·홍성군에 거주하는 석면피해자의 경우 가까운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까지의 거리가 최대 50km 이상 단축된다.석면질병 진단 의료기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피해 신청 기간도 줄어들면 피해 신청일 기준으로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구제급여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석면피해자가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석면피해구제법’에서 인정한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에서 석면질병 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석면피해를 인정받아야 한다.* 요양급여(의료비), 요양생활수당 등** (석면폐증의 경우) 폐기능 검사 및 (악성중피종·폐암의 경우) 병리 검사이번 개정안에 앞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6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석면피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보령아산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홍성의료원 등 5개 병원과 ‘석면피해자 의료비 후불제 협약’을 체결했다.‘의료비 후불제 협약’으로 석면피해자는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5개 병원에 갈 경우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고 석면질병을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그간 잠복기가 긴 석면질병의 특성상 석면피해자의 53%는 70세 이상 고령자이어서 의료비 신청 절차*를 모르거나 병원비가 소액일 경우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 준비하여 시, 군, 구청에 신청협약을 맺은 5개 병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의료비를 신청한 석면피해자의 43%가 이용하는 곳이다.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897명의 석면피해자와 특별유족(피해인정 전 사망한 사람의 유족) 657명 등이 환경성 석면피해를 인정받아 지원을 받았으며 약 548억 원의 구제급여가 지급되었다.최민지 환경부 환경보건관리과장은 “그간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이 주로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어 대도시 외에 거주하는 석면질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불편했다”며 “이번 의료기관 확대와 의료비 후불제 도입이 석면피해자의 석면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7-04 13:45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계획 피임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곧 다가올 바캉스철에 갑자기 바빠지는 병원 중 한 곳이 산부인과다. 응급피임약 처방 또는 물놀이 후 질염 등 각종 바캉스 후유증으로 산부인과를 찾게 되는 것이다.특히 들뜬 분위기에 바캉스 베이비가 생겼다면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각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바캉스 베이비들이 생기는 이유는 ‘설마 내가’라는 생각에 피임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고, 한편으로는 응급피임약을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응급피임약은 피임 없는 성관계 후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약이다. 사후피임약이라고 부를 경우 성관계 후 먹는 피임약이라서 일상적으로 쓰여도 무방한 피임법의 한 종류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응급피임약이 보다 올바른 표현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피임생리 관련 의학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피임생리연구회를 주축으로 네이버 지식인에서 10만건의 피임 관련 의료 상담을 해 오고 있다.네이버 지식인에서 피임상담 의사로 봉사하고 있는 정희정 산부인과전문의는 응급피임약에 대해 “복용 시점에 따라 피임 효과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85%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므로 그다지 신뢰할 만한 피임법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응급피임약을 여러 차례 반복해 복용하면 호르몬에 내성이 생겨 피임 효과가 더 감소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응급 피임약은 먹는 피임약의 약 8배에 달하는 고용량의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어 복용 시 메스꺼움이나 구토, 두통, 피로 및 불규칙한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응급피임약은 반시 필요할 경우에만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정희정 원장은 “처방전 발급 과정에서 응급피임약의 정확한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의로부터 이후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계획적 피임 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여성 건강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바캉스철 안전한 피임을 미리 준비할 수 있을까. 남성이 콘돔 등으로 피임과 성감염성 질환을 예방한다면 여성은 정해진 시간에 매일 복용하면 99% 이상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먹는 피임약의 복용을 미리 시작하는 것이다.먹는 피임약은 생리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 달치 약을 복용한 후 복용을 쉬는 휴약기 중에 생리가 시작되며 생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더라도 약의 종류에 따라 4~7일로 정해진 휴약 기간이 지나면 새 포장의 약을 복용 시작하는 것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올바른 방법이다.그러나 당장 피임이 필요한데 이미 생리 시작 후 3~4일 이상 지나버린 경우라면 지금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되 첫 2주 정도는 콘돔 등의 다른 피임 방법을 병행해야 보다 안전한 피임이 된다.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데 어떤 피임약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 및 복약 지도를 받으면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 피임약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피임약을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가수 홍진영이 작년까지 모델을 했던 마이보라처럼 3세대 일반피임약의 경우 부작용이나 비용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이나 콘돔만으로는 불안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정희정 원장은 “작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건강여성첫걸음 클리닉’ 사업이 시작되어 초경 때부터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생리통 및 피임 등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무료로 교육 및 상담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정 원장은 “따라서 건강할 때 건강을 관리해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피임 또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평소 피임에 관심을 갖고 미리 계획해 항상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29 15:4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들이 의약품 표시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으로 구분하여 기재하고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들이 제품에 표시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개정안은 △일반의약품 외부 용기,포장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 구분 기재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 신설 △가독성 향상을 위한 표시사항 활자크기 확대 권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일반의약품 용기·포장은 소비자가 의약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담는 ‘주표시면’과 의약품 사용·취급에 필요한 정보를 담는 ‘정보표시면’으로 구분하여 기재하도록 하고 ‘정보표시면’의 경우 표준 도안을 제시하였다.‘주표시면’은 ‘일반의약품’이라는 문자, 허가 받은 자 또는 수입자 상호, 제품명, 중량 또는 용량이나 개수를 표시한다.‘정보표시면’은 모든 성분 명칭, 유효성분 및 보존제 분량, 효능, 효과, 용법·용량, 사용 또는 취급 시 주의사항, 저장방법, 사용기한 등을 기재한다.‘정보표시면’은 원칙적으로 배경은 흰색, 글자는 검은색으로 기재하고 표제는 14포인트, 제목은 8포인트, 내용은 7포인트로 작성하며 제목과 내용 사이는 0.5포인트의 얇은 선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도록 하였다.12월부터 시행되는 전성분 표시는 의약품에 함유된 유효성분, 첨가제 순서로 구분하여 기재하며 첨가제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보존제, 타르색소, 동물유래성분을 표시한 다음 그 외 첨가제를 한글 오름차순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첨부 문서의 경우 글자 크기는 9포인트 이상이 권장되며 외부 용기,포장 면적이 ‘정보표시면’보다 넓은 경우 글자 크기를 더 크게 표시하는 것을 제시하였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의약품 정보를 쉽게 전달하여 알 권리를 강화하고 제약사에게는 의약품 표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여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법령, 자료→ 법령정보→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20 12:14

신장암은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은 질환이지만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신장암을 주제로 열린 국제 학회에서는 신장암이 2020년까지 무려 22%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화, 비만, 고혈압, 흡연 등이 위협 요소로 꼽힌다.이처럼 신장암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정보는 충분치 않은 상태다. ‘국제신장암연합(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 이하 IKCC)’과 전 세계 신장암 관련 기관들은 이 같은 정보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세계 신장암 질의 응답의 날(World Kidney Cancer Q&A Day)’을 마련한다.환자, 간병인, 의료 전문가와 각 지역 전문 기관들은 6월22일 신장암을 주제로 한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모색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신장암 발병 빈도가 다른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체코 공화국이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북유럽/동유럽, 북미, 호주에서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신흥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의 신장암 사망률 격차 확대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신장암을 예방하거나 치료가 가능한 단계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방법은 무엇인가? IKCC 회장인 레이첼 자일스(Dr. Rachel Giles) 박사는 “신장암 연구, 인식 개선, 환자 권익 향상 운동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며 “서로 힘을 합칠 때 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환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학계 주요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현재 감수 단계인 최신 보고서 ‘신장암의 세계적 부담: 행동이 필요한 때(The Global Burden of Kidney Cancer: A Call to Action)’는 진단과 질환 관리를 둘러싼 도전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한편 IKCC는 ‘세계 신장암의 날 질의 응답 퀴즈(World Kidney Cancer Day Q&A Quiz)’ 이벤트도 시작했다. 9가지 언어로 제공되는 7개 퀴즈는 신장암에 대한 지식 수준, 신장암에 대해 알아야 할 것 등을 테스트한다. 한 문제를 풀 때마다 전 세계 신장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최우선 연구에 5달러가 바로 지원된다.전 세계에서 인도주의자로 유명한 줄리엣 이브라힘(Juliet Ibrahim)은 이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브라힘은 “예술과 마찬가지로 신장암에도 경계가 없다”며 “우리는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장암 환자를 위한 개선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줄리엣 이브라힘 재단(Juliet Ibrahim Foundation)은 아프리카 신장암 환자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 있다. ‘세계 신장암 질의응답의 날’은 전 세계 암 전문 기관 30개로 구성된 IKCC (www.ikcc.org)가 제정했다. IKCC는 신장암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캠페인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노바티스(Novartis), 화이자(Pfizer), 입센(Ipsen)이 후원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20 10:42

IMAPAC가 주최하는 세포 치료 월드 아시아 2017(Cell Therapy World Asia 2017)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개최된다.Cell Therapy World Asia 2017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세포 치료용 의약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의 임원이 다수 참가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관련 기업의 임원 및 연구자가 세포 치료 분야의 베스트 프랙티스 및 기술 혁신 성과에 대해 논의한다.세포 치료의 기술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이 컨퍼런스는 연구기관에서 얻은 성과를 의료 현장으로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베스트 프랙티스와 기술면의 진보를 소개하는 장소이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세포 치료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 리드하는 컨퍼런스이다.주요 특징으로는 △세포 치료 분야 주요 기업의 인사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참가 △30명 이상 전문가 및 업계 리더의 △3차원 세포 배양 모델 및 세포 치료제의 바이오프로세스를 테마로 한 워크샵 마련 △제대혈은행을 테마로 한 Cord- Blood Banking Asia 2017과 동시에 개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7월 3일까지 조기 신청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19 18:35

한국의료지원재단이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농성 한선염(화농땀샘염) 환자들의 질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염증성 결절 및 농양으로 인한 통증과 제한적이었던 신체 활동,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화농땀샘염이라고도 불리는 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와 서혜부, 항문 주위, 유방 아래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염증성 결절, 농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화농성 한선염은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적 활동, 정서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분당 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는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항생제,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완치는 쉽지 않은 질환으로, 피부과 전문의의 조기 진단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을 받는 데 8년이나 소요된다는 연구도 있어 환자들의 고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환자의 경우 건선과 같은 다른 면역성 염증 질환들과는 달리 환자 부담률이 높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최근에 도입된 치료를 선택하는 데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화농성 한선염의 치료 방법으로는 절개 배농, 병변부 절제 등의 수술적 치료와 항생제, 레티노이드, 병변내 주사 등이 있으며 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경우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할 수 있다. 이번 환자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생물학적 제제 등 고가의 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 약제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중 중증의 화농선 한선염으로 치료받고 있는 초진 및 재진 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및 국민 기초 생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약제비 지원 신청은 각 병원 사회사업팀 또는 원무과를 통하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여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 “한국의료지원재단은 그동안 저소득층 중증 질환자, 암 및 희귀 질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약제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시작하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위한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은 환자수가 적어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돼 온 질환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고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환자 1인당 약제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6월부터 시작,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13 13:35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날이 더워지면서 바캉스 준비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바캉스 대비 건강 관리를 위한 자료를 발표했다.여름이 더워지면서 몸매 관리에 들어간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비키니 몸매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굶거나 장기간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남자 친구와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피임도 미리 챙겨 보자. 여름 휴가는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이 가장 잘 생기는 때, ‘바캉스 베이비’란 말이 있을 정도다. 따라서 피임약의 최대 성수기도 바캉스철이다. 물놀이를 위한 생리 조절 또는 피임목적을 위해 바캉스 기간에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이 특히 많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신연승 정보통신 이사(산부인과전문의)는 피임을 위해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이라면 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고 밝혔다. 첫째는 생리 시작 첫 날부터 피임약을 먹어야 한다는 ‘복용 시작 시점’이고 둘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 복용하는 것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오랫동안 운영해 온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를 보면 황당한 질문들이 많다고 한다. ‘남친이랑 여행을 가기 전에 피임약을 챙기려는데 성관계 때마다 직전에 피임약을 한 알씩 먹으면 피임이 되는가?’ 하는 식의 질문이 그 예다.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는 경우는 피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신연승 이사는 “생리 시작 첫 날부터 복용을 시작하지 못하고 생리 주기 중간부터 복용할 경우 안전한 피임 효과를 얻으려면 반드시 일주일 이상은 콘돔 사용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잊어버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화장할 때’, ‘저녁 식사 후’ 등과 같이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피임약 복용 후 메스꺼운 증상을 경험한 적 있다면 복용 시간을 잠들기 직전으로 조정하면 보다 편리하다”고 말했다.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이라면 정해진 시간에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을 잊는 경우도 많다. 깜빡하고 피임약 복용을 하루 잊었다면 생각난 즉시 잊은 한 알을 복용하고 다음날부터 정해진 시간에 계속 복용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꺼번에 두 알을 복용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2알을 잊었을 경우 복용 1~2주 차라면 생각난 즉시 잊은 2정을 동시에 복용하고, 이후 7일간은 콘돔 사용 등 다른 피임을 병행해야 한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할 경우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증상이 없어지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신연승 이사는 “복용법을 잘 모른 채 임의대로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 효과는 물론 생리 지연 효과도 얻기 힘들므로 상담을 통해 정확한 복용법을 숙지하고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복용 초기에는 어떤 피임약을 어디에서 사야 할지도 망설이게 된다. 피임약은 함유된 호르몬의 성분과 함량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여드름이나 월경 전 불쾌장애 개선과 같은 부가적인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피임약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가급적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복약 지도를 받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 피임약 외에 약국에서도 피임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가수 홍진영이 작년까지 모델을 했던 마이보라 같은 3세대 일반피임약은 부작용이나 비용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들이나 콘돔만으로는 피임이 불안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09 15:08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여드름 발생 원인, 여드름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의약품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분비가 정체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 균이 증식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사춘기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여드름 환자 증감 추이를 보면, `15년 여드름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110,758명으로 `10년(100,935명) 대비 9.7% 증가하였다.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 및 형태, 여드름 치료제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등은 다음과 같다.여드름은 스트레스, 약물, 기름기 많은 음식 등의 환경적 영향과 유전적인 영향,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특히 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증가시 피부의 피지샘이 확장되어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며, 임신 또는 피임약 복용에 따른 호르몬 변화도 여드름 발생 요인 중 하나이다.여드름은 염증이 동반되는 구진성·농포성·결절성 여드름과 염증이 동반되지 않는 면포성 여드름으로 나뉜다.‘구진성 여드름’은 작고 붉은 색으로 만지면 아프며 뾰루지라고 불리고, ‘농포(고름)성 여드름’은 하얀색 또는 노란색 물집이 차 있으며 ‘결절(혹)성 여드름’은 발생부위가 넓고 아프며 단단한 혹 형태로 피부 깊숙이 자리하는 특징이 있다.‘면포성 여드름’은 좁쌀 만한 알갱이가 피부에 돋아나고 염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폐쇄성 면포(화이트헤드)와 개방성 면포(블랙헤드)가 있다.여드름은 원인, 증상의 깊이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심각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제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다.먹는 약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며 모낭 내 여드름 균을 감소시켜 염증반응을 줄이는 ‘항생제’와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비타민 A 유도체’가 있다.‘항생제’는 클린다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미노사이크린 등이 있으며 ‘비타민 A 유도제’는 ‘이소트레티노인’이 많이 사용되는데 기형 유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용해서는 안 된다.바르는 약은 전문의약품과 약국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된다.전문의약품은 겐타마이신, 클린다마이신 등 항생제와 트레티노인, 아다팔렌 등 비타민 A 유도제가 있으며 일반의약품은 모공 속에 쌓여있는 각질을 용해시키고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가수과산화벤조일, 살리실산(2%), 아젤라산 등이 있다.약을 바르기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씻고 제품의 용법·용량에 따라 얇게 펴서 바르는 것이 좋으며 여드름 부위에만 사용해야 하고 정상 피부나 눈가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고 만약 눈에 들어갔을 경우 충분한 양의 물로 완전히 씻어내야 한다.다만 붉은 반점·건조·가려움·따가움·화끈감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임부, 수유부, 소아, 아토피 증상이 있거나 피부 짓무름이 동반되는 사람, 약물이나 화장품 등에 알러지 증상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므로 사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가수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함유된 약은 태양광에 감수성이 증가할 수 있어 약물 사용 기간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가수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과 ‘비타민 A 유도제’를 동시에 바르면 피부자극이 증가할 수 있어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바르는 여드름 약을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가능한 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원래 용기에 넣고 덮개를 잘 닫아 약효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다른 용기에 넣어두는 것은 잘못된 사용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바르는 여드름 치료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 → 의약품 분야 서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6-01 14:14

국내 C형 간염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치료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와 치료 실패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사랑동우회가 국내 C형 간염 치료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치료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동우회 회원 213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213명 중 C형 간염에 감염된 경험이 있는 환자는 170명이었으며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8명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고가의 치료제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치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환자가 많았으며 실제 치료 실패를 경험한 환자도 22%로 확인되어 여전히 치료 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는 “최근 2년 사이 병원 내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 이후 C형 간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더불어 높은 치료 효과를 갖춘 치료제들이 출시되면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형 간염 완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많은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응답자 가운데 C형 간염 경험 환자 중 유전자형 1b형 환자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유전자형 2형(28.6%), 1a형(17.5%)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게 치료 중 경험한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높은 약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82.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부작용 대한 불안감(79.2%)과 치료 실패에 대한 두려움(74.6%)을 꼽았다. 현재 C형 간염 약값은 12주 치료 기준 1092만원~2500만원, 24주 기준 865만원 수준으로 이중 환자 부담은 30% 수준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환자는 2.3%에 불과해 대부분의 환자가 비싼 약가로 인해 치료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는 데다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게다가 만성화 확률이 매우 높아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빠른 치료가 필요한데 자칫 비싼 약가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환자가 있을 수 있다. 실제로 C형 간염 환자 중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6명 중 4명은 비싼 약가에 부담을 이유로 꼽아 치료 비용 부담 감소에 대한 제도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31.3%의 환자가 내성변이 검사(RAV)를 받았다고 답했는데 내성변이 검사 후 결과 확인까지는 최소 1주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내성변이 검사로 인한 시간 부담 역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가에 대한 비용 부담과 함께 높은 치료 효과의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기대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C형 간염 치료제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0%는 1%라도 치료 효과가 높은 치료제를 선택했으며 치료 실패 확률이 조금이라도 낮은 치료제를 응답한 비율도 16.9%나 되었다. 이 외에도 의료진이 추천하는 치료제(16.9%)와 임상 데이터가 풍부한 치료제(11.5%), 복용이 편리한 치료제(2.3%)가 뒤를 이었다. 최근 90% 이상 높은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을 달성한 경구용 치료제들이 출시되면서 C형 간염은 조기에 발견된다면 거의 완치에 이르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경구용 치료제로 C형 간염 치료를 실패했을 경우 적절한 치료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응답자 2명 중 1명(56.9%)은 치료 실패 이후의 치료 옵션이 마땅치 않고,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41.5%는 C형 간염 치료 실패 시 내성으로 인해 이후의 치료법이 제한적이거나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C형 간염 치료를 받은 환자 중 22%(26명)는 치료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실패의 원인으로 부작용으로 치료 중단(35.7%)과 더불어 처방대로 복용했지만 효과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답한 환자(35.7%)가 가장 많았다. 윤구현 대표는 “치료 실패 환자의 경우 그 원인을 치료제의 낮은 효과로 확정할 수 있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응답자 중 일부는 치료 효과가 개선된 경구용 치료제가 아닌 이전 치료제를 처방 받았을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치료 실패 이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한 인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료 실패 시 걱정되는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는 치료 가능한 치료제가 없을 것 같은 불안(42.9%)과 재치료 시 내성 등으로 효과가 낮을 것 같은 두려움(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윤구현 대표는 “높은 바이러스 지속 반응율과 보험 적용 혜택 확대로 C형 간염 완치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치료에 실패했거나 재발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는 지금 높은 치료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를 통해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체 응답자 중 98.5%의 응답자가 향후 C형 간염 무료 국가 검진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 C형 간염 고유병지역 및 대조군지역 45개 시군구에 거주 중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만 40세, 만 66세) C형 간염 무료 국가 검진에 대해서는 75.9%가 모른다고 답해 C형 간염 예방 및 검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5-29 14:07

(사)한국희귀, 난치성질환연합회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희귀질환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희귀질환 관리법 제정 필요성을 인식한 (사)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희귀질환 관리법 제정을 위해 2004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선포를 위한 서명운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5월 23일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더 나아가 국회에는 희귀질환관리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2015년 12월 29일 희귀질환 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이후 정부의 희귀질환 관리법 시행규칙과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희귀질환 관리법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신현민 회장은 “희귀질환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희귀질환 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앞으로 희귀질환자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고, 국내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합회가 추진해 왔던 희귀질환 극복의 날 국가 기념일 지정은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인 고통 이외에도 사회의 무관심과 편견으로 인한 또 하나의 고통을 겪고 있었던 희귀질환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신현민 회장은 “희귀질환 관리법에 보완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 있는데 희귀질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신약 공급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명시된 개정이 필요하다”며 “신약을 개발하는 데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신약 개발과는 별도로 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신약들이 환자들에게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허가 기간 단축,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제성 평가 면제, 위험분담제 개선, 필수의약품 지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한 보장성 확대가 법률로 담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명수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및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등 희귀질환 정책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환우 및 가족 등 400명 초청해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5-24 10:42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및 가족 10명 중 9명 이상이 보다 다양한 1차 치료 옵션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다발골수종 신약들이 출시되며 다발골수종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는 4월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행태와 인식을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다발골수종 환자 및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환자들이 1차 치료 시 가장 많이 사용한 치료 방법은 ‘벨케이드+탈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35%)이었으며 ‘벨케이드+멜팔란+프레드니손 병용요법’(17%), 조혈모세포이식(15%), ‘벨케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14%), ‘탈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9%) 등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골수종 환자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1차 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0%가 ‘보통 이하’라고 응답해 1차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치료에 만족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는 △제한적인 치료제 선택 기준(19%) △질환의 재발, 또는 치료제에 대한 내성(16%) △주사제 치료로 인한 육체적 고통(15%) △정기적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14%) △간병인 의존에 대한 부담(14%) 등을 꼽았다. 백민환 회장은 “국내 다발골수종 보험 급여 기준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으나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환자들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료의 첫 관문인 1차 치료에서부터 복용 편의성이 좋고 간병 부담이 낮은 치료제를 사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환우회 전정일 사무총장은 “내 경우에도 1차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상태다. 보험급여 기준 탓에 다른 치료제로도 바꿀 수가 없어 현재 고전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며 “해외의 환자들은 처음부터 본인의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보험급여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1차 치료제조차 극히 제한적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다발골수종 신약 가운데 국내에서 1차 치료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치료제는 단 1개뿐이다. 세계적으로 항암 치료의 기준이 되고 있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는 다양한 치료제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치료제는 극히 드물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4명이 ‘해외의 다발골수종 진료 지침에서 다양한 신약들이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해 과거에 비해 최신의 치료 정보에 대한 인지도 역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95%가 ‘보다 다양한 1차 치료 옵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10점 만점에 9.5점)’고 응답했다. 백민환 회장은 “우리나라의 치료 환경이 반드시 다른 나라들과 동일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 순서 등이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우리나라 다발골수종 환자 대부분이 절실히 원하는 만큼 하루 빨리 다양한 1차 치료 옵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종양으로 감염이나 질병과 싸우는 항체를 생성·분비하는 형질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해 전신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희귀혈액암이다. 다발골수종은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어 주로 뼈를 침범하여 골절, 빈혈, 신부전, 고칼슘혈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2010년에 설립된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Korea Myeloma Patient Group, KMPG)는 다발성골수종으로 투병 중인 환우와 가족 그리고 후원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환우 중심의 의료 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 환자 단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필요 고가 의약품 보험급여 △암환자 산정특례제도 개선 △투병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 △다발성골수종 환우의 권익 보호 △환우의 자조모임 및 지역모임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5-23 10:21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5년간(2012년~2016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15개 응급의료센터에는 내원한 환자는 연평균 31,940명으로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 초에 가장 많았으며 날씨가 더워지는 7~8월에 감소하다가 9월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전거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상 부위는 머리(38.4%), 무릎, 아래다리(12.7%), 팔꿈치, 아래팔(9.1%), 어깨, 위팔(8.9%)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59세 성인에 비해 9세 이하의 어린이는 머리 손상(50.0%)이 많이 발생하였고 10-19세 청소년은 무릎·아래다리(15.8%), 팔꿈치·아래팔(12.2%) 손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실 내원 환자의 보호장구 착용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하 환자의 착용률이 20-59세 성인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미성년 자전거 운행자의 머리 등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보호장구 착용 교육 및 지도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의 보호자는 어린이가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하여야 함.특히 60세 이상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사망률(1.2%)과 입원률(37.0%)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는 자전거 낙상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고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인구 10만명당 자전거 승차 중 사망자수는 0.5명으로 OECD 평균(0.4명)의 1.25배이고 65세 이상은 2.51명으로 OECD 국가(평균 0.96명) 중 제일 높은 수준 (도로교통공단, ‘16년)자전거 사고와 관련하여 국립중앙의료원 박종민 외상외과 전문의는 “자전거 사고 손상은 대부분 자전거에서 떨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팔을 짚거나 무릎으로 지탱해 나타나는 골절 및 피부 찰과상, 타박상, 열상 등이 주로 발생하므로 발목, 손목 등의 골절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 고정을 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찰과상, 타박상, 열상 등으로 인해 출혈이 나타난 경우,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부위를 직접 압박을 한 상태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박종민 전문의는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경우 중간에 휴식시간을 꼭 갖도록 하고, 날씨가 더운 날에는 수분 보충과 화상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5-23 10:1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연치료 찾기 서비스는 공단의 ‘M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현 위치에서 반경 10km이내 있는 20개 이내의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지도에 표시해 준다.(연락처 및 주소를 제공)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IOS 기종은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로) M건강보험 → 전체메뉴 → 건강보험정보 → 병의원/지사 찾기 → 금연치료 기관 찾기또한 지난 4월 1일부터 금연치료 참여자 스스로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차별 중재 문자(L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차별 중재(Intervention) 문자 서비스는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금연준비, 금연의 이점, 금연 중 불편감 및 어려움, 흡연 회피방법, 금연의 기술, 재흡연 방지에 대해 금연치료 참여기간 동안 주 1회(8~12회) 제공한다.흡연 노출을 꺼리는 참여자(여성)는 문자안내에서 제외하고 중재문자를 거부할 경우에는 무료수신거부전화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건보공단은 공단은 금연치료 사업에 참여자 중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에도 2회까지 추가로 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청 가능한 횟수를 3회로 확대하였으며 금연치료 의료기관의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 업무화면을 의료기관의 처방정보전달시스템(OCS)과 연계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4-27 12:10

서울시정신증진센터가 3일부터 16일까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편견은 헤치고, 관심은 모으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편견은 헤치고, 관심은 모으고’ 이벤트는 참여자가 스스로 자신이 갖고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변화된 생각을 간단하게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팀,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국민적 관심의 촉구를 위해 1968년 5월 7일 정신건강의 날을 제정한 날이다. 이후 숫자 ‘4’가 불운한 숫자라는 편견과 같이 정신질환 또한 편견의 질병이며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표명하고자 1970년 정신건강의 날을 4월 4일로 변경하였다. 서울시는 2005년 국내 최초의 광역형정신건강증진센터인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힘써 왔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발표한 ‘아임상 및 경증 우울증 자가관리법’을 기반으로 우울증 자가관리를 위한 홍보컨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서 시민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정신건강 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과 같은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신건강’을 친숙하게 접하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태도는 점차 수용과 긍정으로 변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2014년 대국민 정신질환 국민태도조사에서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07년 62.9%에서 2014년 72.2%로 증가했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는 2007년 76.6%보다 2014년 65.6%로 11% 감소했다.그러나 정신질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벽은 높았다. 2015년 서울시민인식도 조사 결과 ‘내가 살고 있는 이웃에 정신질환 시설이 들어오는 것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4.3%에 불과했다. 이는 2013년 16.5%보다도 2.2% 감소한 수치이다.5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정신장애인들의 비자의 입원제도 개선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같은 정신장애인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변화로 많은 정신장애인들의 탈원화가 예측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으로 정신장애인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 미치는 차별이 만연하다. 이로 인해 법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지역사회의 부족한 준비를 염려하는 정신보건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높다. 우리 사회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낮은 문턱과 살가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서울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이러한 메시지 전달을 통해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블루터치 온라인 기획이벤트 ‘편견은 헤치고, 관심은 모으고’를 진행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4-04 14:15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고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일(토) 부산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보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공단은 국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주요 도심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는 건강실천의 장으로 보건의 날이 속한 4월과 5월을 ‘건강생활실천 기간’으로 정하여 ‘건강걷기대회’를 계획했다. 4월 1일 부산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8일에는 수원(장안 공원), 22일에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29일에는 대구(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최하며 서울 지역은 5월 27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동 대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행사장에서는 대사증후군·만성질환 예방정보의 제공과 바르게 걷기 체험, 요즘 관심이 대두되는 스트레스 검사, 혈압, 체질량지수 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걷기대회의 상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건강iN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참가신청 및 각 지역본부별 자세한 일정·내용 등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인구고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식생활 습관의 개선과 운동으로 사전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건강보험공단의 걷기대회 목적은 국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7-03-29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