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5년 12월 2일(수) 오전 10시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주최로 진행된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 행사에서 경기도 일구구 쌀 200kg을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일구구 쌀은 경기도가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제품으로 몸에 해로운 중금속 2종, 농약 197종 등 199가지 유해물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2분의 1 이하인 햅쌀이다.남 지사는 “이번 행사가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이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농협은 남 지사의 사랑의 쌀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0~23일, 28~29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농협 하나로 클럽과 이마트 20개 매장에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는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성공한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이고 이벤트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의 참여 유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수혜법인은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다.이낙연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에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행사에 네 번째 도전자로 참여했다. 남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안희정 충남 도지사를 지명했다.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지난 2008년 10월에 설립한 법인으로 그동안 대한민국 성공대상, 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 대한민국 CEO독서대상,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대한민국 명강사 33인, 대한민국 성공포럼, 성공아카데미, 리더스 아카데미 등의 사업과 캠페인으로 독서로 성공하는 대한민국, 성공분위기 확산을 위한 성공지폐 발행 및 배포와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저금통 행사를 준비 중이며, 다양한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이래, 3대의 사랑의 빨간밥차로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빈곤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국내외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빈곤계층에게 쌀을 지원하며,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식료품을 지원하고, 노인행복지원센터에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노인들의 외로운 삶에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 있다. 또한, ‘착한가게’와 ‘행복한날 함께하기’ 캠페인을 통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33
행정자치부는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갖는다.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201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에 헌신한 개인, 기관, 단체, 기업에게 훈, 포장과 표창(270점)이 수여된다.* 훈장 3, 포장 3, 대통령표창 20, 국무총리표창 44, 장관표창 200점자원봉사대상의 최고 영예인 훈장은 평생을 자원봉사에 헌신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께 수여되며, 금년에는 3분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다.대구YMCA 여동영(73) 재단이사장은 1982년 대구YMCA 시민중계실, 1985년 대구 생명의 전화 창설을 주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운동, 담장허물기운동 등 전국적 파급된 사업을 주도하였다. 최근에는 대구YMCA 1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회관을 조성하여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항시의 김병기(78) (사)아름다운사회만들기봉사단 총재는 1962년 향록재건학교를 세워, 14년간 야학으로 950여 명의 중등교육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평생을 범죄예방 및 청소년지도,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권순봉(72) 센터장은 1972년 조치원신용협동조합의 기반을 마련하고, 1980년대 지역YWCA를 중심으로 소비자상담실, 아나바다장터, 고령자 인재은행, 청춘대학 등을 운영하였으며, 1992년에는 신협주부대학과 노인인재은행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발전, 여권신장, 자원봉사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2015년 자원봉사 물결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재도약을 위하여 “2016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선포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04
국회 주최,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조달청 후원의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 국회 특별기획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12월3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계속된다. 국회 특별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이번 전시회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의 추천 작품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의 중요무형문화재, 행정자치부의 지역향토명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관광명품 등 총 76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460여점이 선보여 예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참고) ‘14년 국회 특별전 규모: 33명 장인의 400여점개막식 후에 김상규 조달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문화상품의 공공구매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상규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장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도록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해 왔다”면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국, 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66명의 장인이 제작한 1,242개 작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연간 20억원 상당이 판매되고 있음. (‘15. 11월 현재 약 18억원 판매)한편, 국회 특별전 축하 공연에는 한류의 새 바람을 선도하는 넥스트 K-pop이 초청되어 제주설화를 기반으로 한 융합공연을 선보였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02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 BSM Brewery)는 3일 느린마을 양조장&펍 센터원점 (서울중구 수하동)에서 쌀과 홉으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라이스라거 R4(알포)’ 출시를 기념해 포토행사를 가졌다.신제품 ‘라이스라거 R4(알포)’는 쌀과 홉을 사용해 맥주의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술이다. 장윤석 마케팅 팀장은 “R4는 맥주가 놓친 맛을 라이스(Rice) 즉, 쌀을 사용해 그 맛과 향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맥주보다 2배 더 많은 홉을 사용해 향이 풍부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제품명 ‘R4’는 제품 특징을 담은 RICE, REFRESH, RICH, REAL의 첫 글자를 땄다.배상면주가는 R4 출시에 이번 포토행사뿐 아니라 느린마을양조장&펍 강남점, 양재점, 센터원점 일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들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리며 #라이스라거 #R4라이스라거 ‘새로운 맛에 반했다’, ‘신선하다’는 등의 반응이다.라이스라거 R4의 알코올 도수는 5.8%이며 용량은 330ml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2,300원으로 일부 편의점과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12-03 13:14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지난 11월, 4년제 대학 중 재적학생 1만명 이상의 전국 대학 및 재적학생 2천명 이상의 수도권 대학, 전국 국공립 대학 131개교와 전문대학 중 재적학생 9천명 이상의 전국 대학 22개교 등 총 153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및 분할납부 제도 정착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조사방법은 대학알리미 자료를 바탕으로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고지된 등록금 납부와 관련한 공지사항을 참고했다.-2015년 2학기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수납 가능 대학 65곳뿐 (42.5%)조사대상 153개교 중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수납하는 학교는 65개(42.5%)에 불과하였으며, 절반이 넘는 88개(57.5%)의 학교는 신용카드 수납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대학은 카드사에 납부해야 할 수수료(평균 1.75%)가 등록금 인상 요인이 된다고 이유를 대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2012년 이후 5차례에 걸쳐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와 관련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으나, 현재까지 단 1건도 상임위조차 통과되지 못 했다. 연평균 667만원이라는 거액의 등록금을 받기만 할 뿐, 대학과 국회 모두가 대학생의 등록금 납부방법 선택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 모양새다.신용카드 납부 가능여부는 지역별로도 대학유형별로도 크게 차이가 난다. 수도권 대학에서는 65.8%가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반면, 학생 모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그 비율이 49.4%로 떨어졌다. 정부의 권고를 준수해야만 하는 국공립대학의 경우에는 5.9%의 대학만이 신용카드를 받지 않았으나, 사립대학에서는 무려 72.3%의 대학이 신용카드를 거절하고 있었다. 전문대학에서는 조사대상 22개교 중 단 2개 대학만이 신용카드로 수납을 허용해 신용카드 수납 불가 비율이 90.9%에 달했다.-평균 2.2개의 카드사에만 가맹한 대학들, 단 1개뿐인 대학도 41.9%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한 65개 대학을 대상으로 몇 개의 카드사와 가맹을 맺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단 1곳의 카드사와만 제휴한 대학이 무려 41.9%에 달했다. 평균적으로도 2.2개에 불과하였다. 정부의 권고에 따라 카드사와 제휴는 맺었지만, 사실상 카드로 수납하기는 싫다는 의미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신용카드 수납이 가능한 대학이 40%가 넘음에도, 실제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한 비율은 4%에 불과하였는데, 내가 가진 신용카드와 대학이 수납 가능한 신용카드와 매칭되지 않는다는 점,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반면, 창원대학교의 경우에는 조사대상 대학 중 가장 많은 7개 카드사에 가맹되어 있어 학생들의 신용카드 납부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었다.-교육부의 등록금 분합납부 권고사항 지키지 않는 대학도 23곳신용카드 납부가 정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분할납부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등록금 부담을 완화시키는 좋은 제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등록금 분할납부 또한 온전히 정착하지 못했다. 5개 대학은 여전히 분할 납부제를 도입하지 않았으며, 학기당 4회 이상의 분할납부를 권고하였음에도 2회 또는 3회로 제한한 대학도 18곳이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의 권고사항을 넘어 법률로써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그러나 학기당 6회 이내의 범위에서 학생의 선택에 따라 납부할 수 있도록 분할납부를 의무화하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장하나 의원 대표발의, 2014.12.17) 또한 국회에서 잠자고 있을 뿐이다.-분할납부 가능해도 일부 학생에게는 허용 안 돼분할납부를 실시하는 148개 대학 중 93.2%(138개교)는 여러 가지 제한사항들을 달아놓고 있다. 거의 모든 대학에서 신입생, 편입생 및 재입학생에 대해 분할납부를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초과 학기자, 장학금 수혜자, 복학 예정자, 전과 예정자 등등 학교별로 다양한 제한을 두고 있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가계 곤란자에 한해서만 분할납부를 허용하기도 한다. 올해 1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등록금 분할 납부제 활성화 방안’은 국가 장학금 등 장학금 수혜자도 분할납부가 가능토록 권고하고 있고, 신/편입생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제한을 두지 말라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초과 학기자, 장학금 수혜자에 대해 각각 41.2%, 39.2%의 대학이 분할납부를 제한하고 있고, 복학 예정자(4.1%), 전과 예정자(2.7%), 가계 곤란자에 한해 분할납부 가능(1.4%) 등 제한사항을 두고 있는 것이다.신용카드와 분할납부 도입이 대학생의 부담 완화와 편의성 증진이라는 목적이었다면, 단지 권고수준에 그칠 것이 아니라 법률에 명시해 의무화하고 이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펴야 할 것이다.연구리포트 확인 및 다운로드: https://20slab.naeilshot.co.kr/archives/11506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2 19:05
아이패드프로 유저들은 가방 하나라도 톡톡 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과시하는 패션아이템을 선호한다.가벼운 외출 시 전용케이스하나만으로는 휴대하기가 불편할 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 액세서리외 다양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컨드 미니가방은 전무하다.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www.artmu.co.kr)의 투인원 기능의 충격방지 ‘아이패드 프로 가방'을 눈여겨 볼 만하다.내구성은 높이면서 무게는 줄여 가벼울 뿐만 아니라, 생활방수기능의 이중코팅원단을 사용 슬림함이 돋보인다.자체개발 내부 특수 소재 ‘벨보아폼(VF, Velvoa Foam)’을 사용해 외부충격과 스크래치(흠집)로 부터 태블릿PC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태블릿PC를 위에서 집어넣는 탑 로딩(top-loading) 수납방식과 액세서리 포켓(Accessory pocket)과 보조 수납공간(Smart pocket)을 마련하여 태블릿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블, 충전기, USB OTG메모리, 보조배터리, 터치펜, 이어폰등 액세서리 등을 수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특히, 투인원기능인 손잡이 슬라이딩(handle sliding)구조로 스타일에 맞게 파우치, 서류가방(도큐먼트백)으로 연출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2 19:03
아시아 최대 K-POP 페스티벌 ‘2015 MAMA*’와 연계한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개척 행사가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정부의 지원 하에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 CJ E&M 주관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한류마케팅과 동반성장의 융합을 통해 국내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MAMA 개최 직전 4일간(11.28~12.1) 홍콩시내 대형 쇼핑몰(Plaza Hollywood)에서 진행된 ‘한국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촉전’과 MAMA 당일(12.2) 행사장(Asia World-Expo)에 별도의 전시, 판매 부스를 구성해 개최한 ‘중화권 바이어 초청 1:1 상담회’로 구성되었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추천된 4개 업체를 포함한 총 47개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해 한류에 깊은 관심을 가진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직접 만났다.* 뷰티(16개사), 패션(10개사), 아이디어생활용품(9개사), 문화콘텐츠(8개사) 등특히 금번 행사는 코트라 중국내 무역관들과의 협력 하에 중화권 유통분야 유력 바이어 약 80개사를 초청하고, 1:1 사전매칭을 통해 실효성 높은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업체별 전시, 판매부스 외 공동 전시부스를 설치, K-POP 퀴즈쇼, 제품 시연, 샘플 및 쿠폰 증정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제품 홍보의 장도 마련하였다.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문화와 마케팅을 결합한 문화마케팅 형태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이 현지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참여기업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화마케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류기획단과 연계하여 한류연계 판로개척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여제품, 기업에 대한 스타마케팅 및 간접광고(PPL) 적용 등 중기제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에 기반한 창의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소개되는 주요채널로 정착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2 16:48
조달청이 나라장터를 통해 초, 중, 고에 공급하고 있는 수학여행서비스의 안전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은 10월부터 5개의 제주 수학여행서비스 업체와 동행하면서 차량, 숙박, 식사 등에 대하여 45개 안전관리 항목을 점검한 결과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차량운행) 수학여행에 운행된 20대의 버스는 모두 차령(車齡)이 4년 이내이거나 정비검사를 완료한 차량을 운행하고, 규정속도 등을 준수했다.화재보험 등의 가입,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정기 안전점검 실시, 객실 내 적정인원 배정 등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활동들이 적정했다.식단, 음식물 배상책임 보험가입, 식중독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 원만했고, 식당, 조리실의 청결과 조리사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 제주공항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학생 인솔과 안전지도를 하고, 여행자보험 가입 등도 잘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관련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는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숙박시설과 식당에 대한 안점점검 결과를 통보해 주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출장 경찰관이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측정도 실시했다.한편 지난해 세월호 사건에 이어 올해에는 ‘메르스’ 여파로, 나라장터에서 공급한 ‘수학여행 묶음상품’(패키지서비스)은 2015년 11월말 기준, 19억 4천만원으로 전년도 17억원 대비 13.5% 증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2 16:46
행정자치부는 인구구조 등 행정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사회복지수요를 지방교부세 산정에 반영하고 자치단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감액대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이라함)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5월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집중 논의된 핵심개혁과제인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등 지방재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부동산교부세 배분기준 중 사회복지 비중을 현행 25%에서 35% 확대한다.둘째, 자치단체 재정건전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감사원 감사나 정부합동감사 지적사항으로 한정된 지방교부세 감액대상을 아래와 같이 확대한다.‘지방재정법’ 상 출자 또는 출연 제한 규정과 지방보조금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집행잔액 미반납 등의 경우, ‘사회보장기본법’상 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시 협의,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거나 협의, 조정 결과를 따르지 않는 법령 위반으로 지나치게 많은 경비를 지출한 경우 등이다.이번 개정안은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다만, 부동산교부세 사회복지 비중 확대는 2015년 2차분(12월) 교부금액부터 적용한다.한편 보통교부세 사회복지수요 추가 반영비율 확대, 지역균형수요 확대, 자구노력 강화 등‘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도 12월 중으로 개정하여 2016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등 지방재정개혁을 잘 마무리하여 국민이 더 행복하고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12-0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