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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지식과 감성이 ‘청춘, 희망은 있다’를 발간했다. 이 책의 저자 이상은 목사는 진학이나 취업과 이성교제 같은 문제로 고민하며 희망을 잃어가는 젊은이들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 편, 한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전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상처 입은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책이다.저자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소설의 영향을 받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목숨까지 쉽게 버리는 젊은이들에게 세상에서 목숨까지 버려야하는 운명적인 사랑은 없다고 충고한다. 운명적인 사랑은 결혼한 부부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재수나 삼수를 하다가 자살을 하는 수험생들의 소식도 해마다 들리는데, 무려 10수를 하여 대학에 들어간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재수나 삼수를 한다고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인생을 길게 보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한다.사람 만나기를 힘들어 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에게는 홀로 있는 시간에 좋은 책을 많이 읽거나 선한 일을 하여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되라고 권한다. 최고의 직업에만 집착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는 남들이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작은 직장에라도 들어가서 회사에 충성하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한다. 남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여 보람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의 사례도 말한다.저자는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남한이 철천지원수였던 중국과 소련과 수교를 한 것처럼, 북한도 속히 미국과 수교를 하고 유학생을 보내어 북한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켜 중국의 등소평처럼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기를 권면한다.또한 산 속에서 하는 수도사나 수도승의 수도나 고행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20~30년 이상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성격도 판이한 남녀가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사는 것과 자녀를 기르는 일이 수도사나 승려가 수도하는 것보다 몇 십 배 더 힘들고 깊은 인생 수행이라고 말한다. 정치인은 반대 정당과 언론의 철저한 감시와 비판이 있기때문에 다른 직업인보다 더 투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다양한 내용의 글이 담긴 ‘청춘, 희망은 있다’는 휴가철이나 방학에 진학이나 취업, 이성교제나 결혼을 꿈꾸는 젊은이와 그런 자녀를 둔 부모 및 자녀에게 선물하기에 좋다.저자소개이상은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경북 문경과 약목 등에서 성장했으며, 경북사대부고와 총신대학교, 한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군복무를 하였고, 경기도 하남의 풍산교회와 하남교회, 부산의 수영로교회에서전도사로, 경북 울진의 금음제일교회에서 목사로 사역하였고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책 속에서평생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운명적인 사랑같이 보일지 모릅니다. ‘좀 더 가슴 아픈 사랑’이나 ‘좀 더 잊히지 않는 사랑’은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도 죽고 남도 죽여야 하는 ‘운명적인 사랑’은 절대 없습니다. 아무리 아쉽지만 감정적인 뜨거운 사랑은 세월이 흐르면 사라집니다. 운명적인 사랑은 이미 부부가 된 사람의 사랑입니다.-18페이지, ‘사랑과 목숨을 제발 바꾸지 마세요’ 중에서-그런데 놀라지 마시라! 이분은 자기가 원하는 신학대학에 가려고 재수, 3수, 4수, 5수, 6수, 7수, 8수, 9수의 고지를 넘어 물경 10수를 하였습니다! 아~ 10수만에 기어코 고지를 탈환하여 간절히 사모하던 신학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시조시인 이은상 님의 시조 ‘고지가 바로 저긴데’가 떠오르지 않습니까?-22페이지, ‘재수, 삼수를 넘어 10수를 하고 성공한 사람’ 중에서-사람 만나는 것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모든 동기들이여, 자의든 타의든 혼자 있는 시간에 우리가 지나가는 단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절망과 슬픔 가운데 죽음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을 비관하며 남모르는 쓰라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오아볼로 전도사님이나 존 번연처럼 영원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우리의 생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30페이지, ‘은둔형 외톨이들이여 세상에 영향을 끼치세요’ 중에서-작은 회사에 들어가든지 작은 가게를 시작하든지 ‘남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는 말을 명심하면 취업 걱정이라는 무거운 짐이 많이 덜어질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직장이나 직업을 찾는 사람이 결국 잘 될 것입니다.-34페이지 ‘취업걱정하지 말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세요’ 중에서-한 번 지나가는 인생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나 비판이 두려워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인생보다는 자기가 진정 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을 찾아서 하다보면 많은 사람에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야 합니다.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 무어라고 새겨져 있나요?‘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41페이지 ‘남의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중에서-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면서 수고의 땀을 흘리는 모든 소중한 분들에게 젖은 눈시울로 조용히 감동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많기에 세상에는 희망이 있습니다.-69페이지, ‘극한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박수를’ 중에서-성인아이의 특징 중 하나가 ‘명예심’입니다. 남들이 알아주기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실상은 이들은 사랑에 굶주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많은 사람이 알아주고 인정할 때 사는 보람을 느낍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고 극심하게 비난하면 살맛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143 페이지, ‘유명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중에서-남한은 오래 전에 북조선의 우방인 러시아와 중국과 외교를 수립했습니다. 정말 중국과 소련에 배신감을 느끼지 않습니까? 억울하고 속상하지 않습니까? 남한 지도자들은 나라의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려고 이념이 다르고 무서운 전쟁까지 치른 적대 국가이며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인 소련과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영원한 우방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이제는 남한이 북한의 혈맹인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맺고 자유롭게 왕래하고 마음껏 경제 교류를 하는 것처럼, 북한도 지금까지 미제를 ‘철천지원수’라고 생각했지만, 먼저 핵무기를 포기하시고 미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엄청난 경제적, 외교적, 정치적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153페이지, ‘김정은 위원장께 드리는 글’ 중에서-일본인은 아무리 화가 나도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겉 다르고 속 다른 일본 사람이라 해도 지나친 친절은 역겨울 때가 있고 위선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속고 무방비 상태로 있게 됩니다. 그런 눈속임으로 당신들은 이웃 나라가 방심한 틈을 타서 뒤통수를 치는 것입니다. 차라리 평소에도 솔직한 우리 대한민국 백성들처럼 차라리 무뚝뚝하고 불친절해 보이고 소리 지르고 싸울지라도 남의 나라에 큰 피해를 끼치지 말고 살기 바랍니다.-165페이지, ‘친절한 일본 사람이라고요?’ 중에서-평생 동안 부부생활을 해보지 않고 자녀를 길러보지 않은 신부님이나 스님의 강의나 책도 흥미가 있고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강의나 글이 뭔가 수박 겉핥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마치 산 위에 있는 사람에게 아직 산 아래 있는 사람이 산에 올라가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그것은 부부관계나 자녀교육의 깊은 체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186페이지, ‘부부와 자녀교육은 누가해야 하나?’ 중에서-또 하나 그 당시에 훈련소에서 많이 부르던 군가 가운데 ‘사나이 한 목숨’이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훈련병들은 고향에 계신 어머님을 생각하면 많이 울었습니다. 사나이 한 목숨을 바친다는 뒤의 가사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오직 ‘쏟아지는 별빛은 어머님의 고운 눈길’이라는 가사를 부르면서 많이 울었지요.-192페이지,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 중에서-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에게는 조금만 잘못이나 실수가 있으면 상대 당에서만 강력한 비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하는 당의 사상과 논조가 비슷한 신문과 방송까지 총동원하여 무시무시한 십자포화를 집중적으로 퍼붓습니다.-217페이지, ‘정치계가 그래도 더 투명하지 않을까요?’ 중에서-이런 걸 생각하면 신부나 수녀나 승려보다 가정을 가지고 자녀를 낳아 기르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아무리 산 속에서 하는 수행과 고행이 어렵고 힘들다 해도, 20~30년 다른 환경에서 살았고 성격도 생각도 전혀 다른 남녀가 함께 평생 사는 것과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이 수녀나 승려가 수도하는 것보다 몇 십 배 더 힘들고 심오한 인생 공부이며 수행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부부나 부모는 가정에서 가장 깊은 인생 수도를 하는 사람들입니다.-225쪽, ‘천사표 한 분을 소개합니다’ 중에서-이슬람 교인들처럼 무더운 여름에도 차도르나 부르카나 히잡을 덮어쓰고 다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온갖 음란물에 노출된 불쌍한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위하여 젊은 여자들은 적어도 자신의 옷차림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대부분 남자들은 지나치게 짧은 옷을 입은 여자에게 무심코 시선을 던지고 그런 시선을 받는 여자는 기분이 좋을지 모르지만 지나치게 짧은 옷을 입은 여자를 정숙한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240페이지, ‘단정한 옷차림이 그립습니다’ 중에서-특히 주목할 사실은 이혼한 가정의 68%가 배우자의 포르노 중독이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도 깊이 생각할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도 날로 심해져 가는 성적인 흉악 범죄를 막으려면 중동의 국가들처럼 인터넷 음란물 사이트 등을 원천 봉쇄하는 법을 국회에서 제정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음란하게 만드는 것과 국민의 정신을 타락시키는 장면과 내용을 만들거나 유포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245페이지, ‘도덕적으로 추락하는 우리나라’ 중에서-차 례사랑과 목숨을 제발 바꾸지 마세요재수, 삼수를 넘어 10수를 하고 성공한 사람은둔형 외톨이들이여 세상에 영향을 끼치세요취업걱정하지 말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세요남의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스펙보다는 재능으로 성공하세요학력보다 실력을 키우세요실력으로 역전승을 거둔 이야기회사가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작은 인물도 소중합니다.흑인병사와 싸우던 감자장수 이야기극한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박수를독사선생님에게 더 고마워하세요독신자를 비하하지 마세요불타버린 휴대폰을 아시나요청소하는 노벨상 수상자를 아시나요위대한 만남을 위해 기도하세요시골에 산다고 열등감을 느끼는 이들에게과속운전 자랑은 바보나 하는 것이지요나환자촌에서 봉사하는 박사님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어느 할머니의 손바닷가의 어부와 성공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분들에게사막의 수도사들박봉에 시달리는 특별한 사람들유명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전라도와 경상도김정은 위원장께 드리는 글기러기 아빠와 엄마의 눈물친절한 일본 사람이라고요?형제의 애틋한 정아버님 가신 날무너져 내리는 가정들부부와 자녀교육은 누가해야 하나?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극한 고통에서 배우는 사람이 되세요.내 고향을 물으면 곤란합니다.정치계가 그래도 더 투명하지 않을까요?내 인생의 사명은 무엇일까요?천사표 한 분을 소개합니다희망은 암도 고칩니다.어머니 읽어보세요.단정한 옷차림이 그립습니다.도덕적으로 추락하는 우리나라죽음을 준비하는 삶도서출판 지식과 감성서지정보도서명 : 청춘, 희망은 있다저자 : 이상은정가 : 12,000원출간일 : 2013년 7월 11일ISBN : 979-11-5528-029-4 03810쪽수 : 256쪽판형 : 152*225분류 : 국내도서 > 문학 > 에세이 > 한국 에세이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8:04

‘겟잇뷰티’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와 같은 전문 뷰티 프로그램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해당 방송을 통해 추천되었던 화장품에 갖는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간접광고 형태로 브랜드와 제품명이 정확하게 노출되지 않는 이들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이런 가운데 TV 뷰티 프로그램은 물론 잡지와 뷰티박스 등 다양한 뷰티 전문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던 화장품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한번에 검색할 수 앱 ‘글로우미’가 인기다. 7월 초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런칭한 ‘글로우미’는 지난 3년간 주요 뷰티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던 300여개 브랜드 2,500여개 화장품에 대한 자체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화장품 검색 방법을 제공한다. 카테고리별 검색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세부 화장품 카테고리별로 매체 추천 제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검색 기능을 통해 특정 브랜드의 제품 중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만을 검색할 수도 있다. ‘글로우미’의 핵심 검색 기능인 프로그램별 검색에서는 ‘겟잇뷰티’ ‘스타뷰티쇼’를 비롯한 10여개 주요 뷰티 매체를 통해 소개된 최신 회차별 화장품 정보와 해당 회차의 동영상클립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글로우미’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글로우미를 운영중인 글로우데이즈 공준식 대표는 “글로우미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화장품 쇼핑 전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매체정보와 뷰티정보를 추가하여 화장품에 특화된 버티컬 검색 서비스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글로우미’는 앱 출시기념 리뷰 이벤트를 8월16일까지 진행중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 글로우미 페이지에 글로우미서비스에 대한 리뷰와 함께 카카오톡 아이디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미박스(10명), 꼬달리 그레이프워터(15명), 글로시박스(15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바일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8:02

현대·기아차의 K9과 싼타페가 중동 지역에서 올해의 차를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중동 고급차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K9은 중동 지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사우디 오토 매거진(Saudi Auto Magazine)’이 최근 발표한 ‘2013 올해의 차(2013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사우디 오토 매거진’은 연간 발행부수가 12만부에 달하는 중동 대표 자동차 매체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시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디자인, 안전성, 경제성, 편의사양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승용과 RV 두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중동 시장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K9은 이번 평가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유수의 경쟁 차종들을 모두 제치고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특히 K9은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휠스 매거진(Wheels Magazine)’이 발표한 ‘올해의 대형 세단(Best Large Saloon)’에도 선정된 바 있어 중동 지역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1년 K5, 2012년 아반떼에 이어 ‘사우디 오토 매거진’ 올해의 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2013 올해의 차’와 함께 발표된 ‘2013 올해의 RV(2013 4X4 of the year)’ 차량에는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선정됐다.한편 현대차 싼타페도 오만의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만 매거진(Automan Magazine)’이 최근 발표한 ‘2012 올해의 SUV(Automan Best SUV of the year 2012)’에 선정되며 중동 고급 SUV 판매 확대에 본격 나섰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중동 지역에 판매되기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내외관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2월에도 ‘휠스 매거진’이 발표한 ‘2012 올해의 SUV(2012’s Best SUV)’에 선정되는 등 최근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강력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시장 중 하나"라며, “현대·기아차는 이 지역에서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고급차 판매 비중을 높여 브랜드 고급화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기아차는 K9과 싼타페의 이번 선정으로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선전하고 있는 중동 고급차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쿠스와 제네시스는 지난해 중동 지역에서 4,119대가 판매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315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K9도 지난해 말 출시 이후 558대가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동 시장에서 전년 대비 6.6% 증가한 49만9,414대(현대 30만5,800대, 기아 19만3,614대)의 차량을 판매해 진출 이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58

㈜녹스엔터테인먼트(정지철 대표, www.noxent.net)는 8월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Z온라인’의 티저사이트를 8월 2일(금)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EZ온라인’은 SF(공상과학) 판타지 배경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육·해·공의 입체적 전장에서 마법과 대형 기계차, 전투기계 등의 현대 무기를 이용해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MMORPG이다.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던전 플레이와 다양한 스타일의 PVP시스템이 ‘EZ온라인’만의 재미요소이자 가장 큰 특징인데 스토리, 모험, 탐색 중심의 ‘싱글 던전’, 다른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던전’,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전투를 벌이는 ‘서버던전’ 등 총 3가진 던전 플레이가 있으며, 향후 던전마다 3종의 난이도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던전 플레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타임시티 쟁탈전, 서버 크로스 전장, 공성전, 거점전 등 다양한 스타일의 PVP시스템으로 유저들이 보다 화끈한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이 또한 30여 가지 스타일의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게임적 요소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시스템 요소인 서버관리 부분 중국 게임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EZ온라인’만의 특징이다. 대규모 PVP, 국가전 등 다수의 인원이 필요한 콘텐츠를 막힘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서버환경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영상 및 압축기술을 이용해 적은 용량의 클라이언트에 양질의 콘텐츠를 다수 담아내어 저 사양 컴퓨터를 사용하는 게이머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펫으로 얻을 수 있고 전투 중 획득한 몬스터를 자신의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펫 시스템’, 길드간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을 비롯해 편안한 플레이를 제공하는 ‘자동전투 시스템’, ‘VIP시스템’, ‘이벤트 시스템’ 등 게임 내 즐길 요소가 풍부하다.녹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비트온라인에 이어 SF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MMORPG ‘EZ온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무협과 판타지 위주였던 MMORPG에서 탈피한 새로운 게임 스토리와 유저 친화적이면서도 독특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롭지만 쉽고 편리한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티저사이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저사이트 내에 게시되어 있는 ‘EZ온라인’ 홍보영상을 블로그 또는 SNS에 등록한 ‘EZ온라인’ 홍보 원정대와 EZ온라인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EZ온라인’ 공식 블로그를 이웃추가 하고 댓글에 EZ온라인 홈페이지 닉네임을 기재해 준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워터파크 이용권, 도너츠 교환권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8월 11일(일)까지 녹스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EZ온라인’ 티저사이트(http://ez.noxgame.kr/)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nox_ez)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55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 연출 이동윤 /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명랑 반장’ 심하나(김향기 분)가 자신의 꿈과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31일 방송된 ‘여왕의 교실’ 15회에서 하나는 평소 즐겨 읽는 을 보던 중 “미래에 내가 어떤 모습인지 살짝 보고 오면 꿈이 뭔지도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장면에서 하나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불안한 마음과 아직 정하지 못한 자신의 꿈에 대해 보미(서신애 분)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른 채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하기도 했다.시청자들은 “어떤 책인지 궁금하다”, “책을 많이 읽는 하나는 생각도 깊다”, “하나가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찾게 되길 바란다” 등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주인공 하나가 늘 가까이 두고 읽었던 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유쾌하게 담은 판타지 동화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해내는 주인공 제로니모는 갖은 수난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소신과 우정을 지키는 ‘명랑 반장’ 하나와 닮았다.특히, 하나가 읽은 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 수많은 독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을 제작 지원하면서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 온 사파리 출판사는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선생님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여왕의 교실 6학년 3반 친구들 가운데 좋아하는 아이를 꼽는 ‘베프 하고 싶은 친구는?’ 등의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된 것. 특히 담임 선생님에 대한 정성 어린 사연을 올린 친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로니모 시리즈 전권을 학급문고로 선물할 예정이다.마녀 선생 마여진(고현정 분)과 6학년 3반 학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오늘(1일) 밤 마지막회가 방송된다.동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사파리 출판사 홈페이지(www.safaribook.co.kr)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50

청순하고도 소탈한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백진희가 화장품 브랜드 ‘더연’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당신이 아름다워지는 이야기’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8월 창립한 ‘더연’은 네이처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에 이어 새로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연’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크게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에너지 라인’ 두 종류로 나눠진다.‘연꽃 화이트닝 라인’은 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연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연꽃, 연잎, 연뿌리, 연씨의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자극없이 맑고 투영한 피부로 가꿔준다. 클렌징부터 토너, 세럼, 에센스뿐만 아니라 ‘이슬맺힌 꽃잎 수분크림’, ‘연꽃 화사한 빛 CC크림’, ‘연꽃 단아한 빛 BB크림’ 등 15개 품목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한라봉 에너지 라인’은 청정 제주산 명품감귤인 한라봉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키위, 브로콜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피부 에너지 강화 라인으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연 제주감귤 한라봉 에너지 쿨링 샤벳크림’ 등 9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더연 강영애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생산 전문회사와 협력해 피부에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어필할 수 있는 한국적 소재와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10월 한류화장품의 중심지인 명동에 회사직영 숍 오픈을 앞두고 있는 ‘더연’은 기존의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라인’ 30여 품목 외에 약 150여 품목의 더연 브랜드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한편 20대 초반의 건강하고 청순한 외모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백진희는 2008년 데뷔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2’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민낯이 더 빛나는 배우 백진희와 자연주의 순수화장품 ‘더연’의 만남이 화장품 시장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기대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43

연인이 스마트 폰 게임을 즐기며 데이트 비용도 버는 ‘터치포인트’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터치포인트 개발업체 티피앤코(대표 채수남)는 광고 이미지로 게임을 하는 터치포인트가 출시 일주일만인 1일 현재 2만건이 다운로드됐다고 밝혔다. 터치포인트는 연인, 친구, 가족 등이 같이 화면을 보며 틀린 그림과 변하는 이미지를 찾는 ‘틀린그림찾기’와 ‘어딜지워’라는 두 개의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자는 미션을 성공 할 때마다 포인트를 받게 되는 리워드 게임이다. 게임 속 그림에 광고 이미지를 삽입해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임을 개발한 채수남 대표는 “주로 1인 게임이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다 불경기 속에 데이트 비용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인들이 게임 후 연극, 뮤지컬, 콘서트 티켓이 보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티피앤코(대표 채수남)는 8월 1일부터 경품이벤트를 통해 터치포인트 사용자에게 푸짐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터치포인트의 장점을 살려, 불황 속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시도하는 후원 기업들이 게임 이용자들에게 이벤트기간 동안 화이트닝 화장품 블랙샷,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 커플이용권, 문화상품권 그리고 매주 추첨을 통해 연극공연 커플이용 티켓을 증정하며 신규가입자들에게 추가 포인트를 증정한다. 안드로이드 게임으로 제작된 터치포인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pnco.rewardgame)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8월 중으로 티 스토어, 그리고 네이버 스토어 등 여러 방면으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터치포인트 공식 블로그(http://tpnco.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40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의 게임사업 부문이 분할한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www.nhnent.com)가 공식 출범했다.NHN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도래와 모바일 시장 확대 등 IT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통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난 3월 열린 이사회에서 각 사업부문의 분할을 결의했으며, 6월 28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분할이 최종 승인된 바 있다.그리고, 8월 1일, 게임사업부문 한게임이 NHN엔터테인먼트㈜로, 포털사업부문 네이버가 네이버㈜로 인적 분할을 완료함으로써 새 시대,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NHN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자산규모 1조원, 게임개발사 오렌지크루와 펀웨이즈, 와이즈캣, 댄싱앤초비, 해외법인 NHN PlayArt(舊, NHN Japan)와 NHN Singapore, NHN USA, 게임운영회사 지플러스, 투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둔 대형 게임사로 거듭났다.이 회사는 오는 8월 29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될 예정이다.대표이사는 이은상 前 NHN 게임부문 대표가 맡게 되며, 이준호 前 NHN COO가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다.NHN엔터테인먼트는 분할과 함께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www.nhnent.com)와 기업이미지 (CI : 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회사는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이전을 완료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29 플레이뮤지엄’을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며, 대표전화는 1544-6859로 정해졌다. 대표 서비스이자 게임포털인 ‘한게임’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는 www.hangame.com, 1588-381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NHN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대표는 “스마트폰 등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고, 게임 컨텐츠의 국경이 없어지는 큰 변화 속에 분할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었다”며 “14년 동안 국내 최대의 IT기업 성공신화를 일궈낸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선도적 마인드를 가지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며 대내외적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37

(주)루루코리아(www.rurukorea.com)는 자원의 재활용 및 손쉬운 공유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 ‘도시광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도시광부는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품목을 수거하여 포인트 및 현금으로 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이다.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를 선별해 옷이 꼭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무료로 나눔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증자 본인도 쉐어몰을 통해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을 수 있어 재활용과 나눔 및 공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용 방법은 도시광부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을 마치고 어플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품목의 배출을 신청하면 된다. 신발이나 가방 등을 포함한 의류는 세변 120Cm 이하의 라면상자 크기 정도의 박스로 배출하면 10개월간 매월 1,000포인트씩 적립된다.특히 이사하는 날, 대청소 하는 날 등 대량(20~30Kg)으로 발생되는 재활용품 배출 신청을 하면 추가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수거 요청된 물품은 서울의 경우 의류를 포함한 재활용품 모두를 방문 수거하며 지방의 경우 서비스 초기에는 의류만을 택배를 통해 수거한다.재활용(의류) 용품의 배출 외에도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대수롭지 않게 버려지는 제품들의 고유 바코드를 촬영하는 것 만으로도 포인트를 매일 지속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제공해 이용자가 보다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현금으로도 돌려받을 수 있고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도시광부 관계자는 “지구와 환경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재활용과 나눔, 공유로 자원을 무한순환 시키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도시광부는 손쉽게 재활용을 하고 포인트까지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재활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도시광부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도시광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모바일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34

월 첫째 주를 맞아 여름 휴가철이 최고의 대목을 맞은 가운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20대 대학생 2,2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올 여름 대학생들의 68.5%가 휴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이번 여름 휴가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일본’(14.6%)을 1위로 꼽았다. ‘일본’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지리적 근접성과 비용적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으로 가장 많은 대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로 선정됐다.이어 ‘미국’(11.9%)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내에서도 특히 대표적 휴양지인 ‘하와이’에 가고 싶다는 응답이 21%를 차지했고 ‘뉴욕’, ‘캘리포니아’, ‘LA ’등 특정 지역을 언급하는 응답자들이 많았다.이어 ‘유럽 일대’를 전체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는 응답이 3위(11.4%)를 차지했다. 특히 유럽은 ‘배낭여행’, ‘패키지’ 등의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며 대학생들의 인기 여행코스로 뽑혔다.이어 ‘프랑스’(7.2%), ‘호주’(6,7%), ‘영국’(6.4%), ‘이탈리아’(3.8%), ‘독일’(2.5%), ‘스페인’(2.2%) 등 주로 유럽 국가들이 10위권을 형성했고, 세부, 보라카이섬 등의 휴양지를 보유한 ‘필리핀’(2.9%)은 아시아 국가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10위권 안에 랭크됐다.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총 77개국의 각양각색의 나라 이름이 언급됐으며, 이 중 ‘어디든 한국이 아닌 곳에 가고 싶다’는 응답자가 있는 반면 ‘아직 대한민국 팔도강산 모르는 곳이 많다’는 응답자도 12명 있었다.또 ‘볼리비아의 소금사막’, ‘페루의 마추픽추’, ‘티베트 고원’,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람이 없는 무인도’,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여행하고 싶다’ 등 단 1표만을 받은 독특한 응답들도 눈에 띄었다.해외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도 다양했다. “가서 그들과 축구를 해 보고 싶다.(브라질)”, “바티칸의 엄숙한 분위기, 로마 특유의 건축양식과 카톨릭의 역사를 보고 싶다.(이탈리아)”, “젊은 나이에 고생해보고 싶다.(인도)”, “자유로운 문화를 즐기고 싶다.(터키)”, “대한민국에서 쉽게 가지 못하는 나라에 가고 싶다.(페루 마추픽추)”, “요리가 관심 분야라 양고기를 맛보고 싶다.(호주)” “EPL(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시즌을 맘껏 즐기겠다.(영국)” 등 대학생다운 개성 있는 응답들이 줄을 이었다.한편 대학생들이 실제 여름휴가 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는 ‘국내 여행’(54.1%)이 가장 많았으며, ‘가족, 지인과의 모임’(12.1%), ‘취미, 문화활동’(11.4%), ‘해외 여행’(11.2%), ‘데이트’(6.7%), ‘집에서 푹 쉰다’(4.5%) 순이었다.휴가계획이 없다는 31.5%의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아르바이트’(35.5%)를 1순위로 꼽았고 ‘자금 부족’(32.1%)을 2위로 뽑았다. 이어 ‘취업 준비’(16.1%), ‘학업 보강’(11.9%), ‘각종 대외활동’(4.4%)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28

EBS 최고의 화제작 ‘부릉!부릉! 브루미즈’가 2013년 여름방학 뮤지컬 ‘브루미즈’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환상적인 디지털 영상 기술과 수준 높은 무대 기술의 완벽한 조합을 이룬 국내 최초 디지털 뮤지컬 ‘브루미즈’는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빠르게 인기몰이 중이다.국내 최고의 디지털마케팅 전문업체 도브투래빗과 공연 전문 기획사 뉴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 기획한 본 공연은 기존의 무대 효과 수준에 그치던 영상 기술을 보다 화려하고 생생하게 선보인다.특히 디지털과 공연이라는 생소한 조합으로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어 공연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뮤지컬 ‘브루미즈’와 함께 앞으로 불어올 공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본다. 본 공연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프라임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본 공연의 공동제작사 도브투래빗은 지난 해 코카콜라의 ‘코크 댄스 자판기’ 프로모션으로 유튜브 140만건 이상의 뷰를 기록하는 등 최근 핫한 디지털마케팅을 주로 선보여 왔다. 최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선보인 일명 ‘뽑쇼’ 프로모션으로 온-오프를 넘나드는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0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