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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의 민호가 경남 창원의 한 남자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했다. 7월 2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SK텔레콤의 ‘눝(누+ㅌ) 어택’ 이벤트에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나타났다. 이는 SK텔레콤에서 진행한 ‘눝(누+ㅌ)팸 소환! 학교 대항전’에서 우승한 학교에 눝(누+ㅌ) 패밀리인 윤아와 민호가 방문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던 것. 윤아와 민호는 007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특급작전으로 비밀리에 한 학급에 방문해 이 학교의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 1등을 축하해주고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함께 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는 3천 여명의 행사 참여자들이 모인 무대에서 자유롭게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윤아는 “태어나서 처음 남자고등학교를 방문해서 굉장히 설레이고 긴장된다.”며 생애 첫 남고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윤아와 민호가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눝(누+ㅌ) 앱’으로 가장 많은 ‘눝(누+ㅌ)’ 포인트를 획득한 창원기계공고의 ‘눝(누+ㅌ)’ 달인에게 디자이너 최범석이 디자인한 헤드폰과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걸그룹 크레용팝, 힙합듀오 긱스 등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눝(누+ㅌ) 앱’을 이용하는 모습을 댄스화한 참여자 단체 ‘눝(누+ㅌ) 댄스’ 퍼포먼스로 마무리하며 이번 ‘눝(누+ㅌ) 어택’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했다.한편, ‘눝(누+ㅌ) 어택’ 프로모션은 1324세대들의 디지털 놀이 공간인 ‘눝(누+ㅌ) 앱’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킨 대규모 축제로 창원 기계공고 전교생과 창원 시민 3천 여명이 함께 즐긴 지역축제로 운영되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48

배우 정시아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정시아는 지난 29일 방영된 MBC 일일 사극 (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권성창) 94회에서 선조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리고 있는 ‘인빈 김씨’ 역(이하 인빈)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빈은 자신의 오라비와 함께 탕약을 준비해온 유도지(남궁민 분)를 향해 “내 유주부에 관한 이야기는 전해 들었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주부가 날 위해 애 써준다면 나 또한 유주부한테 기회를 줄 것이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소?”라며 자신의 사람이 되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유도지가 “성심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고 답하고, 선조가 인빈의 처소를 찾아와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그려지며 인빈의 등장으로 인한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에서 정시아는 데뷔 후 첫 사극임에도 불구, 위화감 없이 극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안정된 연기와 빼어난 한복 맵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시아 한복도 잘 어울리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니까 반갑다”, “라디오 톤이랑은 다른 느낌이네, 응원할게요”, “인빈 활약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인빈과 출세를 꿈꾸는 유도지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41

신원 미상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인터넷 및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폭발적 가창력의 연습 동영상 때문. 화면이 어두워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한 여성 보컬리스트가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일명 “그림자녀”라 명명된 이 여성 보컬리스트는 ‘퀸제이(Queen J)’라는 낯선 이름의 소유자. 동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잘한다.”, “곧 데뷔할 신인인가?”, “흑인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퀸제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녹음실에서 편집 없이 한번에 라이브로 부른 듯한 퀸제이의 동영상은 모두 3개. 미국에서도 가창력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제니퍼 허드슨의 ‘I Am Changing’,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두 곡을 불렀고, 세계적 디바인 셀린 디온의 ‘Love Is On The Way’를 R&B 스타일로 불렀다. 퀸제이가 부른 제니퍼 허드슨의 두 곡은 모두 영화 에 등장했던 곡으로 감성, 파워, 고음 모두를 충족시켜야 하는 고난이도의 곡. 퀸제이는 제니퍼 허드슨의 매력 포인트에 맑은 음색과 허스키 보이스를 더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를 잡아끌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32

글로벌 브랜드 리복의 패셔니스타 소희를 모델로 한 리복 클래식 ‘GL 6000’ TV CF가 8월 1일 전파를 탄다.리복 클래식 GL 6000의 새로운 CF는 발랄한 음악과 함께 소희가 그네를 타는 모습,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앞 구르기 하는 모습 등 총 세가지 퍼포먼스로 구성돼있다.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GL 6000을 신은 소희의 움직임을 따라 화면이 움직이는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시청자가 마치 소희와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바로 소희의 상큼함과 GL 6000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 리복 관계자는 “귀여움과 섹시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소희가 이번 CF에서 리복 클래식 고유의라이프 스타일인 클래식하고 모던한 감각을 GL6000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 했다.”고 말했다.소희가 신고 있는GL 6000은 1985년 탄생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복 클래식 카테고리의 헤리티지 아이템으로 리복의 역사와 함께 성장했다. 출시 당시 뛰어난 안정성과 경량성을 인정받아 러닝화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스니커즈를 찾는 패션 피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당대 최고의 스트리트 패션 슈즈로 등극했다.또한 리복 클래식 고유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GL 6000은 리복의 헤리티지 컬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이 한층 강화되어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31

배우 주호성이 영화 의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주호성이 감독을 맡은 영화 는 중국의 ‘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 DVC픽쳐스’가 투자한 한중합작영화. 양국 합작을 통해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양국의 사람들이 공감대를 같이하는 작품을 만들어 한중 교류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된다.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에 특화된 맞춤형 편집 버전으로 만들어진다. 종전의 합작과는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각국에서 보기에 자국 영화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무엇보다 1969년 연극 ‘분신’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펼쳐온 연기 공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사의 찬미’, ‘봉달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약을 펼쳐왔던 주호성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주호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는 남편을 여의고 아들마저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려내는 감동 스토리를 담을 예정. 가슴 벅찬 휴머니즘을 강조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게 된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전도유망한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 드라마 ‘벡터맨’에서 ‘버지니아 공주’ 역으로 데뷔한 이후 중국에서 영화 ‘물의 이름으로’ , 드라마 ‘뚀만공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정재연이 씩씩한 엄마 ‘은주 역’을 맡았으며, 아역배우 김태용이 아들 ‘수호 역’을, 중국배우 양범이 ‘양밍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기라성 같은 명품 배우들이 특별출연을 예고하면서 차원이 다른 로맨틱 휴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배우에서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주호성이 열정적으로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메라 옆에 선 채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배우들에게 감정 디렉션을 전달하는가 하면, 배우의 연기 지도를 위해 직접 나서서 연기를 재연하는 등 포스있는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영화를 준비해 왔던 주호성 감독은 “드디어 오래 기다린 끝에 첫 작품을 감독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배우로, 제작자로 쌓아왔던 노하우를 십분 발휘, 절망 속에서도 가족애를 통해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적인 로맨틱 휴먼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는 워킹맘, 자살 문제 등의 현대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고 슬픔과 희망 속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그릴 전망. 오는 10월 중국 전 지역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29

충정과 분노, 배신의 슬픔까지 배우 온주완의 3단 변신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장 역으로 열연중인 온주완. 그는 연개소문(최민수)과 결탁 쿠데타를 일으켜 삼촌인 영류왕(김영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 할 예정이다. 이런 그는 ‘칼과 꽃’의 실질적인 다크호스다. 충정어린 왕실 호위대장에서 쿠데타 성공의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면서 고구려 마지막 왕으로 변신하는 장의 변신에 맞춰 변화무쌍한 표정 및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칼과 꽃’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특히 영류왕의 죽음으로 연개소문(최민수)에 맞설 유일한 인물인 만큼 배우 온주완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쿠데타 이후 정치적으로 결탁했던 최민수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새로운 대결구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영류왕이 공주를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영류왕에 그간 충성해온 자신의 충정을 버린 장. 동시에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한 야심에 불타 달갑지 않은 상대 연개소문과 손을 잡았다. 그리고 영류왕 일가족을 몰살하는 데 가담하는 그. 하지만 막상 영류왕의 죽음을 목도했을 때 그는 슬픔과 고통, 두려움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일명 3단 눈빛 변화. 충정심에서 분노, 슬픔과 고통으로 변화되는 그의 눈빛. 극중 포착된 그의 눈빛 변화는 장 캐릭터의 심경 변화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향후 그는 냉정을 되찾으며 연개소문에 대적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개소문이 자신을 권력의 꼭두각시로 이용한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순순히 연개소문의 장단에 응할 장이 아니기 때문. 사사건건 연개소문과 부딪히면서 새로운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로써 젊은 배우 온주완이 김영철을 대신해 카리스마의 대명사이자 대선배인 최민수와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되는 셈이다.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 온주완이 연기하는 보장왕은 어떤 인물로 재현될 것인가. 온주완의 놀라운 변신이 계속 될 ‘칼과 꽃’ 9부는 31일(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28

놀라운 오프닝 성적으로 데뷔하여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새로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3D 애니메이션 가 미국에서 3억 불의 흥행 신화와 함께 2013년 개봉작 중 흥행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3일 미국에서 개봉한 는 불과 1달도 지나지 않아 3억 불이라는 놀라운 흥행 신화를 세우며 2013년 개봉한 작품들 중 에 이어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어 그야말로 지칠 줄 모르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록은 , 등 대형 애니메이션을 제쳤을 뿐만 아니라 , ,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가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사수하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어 1위 과의 최종 승부 역시 기대해 볼만하다. 국내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목소리 연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의 이러한 폭발적인 전세계 흥행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며 놀라운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할 전망이다.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전세계 폭풍 흥행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 를 뛰어넘는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는 오는 9월,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59

어린이가 직접 쓴 판타지 소설이 출간되었다. 한글과 영어 번역본이 실려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뒤집으면 한글, 다시 뒤집으면 영어. 상상력은 책의 구성에서부터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성과 편집 면에서 독특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어드북스가 출간한 ‘예상치 못한 여정-코코넛 섬’ 판타지 소설은 제목과 화려한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이가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풍부한 어휘와 상상력도 아이들의 가독성을 높이는 데 한몫한다고 볼 수 있다.주인공 스콧과 선장님이 코코넛 섬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들은 유쾌하며 즐거운 여정이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이가 상상했던 장면 그대로 나타나는 그림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이다.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으로 보게 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도 있는 유익한 소설이다. 이미 독서와 논술과 영어는 우리 아이들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 그 세 가지를 하나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성장 요소가 될 것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44

일본 규슈지방의 유명 관광지 사가현이 우호교류협정도시 전라남도가 개최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출전을 기념해 10월 20일까지 ‘내가 발견한 그린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포토 콘테스트는 매력 가득한 일본 사가현과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녹음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사가현 정원 부문 ▲사가현 부문 ▲전라남도 부문 3가지로 나뉘며, 해당 지역의 푸른 자연을 찍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는 이벤트 페이지(www.saga-jeonnam.com/korea)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목, 촬영장소, 국적, 이름을 기입한 후 photo@saga-jeonnam.com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상순 발표한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응모자에게는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 2박3일 커플여행권(1명), 일본 최고의 도자기로 손꼽히는 아리타도자기(3명)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를 개최하는 일본 사가현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는 사진이나 감동을 전하는 사진 등 사가현과 전라남도, 그리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다양한 작품의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사가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에서 일본정원의 매력을 담은 사가현 정원 및 사가현 홍보부스를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전하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가현 관광의 매력을 보여주고, 부스 내 이벤트 등을 통해 사가현 기념품도 증정한다. 일본 남단 규슈지방 북서단에 자리한 사가현은 영화 ‘가문의 영광’의 촬영지였던 1000년 역사 우레시노 온천이 위치한 관광 명소다. 최근 한국 내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트레일 코스인 규슈올레길 타케오코스가 자리해 온천과 자연을 만끽하는 자연 힐링의 명소로도 사랑 받고 있다. 올 12월에는 티웨이항공이 인천-사가공항 간 정기편을 취항해 한국과 더욱 가까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42

“필요 없어, 저리가”에서 “얘들아~ 놀러와!”에 이르기까지홀로 차곡차곡 담을 쌓는 아이가 하나 있었다. 대체 뭐하려고 저리 열심히 담을 쌓고 있는 거지? 주위의 호기심 많은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 ‘같이하자. 도와줄게’ 손을 내밀어도, 상관하지 말라며 한사코 그들을 거부한다. 도대체 왜?아이는 벽돌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작은 공간에 혼자 쏙 들어가 버린다. 혼자가 된 아이는 눈을 감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꼼지락, 꼼지락, 오물오물, 이내 곧 마음의 싹이 트기 시작했고 아이는 ‘얘들아 놀러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뼘 성장하여 꽃을 피워낸다.나만의 세계, 절대 나쁜 게 아니에요어린 친구들도 우리 어른들처럼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 즉 ‘나만의 세계’가 필요할 때가 있다. 예쁜 색의 꽃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어두운 흙 속에 웅크리고 앉아 홀로 버티어내는 시간이 필요하듯 아이들이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현대사회의 인간들은 TV방송에, 인터넷에, 게임에 정신이 쏠려 스스로를 들여다볼 시간이 부족하다. 게다가 요즘 청소년들은 전 세대들과는 다르게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면이 많다. 왜 그럴까? 아마도 어릴 적에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읽어내는 시간이 부족해서였을지도 모른다. 동화책 ‘난 혼자가 좋아’에서는 주변친구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도 외면하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리고는 이야기 중반까지 계속해서 담을 쌓는다. ‘저리가, 상관하지 마’ 등등의 쌀쌀맞은 말을 내뱉으면서 담을 쌓고 쌓아 마침내 완성한 벽돌집에 혼자 들어가 버린다.그래도 괜찮을까?걱정도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던 주인공은 조금 더 배려 깊어진, 건강해진 모습으로 친구들에게 성큼 다가간다. 알록달록한 마음의 빛깔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게 된다. 이 동화를 통해서 우리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아성찰의 시간이 필요함을 깨닫는다.저자 김지현은 “이렇듯 혼자만의 세상에 들어가 내면 깊이 바라보기도 하고 현실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상상하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다져질 것”이라고 내면의 성장에 관한 말을 전했다. 그녀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받는다면 어느새 부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아이들에게 한 마디씩 해주자. “혼자여도 괜찮아”라고.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38

흑인음악의 뿌리를 찾아내는 음악다큐영화 (공동 감독:히즈엠티 미니스트리)이 제천국제영화제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진출작(국제경쟁부분)’으로 선정돼 화제다.은 아프리카에서 영문도 모른 채 아메리카 대륙에 노예로 잡혀온 흑인들의 뿌리를 찾아 그들의 음악성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백인들에게 핍박을 당하면서도, 노래로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승화시킨다는 음악 영화이다. 블랙가스펠 음악은 사실상 오늘날 세계대중음악을 리드하는 R&B, 블루스, 재즈, 소울등의 모태라 할 수 있다.흥미로운 것은 의 제작진이나 주인공이 흑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것. 흑인입장에서는 제3국인 배우 양동근, 정준, 김유미, 그리고 한국 블랙가스펠그룹 헤리티지 멤버들이 본고장인 뉴욕할렘에 날아가 블랙가스펠 노래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이들은 그 체험속에서 블랙가스펠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무한한 감동을 얻는다.감독은 충무로의 A급 제작진이 연합한 히즈엠티 미니스트리 이다.은 지난 3년에 걸쳐 기획과 헌팅, 뉴욕할렘 현지로케로 제작했다.영화 은 8월 14~19일 열리는 제천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양동근 정준 김유미와 헤리티지 멤버들은 마침 뉴욕할렘의 작은 교회에서 열린 ‘블랙가스펠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는데, 흑인여성 보컬 트레이너에게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테크닉은 있으나, 소울이 없다”는 비판적인 독설을 들으며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비주얼위주 음악이 횡행하는 케이팝의 현실마저 절실하게 깨닫는다.또 일제시대등 외세로부터의 핍박을 받으며 살아온 우리네 정서인 ‘한’과 노예해방까지 400년 아픔을 승화시킨 ‘블랙가스펠’ 음악이 사랑의 끈으로 연결돼있다는 감동을 얻는다.가을 개봉을 목표하고 있는 영화 은 현재 온라인 클라우드펀딩 시스템인 굿펀딩(http://www.goodfunding.net)을 통한 개봉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오는 9월말까지 진행되는 이프로젝트는 뜻있는 사람들의 단체 예매를 받아 영화의 후반작업에 보태는 일로 1억원의 모금을 목표하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36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장영남의 연기가 화제다.7월 27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학원씬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SDA삼육어학원에서 촬영됐다. 배우 장영남은 실제로 SDA삼육어학원 신촌학원에서 수강한 경험을 살려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권은희의 빨강 블라우스는 촌티 나는 아줌마 패션을 탈피해, 들고 있던 빨간색 SDA삼육어학원 1단계 교재와 잘 매치됐다.권은희(장영남 분)는 남편 노승수(장현성 분)와 바람난 신시아 정(클라라 분)을 찾아가 불륜 사실을 따져보지만 “미국에서는 오피스 부부가 3분의 1 이상인데 뭐가 문제냐”며 무시당하자, 순간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오게 된다. 뻔뻔한 신시아의 폭풍 영어에 한마디 대꾸도 못한 권은희가 찾아간 곳은 남편 노승수 뒷바라지에 바빠 등록 후 몇 번 가보지 못했던 영어학원이었다.영어를 못해 늘 위축돼 있던 권은희에게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 문구는 ‘YOU TOO CAN SPEAK ENGLISH! (당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 ‘YOU TOO CAN SPEAK ENGLISH!’는 SDA삼육어학원에서 40년 이상 사용돼 왔으며, 파트너와 짝을 이뤄 회화 패턴을 집중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영어실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6단계 프로그램이다.권은희는 영어수업 중 영화 에서 버림받은 카우보이 인형 제시의 노래를 듣고 자신의 처지와 비슷함을 느껴 눈물을 흘렸다. 지난 번 오열연기에 이어 서글픈 현실에 감정을 녹여낸 명품 연기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권은희의 영어실력이 일취월장돼 노승수와 신시아에게 복수의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55분에 방송된다.(사진=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캡처)

TV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34

IT 액세서리 전문기업 ㈜엑스지온와이어리스(대표이사 장석우)가 엑스지온(XZION) 브랜드의 휴대용 보조 배터리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주)엑스지온와이어리스는 그 동안 무선 키보드/마우스, 노트북 거치대 등 PC 주변기기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피커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들로 제품 영역을 확대해 왔다. 지난 2월 5000mAh 슬림 배터리 팩을 선보인 후 이번에 추가로 2개 모델을 출시하였다.이번에 ㈜엑스지온와이어리스가 출시한 슬리미 파워 3000(Slimmy Power 3000) 배터리 팩은 3000mAh의 합리적인 용량에 8.8mm의 슬림한 두께와 73g의 초경량화를 구현하여 휴대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마이크로5핀 케이블, 애플용 30핀 어댑터와 애플용 8핀 라이트닝 어댑터가 포함되어 애플 기기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호환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내장형 리튬 보호보드와 합선, 과충전 및 고온 보호기능이 내장되어 최대의 안전성도 갖추었다.슬리미 파워 3000과 함께 출시한 솔라 파워 5000(Solar Power 5000)은 전면의 모노 크리스탈 실리콘 패널을 통한 태양열 충전과 USB를 통한 충전이 가능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혁신적인 디자인에 2개의 출력포트를 통해 2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완벽한 친환경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슬리미 파워 3000과 마찬가지로 내장형 리튬 보호보드와 합선, 과충전 및 고온 보호기능이 내장되어 안전성도 갖추었다.㈜엑스지온와이어리스 장석우 대표이사는 “올 초 5000mAh 슬림 배터리 출시에 이어 이번에 3000mAh 배터리와 5000mAh 태양열 배터리를 출시함으로써 배터리 제품군의 라인업을 구축해 가고 있으며 조만간 10000mAh 이상의 초대용량 배터리를 출시하여 배터리 전문 업체로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W/HW | 오은정 기자 | 2013-07-2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