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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놀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8회에서 예체능팀은 팀워크 강화를 위해 강원도 인제로 전지 훈련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강창민이 퉁퉁 부은 입술로 배드민턴 대결을 펼쳐 안방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3%(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예체능팀은 협동심 강화 훈련으로 래프팅 그랑프리 대결을 펼쳤다. 가장 늦게 도착하는 팀은 점심을 굶어야 하는 벌칙이 주어진 가운데 '눈빛 브라더스' 최강창민-이종수조는 초반, 찬성-이지훈조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승리의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급류에서 예상 밖의 측면 파도에 부딪쳐 부상을 입고 만 최강창민. 갑자기 흔들린 배로 인해 들고 있던 노에 입술을 맞은 최강창민에게 파트너 이종수는 "(입술이) 약간 부었다."고 말했지만 최강창민은 이에 아랑곳 않고 "형, 가시죠!"라며 부상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걱정한 건 이종수였다. 꼴찌로 도착했음에도 최강창민의 얼굴을 감싼 채 입술을 먼저 확인하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최강창민의 입술이 어느 정도 다쳤는지 드러나지 않았다.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자 최강창민의 퉁퉁 부어버린 입술이 카메라에 잡혔다. 아파 보이는 얼굴에 말도 잘 안 나오는 입술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그럼에도 토크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심지어 이지훈에게 찬성과 한 조가 되라고 눈짓을 주고 받을 만큼 자신의 부상은 초월해 있었다. 그의 진가는 '자체 순위 평가전'에서 발휘됐다. 예체능팀의 떠오르는 에이스조 이만기-이지훈을 만나게 된 최강창민. 회심의 점프스매시로 이만기-이지훈조를 압박하며 부상에도 거리낌 없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했다. 이에, 이수근은 "진격의 창민"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힘입어 최강창민-이종수조는 날카롭게 내리꽂는 스매시를 날린 이종수의 활약에 이만기-이지훈조를 꺾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특히, 딱밤 벌칙에서조차 남다른 승부 근성을 선보인 최강창민은 죽은 이마저 두 눈 번쩍 뜨이게 만들 핵폭탄급 딱밤으로 '딱밤계의 최강자'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까지 전달했다. 이처럼 입술이 퉁퉁 부어 오른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부상에 열정을 더한 최강창민. 오히려 부상 투혼을 불살라 팀이 하나로 더 뭉치게 만들었다. 아파도 일부러 웃고 동료에게 농담 한 마디 더 건네려 노력하는 등 자신의 부상보다는 팀과 파트너에게 더욱 가치를 둔 최강창민의 투혼이 빛나는 이유다. 최강창민의 부상 투혼에 시청자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최강창민의 점프스매시 보면서 감탄스런 마음에 박수까지 저절로 나왔네요..", "딱밤도 최강! 입술 안타깝게 보다가 딱밤에서 미친 듯이 웃었습니다", "아픈데도 아픈 티 안 내고 경기도 잘 하네.. 최강창민 대다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1:16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돌픈남’(돌봐주고 싶은 남자) 박보검이 상대배우를 가리지 않는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新 케미요정’으로 등극했다.박보검(고영준 역)이 ‘원더풀 마마’에서 애교 만점 막내아들부터 얄미운 ‘민폐 갑(甲) 알바생’까지 완벽하게 제 역할을 소화하고 있음은 물론 각양각색의 상대배우들과도 한결같은 찰떡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극 중 배종옥(윤복희 역)의 막내아들 박보검은 사사건건 철없는 말과 행동으로 엄마의 속을 썩이다가도 금세 “엄마~”하며 눈웃음을 쳐 배종옥을 사르르 녹이는 애교로 실제 모자지간 같은 환상의 조합을 선보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또한 박보검은 과거 수많은 여자들을 울렸던 바람둥이다운 뻔뻔함과 능글맞은 매력으로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남자의 매력을 내뿜는 것은 물론, 유영(장고은 역)과 함께 일하는 카페에서는 고도의 ‘뺀질 전략’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민폐 갑(甲) 알바생’의 면모까지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특히 박보검은 현실감각 제로, 뻔뻔함까지 갖춘 밉상이지만 특유의 애교와 능청으로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과 배종옥부터 유영까지 선·후배를 가리지 않는 상대배우와의 환상호흡을 선보여 ‘신(新) 케미요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에 시청자들은 ‘박보검, 막내아들부터 밉상 알바생까지! 무한 변신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나도 저런 막내동생 갖고 싶다!’, ‘진짜 미운데 미워할 수가 없다는~ 오히려 사랑스러워요~’, ‘박보검 너를 케미요정으로 임명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보검이 무한 변신과 마성의 매력을 뽐내며 케미요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는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1:15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문근영과 이상윤이 함께 도자기를 빚으며 ‘조선판 사랑과 영혼’같은 모습을 선사했다.어제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12회에서 광해(이상윤 분)가 자신의 스승에게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물하고 싶다는 이유로 정이와 이육도(박건형 분)에게 도자기 만드는 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신성군(정세인 분)의 호위무사가 김태도(김범 분)인 사실을 알게 되며 태평이가 곧 정이(문근영 분)라는 것까지 눈치챘고, 지난 5년간 정이 부녀의 죽음을 가슴에 묻어두고 무겁게 생각하며 살아온 세월을 상기하며 정이에 대한 배신감과 원망을 감추지 못한 것.그러나 도자기를 다 만들 때까지 스스로 정이임을 밝히면 용서해주리라는 속내를 드러내며 특유의 어진 성품을 엿볼 수 있게 했고, 광해는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 내내 정이가 자신의 정체를 고할 수 있도록 5년 전 두 사람에게 있었던 일들을 슬쩍 이야기하면서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이가 끝까지 정체를 숨겨 광해의 분노를 사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앞으로 방영될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정이가 광해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정이는 광해에게 그동안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놓지만 그녀에게 크게 실망한 광해는 정이를 외면하며 분원에서 내쫓으려는 생각까지 가지게 된다.여기에 정이와 육도가 그릇을 빚는 경합까지 치르게 되며 빠른 전개에 긴박함까지 더할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1:13

김옥빈이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상투를 틀었다. 오늘(7일) 방영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1부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김옥빈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영된 10부에서 아버지 영류왕(김영철)의 비참한 최후를 목격한 뒤 감당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여 있던 그녀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로 결심하면서 소희 공주로서의 삶을 포기했다. 낮에도 밤에도 그림자조차 없다는 뜻의 무영. 이름부터 바꾸기로 한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마저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그리하여 달라진 스타일이 이른 바 남장무사. 곱게 말아 올린 공주 스타일에서 긴 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단정하게 상투를 틀었다. 여기에 이글거리는 ‘남자’ 눈빛까지 장착했다. 그러나 달라진 스타일보다 더 놀라운 건 그녀의 무예실력이다. 3년간 몸을 숨기고 갈고 닦은 무예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오로지 연개소문을 치고 왕실을 되찾겠다는 전의로 불타는 무영에겐 한 때 연충이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적일뿐이다. 급기야 무영은 연충이 부총관으로 있는 무시무시한 정보조직 조의부 요원 시험에 응시하고, 신입요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고구려 안팎의 모든 정보가 집중되는 중앙 핵심조직 조의부의 정보를 이용해 지략을 써야 연개소문을 잡을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생각. 그래서 남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호랑이굴로 제 발로 걸어가는 무모하리만큼 위험한 도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남장 속에서도 아른거리는 ‘소희 공주’의 얼굴과 마주한 연충이 무영을 한 눈에 알아보는 것은 아닐까. 무영은 과연 연충을 만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박진감이 고조되고 있는 ‘칼과 꽃’ 제11부는 오늘(7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1:11

예체능 멤버들의 표정이 달라졌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8회에서는 예체능팀이 체육관을 벗어나 야외 전지훈련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분명 지난주 패해서 온 전지훈련이었는데 '예체능팀'의 모습은 시종일관 밝았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에 맞춘 워킹으로 시작, 래프팅 대결을 펼치고 새로운 복식조를 짜기 위한 '짝꿍 체인지', '자체 순위 평가전' 등 다양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래프팅 대결 중 사고가 발생했다. 최강창민이 자신의 노에 입술이 부딪히는 부상으로 입술이 퉁퉁 부어 올랐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몸을 빼거나 토크에서 병풍이 되지 않았다. 또한, 이수근과 조달환은 딱밤 벌칙에서 무시무시한 10명의 선수와 코치들에게 딱밤 세례를 받아 눈에서는 눈물이 고여도 싫어하는 내색이 아니었다. 모두들 진심으로 웃고 있었다. 예체능 멤버들은 어느덧 방송의 테두리를 벗어나 스스로 즐기고 있었다. 탁구와 볼링을 거치면서 '예체능' 멤버들이 성장한 것은 단순한 실력이 아니었다. 스포츠의 긴장감을 즐기는 법, 연습과 대결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이것은 곧 이들이 펼친 '자체 순위 평가전'에서 드러났다. 처음에 헛스윙을 일삼던 이들은 어느덧 포메이션을 맞춰가는 단계에 이르렀고 최고의 필승조 '이만기-이지훈'조가 딱밤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등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예체능 팀원들의 사기 상승은 시청률 상승세로도 이어졌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주 7.0%에서 0.3%P 상승한 7.3%(닐슨 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펼쳐질 부산과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배드민턴 복식을 통해 얻은 팀원간의 신뢰 그리고 예체능을 진심으로 즐기는 단계에 이른 이들이 함께 한다면 불가능이란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 '우리동네 예체능'의 부산 대결은 다음주 13일(화) 밤 오후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1:08

KBS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배우 이윤지와 한주완, 젊은 커플의 촬영을 시작으로 ‘왕가네’의 산뜻한 출발을 알린 것.‘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3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극중 ‘왕가네’ 셋째 딸 왕광박 역의 배우 이윤지와 그녀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칠 ‘최고의 상남자’ 최상남 역의 한주완을 필두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1남4녀의 딸 부잣집 ‘왕가네’에서 광박은 선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소리도 곧잘 해 바람 잘날 없는 왕가네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그러나 작가의 꿈을 안고 최고의 직업이라 손꼽히는 교사직을 때려치우고 백수선언을 하면서 집안의 골칫덩이로 전락한다. 그런데 작가의 꿈을 방해하는 남자사람 하나. 모태솔로 그녀 앞에 최상남이 나타난다. 최상남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튼실한 중장비 업체 사장이 된 입지적인 인물. 한다면 하는 강직한 성격에 유머감각과 외모까지 갖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잠깐 놀다 말려고 했던 예측불가능한 순진한 여자 광박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다. 이렇게 연애전무 왕광박과 연애박사 최상남의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가 시작된다. 지난 25일 연출 진형욱 PD를 중심으로 모인 스태프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파이팅을 세 번 외치며 첫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촬영은 광박과 상남의 ‘국밥집 데이트’ 신. 공덕동 시장에 도착한 이윤지는 짧은 기도로 호흡을 가다듬으며 첫 촬영에 임했고, 한주완은 ‘상남자’의 파이팅이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형욱 PD는 스태프들의 박수를 끊임없이 유도하면서 ‘왕가네’ 촬영 스타트를 끊은 두 배우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촬영장 제3의 활력소는 단연 시장 상인들이었다. 촬영장에 모여든 이들이 “이윤지 실물이 더 예쁘네”, “내 며느리 삼고 싶다”, “‘왕가네 식구들’이 언제 시작하냐”며 관심을 보여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욱 힘을 냈다고. 이윤지는 일일이 어른들께 공손한 ‘예절미소’를 띄우며 첫 방송 날짜와 시간을 알려드렸고, 더불어 본방사수를 부탁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처월드, 연어족, 학벌지상주의, 편애, 삼포세대 등 2013년 가족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낼 ‘패밀리얼리즘’ 드라마다. 백수 남편 때문에 맘 고생하는 둘째 딸, 난데없이 백수를 선언한 셋째 딸에 이어 잘 나가던 큰 딸네마저 쫄딱 망해 처가살이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왕가네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주말 시청률의 여왕 문영남 작가와 유쾌한 재미의 연출력을 선보인 진형욱PD가 ‘수상한 삼형제’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의기투합, 이미 방송가 안팎에서는 ‘대박 입소문’이 날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1:07

역시 나이스 파트너 강호동-존박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8회에서는 팀워크 강화 훈련을 위해 강원도 인제를 찾은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팀은 다음주 있을 배드민턴 첫 원정 경기에 앞서 자신의 복식 파트너를 바꿀 수 있는 '짝꿍 체인지' 기회를 가졌다. 그 중 강호동-존박은 서로를 1지망으로 뽑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존박은 "호동이 형이랑 교수님이랑 같이 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조금 보이는데.. 설마 호동이형이 저를 버리시겠어요?"라며 호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내비치는가 하면, 강호동은 "저는 100% 나의 파트너 마이 파트너 존박"이라고 말하며 1지망에 이어 3지망도 존박을 선택, 감출 수 없는 존박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강호동은 "나는 내 파트너로 한 사람만 봅니다. 그게 어긋났을 때는 한 사람만 팹니다."라는 살벌한 독기 어린 발언으로 '나이스 파트너' 존박의 불안감을 조성, 시청자들의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커플 시너지 효과는 '자체 순위 평가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앞서 있었던 '짝꿍 체인지'에서 변치 않은 애정을 확인한 뒤였을까? 강호동-존박은 예체능팀의 떠오르는 에이스조인 이만기-이지훈을 상대로 맞아 환상 호흡으로써 차세대 에이스조의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서비스의 귀재' 존박의 라인 앞으로 뚝 떨어지는 서비스 실력은 명불허전. 이처럼 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새롭게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예체능팀. 특히, 강호동-존박은 홀쭉이와 뚱뚱이처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만큼이나 두터워진 파트너십으로 승리를 향한 열정을 더해갔다. 과연, 파워와 정확성을 내세운 두 사람은 다음주에 있을 부산과의 경기에서 어떤 환상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첫 원정 경기에서 강호동-존박, 최강창민-이종수, 이만기-이지훈, 이수근-조달환, 찬성-필독이 하나가 돼 멋진 하모니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예체능' 꿀잼. 너무 웃어서 배고파요", "예체능,광대 승천. 존박이 이렇게 많이 웃는 것도 첨인 듯", "벌써부터 부산 경기 기대!", "강호동-존박 넘 잘 어울려요.. 담 경기에서 이겼음~"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3%(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0:55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7일 서울마리나(여의도 소재)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 C(New Korando C)」는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 탄생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메인 카피를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판매량을 확대해온 「코란도 C」는레저에 특화된「뉴 코란도 C」만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감성적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임으로써 기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함으로써「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뉴 코란도 C」의 Identity를 살린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Korando C 레터링을 부각함으로써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특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는 신규 적용된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조화롭게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LED 직광 포지셔닝 램프에 Inner Lens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이와 함께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Invisible Airbag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의 최적화된 배치로 기능성과 함께 운전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뉴 코란도 C」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하여 여름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실내 공간에 과감한 변화를 주었다.국내 SUV 최초로 마련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급 레드 가죽시트와 함께 동일한 컬러의 도어 트림, 센터콘솔, 카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되어 스포츠카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아울러「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되었으며(2WD 기준 복합 12.8km/ℓ),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새롭게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Eco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Sport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또한, 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 및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 등 전반적인 NVH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소음 저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신규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이 밖에도 「뉴 코란도 C」는 고객의 니즈를 대폭 반영한 동급 최고수준의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가치를 최대화했다최신의 3D 맵이 탑재된 7인치 신규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동급 최초로 명품 오디오 메이커인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한 「뉴 코란도 C」의 Infotainment 시스템은 보다 입체적인 정보제공은 물론 동급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또한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스마트키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일반 사양도 휴대 편의성을 높이고 미관을 향상시킨 폴딩 타입의 무선도어 리모컨 키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아울러 운전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블랙박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스텝, 워셔 히터 등 다양한 용품을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제공하며, 스마트 AWD 선택 고객에 한하여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할 수 있다.「뉴 코란도 C」는 쌍용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하여 기존 2년/4만km→3년/6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 운영하며, 엔진 및 구동계통은 5년/10만km를 제공한다.과감하고 폭넓은 변화와 한층 높아진 상품성의 「뉴 코란도 C」는 트림을 3가지(세부 트림 6개)로 간소화시켜 사양 구성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프로젝션 헤드램프, 에코 크루즈 컨트롤 등 최고급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두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C」가 더욱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적인 스타일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뉴 코란도 C」로 재 탄생했다”며 “도시와 레저 생활 모두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쌍용차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영업소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고급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추석 맞이 시승단 모집도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전국 30여 개 극장과 협력하여 「뉴 코란도 C」 전용 상영관을 마련하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테마의 고객 초청 캠핑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새롭게 선보인 「뉴 코란도 C」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8-07 10:51

주호성 감독의 첫 데뷔작 영화 에 ‘절친 4인방’이 발벗고 나섰다.배우 윤주상-이한위-안병경-장남수는 중국의 ‘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 DVC픽쳐스’가 제작한 영화 에 각각 의사 역과 만화기획사 사장 역, 수목원 관리자 역과 만화기획사 대감독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주호성 감독과 오랜 친분이 있는 ‘절친 4인방’이 주호성 감독의 첫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뜨거운 연기투혼을 발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무엇보다 윤주상, 이한위, 안병경, 장남수 등 명품 배우 4인방은 각각 쌓아온 연륜과 경력으로 관록의 대배우들다운 연기력을 발휘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명품 배우 4인방이 주호성 감독의 영화에 분위기를 북돋는 감초 역할들로 열연을 펼친 것. 데뷔 44년 만에 영화감독에 첫 도전하는 주호성을 위해 ‘절친 4인방’이 ‘특별한 응원’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드라마 ‘학교 2013’, ‘아이리스 2’에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국선전담 변호사 신상덕 역을 맡아 무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윤주상은 영화 에서 의사 역으로 나섰다. 특유의 목소리 톤과 뛰어난 몰입력으로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터. 특히 윤주상은 촬영장에 등장하면서부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NG없이 촬영을 마무리하는 대배우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산했다.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보이는 맛깔나는 연기로 ‘국민 감초’의 자리에 오른 이한위는 이번 영화에서 만화기획사 사장 역을 맡았다. “주호성 감독과의 오랜 친분으로 대본을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한 이한위는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한 번 만에 촬영을 끝내겠다”고 장담하며 연기에 몰입, 그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로 촬영을 마무리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그밖에 영화 ‘사도’, ‘달빛 길어올리기’, ‘독짓는 늙은이’ 등으로 연기 내공을 탄탄하게 쌓아왔던 안병경은 극중 수목원 관리자 역으로 등장했으며, 전 충북예총 회장이자 한국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장남수는 극중 만화기획사 대감독 역으로 각각 우정 출연했다. 절친 4인방이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주호성 감독에 대한 적극 지지를 펼쳐내면서 영화 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그런가하면 주호성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인 는 남편을 여의고 아들마저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려내는 감동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가슴 벅찬 휴머니즘을 강조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게 된다. 또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정재연, 아역배우 김태용, 중국배우 양범 등 유망배우들이 총출동, 화제를 모았던 터. 윤주상, 이한위, 안병경, 장남수 등 명품 배우 4인방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면서 올 하반기를 강타할 메가톤급 로맨틱 휴먼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한편 영화 는 워킹맘, 자살 문제 등의 현대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고 슬픔과 희망 속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그릴 전망. 8월까지 촬영을 끝낸 뒤 올해 하반기에 한국과 중국 전 지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0:46

올여름 대한민국의 금요일밤을 뜨겁게 달궜던 힙합 경연쇼 '쇼미더머니2'에서 각종 화제를 뿌리며 매 경연마다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지만 파이널 라운드 진출 실패라는 쓰디쓴 경험을 맛봤던 괴물 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2의 올스타들을 초청해 주최하는 자신의 브랜딩 공연 '저스트잼'을 열어 예매오픈 한지 단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저스트잼은 스윙스가 매회 한국 힙합씬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벌이는 브랜드공연으로 이번 저스트잼은 다른 때와 달리 즉흥적으로 기획하여 쇼미더머니2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단 3일만의 예매예고만으로도매진을 기록해 공연 관계자들도 이와 같은 엄청난 반응에 하나같이 놀랍다는 말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단일 힙합공연으로 그동안 승승장구 해왔던 저스트잼이지만 이렇게 즉흥적인 기획과 섭외로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스윙스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가 이번 쇼미더머니2를 통해 더욱 두터워 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함께 하는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쇼미더머니2만큼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오는 12일, 현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랩스타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싱글 'A Real Lady'를 발표 할 예정이다.

연예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0:44

순제작비 280억 원이 투입된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강제규 감독)에서 장동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리틀 장동건'으로 떠올랐던 신상엽(15)이 폭풍 성장해 화제다. 신상엽은 그동안 영화 '하늘과 바다'의 유아인, 드라마 '분홍립스틱'의 박광현 등 꽃미남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했고 지난 2011년 '마이웨이'에서 장동건의 어릴 적 모습과 유사한 마스크를 선보이며 '리틀 장동건'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배우다. '마이웨이'를 본 관객들은 장동건과 닮은 아역배우의 등장에 '저 배우가 누군가?' 하는 관심을 보였고 연기력을 갖춘 꽃미남 배우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했다.최근 그는 개봉을 앞둔 김명균 감독의 '백프로'에서 윤시윤의 아역을 맡아 또다시 '미남 배우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마이웨이'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잘 생긴 마스크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광고의 메인과 함께 '코카콜라', '삼성생명' CF, '국민은행' 지면 광고 등 각종 상업광고에 다수 출연하는 등 광고계에서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영화와 광고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상엽은 이제 '리틀 장동건'에서 벗어나 장동건을 능가하는 배우가 되기 위한 첫발을 막 떼기 시작했다. 그저 '잘 생긴 배우'가 아니라 연기력을 갖춘,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거듭나려는 배우 신상엽의 한 발 한 발 걸음마를 주목해보자.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0:43

배우 장근석이 지난 3,4일 오사카 인덱스에서 개최된 초대형 엑스포 ‘직진 페스티벌(ZIKZIN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공연 문화의 신화를 열고 있다.‘직진 페스티벌’은 장근석이 론칭한 오리지날 브랜드 ‘직진(ZIKZIN)’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신개념 엑스포로 장근석과 ‘Team-H’의 공연은 물론 그를 테마로 한 각종 부스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또한 장근석은 솔로무대와 프로젝트 그룹 ‘Team-H’의 무대까지 하루 2회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가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엇보다 장내의 직진 타운, 직진 스트리트는 장근석의 노래 타이틀을 아이디어화한 부스들로 눈길을 끌었다. 시부야 직진샵의 레어 아이템과 네일 스티커 판매를 비롯해 포토존, 극장, 장근석에게 메시지를 쓸 수 있는 우체국, 게임 코너, 푸드 에리어 등의 획기적인 아이템들은 마치 거대한 테마파크를 연상케 했다.특히 ‘직진 페스티벌’은 3년 전부터 장근석이 직접 기획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케 했다. 당시에는 모두가 만류할 만큼 막연했던 초대형 프로젝트였지만 올 초, 그가 적극적으로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하면서 현실화 되었다는 후문. 장근석은 “그동안의 공연들 역시 항상 기획에 참여 했었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보통의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였기에 책임감이 컸다”며 “여러 페스티벌에 관객으로 참여해서 즐겨본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들을 반영시킨 게임들을 직접 엑스포에 가서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더라. 직진페스티벌을 더 성장 시켜서 매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오는 24, 25일 마쿠하리에 열리는 도쿄 엑스포에 관해서도 “도쿄는 오사카 공연보다 2배 규모인만큼 미흡했던 부분을 모니터 해서 보강시킬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그의 이러한 남다른 발상과 추진력은 그동안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무한한 끼를 선보여온 ‘트렌드 세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원동력이 되었을 터. 한류의 중심에서 새로운 공연문화의 지평을 열고 있는 그는 이미 한 명의 아티스트가 아닌 전방위적 문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지녔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9일 즈시 풀파티와 10일 도쿄 섬머소닉 무대에 올라 ‘Team H’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접목시킨 음악과 더불어 DJ 퍼포먼스, 댄스 등의 환상적인 스테이지로 열도를 장악할 것을 예고해 설레임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7 10:41

영화 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다. 를 통해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영화 , 등 흥행 불패의 주역 박보영은 우수한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 역을 맡아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와 영화 으로 이어지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행보의 주인공인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변함 없는 미모가 최근 절정에 달해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이세영은 영화 속에서도 하얀 피부, 하늘하늘 가녀린 몸짓으로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청순가련의 종결자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 역으로 등장한다. 모델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광은 약육강식의 고삐리 세계에서 최정상에 우뚝 선 홍성공고 불사조파 짱 ‘광식’ 역으로 야성미를 과시할 예정이다.특히 만남자체만으로도 싱그러운 네 명의 꽃남꽃녀 배우들이 만들어낼 풋풋하고 설레는 조화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크랭크인 장면은 영화 초반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첫 촬영부터 젊은 기운 가득한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대박 흥행 조짐을 예고했다. 은 충남 홍성과 전남 순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2014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6 20:05

올 여름, 두 배로 공포스럽고 강력해진 상어의 습격으로 당신의 피서 계획을 멈칫하게 할 영화 가 찾아 온다. 영화 는 한 대학 교수가 이끄는 바다 위 선상에서의 특별 학기 수업에 등록한 17명의 학생이 ‘시 킹 호’를 타고 솔로몬 제도로 향하던 중 배가 어떤 물체와 부딪히면서 선체에 금이 가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잠시 들렀던 환초에서 사람들이 포식자에게 하나 둘 공격 당하면서 그것들에게 맞서 싸우며 생존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에서 볼 수 있듯 이제 단순 포식자 설정의 영화는 식상해져 있다. 포식자에게 사람들이 맞서 싸우는 설정에 어떤 새로움을 더하느냐가 관건인데, 영화 는 ‘돌연변이 상어’라는 설정으로 하나의 몸에 머리가 두 개인 포식자가 등장하여 관객들의 공포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포식자에게 가장 공포를 느끼는 부위인 ‘머리’가 두 개인 돌연변이의 모습은 그의 공격성도 두 배, 공포도 두 배로 느낄 수 있음을 예상하게 한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선상에서의 1차적 공격 이후, 환초로 장소를 옮겨 2차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환초가 점차 물에 가라 앉으면서 포식자에게서 만이 아닌 또 다른 공포와 스릴을 전달 할 예정이다. 두 개의 머리, 두 배의 공포! 당신의 여름 휴가 계획을 멈칫하게 할 영화 는 오는 8월 22일, 무더운 여름 새로운 오싹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57

생활DIY와 주거환경 리폼,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DIY 리폼 박람회’가 9월 2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네오션게이트와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DIY NEWS, 문고리닷컴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3회 DIY 리폼 박람회’는 다채로운 셀프 인테리어 정보와 상품 리폼, 리모델링에 관련한 품목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이번 박람회는 DIY School,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미나 등 관람객과 셀프인테리어 업체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가구 제작의 차원을 뛰어넘어 집 고치기, 주거환경 꾸미기를 위한 재료와 소품들부터 전체적인 주거 개보수에 필요한 공구와 자재,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세미나까지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한 자리에 모아 놓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DIY 리폼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DIY 리폼 박람회는 잠재적이고 무한한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생활 속 아이디어들이 Plus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릴 이번 전시회의 참가업체 모집과 전시회 관람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diyreform.co.kr)와 이메일(diyfair@naver.com)을 통해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02-546-52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