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653건)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탈장르의 입체적 음악세계를 공개 했다.오는 9월 7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한영애는 가장 선호하고 추구하는 음악에 대해 “내 노래에 세상에 모든 음악이 섞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탈장르(脫genre)의 미학을 강조했다.한영애는 또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해서는 사람이 아닌 “자연”이라는 고차원 답변으로 대신했다.한영애는 ‘소리의 마녀’라는 닉네임이 본인의 음악 색깔을 잘 대변해주고 있어 싫지 않지만, 팬들이 붙여주는 어떤 별명도 다 받을 준비가 돼있다.“그만큼 음악 색깔이 다양해진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한영애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연인 만나러 가는 기분”이라면서 포크음악의 매력은 “가사의 서정성과 전달력에 있다”고 밝혔다.사실 한영애는 ‘해바라기’로 데뷔하기전 발품 팔며 들으러 다니던 음악이 포크음악으로 이번 포크페스티벌 출연은 “첫 사랑 만나러 가는 기분‘이나 마찬가지이다.한영애는 이번 공연에서 등을 레퍼토리로한, 통기타 주축음악을 통해 강한 카리스마뒤에 숨은 순수함을 보인다.또 2만명이 모이는 광활한 무대 인만큼 강렬한 록음악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자신의 고향인 포크음악을 비롯해, 블루스, 소울에서 강렬한 록스피릿도 입체적으로 펼쳐 보인다는 것.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명품 음악 축제 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문의 (031)931-6666~7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3-08-12 13:31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문근영이 호랑이 스태프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정이(문근영 분)가 광해(이상윤 분)에게 진짜 정체를 들키며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현장 스태프로 완벽 변신한 듯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누군가를 장난스럽게 노려보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엄격한 스태프에 완벽 빙의(?)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문근영은 자신의 촬영분을 모니터 하던 도중, 무더운 날씨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러한 장난을 치게 되었고 그녀의 깜찍함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에 네티즌들은 “문근영, 주위 사람들까지 신경 쓰는 따뜻한 배려심~”, “문근영, 저렇게 사랑스러우니 스태프들에게도 예쁨 받을 수 밖에 없겠네~”, “문근영, 무서운 표정인데 왜 귀여워 보이는거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오늘(13일) ‘불의 여신 정이’ 13화에서는 공초군 경합에 참여한 정이가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백토를 구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이육도(박건형 분)과 대립하게 되며 대결을 펼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정이가 싸늘해진 광해의 태도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용서를 구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 13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3:30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이상윤과 박건형이 진지하게 도자기를 품평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이상윤과 박건형이 ‘불의 여신 정이’에서 분원 부제조와 변수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도자기를 심각한 표정으로 살펴보고 있는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사진 속 두 사람은 도자기를 감별하고 있는 듯 심각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어 극 중 캐릭터에 푹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불의 여신 정이’의 한 제작사 관계자는 “이상윤과 박건형 모두 작품에 임하면서 도자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소품 하나하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도자기 문화에 푹 빠져 있는 두 사람이 오늘 방송분에서는 정이와 얽힌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오늘(12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3화에서는 정이(문근영 분)이 광해(이상윤 분)와 이육도(박건형 분) 탓에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광해는 자신을 속여온 정이를 철저히 무시하려 하지만 분원 내에 도자기를 빼돌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범인을 잡는데 정이가 적임자임을 알고 갈등하며 육도는 자신의 의견 반대편에 선 정이에게 역정을 내고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분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정이가 차츰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3화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3:28

‘금강산 연작’과 최근 신작 ‘대한민국 독도’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 시킨 11인의 독립운동가 가문의 예술가 조범제 화백이 특이하게도 두 번 태어난 사연이 있는 작품인 ‘2013움직임’ 과 ‘2013포즈1’을 선보였다.이 작품들이 두 번 태어나게된 사연은 이렇다.사실 두 작품은 모두 2009년 조범제 화백의 제15회 개인전 당시 전시됐던 작품 이었다. 다시 말해, 이미 세상에 공개된 작품을 이후 조 화백 작가 자신이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에너지, 즉 작가 스스로의 완성도와 만족도 차원에서 2009년 그림위에 다시 그리기를 수차례 반복하여 재탄생한 작품인 것이다.이는 작품 완성도를 최고의 경지로 끌어 올리려는 조범제 화백의 불꽃 튀는 작가정신과도 일맥상통 한다고 할 수 있다. 조 화백의 손때와 예술적 열정이 오롯이 묻어난 작품이 바로 ‘2013움직임’(유화 90.5 cm × 116.5 cm) 과 ‘2013포즈1’ (유화 91 cm × 91 cm)인 것이다.작품크기 50호인 ‘2013움직임’과 ‘2013포즈1’ 은 고혹적인 여인들의 나신을 주관적 조형 개념으로 재해석하여 절제된 선과 점 그리고 색감, 형태의 단순화, 동양적이면서 현대적으로 회화한 작품으로, 조화백 작품 세계에서 중심적 이미지의 하나인 여인의 나체를 인간의 아름다움을 뛰어 넘는 폭넓은 영역으로 승화시킨 기운 생동한 화법으로 표현했다. 여인의 다양한 포즈 위에 갈망과 절제 탐욕 광기 등 인간 복합심리를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조 화백은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서양화하며, 서양화로 동양화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마치 먹을 갈아 정성들여 동양화를 완성한 듯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상에 명성을 높였고,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문화,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 빛이 한 번 더 크게 빛났지만, 원초적 자세로 다시 그리기를 반복하여 자신의 예술적 광기를 녹여낸 작품이 바로 ‘2013움직임’ 과 ‘2013포즈1’ 인 것이다.조범제 화백은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나만의 독특한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고, 그것을 위해 하루 잠자는 몇 시간 외에는 덧칠의 향연 속으로 뼛속까지 나를 던졌고, 그것은 죽는 날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다.”며 “단 한번도 11인의 독립운동가 가문의 뜨거운 애국적 피를 잊어본 적이 없다. 같은 맥락에서 스스로의 예술적 독립운동 또한 영원 할 것이다.” 라고 강조하며 작품에 임하는 불타는 의지와 예술적 소신을 밝혔다.조범제 화백의 최측근 지인이며, 매니저를 맡고 있는 최야성 감독은 “최야성과 조화백은 예술이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 우주에 오직 하나뿐인 영화감독 최야성은 그 누구도 아닌 저 최야성 방식과 최야성 스타일로 최야성 답게 예술에 접근하는 것이며, 서양화가 조범제 화백은 조화백 스스로 평생 갈고 닦은 본인의 예술 스타일로 작품에 임하는 것일 것이다. 또한 예술 언 30년째인 저 최야성 본인의 예술 업력으로 미뤄볼 때 이중섭 화백과 박수근 화백의 강렬한 예술혼이 되살아 난 듯한 독보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리고 세계 예술계의 무게중심 또한 서서히 동양으로 옮겨 오고 있음을 감안할 때, 빈센트 반 고흐, 렘브란트, 폴 고갱, 피카소, 모네, 뭉크, 마티스, 폴 세잔, 샤갈 등 세계적 화가의 반열에 반드시 이름을 새길 큰 예술가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아낌없는 칭찬과 자신감을 내보였다.장엄하고 민족적인 예술혼이 묻어난 강렬한 터치의 독특한 조범제 화백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백범기념관, 독립기념관, 중앙일보사, LG그룹, 포스코 등에 소장되어 있고, 5세 때 부터 무려 55년간 붓을 잡아 작가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조화백의 붓은 오늘도 열정적으로 캔버스를 향하고 있다.조범제 화백 소개조범제 화백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무려 11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가히 대한민국 최대 독립운동 가문으로 손꼽히는 위대한 집안의 피를 큰 예술로 승화시킨 거목으로 1954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아버지 조시원(본명,조용원)선생과 독립운동가인 어머니 이순승 여사의 4남2녀중 2남으로 태어났다. 민족적인 화풍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다.최야성 감독 소개23년째 깨지지 않는 전설적인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19세 최연소 영화감독 데뷔 타이틀로 유명하고, 2012년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으로 정치계까지 진출한 영화감독, 발명가, 힙합가수(MC야성), 시인을 겸하고 있다. 최야성 감독은 독창적인 영화들, NO 시나리오 스냅무비를 표방한 ‘로켓트는발사됐다’(원래 표준어는 로케트는 발사됐다. 제작 당시 카피 영화들에 대한 거부감과 예술적 독립의 의미로 표준어를 거부함. 개봉 당시 영화 역사상 초유의 개봉관 무료 개봉으로 사회적 파문 일으킴), ‘파파라치’ 등으로 주목 받았었고 ‘영화계 이단아’ ‘영화계 풍운아’ ‘문화 게릴라’ 등의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12 13:28

'예체능'의 어메이징한 '하이브리드 시배' 2탄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19회에서 예체능팀은 부산 두구동과 세 번째 배드민턴 대결을 펼친 다. 그 가운데 지난 높이뛰기 '미녀새' 김혜선 선수의 '배면뛰기 시배'에 이어 '하이브리드 시배' 2탄으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칭부터 생소한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 'sepak'(발로 차다)과 태국어 'takraw'(볼)의 합성어로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해 상대편 코트에 공을 차 넣는 경기. 일명, 발로 하는 배구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지만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 중 한 가지. '하이브리드 시배' 2탄으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선보인 시배는 상대방의 스매싱을 발로 쳐서 네트를 넘기는 것. 정확한 토스와 킥 그리고 현란한 공중 돌려차기 등 소림축구를 보는 듯 현란한 기술에 예체능팀은 물론 관중석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게 바로 스포츠의 위대함"이라며 놀라워했고 최강창민 역시 "우와~"하는 감탄 3연타를 날리며 "정말 멋있다. 무협 영화를 보는 듯 하다."고 말하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선보이는 배드민턴과 세팍타크로의 만남은 '우리동네 예체능'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19회는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의 세 번째 배드민턴 대결로, 예체능팀이 배드민턴 1승이라는 불가능에 도전하며 새로운 기적의 스포츠를 선보인다. 몰라보게 성장한 예체능팀의 활약이 펼쳐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13일(화)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3:26

믿고 보는 국민 엄마, 아빠가 한 자리에 다 모였다. 배우 나문희, 장용, 김해숙이 그 주인공이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3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에서 기둥 역할을 해줄 세 배우. ‘왕가네’의 할머니 나문희와 부모님 장용, 김해숙이 서로의 허리춤을 부둥켜안고 인자하면서도 쾌활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나문희는 ‘왕가네’의 할머니 안계심 역으로 열연할 예정. 자식들 때문에 몸고생 마음고생인 장남 왕봉(장용)과 앞가림 못하는 늦둥이 왕돈(최대철)이 잘 되는 것이 소망인 무한 자식 사랑의 할머니다. 일찌감치 과부되고 자갈치 시장에서 새빠지게 고생한 덕에 기가 센 안계심은 만만치 않게 기세등등한 며느리 이앙금(김해숙)과의 티격태격 하는 것이 일상이 돼버렸다. 배우 장용은 환갑이 넘어서도 식구들의 ‘봉’ 노릇을 하고 있는 ‘왕가네’ 아버지 왕봉 역을 맡았다. 퇴직을 앞둔 교감선생님이지만 은퇴설계는커녕 아직도 거둬야 할 가족들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딸 둘은 가정을 꾸렸지만, 백수 동생에 아직 출가하지 않은 자식이 셋이나 되고, 어머니는 정말 백세까지 끄떡없이 사실 것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장용은 노후를 즐겨야 할 나이에도 자식들을 건사해야 하는 우리네 아버지들의 삶을 리얼하게 대변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해숙은 왕봉에게 시집와서 한 것은 개고생, 남은 것은 ‘앙금’뿐인 ‘왕가네’의 엄마 이앙금으로 분한다. 양말 한 짝 사준 적 없는 짠순이 차녀 호박(이태란)에 비해 시집가서도 친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장녀 수박(오현경)을 대놓고 편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쫄딱 망해 처가살이 들어온 사위 고민중(조성하)과 철부지 백수 둘째 사위 허세달(오만석)에겐 무섭고 까다로운 장모님. 따라서 시월드보다 무섭다는 처월드, 고부갈등보다 치열하다는 장서갈등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왕가네’에서 안계심, 왕봉, 이앙금 역은 단순히 드라마 주인공의 엄마, 아빠가 아닌, 우리네 부모님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대변자로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세 배우의 출격은 드라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청률 보증은 두 말하면 잔소리.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왕가네 식구들’의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 자식 세대들에게는 부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모 세대들에게는 비슷한 모습의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공감을 일으킬 것”이라며 “주말 브라운관 앞에 모인 전세대 시청자들이 ‘나만, 우리만, 우리 부모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밝혔다. 할머니 안계심 이하 왕봉, 이앙금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가족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주말 시청률의 여왕 문영남 작가와 유쾌한 재미의 연출력을 선보인 진형욱PD가 ‘수상한 삼형제’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의기투합, 이미 방송가 안팎에서는 ‘대박 입소문’이 날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3:24

온유와 오초희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 6회에서는 까칠 꽃백수 온유와 글래머 귀신 오초희의 밀착 스킨십이 그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그간 오초희를 자취방에서 내쫓기 위해 갖은 방법을 강구해온 온유인지라 두 사람의 밀착 스킨십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 건 당연지사. 이 날 방송에서는 병진-온유의 자취방에 저승사자가 찾아온다. 이유인 즉 슨, 두 사람의 붙박이장에 얹혀 살며 구천을 떠도는 귀신 오초희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한 것. "안 데리고 가시면.. 아직 못 한 일도 많다 그러고.."라고 말하며 극구 반대하는 병진과 달리 온유는 "꼭 데리고 가세요! 여기 있어야 공부하는데 방해만 되고 우리한테 쓸모가 없다."며 오초희의 저승행을 신신부탁한다. 저승사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도포와 갓을 쓴 채 가짜 저승사자로 분한 온유. 이를 알지 못한 초희는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초희의 진심에 온유마저 흔들리게 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천녀유혼' 장국영-왕조현을 능가하는 온유와 오초희의 벽장 밀착 스킨십이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거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온유, 오초희, 이병진의 '귀신과 산다', 김병만의 '형사23시', 이병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김병만, 장성규, 우현의 '신세계', 이도연, 장은혜, 우현의 '시티헌터-리턴즈' 등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3:22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 속 배종옥의 잃어버린 아들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안방극장에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배종옥(윤복희 역)이 젊은 시절 김청(최은옥 역)에게 빼앗긴 후 죽었다고 믿고 있던 그녀의 아들 민수가 배종옥에게 초로기 치매 진단을 내린 후 정성을 다해 그녀의 치료를 돕던 의사 황동주(홍윤재 역)로 몰리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것.어제(11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6회에서 복희(배종옥 분)는 오래 전 민수를 입양했다는 홍인기(김호영 분)를 어렵게 찾아가 민수의 생존여부를 물었지만 이미 은옥(김청 분)이 손을 써놓은 터. 인기에게서 민수가 공장 화재로 죽었다는 대답을 듣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러나 우연히 인기와 함께 있는 윤재(황동주 분)를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복희는 윤재에게 어린 시절 화재와 민수의 백일 사진에 대해 물었고, 자신이 민수임을 부인하던 윤재도 이내 뭔가를 결심한 듯 친자확인을 하자는 범서(선우재덕 분)의 요구를 받아들여 눈길을 끈 것.특히, 복희의 치매 판정 후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하는 그녀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기며 마치 친아들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복희를 보살피던 윤재였기에 그가 아들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또한 복희가 아들을 찾지 못하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은옥이 이번엔 또 어떤 방해공작을 펼칠지 호기심을 모으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이에 시청자들은 ‘배종옥씨가 드디어 아들을 찾는 건가요?, 김청씨 더 이상 방해 없길!’, ‘윤재 다정한 모습이 정말 아들 같았는데~ 윤재였으면 좋겠네요~, ‘정겨운이 아들 아니었나요? 대박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복희-범서의 아들 민수로 추측이 모아지고 있는 윤재의 친자확인 결과는 이번 주 토요일(17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에서 밝혀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3:20

“농번기 농가주택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 이젠 꼼짝마라”보안감시용으로 초소형 무선 cctv 캠코더가 인기몰이 중이다.서울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농사짓는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로 무선으로 작동하는 초소형 무선 cctv 캠코더를 구입하여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농번기가 다가오면 농촌의 주택은 대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어 보안에 절대 취약하다.텅 빈 동네에 인적없는 농가 주택만을 노리는 절도범들은 손쉬운 절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농번기가 다가올수록 농민들은 또 다른 고민이 아닐수 없다.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에서 누군가 한사람이 집을 지키고 있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최근들어 농가 주택의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다.cctv 는 인터넷 전용선이 구축이 되어진 곳이나 영상저장장치인 본체와 모니터를 설치하여 복잡한 배선 작업을 통해 설치를 해야 하였으며 한번 설치하여 두면 영구적으로 고정식으로 사용을 해야 했다.농촌의 고령화로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 인터넷 전용선에 대한 사용요금과 함께 한번 설치하면 거의 고정식으로 사용을 하다보니 카메라가 노출되어 보안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영상 보안 장비 회사 오토정보통신의 ws-6210 무선 cctv 캠코더는 이런 단점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필요할때 설치가 간단하고 이동이 자유롭고 탈부착이 가능하며 조작도 간편하며 촬영되어 저장된 영상을 바로 볼수 있도록 액정이 내장되어 있으며 크기가 초소형이라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무선형으로 AA 건전지 12 개로 국내 최장시간인 6개월간 대기가 가능하며 열감지 센서와 동작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깜깜한 암흑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후레쉬가 대낮처럼 침입자를 촬영 저장된다.대용량 메모리와 함께 저장된 영상이 꽉 차게 되면 뒷부분부터 덧씌우기 되면서 메모리용량부족의 걱정도 없는 것도 무선 CCTV로써 최상의 보안 감시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현제 농촌의 외진 곳의 농장이나 비닐하우스 인삼등 고가의 작물을 재배하는 밭이나 넒은 어장의 보안용 감시 카메라로 활용이 되고 있으며 신축 공사장등에서는 야간 공사자재와 철근 등의 도난 방지목적으로 유용하게 설치가 되어 지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08-12 13:19

스토리온 TV의 시즌 3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성형조장논란과 함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시즌 3에 돌입하면서부터는 그 양상이 성형치료는 물론, 기능을 강조한 재건치료 역시 치료의 중심이 서면서, 논란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사례자인, 김백주 씨(29세)는 특히, 어릴 때 치아를 다친 이후, 치료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모든 치아가 충치로 번진 경우이다. 앞니가 부러진 경우, 구호흡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입안건조증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전체치아의 충치로 번질 수 있다. 하루 8-9개의 진통제를 먹으면서 치아의 통증을 견뎌온 데는 그녀의 지독한 가난과 생활고가 한 몫을 했다.실제로, 그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뒤, 할머니와 함께 살아왔으나, 최근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상황이었다. 아랫니 치아는 대부분 부러지거나 흔들리고 빠진 상태여서, 죽과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는 실정이었다.32개의 치아 중 1개만 충치에 이환되지 않았지만, 그나마도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랑니였기 때문에, 결국 32개 치아 모두들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법을 총동원해, 최대한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였지만, 10여 개의 치아는 빼야만 했다. 치아교정과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잇몸치료, 뼈 이식, 임플란트와 잇몸성형, 치아미백, 신경치료 및 발치에 걸친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모두 진행하는데 걸린 시간은 총 3-4개월이었고, 그 결과 처음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성형외과에서 부정교합 수술 및 외모개선 수술은 물론, 비만클리닉을 통해 아름다운 변신을 함께 진행했다.렛미인 닥터스팀에서 치과자문의로 활약 중인,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에 따르면 “최대한 치아의 기능을 살리는 치료와 함께 치아의 기능과 교합, 심미성을 모두 확보하는 스마일라인 개선에 힘썼다.”며, “치아의 치료가 절실한 데도, 의외로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단 간단한 치료로 가능한 경우도 많다. 문제는 총 치료비용인데, 시기가 늦을수록 치과치료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아름다운 스마일라인을 갖게 된 김백주씨의 꿈은 간호조무사로, 현재 본인처럼 미소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매직키스치과에서 조무사가 되기 위한 기본과정을 진행 중이다. 은 시즌을 거듭 할수록, 외모뿐만 아니라 사례자들의 꿈과 미래까지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TV | 오은정 기자 | 2013-08-12 13:17

배우 신소율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013 월드가전브랜드쇼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신소율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에서 주최하는 팬 싸인회가에 참석,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신소율 특별 팬 싸인회는 이벤트 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 되었다. 이에 배우 신소율은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팬들과 일일이 아이컨택을 하며 팬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팬 싸인회에서 신소율을 찾은 많은 팬들이 싸인을 못 받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신소율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싸인회 이후 참석해주신 팬에게 메시지를 전달,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했다. 높아진 인기 만큼이나 배려심도 깊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신소율은 행사 이후 바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촬영에 합류, 피곤한 일정임에도 불구, 시종일관 팬들과의 만남을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가슴이 따뜻한 배우 신소율은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귀여운 신주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1:24

배우 클라라가 클러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0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AXE 런칭 파티 현장에 출현해 무대 위 남성 모델들과 어우러져 탁월한 춤 실력을 뽐낸 것. 이날 수많은 여성 클러버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인 클라라는 그간 숨겨온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파티에 흠뻑 빠진 자유분방한 모습에서는 평소 감춰진 발랄한 느낌으로 남성 팬들을 매혹시켰다. 회색 체크무늬의 타이트한 민소매 탑에 메탈릭 느낌의 골드 스커트를 센스 있게 매치한 클라라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연신 터뜨려 클럽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땀에 젖은 남성들에게 AXE 바디 스프레이까지 뿌려주는 등, 섬세한 여자친구의 모습까지 팔색조의 얼굴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클라라가 남성팬에 사용한 액스 바디 스프레는 땀 냄새 제거 및 쿨링효과는 물론 트랜디한 패키지로, 예민하고 까다로운 20대 클러버들이 만족한 제품. 여심을 사로잡는 남성적이고 매혹적인 향으로 클라라의 마음 또한 충족시켰다는 후문이다.한편, AXE는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출시되어 인기를 끈 남성 그루밍 브랜드로 국내 출시 이전에 이미 해외에서 섹시하고 유머러스한 광고로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은 바디 스프레이 4종 및 샤워 젤 3종, 그리고 샤워 툴인 디테일러로, 현재 전국 120여 개 이마트 매장 및 드럭스토어 분스(BOONS) 에서 판매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1:22

5인조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가요계 첫 데뷔작 ‘나쁜 여자는 벗어라'앨범 미공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첫 데뷔앨범 ‘나쁜 여자는 벗어라’ 앨범 화보를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퀸비즈’의 리더 메아리, 메인보컬 구슬이, 지니, 랩퍼 이아람, 이루미, 다섯멤버들의 각자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로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예쁜 척, 착한 척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퀸비즈의 순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다. 소속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 이재만 대표는 “수많은 걸그룹 홍수속에 순수함과 기억에 남는 걸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기념해 미공개 화보 공개를 통해 가요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9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 걸그룹 퀸비즈(Queen B'Z)는 기존 걸그룹과 달리 신인답지 않은 신인으로 실력을 겸비했으며 타이틀곡 '배드'는 "약한 여자는 벗어라"라는 가사와 강한 비트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곡으로 7월말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부터 가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에 퀸비즈 멤버 구슬이가 트위터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현장을 방문한 기성용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기성용 친구로 유명한 배우 김우영이 퀸비즈의 '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지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퀸비즈의 진면목이 다양한 방송무대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1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