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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에서 의문의 세력과 내통. 소아외과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어제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에서 곽도원은 소아외과 김도한 교수(주상욱 분)의 자존심을 자극. 타과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게 해 그의 말대로 ‘결정적 에러로 인한 자멸’을 유도하는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이날 극 초반 부원장(곽도원)은 소아외과를 위기로 몰아 넣는 듯한 모습으로 악역 본능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 의문의 세력과 내통하며 “감독과 4번 타자는 완벽합니다. 둘 다 잔류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구단주만 바꾸면 리빌딩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겁니다.”라는 말을 전해 그가 말하는 완벽한 이들은 누구일지, 바꾸고자 하는 구단주는 어떤 세력일지 실제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또한, 그는 강한 처벌을 감수하면서도 수술 집도를 결심하는 김도한(주상욱)과 박시온(주원)의 모습을 보며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수술 집도가 시작되자 긴장되면서도 의사들을 응원하는 듯한 모습으로 소아외과의 편에 선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곽도원은 첫 화부터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로 등장.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 소아외과의 수술 집도를 지켜볼 때는 유독 긴장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진심 어린 응원의 눈길을 보내며 성공적인 결과에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까지 해 그가 소아외과를 도울 조력자가 되기 않을지 기대를 걸게 하는 한편, 소아외과를 없애려는 세력의 중심에서 병원을 쥐락펴락하며 소아외과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에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곽도원은 미스터리 한 분위기와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강현태 역을 통해 ‘곽도원 표 명품 연기’라는 뜨거운 지지와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온 ‘굿 닥터’ (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는 감동 스토리를 담은 힐링 드라마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독주하며 KBS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3 13:46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김범이 문근영을 위한 꽃다발로 극 중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 유정(문근영 분)은 그동안 분원에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김태도(김범 분)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이가 자신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면서도 광해(이상윤 분)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그의 걱정을 산 가운데, 태도가 정이를 향한 로맨틱한 ‘사랑꾼’ 면모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사진 속 태도는 꽃다발을 손에 들고 정이를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으며 태도가 준 꽃다발을 받아 든 정이는 활짝 웃고 있으면서도 수줍어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더욱더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오늘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4회에서는 이육도(박건형 분)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정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그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태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한편, 인빈(한고은 분)은 광해가 분원 내 자기를 몰래 빼돌리고 있는 자가 있으며 그를 잡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것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의 비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태도에게 지금껏 분원에서 빼내어 온 자기를 없애 버리라고 명령하게 된다. 과연 태도가 인빈과의 거래를 수락하며 정이와 광해를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이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4회가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3 13:44

섹시 아이콘인 배우 오초희가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에서 '글래머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트콤과 콩트의 신선한 만남 '로얄빌라'가 지난 12일 다섯 번째 막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는 온유-이병진 라인의 '귀신과 산다'를 비롯해 김병만-장성규의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오초희는 섹시 댄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먼저 온유와 호흡을 맞춘 '귀신과 산다'를 통해 청순미와 섹시미 그리고 신파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티헌터-리턴즈'에서는 헌터녀 이도연과 댄스 대결을 벌이며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호러파티'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클럽신에서 오초희는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섹시 귀신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이를 못마땅해 하는 이도연의 질투가 뒤섞이면서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오초희는 첫 번째 눈싸움 대결에서 오싹한 눈빛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승패에 불복한 이도연이 "섹시 댄스 대결 한번 하자. 내가 섹시 댄스는 제대로 춘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오초희는 말없이 스테이지 위에 올라 강렬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아슬아슬하게 속이 비치는 강렬한 레드 시스루룩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면서 방송 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오초희의 섹시한 댄스에, 라이벌인 이도연은 "오늘 저 깍두기가 끼를 부린다."고 분노,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오초희 역시 섹시하다", "D컵 글래머의 춤은 태부터 다르다", "오초희, 섹시미의 재발견"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3 13:43

배우 오만석이 ‘삼선백수룩’을 전격 공개했다. 삼선 추리닝과 삼선 슬리퍼를 매칭, 백수의 필수 아이템인 ‘삼선’이 돋보이는 지존 패션을 완성했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3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에서 ‘왕가네’의 백수건달 둘째 사위 허세달 역을 맡은 오만석. 이름 석 자 그대로 허세가 달인의 경지에 이른 인물이다. 이를테면, 본인은 임신한 연상의 누나 왕호박(이태란)과 결혼해줌으로써 남자로서의 책임을 다했고, 자신과 같은 인재를 알아주는 직장이 없어 경제 활동을 안 하는 것이며, 장모님 이앙금(김해숙) 여사의 구박도 쿨하게 넘기는 남자 중의 남자라고 인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허세달의 캐릭터를 완성시켜주는 스타일이 바로 ‘삼선백수룩’.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보랏빛 추리닝으로 상의와 하의를 매칭시키며 깔맞춤의 정석을 선보이고, 추리닝에도 ‘삼선’을 과감하게 디스플레이했다. 또한 백수룩 결정체인 삼선 슬리퍼로 패션을 완성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니 그가 삼선백수룩으로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는 바로 PC방이다. 이처럼 스타일뿐만 아니라 허세 쩌는 표정과 말투, 그리고 방송 시작과 함께 공개될 유행어까지 장착, ‘왕가네’에서 웃음폭탄을 터뜨릴 준비를 모두 마친 오만석. “허세달은 ‘왕가네’의 빅재미를 담당하고 있다”며 본인의 역할을 완벽 그 이상으로 수행하고 있어, 그가 등장하는 촬영장엔 언제나 웃음이 빵빵 터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만석은 “워낙 내공이 탄탄하신 배우들이 모이다 보니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도,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인 것 같고, 이미 모두 ‘왕가네 식구들’이 된 것 같다”며 “‘왕가네’를 빼놓고 2013년을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청자분들 안보시면 후회!”라며 허세가 아닌 진짜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가족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오만석의 포복절도 코믹 연기는 ‘왕가네’의 한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13 13:41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BS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가 기아대책의 재난안전교육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기아대책과 ㈜마로스튜디오는 12일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기아대책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두 기관의 협력 아래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앞으로 우당탕탕 아이쿠는 기아대책의 영·유아 대상 글로벌시민교육의 재난안전교육 캐릭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영상과 교재, 인형극 등으로 자연재해 및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지식을 제공하고 대처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교육한다. 또 자연재해와 재난으로 고통을 당하는 세계 이웃의 이야기를 전해 더불어 살도록 나눔 교육도 할 예정이다.는 외계에서 온 어린왕자 아이쿠와 그의 수행로봇 비비가 지구생활에 적응하면서 겪는 일을 그린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으로 EBS와 제작되어 2010년 5월부터 EBS 및 다양한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마로스튜디오 박일호 대표는 “우당탕탕 아이쿠를 통해 국내 어린이들에게 전 세계 기아현황을 알리고 기아대책 재난안전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마로스튜디오는 2008년 설립 이래 줄곧 CGI 기반의 창작애니메이션에 매진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가고 있다. 첫 작품으로 2010년 5월부터 EBS에서 방영된 어린이안전교육 애니메이션 를 제작해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DVD, 뮤지컬, 출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퍼즐, 유아노래방서비스, 봉제류 등 다양한 라이선싱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는 EBS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15분과 오후 5시 35분에 방영되고 있다.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한국에는 1989년에 세워졌다. 북한을 비롯한 국내외 빈곤 현장에 기아봉사단을 보내 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41

20대 여배우를 대표할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영화 ‘닥터’와 독립영화 ‘군사통제구역820지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을 사로 잡은 신예 하은설이 그 주인공이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청순, 발랄한 이미지지만 신인답지 않은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 ‘군사통제구역820지대’에서 길을 잃고 우연히 820지대로 들어가 수색대와 사투를 벌이는 여대생 하준임 역을 맡아 몸짓과 표정만으로 캐릭터를 구현해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하준임을 완벽히 그려내는 것만으로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 내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격해지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현장의 스텝들은 물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영화 ‘닥터’에서는 짧은 시간 모습을 비췄지만 ‘박민숙’으로 출연한 하은설은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한 김창완의 상대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은설은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대왕세종’ ‘동이’, 영화 ‘닥터’ ‘군사통제구역팔이공지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했으며, 광동 쌍화탕,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등의 광고에서도 활약하며 ‘제2의 CF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거듭난 안정적인 연기력과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내는 화장품브랜드 모델을 섭렵하는 미모를 동시에 갖춘 하은설에게 영화 관계자들은 “흙 속의 숨은 진주와 같은 신인배우”라는 표현을 주저하지 않는다. 20대 대표 여배우로 거듭날 완벽한 조건을 갖춘 신예 하은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13 13:37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전격 합류하며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배우 서영희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피자 메이커’로 변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변을 환하게 만들고 있다. 2012년 12월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서영희가 어제(12일) 오후 1시, 방화동 굿네이버스 복지관에서 진행된 ‘굿네이버스-도미노피자 사회공헌협약식’에 참여해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서영희는 무더위가 절정에 다다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가 하면 서툰 실력이지만 정성을 다해 피자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 지켜보던 이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서영희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와주며 선행에 앞장서 왔다. 이런 서영희의 남다른 선행은 각박한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귀감이 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직후 서영희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니까 더운 날씨쯤은 거뜬히 견뎌낼 수 있었다. 피자를 만드는 동안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오히려 제가 더 힐링 되는 기분 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좀 더 많은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희는 ‘스타 콤비’ 김수현 작가 - 정을영 피디가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출 드라마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박주하 역을 맡아 2년여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13 13:35

다산북스는 최근 고령화 사회의 불안과 어둠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프랑스 추리소설 를 출간했다.를 쓴 피에르 르메트르 작가는 한국에 잘 알려진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를 뛰어넘는 사회파 스릴러의 거장으로 칭송받고 있는 작가로 최근 CWA 인터네셔널 대거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다.는 57살 실업자 알랭 들랑브르가 어느 날 거대 기업의 인력관리부서 채용에 응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로 이 시대의 오륙십대의 많은 직장인들이 겪는 절망과 위기감, 그리고 그들의 삶을 잔혹하고 지독하게 표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이 책을 읽은 직장인 김용건씨(42세/직장인)는 “주인공의 모습이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내 나이가 이렇게 끔찍하게 느껴진 적이 없다는 말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직장에서 위치가 불안해지고 다른 곳으로의 이직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상위 몇 프로를 제외하고는 평범한 사람들은 주인공인 알랭 들랑브르와 같은 처지일 것”이라고 말했다.다산북스의 한 관계자는 “피에르 르메트르 역시 55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 실직사회의 불안과 어둠을 누구보다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나치게 자극적인 일본 장르 소설에 지친 독자라면 유럽의 거의 모든 추리 문학상을 휩쓴 피에르 르메트르의 신작을 만나 깊이 있는 독서를 해 보는 것을 추천 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35

오쿠 블랙에디션이 스카이 T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오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는 데 있다. 기존 가마솥 중탕기는 수증기로 2차 가열하기 때문에 음식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져 사용하지 못했다. 오쿠는 압력밀폐 형식으로 돼 있어 게르마늄 내솥과 단지가 112도 이상의 고열 수증기를 감싸 가열한다. 가열된 용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중탕열이 용기 안에 있는 식품을 익히는데 굽고,끓이고,찜하는 모든 방식의 음식을 하나의 기구에서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게 오쿠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일반 조리용기에서는 식품이 조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대부분 손실되지만 오쿠는 영양분을 함유한 수증기를 가두고, 이 수증기는 다시 식품에 흡수돼 농축되기 때문에 냄새나 영양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쿠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제품만 판매한 게 아니라 이 조리기를 통해 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소개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가정에서 해먹기 어려웠던 건강식들을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각종 보약과 건강식 100여종을 직접 개발한 뒤 책자로 발간해 소개하고 있다. 오쿠 관계자는 “오쿠의 12가지의 기능을 이용해 100가지 이상의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며 “우리 식재료를 좀 더 바로 알고 먹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오쿠 블랙에디션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8월 14일부터 스카이라이프 17번과 올레TV 43번 채널에서 방송하는 ‘스카이 T 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33

전 세계 유모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지비(gb, good baby)가 가벼움과 편리함, 안전함까지 세 박자를 고루 갖춘 국내 최초 3.3kg 초경량 양대면 유모차를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지비의 공식 수입원인 글로벌 유아용품기업 YKBnC(대표 윤강림, www.ykbnc.com)는 3.3kg의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양대면 기능뿐 아니라 등받이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신개념 [1]절충형 유모차 ‘에어 3.3(AIR 3.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 3.3은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무게가 불과 3.3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현재까지 시중에 출시된 초경량 절충형 유모차 중 가장 무게가 적게 나가는 제품이 4.3kg인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중량 절감이라 할 수 있다. 에어 3.3은 ‘A라인 프레임’을 적용, 유모차 무게는 최대로 줄이면서 진동과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외부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에어 3.3의 가장 큰 특징은 ‘원터치 양대면 시스템’. 에어 3.3은 양대면 전환 시 시트를 분리해서 끼울 필요 없이 아이가 타고 있는 상황에서 핸들의 방향만 반대로 전환시켜 손쉽게 양대면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등받이 각도가 최대 170도까지 조절돼 6개월 미만의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초경량 유모차이지만 디럭스급의 핸들링을 자랑하는 것도 에어 3.3만의 장점이다. 손잡이가 양쪽으로 나뉜 분할형 핸들과 달리 에어 3.3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일자형 핸들을 채택, 미는 힘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한 손으로도 손쉽게 주행이 가능하며 손목과 어깨 부담을 최소화해 장시간 주행에도 부담이 없도록 했다.이 밖에도 접고 펴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캐리어처럼 한 손으로 끌고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깊은 측면 시트를 적용해 아이를 외부의 먼지와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시트 쿠션을 사용해 아이에게 안전함뿐만 아니라 안락한 승차감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YKBnC 경영총괄 김준호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브랜드 지비가 전 세계 5곳의 글로벌 R&D 센터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디럭스 유모차의 기능을 모두 담으면서 휴대용 유모차의 가벼움과 이동성을 모두 충족시킨 유모차를 탄생시켰다”라며 “에어 3.3은 그 동안 휴대용 유모차에서 아쉬웠던 점을 모두 보완, 아이와의 외출에 있어 최적의 유모차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비는 ‘에어 3.3’ 출시를 기념해 CJ몰 단독으로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5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예약 구매자에게는 신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 3.3은 8월 22일부터 열리는 24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공식 런칭 예정이며 9월 2일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YKBnC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스베이비(www.sbaby.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생아부터 4세(15kg)까지 사용 가능하며 컬러는 오렌지와 와인 2가지, 소비자가격은 39만원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31

지난 8월 10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나눔 웹사이트 ‘참좋은기부(http://give.ibk.co.kr/give)' 후원으로 ‘사랑의 쿠키 배달부’ 행사가 열렸다.‘사랑의 쿠키 배달부’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직접 쿠키를 만들어 아동보호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이날은 ‘참좋은기부’ 회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모여 직접 쿠키를 만들고, 만들어진 쿠키를 ‘사랑의 마음’과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가족단위로 참여한 봉사자 중 한 아버지는 “휴가철이라 다들 산과 바다로 떠나는 시기지만,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사랑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줄 수 있어 무척 보람있다”고 소감을 말했다.IBK기업은행의 ‘참좋은기부’가 후원하는 쿠키배달부는 8월부터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8월 한 달간은 매주 토요일마다 행사가 열리고, 9월 이후로는 격주 단위로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