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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주연의 전쟁 액션 영화 이 개봉 첫 주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공유, 마동석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은 누적관객 900만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작들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 , 등 화제작들이 추가로 개봉하면서 여름극장가의 흥행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21.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반려동물들의 일탈을 코믹하게 그린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19.8%로 2위를 차지했다. 은 예매율 15.8%로 개봉 첫 주 3위에 올랐다.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은 예매율 11.7%로 4위를 차지했고,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는 예매율 11.4%로 5위에 올랐다. 은 예매율 8.3%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6.8.4~2016.8.10)’1. 수어사이드 스쿼드2. 마이펫의 이중생활3. 인천상륙작전4.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5. 덕혜옹주6. 부산행7. 제이슨 본8. 국가대표29. 도리를 찾아서10.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에는 하정우, 배두나 주연의 이 개봉한다. 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이 밖에도 수애, 오달수, 오연서 주연의 스포츠드라마 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판타지 어드벤처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8-04 16:43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누림센터 입주기관(총 5기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누리기 위한 장(場)에 도 내 장애인 및 가족들을 초대한다.누림센터와 입주기관은 8월 18일(목) 15:00 경기도 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기회 마련을 위한 ‘2016 누림콘서트 '를 개최한다.누림센터 장애인 공연단인 ‘라온우리 난타단’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하석미 휠체어 여행작가의 ‘우리도 행복하면 안되나요?’ 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휠체어를 이용한 여행기와 작가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2부 행사는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 ‘아에토스’팀의 치어리딩 공연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최성윤 마술사(청각·언어 1급)의 마술쇼로 열기를 더하고, 가수 ‘여행스케치’의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장애인 문화 여가 관련 사업 안내(경기문화재단),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여행’ 추천 코스 전시(한국관광공사), 장애인 여행지원캠페인 ‘초록여행’ 정보 안내(기아자동차)와 가수 여행스케치 팬사인회 등 ‘여름’과 ‘여행’이라는 컨셉에 맞춰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누림콘서트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누림센터와 도 내 장애인 및 가족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도 내 장애인 및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밀착형 행사로 특강,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누림콘서트 참여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림센터 입주기관(총 5기관) :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4 16:17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8~10월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실시한다.* 창덕궁 달빛기행 일정: 8.15.~20. / 9.12.~17. / 10.8.~16.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달빛 산책코스, 맛있는 다과와 함께 즐기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야간문화행사로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하반기 달빛기행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내국인, 외국인 행사로 나누어 하루 한차례 진행되며, 10월 내국인 행사는 하루 두 차례 2부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행사는 지난 해 하반기보다 운영 횟수가 18회에서 29회로 대폭 늘어나고 예매할 때 한 사람당 2매로 제한하던 것을 4매까지 가능하게 하여 좀 더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예매는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하여 내국인 행사 중 매회 10매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다만, 2부제를 운영하는 10월은 오후 7시에 시작하는 1부만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회당 150명 입장한편, 외국인은 인터파크 외국인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달빛 산책코스 해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된다.예매에 대한 사항은 인터파크 고객센터, 행사에 대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은 운영 횟수와 1인당 예매 가능 매수가 대폭 증가하여 지난번 달빛기행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던 많은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청량한 달빛 아래 창덕궁을 걷는 시간은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낭만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4 16:15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3일(수)에 제정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8월 4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해 ‘일반 공중을 위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조성, 제작, 설치, 운영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용품, 시각 이미지 등에 대하여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하여 디자인하는 행위 및 그 결과물’로 정의하고 있다.이러한 공공디자인의 진흥을 위해 법률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과 공공디자인위원회, 공공디자인용역, 전담부서의 설치 및 인력 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공공디자인용역의 참여 기준과 공공디자인전문회사의 신고 요건, 전담기관의 지정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을 구체화해 담았다.공공디자인용역 참여 기준법률에 따르면 국가기관 등은 공공디자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공디자인용역으로 발주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전문회사와 공공디자인 관련 학과 또는 연구소 등이 설치된 학교, 공공디자인에 관한 연구기관, 그리고 시행령에 따라 공공디자인 전문인을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한 기관 등은 용역에 참여할 수 있다.1. 해당 공공디자인 용역의 발주금액(이하 발주금액이라 한다)이 5천만 원 미만인 경우: 상근(常勤) 전문인력 1명2. 발주금액이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인 경우: 상근 전문인력 2명3. 발주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경우: 상근 전문인력 3명공공디자인전문회사의 신고 기준공공디자인에 관한 기획, 조사, 분석, 개발, 자문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을 3명 이상 상근으로 고용하고 직전 사업연도의 매출액 또는 직전 3개 사업연도의 평균 매출액이 1억 원 이상인 회사는 공공디자인전문회사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의 지원, 육성 대상이 된다.공공디자인 진흥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 지정 요건법률에 따라 문체부 장관은 공공디자인 진흥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을 지정할 수 있는데,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중 공공디자인 진흥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전담조직과 10명 이상의 상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지정받은 전담기관은 국가로부터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의 방법, 공공디자인사업 추진협의체의 구성, 공공디자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세부 내용도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담고 있다.문체부는 공공디자인은 모든 국가와 지자체,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는 물론 그간 모법 없이 조례에 근거하여 공공디자인 진흥을 도모해 온 지자체, 그리고 디자인, 건축,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적인 당사자인 국민들과 합심하여 우리 일상의 공간을 바꾸고, 공공 영역에 공공성과 심미성을 불어넣는 정책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8-04 16:15

독립기념관은 광복 71주년 및 중국 9·18사변 발발 85주년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1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 선양 9.18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8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잊지 못할 그날, 9.18’을 주제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중국의 9.18사변은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이 펑티엔(奉天) 북동쪽의 류탸오후(柳條湖)에서 남만철도(창춘長春↔뤼순旅順)를 폭파한 뒤 이를 중국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선양(瀋陽)을 공격한 사건이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 제국주의는 중국 동북지역에 괴뢰 만주국을 세우고 참혹하고도 반인륜적인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강점된 조국 땅을 되찾기 위해 용감하게 일제 침략자와 싸웠다.전시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9.18사변이전의 역사적 배경으로 일본의 대륙침략정책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부는 9.18사변의 발발과 중국 동북지역의 함락, 제3부는 일제의 위만주국 수립과 이후 중국인에게 자행한 잔혹한 통치를, 제4부에서는 이에 맞서 싸운 중국인들의 항일투쟁과 그로 인해 쟁취한 값진 광복과 평화를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9.18역사박물관에서 제공한 사진 200여 점과 실물자료 42건 56점, 동영상 6점으로 꾸며진다. 일본군이 류타오후 사건을 위조한 모습부터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위만주국 군경의 배지와 군복, 관동군이 사용한 군용물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만주지역을 바탕으로 활동했던 조상지(趙尙志), 이홍광(李紅光), 양세봉(梁世奉), 허형식(許亨植) 등 한인 독립운동가들이 중국인과 함께 항일투쟁에서 활약한 사진과 자료들도 전시되어 의미를 더한다.독립기념관은 일본이 다시금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이때, 일제의 침략에 맞선 중국인들의 항일투쟁과 이를 함께했던 한국인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한중 양국의 항일전쟁 역사와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나아가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개막은 8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독립기념관 제7관에서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양양 9.18역사박물관 부관장,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 임성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장, 전외숙 유엔평화기념관장, 오일환 보훈교육연구원장, 보훈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후 독립기념관에서는 중국 선양 소재 ‘9.18 역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중국 동북지역을 기반으로 펼쳐졌던 한인들의 항일 투쟁”에 대한 국제 교류 전시를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4 16:12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강릉 연곡해수욕장에서 살아있는 동해안 해양생물 체험과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해수산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맑고 깊은 동해 바닷속에서 사는 가리비, 명태, 강도다리, 산천어 등 살아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동해 최동단 섬인 독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독도에 살고 있는 해양생물을 담은 사진 60점을 전시해 우리 영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전시기간동안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해수산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안한 부채를 제공해 시원한 동해안 여행의 추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동해안 특산종 가리비류의 양식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강도다리 양식방법 보급 등 양식품종 다양화를 위한 양식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사라져가는 동해안 대표 국민생선 명태의 자원 복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채성 동해수산연구소장은 “여름 휴가철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주요 연구 성과물 전시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의 정부 3.0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4 16:11

영화 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거장 감독 짐 쉐리단의 연출작이자 영화 , , 등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루니 마라의 주연작 가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가 초청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이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기대작들이 초청되는 섹션. 올리버 스톤 감독의 , 의 마크 윌리암스 감독의 등이 함께 초청되어 라인업을 빛내고 있다. 루니 마라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 갈라 섹션에서 , 그리고 세 편의 영화에 이름을 올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는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코스타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아일랜드의 한 정신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로잔 맥널티’(루니 마라)의 일생을 그려낸 영화. 아일랜드 내전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남편과 아이들을 잃고 희생된 로잔의 회고록은 마지막 강력한 반전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드라마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에 빛나는 를 비롯해 , 등을 연출한 아일랜드 거장 감독 짐 쉐리단이 메가폰을 잡았다. , , 등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루니 마라는 아일랜드와 함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를 지닌 여인 ‘로잔 맥널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리즈의 주인공 테오 제임스가 로잔의 삶을 기록한 가톨릭의 곤트 신부로 분해 극에 깊이를 더해줄 예정이며, 시리즈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킬리’ 배우 에이단 터너가 로잔의 연인으로 출연하고, 로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높은 에릭 바나가 로잔의 기록을 살펴볼 정신과 의사 그린 박사를 맡았다. 루니 마라 주연의 드라마 는 2016년 하반기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8-03 15:26

살기 위해 숨을 멈춰야만 하는 제주의해녀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바다 이야기 이 9월 개봉을 확정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희영 감독의 은올해 5월에 열린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한국경쟁 특별언급상과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언론뿐 아니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또한2015년 인천다큐포트를 통해 소개된 직후 스위스의 대표적인 세일즈사‘퍼스트 핸드 필름즈’와 계약을 맺었고, 스웨덴 UR TV, 이탈리아 TelevisioneSvizzeraItaliana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SBS[그것이 알고싶다], [뉴스추적] 작가 출신의 고희영 감독이 해녀 중에서도 가장 독립심이 강한 우도의 해녀들을 7년 간의 끈질긴 취재로 담아낸 영화 .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고희영 감독은 매일 같이 보았던 해녀들의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깊숙이 들어가 그녀들의 운명을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로 완성했다. 더불어최고의 시청률로 인기를 입증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의 원고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방언 음악감독의 바다를 담은 음악, 아름다운 항공촬영과 수중촬영으로 해녀를 다양한 거리에서 담아낸 아름다운 컷들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영화의 제작기를 기록한 도서 [물숨]은 한국 출판 문화산업진흥원 2015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 나눔 선정 도서로 지정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바닷 속 해녀들에겐 죽음이자 욕망의 상징인 ‘물숨’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 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묻어나는 영화임이 틀림 없군요. 극장에서도 정식 개봉되어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film****), “문명의 삶을 키워내며 원초적인 자연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강인한 어머니들의 모습은 눈물나게 슬프면서도 아름답다.” (kood****), “을 통해 해녀들의 삶을 바로 옆에서 본 듯 합니다.” (yuch****), “해녀들을 통해 이 시대를 돌아보게 하는 슬픈 자화상” (4hap****) 등 영화제를 통해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더욱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제주의 아름다운 섬 우도의눈부신 사계와 함께 담아낸 생생하고 입체적인 해녀들의 삶, 그녀들에게서 배우는 명쾌한 숨의 한수 은 9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8-03 15:21

세종문화회관은 2015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 앵콜 공연을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는 우리에게 친숙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각색한 작품으로, 오페라 형식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2015년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 재공연하는 이번 공연은 체임버홀에서 M씨어터로 무대를 옮기면서 규모가 커진 만큼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악기 편성을 늘려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영상 등 무대장치를 보완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 특별히 아이들이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차르트 역의 배우가 출연해 아이들 눈높이를 맞춘다. 흥미로운 모차르트 이야기와 함께 대표곡들을 감상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2012)을 수상한 바 있는 작곡가 신동일, 어린이 음악극 ‘페페의 꿈’, ‘비엔나의 음악 상자’, ‘프록스’ 등에 참여한 연출가 장수철, 작가 이현수가 함께한다. (티켓 : 3만원~2만5천원) 또한 어린이 방학시즌을 맞이하여, 공연정보 ‘꽁알’에서도 무료초대 이벤트를 오늘부터 2주간 진행하니, 내 아이에게 특별한 방학선물을 찾고 있는 이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오페라 ‘마술피리’ 뿐 아니라 모차르트의 대표곡들 감상할 수 있어는 작곡가 모차르트와 마음 속 친구 모짜렐라가 원작 ‘마술피리’ 주인공들과 모험을 펼쳐가는 내용을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원작에 실린 아리아와 이중창뿐 아니라,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교향곡 40번’,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모차르트의 대표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모차르트와 그의 음악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다.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직접 공연에 참여시키고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무대를 꾸민다. 당일 어린이 관객들에게 마술피리를 나눠주고, 공연 중 함께 피리를 불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어린이 관객들이 온전히 음악과 이야기에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 무대를 통해 클래식이 어렵고 낯설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관객들이 클래식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3 14:54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우리들의 낙원상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음악과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을 마련했다. 바로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20일과 26일에, ‘낙원어썸콘서트-아쿠스틱’과 ‘낙원어썸시네마-본 투 비 블루’가 열리는 것. 미처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지나간 휴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부드러운 감성을 한껏 충전할 수 있는 기회다.먼저 20일 토요일 밤에 열리는 ‘낙원어썸콘서트-아쿠스틱’은 현재 인디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쿠스틱 밴드 4팀이 총 출동한다. 얼마 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알프스 요들레이 청년으로 실력을 뽐낸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여성 2인조 어쿠스틱 팝 듀오 ‘어쿠스티’, 혼성듀오 ‘어쿠스윗’,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출연한다. ‘어쿠스윗’은 MBC드라마 ‘다시 시작해’ ‘좋은 사람’ 등의 OST를 불렀으며, ‘그_냥’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다. 무더운 여름 밤을 어쿠스틱 선율로 채울 ‘낙원어썸콘서트-아쿠스틱’의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지난 달에 처음 선보인 ‘낙원어썸시네마’는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8월에도 이어서 진행하게 됐다. 26일 금요일 밤에 선보일 영화는 바로 로버트 뷔드로 감독의 ‘본 투 비 블루’다. 미국의 재즈 음악가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쳇 베이커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한편 27일(토) 19시에는 26일 금요일밤에 상영한 ‘본 투 비 블루’의 감동을 이어줄 재즈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재즈 나잇 >이라는 테마로 윤지희 트리오와 이예진 등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경쾌하고 고급스러운 재즈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낙원상가는 낙원악기상가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찾을 수 낭만적이고 실속 있는 도심 속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며 근처 인사동과 익선동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니 주말에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3 14:40

4일(목) ‘문학진흥법(공포: 2016. 2. 3.)’과 함께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이 함께 시행됨에 따라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 공사립 문학관 등록제도, 문학진흥정책위원회 구성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문학계와의 릴레이 간담회, 문학진흥 티에프(TF) 구성·운영, 지역 순회토론회 등 현장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2016년 8월 4일(목)에 시행되는 ‘문학진흥법’은 문학진흥기본계획의 수립·시행(제5조), 실태조사(제6조), 문학진흥정책위원회(제7조), 한국문학번역원(제13조 내지 제15조), 문학관(제16조 내지 제30조) 등을 주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른 시행령은 문학 실태조사의 내용 및 조사 주기(시행령 제3조), 문학진흥정책위원회의 운영(시행령 제4조), 국립한국문학관의 조직과 운영(시행령 제10조), 문학관 등록 기준(제17조 외) 등 ‘문학진흥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같은 법률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골자로 하고 있다.실태조사 주기와 문학진흥정책위원회법 제6조에 따른 문학 실태조사는 문학인과 문학단체에 관한 사항, 문학 창작 실태에 관한 사항, 문학 향유 실태에 관한 사항, 문학관의 운영 현황에 관한 사항 등을 내용으로 3년마다 실시하도록 했다(시행령 제3조). 법 제7조에 따른 문학진흥정책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로 구분하여 정기회의는 반기별로 1회 개최하고,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였다(시행령 제7조).국립한국문학관 운영 방향법 제18조에 따른 국립한국문학관은 관장을 포함한 이사 15명과 감사 1명을 두도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임면하는 관장을 제외한 이사 및 감사의 임면에 관하여는 국립한국문학관의 정관으로 정하도록 하였으며, 관장의 임기는 3년, 관장을 제외한 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시행령 제10조).공사립 문학관 등록에 필요한 자료, 인력, 시설 기준법 21조에 따른 문학관의 등록기준으로 국립문학관은 관장 1명, 등록자료 500점 이상, 전문인력 5명 이상과, 수장고(收藏庫) 및 전시실 1000제곱미터 이상 등으로 정하고, 공립 문학관과 사립 문학관은 관장 1명, 등록자료 100점 이상, 전문인력 1명 이상 및 전시실 100제곱미터 이상으로 정하였다. 전문인력은 국어국문학, 문예창작, 문학창작, 국어교육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정학예사, 5년 이상 문학관에서 문학관 자료의 수집 및 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한 경력자를 말하며, 사립 문학관의 경우, 관장이 전문인력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경우 전문인력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하였다(시행령 제17조 및 별표).문학진흥 사업을 위해 문학계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강화키로문체부는 법 시행에 따라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에 관하여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8일(월) 세종청사에서 안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체부는 문학진흥 기본계획(5개년 계획)의 수립, 국립한국문학관의 중장기 추진 전략 수립, 한국문학의 세계화 전략 등 굵직한 정책 현안들을 풀어가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문체부 장관, 문학계 원로간담회(8. 3.), 제1차관도 중진들과 소통 자리 마련(8. 5.)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법 시행에 따라 문학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국립한국문학관 중장기 추진 방안을 포함하여 앞으로의 문학 진흥 및 발전에 관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3일(수) 문학계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원로 간담회에는 소설가 이문열(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문학평론가 유종호(전 예술원 회장), 소설가 김주영(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초대 이사장), 문학평론가 권영민(단국대 석좌교수, 서울대 명예교수), 소설가 오정희(현 예술원 회원), 시인 이시영(현 단국대 초빙교수,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등 문학계 원로들이 함께할 예정이다.아울러,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도 문학계와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문학계 중진, 학계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8월 5일(금), 오찬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복 문인협회 부이사장, 곽효환 시인협회 상임위원을 비롯한 문학진흥 티에프(TF) 구성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다.문학진흥 중장기계획 수립 등을 위한 ‘문학진흥 티에프(TF)’ 출범(8. 5.)문체부는 문학진흥 중장기계획 수립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전개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문학진흥 티에프(TF)’를 내실 있게 구성,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문학진흥 티에프(TF)’는 원칙적으로 문학계 및 문화예술계 전문가와 문학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티에프(TF)는 티에프 운영과정에서 주요 이슈별로 현장 전문가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등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8월 5일(금)에 출범하는 ‘문학진흥티에프(TF)’의 1차 회의에는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경식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사무총장, 곽효환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김호운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안상학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 오창은 중앙대 교양학부대학 교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 주효진 카톨릭관동대 교수, 류재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 고영일 한국문학번역원 본부장,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일부 미정)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문학진흥티에프(TF)’에서는 문학진흥 중장기계획의 수립 방안, 국립한국문학관의 중장기 추진 전략, 한국문학의 세계화 방안, 법제도 개선 방안 및 문학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방안, 지역문학관 등과의 연계체제 강화 방안 등 굵직한 정책 현안들에 대해 밀도 있게 토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문학계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순회 토론회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문체부는 앞으로 ‘문학진흥법’을 바탕으로 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학 창작의 여건 개선과 국민들의 문학 향유 기반을 확대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학진흥티에프(TF) 활동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문학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립한국문학관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8-03 13:43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가 특수 환경에 처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 마음, 치유’를 22일(월)부터 12월 1일(목)까지 운영한다. 참여자 70여 명은 3일(수)부터 모집한다.‘예술, 마음, 치유’는 특수한 환경에 처한 시민들이 겪는 업무 및 생활환경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을 예술 활동으로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치유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2015년 예술치유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기관사, 콜센터 상담원, 보육교사,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과 예술장르를 확대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예술, 마음, 치유’는 연극, 미술치료, 무용, 인문상담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교사의 행복나들이 보행’(미술치료팩토리, 미술치료),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내 마음속 예술가를 만나는 여행’(그림마음연구소, 미술치료), 미혼모를 위한 ‘날아라, 울 엄마!’(마음의 소리, 연극, 미술, 무용동작), 2~30대 청년 대상의 ‘마음의 시력’(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인문상담), 지체장애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몸으로 그리는 마음의 그림’(아트엘, 무용),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욕 할래? 욕 할래!’(응용연극단체 문, 연극) 등이 있다.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의 ‘보육교사의 행복나들이 : 보행’과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내 마음속 예술가를 만나는 여행’은 다양한 미술매체와 기법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등 특수직군 종사자들이 갖는 일시적 스트레스에 집중하는 것에서 벗어나, 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학생의 심리적 안녕까지 고려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교사로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미혼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날아라, 울 엄마!’는 연극, 미술, 무용동작치료가 가진 치유성과 창의성으로 미혼모의 자아성장과 심리적 자립을 도와 건강한 양육자로서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2030 청년 대상의 예술 인문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의 시력’은 무한경쟁사회와 늘어나는 청년세대 일인 가구화에 따라 심리사회적 독립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서울살이를 재조명한다. 문학과 시각예술 활동을 통해 기록하는 나만의 달력을 제작해 심리적 단절감과 고립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밖에도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고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는 ‘욕 할래? 욕 할래!’, 지체장애를 가진 미술작가들과 움직임을 결합한 시각적 작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몸으로 그리는 마음의 그림’도 운영된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예술, 마음, 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이슈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예술치유를 제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며, “특수 업무와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기치유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서울예술치유허브 카페에서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2 16:55

9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크리스 브라운의 첫 내한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본명: Christopher Brown, 출생: 1989년 5월 5일(미국)~)은 16살이라는 나이에 알켈리(R. Kelly), 백스트리트 보이스(Backstreet Boys), 엔싱크(N Sync),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등의 스타로 성공을 거뒀던 레이블인 RCA 레코즈(RCA Records)에 흡수된 자이브 레코즈(Jive Records)와 계약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마이클 잭슨을 동경한 그는 힙합 댄스 스타일인 데뷔 싱글 ‘Run It’을 통해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음을 시작부터 드러냈다. 이 곡은 어셔(Usher)가 강렬한 크렁크(Crunk) 사운드를 알앤비와 결합해 만든 ‘Yeah!’에 버금갈 만큼의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Run It’은 빌보드 핫 100 차트 5주간 1위라는 결과를 크리스 브라운에게 안겨 주며, R&B의 슈퍼 루키가 탄생했음을 세상에 알렸다. ‘Run It’의 성공과 함께 그의 데뷔 앨범도 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다. 2007년에 발매된 ‘Exclucive’ 앨범 또한 당시 크리스 브라운의 보컬로서의 부족한 역량 때문에 꾸준히 받아 오던 지적을 말끔히 종식시키며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오히려 ‘With You’, ‘Take You Down’을 통해 더 탄탄해진 보컬 능력을 보이며, 평단의 좋은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2007년 정규 2집 ‘With You’는 출시와 동시에 빌보드 핫 100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디럭스 앨범인 ‘The Forever Edition’에서는 ‘Forever’가 빌보드차트 2위에 올랐다. 이듬해 힙합주간지 ‘RIAA’에서 플래티늄을 받았으며, 릴 마마, 바우 와우(Bow Wow) 등이 싱글의 참여하며, 빌보드차트 9위, 10위를 기록하였다. 크리스 브라운의 앨범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았다. 그의 두 번째 싱글 ‘Kiss Kiss’는 뉴질랜드에서 1위를 거머쥐었으며,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다음 싱글인 ‘With You’는 전 세계에 상위권 차트에 들어갔으며 특히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아이슬랜드, 영국,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10위 안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등을 돌린 팬 마저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그의 음악” 최고의 전성기 시절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그간의 행동을 뉘우치고 2009년 11월 15일 앨범 ‘Graffiti’로 컴백했으며, 재기의 발판이 되었다. 그 이후 2010년에 발매한 4번째 정규 앨범 ‘FAME’은 그의 실력을 입증하듯 전미 1위를 획득하였고, 2012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Fortune‘는 3집 정규 앨범인 ‘Graffiti’에서 보여주지 못한 더 확실하고, 독창적인 캐치(Catch)한 면모를 보이며 재기에 성공한다. 그 결과, 4집과 5집 앨범 모두 빌보드 핫 2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것은 물론, [F.A.M.E.]의 경우에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최고의 알앤비 앨범 부문을 비롯한 여섯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다섯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다. 특히 릴 웨인(Lil Wayne)과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가 함께한 ‘Look At Me Now (Feat. Lil Wayne, Busta Rhymes)’는 그 해 최고의 힙합곡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은 힙합 댄스, 슬로우잼, 컨템포러리 알앤비, 일렉트로팝과 같은 다양한 장르를 ‘크리스 브라운’이라는 키워드 아래서 보여 줬고, 그 속에서도 크리스 브라운은 계속해서 더 발전된 사운드와 보컬, 퍼포먼스를 보이며 앨범 차트 2위에 올라서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크리스 브라운은 일곱 번째 정규 앨범명을 그의 딸 이름인 ‘Royalty’로 정하며, 딸에게 헌정한다고 밝혔다. 신보 Royalty가 발매가 된 지 채 반 년도 안 된 5월 5일에 새 싱글 [Grass Ain't Greener]가 발매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극찬하며 인정한 진정한 실력자 크리스 브라운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그의 음악성과 더불어 무대 위에서 노래를 즐기는 애티튜드는 많은 사람들을 자극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블랙 발라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라이오넬 리치는 그의 천부적인 음악성에 찬사를 보냈으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진행자인 영화배우 겸 가수 닉 케논 또한 그의 개인 SNS 계정에 “크리스 브라운은 마이클 잭슨과 투팍을 합친 것만큼 대단한 실력자이며 진정한 전설로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드디어 국내에서 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찾아 온다. 크리스 브라운은 유럽 투어 ‘ONE HELL OF NITE’를 개최했으며, 최고 등급의 공연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9월 24일(토) 한국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의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드디어 국내에서 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찾아 온다. 크리스 브라운은 유럽 투어 ‘ONE HELL OF NITE’를 개최했으며, 최고 등급의 공연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9월 24일(토) 한국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의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오픈 예정일 8월 5일)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8-02 16:21

우리는 이따금씩 탈북 뉴스를 접한다. 예전에는 뉴스 1면에 소개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그 사례가 빈번해지고 주요한 사건이 아니면 잘 소개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가지만 오늘도 목숨을 건 탈북 시도는 이어지고 있으며 그 실상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 싫어서, 대한민국에 와서도 신변이 걱정되어 쉬이 북한의 실태와 탈북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려 하는 새터민도 적지 않다. 새터민을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이제는 탈북인들도 우리의 이웃이고 어엿한 국민의 구성원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책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는 2003년 국내에 들어온 한 새터민의 목숨을 건 탈북기와 대한민국에서의 새 삶에 관한 글이 담겨 있다. 여타 탈북 관련 책보다 생생하게 ‘참담한 북한의 현실과 탈북기’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가족을 잃은 저자의 사연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리게 만든다. 추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통일이라는 대업을 위해서라도 탈북인들의 삶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 책은 일반 대중 및 관련 기관에 중요한 자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평생 북한 세습체제에 충성을 다했지만, 갑작스런 당의 해고에 정신병자가 된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탈북을 결심한 아버지, 오빠 그리고 두 딸의 두만강 탈출 과정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3일 만에 다시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되는 시련 및 정치범 수용소에서 겪는 이들 가족의 인권 유린과 굶주림은 참혹하다 못해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게 할 정도이다. 창태리에서 우연히 듣게 되는 오빠와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 장면 역시, 탈북자에 대한 북한 보위부의 무자비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그녀가 겪은 두 번의 성폭행과 인신 매매단으로부터의 탈출은, 사회나 국가 폭력 앞에서 한 개인의 삶이 얼마나 위태로워질 수 있는지를 깊이 성찰케 한다.그러한 까닭에 “21세기에 아직도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가는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두가 북한이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북한은 철창 없는 하나의 거대한 큰 감옥이다. 그 속에서 인민들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며 자유와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다. 나는 지난날의 아픔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저자의 한 맺힌 절규는 독자의 마음에 큰 울림과 아픔, 책임감으로 다가온다.저자는 이 책에 개인적인 탈북기와 함께 대한민국에서의 새로운 삶, 희망 가득한 미래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한다. 목숨을 건 도전 그리고 마침내 이룬 꿈은 그녀 자신이 희망의 증거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는 희망에 그쳐서만은 안 된다. 이 책이 통일이라는 커다란 꿈의 증거가 되고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많은 탈북인들에게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8-02 16:11

문화체육관광부가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부산국제광고제의 양적 성장과 광고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오는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열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18,063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에 이어 출품작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의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1,680편의 본선 진출 작품이 선정되었고, 7월 중순에 실시된 온라인 본선 심사와 8월에 실시될 오프라인 본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중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본선 진출작은 광고제 기간 동안에 전시될 예정이다.전통적인 광고 영역을 ‘깨는’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 등 신설올해에는 ‘깨다(Break, 破)’라는 주제 아래 급격히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하여 광고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본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창의적인 발상과 관련된 주제뿐 아니라, 미디어 환경 변화 등 광고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주제로 다룬다.올해 신설된 행사 중 특히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ad:tech@AD STARS)’가 주목할 만하다.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는 디지털 마케팅 관련 국제행사인 ‘애드텍(ad:tech)’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엠시엔(MCN)과 게임 마케팅: 콘텐츠와 인플루언스로 성공하는 마케팅 전략’, ‘광고는 죽었다! 테크하라!’, ‘궁극의 미디어, 가상현실(VR)’ 등 광고계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총 23회의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 관련사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홍보·전시 부스가 설치되고, 관련 업체 간 교류(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된다.또한 최근 광고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 광고를 주제로 하여 게임 광고 전시, 게임 마케팅 관련 세미나로 구성되는 ‘게임스타즈(Game Stars)’프로그램도 올해 최초로 실시된다.광고인, 예비광고인 교육, 광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편 광고인과 예비광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강의인 ‘애드 아카데미’가 올해 행사부터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대학생 광고 경연 프로그램 ‘영스타즈’와 신입 광고인의 광고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도 개최된다. 또한 무료 관람 공간에서도 작품 전시와 더불어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세미나와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아홉 돌을 맞이해 디지털 마케팅과 신기술 등, 급격히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담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광고제가 국내 광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2016 부산국제광고제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8-02 15:49

오는 8월 4일부터 문학계의 염원인 문학진흥법이 시행된다. 다른 예술 장르는 지원과 시행을 위한 법률을 갖고 있지만 문학은 그런 안전장치가 없어서 예술계에서 가장 취약하다. 그래서 모든 예술에 기본이 되는 원천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은 그 역할이 묻히곤 한다.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인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19대국회에서 문학진흥법을 대표 발의하여 올 2월 3일 공포되었고 이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 법 제2조에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작품으로서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보고 아동문학계에서 문학진흥법 적용대상에 아동문학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장애인문학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을 25년 동안 발간해온 방귀희 전 발행인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은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문학지인데 지난해 겨울 100호를 끝으로 제작비 마련이 어려워 폐간이 됐다. 방귀희 전 발행인은 지금도 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폐간을 모르고 문의를 하는 사람도 있고, 언제 다시 만들 거냐고 복간에 대한 소망을 전해오기도 한다며 그럴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심정을 밝혔다.은 올 3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도서관에서 100권을 구입하여 연구자료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문학과종교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를 장애인문학으로 정하여 세계 석학들이 서울에 모여 장애인문학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하였다. 오는 11월에 있을 한국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장애인문학 세션 주제 발표가 있어 장애인문학에 대한 학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등 에 대한 욕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문학진흥법 제8조에 ‘문학진흥을 위한 조치로 비영리법인과 문학단체의 육성’을 규정하고 있는데 육성도 이 규정에 포함되어야 하며 장애인문학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서는 문학진흥법 제7조 문학진흥정책위원회에 장애인문학 전문가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설득력이 있다.올해 장애인문학이 최대 위기에 빠져 있다.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문화예술향수지원사업에서 문학으로 선정된 사업비는 3천3백만 원으로 전체예산의 1.5%(전년도 4%)에 지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문화예술을 위한 2016함께누리지원사업비로 보면 문학 포션이 0.5%에 불과하여 심각한 문학 차별 현상을 보이고 있다.문학은 글로 하는 유일한 예술이어서 장애인들이 손쉽게 시작을 하지만 장애인문학에 대한 무관심으로 장애문인들이 창작 활동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문학진흥법에서조차 외면하면 안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8-02 15:47

영화 , , 등을 통해 강렬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제라드 버틀러의 변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제)이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과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작에는 매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는 , , 세 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 되었으며, , , , 등의 한국 영화가 초청된 적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가제)을 비롯, 올리버 스톤 감독의 등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돼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가제)은 회사 CEO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일밖에 모르는 헤드헌터 ‘데인’(제라드 버틀러)이 CEO 자리를 놓고 강력한 라이벌 ‘린’(알리슨 브리)과 경쟁하는 중, 어린 아들이 암 판정을 받자 가족과 일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 , 등의 액션 영화와 , 같은 로맨스 영화로 상남자와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여 온 제라드 버틀러가 따뜻한 휴먼 감동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애니’로 스타덤에 오른 후, , 같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알리슨 브리가 ‘데인’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공격적인 여자 헤드헌터 ‘린’을 맡았으며, 시리즈로 유명한 명배우 윌렘 대포가 은퇴를 선언한 CEO로 출연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따뜻한 휴먼 감동 드라마 (가제)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8-01 17:43

아카데미 수상 감독 멜 깁슨이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가제)가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상영될 예정이다.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은역대 경쟁부문에 초청된 경험이 있는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비롯해그해 가장 중요하게 손꼽히는 작품들만을 선정하는 섹션이다. 올해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는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가 개막작을 장식하고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이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김지운 감독의, 김기덕 감독의 등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 공식 초청되어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토마스맥카시 감독의 , 알폰소쿠아론감독의 등 아카데미 수상을 거머쥔걸작들이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어, 멜 깁슨 감독의 (가제)에 대한 관심 또한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가제)가 올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8월 31일(수)부터 9월 10일(토)까지 개최한다.(가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양심적 집총 거부자였던데스몬드 T. 도스(앤드류 가필드)가 무기하나 없이 75명의 부상당한 아군을 대피시킨 실화를‬그린 작품. (가제)의 연출을 맡은 멜 깁슨은로 제68회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을 포함해 작품상, 촬영상, 분장상, 음향효과상까지 5개 부문을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 중 하나이다. 또한, 등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탁월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속적으로 차지하며흥행력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감독으로,그가 10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가제)에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가제)는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서강렬한 연기를 펼친 샘 워싱턴, 그리고 시리즈, 시리즈, 시리즈 등 출연작마다 연달아 히트시킨흥행 보증수표 휴고위빙까지 캐스팅해 이들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 또한 기대하게 한다.10년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멜 깁슨의신작(가제)는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월드프리미어로공개될예정이다. 2016년 11월 국내 개봉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8-01 17:40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신작 가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개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진출로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칸 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이는는 경쟁부문에도진출해 황금 사자상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 등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아카데미수상까지차지한 바 있어,다음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한 의 행보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더불어 는 토마스맥카시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칸의 거장 자크오디아르 감독의, 톰후퍼 감독의 등 매년 세계적인 감독들의 쟁쟁한 신작을 선보이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초청되어 더욱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가 올해 개막작 및 경쟁작으로선정된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8월 31일(수)부터 9월 10일(토)까지 개최하며, 공식 초청된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9월 8일(목)부터 9월 18일(일)까지열린다.는 LA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배우(엠마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라이언고슬링)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뮤지컬.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다미엔 차젤레는 장편 데뷔작 로 작년 제87회 아카데미3개 부문 수상을 포함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총129개 부문 노미네이트, 90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천재 신예 감독이다., ,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배우 엠마스톤과, ,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라이언고슬링,의 ‘플렛처교수’ 역으로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J.K.시몬스, 그리고 그래미상을 9회 수상한 R&B의 거장 존 레전드까지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이며 이들의 환상적인케미 또한 기대하게 만든다.이처럼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는 국내에서도“이동진이 10점준 위플래쉬의 감독 작품…걸작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네이버jklw****), “기대 또 기대하고 있었는데… 베니스 개막작이라니! 확실히 뭔가 있다… 얼른 개봉해버렷!”(네이버kidi****),“위플래쉬 감독이라 기대하고 있겠다!!진짜 꿀잼위플래쉬 아오 진짜!!“(네이버hyun****), “올해 안에 개봉하면 올해의 영화가 될 것이고 2017년에 개봉하면 그 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왓챠J시****),“위플래쉬가 머리로 보는 음악 영화였다면라라랜드는 가슴으로 보는 음악 영화가 될 것 같다”(왓챠 박****), “21세기판뮤지컬 ‘그리스’가 될 것 같다!!! ps.엠마고슬링은 사랑입니다”(왓챠 제라****), “홈런 친 타자가 다음 타석에 들어올때의 기대감”(왓챠사춘****), “감독이 엠마스톤과라이언고슬링을 캐스팅해서 신작을 만든다니… 제목마저 사랑스럽고 맘에든다 ”(왓챠 고형****)등영화팬들의폭발적인 기대를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신작는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세계 최초 공개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2016년 12월 국내 개봉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8-0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