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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사는 하루 1시간 걷기의 힘 가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걷기가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흘려들었다. 규칙적으로 걸으면 심장마비 위험이 37% 감소하고 우울증과 고혈압이 치료되며 암에 걸릴 확률이 20~50%까지 크게 줄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걷기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생리통이 사라지고 관절 통증이 완화되었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일본을 대표하는 가정 의학 전문의이자 의 저자인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는 이 책에서 ‘걷기’를 강력 추천한다. 특히 수십 년간 전문의로 진료 활동에 전념해온 나가오 박사는 ‘걷기’라는 가장 단순한 운동법이야말로 모든 병을 이겨낼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10만 부가 판매되었고, 일본 전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저자는 “걷기의 장점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과 돈이 들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누구에게나 효과적”이라고 말했다.햇볕을 쬐며 걸으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발해져 기분이 좋아지고 무기력한 증상이 해소된다. 뇌로 들어가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 머리가 맑아져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걸을 때는 팔꿈치를 뒤로 당기는 동작을 넣어 상반신도 함께 사용하는 편이 좋다. 상체가 꼿꼿해지면 척추에 힘이 들어가 자세 교정과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걷기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자 인생을 바꾸는 열쇠인 셈이다.또한 의 저자인 나가오 박사는 약이나 수술, 항암 치료 등 주류 의학 치료를 완전히 거부하지 않는다. 다만 다제투여로 인한 약물 의존성, 과잉진료로 인한 부작용, 환자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시술과 수술 등이 만연한 사회에서 걷기로 자신의 체력을 높이면서 서서히 인위적인 치료와 멀어지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평균 수명 100세 시대, 이제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이 훨씬 더 중요하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주변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꼿꼿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것,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이 목표를 위한 단 하나의 강력한 원칙은 바로 ‘걷기’이다. 이 책을 통해 제대로 걷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9-28 13:47

7개의 명검을 둘러싸고 얽히고 설킨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액션 가 오는 9월 29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는 천하제일의 명검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화려한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담아낸 무협액션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중화권의 톱스타인 사정봉의 화려하면서도 새로워진 액션연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정교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발차기 기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험천만한 고난이도 액션장면은 강렬한 쾌감을 전하는 동시에, 신선한 충격의 전율을 안겨줄 예정이다. 검객들이 자신의 운명을 가르는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장면은 보는 사람까지 긴장하게 하여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게다가, 한계를 뛰어넘는 무술연기에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더한 사정봉의 열연은 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중화권 최고의 무술액션 스타 사정봉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하여 다이나믹한 무협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반전이 거듭되는 전개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스펙터클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7 14:29

아시아는 물론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재미와 완성도를 입증 받은 화제작가 마침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는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의 수상학교로 부임해 온 두 선생이 서로 다른 시간에서 하나의 일기장을 두고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무공해 청정 로맨스이다. 자국 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에도 출품되었으며, 국내에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영화는 전혀 모르는 두 남녀 주인공이 일기장을 통해 사랑에 빠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 , 등 아시아 로맨스 열풍을 잇는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무공해 청정 매력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의 수상학교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는 물론 순수한 시골 아이들과 훈훈한 비주얼의 남녀 캐릭터들의 조화는 영화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서로 다른 시간,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로맨스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손에 꼭 쥐어진 일기장에 붙어있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당신을 만나게 될까요?”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날로그 감성의 로맨스 열풍을 잇는 무공해 청정 로맨스 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7 14:26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잔’과 그를 유일하게 알아준 영국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 가장 위대한 공식을 증명한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실화 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영화 는 수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꿈을 펼칠 수 없었던 ‘라마누잔’이 영국 왕립학회의 괴짜 ‘하디 교수’를 만나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긴 위대한 공식들을 증명해낸 기적 같은 실화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낸 작품이다.‘수의 분할’ 공식을 비롯해 두 사람이 5년간 함께 연구하며 증명한 수많은 공식과 이론들은 현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기에 영화는 가장 지적인 두 남자의 우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는 그 뒤를 이을 또 하나의 천재 수학자 실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늘이 내린 수학 천재 ‘라마누잔’ 역은 영화 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데브파텔이 맡았다. 데브파텔은 숫자가 유일한 친구였던 순수한 수학 천재 ‘라마누잔’으로 완벽 변신해 낯선 환경과 차별 속에서 겪는 고뇌와 열정적인 천재성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또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제레미아이언스가‘라마누잔’의 천재성을 유일하게 알아준 수학자 ‘하디 교수’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속마음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멘토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실제 ‘하디 교수’는 ‘라마누잔’뿐만이 아니라 영화 의 주인공인 천재 수학자 ‘앨런튜링’ 등 이시대 최고의 천재들을 빛낸 멘토로 널리 알려져 있어, 에서 보여질 ‘하디 교수’의 특별한 멘토링 또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각의 캐릭터들과 혼연일체 된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숫자들이 빼곡하게 적힌 종이가 가득한 방안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공식들을 적어 내려가는‘라마누잔’의 모습은 수학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전해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의 천재성을 이끌어주는 유일한 멘토‘하디 교수’의 강렬한 표정과 함께 “기적을 증명한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역사상 가장 지적인 브로맨스를예고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7 14:20

좋은땅출판사가 를 출간했다.2013년, 북한의 핵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각 학계에서는 이를 타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왔다. 그러던 중 동유럽을 전공한 학자들 사이에서 동유럽의 체제 변환 모델을 북한에 대입시킬 수 있을까 하는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를 토대로 엮은 책이 바로 다.동유럽 사회는 공산주의 ‘해체’이후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체제로 ‘통합’되며 이 과정에서 과거에 행했던 과오에 대한 ‘청산’이라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해체’, ‘통합’ 그리고 ‘청산’을 키워드로 하는 동유럽의 체제 전환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이 에 고스란히 들어있다.는 충분한 필드워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박정오 외 다섯 명의 저자들은 동유럽 현지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굴 및 이에 대한 분석 그리고 주요 인사들과 직접 인터뷰 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기존에 있던 영미권의 시각에서의 이론 중심 분석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통일은 한국 사회에 있어 위기이자 기회이며 선진국으로 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중차대한 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지금부터 통일 전후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이는 가만히 손을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 과거의 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이 점을 미루어보았을 때 는 한국의 통일 준비에 대한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9-27 13:16

월간 시사문단사가 제6회 북한강문학상 수상자 및 제13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북한강문학제는 2007년 8월 북한강에 황금찬 시인의 헌시와 문예잡지 월간 시사문단 소속작가 87인이 기금을 모아 남양주시가 부지를 제공하여 북한강야외공연장에 북한강문학비를 건립하였다. 이 문학비는 황금찬 시인이 청년시절 문학적인 고뇌와 젊은 시절을 보내었던 곳으로 황금찬 시인의 깊은 문학의 뜻과 북한강 유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학적 자산을 기리기 위하여 황금찬 시인의 헌시 ‘별이 뜨는 강마을에’를 시비에 새겨 기념적 시비를 세웠다.이에 황금찬 시인의 높은 문학적 뜻과 북한강문학비 건립을 오랫동안 기리고자 월간 시사문단사에서 매년 문인들이 모이는 북한강문학상을 제정하였다. 2014년 제4회 북한강문학제에 이어 2015년 제5회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하게 되었고 올해 제6회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한다. 북한강문학상추진위원회 심사위원장은 황금찬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김후란(문학의집 서울 이사장/시인), 박효석 시인(경찰대 국문과 교수), 손근호 시인(월간 시사문단 발행인)이 맡았다. 제13회 풀잎문학상 심사위원도 위와 동일하다.-제6회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북한강 유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학적 가치를 빛내고 북한강문학비 건립을 기념해 순수문학과 작품성으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자 기준은 기성등단 연수와 작품 활동으로 하였다. 대상은 등단차 30년 이상 작품집(시집)에서 선정하였다.-대상 : 해당수상자 없음-본상 : 등단 작가로 지역문화에 지대한 문학 활동을 한 시사문단 기성문인으로 작품집으로 선정수상자 : 목원진 시인, 김현수 시인, 황현중 시인/평론가, 위 문인들이 제6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13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대상 : 이종찬 시인-본상 : 이수빈 시인, 노준철 시인, 김종각 시인, 이문자 시인제13회 풀잎문학상은 청조하고 순수한 문인들에게 풀잎처럼 맑은 심상과 아름다운 시의 정신을 가진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2016년 풀잎문학상은 1년여 동안 발표된 작품을 통해서 문학저변확대 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역량과 지역문학 창달에 공을 한 문인에게 주어졌다. 대상은 심사위원의 의견 일치로 이종찬 시인이 선정되었다. 본상에는 이수빈, 노준철, 김종각, 이문자 시인이 선정되었다.한편 제6회 북학강문학상과 제13회 풀잎문학상 시상식은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또한 제6회 북한강문학제에서 10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와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 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6년 11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2016년 제6회 북한강문학제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 북한강야외공연장(지번)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174-1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9-27 12:53

어느날부터 함께 살고 있는언니의 젊은 남편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면서 뜨거운 욕망을 주체하지못하고 형부와 충격적인 관계를 맺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매혹적이고 도발적인 19금 포스터와 19금 예고편을 공개하여 예비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의 19금 포스터에는 미연과 형부가 금지된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는 둘의 흐릿한 모습과 매혹적인 눈빛으로 목을 쓸어내리고 있는 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욕망을 갈구하는 듯한 시연의 옷차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은 저에게 양보하세요!’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앞으로 전개될 복잡미묘한 세사람의 관계를 암시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19금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형부를 향한 도발적인 대사와 배우들의 농도 짙은 노출신이 가득해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9금 예고편은 “너 형부랑 사는거 불편하지 않아?”라는 친구의 물음에 “뭐가 불편해”라며 친구의 말에 부정하는 미연의 대답으로 시작한다. 대사와 함께 언니와 형부의 정사장면을 몰래 훔쳐보며 흥분하는 미연의 모습이 교차되어 앞으로 벌어진 세 남녀의 금지된 욕망이 만들어 낼 충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신보다 어린 형부의 치명적인 매력에 홀린 듯한 미연의 모습 그리고 의문의 남자와 헬스클럽에서 적나라한 정사를 나누는 시연의 모습은 실타래처럼 얽힌 이들의 위험한 관계를 대변한다. 또한“자고싶어요...형부랑”이라며 형부의 어깨에 기대 말하는 미연의 도발적인 대사는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는 이들의 충격적인 관계를 예고하고 있어 본편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언니와 형부 그리고 동생 이 세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파격적인노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는 오는 10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5:18

는 독선적이고 외골수 스타일로 인해 강력계에서 좌천된 칼 뫼르크가 새로 만들어진 ‘미결처리반 Q’로 발령받은 후 아랍인 동료 앗사드와 함께, 5년 전 자살로 마무리된 젊고 유망한 한 여성 정치인의 실종 사건에 의혹을 품고 진실을 찾아가는 첫 번째 수사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베스트셀러 원작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영화화한 가 지난 주말 9월 25일(일)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과 네이버(www.naver.com)에서 각각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말 영화 프로그램인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 소개되면서 숨 막히는 긴장감, 사건을 수사할수록 믿을 수 없는 진실이 밝혀지는 반전미 등이 공개되며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은 것. 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강력계에서 20년간 사건들의 서류 검토를 진행하는 ‘미결처리반 Q’로 좌천된 칼 뫼르크와 그의 동료 앗사드가 의혹이 남겨진 한 사건을 끈질기고 치열하게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덴마크 버전의 라는 평과 함께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는 올 상반기를 브라운관을 강타했던 인기 드라마 ‘시그널’을 연상케하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덴마크 개봉 당시 그 해 대형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 영화 팬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지난 주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해 다시 한 번 에 대한 영화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입증되며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덴마크 천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원작, 덴마크와 유럽 지역 개봉 당시 신드롬적인 흥행 기록 및 국내외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등을 통해 최고의 북유럽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5:14

납치된 여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야한 이야기 배틀을 벌인다! 색다른 소재의 옴니버스영화 가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대 페르시아의 는 ‘셰헤라자데’라는 아가씨가 매일 밤 처녀와 잠자리를 하고 날이 밝으면 죽이는 샤리아 왕에게 시집을 가게 되자,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에게 밤마다 흥미롭고 에로틱한 얘기를 들려준다. 영화 는 천일야화를 모티브로 하여 현대적 이야기로 풀어낸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 남자에게 납치되어 죽음에 처한 두 여자. “날 흥분시키면, 살려준다”는 남자의 미션 때문에 남자를 자극하기 위한 이야기를 시작한다.‘구두’라는 욕망의 아이템과 구두가게 사장인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여자들의 치열한 질투와 경쟁을 그린 . 세속적인 욕망과 질투를 에로틱하게 그린 이 작품은 남성들을 위한 성인동화이다.올 여름 천백만 흥행성적을 기록한 영화 의 유쾌하고 섹시한 패러디 은 바이러스 감염을 피해 도망치는 여군들과 남자간호사가 살아남기 위해 구급차 안에서 벌이는 절박한 생존 에피소드를 야한 웃음으로 그리고 있다.결국 모든 이야기가 남자를 흥분시키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 두 여자, 그러나 상황은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을 가져오는데... 파격적인 스토리와 유머, 높은 수위의 베드씬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킬 영화 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하여 관객에게 짜릿한 일탈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5:06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에서 강화고교의 ‘육상부 코치’ 역을 맡은 허정도가 특유의 위트 있는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배우 허정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W(더블유)]의 일명 ‘미친개’ 박교수 역과 영화 고시생 ‘하준’ 역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년간의 연극배우 생활은 물론 단편과 장편을 막론한 수많은 영화들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이처럼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허정도가 이번 에서 어떤 일에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 있게 넘기며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육상부 코치’로 분해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에 등장하는 ‘육상부 코치’는학생들을 뒤에서 묵묵히 바라보고 밀어주는허허실실 여유 넘치는 인물. 하지만 육상부보다는 ‘만복’의 ‘담임 선생님’에 더 관심이 많은 듯한 그는‘담임 선생님’과의 은근한 러브라인을 예고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연출을 맡은백승화 감독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오는 배우”라며 허정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함께호흡을 맞춘 심은경과 박주희 역시“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할만큼유쾌함을 선사해주시고, 연기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았다”며 입을 모았다. 이렇듯 배우 허정도는 영화 에서‘육상부 코치’로 거침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최연소 흥행퀸’ 심은경을 비롯하여 박주희, 김새벽, 윤지원, 안승균, 이재진 등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충무로의 기대주들과 허정도, 김광규, 김정영 등 맛깔 나는 연기를 보장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은 오는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5:02

‘2016 문학 기행’이 28일 신동엽문학관(충청남도 부여군)과 오장환문학관(충청북도 보은군)을 찾아간다.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독자의 저변을 넓히고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문학 기행은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흥미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문학 기행에는 각 문학관과 해당 작가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작가가 문학 가이드로 동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문학 가이드와 함께하는 살롱 토크, 전문 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학관 투어, 당일 문학 기행의 내용을 토대로 한 문학 퀴즈, 작가와 관련된 장소로의 투어 등 바쁜 일상을 떠나 문학에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신동엽문학관은 참여 시인이자 민족 시인인 신동엽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금강’, ‘껍데기는 가라’ 등 그의 대표작들과 삶의 흔적들을 따라가 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번 기행에서는 특별히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자 백제 무왕의 탄생 설화가 담긴 장소인 궁남지, 백제 시대의 중요한 사찰터인 정림사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신동엽문학관 기행의 문학 가이드로는 황경수 시인(청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센티멘털로 하루 이틀’로 2015년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고 ‘너무 한낮의 연애’로 올해 제7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소설가, 2007년 등단해 첫 시집 ‘싱고, 라고 불렀다’를 내고 최근 ‘시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신미나 시인이 함께한다.오장환문학관은 일제 강점기에도 친일 시를 한 편도 쓰지 않았던 지조 있는 시인이자 34세의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병사한 천재 시인 오장환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으로 그의 삶과 시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기행에서는 그의 생가에서 고구마, 감자 등 곡식을 직접 쪄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오장환문학관 기행의 문학 가이드로는 2006년 등단해 제1회 황순원신진문학상과 제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이설 소설가, 동서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하고 현재 오장환문학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찬호 시인이 함께한다.무료로 진행되는 문학 기행은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문장 사이트(http://munjang.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4:11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박동순 저자의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를 출간했다.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기계 부속품처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해 나간다. 그 어느 때보다 문명의 이기를 풍성히 누리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스로를 잃고 살아간다. 어린 시절, 맘속에 품었던 웅대한 꿈은 간 데 없고 희망도 목표도 없이 잿빛 거리를 거닐고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이대로 쓸쓸히 퇴장할 수는 없다.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고 가족을 비롯한 친구, 동료, 이웃들과 더불어 잘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36년간 군 생활을 하며 후배와 동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과 서로 교감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고 험난한 세상 속에서 주인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펼쳐놓는다. 저자는 지금껏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어떤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율이 엄격한 조직인 군대 내에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저자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감동과 온기 또한 독자에게 선사한다. 군대 내 간부와 병사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 만큼 진솔하면서도 실용적인 삶의 노하우를 알차게 담아냈다.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직접 글을 씀으로써 삶의 궤적을 그리고 미래를 구상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독특한 열정과 굳건한 의지가 삶에 드러난다. 저자 역시 평생 타인에게,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의지를 다지고 행복한 삶을 도모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한 번뿐인 인생, 반드시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목표의식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이는 자신의 삶은 물론이요 타인의 삶까지 행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주인으로 진실 되기, 사회의 주인으로 성공하기, 가정의 주인으로 화목하기, 세상의 주인으로 행복하기’라는 네 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선택의 기로와 험준한 고비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해결할지 설명해 나간다.근래에 들어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고 청춘을 허비하고 있다.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가 청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길에 뚜렷한 이정표가 되어주고 막막한 현실 앞에서 주저앉은 많은 이들이 자신 있게 미래를 향해 걸음을 내딛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4:06

극단 아띠가 12월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오감아지트 ‘드라마놀이학교’를 개최한다.지역에서의 연극교육 현실은 문화예술교육공간 부재와 전문 연극놀이지도자 부족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데 ‘드라마놀이학교’는 이러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한 전문연극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 아띠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기능위주의 답습에 그치고 있거나 단기성 체험위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함께 바라보며 행복한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통합 교육을 시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아지트 ‘드라마놀이학교’는 연극 이라는 예술이 갖고 있는 놀이, 참여, 체험, 표현의 속성을 극대화시킨 연극놀이라는 구조화된 교육연극프로그램이다. 연극놀이전문 지도자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능위주의 답습교육이 아니며 아동의 심리,정서적인 측면의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아동의 발달을 돕는 8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감각과 정서, 상상과 움직임, 상상을 통한 변형, 문제해결과 즉흥, 모방을 통한 창조, 역할놀이, 쌍방의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극화놀이, 사회극적 과정드라마로 나누어 총 20차시의 장기적인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이 2016년 7월~12월까지 참여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9-26 13:35

영화 은 지구 멸망 이후, 면역 도시에서밖에 살 수 없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자이언트 몬스터, 그리고 질병에 걸려 ‘칼리반’이라 불리는 인간들과 펼치는 마지막 전쟁을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60년의 긴 전쟁 후 전염병과 돌연변이, 전쟁 무기만이 남아 황폐해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인간과 복제 인간의 사투를 엿볼 수 있다. 자이언트 몬스터, 칼리반과 싸우는 매그니스 호 대원들, 도망쳐 온 시민들을 받아주는 붉은 수녀 교회 사람들, 쓰치쿠모 반란군에 습격을 받은 교회의 신고를 받고 항로를 수정하는 모습 등 과연 악조건 속에서도 인간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8월 17일 개봉된 가 거대한 스케일의 우주 액션을 선보이면서 SF 영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구가 멸망한 이후, 카마쿠라 신을 믿으며 면역 도시에서 사는 인간과 전쟁을 위해 제작된 복제 인간이 오염된 인간 칼리반과 자이언트 몬스터로부터 생존을 위해 벌이는 싸움을 독일의 떠오르는 신인 감독 스벤 크누펠이 어떻게 담아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생존을 건 마지막 전쟁 은 10월 6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7:51

가난한 예술가 제이크가 오랫동안 살던 뉴욕을 떠나기 하루 전 친한 친구 세 명과 맨해튼 도보여행을 하며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는 여정을 그린 코미디 로드무비 이 9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은 맨해튼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던 제이크(조쉬 로슨)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랫동안 살던 뉴욕을 떠나기 하루 전 친구 록스(아담 브로디), 건더슨(와이어트 센낙), 빌리(대니 제이콥스)와 맨해튼의 260블록을 도보로 여행하기 위해 모이면서 시작한다. 제이크와 친구들은 맨해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옛 추억을 회상하고 그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은 도보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네 사람의 소소한 에피소드와 때론 의견 충돌이 있어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그들의 우정을 24시간 안에 담아냈다. 또한 뉴욕 맨해튼의 다채로운 매력을 영화 곳곳에 담아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 9.11 테러의 아픔을 지닌 그라운드제로에 웅장하게 지어진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도시 속 자연을 담은 센트럴 파크를 통해 뉴욕의 다채로운 도시적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대 수도원 느낌을 물씬 풍기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분관 클로이스터 박물관과 1892년부터 짓기 시작해 지금도 건설 중인 세인트 존 더 디바인 성당에서는 뉴욕의 도시적인 모습에 숨겨져 있는 옛 건축물의 멋스러움과 과거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로드무비만의 매력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9월 29일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유쾌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파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소 코믹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욕을 떠나기 하루 전… 그들의 터무니없이 긴 여정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맨해튼을 배경으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보여행기를 그려낸 코미디 로드무비 은 9월 29일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7:49

마피아 조직의 잔혹한 킬러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벌이는 극한의 사투를 그린 영화 이 바로 오늘부터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2014년 작품 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인식시킨 '토마스 스펜서'와 시공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 로 할리우드 신예 여배우로 떠오른 ‘노라 허츠’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작품. 토마스 스펜서는 극 중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킬러지만, 한 순간 느낀 감정 때문에 돌아올 수 없는 선택을 저지르고 만 비운의 인물을 연기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노라 허츠는 토마스 스펜서의 마음을 흔든 여인으로 출연하여 오직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매특허 짜릿한 액션이 더해져, 높은 기대감을 품고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200% 충족시킬 것이다.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진과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 오늘부터 공개되는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과 강렬한 만남을 가진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7:46

CGV 무비꼴라쥬(현 CGV아트하우스)의 대표로서 수많은 기획과 영화제를 총괄, 다양성영화 기획의 새로운 장을 제시했던 현 아카데미 로카(LOCA) 대표 강기명 저자가 자신의 극장 콘텐츠 기획 이야기를 담은 ‘극장은 콘텐츠로 말한다’(좋은땅 펴냄)를 출간하였다.이전에는 꿈과 같았던 천만 관객 영화가 심심치 않게 등장할 정도로 한국 영화 시장은 세계 어느 곳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고 그만큼 영화와 관련된 비즈니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 관련 서적, 특히 영화비즈니스 실무와 관련된 서적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어 영화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업계에 대해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극장은 콘텐츠로 말한다’는 18여년간 일했던 저자의 경험을 정리하여 영화비즈니스, 특히 관객과 가장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극장 프로그램 기획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낸다.‘극장은 콘텐츠로 말한다’는 저자가 CGV 다양성영화팀장으로서 ‘무비꼴라쥬’를 총괄하며 총괄·진행하였던 다양한 기획의 시작과 과정, 마무리까지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제는 CGV의 대표적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을 비롯, 나 등의 독립영화(다양성영화) 기획전, 와 같은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의 기획 및 진행 과정은 영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며 그 사이에서 엿보이는 저자의 업무 철학은 영화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다.특히 ‘극장은 콘텐츠로 말한다’는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당시 기획을 진행했던 주체로서 현장의 분위기, 회사의 업무 추진 과정 등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어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한다.영화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라면 ‘극장은 콘텐츠로 말한다’를 통해 스크린 뒤의 진짜 영화 이야기, 진짜 극장 이야기에 한 번 빠져보도록 하자.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7:04

서울문화재단이 한국문학번역원과 우리 문학과 문화예술의 해외진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22일(목) 오후 4시 한국문학번역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해외진출 예술작품의 외국어 번역지원, 양 기관 문화예술공간 공동이용, 국제교류사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문학번역원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남산예술센터 창작 희곡 (10월 일본 ‘페스티벌도쿄’ 공식초청작) 등 서울문화재단 해외진출 예술작품의 외국어 번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전문번역도서관 이용, 연희문학창작촌 국제 레지던시 체류 지원 등 상호 보유 인프라 관련 협력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 이전에도 양 기관은 2009년 연희문학창작촌 개관 이래 2011년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도시문학 콘서트’, 2013년 한국-인도 작가 문학교류행사 공동개최, 한국문학번역원 해외교류 사업 초청 작가 및 번역가 체류지원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바 있다.한국문학번역원은 2007년부터 문화콘텐츠 번역지원 사업을 통해 문체부, 외교부, 서울시 산하 13개 기관에 총 13개 언어권 275건의 번역을 지원해 왔다. 본 사업을 통해 해외에 선보인 작품들은 우수한 번역으로 저작권 수출이 성사되거나 현지 언론에서 호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아 협업을 원하는 기관 및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우리 예술작품의 우수성이 해외시장에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번역이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협약이 한국 문화예술의 해외진출 및 교류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6:58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KB국민은행은 Youth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춘의 열정과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2016 렛츠락 페스티벌’에 메인 협찬사로 함께하게 되었다.올해 10주년을 맞은‘2016 렛츠락 페스티벌’은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 (주)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롤링홀 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한다. 페스티벌에는 이승환, YB, 노브레인, 국가스텐, 어반자카파, 장범준, 자이언티 등 50여명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새롭게 개편한 ‘락스타 블로그(www.kbrockstar.com)’ 회원가입이벤트를 통해 정회원 1,000명을 이번 행사에 특별 초청한다. 또한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Youth고객을 대상으로 락스타 블로그 및 Liiv App, 나라사랑카드 홍보를 위한 현장이벤트도 진행하며, 국민이 뽑은 가수 I.O.I CD, 무릎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은행업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통장개설, 은행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민 많은 20대 청춘들이 힘든 것을 잊고 마음껏 젊음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대의 열정과 문화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KB만의 대표적인 차별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6:41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경복궁 활용 융복합 콘텐츠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경복궁 야간관람 개방과 연계해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경복궁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문화창조아카데미와 문화창조벤처단지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완성했으며, 경복궁 내 금천·영제교와 경회루를 프로젝션 맵핑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상적으로 연출함으로써 관람객은 실제 조선 시대 궁을 걷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영제교에서는 ‘몽유, 꿈길을 걷다’를 주제로 궁과 외부 세상을 연결하는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디지털 기술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조선의 영물들을 영제교 바닥에 영상으로 표현해 다리를 건너 근정문을 지나는 동안 시공간을 이동해 꿈속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국보 제224호 경회루에서 펼쳐지는 융복합 공연‘향유, 나누어 누리다’에서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비주얼 퍼포먼스와 국악, 전통무용이 함께 어우러져 세종대왕이 백성과 함께 만들어내고 싶었던 세상을 종합예술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이번달 24일부터 28일까지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30일간 1일 4회씩 총 120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권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불과 4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사전 예매는 마감됐지만 현장에서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외국인은 매일 500명 한정으로 당일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 동안 방문 인증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복궁 야간 개장 방문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경복궁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열리는 , 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지정 해시태그(#경복궁, #야간기행, #시간의다리를건너다, #영제교, #경회루) 삽입, 문화창조벤처단지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이벤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1차 : 9월 24일~10월 5일, 2차 : 10월 6~16일, 3차 : 10월 17~28일) 추첨을 통해 캐논 셀피 사진 인화기(2명), 오가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각 차수별로 10월 7일, 10월 18일, 11월 1일에 문화창조벤처단지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대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한 세계 콘텐츠산업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경복궁 융복합 콘텐츠는 문화기술과 전통 콘텐츠가 결합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재탄생한 대표적인 사례로 대한민국 문화재가 세계적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6-09-2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