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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 있으면 적은 월급만 줘도 된다’는 ‘열정페이’가 논란이 되고 있는 요즈음, 어려운 취업난 속 인턴열정페이를 감내하며 취업문을 넘으려는 강인한 2030청년들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30대 구직자 1204명을 대상으로 ‘인턴 열정페이 현황’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중 7명(65.2%)은 인턴근무 시 보수가 적고 일이 힘들어도 기꺼이 참아야 된다는 의견에 동의, 취업을 위해 저임금 고강도의 노동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턴열정페이에 대해 ‘30대’(54.8%)보다 취업의 문턱에 서있는 ‘20대’(67.7%)가 더 강하게 동의, 이력서 상 스펙 한 줄을 더 추가하기 위해 쓴 눈물을 흘리는 20대 청춘들의 모습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인턴열정페이에 동의한 785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 생각해서’(55.6%)를 1위로 꼽았다.이어 2위 ‘취업난시대에 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함’(22.5%), 3위 ‘경쟁사회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17.4%), 4위 ‘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4.5%)순이었다.이중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에는 여성이, ‘경쟁사회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란 의견에는 남성이 좀 더 높은 표를 보내 인내심 강한 여성과 경쟁심 큰 남성의 특징적 모습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반대로 인턴열정페이에 반대한 419명은 그 이유로 절반 이상인 65.7%가 ‘인턴, 견습생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싶어서’를 1위로 답했다.그 뒤를 이어 ‘다른 회사도 갈 곳 많음’과 ‘계속 두면 나를 무시할 것 같아서’가 14.9%, 14.1%의 비슷한 수치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되도록 쉬운 일을 하고 싶어서’는 5.3%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특히 ‘인턴, 견습생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싶어서’라는 의견에 ‘남성’(58.3%)보다 ‘여성’(67.6%)의 목소리가 더 강하게 나타나 2030여성 중 불합리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맞서고자 하는 잔다르크적 성향이 엿보였다.반대로 ‘계속 두면 나를 무시할 것 같아서’란 의견에는 여성(11.9%)보다 남성(18.0%)의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나 자존심 강한 남성의 모습이 비춰졌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46

내달 9일(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회 솔리스트 브라스 밴드(지휘 김응두) 정기연주회가 ‘어머니’를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단 세 글자만으로 모두의 마음에 따스함을 선사하는 단어 ‘어머니’, 마음 속 깊은 곳 당신을 향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지 못했던 우리들, 이번 솔리스트 브라스 밴드의 연주로 어머니들에게 그 마음을 전한다.(사)솔리스트 브라스 밴드는 일반 교향악단과 달리 금관악기와 타악기로만 구성된 앙상블로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한국관악총연합회 부이사장)가 지휘를 맡고 있다. 금관악기 특유의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각 교향악단과 실내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세계적 흐름 속에서 금관 앙상블은 새로운 장르로 분류되어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으로 다른 악기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쏟아내고 있다.김응두 지휘자는 “사랑, 감사, 미안함, 그리움... 그 감정을 담아 진심으로 불러보는 작품 로 솔리스트 브라스 밴드의 음악을 통해 진심어린 마음을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에게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공연에 대해 전했다.솔리스트 브라스 밴드가 전하는 ‘어머니’는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숙명여대 출강)의 는 세계초연으로 연주되며, , 등 어머니와 관련된 작품들을 메들리로 재구성한 작곡가 이문석(제주도립교향악단 편곡담당)의 , 국악인 윤형욱(국립국악원 정악단 부수석)의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장일범(음악 평론가)이 해설을 맡아 공연의 감동과 관객들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사)솔리스트 브라스밴드, (사)서울윈드앙상블이 주최하며 예인예술기획이 주관하고, 위드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3인 이상 가족 관람시 50%, 한부모 가정 50%, 자원봉사자 동반 1인까지 30%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43

브랜드패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닷컴이 23일부터 1주일 간 올 봄을 대표할 최강훈남, 센스있는 훈녀들의 패션 스타일을 공개한다. 이번 패션스타일은 성큼 다가 온 봄 패션을 미리 준비하는 센스 있는 코디룩으로 신학기에 돋보일 패션을 위한 새내기룩과 캠퍼스 킹카룩,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룩, 봄 나들이에 제격인 스포츠룩 및 나들이룩 등 다양한 키워드 별 아이템을 소개한다. 센스 있는 훈녀들의 대표 패션 스타일은 드넬 청바지, 반에이크 프린팅 티셔츠, 티뷰 루즈핏 롱자켓과 패션 스니커즈를 매치한 ‘상큼 발랄 새내기룩’, 윈 셔링프릴 블라우스, 메타포 니트 스커트, 브레라 롤리백과 엘리자벳 쉬크라인 힐 수제화로 코디된 ‘시크한 오피스룩’, 라퓨마 방풍 자켓, 샤트렌 니트, 올리비아하슬러 청바지와 금강제화 패션 스니커즈로 구성한 ‘봄나들이 룩’이 있다.최강 훈남들의 대표 패션 스타일은 르젠 스판 슬랙스 바지, 코디갤러리 캐주얼 니트, 신사야 패션 스니커즈와 퍼블리카 백팩으로 구성된 ‘캠퍼스 훈남룩’, 인디안 스트라이프 베이직 셔츠, 올젠 주름 팬츠, 지이크 자켓과 무크 지퍼 포인트 서류가방을 매칭한 ‘베이직한 비즈니스룩’, 네파 워터프루프 자켓, 아디다스 져지 트레이닝 자켓, 팬콧 트레이닝 팬츠, 뉴발란스 인기 운동화를 매치한 ‘몸짱 스포츠 룩’이 있다. 하프클럽에서는 2월 신규회원 초대이벤트에서 기존고객과 신규고객에게 즉시 50% 모바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신한, 삼성, 국민, 비씨, 현대 등의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카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2015년 봄, 하프클럽에서 제안하는 훈남훈녀로 코디 팁으로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하프클럽 사이트(http://www.halfclub.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41

문화재청이 지난해 시행한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만들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이들 사업이 지역 소재 문화재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재를 매개로 한 매력적인 향토문화상품으로 창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여 교육, 문화, 관광 콘텐츠로의 적극 창출, 활용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형 지역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35개 프로그램을 3,934회 운영하여 30만 7천여 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다.두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해 경제적 편익을 추정한 결과, 외지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당해 지역을 방문하면서 유발되는 관광소비 발생액이 약 76억 원에 이르는 것을 비롯하여, 문화재 체험, 교육비 절감액 약 31억 원, 프로그램 운영인력의 취업훈련비 절감액 약 40억 원 등 총 151억 원에 달하는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또한, 사업의 경제성에 있어서도 순현재가치(NPV)가 872억 원, 비용, 편익비율(B/C)이 평균 1.91로 산출되어 이들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도 갖춘 것으로 조사되었다.- 순현재가치(NPV): 미래의 편익에서 비용을 제외한 일정 금액에 대해 물가 상승률 등의 이자율을 고려하여 현재의 가치로 할인한 금액(0 이상이면 투자가치 있음)- 비용, 편익비율(B/C): 총편익과 총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값(1 이상이면 사업 타당성 있음)아울러, 생생문화재 사업 등의 시행으로 숙박업, 문화예술공연, 인쇄복제업, 도소매업, 식음료업, 차량임대업 등 6개 업종에서 총 152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생산 파급효과 102억 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50억 원)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고용창출 부문에서도 프로그램 진행인력 1만 1천여 명이 참여하고 고용 파급효과가 458명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문화부문의 제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한편, 프로그램 참여자 중 외국인이 7천 6백여 명(2.5%)으로 집계되어 문화재의 가치를 보다 생동감 있게 느끼고 경험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체험형 전통문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할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를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풍경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지역 전문가, 문화재 기능인, 예술인과의 협업, 지역주민의 해설가 교육, 문화체험 교육 등 다양한 참여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와 문화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30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5)’이 2월 26일(목)에 개막한다. 김종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참여 기업 관계자와 스포츠산업계 종사자를 격려할 예정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480개사가 참여하며, 참여 기업이 준비한 부스는 1,950개에 달한다. 이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중국의 ‘스포츠용품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로서, 평균 참관객 수가 5만여 명에 이르는 등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한다.전시 품목은 헬스·피트니스, 캠핑카, 아웃도어·캠핑, 바이크, 수중, 수상 스포츠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되어, 스포츠·레저 산업의 국내외 최신 흐름(트렌드)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캠핑의 인기를 반영하듯, 전시장 1층 A홀 전체가 캠핑카 공동관으로 꾸며져, 캠핑카, 트레일러, 캠핑장비, 캠핑용품 등, 다양한 캠핑 관련 상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배 전국볼더링경기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참가 업체 제품 시연회, 아이 핏 피트니스 컨벤션(I fit Fitness Convention), 바이크 신제품 발표회, 수중 영상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게 된다.이번 전시회는 3월 1일(일)까지 열리며, 행사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이 밖의 자세한 전시 안내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5’ 공식 홈페이지(www.spo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30

올해 경제 전망이 정체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2015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신입직 채용 전망도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316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4년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79.7%(252개사)가 올해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55.4%(175개사)로 절반 정도에 그쳤으며, 24.4%(77개사)는 올해 신규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도 20.3%(64개사)나 돼 올해 신입직 대졸 공채 시장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유통/무역업, 석유/화학업.. 비교적 채용 진행 기업 多업종별로 보면 유통/무역업이 조사 기업 중 70.8%가 ‘올해 대졸 공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석유/화학업(70.0%), 전기/전자업(61.3%), 금융업(61.0%) 등도 타 업종에 비해 대졸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반면, 기계/철강업 중에서는 52.6%가 올해 대졸 신입직 채용이 아예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동차/운수업(32.3%), 전기/전자업(32.3%), 조선/중공업(30.0%) 등도 신입 공채를 진행하지 않는 기업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또한,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기타 서비스업(33.3%)이나 제조업(31.6%), 식음료/외식업(27.3%) 기업들 중에서는 대졸 신규 채용일정을 아예 잡고 있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분석한 2015년 대졸 신입직 채용을 진행하는 175개 기업들의 채용인원은 총 14,029명으로 한 기업 당 평균적으로 80명 정도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 총 15,610명(*동일기업 비교 - 지난해 채용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없는 44개사 포함)보다 10.1% 감소한 수준이다.업종별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지난해 대비 대졸 공채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조선/중공업의 경우 전년 대비 채용규모가 23.5%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제조업(-21.0%), 전기/전자업(-12.8%), 기계/철강업(-11.2%), 자동차/운수업(-10.2%) 등도 전년 대비 채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유통/무역업(-6.5%), 건설업(-6.3%), 금융업(-5.8%) 등도 신입직 채용규모가 감소할 전망이며, 석유/화학업(-2.2%), 기타 서비스업(-3.2%)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에 조사된 기업들 중 올해 대졸 신입직 인력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전기/전자업종으로 총 2,505여 명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조사됐으며, 금융업(1,643명), 제조업(1,398명), 자동차/운수업(1,393명), 유통/무역업(1,243명), 석유/화학업(1,001명), IT/정보통신업(802명), 식음료/외식업(760명), 건설업(754명), 기계/철강업(658명), 조선/중공업(508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29

동원F&B가 슈퍼푸드 ‘퀴노아’(quinoa)의 맛과 영양을 담은 신제품 ‘쎈쿡 퀴노아밥’ 2종(쎈쿡 퀴노아밥, 쎈쿡 퀴노아영양밥)을 출시했다.‘쎈쿡 퀴노아밥’ 2종은 3,000기압 초고압공법을 사용해 퀴노아의 영양과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즉석밥이다. 기존 흰 쌀밥을 대신해 가정식으로 먹기 좋은 ‘쎈쿡 퀴노아밥’은 퀴노아와 쌀을 섞어 담았으며, 식감이 차지다. ‘쎈쿡 퀴노아영양밥’은 퀴노아 외 발아현미·강낭콩 등의 각종 곡물과 사골육수를 더해 구수하다.슈퍼푸드 ‘퀴노아’는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5,000년 전부터 재배되던 곡물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퀴노아는 쌀에 비해 2배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 철분은 2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E 역시 쌀에 비해 각각 5배, 30배나 많다. 또한 오메가3와 오메가9 지방산과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다.최근 퀴노아의 영양학적 가치가 새로이 평가되면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지난 2013년을 ‘세계 퀴노아의 해’로 선정했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퀴노아를 우주식량으로 개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퀴노아의 건강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울 강남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붐이 일며 직구 열풍의 주인공이 되기도 됐다.동원F&B 관계자는 “‘쎈쿡 퀴노아밥’은 흰밥의 담백한 맛과 잡곡밥이 갖고 있는 뛰어난 영양성을 함께 담아, 잡곡밥을 싫어하는 아이나 어른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쎈쿡 퀴노아밥’ 2종 가격은 각각 210g 1개당 1,980원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29

대구시는 2015년부터 지역업체 및 장애인, 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 육성을 위해 우선 계약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5일부터 장애인 및 여성기업의 수의계약 대상 금액이 확대(종전 2천만 원 이하 → 5천만 원 이하)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및 여성기업 보호를 위해 발주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계약 상대자로 선정하고, 생산제품 구매계약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물품구매와 용역사업 계약 체결 시 먼저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발주 시 조달청 계약의뢰를 지양하고 시(市) 자체발주를 활성화하여 지역업체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지방계약예규 개정 시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배려토록 할 예정이다.그동안 대구시는 ‘지역 제한경쟁입찰’과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운영’ 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역영세기업의 경영상태평가에서 우대조항’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에 노력해 왔다.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시는 지역업체 및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를 위해 관련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계약행정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29

심각한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잘 찾아보면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교육도 많다. 이러한 제도에 대해서 구직자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195명을 대상으로 국비지원교육 이용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비지원교육에 대해서 알고있는가’라는 물음에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6.92% 였으며‘부분적으로 알고 있다’ (36.92%), ‘모른다’ 라고 답한 응답자는 6.15%였다.‘선호하는 교육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33.87%가 ‘컴퓨터활용/OA’ 라고 답했으며 이어 ‘외국어교육’ (16.13%), ‘재무/회계/세무’ (14.52%), ‘IT관련’ (12.90%), ‘웹디자인/웹프로그래밍’ (9.68%), ‘마케팅/홍보/광고’ (8.07%), ‘인사/노사/법무’ (4.84%) 순으로 나타났다.‘국비지원교육에 참여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56.25%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참여 후 커리어를 쌓는데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는 68.0%가 ‘보통이다’라고 답했으며 ‘매우 도움이 되었다’ (20.0%), ‘불만족스러웠다’가 12.00% 였다.‘이러한 국비지원교유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44.44%가 ‘자기계발’이라고 답했으며 ‘자격증획득’ (27.78%), ‘금전적 이유 때문에’ (14.81%), ‘정보교류’ (9.26%), ‘경력관리’ (3.70%)라고 응답했다.‘교육을 위해 투자한 비용은 얼마인가’라는 물음에 38.89%가 ‘전액 무료’라고 답했으며 ‘10만원~29만원’ (29.63%), ‘100만원 이상’ (11.11%), ‘30만원~49만원’ (9.26%), ‘1만원~9만원’ (7.41%), ‘50만원~99만원’ (3.71%)으로 나타났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29

서울시가 사업 첫 해인 ‘13년 약 10개월의 현장 경험 등을 거쳐 70% 이상이 취, 창업에 성공한 ’청년혁신활동가'를 올해도 150명 신규 양성한다.‘청년혁신활동가’는 청년들이 관련 분야에서 약 10개월 간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기업 및 단체와 연결해주고, 청년 전문기관인 ‘서울시 청년허브’를 활용해 취, 창업을 위한 직업, 심리상담,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청년혁신활동가’들은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 출판사 ‘㈔빅이슈코리아’, 국제개발협력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메디피스’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3개 혁신적 일자리 현장에서 활약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청년혁신일자리’ 사업은 첫 해인 ‘13년도 참여자 117명 중 사업장 고용 승계 및 관련분야 민간기업 취업(72명), 협동조합 창업(12명)을 통해 총 84명(71.7%)이 취, 창업에 성공해 단순 인턴 성격을 넘어 실제 ’취업을 위한 디딤돌 일자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종료된 지 얼마 안 된 ‘14년도 참여자의 경우 ’15년 1월 기준으로 총 35명(19.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청년혁신활동가로서 역할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 서울시가 ‘혁신일자리 역량 인증서’를 발급해 취업 지원시 가점으로 작용하고 포트폴리오 작성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청년혁신일자리는 과정 전체가 실무 중심형 프로젝트 진행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 취업 지원 시, 경력자에 준하는 실무경험 및 포트폴리오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올해는 ‘일터기반 학습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청년들의 취, 창업률을 더욱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공통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심화교육, 매듭교육을 통한 프로젝트의 이해와 동기부여 및 현장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진로설계를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3단계에 걸쳐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43개 기업, 단체에서 일할 청년혁신활동가 150명 중 109명을 우선 모집, 선발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인원은 하반기 모집)43개 기업, 단체는 국제개발협력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사)메디피스', 노숙인의 자활을 위한 잡지 ‘빅이슈’의 출판사인‘(사)빅이슈코리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습과 대안적 진로개발 사업을 수행하는‘(사)청소년교육공동체 함께시작’, 빈곤국가 어린이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보건의료지원 등 프로젝트를 수행하는‘(사)코피온’등이다. (전체 목록 붙임자료 참고)접수는 오는 26일(목) 18시까지 이메일(work@youthhub.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및 청년허브 홈페이지(http://www.youthhub.kr)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청은 현재 만 18세~39세에 해당하는 서울 거주 청년 중 실업자, 미취업자,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이면 가능하다.단,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은 타 지역 주민, 정기소득이 있는 자로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또는 직장 건강보험, 국민연금 가입자,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청년혁신활동가로 선발되면 오는 3월 9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약 10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 이내로 일하게 된다. 시간당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5,900원~6,500원 차등 지급되며, 간식비 및 교통비가 1일 5,000원 추가로 지급된다.한편, 이와 관련해서 시는 24일(화) 12시~19시 서울시 청년허브(은평구 녹번동 소재)에서 청년혁신일자리 참여 43개 사업장을 소개하고 직무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장-참여자 상호매칭 ‘내-일 박람회’’를 개최한다.참여자들에게 각 사업장과 프로젝트에 대해 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와 사업장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된 이날 박람회는 각 사업장의 미션, 인재상, 조직현황, 프로젝트 내용 및 참여자의 업무분장, 조직문화 등에 대해 43개 협력사업장의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테이블토크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자리다.이날 박람회에서는 사업장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사업설명과 프로그램 안내를 하는 ‘내일탐색소’를 운영, 청년들이 적성과 관심에 맞는 사업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청년들에게 직업상담을 통한 참여자 적성 및 진로탐색 지원, 적성과 관심직무에 맞는 사업장 추천 및 안내,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등 새로운 대안 경제에 대한 상담, 교육도 이뤄진다.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혁신활동가 사업은 역량향상→경력형성→진로지원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갖춘 혁신적 모델로써 청년 공공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서비스 창출영역에서 청년이 주체적으로 일 경험을 쌓고 해당분야에 원활하게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층 자립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2-24 17:29

설 연휴 기간에도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나얼 ‘같은 시간 속의너’가 2월 3주차(2월 16일~2월 22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음원 발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 받으며 방송 없이도 음원 순위 정상 자리를 3주째 유지하고 있다.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공개 된 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시, 치타, 강남의 ‘My Type’은 지난주 보다 8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인기에 힘입어 OST 역시 주간차트 상위권에 랭크 됐다. 김범수 ‘오직 너만’과 백지영 ‘Because Of You’가 각각 4위, 12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그룹 틴탑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니엘이 ‘못된 여자’를 발표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6위에 안착했다.설 특집으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EXID 메인보컬 솔지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인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는 발표 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간차트 15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였다. 그 밖에 미국 빌보드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른 걸그룹 f(x) 엠버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SHAKE THAT BRASS’가 16위, 다비치의 ‘행복해서 미안해’가 19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된 나얼의 음원 파워가 놀랍다” 며 “나얼의 독주를 막을 새로운 음원 강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4:28

배우 김수현의 지오지아(ZIOZIA) 봄 화보가 한국과 중국 동시에 공개돼 화제다.신성통상㈜ 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전속모델 김수현과 함께 한 2015년 봄 광고를 한국과 중국에 동시 공개했다. 지오지아는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부터 2014년 SBS ‘별에서 온 그대’까지 김수현의 신드롬을 함께하며 한국은 물론 중국 내 K-FASHON 산업의 선두로도 큰 성공을 이루었다.특히 매 시즌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의 지오지아 화보는 한국 남성복 특유의 절제된 컬러와 모던한 스타일에 큰 지지를 보내며 기존 컬러와 패턴을 선호하던 중국의 패션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 지오지아(ZIOZIA)는 매 시즌 김수현의 실제 스타일 디렉터와 함께해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 봄 시즌 광고는 남성들의 실용적인 봄 아이템들과 함께 캐주얼에서 포멀한 데일리룩까지 시크하게 담아냈다.지오지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 김수현과 함께 제안하는 트렌드 아이템으로는 항공 점퍼 스타일의 스타디움 점퍼를 추천한다. 남성미 넘치는 스타디움 점퍼는 캐주얼 하면서도 스타일시한 매력으로 봄 시즌 남성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을 수 있다. 또한 웨딩시즌을 맞아 준비한 예복 수트 화보는 포멀하고 격식 있는 자리는 물론 데일리 비즈니스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며 스타일 팁을 전했다. 지오지아가 제안하는 김수현의 스타일 화보와, 스케치 영상 및 인터뷰는 브랜드 공식홈페이지(http://www. ziozia.co.kr)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봄 상품은 현재 전국 지오지아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4:27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 이하 페로니)가 3월 초부터 2주간 서울의 10개 레스토랑에서 ‘페로니 블루위크 2015 프리마베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프리마베라(Primavera)에서 느껴지듯, ‘페로니 블루위크 2015 프리마베라’는 이탈리아에서 봄에 즐기는 대표적인 요리들과 페로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지역의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10곳에서 ‘페로니 콤보 세트 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신선한 봄의 식재료를 이탈리안 스타일로 조리한 고급 요리들과 함께 깔끔한 페로니 맥주의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 페로니 콤보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페로니 스페셜 패키지’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가 제공되며 현장에서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페로니의 오랜 파트너이자 ‘글램’, ‘프로스트’, B1’ 등 트렌디하면서도 프리미엄한 페로니 매장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김치호’가 직접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치호 디자이너는 페로니의 상징인 블루리본과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컬러를 사용해 페로니만의 이탈리안 스타일을 패키지 내에 표현해냈다. 이 외에도 유명 레스토랑 식사권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페로니 전용잔도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페로니 블루위크 이벤트’ 참여 매장은 엘본더테이블, 베라피자나폴리, 트레비아, 도리키친, 미야갓더볼 등이며 자세한 정보는 페로니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www.peroni.co.kr) 페로니 관계자는 ‘페로니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음식을 즐기거나 꼬모호수 등 경치 좋은 곳에서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벤트’라며 ‘그들의 감각적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탈리아 대표 라거 맥주인 페로니는 블루리본 트로피를 수상한 이탈리아 여객선 SS REX에서 영감을 받아 1963년 탄생한 맥주다. 페로니는 ‘병 속에 담긴 이탈리안 스타일’ (Italian Style In A Bottle)이란 슬로건 아래 단순한 맥주가 아닌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표현된다. ‘스타일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페로니는 그 명성에 걸맞게 현재 영국 내에서는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인 ‘아르마니’ 및 ‘프라다’와 함께 ‘상위 5위’ 내에 속하며 가장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4:25

스타일리시한 힙합 뮤지션 빈지노가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패션 화보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그는 영국의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브랜드 케이웨이(K-WAY)의 각양각색 다채로운 점퍼들을 소화했다. 촬영을 진행한 코리아 패션 에디터는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추위에도 프로다운 모습과 여유로운 포즈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촬영 중간중간 케이웨이의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아이템들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연출하기도 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빈지노는 모델 진정선과 케이웨이 점퍼를 통해 커플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힙합 뮤지션 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개인 촬영 컷과 더불어 커플 화보 컷에서는 그의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케이웨이(K-WAY)는 프랑스의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1965년, 우산대신 입을 수 있는 레인재킷을 개발하면서 탄생하게 된 브랜드다. 탁월한 방수성 및 방풍성을 갖췄음은 물론 작은 힙백 스타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컬러 군부터 비비드한 톤까지 다양한 컬러 팔레트로 만나볼 수 있다. 빈지노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25일 발행되는 매거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촬영 현장을 담을 메이킹 필름은 코리아 공식 SNS채널과 유투브 채널, 케이웨이의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4:22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바바라앤코 바바라(BABARA)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렌드세터 김나영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과장되고 화려한 의상 대신 꾸미지 않은 듯 멋을 내는 평범함을 추구하는 놈코어 패션이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여전히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발 역시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즉, 트렌드가 가미된 놈코어 슈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바바라x김나영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이지 시크, 트렌드를 반영한 화이트, 블랙, 실버 컬러를 메인으로 한 모던한 느낌으로 기존에 바바라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멀하고 시크한 디자인의 새로운 바바라를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과 함께한 이번 시즌 바바라는 그녀처럼 심플하지만 패셔너블한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클래식함이 특징으로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스티치 봉제가 아닌 사이드 코팅을 통해 절개라인을 마무리하였고, 플레이팅 기법으로 금속 장식의 강도 또한 높였다. 바바라(BABARA) 관계자는 “패스트패션이 범람하는 패션 시장 속에서 소장하고 싶은 가치가 있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구두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바바라의 2015 S/S 제품은 24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4:21

배우 하재숙이 입이 떡 벌어지는 특별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극본 조정선/연출 오세강/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재벌 집 막내 딸 ‘천은비'역으로 열연중인 하재숙이 놀라운 스킨스쿠버 실력을 뽐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개구진 포즈를 지으며 바닷속을 자유롭게 누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양손 가득 물고기를 잡고 있어 인상적이다. 개인적인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시작하게 됐다는 하재숙은 "한 달에 한두 번씩은 동해 속초 쪽으로 스킨스쿠버를 하러 간다"라며 "바다에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라 즐겁다"라고 전했다.올해로 3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운동실력을 뽐내고 있는 하재숙은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한별과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친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재숙 박한별 인어자매", "재숙누나 취미도 남다르셔", "장비까지 완벽한걸 보니 프로같아", "나도 재숙언니처럼 살고 싶다 너무 멋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인어공주 하재숙이 열연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은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3:41

배우 한채아가 KBS1 일일에서 지주연의 한 맺힌 독설을 온몸으로 받아 쳤다.어제(23일) 방송된 KBS1 일일(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 박진석) 66회에서 지주연이 성혁에 대한 삐뚤어진 사랑의 욕심과 맞서는 한채아의 당당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성혁을 빼앗겼다는 질투심에 분노한 지주연이 도원상회를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지주연은 한채아에게 "마리스키친을 포기하면 타운마트랑 맺은 소스 계약은 오빠가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라고 협박하며 성혁을 포기하라 했지만 한채아는 "지건씨가 혼자 힘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선택한 길" 이라며 지지 않고 맞받아쳤다.이어 지주연은 "이렇게 되길 원한 거였냐 헤어진 척 하고는 뒤로 이런 짓을 꾸몄던거냐"라며 한채아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갔다. 하지만 한채아는 "일을 꾸미고 협박을 한 건 당신 아니냐. 이젠 내가 당신을 용서하지 않겠다"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결국 분을 이기지 못한 지주연은 진열 돼있는 병들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며 강한 분노를 표출해 더 이상 협박이 통하지 않은 한채아와의 기 싸움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항상 지주연의 계략에 당하고 울먹이던 한채아가 당당한 모습으로 대응함으로써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의 새 국면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한편, 한채아가 출연해 평일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S1 일일은 매주 월~금 8시 2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3:39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게 따귀 맞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2월 2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와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개성 만점 5인 MC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 MC로 합류, 8살 연상 아내인 김소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첫 녹화부터 손준호는 거침 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모유비누’와 관련된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손준호는 “아내 모유가 남아서 먹은 적이 있다. 모유 수유 때문에 아픈 아내를 도와주려다가 아내에게 뺨을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다른 MC들은 “모유를 진짜 먹어봤냐?”며 몇 번이고 되물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뺨을 맞은 손준호의 이야기 외에도 김구라의 결혼생활 극복 노하우, 김성주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이유, 싱글남 오창석의 독립 생활, 장동민의 연애 이야기 등 아슬아슬하고 화끈한 남자들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된다. 솔직한 다섯 남자들의 거침없는 대화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2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2-2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