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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끝나가는 3월, 집 안에서만 놀던 반려견과 상암동 월드컵공원이나 어린이대공원으로 봄나들이를 가보자.서울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반려견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15년 3월 1일(일) 10:00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반려견 놀이터는 월드컵공원(1,638㎡)과 어린이대공원(747㎡) 2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같이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하절기인 5~8월은 오전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단,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비롯해 우천일에는 반려견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며 ,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단,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되며, 소유자는 필히 배변봉투와 목줄등을 지참해야 한다.반려견 놀이터 입장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소유자와 함께 입장하게 되며, 소유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하여 배설물 발생시 즉시 수거는 물론 반려견의 돌발행동 등 만에 하나 위험한 상황에 대비토록 했다.특히, 시는 올해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가로등 및 음향시설 등을 일부 개선 보완하고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시민의 높은 만족도(2014년 기준 96.7% 만족) 를 지속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시는 반려견 놀이터의 위생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광진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놀이터 시설 전체에 대한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시적으로도 자체 소독을 시행한다.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반려견 놀이터가 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드린다”며 “반려견 놀이터가 또 하나의 서울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골수섬유화증에 룩소리티닙 단독요법을 오는 3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하는 내용으로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6일 개정 공고하였다.골수섬유화증이란, 골수조직의 섬유가 과잉발육되어 피를 만드는 기능이 낮아져서 적혈구와 백혈구의 수와 작용에 이상이 생기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특히 이에 수반되는 비장 비대가 환자에게 큰 고통사항이었다.룩소리티닙은 표적치료제로서 일반 항암제에 비해 독성이 작고 비장 비대 완화에 효과적이므로 환자들의 편의 개선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표적치료제는 일반항암제와는 달리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은 줄이는 장점이 있으나, 개발에 고도의 바이오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약가가 매우 높고, 특허권 등을 활용한 제약사의 독점적 시장 구조로 인해 복제약 개발이 어려워 환자들의 비용부담이 크다.심평원 담당자는 “표적치료제와 같은 신기술 항암요법의 경우, 향상된 임상적 효과를 가진 반면 비용부담도 월등히 크다는 점 등 표적치료제의 성격을 감안하여 전문학회 및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각종 교과서, 가이드라인, 학술 논문 등 근거자료를 충분히 수집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6

‘거꾸로 영어’가 기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뒤집을 교육 시스템을 내놓으며, 영어교육계에 불어 닥칠 돌풍을 예고했다.새해가 되면서 많은 이들이 결심하는 것들이 있다. 운동, 금연 그리고 영어공부가 그것이다. 특히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지만, 넘쳐나는 영어학원과 영어교육법 앞에서도 번번히 백기를 드는 일이 허다하다.이러한 가운데 영어공부 악순환을 끊어줄 새로운 패러다임의 영어학습 강자, ‘거꾸로영어(대표 변진욱, www.ggro.co.kr)’가 야심 찬 신호탄을 쏘아 올려 시선을 끌고 있다. 실전 경험 10년 내공, 변진욱 대표가 내놓은 거꾸로영어가 지난 25일 정식 홈페이지(http://www.ggro.co.kr)를 오픈 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것.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무료 수강권, 교육 우수자 유럽여행 티켓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관련 거꾸로영어는 기존의 수동적 암기 위주 교육법에 반기를 들며 학습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거꾸로영어는 주입식 티칭 교육 대신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적 코칭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 학습자가 미리 공부한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다시 코치와 함께 재 학습-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습능률을 상승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거꾸로영어의 개발자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변진욱 대표는, 약 10여 년간 본인의 아이들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성과를 이루어낸 거꾸로영어의 1호 체험자인 터. 영어 포함 4개국어를 구사, 언어의 장벽 없이 유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변 대표의 세 자녀가 거꾸로영어 교육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셈이다.이와 관련 변 대표는 “교육은 ‘티칭(가르치는 것)’이 아닌 ‘코칭(익히는 것)’이 되어야 한다”며 “‘거꾸로영어’는 거꾸로 굴러가던 많은 이들의 영어실력을 제대로 굴러가게 만들 것이다”고 거꾸로영어만의 특화된 교육법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한편 거꾸로영어는 읽기 능력과 듣기, 말하기 능력의 획기적 향상을 단기간에 이루어내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PC, 휴대폰으로도 접속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공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r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6

국토교통부는 우수 경관 조성사례의 발굴, 홍보를 통한 지역의 경관개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번째 시행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가로, 광장, 공원, 하천 및 오픈스페이스 등 공공공간과 주변 건축물,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진 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향상에 기여한 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시가지경관, 건축역사문화경관, 자연경관, 농산어촌경관, 공공디자인의 5개 부문과 특별상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5개 부문은 경관유형별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노력과 그 결과로 조성된 우수한 경관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특별상은 경관향상에 기여한 활동 중에서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올해의 주제는 국토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형 사회기반시설 우수경관으로 정하였다.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경관대상 홈페이지(http://www.k-scape.or.kr)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0일 제3회 국토경관의 날에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6개) 또는 관련 학회장상(10개)과 함께, 해당 지역에 부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동판도 수여된다.또한, 상을 수상한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할 경우에는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경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경관향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6

청소년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청소년 저작권침해 고소사건 각하제도’가 1년 더 연장돼 시행된다.저작권대행사 등의 고소 남발로 인한 청소년 전과자 양산을 막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저작권침해 고소사건 각하제도’는, 저작권법 위반 전력이 없는 청소년이 우발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에 1회에 한하여 조사 없이 각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2009년에 도입된 후, 해마다 1년 단위로 연장해온 이 제도의 적용 시한이 2015년 2월 28일에 만료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대검찰청(총장 김진태)은 이 제도의 적용 시한을 2016년 2월 29일까지 다시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청소년 저작권침해 고소사건 각하제도‘의 시행 후, 저작권 관련 청소년 고소 건수는 2009년 22,533건에 이르던 것이 2010년에는 3,614건으로 크게 줄었다. 이후 2011년과 2012년에는 다소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13년부터 다시 큰 폭으로 줄어들어 2014년에는 1,464건에 머물렀다.정부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의 발달,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저작권을 쉽게 침해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이 제도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적용 시한을 연장한 것이다.문체부는 이 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홍보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5

경기도가 북부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도와 양주시는 26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고용 노동부 광역자치단체 지역특화산업 고용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지원 기준 및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분야 인력을 고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이다.해당 직종 관련 여부는 근로계약서, 기업의 업무분장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된다.본 사업의 지원수준은 신규 고용 근로자 1명당 2년간 최대 1,440만원이며, 제조업의 경우 최대 2,16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단, 금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용한 기업에 한정해 지원이 가능하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인력 채용 전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의정부고용센터에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아울러, 사업신청서는 지원기준을 숙지하고 요건에 맞게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김기세 특화산업과장은 “공적문서 작성 경험이 적은 소기업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움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지역특화산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다음 설명회는 3월 5일 포천시 근로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031-8030-2713)으로 하면 된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5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제1회 궁중문화축전 등 궁궐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공연, 의례재현,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궁궐별, 월별 행사를 정리한 ‘2015년 궁궐문화달력’을 제작하여 오는 28일부터 배포한다.궁궐문화달력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2015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궁궐과 도성 만들기’ 추진계획에 따라 궁궐별 연간 행사 일정을 정리한 것이다.2015년은 궁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궁중문화축전이 공식행사로 열리며 드라마 대장금의 주 무대인 경복궁 소주방 개관에 맞춰 소주방 일상 재현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궁궐의 유, 무형유산과 현대기술, 시대정신을 결합한 ‘제1회 궁중문화축전’이 5월(5.2.~10. 전야제 5.1.), '경복궁 소주방 일상 재현 프로그램‘이 5, 9, 10월,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이 4~6월, 8~10월 음력 보름 전, 후 개최되는 등 궁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또한, 의례와 생활 재현 행사로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연중 상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이 5월, 조선 근대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가 5, 10월 토, 일요일, 왕실 여성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종묘 의례인 ‘종묘 묘현례’가 5월, 왕실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궁궐의 일상을 걷다’가 5, 10월 토, 일요일에 개최된다.궁궐과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통문화공연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 궁궐 야간 상설공연인 ‘천하 명인 덕수궁 풍류’가 5~6월, 8~10월, ‘야간관람 특별공연’이 5, 10월 경복궁, 창경궁 야간관람 일에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이 5~6월, 9~10월에 펼쳐진다.궁궐에서 삶과 지혜를 전하는 강연과 문화행사는 올해 신설된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궁궐 속 인문학 순회강좌’가 4~6월, 8~10월, 저명인사 초청 문화콘서트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가 5~6월, 9월 수요일 ▲ 궁궐 경관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이 10~11월에 열린다.이 외에도 계절과 절기에 맞추어 흥미로운 문화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유산으로서의 궁궐의 가치를 높여갈 것이다.궁궐문화달력은 한글 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작되어 4대 궁과 종묘, 주요 여행사, 관광안내센터 등에 비치하여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내려받거나, 궁궐 웹 달력(http://palacecalendar.or.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5:45

감성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www.unionbay.co.kr)가 2015년 광고모델 아이유와 이현우가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IU X HYUNWOO : UNIONBAY LIFE’라는 테마로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와 현우의 편안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속 이야기를 유니온베이의 데일리룩과 함께 믹스매치해 둘만의 감각적인 화보로 완성되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둘은 편안한 친구의 미소와 포즈로 한편의 에세이 화보를 연상하게 하는데 실제 아이유와 이현우가 평소 즐겨입는 편안한 셔츠와 윈드브레이커, 야상점퍼로 자연스러운 리얼웨이룩을 선보였다.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와 이현우는 2011년, 2014년에 유니온베이의 모델로 활동한 인연을 시작으로 2015년 동반 광고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하며 “동반 모델 발탁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우유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실제로 이번 커플 봄 화보가 공개 되자마자 아이유 이현우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아이유와 이현우가 함께할 새로워진 유니온베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아이유와 이현우의 스타일 화보와 현장 스케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은 유니온베이(UNIONBAY) 공식 홈페이지www.unionbay.co.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unionbaykorea)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28

‘띠과외’ 이태임이 셀프 ‘여신’ 인증을 했다. 첫 물질에 나서는 김영철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자칭 ‘행운의 여신’임을 강조하며 그를 든든하게 지원한 것.오늘(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6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영철이 함께하는 이재훈-이태임 해남해녀 과외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드디어 제주 바다에서 첫 물질을 하게 된 이태임. 그는 바다를 보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물 속에 들어가고 싶어“라며 빨리 바다로 뛰어들고 싶다는 듯 몸을 좌우로 흔들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태임은 첫 물질에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첫 물질 동기가 된 김영철은 갑자기 한껏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태임은 “걱정마요~ 내가 옆에 있을게 난 행운의 여신이니까”라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물만 만나면 ‘귀요미 매력’을 폭발시키는 이태임은 이렇듯 현장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고 무엇보다 ‘바다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잠수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처럼 이태임은 제주 바닷속을 누비며 해녀 수업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해져, 이태임의 첫 물질 도전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과연 이태임의 자신만만 첫 물질은 성공적이었을지, 이들의 스펙터클한 해남해녀 과외기는 오늘 밤 ‘띠과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26

일일 드라마의 정통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두 여배우의 맹활약에 안방극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현재 KBS2 일일(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제작 아이윌미디어)에 출연하고 있는 신소율이 맡은 '한아름'역은 어린 딸 ‘티파니’를 키우는 미혼모로 약혼자에 배신 당하고 끊임 없는 고난과 시련을 감당하는 비련의 여주인공 캐릭터이다. 어찌 보면 흔하디 흔한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치부될 수 있는 이 캐릭터를 신소율은 진짜로 만들었다. 어느 날은 딸을 잃어버린 참담한 엄마의 심경을 온 몸으로 표현했고, 어느 날은 치매가 걸린 노모의 모습에 속상함의 눈물을 떨구며 자신의 일인냥 가슴으로 울었다. 매회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눈물씬에도 신소율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단 한번도 지루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깊이 있는 감정표현으로 공감을 이끈 것은 물론, 섬세한 눈물연기로 극의 완성도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KBS1 일일(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 박진석)에서 주인공 '송도원' 역을 맡은 한채아는 극중 거듭된 부친의 사업실패로 기울어진 집안의 가장일 뿐 아니라 주변의 방해로 사랑하는 남자 '지건'과의 만남도 힘들다. 게다가 사사건건 자신을 방해하는 라이벌 '혜리'의 새 엄마가 자신의 엄마였음을 알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모진상황 속에서 한채아는 슬픔을 토해내는 오버연기보다도 가슴으로 삭히는 절절한 내면 연기를 보였다. 힘들고 슬픈 티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보다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연기를 택한 것이다. 한채아의 세밀한 감정표현은 주인공뿐만이 아닌 드라마 자체에도 몰입이라는 큰 추진력을 얻게 했다. 막장이라는 수식어보다도 현실 이라는 단어를 먼저 생각나게끔 했으며 가끔씩 내보이는 담담한 눈물연기로 더 진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비슷한 듯 다르게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는 안방극장의 두 여제, 일일 드라마 주인공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그 화려한 행보가 기대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10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를 2015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태티서는 1년간 루이까또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화보 촬영 및 각종 행사 참석 등을 통해 아이돌 최고의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특히 루이까또즈는 ‘오프에어(OFF AIR)’라는 테마로 촬영한 화보를 통해 방송이 아닌 파티 현장 속 태티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이번 화보는 태티서를 향해 터지는 수 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사진에 그대로 담아내며 그녀들의 화려한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이 특징인 루이까또즈 2015 SS 시즌 스페셜 라인들은 태티서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루이까또즈 관계자는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루이 14세와 그가 사랑한 세 명의 여인들’ 콘셉트와 태티서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모델로 선정했다”며 “최고의 한류스타 ‘태티서’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스타일을 통해 루이까또즈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07

4번의 콜드 필터링으로 생맥주와 같은 신선함을 자랑하는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가 새로운 디자인의 캔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 된 패키지는 캔의 앞면과 뒷면이 각각 정통성과 자부심을 드러내는 ‘클래식 사이드(Classic Side)’, 모던함과 젊음을 상징하는 ‘컨템포러리 사이드(Contemporary Side)’로 디자인되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우선 앞 면의 클래식 사이드는 정통성을 부각하는 마스터 로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되 좀 더 명확한 느낌으로 다듬어졌다. 일반 맥주들처럼 열살균을 하는 대신 4번의 콜드 필터링 과정을 통해 생맥주만큼 부드러운 품질을 유지하는 밀러만의 창조성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기 위해 “Cold-Filtered Four Times For Smoothness” 문구도 고풍스러운 글씨체로 큼지막하게 삽입했다. 컨템포러리 사이드는 미니멀리즘에 기반해 밀러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골드 컬러와 블랙 컬러만을 사용해 단순하고 간결하게 표현된 “Miller” 텍스트는 세로로 배열되어 현대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다. 캔 전체를 휘감는 검은 밴드는 전통과 현대의 연결고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두 면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는 밀러의 브랜드 철학을 드러내고 있다. 캔 색깔도 바뀌었다. 고유의 브랜드 컬러인 골드 컬러는 유지하되, 기존 캔 패키지의 진중한 황금색 대신 좀 더 밝고 경쾌한 ‘골든 글로우(Golden Glow)’ 컬러로 디자인되어 젊은 브랜드 감각을 드러내도록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생생한 기포를 형상화한 도트무늬를 패키지 전체에 도입해 ‘캔 속의 생맥주’라고 불릴 만큼 신선한 밀러의 품질을 강조하고 있으며, 톡톡 터지는 기포처럼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밀러 관계자는 “이번 캔 패키지 리뉴얼은 밀러의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밀러 뉴 패키지는 12oz(355ml), 16oz (473ml) 두 가지 제품 모두 적용되었으며 전국의 대형 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밀러는 사브밀러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독창적인 4번의 콜드 필터링 공법을 통해 생맥주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글로벌 디제잉 경합대회인 ‘사운드 클래시’를 비롯, 매년 독특한 테마로 진행되는 핼러윈 파티 ‘샤인 인 더 다크’, 글로벌 파티 캠페인 ‘턴 업 더 나잇’, 대학생들의 MT를 지원하는 ‘MT Attack’등 젊은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내 클럽 문화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맥주로 2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05

프랑스 명품 여성의류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뮤즈 송윤아의 화사한 매력을 볼 수 있는 2015 S/S 광고컷이 공개되었다.2014 F/W 시즌, ‘젠틀우먼’과 ‘프렌치시크’ 컨셉으로 우리 나라에 런칭하며 인기를 끈 조르쥬 레쉬는 뮤즈 송윤아와 함께 한 2015 S/S 광고 캠페인에서 젠틀우먼의 봄을 보다 산뜻하고 화사하게 표현한 트렌디한 컬러와 실루엣, 스타일링을 선보였다.25일 공개된 광고컷 속 송윤아는 여전히 싱그럽고 화사한 미모와 함께 따뜻한 봄이 느껴지는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파스텔 블루컬러의 트위드 재킷으로 완성한 페미닌한 룩, 레더소재 아우터를 활용한 시크하고 도시적인 스타일링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봄 시즌 데일리 룩으로 유용한 고급스러운 소재의 레더 트렌치 코트,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롱 베스트 등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다양한 아이템들은 간절기 시즌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송윤아는 여전히 화사한 미모와 변함 없는 몸매 그리고 서정적이고 우아한 표정 연출과 포즈로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싱그러운 봄의 기운과 송윤아의 화사한 매력이 가득 담긴 조르쥬 레쉬의 트위드 재킷, 고급스러운 소재의 가죽코트, 다양한 스타일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팬츠 등 아이템은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03

도쿄 지유가오카 최고의 맛, 천재 셰프 츠지구치의 최초이자 최고의 브랜드인 몽상클레르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천재 셰프 츠지구치의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진 ‘Very Lovely Strawberry'행사를 26일(목)부터 3월까지 1개월간 진행한다. 남산 반얀트리 클럽동에 위치한 몽상클레르 코리아의 ‘Very Lovely Strawberry' 행사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산미 가득한 제철과일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케익 및 베이커리 메뉴들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론 눈(目)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몽상클레르의 천재 셰프 츠지구치가 이번 행사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스페셜 에디션 메뉴는 ‘Very Lovely Strawberry' 행사기간에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게 될 예정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생딸기가 주재료인 몽상클레르 시그니처 메뉴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종 드 가토, 가레트 프레즈, 생크림 데코 이외에도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케익4종은 상큼한 맛은 물론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멋까지 겸비했다. 생딸기와 커스터드, 프로마쥬블랑을 채운 타르트 위에 딸기잼과 코코넛 무스가 들어간 ‘캬슈카슈(cache-cache)’, 아몬드크림이 듬뿍 들어간 타르트 위에 푸로마쥬크림, 커스터드크림, 딸기쨈과 생딸기로 가득 채워진 ‘타르트후레즈(Tarte aux fraises)’, 겹겹이 층을 이루고 있는 파이 사이에 루바브쨈, 패션후르츠쨈, 딸기를 섞은 무슬린크림을 샌드한 ‘밀푀유후레즈(millefeuille fraises)’, 노와젯플라리네와 입안에서 바삭하게 터지는 초콜렛이 들어간 ‘롤리팝(lollypop)’은 먹기도 아까울 만큼 하나의 조각작품처럼 완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브리오슈, 특제크렘파티세리와 생딸기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하는 ‘딸기브리오슈’, 버터풍미 가득한 바삭한 데니쉬와 딸기를 함께 즐기는 ‘딸기 데니쉬’,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조딸기를 사용하여 구워낸 작은 크기의 유럽빵 ‘딸기프티팡’까지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선보일 계획이다.몽상클레르 코리아 관계자는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 몽상클레르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의 마음에 따사로운 봄을 선물하고자 Very Lovely Strawberry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고의 식자재만을 고집하는 천재 세프 츠지구치의 손에서 탄생한 생딸기의 화려한 변신은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평정할 것”이라며 자신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2-26 15:02

삼성전자가 초고속 ‘UFS(유에프에스, 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마트폰용 업계 최대 용량의 128기가바이트(GB) ‘UFS’ 메모리를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UFS’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시스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의읽기 속도가 외장형 고속메모리 카드보다 12배 이상 빠르다.특히 ‘UFS’ 메모리는 SSD에서 사용중인 속도 가속 기능인 ‘커맨드 큐(Command Queue)’를 적용해 기존 고성능 내장메모리(‘eMMC 5.0’)보다 2.7배 빠른 임의읽기 속도로 동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Command Queue(CQ): 내장 메모리카드의 성능 극대화를 위해 여러 입출력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하는 기술※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내장형 메모리 또한 임의쓰기 속도는 외장 메모리카드보다 28배가 빠른 14,000 IOPS를 구현해, 스마트폰에서 초고해상도(UHD)의 컨텐츠를 보면서 다른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더라도(멀티태스킹) 버퍼링 현상이 없어 최상의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한편 이번 ‘UFS’ 라인업은 128·64·32기가바이트의 용량으로 기존 ‘eMMC’ 라인업 (64·32·16기가바이트) 대비 2배 확대해 더 이상 외장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또한 ‘UFS’는 4일 공개한 ‘이팝(ePoP)’과 같이 모바일프로세서 위에 직접 쌓아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초고용량·초고속·초절전·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마케팅팀장 백지호 전무는 “업계 최고 용량의 초고속 ‘UFS’ 양산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욱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고용량 메모리카드의 공급 비중을 크게 높여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UFS 라인업과 함께 기존 내장메모리 규격인 ‘eMMC 5.0’보다 임의읽기 속도를 1.5배 높인 64·32·16기가바이트 등의 고성능 ‘eMMC 5.1’ 라인업도 양산에 돌입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카드에 대한 ‘고성능· 고용량’의 고객 니즈에 한 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5-02-26 14:57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의 브레인스쿨이 새로운 유아놀이센터 ‘핀덴브레인’을 개설했다. 영재교육 전문기관인 브레인스쿨의 18년 노하우가 적용된 핀덴브레인은 만2, 3세 대상 창의사고력과 인성을 배양하며 숨은 영재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브레인스쿨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유아기관에서 가장 받고 싶은 프로그램은 인성(34%), 정서(21%), 창의(19%) 순으로 나타났다. 또 교과 중 정규 교과과목에 포함되기를 원하는 과목은 창의력(14%), 체육활동 (12%), 음악 및 율동(12%) 순으로 활동적인 교과에 관심이 높았다. 핀덴브레인은 이런 조사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과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성프로그램의 경우, 마음지능 그림책 ‘상상아이’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 사회성, 자신감, 표현력을 길러주며 4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인성교육과 관련해 부모를 코치하고 가이드함으로써 가정과 연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초, 중, 고에서는 7월부터 인성교육이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핀덴브레인의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은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른 발달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다빈치는 창의사고력, 트니트니는 신체활동, 신기한표현나라는 음악활동, 창의나비는 미술활동, 아이노우는 과학주제활동, 핀덴잉글리쉬는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영어활동을 한다. 핀덴브레인은 4명의 아이와 1명의 선생님이 한그룹을 형성하고 담임선생님과 각 분야의 전문선생님이 따로 있어 정서적인 안정 및 학습효과의 효율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핀덴브레인의 담임교사는 매년 한솔교육 본사에서 16시간 이상의 교육연수를 받는다. 또 인성, 직무능력, 인재상, 직무적성 부분의 인적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핀덴브레인은 화,수,목,금, 주 4회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등록 및 개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고객센터 1588-1185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4:55

대구오페라하우스,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동시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고품격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3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3/11,13)와 ‘피가로의 결혼’(3/12,14)이 ‘퐁당퐁당’ 격일로 무대에 오른다.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 그들을 돕는 피가로의 활약을 그린 는 ‘가장 위대한 희극오페라’로 꼽히며 재미있고 유쾌한 줄거리로 사랑받는 부파(buffa, 희가극)오페라다. 다양한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Largo al factotum)’와 ‘방금 들린 그 음성(Una voce poco fa)’ 등 익숙한 음악들로 가득해 입문용 오페라 중 하나로 여겨질 뿐 아니라, 전 세계 오페라극장의 주요 레퍼토리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그 후속작이자, 피가로와 백작부인이 된 로지나가 함께 자신의 아내 수잔나에게 눈독 들이는 바람둥이 백작을 혼내주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소동극 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가장 재미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유명하다. ‘사랑의 무엇인지 아시나요? (Voi che sapete)’,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u andrai)’ 등 선율만으로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아리아들과 각자의 개성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보마르셰의 ‘피가로 3부작’, 국내 최초 연속 공연이 두 오페라는 작곡가는 물론 작곡된 시기도 다르지만 보마르셰의 3부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관성이 깊은 작품이다. 에 등장했던 대부분의 캐릭터가 에도 등장하며, 두 작품 모두 한 사람의 연출가에 의해 제작되기 때문에 두 작품을 함께 관람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두 작품을 연달아, 또한 전막을 공연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뛰어난 제작 역량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다.국내 최고의 제작진 및 출연진특히 이번 기획공연으로 준비된 두 작품은 동일한 연출로 연속적인 느낌을 살린 동시에, 각기 다른 주역과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적 표현에도 충실한 것이 포인트이다.는 2014년 봄,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선사한 최고의 가창과 재치 있는 연출로 당시 ‘오페라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몰고 갔던 주역 피가로는 바리톤 석상근이 맡았으며, 여기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였던 여자경의 다이나믹한 음악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허남원 등 정상급 주역들이 더해져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해 공연 당시 주역의 커버(예비)로 활동했던 테너 김동녘이 1년만에 주역으로 올라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리지널 레퍼토리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15년 첫 해외진출작으로, 5월 이탈리아 살레르노극장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나기 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새롭게 제작하는 오페라 역시 세계적인 성악가 출신의 지휘자 마우리치오 바르바치니의 지휘와 소프라노 장유리, 류진교, 바리톤 이응광, 오승용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참여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피가로 패키지’로 더욱 저렴하게 즐기자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봄 기획공연의 시작인 와 을 함께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30%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동시 예매, 전화 예매시 가능). 의 공연 날짜는 3.11(수), 13(금) 오후 7시 30분이며 은 3.12(목) 오후 7시 30분, 14(토) 오후 3시. 티켓 가격은 7만, 5만, 3만, 2만, 1만원으로 다양하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예매(053-666-6023)가 가능하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