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용화 단독 콘서트 -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에 정용화 팬클럽에서 스타미 4,662kg과 연탄 2,400장을 보내와 정용화의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응원했다.특히 한류스타인 정용화를 응원하기 위해 전세계 팬클럽에서 스타미를 보냈으며, DC정용화갤러리 쌀3,000kg, 저스트정용화 쌀580kg, Weibar China Fans 쌀622kg, 용화야 우리랑 게잡자 쌀400kg, CNBYonghwa 연탄800장, Boice Peru FC 연탄 800장, Mexican Boices 연탄 650장, CNBLUEPERU 연탄150장, Simple Boice Hongkong 쌀40kg, International Fan 쌀20kg을 참여했다.정용화 팬클럽은 지난 2014년에도 무려 스타미 16,114kg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쌀 16,114kg은 10kg쌀을 1,611명에게 나눠줄 수 있는 양으로 5톤 트럭에 3대 이상에 실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특히 지난해 정용화 스타미 16,114kg 중에 13,200kg은 캄보디아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 되어 한류기부를 만들었다. 캄보디아에 기부된 쌀 총 13,200kg은 캄보디아 빈곤아동 2,000 여명이 3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월평균 국민소득이 10만원도 안 되는 않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이 사실은 캄보디아 한국 교민사회에서도 이슈가 되어 캄보디아 한인 신문에 실리는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하였다.이번 정용화 단독 콘서트에 모인 스타미 4,662kg중 3,400kg은 지난해에 이어 캄보디아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정용화의 타이틀곡 ‘One fine Day’ 처럼, 정용화와 팬클럽의 선물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어느 멋진 날’이 되기를 바란다.이번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용화는 앞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중국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싱가포르,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아시아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스타의 콘서트, 제작발표회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인해 팬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 하지만 더불어 스타응원 쌀화환을 통해 불의의 사고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아동, 노인 가정을 지원 함으로서 단순히 즐거움과 재미를 넘어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저개발 국가의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서 스타와 팬클럽의 기부한류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23
스트레스와 근심걱정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울(fu:l)’이 공식 론칭하고, 푸울 브랜드 ‘웹진몰 푸울(mall-ful.com)’을 지난달 27일 오픈했다. ‘푸울’ 브랜드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일상에 지쳐 있고, 주변을 둘러싼 스트레스와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패션, 리빙, 컬처, 아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아이템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푸울’ 브랜드는 론칭 기념으로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가구 1방화담요 비치하기 Let’s be safe together, A fire blanket for your home’ 공익 캠페인을 벌인다. ‘푸울’ 브랜드의 ‘1가구 1방화담요 비치하기’ 캠페인은 실제 스웨덴 가정의 90% 이상이 방화담요 비치를 통해 유럽 최저의 화재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착안, 우리나라 전체 화재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주방에 방화담요를 비치함으로써 우리 집 화재를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사이즈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서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둘 수 있는 방화담요 비치를 통해 만약의 화재에 대비하자는 ‘푸울’ 브랜드의 ‘1가구 1방화담요 비치하기’ 캠페인은 봄철 건조기에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차량이나 가방에 방화담요를 비치해두는 캠페인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앞으로 ‘푸울’ 브랜드는 이번 ‘1가구 1방화담요 비치하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10 가정에서 방화담요 구입시, 1개의 방화담요를 공동주택 어린이집에 무상 기증할 예정이다. ‘푸울’ 브랜드는 론칭과 함께 ‘심플리 더 베이직 simply the basic’을 컨셉으로 젊은 아티스트들이 가장 심플하고 담백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맞춤형으로 찾아내 제공해주는 ‘웹진몰 푸울(mall-ful.com)’도 본격 오픈했다. ‘웹진몰 푸울(mall-ful.com)’은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바쁜 일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아이템과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진몰 푸울(mall-ful.com)’의 3월 론칭 테마는 ‘괜찮은 봄 : 인생 자체가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하다는 것을 인정하라’로 봄불, 봄향, 봄기 등의 리빙 아이템부터 정말 봄, 거믄 봄, 봄거죽의 맛 등의 패션 아이템, 김밥레코즈의 봄의 사람을 위한 추천음악 등의 컬처 아이템, 불안에 관한 4인의 이야기 등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필요한 아이템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웹진몰 푸울(mall-ful.com)’은 4월 테마로 ‘NO VACANCE : 내가 처한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정신 건강의 지름길’을, 5월 테마로 ‘GIVE & TAKE : 남과 비교하지 말아라 그에겐 그의 인생이, 나에겐 나의 인생이 있다’ 를 선정, 매월 새로운 테마 기획전을 통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울’ 브랜드는 ‘웹진몰 푸울(mall-ful.com)’ 론칭 기념으로 3월 25일까지 mall-ful.com에 가입하는 전체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푸울’ 브랜드는 ‘웹진몰 푸울(mall-ful.com)’ 오픈에 이어 오는 4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트센터 빌딩 1층과 2층에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갤러리 매장인 ‘푸울 플러스(fu:l plus)’를 오픈할 예정이다. ‘푸울’ 브랜드의 갤러리 매장인 ‘푸울 플러스’는 그림 전시가 가능한 문화공간과 함께 패션, 아트, 리빙, 쥬얼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푸울’ 브랜드 이현지 부사장은 “각종 사건 사고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요즈음, 스트레스와 물리적, 정신적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푸울’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다”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필요한 패션, 리빙, 컬처 아이템을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푸울’ 브랜드를 통해 스트레스와 위험에 지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놓치고 있던 여유로움을 되찾고,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16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업계 최초로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를 정기 배송 해주는 ‘캡슐 투 도어’ 서비스를 시작한다.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투 도어’ 서비스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1위가 커피(커피믹스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5년 1월))라는 점에 착안, 집에서 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다양한 캡슐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소비재 브랜드에서 도입하고 있는 정기 구독/배송 서비스를 접목한 업계 최초의 시도이다.가정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캡슐 투 도어’ 스타터 서비스는, 매월 29,700원에 커피 캡슐 3박스 정기배송과 피콜로 머신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사무실이나 미용실 등을 위한 ‘실버’ 서비스는 월 정액 99,000원에 돌체구스토 캡슐 10박스 정기 배송과 무료 머신은 물론 공공장소에서 캡슐을 보관하기 용이한 35,000원 상당의 버블홀더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그 외 기존 머신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스페셜’, 직원수가 많은 사무실을 위한 ‘골드’, ‘프리미엄’ 등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다양한 ‘캡슐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마케팅 담당자는 “돌체구스토의 ‘캡슐 투 도어’는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커피를 즐겨 소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최신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정기 배송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라며 “모던아트적 감각과 퀄리티 커피로 사랑 받고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커피 캡슐 뿐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를 전달하여 국내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캡슐 투 도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선착순 100명 한정 사전예약이벤트는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투 도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되었다.‘캡슐 투 도어’ 서비스 신청은 돌체구스토 ‘캡슐 투 도어’ 서비스전용 웹사이트 (https://m.dolce-gusto.co.kr/Subscription/) 및 모바일 사이트 (http://m.dolce-gusto.co.kr/Subscription)에서 가능하며, ‘캡슐 투 도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전용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및 돌체구스토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dolcegusto)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3월 한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10
아메리칸 항공은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한정판 편의 용품 세트, ‘헤리티지 키트(Heritage Kit)’를 선보였다. 한정판 ‘헤리티지 키트’는 오늘날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9개 항공사들을 기념하여 총 9종류로 제작되며, 아메리칸 항공 국제선 및 일부 미국 내 노선에 제공된다.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초창기부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하기 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역사에 남은 다양한 항공사의 색상과 로고를 그대로 재현해냈으며, 해당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PSA에어칼(AirCal) 리노항공(Reno Air)앨러게이니 항공(Allegheny) 트랜스월드 항공(TWA)아메리카 웨스트(America West) US 에어웨이(US Airways)피드몬트(Piedmont)기념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복고풍을 테마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2016년 1월까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미국 내 노선 퍼스트 클래스 이용 시 제공된다. 편의 용품 세트 케이스 디자인은 핸드백에서 영감을 받아 모직 소재로 제작됐으며, 미니 태블릿 컴퓨터 케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크기로 특별 제작되었다. 항공사 테마는 3개의 항공사를 묶어 4개월마다 한 차례씩 선보일 예정이다.헤리티지 키트를 통해 아메리칸 항공의 브랜딩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헤리티지 키트의 내용물을 고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혁신적으로 구성했다.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헤리티지 키트는 수면 양말과 안대, 스코프(Scope®) 구강청결제, 보스 헤드셋(Bose® QuietComfort® Acoustic Noise Cancelling®), 칫솔과 치약 세트, 귀마개, 펜, 티슈를 비롯해 뉴욕 소재의 친환경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드플라워(red flower)의 로션, 립밤, 물수건으로 구성된 3종 세트와 레드플라워 페이스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색상 블록 패턴의 잠옷과 100% 순면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테리직(terry) 슬리퍼가 제공된다.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헤리티지 키트는 각 항공사 브랜드 색상의 양말과 안대, 칫솔과 치약 세트, 스코프(Scope®) 구강청결제, 귀마개, 펜, 티슈, 레드플라워 3종 세트 등을 포함,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스 헤드셋(Bose® QuietComfort® Acoustic Noise Cancelling®)도 함께 구성돼 있다.미국 내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는 헤리티지 키트는 항공사 브랜드 색상의 양말과 안대, 칫솔과 치약 세트, 귀마개 및 레드플라워 제품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이외에도, 아메리칸 항공은 처음으로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및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 노선과 마이애미-로스엔젤레스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 편의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의 편의 용품 세트는 양말과 안대, 칫솔과 치약, 귀마개, 레드플라워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아메리칸 항공의 페르난드 페르난데즈(Fernand Fernandez)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of Global Marketing)은 “아메리칸 항공 소속 임직원 수가 10만 명을 상회하는 가운데, 이들 각각은 아메리칸 항공과 특별한 역사와 스토리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 용품 세트는 임직원들의 지난 노력과 초창기에 속했던 항공사의 활약상에 바치는 작은 헌사”라며 “고객들 또한 오늘날 지금의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항공사들의 옛 로고와 색상을 한눈에 알아볼 것” 이라며, “뿐만 아니라, 뉴욕 소재의 친환경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드플라워(red flower)의 천연 부티크 세면용품이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새로운 편의 용품 세트는 “최고를 지향(going for great)”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의 20억 달러 규모 투자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최고를 위한 아메리칸 항공의 노력에는 완전 평면 좌석, 국제선 와이파이 서비스,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옵션 제공 및 전원 플러그 도입 확대, 전 세계 어드미럴스 클럽(Admirals Club) 라운지 리뉴얼, 무료 식음료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도 포함되어 있다.아메리칸 항공이 진행 중인 20억 달러 규모의 고객 경험 분야 투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a.com/goingforgre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04
부산시는 이달부터 ‘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등 20여개 기관이 후원한다.해양안전 엑스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정책, 기술 등을 소개하며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주요행사는 해양안전,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방문객이 안전장비, 구명정 탑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체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안전, 통신, 해양구조, 화재 및 소화, 작업안전, 환경오염방지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 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는 세계 해양안전 동향 및 향후 전망, 미래 유망 해양안전 기술, ICT를 이용한 스마트 해양안전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참가신청은 5월 15일까지이며, 전시부스면적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가를 원하는 기관, 업체 및 단체는 해양안전 엑스포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및 참가신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사무국 홈페이지(www.safety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안전을 주제로 하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돼 무척 기대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안전 정책, 최신기술, 첨단기자재 등을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게 하여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나라 첨단기술의 저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03
질병관리본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학교 내 감염을 통해 증가하므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빨리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였다.-권장접종 : 수두 ‘수두 백신’으로 1회, 유행성이하선염 ‘MMR 백신’으로 2회아울러,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02
올해 13년째를 맞은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면 서울시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연계 1,057곳 점포에서 주유요금, 세차비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승용차요일제’는 월~금요일 5일 중 시민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실천방식이다.‘03년 ‘승용차 자율요일제’란 명칭으로 시작돼 ‘15년 1월말 기준으로 서울시내 등록된 승용차 241만 대 중 30.9%인 74만대가 가입되어 있다.시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 혼잡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 공공부문에 인센티브(보상)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차 카쉐어링 업체, 안경점, 꽃배달, 음식점, 은행 등 다양한 민간부문 인센티브 가맹점을 발굴하고 있다.또한, 기존의 승용차요일제 가입 차량 중 전자태그 발급일이 만 5년 경과한 차량은 90일 이내에 전자태그를 재발급 받아야 하며, 미 이행자는 자동 탈퇴 조치된다.단, 도입 초기에는 제도변경에 따른 혼란방지 등을 위해 ‘06~’10년도 발급된 전자태그 약 60만장에 한해 ‘16. 3. 30.까지 재발급 받으면 된다.앞으로, 시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가입 후 전자태그를 떼거나, 운휴일을 준수하지 않는 등의 위반사례의 단속을 강화, 확대할 계획이다.승용차요일제 무선인식(RFID)시스템을 19개 지점, 고정형 리더기 5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4년 3회 이상 적발자 13,366건에 대하여 혜택을 중단하였다.또한, 이동식 리더기를 이용한 현장 단속도 강화 할 계획이다.최영수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승용차요일제 민간 인센티브 가맹점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요일제 참여자를 확대하여 도심 교통량을 감축하고 에너지 절약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동시에 얻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01
경기도가 구도심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올해 평택시와 시흥시의 다세대주택, 원룸 밀집지역 등 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이들 지역은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CCTV 및 비상벨 설치, 휴게시설·소공원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하여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자연적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도는 3월에 도비 4억 원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별로 주민 및 경찰서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 환경특성 분석을 통해 기본설계를 마련하여 9월경에 공사를 착공하고 금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도에서 추천한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도록 하여 사업의 완성도와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는 지난해 안양시와 고양시의 도시재개발 취소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안양시는 지난해 12월에 완료하였으며 고양시는 현재 공사 중으로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한편, 주명걸 건축디자인과장은 27일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지역인 고양시 토당동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후관리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주 과장은 “도내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을 뜻한다.도에 따르면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지난 1970년대부터 셉테드를 도입해 실질적인 범죄 예방효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주 하트포트시는 지난 1973년 주거지 위험도로 진입차단, 일방통행 유도, 보행자 중심의 도로 폭 조절 등 셉테드를 적용한 후 1년 간 강도범죄가 183건에서 120건으로 감소했다.또 뉴욕시도 주거단지 진입부 조명개선, 휴게공간 배치, 영역성 강화를 위한 뒷마당 관리구역지정, 공용공간 리모델링 등을 내용으로 한 클래슨 포인트 가든 프로젝트(Clason Point Garden)를 추진해 강력범죄가 61.5% 줄어드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영국도 지난 1989년 셉테드 원리에 기반한 ‘SBD(Secured By Design) 인증제도’를 시행했는데, 인증 지역은 전반적으로 범죄 및 불안감이 25~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3:00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시공미디어(회장 박기석)가 인성교육 교재로 개발한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가 지난 1월 인성교육진흥법 공포 이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시공미디어는 지난 1월 20일 인성교육진흥법이 공포된 이후 약 한달 간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교재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 학기를 앞두고 각급 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에서 구입 문의가 늘고 있으며, 일부 교육청과는 해당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를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교재는 유치원 200여 곳, 초등학교 250여 곳, 중.고등학교 150여 곳에서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사용 중이다. 시공미디어 곽덕훈 부회장(전 EBS사장)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는 7월부터 정부, 지자체, 학교는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지만 아직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대표적 석학 이어령 전 장관의 80초 생각나누기가 검증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는 이어령 전 장관의 영상메시지 형식으로 제작된 KBS 방송 프로그램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시공미디어가 유아 및 초중고생 인성교육 교재로 개발해 출시했다. 시공미디어와 이어령 전 장관이 함께 연구 개발한 이 교재는 유아용, 초등용, 중고등용 등 3종으로 구분된다. 각각의 교재는 영상 CD,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교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 CD에는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30~40편씩 수록되어 있다. 내레이션은 이어령 전 장관이 맡았다. 유아용은 정혜손 현 서울특별시유아교육진흥원장(전 한국국공립유치원연합회회장)이 유아교육 누리과정에 맞게 교사용 지도안을 개발했고, 초등용, 중고등용은 고려대 국어과 이순영 교수와 일선학교 교사이자 교육학 박사인 김선민, 김주환 선생이 교사용 지도안 및 학생용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 교재는 매주 1시간씩 1년동안 수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영상 메시지를 바탕으로 공감, 소통, 내면화 과정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감동을 느끼고 인성을 함양하도록 꾸며졌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요즘 학생들은 남들이 뭐라고 하면 ‘와 그런가 보다’ 하고 쏠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건 내 생각이 아니다. 학교에서 배운 모든 걸 다 빼놓고 난 것이 내 생각이다. 그 많은 정보들을 필터링 할 수 있는 안목이 자기 생각이다”며 “인성교육의 출발은 바로 내 머리로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스스로 사고하는 자세”라고 말했다. 시공미디어 곽덕훈 부회장(전 EBS사장)은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는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의 덕목과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교육 주제를 망라하고 있다”며 “인성교육은 지식 전달보다 학생 스스로 감동을 느끼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어령 식의 메시지 전달법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3-0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