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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향수 ‘락 더 에이지(ROCK THE AGES)’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을 6일 출시한다.빨간 제복의 근위병, 화려한 장미 정원과 함께 전세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과 디자인, 뮤지컬, 락스타로 상징되는 영국은 한번쯤 떠나고 싶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나라다. 정통 브리티시 유산을 전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조 말론 런던이 출시하는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은 튜더 왕조, 조지언 시대, 빅토리아 시대, 에드워드 7세 시대, 오늘날 영국 등 영국의 화려한 역사와 각 시대의 특징을 5가지 특별한 향으로 표현했다. ‘튜더 로즈 앤 앰버(Tubor Rose & Amber Cologne)’는 튜더 왕조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풍요롭고 호화로운 향으로 스파이시 클로브 터치가 있는 튜더 로즈, 로즈 앱솔루트와 앰버 향이 따뜻하고 풍성한 관능미를 발산한다. ‘릴리 오브 더 밸리 앤 아이비(Lily Of The Valley & Ivy Cologne)’는 조지언 시대를 상징하는 매혹적이면서로 아름다운 향으로 은방울꽃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트 노트가 푸른 아이비의 탑 노트를 더욱 완벽하게 해주는 순수하고 깨끗한 향수다. ‘포머그래니트 누와(Pomegranate Noir Cologne)’는 영국 희곡의 황금기인 빅토리아 시대를 보여주는 향으로 감미롭고 과즙이 풍부한 석류의 달콤함과 카사블랑카의 백합, 차가운 스파이시 계열인 핑크 페퍼의 조합과 과이액목의 황홀함이 레이어링된 드라마틱한 향수다.‘제라늄 앤 버베나(Geranium & Verbena Cologne)’는 고급스럽고 깨끗한 허브향, 아로마틱한 버베나, 섬세하고 우아한 제라늄 향이 혼합된 초록 잎의 향이 에드워드 7세 시대의 여름 풍경을 연상시킨다.‘버치 앤 블랙 페퍼(Birch & Black Pepper Cologne)’는 오늘 날의 영국을 표현한 개성 넘치고 대담한 향으로 블랙 페퍼의 스파이시함과 자작나무의 스모키함이 대조를 이루는 향이다. 특히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은 각 향수마다 시대를 상징하는 패브릭으로 장식된 독특한 바틀로 출시 전부터 향수 컬렉터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릴리 오브 더 밸리 앤 아이비’는 조지언 시대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실크 블라우스를, ‘포머그래니트 누와’는 화려하고 글래머스한 빅토리아 시대를, ‘제라늄 앤 버베나’는 가든 파티에서 즐겨 입었던 코튼 드레스를, ‘버치 앤 블랙 페퍼’는 반항적인 락 밴드의 블랙 가죽 재킷을 표현했다.조 말론 런던 리테일 매니저 권태일 부장은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은 전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향수다”며 “매일 영국의 특별한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조 말론 런던은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3일동안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객의 이니셜을 넣은 왁스 씰링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구매 시 유니언 잭 모양이 디자인된 틴 박스에 영국 쇼트 브레드를 담아 증정한다. 또한,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5종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국 프리미엄 무설탕 천연 과일잼 세트를 제공한다. 조 말론 런던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고객지원센터 02-3440-2750으로 하면 된다.조 말론 런던 ‘락 더 에이지’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각 용량 30ml, 가격 8만 8천원대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29

편안함 속 특별한 공간 (주)커피니(http://coffeenie.co.kr)가 지난 달 출시 후 현재 뜨거운 인기 몰이 중인 ‘리얼딸기’에 이어 신메뉴 ‘100% 제주 한라봉’을 9일 출시한다.‘100% 제주 한라봉’은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한라봉 주스, 한라봉 스무디, 한라봉 티, 한라봉 비안코까지 총 4가지 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한라봉 주스와 한라봉 스무디는 한라봉을 얼음과 함께 갈아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며 한라봉 티는 한라봉 특유의 진한 달콤함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또한 ‘100% 제주 한라봉’ 의 메인 음료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한라봉 비안코는 커피니만의 색깔이 들어가 이전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음료로 제주 한라봉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 연유를 넣어 만든 달달한 우유가 묘하게 어우러져 마실수록 중독성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음료이다.제주 한라봉은 100% 국내산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효과가 뛰어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 미용에까지 도움이 되는 옐로 푸드의 대표적 감귤류 과일이다.커피니 관계자는 “ 커피니는 3월 출시하는 한라봉 비안코와 같이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커피니만의 신메뉴를 위해 꾸준히 개발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8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생활발명코리아를 통해 여성들의 톡톡 튀는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앞으로 두달간에 걸쳐공모한다.‘생활발명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여성들이 창조경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여성들의 우수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지식재산 기초 교육부터 출원,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마케팅 컨설팅 등 제품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발명의 날 50주년이 되는 해로 지원 대상을 20건에서 40건으로 두 배 확대하였다. 모집 분야도 학생·주부 등 일반여성분야(부문1)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경험이 있는 창업 초기 또는 예비 기업인(부문2)의 두 개 부분으로 나눠 접수받는다.부문1은 여성들의 생활 발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필요한 멘토링, 컨설팅,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후 출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최종 완성된 시제품은 온라인상에서 실시한 네티즌 소비자 평가와 오디션 형태의 공개 심사에서의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최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고 대통령상을 시상하고 발명 장려금 1천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부문2는 금년 새롭게 추가되었다.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창업·판로·마케팅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을 한 초보 여성 기업가나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의 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발명코리아(http://www. womanidea.net)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면접심사 등을 통해 제품으로서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최우선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작을 선정한다.생활발명코리아는 지난해 시작되었으며 총 1,536건의 여성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중 ‘우리아이 스위치 똑딱’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은영 풍납초등학교 교사는 대통령을 비롯한 여성계 주요 인사 4백 명이 참석한 ‘2015년 여성신년인사회’에서 창조경제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또 욕조마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장희(회사원)와 친환경 개수대 거름망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수상한 유정(주부), 고리도마로 후원기관장상을 수상한 정영란(주부) 등은 시제품 보완, 판로 조사,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준비 등 제품 출시와 창업을 모색 중에 있다.한국여성발명협회는 지원 받은 여성 아이디어들이 조속히 상품화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발명대회, 박람회의 출품 지원, 유통·마케팅 컨설팅, 기술 거래와 라이센싱에 대한 협상 중재 및 계약 자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민 특허청장은 “생활발명코리아 사업은 여성들의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함으로써 여성들이 창조경제 실현의 주체가 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 및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6

부동산 개발회사 제네럴 에퀴티 파트너스 주식회사(GE 파트너스)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부지에 3,199세대의 대규모 임대주거단지인 ‘누구나집’ 단지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39층, 18개동으로 구성되는 이 공동주택은 59.5㎡(18평형)부터 85㎡(25.7평형)까지 6개형으로, 관련인허가가 완료되면 4월중에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집을 비롯한 대규모 임대사업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누토홀딩스(대표 김병천)가 PM을 맡아 지난해 인천 도화지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 누구나집의 노하우를 송도에 접목, 인근의 아파트 임대시세와 비교하여 월등한 경쟁력이 있는 복합주거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누구나집은 민간과 공공의 개념이 결합된 주택공급 프로젝트로서, 일정한 보증금을 내고 적은 임대료로 장기간(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주택 임대 사업이다. 누토홀딩스 김병천 대표는 “이번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누구나집’은 서민의 주거안정을 보다 충실히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누구나집 단지는 현재 한화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요청에 이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착공과 함께 임차인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송도 누구나집 단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토홀딩스 홈페이지(www.누구나집.한국)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6

문화재청은 잊혀져 가는 전통가치를 재조명하고 일반 국민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조태권 광주요 회장과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전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연회에서는 조태권 광주요 회장이 ‘대한민국의 道’를 주제로 우리 역사에 내재된 한국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국 미주리대에서 공업경영학을 전공한 조태권 회장은 귀국 후 조선 왕실에서 쓰는 도자기를 구워내던 관청 직영 가마인 관요(官窯)의 맥을 이으려 한 선친의 뜻을 이어 1988년 광주요를 승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장은 ‘와당(瓦當)으로 본 전통의 가변성과 활용’을 통해 시대에 따른 와당의 형태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유창종 관장은 검사 재직 시절 20여 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수집한 와당 등 유물 1,800여 점을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문화재청은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적 가치에 대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명사초청 ‘전통이란 무엇인가’ 특별강연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회에 관한 내용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5

경기도내 도시가스요금이 3월부터 약 10%가량 인하된다.도에 따르면 도내 가구당 평균 연간가스요금이 전년대비 644,000원에서 578,000원으로 66,000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요금 인하는 도시가스 공급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수준에 해당되며 올해 들어 지난 1월 5.9% 인하 이후로 두 번째 조정이다.올해 1월에는 지난해 4분기부터 하락한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LNG 도입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요금이 하락 추세로 전환된 바 있다.이번 3월은 지난해 11~12월사이 급락한 유가변동분이 LNG 도입가격에 반영되면서 큰 폭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도는 도시가스 요금인하로 인해 서민경제 부담완화와 공공물가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진원 도 산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 요금과 관련해 중앙부처와 한국가스공사, 도내 도시가스 공급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 할 예정”이라며, “유가하락 등으로 인한 원료비 인하요인이 발생할 시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되어 서민들의 에너지 사용요금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원료비 연동제는 매 2개월마다 산정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요금인하는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LNG 도입가격 인하 요인을 산업자원통상부가 원료비 연동제를 통해 반영한 것에 따른 사항이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4

고용노동부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2015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신청자들의 면면을 보면 최근 베이비붐세대 퇴직자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는지 흥미롭다. 올해 700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관리하는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지금까지 200여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사회공헌활동은 주로 노인복지센터나 치매지원센터 등 일손이 부족한 사회서비스에 참여자들이 편중됐으나 이러한 경향은 점차 감소하고 문화예술분야나 홍보마케팅 분야에로의 진출이 눈에 띄고 있다. 음악이나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 등을 내세워 종전에 없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이한 참여기관도 눈에 띈다. 소비자중심 인터넷 언론인 ‘소비 라이프’는 자신의 은행, 보험 등 금융업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시민기자 10명을 올해 선발해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돕는다. 이처럼 사회공헌활동 분야가 다양화되는 추세는 퇴직전문인력들의 재능기부가 증가하고 이를 사회공헌활동과 인생이모작으로 활용하면서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1차로 3월 중순까지 모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원하는 사회공헌현장으로 보낼 계획이다. 사회공헌참여자에게는 활동수당과 실비가 지급된다. 50세 이상 퇴직자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www.ask.re.kr)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4

인천광역시는 인천중심의 도시철도 및 인천발 KTX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해 인천의 가치창조와 원도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시철도의 미래상을 보여줄 ‘도시철도망구축’ 밑그림이 그려진다.전국 최초로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이 8월경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5개 노선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한 후 국토교통부와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현재 인천에는 경인전철, 인천공항철도, 인천 1호선, 서울 7호선, 수인선이 운행 중이며 올해 말에는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구간, 내년 6월에는 인천 2호선이 개통된다.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용역) 분석대상 노선은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신도시와 원도심 연계 및 경인선 등 인천시 내 철도를 하나로 묶는 대순환선, 김포시와 행복생활권 구축을 위한 인천 1, 2호선 김포 연결, 영종지역 철도 확충을 위한 영종 내부연결, 인천 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 △인천 2호선의 검단산업단지·강화·시흥 연결, 송도 내부 순환선 등이 포함된다.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에 대한 국비지원사업 여부가 결정된다.서울 7호선 청라 연장은 지난해 경제성이 낮은 본 사업에 대해 유정복 시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등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되도록 했다.이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업이자 청라 발전을 위한 필수 도시계획시설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인천 1호선 검단 연장으로 검단신도시개발에 불을 붙인다.검단신도시개발과 신규교통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이 추진된다.그동안 검단2지구 사업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지난해 1월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합의돼 지난해 12월 도시철도기본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인천시는 도시철도기본계획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및 공청회 개최와 시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9월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하는 등 2022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전한 자기부상열차가 전국최초로 영종도에서 달린다.올해에는 영종도 자기부상열차가 전국 최초(나고야 市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잠진도 입구까지 개통된다.영종도 자기부상열차는 인천시가 2006년 국가R&D사업의 유치도시로 선정돼 국비 2,165억원, 시비 191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 782억원의 예산으로 건설됐다.2012년 11월 건설공사가 완공된 이후 종합시험운행, 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을 시행하고 현재는 영업시운전 결과 나타난 시설물과 시스템 장애 부분에 대해 보완하는 과정에 있다.인천발 KTX, 수인선, 공항철도, GTX 및 도시철도를 원도심개발과 연계한다.인천발 KTX가 수인선 궤도를 따라 2022년이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 주요 도시와 인천 원도심을 연결하는 혁신사업으로 철도사업이 10~13년 걸리는 사업을 감안할 때 7년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된다.금년내 공항철도 영종역, 청라역, 검암역, 계양역 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수인선 학익역 신설, 인천역도 인근 주변 지역과 함께 새롭게 개발된다. 인천시는 이들 역세권을 개발하는 등 도시발전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당초 송도-청량리 노선을 송도-강남노선으로 변경 추진된다. 이는 경인전철 지하화와 연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최선의 대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각급철도, 버스, 택시 등 연계를 통한 자가용보다 더 편안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시 관계자는 “인천은 각급 철도,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자가용보다 더 편안 대중교통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교통의 꽃인 도시철도확충을 통해 특히, 원도심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4

서울시가 도심 속 이색 7일장으로 자리매김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빛낼 보부상 150명을 3월 12일(목)까지 모집한다.오는 15일(일)에 개장하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월별, 계절별 주제에 따라 특화된 열린 나눔장터로 의류, 책, 생활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작년 3~10월까지 총 19회가 운영되었으며(7,8월 혹서기 제외), 총 3,140팀이 판매에 참여하여 300,590점(추정)의 재사용품이 거래되었고, 2,048만7천원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하였다.일반시민의 경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판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http://fleamarket.seoul.go.kr)에서 참가신청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장터의 볼거리 다양화를 위한 ‘보부상제도’를 ‘14년 100명에서 ’15년에는 1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3.12(목)까지 모집하는 150명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보부상은 지속적으로 특정분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비사업자 일반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재사용분야(100명)와 청소년, 청년, 여성, 시니어, 창업단체(협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창업분야(50명)로 구분하여 총 150명을 모집한다.재활용분야 모집은 의류, 신발, 가방, 도서, 잡화, 업사이클링 총 6개이고, 예술&창업분야 모집은 미술품, 공예품, 여성, 시니어, 기타 및 협동조합으로 하되,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판매품목 제한은 완화하였다.교육 후 3월 22(일)부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활동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fleamarket@beautifulstore.org) 또는 ’15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단체인 (재)아름다운가게(성동구 용답동 225-5번지 아름다운가게 4층 나눔장터팀)에 등기우편 접수하면 되며, ‘광화문 보부상’에게는 추첨없이 장터내 판매공간이 제공된다.올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자원순환과 나눔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http://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한다.참가 신청기간은 행사일 2주전 월요일부터 1주전 일요일까지이며, 당첨확정 내용은 장터가 열리는 주 수요일에 인터넷을 통해 공지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2년 동안 관람객을 포함한 약 143만명의 시민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참여하며 명실공히 서울시내 최대 규모의 7일장으로 자리 매김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는 등 모든 시민들이 나눔의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4

‘서울과학기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국비훈련 참여자 30명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 2차 시험 대비교육과 동시에 이공계 특화된 전문 직업상담사가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분야의 직업정보와 직무에 대한 교육, 취업 대비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동아리 활동 지원,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자원봉사 및 인턴연계 지원, 취업알선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은 4월 8일~7월 3일 주 3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11층에서 진행되며, 미취업 상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4월 1일까지 서울과학기술새일센터 홈페이지(newjob.wiset.re.kr)를 통해 모집하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자비부담금은 10만원인데, 교육 수료 시 5만원을 1차 환급하고, 교육 종료 후 1년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과학기술새일센터(02-6258-5006)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모집인원 미달 등으로 취소될 수 있다. 문의 02-6258-5006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4

도에 대한 민원이나 정보공개 청구가 많은 민원인 등으로 하여금 도 관련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찾도록 하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도가 행정혁신에 따라 중점 추진 중인 ‘제로-100 프로젝트’를 도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복안이다.도는 ‘제로-100 도민디자인단’을 구성,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제로-100 프로젝트가 구현되고 있는 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될 도민디자인단은 민원인과 정보공개 청구인, 도정평가단, 대학생정책기자단, 정책서포터즈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이 중 특히 민원인과 정보공개 청구인은 평소 도에 대한 민원이 많거나 정보공개 청구가 많은, ‘비판적 정책 소비자’ 중 희망자를 추렸다.도민디자인단의 역할은 충남넷과 3농혁신, 재정정보공개시스템, 기업SOS, 통합복지 등 42개 도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민원 및 정보공개 이용 개선사항 제시, 만족도 평가 등이다.도 대표 홈페이지인 충남넷은 필수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3농혁신 등 기타 사이트는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 살피며, 특정기간 동안 사이트를 선택해 점검하는 수시 집중 모니터링 활동 등도 펼치게 된다.도 관계자는 “도민디자인단은 도가 제로-100 프로젝트에 따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지 도민 입장에서 꼼꼼하게 평가하고,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도민디자인단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도 정보화교육장에서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상견례를 겸한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각 홈페이지의 메뉴와 디자인,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로-100 프로젝트는 과제, 직무, 민원 누수, 회의시간 낭비 등 업무누수는 ‘0%’, 행정정보와 재정정보, 공공데이터 등 정보는 ‘100%’ 공개해 정보, 지식 기반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하고 열린 정부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로-100 프로젝트에 따라 도입한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은 도의 모든 살림살이를 도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로부터 ‘국내 최초, 최상급 행정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2

울산시는 하절기 전, 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악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5년도 악취방지 종합시책’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악취방지 종합시책’은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3대 분야 9개 역점과제로 짜였다.울산시는 ‘악취 배출원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악취 배출업소 관리를 통한 악취저감 추진(연중),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무인 감시시스템’ 활용 극대화(연중), 악취 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3월~11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또한 ‘기업체 자율적 악취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VOC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 사업장에 조선업 2개사 참여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2,999톤 저감, 악취유발 사업장 정기보수 일정 분산시행(75개사, 하절기 → 저온기), 자율적 악취저감 분위기 조성(교육, 사례발표 대회)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악취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관리 강화’와 관련 악취종합상황실 설치운영(4월~10월), 상습 감지우려지역 기업체 자율환경순찰반 운영(4월~10월), 악취관리지역 정기실태 조사 및 대응(분기 1회)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울산시는 2014년 한 해 악취배출업소 지도점검 247개사, 악취시료채취 및 오염도 조사 169건을 실시하여 21개사에 대해 위반 사항을 적발, 개선명령 16, 경고1, 기타 4개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또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악취다량배출업소 84개사에 대하여 정밀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총 1,015건 3,633억 원의 시설개선 투자를 이끌어 냈다.울산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대규모 정유, 석유화학, 비료, 자동차, 조선업 등 다양한 악취배출사업장이 국가산업단지 내에 밀집되어 있어 계절적 영향에 따라 악취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 ”면서 “악취방지 종합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지역 악취배출 신고대상 업소는 총 419개사(남구 206, 동구 7, 북구 62, 울주군 144)에 이른다.울산시는 지난 2005년 3월 17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해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다른 지역보다 2배 강화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2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5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선호하는 직업가치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직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 가치관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25.84%가 ‘경제적 보상’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직업안정’ (21.34%), ‘몸과 마음의 여유’ (20.22%), ‘성취’ (19.10%), ‘도전과 변화’ (4.49%), ‘사회적 대인관계’ (3.37%), ‘애국’ (3.09%), ‘지식추구’ (1.92%), ‘명예’ (0.63%)라는 대답이 이어졌다.‘현 직장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보통’이라는 답변이 33.7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적당히 만족’ (26.40%), ‘불만족’ (25.28%) 두 항목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매우 불만족’도 8.99%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그에 비해 ‘매우 만족’은 5.62%에서 그쳤다.‘향후 5년 이내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78.65% 라는 높은 비율로 ‘그렇다’고 답해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옛말이라는 데에 동의한다’는 직장인 60.67%의 응답에 무게를 실었다.‘향후 10년 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는 대답이 88.76%를 차지했다.반면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가 52.81%, ‘불확실하다’가 47.19%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높은 비율로 목표나 꿈을 갖고 있다는 대답에 비해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퇴직나이를 언제쯤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60세~65세’가 21.0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56세~60세’ (19.1%), ‘51세~55세’ (20.22%), ‘46세~50세’ (18.26%), ‘65세 이상’ (12.36%), ‘41세~45세’ (8.99%) 순이었다.‘은퇴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는가’에는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61.8%, ‘준비하고 있다’가 38.2%라는 결과를 보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2

전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가 3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 홍기훈 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외에도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신기남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 및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 김상민 국회의원도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출범식은 전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 임형철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되며 경과보고와 함께 그간 乙을 위한 정책에 힘을 보태주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전세버스불법지입신고단 (단장 강창근 조직부회장) · 전세버스일자리창출단 (단장 황한웅 정책부회장)을 출범시킬 예정이다.전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전세버스불법지입신고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국토교통부신고센터 및 관할 관청에 신고하게 만들어 더 이상 불법지입차량이 운행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전세버스일자리창출단”을 통해 전국 직능단체들과 MOU를 체결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정기적으로 운행 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6일 전세버스운송사업의 수급조절을 위한 내용을 고시하고 ’16년 1월부터 불법지입차량을 집중 단속하여 지입업체로 판명시 “명의이용금지위반”으로 차량등록취소 등 엄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이어 연합회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현재 전세버스 지입(持入)차량 비중이 80%를 넘는 전세버스운송업계의 기형적인 구조를 탈피하기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그 협동조합이 모여 연합회를 설립했다”며 “그동안 지입기사들이 업체에 내던 불법 지입료(50만원~)같은 부담도 줄이고 안정적 운송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산권 확보 및 기사들의 권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5-03-03 22:12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 출연중인 고아성은 물 오른 연기와 연인 이준과의 재회에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2일 방송된 3회 분에서 정순과 박집사의 도움 덕분에 서봄(고아성 분)과 한인상(이준 분)은 인상의 방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봄과 인상은 재회하자마자 마주 보며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게 그려졌다.부둥켜안는 두 사람은 울면서 입을 맞추고 아기방으로 가 아기를 애틋하게 바라본다. 이어 인상은 봄에게 1,2층 평면도를 그려 집안 지도를 설명해주며 봄은 “어쩌다 이렇게 큰 집에 살게 됐어?”라며 순진한 질문을 하자, 인상은 “몰라, 태어나보니까 이런 집이었어..할머니가 옛날 집을 사셔가지고, 원래 집 옆에다 옮겨 붙이셨대”라면서 대답을 해줬다. 인상과 봄이는 마치 신혼부부처럼 수첩을 보면서 아기자기하게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봄이는 아기 이름까지 지었다며 인상에게 보여준다. 인상 또한 “좋은 거 같애.. 착해 보여..”라면서 수긍하고, “너희 부모님한테 내가 안 먹힐 만 해. 나는 여기서 나가구 싶어. 애기랑”이라며 봄이가 말하자, 인상은 “내가 젤 불쌍한데, 나, 너, 애기, 셋 중에 내가 젤 등신인데”라며 우울한 대답을 한다. 그러자, 봄이는 “그러니까 성공해야지. 대단하게”라면서 응원의 말을 하자 인상은 봄을 확 안으며 입 맞춤을 한다. 지난 회에 19금 베드신과 리얼한 출산연기로 화제몰이를 한 두 사람은 이번 3회 방송 분에서도 격렬한 입맞춤으로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집안을 빠져나가려던 인상은 정호(유준상 분)와 연희(유호정 분)에게 걸려, 무릎을 꿇는다. 내년 1차 시험 전까지는 집에 오지 말라는 정호의 말에 인상은 안 된다는 말을 하자, 어른들은 기가 막혀 하고 그 때 봄이가 “저기 죄송한데요”하며 나타난다. 이어 봄이는 “인상이가 집에 못 온다면, 제가 대신 공부방으로 가서 만나면 안 될까요? 일주일에 한번만, 아니 열흘에 한번이라도요.”라면서 솔직한 질문을 한다.그러자 연희는 봄이에게 “애초에 무슨 생각으로 인상이한테 접근했어?”라면서 공격적인 질문을 하자, 봄이는 “접근, 그런게 아니라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인상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여기 이렇게 갇혀 있을 이유가 없어요” “만나게 해주시고, 제가 애기한테 직접 수유할 수 있게만 해주세요. 젖이 붓기 시작해서요.”라면서 차분한 말투로 따박따박 말을 하며 인상의 부모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배우 고아성은 ‘공부의 신’이후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극 초반부터 강렬한 베드신, 출산연기까지 보여주면서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배우 고아성 관심이 높아지며 차세대 배우를 대열에 합류해 브라운관을 섭렵하고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3-03 16:35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변화된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TV CF '스타일’편을 온에어하며 S/S 시즌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이번 CF는 도심 한복판과 울창한 숲이 각각 번갈아가며 배경으로 등장, 장소에 한정 짓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기능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를 선보인다는 밀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통 산악활동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아웃도어가 일상복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한 오늘날의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라고 할 수 있다. 감각적인 CM송도 귀를 사로잡는다. 실력파 뮤지션 DJ 주스(DJ Juice)와 래퍼 마이노스(Minos)가 콜래보레이션 해 ‘매일이 화보, 어디를 가도 딱 어울리는 이런 게 바로 밀레 스타일’이라는 쉽고 유쾌한 가사로 브랜드의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번 CF는 태국 올로케로 진행 되었는데, 드라마에서 이미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함께한 만큼,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젊고 톡톡 튀는 느낌의 이번 ‘스타일’편에 이어,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한 ‘헤리티지’편도 곧 온에어 예정이다. 또한 TV CF 온에어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오는 4일(수)부터 15일(일)까지 밀레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lletoutdoor)에서 진행한다. 광고 영상을 스크랩 후 CM 송에 등장하는 가사를 빈칸 채우기로 완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미션을 완료한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광고에서 이종석과 박신혜가 착용한 봄 신상품 재킷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3-03 16:33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정현)는 오는 허경환의 새로운 훈제오리 브랜드 ‘허덕’(www.heoduck.com)과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의 가공식품에 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계약을 완료 하고 '솔리더스글로벌 농식품 바이오투자펀드1호'를 통해 1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솔리더스 관계자에 따르면 "허닭과 허덕은 소비자와 제조업체를 모두 만족시키려는 경영진의 운영 철학과 젊고 건강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데 주목했으며 기존 농, 수산식품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과감한 마케팅과 제품개발로 시장을 빠르게 선도해 나가며 시장을 점유하는 업무 능력 또한 이번에 론칭한 훈제오리 브랜드 ‘허덕’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향후 국내 중, 소 규모의 농수산 식품업체들이 나아갈 바를 보게 된 것 같아 금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허닭’은 이번 투자자금과 향후 진행 될 프로젝트를 위해 (주)비캠프를 설립하고 ‘허닭’ 김주형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하였으며 전문자금 관리와 운영을 위해 투자자문사 출신 김채윤 이사를 재무이사로 등제 했다. 또한 주요 출자자인 고창복분자연구소와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며 기존의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 채널을 활용해 향후 고창군의 농산물·가공식품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2011년 6월 차병원그룹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털로 차세대 유망 분야인 바이오, 농수산식품, 그린에너지, IT 등 산업별 전 영역에 걸쳐 성장성 있는 업체를 발굴 투자하고 있으며, 성장 사다리 펀드의 스타트업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250억 규모의 펀드를 구성하여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차병원그룹 계열사인 차케어스(59.1%)와 차바이오메드(36%)가 지분 95%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3-0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