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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다음편 나올 때까지 뭐 보지?’ 혹은 ‘출근길에 넷플릭스 보면 데이터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등 넷플릭스 가입자라면 한번쯤 해봤을 만한 걱정이 있다. 올해만 400여개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인 넷플릭스는 당신의 이런 고민들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몰아보는 드라마가 끝나갈 때쯤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결정장애가 있거나 재미와 가성비 매력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똑똑한 소비자인 당신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 여기 넷플릭스를 200% 활용하는 세가지 꿀팁을 소개한다.첫째, 지정생존자를 ‘좋아요’한 당신께넷플릭스는 이달 초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5점 별점 대신 엄지 아이콘을 이용한 ‘좋아요/별로예요’ 시스템을 도입한 것. 이제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기만 하면 넷플릭스가 그와 비슷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각 콘텐츠 옆에 개인 맞춤형 ‘% 일치’ 점수가 표시되어 해당 콘텐츠가 내 취향을 얼마나 저격하는지 숫자로 단번에 파악 할 수도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지정생존자 다음 편을 기다릴 때, 혹은 아이언피스트 시즌1 시청을 마친 후에 무엇을 볼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넷플릭스가 내 취향을 얼마나 저격하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둘째, 다중이라도 괜찮아요. 넷플릭스 프로필은 5개이니까요.사람 취향은 매일 달라진다. 특히 요즘 같은 날 내 취향은 나도 모르는 법. 창 밖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면 노트북이나 비긴 어게인 같은 사무치게 달달하고 가슴 시린 드라마를 보고 싶고, 상사에게 한 소리 들은 날 저녁에는 킬빌이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같이 세상 다 때려 부수는 액션 영화를 찾게 된다. 이런 당신을 위해 넷플릭스는 한 계정당 5개의 프로필 생성을 지원한다. 프로필 명을 ‘심장이 말랑말랑 한 날’, ‘스트레스 받은 날’ 등으로 설정해두고 그날 기분에 따라 접속해보자. 프로필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넷플릭스의 섬세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셋째, 저장 하세요. 당신의 데이터는 소중하니까.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이상 출퇴근길 고퀄의 넷플릭스 영상을 몰아보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지하철 와이파이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 이럴 때 넷플릭스의 저장 기능을 이용해보자. 오프라인에서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에 저장 아이콘이 있는지 확인하고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서비스 메뉴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저장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매일 밤 잠들기 전 출근길에 시청할 드라마를 미리 받아 놓는 것은 어떨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이나 비행기 등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공간에서도 쾌적하게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4-13 16:26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걸보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TV 시리즈 ‘걸보스’의 공식 예고편과 스틸컷을 공개했다.‘걸보스’는 미국 유명 패션 브랜드 ‘내스티 걸(Nasty Gal)’ 창업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 과거 학력, 돈 어느 것도 없는 평범한 주인공이 27세의 나이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패션 기업 CEO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빈손으로 패션 업계에 뛰어든 주인공 소피아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신의 회사를 키워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주인공의 트렌디한 패션 감각 또한 엿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13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에는 브릿 로버트슨(소피아 역), 엘리 리드(애니 역), 알폰소 맥올리(닥스 역), 조니 시몬스(셰인 역), 딘 노리스(제이 역)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걸보스’의 총 제작 및 연출 책임은 ‘피치 퍼펙트’, ‘30록’의 작가인 케이 캐논이 맡았다. 이 외에도 원작 소설 저자 소피아 아모루소와 함께 배우 샤를리즈 테론, 영화사 덴버&딜라일라의 라번 맥키넌과 베스 코노, 영화 감독 크리스티안 디터가 총 제작에 참여했다. ‘걸보스’는 올 상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4-04 14:48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2017년 공개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워 머신(War Machine)’의 공식 예고편과 2차 스틸컷을 공개했다.‘애니멀 킹덤’의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 연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워 머신’은 현 시대를 위한 블랙코미디 영화로 미국 장군이 겪게 되는 인생의 파고를 현실과 패러디의 미묘한 경계 사이에 담아냈다. 반체제적이지만 군 조직의 체제는 지지하는 주인공 브래드 피트는 타고난 리더지만 과한 자신감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4성 장군역을 맡았다. 아프가니스칸의 나토(NATO)군을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주인공은 자신의 자만심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 기자의 폭로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된다.‘워 머신’은 기자인 마이클 헤이스팅스의 저서 ‘더 오퍼레이터스(The Operators)/가제: The Wild and Terrifying Inside Story of America's War in Afghanistan’를 원작으로 한다. 주연인 브래드 피드 이외에도 에모리 코헨, RJ 사일러, 토퍼 그레이스, 안소니 마이클 홀, 안소니 헤이스, 존 마가로, 스쿳 맥네이리, 윌 폴터, 앨랜 럭, , 라키스 스탠필드, 조쉬 스튜어트, 매그 틸리, 틸다 스윈튼, 벤 킹슬리 등이 출연한다. 브래드 피트, 데드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테드 사란도스, 이안 브라이스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제임스 W. 스코치도폴, 폴린 피셔, 사라 보웬, 사라 이스버그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워 머신’은 2017년 상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31 13:59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공개를 기념해 주연 배우 및 연출 책임자가 내한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니 랜드와 아이언 피스트 역을 맡은 핀 존스를 포함 제시카 스트롭(조이 미첨 역), 톰 펠프리(워드 미첨 역), 그리고 시리즈 총 제작 및 연출 책임자인 스콧 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맡았다.이번이 첫 내한인 배우들은 한국 방문 소감과 함께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촬영 뒷이야기 등 시리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핀 존스는 “대니 랜드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 캐릭터다”며 “늘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의를 실현하려는 선의를 가진 히어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또한 그가 겪는 성장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고 말했다.시리즈 총 제작 및 연출 책임을 맡은 스콧 벅은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히어로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기존의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들과 차별화된다”며 “이런 캐릭터가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행사 진행 중에는 사회를 맡은 허지웅이 각 배우들의 내한을 환영하는 의미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하회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미국 ABC, 마블 TV와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실종 15년 만에 용의 힘을 가진 ‘아이언 피스트’가 되어 돌아온 주인공 대니 랜드가 어둠의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제작은 ‘로마’, ‘덱스터’로 유명한 스콧 벅과 마블 TV 팀 수장 제프 로브가 맡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29 14:30

제타미디어가 자사가 개발한 무료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 PC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수백 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말 모바일 앱 버전이 출시됐으며,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전 해외 명작과 볼 만한 비주류 영화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여 영화 마니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제타미디어는 비플릭스 PC웹 버전 출시로 고화질 영화 감상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충족되고, 아직 모바일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증대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플릭스는 PC웹 버전 출시에 맞춰 동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B평’ 영화 리뷰 페이지도 함께 신설한다. 주목받진 못했지만 흙 속의 진주 같은 영화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비주류 작품을 조명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제타미디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관심 객체 기반 동영상 식별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으며, 평점과 관심사 기반의 기존 추천 서비스뿐만 아니라 딥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한 동영상 분석 정보 기반의 차별화된 영화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동영상에서 인식한 객체 정보를 활용해 콘텐츠 구간별 최적화된 맞춤 광고를 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광고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이번 PC웹 버전 출시를 계기로 향후 TV 지원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감상 가능한 명실상부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응용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영화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14 14:25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감독 김성훈, 극본 김은희, 제작 에이스토리)’의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총 8편으로 기획되고 있는 ‘킹덤’은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의 합작으로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다.‘킹덤‘은 사극이라는 익숙한 장르에 좀비 스릴러 포맷을 더한 이색적인 작품으로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화제작으로 새로운 장르 시도를 거듭해온 김은희 작가 특유의 탄탄한 구성력과 ‘끝까지 간다‘, ‘터널’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보여준 김성훈 감독의 연출력이 기대되는 작품이다.김성훈 감독은 “한국 드라마계의 걸출한 이야기꾼인 김은희 작가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최고의 연출, 제작진과의 협업을 추구해온 넷플릭스와 손잡고 드라마 ‘킹덤’을 영화 이상의 규모와 기존의 드라마 문법에 제약 받지 않는 혁신적인 형태로 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은희 작가는 “킹덤은 드라마 싸인 후반부를 쓰던 2011년부터 구상해 온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공포와 두려움을 조선시대라는 역사적 배경에 담고자 했다. 넷플릭스와의 작업으로 킹덤에 품었던 창의적인 상상의 나래를 십분 펼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친한 동료이자 존경하는 연출자인 김성훈 감독님과 한 단계 한 단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쌓아가겠다”고 밝혔다.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부문장인 에릭 바맥(Erik Barmack) 부사장은 “사극이 선사하는 시각적 아름다움과 초자연적인 판타지 요소를 함께 녹인 킹덤의 시나리오는 마주한 첫 순간부터 상상력을 자아냈다.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 및 작가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넷플릭스는 데이비드 핀처와 제작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시작으로 유수한 작품들을 각국의 거장들과 협력해 선보인 바 있다. 한국에서는 ‘킹덤’과 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와 천계영 작가의 웹툰 기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되어 전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06 15:43

KT가 해외를 찾는 KT 고객들을 위해 로밍 제휴 혜택을 기존 호텔예약분야에 이어 카드이용, 여행자보험, 외화환전 분야까지 4개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 KT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와 제휴를 맺고 KT전용 익스피디아 사이트에서 1박당 10만원 이상 해외호텔 예약/결제 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고객은 KB국민카드 로밍 요금 캐시백,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제휴 이벤트, KEB하나은행 외화환전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KT는 KB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3월 2일부터 해외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별 카드이용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KT로밍 요금을 캐시백 해준다. 카드 및 로밍 이용월에 최초 한번만 신청하면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KB국민카드 사용 시 계속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또한 3월 3일부터 올레닷컴 내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제휴 혜택 페이지를 통해 예상 보험료를 확인만 해도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카페라떼 Tall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KT로밍센터에 방문하는 KT고객은 3월 3일부터 KEB하나은행 환전 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KEB하나은행 환전소에 제시하면 최대 70% 환전수수료 할인이 가능하다.한편 KT는 지난 12월 ‘데이터로밍 기가팩 2GB’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올레닷컴을 통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월 1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만 풀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VIPS 안심스테이크 식사권을,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담당 임채환 상무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당사 고객들에게 풍성한 제휴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점차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휴 혜택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03 13:58

인터넷 TV 네트워크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2017년 공개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워 머신(War Machine)’과 윌 스미스 주연의 ‘브라이트(Bright)’ 티저 예고편과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이어 두 작품 모두 할리우드 유명 감독 및 스타 배우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2017년 영화계 주요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한편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넷플릭스는 최근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이트 헬멧: 시리아 민방위대’로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쥐며 영화 제작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넷플릭스는 2017년 콘텐츠에 60억달러 투자를 감행 1000시간 이상의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를 선보일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세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워 머신’은 현 시대를 위한 블랙코미디 영화로 ‘애니멀 킹덤’의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이 미국 장군이 겪게 되는 인생의 파고를 현실과 패러디의 미묘한 경계 사이에 담아냈다.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는 타고난 리더지만 과한 자신감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4성 장군역을 맡았다. 특히 아프가니스칸의 나토(NATO)군을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주인공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 기자의 폭로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되는 모습을 완벽히 소화한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워 머신’은 기자인 마이클 헤이스팅스의 저서 ‘더 오퍼레이터스(The Operators)/가제: The Wild and Terrifying Inside Story of America’s War in Afghanistan’를 원작으로 한다. 주연인 브래드 피드 외에도 틸다 스윈튼, 벤 킹슬리, 안소니 마이클 홀, 토퍼 그레이스, 윌 폴터, 라키스 스탠필드, 에모리 코헨, 존 마가로, RJ 사일러, 앨랜 럭, 스쿳 맥네이리, 멕 틸리 등이 출연한다. 제임스 W. 스코치도폴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이안 브라이스 그리고 플랜 B의 데드 가드너, 클라이너, 브래드 피트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워 머신’은 2017년 상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했던 기묘한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두 형사인 워드(윌 스미스 분)와 자코비(조엘 에저턴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엔드 오브 왓치’의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인간인 워드와 오크인 자코비는 순찰 중 우연히 정체 모를 어둠의 세계를 발견하고 여기서부터 이들의 세상이 순식간에 바뀌어버린다. 성장배경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형사는 한 엘프 소녀와 세상을 위협에 빠트릴 수도 있는 유적을 지키기 위해 적들의 맹공격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브라이트’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윌 스미스, 조엘 에저턴, 노미 라파스, 루시 프라이, 에드가 라미레스, 아이크 배린홀츠, 앤리크 머시아노, 제이 헤르난데즈, 안드레아 나베도, 베로니카 은고, 알레스 메라즈, 마거릿 조, 브래드 윌리암 헨크, 돈 올리비에리, 케네스 최가 출연한다. 각본은 맥스 랜디스가 맡았으며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를 비롯해 에릭 뉴먼, 브라이언 언켈리스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03 13:32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유료 채널인 ‘SPOTV ON’과 ‘SPOTV ON 2’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SPOTV ON’과 ‘SPOTV ON 2’ 채널은 국내 유료방송사 중 B tv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며 B tv 채널 118번과 119번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다.‘SPOTV ON’과 ‘SPOTV ON 2’ 채널은 종합격투기(UFC), 미국 프로농구(NBA),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여자프로테니스(WTA)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는 스포츠 채널이다.특히 국내에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종합격투기(UFC)의 주요 경기와 한국 선수가 나오는 경기를 SPOTV ON 채널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며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도 하루 4경기 이상 생중계 할 예정이다.SK브로드밴드는 ‘SPOTV ON’과 ‘SPOTV ON 2’ 채널을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고 31일부터는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두 채널을 묶어 월 9,8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에 프리미엄 유료 스포츠 채널인 ‘SPOTV ON’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의 욕구가 갈수록 강해지고 세분화되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3-03 13:03

인터넷 TV 네트워크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제작한 ‘옥자’(감독: 봉준호 감독, 주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폴 다노(Paul Dano), 안서현, 제공:넷플릭스)의 티저 예고편을 네이버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산 속에서 옥자를 애타게 찾는 ‘미자’ 역의 안서현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틸다 스윈튼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는 베일에 싸여 있던 옥자의 일부 모습이 공개 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자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눈빛의 옥자는 정교하면서도 실감나는 CG로 구현되어 감탄을 자아낸다.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은 에릭 얀 드 보어(Erik-Jan de Boer) 감독이 시각효과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놀라운 기술력으로 만든 옥자를 선보일 예정이다.‘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의 성공 이후 넷플릭스와 손잡고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준호 감독은 “2010년 설국열차를 준비하고 있을 때 이미 옥자의 시나리오 역시 준비하고 있었다”며 “옥자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어 봉 감독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는 아름답기도 혹은 그렇지 않기도 하다”며 “옥자는 그 둘을 다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6월 공개 예정인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 분)와의 이야기를 다뤘다. 어느 날 가족과 같은 옥자가 사라지자 미자는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헤매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옥자의 각본은 봉준호 감독과 소설 ‘프랭크(Frank)’의 작가인 존 론슨(Jon Ronson)이 맡았으며 브래드 피트(Brad Pitt), 데드 가드너(Dede Gardner), 제레미 클레이너(Jeremy Kleiner), 김태완, 최두호, 서우식 그리고 봉준호가 제작자로 참여하며 플랜 B와 루이스 픽처스,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는 물론 스티븐 연(Steven Yeun),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백설공주), 데본 보스틱(Devon Bostick, 원헌드레드), 셜리 헨더슨(Shirley Henderson, 안나 카레니나), 다니엘 헨셜(Daniel Henshall, 바바둑) 등 화제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봉준호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변희봉(괴물), 최우식(거인) 등 연기파 한국 배우들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8 15:11

무증빙 경비지출관리서비스 비즈플레이가 법인고객 대상으로 사용한 카드의 부가세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부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매입현황과 자동분류 설정을 통해 공제 가능한 매입세액 정보를 제공한다.조회 조건 설정에 따라 원하는 매입내역을 한눈에 파악하고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이 자동분류돼 부가세환급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부가세 공제, 비공제 대상 자동분류, 조회 조건별 신용카드 매입조회, 경비지출관리 앱에 입력된 지출 용도에 따른 자동분류, 공제 예상금액 확인, 국세청 전자신고파일 제공, 거래종류 일괄변경 기능을 제공한다.전산에서 공제 대상 자동분류가 어려운 항목이 발생하면 ‘확인필요’로 표기돼 고객이 직접 공제여부 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기업들이 기본적인 부가세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법인카드 관리로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에 필요한 모든 경비지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비즈플레이 ‘법인카드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8 13:04

아시아 대표 ICT 비즈니스 마켓을 지향하는 월드IT쇼가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연초 개최된 CES 2017은 다양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과 자율주행 차량까지 기존 IT시장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IT쇼는 전통적 IT강국이자 정보통신 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평가되는 국내에서 최신 5G/IoT기술 및 인공지능(AI)기술 제품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IT대기업 등 IT융/복합 분야 450여기업들이 참여,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월드IT쇼는 국내 주요 IT전시회들이 통합되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IT 분야 B2B 시장 전문 행사로 국내외 ICT 관련 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청년 기술 스타트업들의 성과 등 최신 IT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월드IT쇼 2017은 국내외 450여개 이상의 IT 기업이 참가한다. 2017년 들어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5G 서비스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제품, 가상현실(VR), 자율주행 기술 등 ICT유망분야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 참가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시장에 알리고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전시참가 분야로는 모바일(VR제품 등 호환 디바이스 포함), 커뮤니케이션, 방송, AI(인공지능), IoT, 스마트카 등 IT 융합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야 IT 서비스와 장비, 융복합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콘텐츠, 자율주행(AI)기술, 산업용 전자 제품 전반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7년 ICT시장의 주요 이슈로 전망되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 5G기술 및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AR(가상현실) 제품,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 등 국내외 다양한 ICT 분야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최신 트렌트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참가 기업들을 위한 B2B적 성격을 대폭 강화해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글로벌 ICT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를 해외 저명 인사를 초빙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2017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참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참신한 기술화 성과를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인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개최되어 참가 기업 및 제품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실제로 월드IT쇼 2016에서는 해외 9개국 포함 국내외 452개 기업들이 참가, 3천9백만불(USD)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참가 기업 신청은 4월 21일(금)까지며 참가 신청 문의는 월드IT쇼 2017 사무국 전화 및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4 13:23

KT 고객이라면 MWC에서도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KT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 (이하 MWC 2017)’에서 와이파이 자동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T 고객이라면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등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MWC 전시장인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와 스타트업 관련 부대행사인 4FYN이 열리는 피라 몬주익(Fira Montjuic)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 자동 로밍 기술인 ‘차세대 핫스팟(Next Generation Hotspot: 이하 NGH)’은 해외 로밍 시 기존의 유심카드로 글로벌 자동 인증이 가능해 와이파이 기능만 켜두면 자동 연결되어 셀룰러 수준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2년부터 KT가 주도적으로 AT&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오렌지텔레콤, 시스코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개발했다. MWC 2013에서는 KT 주도로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NGH 기술 시연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MWC에서 NGH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Wireless Broadband Alliance(이하 WBA)’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세계 45개 이동통신사 고객들 누구나 MWC 전시장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장에서까지 NGH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와 접근성을 넓혔다. 2012년 9월 이후(아이폰5와 갤럭시S4 출시) 출시된 단말을 가진 고객들은 MWC 행사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NGH 서비스 지원이 안 되는 단말 이용자라면 MWC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크(SSID)에 수동으로 접속하면 사용할 수 있다.KT는 2013년 MWC 상하이 공식 와이파이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GSMA와 5년간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2015년 MWC 상하이에서는 기가 와이파이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WiMS)를 통해 단독으로 NGH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1등 와이파이 사업자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KT 융합기술원 가입자망기술담당 김현표 상무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MWC에서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이파이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이동통신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국내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고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010년부터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체 협의체 WBA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KT 융합기술원 가입자망기술담당 김현표 상무가 2014년부터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표 상무는 NGH 등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WB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4 12:53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바다포유동물연구소(University of St Andrews Sea Mammal Research Unit, SMRU)가 잔점박이 물범(harbour seals)의 이동을 추적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개체수 감소를 연구하기 위해 협대역 사물인터넷(Narrow Band-IoT, NB-IoT) 기술을 이용하는 스마트 원격측정 태그를 개발하고 있다.NB-IoT는 GSMA의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Mobile IoT Initiative)가 표준화한 저전력 장거리통신(Low Power, Wide Area, LPWA) 기술로서 기후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중 데이터를 수집해 ‘바다의 인터넷(Internet of the Seas)’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SMRU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센서는 서식처, 다이빙 수심, 기온, 염분, 수중 사운드 같은 바다표범의 행동에 관한 자세한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해 바다표범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부착할 수 있게 돼 있다. 인가 주파수대의 네트워크와 저전력 디바이스는 더 작고 덜 거슬리는 태그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적하게 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추적을 방대하게 개선해준다.SMRU는 올해 말 새로운 NB-IoT 기반 해양 태그를 시험할 예정이다. 2016년 SMRU는 스코틀랜드의 오크니에서 사물통신(M2M) 기술을 이용해 잔점박이 물범의 분석 정보를 성공적으로 수집했다. 모바일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는 모바일 커버리지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내장 디바이스 모듈은 기존 셀룰러 기술에 의존하는 디바이스보다 탁월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GSMA의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 최고기술책임자는 “GSMA는 모바일 기술이 전세계 야생동물 보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양과 바다, 거기서 살아가는 종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하고 있다”며 “모바일 사물인터넷 기술과 글로벌 보존 프로젝트 간의 교차점은 흥미롭고 시의 적절하며 강력해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을 가꾸어 나가는 데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인터넷(Internet of the Seas) NB-IoT 기술은 다른 통치 기구로부터 모은 글로벌 해양 데이터를 조정하는 유네스코(UNESCO) 프로그램인 전지구 해양관측시스템(Global Ocean Observing System, GOOS)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NB-IoT는 해양의 염분과 온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저전력 센서와 데이터 연계 채널을 통해 기후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다른 바다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얻은 데이터와 결합돼 표준화된 NB-IoT 데이터는 과학자와 해양학자에게 정확한 해양 정보를 제공한다. 동물에게 스마트 태그를 다는 것은 과학자가 모빌리티와 다이빙 기술을 사용해 먼바다의 깊은 수심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University of St Andrews)의 바다포유동물연구소(Sea Mammal Research Unit)의 버니 맥코넬 박사(Dr Bernie McConnell)는 “NB-IoT 기술은 우리 연구의 미래이며 M2M 기술을 사용해 이전 작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도약하게 하고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더욱 자세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한다”며 “해양과 수중의 많은 종이 위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B-IoT는 전세계 야생동물 보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동물 정보의 글로벌 매개체가 되는 데 이상적이다”고 덧붙였다. SMRU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과 북부 섬들에 사는 바다표범이 왜 지난 10년 사이에 70%나 감소 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세계 동물의 자연 서식처는 먹이 사슬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감소의 이유는 먹이 부족, 질병, 회색 바다표범의 공격, 범고래의 포식, 해로운 조류대증식으로 인한 중독 등이 될 수 있다. 위협받는 바다표범이 해양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곳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GSMA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GSMA Mobile IoT Initiative) LPWA 네트워크는 낮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유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요구하며 종종 원거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된 채 운영되는 M2M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빠르게 성장하는 사물인터넷 분야이다. 이 네트워크는 산업용 자산 추적, 안전 모니터링, 수도와 가스 계량, 스마트 그리드, 도시 주차, 자동판매기, 도시 조명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GSMA의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Mobile IoT Initiative)는 인가 주파수대의 LPWA 솔루션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라이선스된 표준은 NB-IoT가 2G와 4G 대역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LTE용 LTE-M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다. 현재는 세계 유수의 모바일 사업자, OEM, 칩셋, 모듈, 인프라 회사 30개의 지원을 받는다. GSMA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는 올해 말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완벽한 상업용 솔루션을 갖춘 다양한 글로벌 파일럿 제품으로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의 모바일 사물인터넷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GSMA의 커넥티드 리빙 프로그램(Connected Living Programme)은 업계 전문가와 함께 2월 26일(일) 13:00~17:30까지 ‘GSMA 글로벌 모바일 사물인터넷 서밋(GSMA Global Mobile IoT Summit)’을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업계가 모바일 사물인터넷의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3월 1일(수) 13:30~15:30까지는 ‘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사물인터넷(LPWA) (Mobile IoT (LPWA) - Open for Business)’ 특별 세션이 열려 최신 상업용 공개, 출시, 파일럿 제품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피라 그란 비아의 4관에 위치한 GSMA 혁신도시(GSMA Innovation City)에서는 LPWA 기술 시연회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www.gsma.com/connectedliving/event/mobile-world-congress-2017/에서 확인하거나 MWC 2017의 커넥티드 리빙 사물인터넷 가이드(Connected Living IoT Guide to MWC 2017)를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gsma.com/connectedliving/iot-guide-mwc17/. GSMA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Mobile IoT Initiative)에 관한 정보는 www.gsma.com/connectedliving/mobile-iot-initia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여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참관, 전시, 후원에 관한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정보 업데이트 및 전개 상황 등의 정보는 해시태그(#MWC17)를 이용해 트위터(@GSMA)에서 또는 링크드인 MWC 페이지(https://www.linkedin.com/company/gsma-mobile-world-congress)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bileworldcong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SNS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about/contact/social-me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2 14:14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씨어트리컬 코리아가 운영하는 교육 브랜드 뮤지컬클래스닷컴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표 강사인 박성윤 씨어트리컬 코리아 대표는 삼성전자 로열블루 VIP,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교육부 산들바람 진로 멘토링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사업에 뮤지컬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 사업에서는 당시 유일한 20대이자 역대 최연소 강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해설 콘서트 시리즈에는 프로듀서와 MC로 참여하며 해박한 뮤지컬 지식을 관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성윤 대표는 “한국의 뮤지컬 시장은 가파른 성장 속도에 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객 개발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고가의 공연 티켓, 김영란법 시행으로 문화 회식이 축소되고 있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각광받는 추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뮤지컬클래스닷컴의 이론 강연은 잠재적인 관객 개발과 교육이라는 가치뿐만 아니라 교양 강좌와 문화 회식으로서의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도 강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어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유소년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관객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0 12:59

우리나라 IT업계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IT 회사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별도법인 네이버랩스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임시 운행하는 것을 허가했다.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13번째 허가 사례이다.IT 업계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업계와 서울대학교 등 학계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 왔다.* 최초 허가는 2016년 3월 현대자동차이며 그 뒤로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KAIST 등자율주행자동차는 전통적 자동차 산업과 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IT 산업이 융합된 미래기술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요구된다.해외의 경우 구글 등 IT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번 허가를 계기로 네이버랩스가 본격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는 우리 IT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에 접목되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각종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레벨 3은 고속도로 등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유사 시 운전자 개입 필요)한 단계이다.(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특히 올해 무인(Driverless)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현재 구축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의 고속주행로를 우선 개방하고 내년에는 전체를 개방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자율주행 기술이 다소 뒤처진 것은 사실이나 이를 빨리 따라잡고 자율주행자동차 선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2일에 네이버랩스를 포함하여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업체, 대학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0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