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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코리아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가 후원하는 6월 넷째주 프로야구 주간 MVP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에 삭발투혼을 발휘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낸 LG 주키치가 선정되었다. 주키치는 카스포인트 247점을 획득한 바 있다.‘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면도기 브랜드 Schick와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가 함께 프로야구 주간 MVP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선정 기준은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카스포인트를 기반으로 주간 카스포인트 획득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베이스볼투나잇 야’를 통해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LG 주키치는 6월 30일 선발로 등판해 7.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플레이로 선발승(선발승 125포인트)을 거두며 카스포인트 247점을 기록했다. 주키치는 SK를 상대로 3피안타(피안타 -5포인트), 8삼진(삼진 10포인트)을 잡으며 하향세를 타던 LG의 6연패를 끊고 LG의 제1선발로서 시즌 9승을 챙겼다. LG는 2회초 이병규(7번)의 마수걸이 3점 홈런 등 일찌감치 타선이 폭발하며 주키치의 승리를 도왔다. 올 시즌 1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던 주키치는 1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니퍼트, 장원삼과 함께 나란히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주키치와 같은 날 등판한 두산 니퍼트는 롯데를 상대로 완투했지만 아쉽게 카스포인트 230점, 2위에 올랐다. 니퍼트는 주키치보다 많은 6피안타와 1실점(실점 -5포인트)으로 완투를 기록했지만 카스포인트 17점의 차이로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가 될 수 없었다.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기록한 니퍼트는 111개의 투구로 9이닝을 막아냈다. 올 시즌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인 106.1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히터로서 불안정한 두산 계투진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두산은 이날 경기로 선두 롯데와의 격차를 2.5경기로 줄이며 단독 4위에 올랐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7-04 10:03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가 후원하는 6월 셋째주 프로야구 주간 MVP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에 이번주 두 번의 승리를 이끈 퍼펙트 가이 롯데의 이용훈이 선정됐다.‘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면도기 브랜드 Schick와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가 함께 프로야구 주간 MVP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선정 기준은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카스포인트를 기반으로 주간 카스포인트 획득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베이스볼투나잇 야’를 통해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지난 19일 문학 SK전과 24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두 게임 모두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며 한 주간 두번의 선발승(선발승 125포인트)를 챙긴 롯데 이용훈은 카스포인트 4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이번주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이용훈은 19일 치뤄진 SK전에서 6이닝(이닝 10포인트) 동안 5삼진(삼진 10포인트), 1실점(실점 -5포인트)의 성적을 거두며 이번주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었다. 이 후 잠실 LG전에서 역시 8이닝 동안 7삼진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거두었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퍼펙트게임을 성공했던 이용훈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도 프로야구 통산 첫 퍼펙트게임에 도전했다. 이용훈은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어갔으나 8회 1사 이후 최동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아쉽게 퍼펙트게임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다. 지난주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를 차지했던 삼성 박석민이 카스포인트 2709점을 획득하며 이번주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박석민은 지난 22일과 23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결정적인 결승 홈런(결승타 20포인트, 홈런 50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22일에는 팀의 유일한 득점이자 타점이 된 솔로홈런을, 23일에는 넥센에게 1점 차로 끌려가던 4회 초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삼성의 4연승을 이끌었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27 09:54

MBC스포츠플러스의 대표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가 신개념 선수분석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을 일반 유저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소사(SP)-손승락(RP)-심광호(C)-박병호(1B)-조동찬(2B)-박석민(3B)-김상수(SS)-김현수(LF)-이용규(CF)-정수빈(RF)-최정(DH)으로 이어지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카스포인트 라인업을 주로 구성하고 있다.김민아 아나운서는 닉네임 ‘김민아아나운서’로 6월부터 카스포인트 라인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4일까지 꾸준하게 라인업에 참여하며 6월간 카스포인트 3,052점을 기록하고 있다.김민아 아나운서가 빼놓지 않고 기용한 주전 선수는 3루수 박석민과 좌익수 김현수였다. 두 선수는 6월간 각각 880포인트, 225포인트를 획득하며 김민아 아나운서의 라인업 포인트 주 구성원이 되었다. 팀에서 꾸준히 선발 출장해 기복 없는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한 것이 김민아 아나운서가 두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꾸준히 기용한 이유이다.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캡틴 설정으로 2배 가산 혹은 감점되는 고득점의 카스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주로 기용한 캡틴 선수는 지명타자 최정과 2루수 정근우이다.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가장 많은 카스포인트를 안긴 캡틴은 SK 최정이다. 최정은 지난 13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3타점을 올리며 카스포인트 115점을 획득했다. 이날 캡틴 지정으로 2배의 카스포인트를 획득해 230점을 추가하며 김민아 아나운서는 총 552점의 높은 카스포인트를 쌓았다.정해진 20억 원의 연봉으로 카스포인트 라인업을 구성해야 하므로 한정된 예산 속 알짜배기 가성비 플레이어를 라인업에 기용하게 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가성비 플레이어로 1루수 박병호와 포수 심광호를 주로 이용했다. 넥센 박병호는 연봉 6,200만 원이지만 카스포인트 1,775점을 획득하며 가성비 60.4, 현재 카스포인트 최고의 가성비 플레이어 뽑히고 있다. 포수 심광호는 연봉 4,000만 원으로 김민아 아나운서 라인업의 든든한 안방마님이 되어주고 있다.김민아 아나운서는 “라인업을 시작한 후,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변동되는 카스포인트로 프로야구를 보는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라인업에 뽑아둔 선수들의 성적을 확인하느라 베이스볼 투나잇 야 녹화 전에도 늘 분주하다.”며 “라인업 성적이 좋지 않으면 베이스볼 투나잇 야 MC로서 야구팬들에게 면목이 없을 것 같아 더욱 신경 쓰고 있다. 매일 베이스볼 투나잇 야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전 구단 선수들의 최근 현황을 파악하게 돼 카스포인트 라인업 구성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스포인트는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대한민국 1등 맥주 CASS가 함께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 체계다. 카스포인트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며, 현직기자들로 이뤄진 카스포인트 에디터들이 경기 중 결정적 상황을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한다. 카스포인트 주간 MVP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베이스볼투나잇 야’를 통해 매주 화요일, 카스모멘트는 매주 월요일에 공개된다. 카스포인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25 09:59

2012 프로야구가 최소경기 300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명실공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야구 인기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눈을 돌리면서 사회인야구팀이나 야구동호회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야구를 생활스포츠로 즐기는 데 있어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실수로도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일수록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게임에 참여해야 한다. 또 한 기본기를 갖추지 않은 사람들이 섣불리 야구 게임에 참여할 경우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충분히 익혀야한다.때문에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야구를 즐기기 위해 실내야구 연습장이나 야구강습을 찾아다니며 야구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이 보는 야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야구로 발전하면서, 실력향상을 위해 실내야구 연습장을 찾고 있다.2004년 SK와이번스 1차 1지명, 2009년까지 SK와이번스 투수로 활약한 박권수 선수가 오픈한 이레베이스볼클럽은 기본자세부터, 송구, 타격까지 모든 포지션의 연습이 가능하며, 프로선수출신 박권수코치와 1:1 원포인트 레슨으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체 청백전이나 라이브피칭, 타격연습 등 실전연습을 통해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고치고, 정확한 송구동작과 포구방법, 파워 넘치는 타격자세 교정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세밀하게 지도하고 있다.이레베이스볼 박권수 코치는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자세와 몸에 배인 기본기가 중요하다. 기본기가 충실해야 다양한 기술과 정확한 송구, 파워 넘치는 타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기에 충실해야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야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이레 베이스볼 클럽 http://cafe.daum.net/jirehbaseballclub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872-21번지 지하 1층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21 10:09

오직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주간 프로야구 매거진 ‘플레이볼’이 두산과 KIA의 홈경기가 열리는 매주 토요일 서울 잠실구장과 광주 무등구장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야구 전문 신개념 무가지 플레이볼은 ㈜MBC 스포츠가 제공하고 오비맥주㈜가 후원하는 카스포인트 컨텐츠로 프로야구계 새로운 소식을 매주 전하고 있다. 현직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카스포인트 에디터의 칼럼과 야구 파워블로거의 카스포인트 리뷰, 선수 기록 순위, 주간 카스포인트 MVP로 선정된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 야구 커뮤니티 베이스볼라이징 등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총 8페이지로 제작된 플레이볼은 야구장을 찾는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초보 야구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야구 정보를 무겁지 않게 소개한다. 또한, 야구장을 일찍 찾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무료함을 달랠 카스포인트 소식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록데이터를 바탕으로 통합 포인트제도를 시작한 카스포인트는 올 시즌 신개념 선수분석 시뮬레이션 라인업에 이어 야구장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프로야구 매거진 플레이볼까지 야구팬들을 위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플레이볼 편집국은 “카스포인트 플레이볼은 방송이나 온라인을 통해 카스포인트를 접하는 것 외에도 야구장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카스포인트에 대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발행하게 되었다.”며 “카스포인트 라인업에 이어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포인트는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대한민국 1등 맥주 CASS가 함께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 체계다.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신개념 선수분석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가 주어진 연봉 내에서 선수들을 포지션별 영입하여 운영할 수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이다. 카스포인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15 09:41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케이블, 위성, IPTV 등을 통해 세계 프로축구 3대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를 2012~13시즌부터 3시즌 연속 독점 생중계한다.이번 라리가 독점 중계는 최근 유로2012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국내 해외축구 팬들의 열기에 부응,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것. 실제로 KBS N Sports는 유로2012 독점 중계에 힘입어 지난 12일, 일일 케이블 채널 시청률 전체 순위 1위(0.634%, TNmS 기준) 및 일일 스카이라이프 채널 시청률 전체 순위 1위(1.02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차지했다.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더비 매치인 ‘엘클라시코’ 및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왕 경쟁 등 다양한 볼거리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다.특히 아시아 팬을 위해 한국시각 주말 저녁 7시, 11시에도 경기가 편성되는 만큼 한층 편한 시간대에 라리가 주요 경기를 볼 수 있게 돼 축구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경기 중계는 유로2012를 통해 본격적으로 축구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KBS N 신승준, 김기웅, 강성철 아나운서와 샤우팅 해설의 대명사 한준희 해설위원 및 박찬하 해설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유로2012 독점 중계와 이번 라리가 독점 중계를 통해 그 동안 해외축구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축구 콘텐츠를 선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S N Sports는 이 밖에도 스페인 수퍼컵, 스페인 국왕컵 및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리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의 FC 흐로닝언의 경기와 기성용이 활약하는 스코틀랜드리그 FA컵 등을 중계한다.세계 최고의 축구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2/13 시즌은 오는 8월 하순에 개막한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13 16:01

‘영원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야구 다큐멘터리에 출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의 절실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4일(월) 밤에 방송되는 KBS N Sports의 밀착 야구 다큐멘터리 9회에선 지난 달 26일, 34년 야구 인생을 뒤로 하고 은퇴식을 치른 이종범의 프로야구 인생사 그 모든 것이 공개된다.90년대 최고의 유격수에서 2000년대 초중반 최고의 외야수로 변신하며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정점에 섰던 이종범. 이종범은 90년대 중반, 팀의 정신적 지주로써 우승을 일궈냈으며 2009년, 팀의 최고참이 되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일궈낸 타이거즈의 구심점 그 자체였다.이날 방송에서 이종범은 “덩치가 작았기 때문에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살리기 위해 강한 어깨, 빠른 다리, 손목 힘 위주로 연습을 했었다”라고 밝힌다.이어 2009년 한국시리즈 1차전 MVP를 수상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우승을 해서 2,3년 더 뛸 수 있었고 우승 했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줬기 때문에 내가 가진 절실함은 2009년도가 가장 크지 않았다 생각한다”라고 고백한다. 이 밖에도 은퇴 심경으론 “아쉬운 것은 없다, 그러나 올 시즌 동계 훈련, 캠프까지 따라 갔는데 그에 대한 결과를 못 받은 게 조금 아쉽다”라고 밝힌 데 이어 “내 직업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완벽한 야수 이종범의 야구 비화는 4일 밤 11시, KBS N Sports 채널 9회에서 방송된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04 16:26

‘해결사’, ‘우승 청부사’ 한대화(現 한화 이글스 감독)의 지옥과 천당을 오갔던 야구 비화가 공개된다.4일(월) 밤에 방송되는 KBS N Sports의 10부작 야구 다큐멘터리 에선 3루수 레전드 한대화의 야구 스토리가 펼쳐진다.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 끝내기 3점 홈런, 그리고 골든 글러브 최다 수상(8회)에 빛나는 한대화. 한대화는 결정적인 순간에 안타를 쳐낼 수 있는 클러치(Clutch) 능력이 가장 뛰어난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해결사였다. 하지만 그에게도 아픈 기억은 있었다. 1986년, OB 베어스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도중, 해태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되던 과정에서 국내 프로야구 최초의 임의탈퇴 선수가 된 것. 한대화는 고향에 새로 창단된 빙그레 이글스에서 뛰고 싶은 마음에 트레이드를 거부하고 나섰고, 이에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이날 방송에서 한대화는 해태 타이거즈에 합류 후의 심경 및 최강 해태 타이거즈 타선을 이끌며 골든 글러브 8회 수상의 영광을 얻었던 순간에 대한 감회를 털어놓는다. 아울러 20여 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감독을 맡으면서 생긴 고충에 대해서도 솔직히 고백할 예정이다. 한대화의 야구 인생 해결사 본능 비화는 오는 4일 월요일 밤 10시, KBS N Sports 에서 방송된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04 16:18

초여름 밤 꿈의 축구 제전 유로2012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유로2012 개막 D-4일을 맞아 6월 5일~8일까지 ‘69시간 연속 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이번 편성은 9일(한국시간) 유로2012 개막에 앞서 축구팬들에게 대회 출전국가의 전력 분석을 제공하고, 과거 유로대회의 감동적인 순간을 상기시킴으로써 유로2012의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은 유로2012 본선 진출 16개국을 소개하는 ‘유로2012 특집 TOP16’을 비롯, 역대 유로대회 최고의 명승부만 엄선한 ‘클래식 매치’, 그리고 ‘다시보는 유로2004’ 및 ‘다시보는 유로2008’ 주요 경기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프로야구 중계 및 야구 매거진 생방송을 제외하면, 69시간 연속으로 유로2012 관련 특집 프로그램만 방송되는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도 남다를 전망이다. 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유로2012 킥오프 생방송 및 대회 개막전 폴란드-그리스전(9일 오전 1시, 한국시간)이 KBS와 KBS N Sport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KBS N Sports는 유로2012 개막을 기념, 6월 8일~7월 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경기의 승리 팀을 가장 많이 맞히면 추첨을 통해 승용차(1대), 맥북에어(1대), 그리고 주유 상품권 및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s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은 6월 5일 새벽 5시~8일 밤 12시까지 69시간 연속으로 KBS N Sports 채널에서 방송되며, 유로2012 경기는 KBS N Sports 채널에서 6월 9일~7월 2일(한국시간), 매일 새벽 1시와 3시 45분에 KBS N Sports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04 16:16

지난 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구자철 난투극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지난 31일에 방송된 KBS N Sports 채널의 리얼 축구 토크쇼 (MC 윤태진, 김병윤)에선 독일 분데스리거 구자철의 독일 축구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지난 해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중 팀 동료와의 몸싸움으로 화제를 모았던 ‘구자철 난투극 사건’에 대해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경기에 못 뛰어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다음날 훈련 도중 팀 내에서도 악동이었던 동료(조수에)가 나의 심란한 마음을 건드렸다”라고 밝힌 후 “조금 거칠게 태클을 가했는데 그 친구가 일어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라고 말문을 텄다.구자철은 이어서 “한국 축구 팬들은 아무도 모르는 사실인데, 싸움을 마치고 팀 수석 코치가 다가와서 ‘잘했다’라고 했다”라며 “그 당시 워낙 의욕도 없었고, 자신감도 없었는데 싸움을 하고 나서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안타깝게도 주먹은 휘둘렀는데 서로 때리진 못했다”라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구자철은 “또 다른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 진출했을 때 ‘한 번 싸워봐라’라고 조언해주고 싶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쁜 기억은 아니었다”라고 한 마디를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6-01 15:29

독일 분데스리거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방송 촬영 도중 여자 아나운서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31일 밤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채널의 리얼 축구 토크쇼 (MC 윤태진, 김병윤)에선 구자철과 최근 축구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N 스포츠 윤태진 아나운서의 색다른 인연이 공개된다. 사전에 진행된 방송 녹화 도중 구자철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본격적으로 축구에 입문한 계기를 설명하며 “충북 충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축구 하는 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잘 뛰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이에 MC 윤태진 아나운서가 “나도 충주 사람인데 어느 초등학교를 나왔느냐?”라고 물었고 구자철은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남한강초등학교를 다녔고, 중앙초등학교를 나왔다”라고 답하면서 촬영장 분위기는 급변했다. 바로 윤태진 아나운서 역시 중앙초등학교 졸업생이었던 것. 뜻하지 않게 초등학교 동문을 만난 구자철은 급기야 고개를 숙이며 큰 소리로 “선배님”이라고 외쳤고, 이후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분데스리거 구자철의 축구 스토리는 31일 목요일 밤 12시,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 7회에서 방송된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5-31 15:57

독일 분데스리거 구자철이 빈혈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뛰기 힘들었던 비화를 공개한다.31일(목) 밤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채널의 리얼 축구 토크쇼 (MC 윤태진, 김병윤)에선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후 맹활약 중인 구자철의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고등학교 시절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학교 진학이 결정돼 있었는데, 빈혈 때문에 틀어졌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라운드를 뛰면서 동료들을 쫓아가는 게 너무 벅차서, 밤마다 운동을 하며 어떻게 하면 체력이 좋아질까 생각했지 빈혈 때문인지는 몰랐다”라며 “나중에 빈혈약을 먹으니까 어느 순간부터 동료들과 같이 뛰고 있었고, 빈혈로 인해서 정신력이 더 강해졌다”라고 덧붙인다.이 밖에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당시 팀 동료와의 몸싸움을 벌여 일명 ‘구자철 몸싸움’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건의 전말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 녹화 현장에선 구자철의 재치 있는 입담이 화제에 올랐다. 촬영 도중 끊임없이 추임새를 넣고 애드립을 더하며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유려한 말솜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분데스리거 구자철의 축구 스토리는 31일 목요일 밤 12시,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 7회에서 방송된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2-05-3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