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뮤직드라마 ‘with coffee project !’ 드디어 part 3 카페라떼(사랑편)가 베일을 벗는다.공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던 ‘with coffee part 1’ 천상지희(다나&선데이)의 ‘처음엔 아메리카노’와 ‘with coffee part 2’ 바비킴의 ‘너만이’의 바톤을 이어받아 ‘with coffee part 3’ 김유경의 ‘그 사람입니다’가 공개된다. ‘그 사람입니다’ 는 팝 피아니스트이자 작사, 작곡가인 동시에 OST 전문가수인 김유경이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까지도 직접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김유경은 ‘꽃보다 남자’, ‘마녀유희’, ’검사프린세스’, ’즐거운 나의 집’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 OST 에도 작사, 연주, 노래까지 모두 직접하며 뮤지션으로서 발군의 실력을 꾸준히 보여주었다.특히 ‘꽃보다 남자’에서는 ‘별빛눈물’을 통해 애절하고 중독성 강한 목소리를 선보여 장기간 각종 음원사이트의 1위를 휩쓸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페라떼 같이 달콤한 사랑편을 맡아 주인공 남녀의 사랑을 감성적인 목소리와 감각적인 스트링 편곡으로 표현해내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었다.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영상음반 프로젝트인 ‘with coffee project’는 히트드라마 ,, 등의 OST를 통해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모두 어우르는 뛰어난 음악성과 함께 대중적 성공을 거둔 오준성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 및 작곡과 뮤직드라마의 영상 , 연출까지 맡아 진행한 프로젝트이다.총 5편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뮤직드라마 는 #1.Americano (만남편) : (처음엔아메리카노) - 다나&선데이#2.Cappuccino (부드러운 설레임편) : (너만이) - 바비킴 #3.Cafe latte (달콤한 사랑편) : (그 사람입니다) - 김유경#4.Cafe mocha (이별의 예고편) : (차가운 커피) - 먼데이 키즈#5.Espresso (진한 추억편) : (가슴이 몰랐던 일) – 장혜진으로 구성되어있다.이미 공개된 천상지희(다나&선데이)주연의 뮤직드라마에서 시작된 네 사람의 만남과 설레임 이후 아름답고 달콤한 사랑을 보여주는 part 3(카페라떼)사랑편은 김유경의 애절한 노래와 어우려져 감성적인 영상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공개될 먼데이키즈와, 장혜진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에도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오는 3월 14일에 공개되는 김유경의 ‘그 사람입니다.’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특별하고 달콤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14 11:12
지난 해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KBS 톱밴드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하비누아주(보컬 뽐므, 피아노 전진희, 기타 박찬혁, 베이스 심영주, 드럼 배유림)가 오는 5월, 첫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홍대 클럽쿠어를 가진다. ‘하비누아주’는 ‘행복한 구름’이라는 뜻의 아트록 밴드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로 KBS 톱밴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팀이다.‘하비누아주’는 첫앨범을 통해 그들의 음악을 듣는 이들과 저마다의 향수가 담겨있는 마음 속 그리고 하늘과 계절을 담은 자연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사운드로 소통하고자 한다. 앨범 발매 전 홍대 부근의 클럽 투어를 여는 ‘하비누아주’는 각 공연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클럽 투어는 바람wish바람wind, 새벽두시, 뽐므에게, 운동화, 기억의 초원, 안녕 이렇게 6개의 테마로, 오는 5월에 발매될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들로 구성되었다. ‘하비누아주’의 클럽 투어 일정은 3월 14일 클럽 타를 시작으로 18일 오뙤르, 23일 프리버드, 25일 롤링홀, 30일 고고스2, 4월 1일 에반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14 11:06
빅뱅이 ‘BLUE’에 이어 ‘사랑 먼지’로 1위에 오르면서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인기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빅뱅의 ‘사랑 먼지’가 3월 1주차(3월 4일~3월 10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BLUE’가 1계단 하락한 2위, ‘FANTASTIC BABY’는 4계단 상승한 3위에 오르면서 1,2,3위를 휩쓸었다.또한 소리바다에서는 YG와 공동으로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에일리의 ‘Heaven’이 2계단 오른 4위에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곡은 웅장한 편곡과 터질듯한 드럼사운드 위에 몽환적인 멜로디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이어 드라마 로 OST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린(Lyn)이 부른 ‘비를 내려줘요’가 5위에 안착했다. 존박의 ‘Falling’은 4계단 하락한 8위에 머물렀다. 이번 주 급상승한 곡으로는 나비(Navi)가 부른 ‘사랑은 너인 것 같아’가 184계단 오른 9위를 기록했다. ‘사랑은 너인 것 같아’는 tvN의 세 번째 OST로 잔잔하게 흐르는 듯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잘 표현한 POP R&B 기반의 곡이다. 또한, 발라드 보컬 듀오 디셈버의 ‘이 노랠 빌려서’가 10위로 진입했다. ‘힙합 전사’ 양동근(YDG)이 로맨틱한 느낌을 물씬 담은 로맨틱 힙합 웨딩 디지털 싱글 곡 ‘Just The Two Of Us’로 12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미국 R&B 뮤지션 Bill Withers의 원곡이자 Will Smith가 자신의 아들 Jaden Smith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번안한 곡으로 수주간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유명세를 탄 ‘Just The Two Of Us’를 한국어로 개사하여 특유의 매력적인 랩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드라마 OST인 ‘B급인생’이 8계단 오른 20위에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빅뱅의 ‘사랑 먼지’ ‘BLUE’ FANTASTIC BABY’ 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한 가운데 3주 연속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에일리, 린, 나비 등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여가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라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13 10:37
오는 13일, 록밴드 ‘한음파(보컬 이정훈, 기타 윤수영, 베이스 장혁조, 드럼 김윤태)’의 정규 2집 앨범 [Kiss From the Mystic]이 발매된다. ‘한음파’는 2008년 ‘올해의 헬로 루키’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그 해 여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많은 페스티벌 출연하며 평단과 음악 마니아들로부터 독보적인 음악성을 검증 받아왔다.‘한음파’ 특유의 슬픔과 상실의 정서를 표현한 2009년 정규 1집 [독감] 이후 3년여만에 발표하는 2집 [Kiss From the Mystic]의 음악은 더욱 강하고 직선적으로 표현되었다. 보컬 이정훈의 비중이 더 많아진 이번 앨범의 송라이팅은 여전히 어두운 연주와 무게감 있는 가사가 주를 이루지만 기타사운드는 더욱 간결하고 명확해졌다. 음반과 함께 공개될 2집의 타이틀곡 ‘재촉’의 뮤직비디오는 스웨덴 출신의 평화운동가이자 뮤지션 ‘이다 그랜도스 리’가 출연하며 이국적이고 신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특별히 이번 앨범은 ‘노이즈가든’의 리더이자 현재 ‘로다운 30’의 윤병주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톤’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그는 ‘한음파’ 멤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 데모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합주 방식의 레코딩은 아니었지만 스튜디오 라이브를 녹음한다는 생각으로 한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하고 그 중에 가장 좋은 테이크를 선택해 편집 없이 수록했다. 보컬 역시 곡 전체를 한 호흡으로 노래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이런 진행은 프로듀서에 대한 전적인 신뢰로 이루어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나타났다. 마스터링은 ‘2012 그래미어워드’에서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에 노미네이트된 ‘The Mastering lab'의 남상욱이 맡아 더욱 더 단단한 사운드를 보여준다.또한, ‘한음파’는 4월 초 국내 최초 라이브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공연실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배포하여 ‘한음파’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한 무대를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다.지난 1월 뜨거웠던 클럽 투어를 통해 이미 확인된 신곡들의 매력은 15일 방송될 ‘EBS 스페이스 공감’과 3월 17일 ‘한음파’의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4월 20일 단독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증명될 것이다.한편, 밴드 ‘한음파’의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게스트로 밴드 ‘이스턴 사이드 킥’이 함께하고, 3월 17일 토요일 홍대 부근 벨로주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13 10:29
밴드 ‘와이낫(보컬 주몽, 기타 김대우, 베이스 현우, 드럼 손말리)이 라이브 앨범 [와이낫生]을 발표하고 오는 11일,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총 23곡, 더블 앨범으로 제작된 [와이낫生]은 2011년 10월에 있었던 ‘와이낫’의 단독 공연을 수정, 편집, MR을 배제하고 녹음한 그야말로 ‘생’라이브 음반이다. 이 중 상당수의 곡들은 현재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던 음원들이기에 그 가치는 더 크다.세계적으로 음원 다운로드 중심으로 재편되어 가는 음악시장에서 디지털 싱글이나 4~5곡 정도가 담긴 프로젝트성 음반 발표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라이브 앨범 [와이낫生]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곡이 아닌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듣는 이로 하여금 밴드의 음악성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여러 기술로 음악을 만들어 내는 세태에 반대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아날로그 음악을 추구한 것이다.13년 동안 약 900회의 단단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온 ‘와이낫’은 이번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에서 앨범 내 수록 곡은 물론, 실황 당시 소화하지 못한 곡들을 선보이며, 말 그대로 생라이브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게스트로는 델리스파이스, 킹스턴 루디스카, 바이바이배드맨이 나와 라이브에 강한 밴드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와이낫’의 라이브 콘서트 ‘생’은 3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홍대 V홀에서 열리며 예스24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08 11:13
오는 8일, 홍대 라이브 클럽 씬의 대표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보컬 전지한, 기타 이치원, 베이스 전지일, 드럼 김경인)’의 정규 5집 앨범 ‘O[ou]’가 발매된다. 2008년 정규 4집 [LOVE] 이후 4년 만인 이 앨범은 기존 ‘피터팬 컴플렉스’의 서정적인 모던락 스타일을 탈피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킨 앨범이다. 총 11곡이 들어 있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은 ‘첫사랑’, ‘감정을 삼키고’ 2곡인데, 그 중 1번 트랙 ‘첫사랑’은 5집의 전체적인 색깔이 잘 녹아 있는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신디사이저의 소리로 피터팬 컴플렉스의 새로운 변화를 알린다. 그리고 10번 트랙 ‘감정을 삼키고’는 2집의 유일한 어쿠스틱 스타일의 곡으로 4년 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이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박희본의 출연과 가을에 출간될 전지한의 단편소설 ‘엔터테이너’의 조합으로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 소설 엔터네이너는 네이버 뮤직 스페셜 페이지에서 일부 서비스되고 있다.피터팬 컴플렉스는 정규 5집 앨범 ‘O[ou]’ 발매를 기념하여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개의 방’이라는 제목의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대 클럽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본 공연은 매회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게스트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앞으로 전국투어 일정과 각종 페스티벌,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피터팬 컴플렉스는 피터팬 증후근 환자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여는데, 피터팬 컴플렉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peterpancomplex.com/blog/에서 ‘피터팬 증후근 진단카드’를 작성하고 추첨을 통해 초대된다. 한편, 피터팬 증후근 환자들을 위한 콘서트는 4월 8일 일요일 홍대 부근 벨로주에서 진행되며 공연 중간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08 11:11
이 시대의 영원한 가인, 돌아올 수 없는 가객 고(故) 김광석의 노래를 다같이 함께 불러보는 ‘2012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가 본격적인 수도권 공연에 나선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는 ‘김광석과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광석의 선∙후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슬픈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사람들, 삶의 전환기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1월과 2월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2012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는 3월 10일 인천광역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3월 24일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그리고 3월 25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콘서트 수도권 투어에는 박학기, 유리상자, 동물원, 자전거탄풍경 등이 매 공연마다 출연한다. 또한 10일 인천 공연에는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과 왁스, 24일 고양 공연에는 이적, 김태우, 박기영 등이 추가로 출연하며 25일 수원 공연에는 김광진, 김경호, BMK, 거미 등이 호소력 넘치는 가창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엔 그의 낡은 기타소리와 거친 목소리는 살아 숨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월의 벽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2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인천, 고양, 수원 공연은 인터파크, 옥션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3-07 11:14
'제이세라', '허영생', '픽스(FIX)', '박선주', '나미'등 실력 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JTBC 수목 드라마 ‘발효가족OST' 정규앨범이 2월 24일 발매된다.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박선주' 의 '천지인’은 '박선주' 특유의 보이스와 함께 그룹 '픽스(FIX)'멤버 '누리'의 Rap과, '서진실'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며, 드라마 중 자주 등장한 음악으로서 자연의 맛으로 음식을 만드는 '발효가족'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잘 받쳐준 곡이다. 이 밖에도 ‘발효가족 OST 정규앨범'에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력파 인기 그룹 '픽스(오송, 정욱)'의 '사랑이 두려워', 7단 고음의 명품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제이세라'의 '이깟사랑', 그룹 'SS501'의 메인 보컬이자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허영생'의 '입술에 맺힌 말', '보컬 위의 보컬'이라 불리는 '박선주'의 '기억으로 아름다워서', '픽스(FIX)'와 그룹 ‘블랙펄’ 출신의 '나미'가 함께한 '미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제로 한 드라마답게 한국의 전통 악기들을 사용하여 서구음악과 퓨전 시킨 '발효가족'의 음악감독 '박선주'의 BGM들은,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고유정서를 알릴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 의미가 깊다.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같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상케 하는 BGM들은 등장인물들의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잘 표현 하고 있다.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발효가족'(송일국', '박진희' 주연)은 최근 종영을 앞두고 치밀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탄탄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발효가족OST' 정규앨범은 드라마의 순수한 감동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느끼게 해 줄 '베스트 OST 앨범'으로 기억 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4:49
오는 23일 노이즈캣(Noisecat)의 정규 3집 [Sunday Sunset Airlines]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2006년 발표한 ‘Moning Light’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서, 그토록 길었던 개인적인 여행을 혼자만의 여행이 아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가상여행을 위한 사운드 트랙으로 선보인다.노이즈캣은 독특한 여행 느낌이 가득한 싱글(2009년 All together now, 2010년 Happy shiny people)을 발표하며 정규 3집 [Sunday Sunset Airlines]에 대한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물리적인 여행이 아니더라도 여행자의 감성을 체험, 공유,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여행 상품인 것이다.여행의 음악과 감성의 흐름에 따라 4개의 GATE 시리즈로 분류된 이 앨범은 ‘노이즈캣’이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한 존경의 노래가 가득하다. 지난 앨범부터 이어지는 (1집 Evan Dando , 2집 Holland Holland) 노래는 요절한 롤링스톤즈의 리더에 관한 'Brian Jones', 전설적인 락앤롤 뮤지션 보 디들리(Bo Diddley)의 리듬을 차용한 'The air rider', 디트로이트 밴드 MC5의 에너지를 담은 ‘일요일 처방전’이 있다. 그 중 타이틀 곡 'I say hello'는 70년대 독일 크라우트락밴드 NEU!의 독특한 작법을 따른 곡으로서, 술에 취한 사람들,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 등 서로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재미있는 상황을 표현했다.한편, ‘노이즈캣(Noisecat)’의 정규 3집 [Sunday Sunset Airlin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3월 30일 홍대부근 ‘클럽 타’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10
홍대 라이브 클럽 씬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인 ‘피터팬 콤플렉스(보컬 전지한, 기타 이치원, 베이스 전지일, 드럼 김경인)’가 오는 3월 8일 정규 5집 앨범 ‘O[ou]’를 발표한다. 지난 해 디지털 싱글 [자꾸만 눈이 마주쳐], [어떡해]을 발표하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만큼, 곧 발매될 정규 5집 앨범 ‘O [ou]’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피터팬 콤플렉스’는 2008년 발표한 정규 4집 [LOVE] 이후 4년간 여러 장르와의 다양한 교류를 시도해 왔는데, 2009년 예술의 전당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미술전시에서 직접 찍은 영상과 새롭게 만든 음악을 전시와 공연으로 재해석하고, 팀의 리더 전지한은 2010년 KT전시와 공공사북미술전시에 작가로서 참여하는 등 음악 외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전지한은 모르모토라는 팀을, 김경인은 로코모티브라는 팀을 만들어 디자이너 런칭파티와 KOSID 건축가 파티, 패션쇼 등에서의 새로운 음악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치원은 ‘블랙블랙’이라는 팀을 만들어 인터랙티브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앨범부터는 1집부터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전지일이 6년간 뉴욕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밴드에 다시 합류하면서 다시 4인조 밴드로 활동을 시작한다,.‘피터팬 컴플렉스’의 정규 5집 앨범 ‘O[ou]’는 2011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자꾸만 눈이 마주쳐]에서 보여준 일렉트로닉 스타일을 더울 발전시킨 앨범이다. 기존 ‘피터팬 콤플렉스’의 서정적인 모던락 스타일 대신 일렉트로닉 신스팝 스타일로의 변화가 눈에 띄는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전 멤버가 단지 악기연주자가 아닌 프로듀서로 참여함으로써 한층 성숙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3월 8일 정규 5집 ‘O[ou]’를 발매하는 동시에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쇼케이스를 겸한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년간의 다양한 경험과 변화,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인 ‘10개의 방’은 열흘간 매일 다른 프로그램과 델리스파이스,곰피디,박주원등 화려한 게스트로 꾸며지며 5집의 신곡들과 지금까지 발표했던 전곡을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1일부터 10일까지 홍대 부근 클럽 타에서 있으며, 8일에 발매 예정인 정규 5집 ‘O[ou]’를 미리 구매할 수도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2-14 10:52
신인 그룹 ‘BoM’의 보컬 ‘이지수’가 2월 15일 공개되는 채널A 월화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의 OST Part.3, ‘이런 내가 싫다’를 통해 그의 숨겨진 매력을 선보인다 ‘이런 내가 싫다’는 최근 ‘Wanted’ 3집(빈티지)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재석’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으며, 여기에 ‘이지수’의 감성 깊은 목소리를 더해 애절함을 잘 살려낸 곡이다.시작부터 음악의 슬픈 테마를 잘 표현해낸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공동 작곡을 한 피아니스트‘AEV’의 슬픈 피아노 선율과 ‘이지수’의 섬세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떠나간 옛 여인을 잊지 못한 마음과, 아무것도 할 수 없이 포기 해야 한다는 가사는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이지수’는 2011년에 데뷔한 남성 4인조 그룹 ‘BoM’에 새로 합류한 멤버이지만, 데뷔 7년차를 맞이하는 실력파로써 젊은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매력의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2006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마이걸 OST ‘남자의 향기’ 등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작곡가 ‘김재석’은 최근 3집(빈티지)을 발표한 ‘Wanted’의 멤버로 그만의 확실한 보이스 컬러와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음악가이며, 이번 '컬러 오브 우먼' OST Pt.3 ‘이런 내가 싫다’에 직접 코러스까지 담당하는 애정을 보였다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일에 대한 성공, 사랑에 대한 욕망, 달콤한 로맨스 등 공감백배 스토리들을 시추에이션 형식으로 표현 해낸 채널 A 월화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네 남녀가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일과 사랑에 있어서 사사건건 맞부딪혔던 사각 관계가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 행복을 모두가 찾아가는 '해피엔딩'으로 최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15일 공개되는 '이지수'의 ‘이런 내가 싫다’는 드라마 속 애절했던 사랑들을 잘 표현 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노래가 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2-14 10:44
‘헤드윅’, ‘록키호러쇼’ 등 개성강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함께하는 밴드 ‘쿠바(보컬 송용진, 기타 이정우, 베이스 김재흥, 드럼 장혁)의 싱글[CUROPA]이 오는 10일 공개된다. 1998년 데뷔 앨범 [People], 2005년 2집 [Wrestler]을 통해 강한 락 사운드를 들려 주며 음악 팬들과 뮤지션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네 명의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밴드 ‘쿠바’는 멤버 개개인의 경력 또한 그들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인디 레이블 음악 창작단 ‘해적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보컬 송용진은 뮤지컬 ‘헤드윅’, ‘셜록홈즈’, ‘온에서’ 등 걸출한 뮤지컬의 주역을 맡는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며, 제작, 배우, 음악감독, 각본, 연출 등 1인 5역을 소화한 1인극 뮤지컬 ‘노래 불러주는 남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바’의 리더인 이정우는 이문세, 이승철, 김건모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의 세션맨으로, 세션과 락밴드의 기타리스트를 오가며 스위칭 플레이가 되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다. 베이시스트 김재흥은 요즘 홍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인 ‘딕펑스’의 리더와 원맨밴드 ‘김재흥의 간지구락부’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며 어린 나이부터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을 보여왔다. 드러머 장혁은 락밴드 ‘작은하늘’의 출신으로서 신승훈, 이선희, 성시경 등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하는 국내 최고의 드러머이다. 이런 화려한 멤버로 재정비한 ‘쿠바’는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앨범에 앞서 싱글 [CUROPA]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CUROPA]는 이정우의 끈적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송용진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곡이다. 오는 3월부터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며 7년간 애타게 ‘쿠바’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2-1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