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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스무 살의 봄] 싱글 앨범 3곡 모두 주간차트에 올랐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아이유의 ‘하루 끝’이 5월 3주차(5월 13일~5월 1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루 끝’은 아이유의 청명하고 밝은 보컬이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주는 곡이다. 또한 ‘그 애 참 싫다’는 8위, 복숭아는 17위를 기록했다.이어 용감한 녀석들의 ‘ I 돈 Care’가 2위에 올랐다. 돈에 관한 현실적인 내용을 코믹하게 풀어낸 ‘I 돈 Care’는 개그콘서트 서수민PD가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됐다.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은 5계단 상승한 3위를, ‘울랄라’는 8계단 오른 19위를 차지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마이티 마우스의 ‘나쁜놈’은 12계단 오른 6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에서 ‘이 노래’를 부른 신용재가 7위, 인피니트의 ‘추격자’는 10위, 에이핑크의 ‘HUSH’는 12위에 각각 올랐다. 생애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JYJ의 XIA(준수)의 ‘사랑이 싫다구요’가 46계단 오른 15위에 안착했다. 이어 ‘내 귀에 캔디’ 이후 3년 만에 댄스 곡으로 돌아온 백지영의 ‘Good Boy’가 16위에 랭크 됐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아이유의 싱글 앨범 전곡이 동시에 인기를 얻으며 역시 대세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으며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번 발표한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근 발표한 ‘I 돈 Care’로 다시 한번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22 10:08

오는 22일, ‘헤드윅’, ‘록키호러쇼’ 셜록홈즈 등 수많은 뮤지컬과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두번의결혼식과 한번의장례식'등 영화배우로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뮤지컬 스타 송용진이 함께하는 밴드 ‘쿠바(CUBA 보컬 송용진, 기타 이정우, 베이스 김재흥, 드럼 장혁)의 정규 3집 [CUROPA]이 발매된다. 1998년 데뷔 앨범 [People], 2005년 2집 [Wrestler]를 통해 강한 락 사운드를 들려 주며 화제가 되어온 만큼 3집 [CUROPA]에 대한 음악 팬들과 뮤지션들 사이에서의 기대감 또한 남다르다.정규 3집 앨범 [CUROPA]는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산타나(Santana)의 ‘유로파’에 영향을 받았다. 타이틀곡인 ‘Control’은 원초적이고 거친 이정우의 기타 사운드와 송용진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잘 어울어져 쿠바 특유의 드라이브한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이 밖에도 SNS속에 숨어서 행동없이 말로만 떠들어 대는 이들을 노래한 ‘SNS?’, 지난 2월 싱글로 선공개되었던 어쿠스틱 버전의 ‘CUROPA Part1’과 이정우의 기타 솔로가 일품인 이 곡의 풀버전 ‘CUROPA Part2’, 등 주옥같은 곡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쿠바(CUBA)’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한편, 쿠바는 오는 31일 목요일 홍대앞 브이홀에서 있을 ‘미러볼V쇼’와 6월 22일 DGBD에서의 단독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3집 앨범 발표 후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22 09:53

iMBC(대표 손관승)는 MBC와 ‘나는 가수다 2’(이하 ‘나가수 2’)의 음원 유통 계약과 더불어 5월 20일 방송되는 ‘고별 가수전’부터 생방송 직후 음원 서비스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1’을 통해 음원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평가 받은 ‘나는 가수다’의 방송 음원은 ‘나가수2’ 제작 소식과 함께 음원 유통사 선정에도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iMBC는 올해 12월에 있을 ‘나가수 2’ 까지 ‘나가수 2’의 모든 음원을 iMBC와 멜론 등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유통함은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iMBC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나가수 2’의 방송 음원을 생방송 직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실제로 방송 후 이틀 동안 시청자들의 방송 음원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음원 서비스에 있어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iMBC는 ‘나가수 2’의 음원 유통 사업을 통해서 방송 프로그램 관련 사업의 입지를 다지고 음원 유통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iMBC는 ‘위대한 탄생1’ 의 우승자인 ‘백청강’ 싱글 앨범과 드라마 OST 등의 다양한 음원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며, 추후 ‘나가수2’ 음원과 관련된 다양한 부가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8 10:15

지난해 11월, 2집 앨범 [on your side]을 발표한 ‘우주히피(보컬, 기타 한국인, 베이스 김충선, 드럼 민상용)가 오랜만에 단독공연을 갖는다. 남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가사,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 완급을 조절한 악기 사용, 펑키부터 레게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 동안 ‘우주히피’는 마이크 없이 진행되는 ‘nomic’ 공연, 토크 콘서트 등과 같은 여타의 팀들과 차별화된 기획공연들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오는 25일 홍대 CY시어터에서 있을 이번 공연 역시 ‘우주히피’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어쿠스틱 기타 뿐만 아니라 일렉기타와 어우러지는 편곡을 구성, 더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소규모 공연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힘써왔던 근래의 공연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우주히피’의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그리고, 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꾸준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10cm의 권정열’이 게스트로 참여, 2집 앨범의 수록곡이기도 한 듀엣곡 ‘우리’와 그 동안 함께 편하게 노래 부르며 즐긴 여러 곡들을 함께 연주 할 예정이다.한편, 우주히피의 단독공연은 25일 금요일 저녁 8시 홍대 CY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8 10:07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인디밴드 ‘푸푸엘라’가 첫번째 미니앨범 ‘푸푸엘라(PoohPuella)’를 발매했다.미니 앨범 ‘푸푸엘라(PoohPuella)’는 가벼운 재즈 리듬에 파퓰러한 감성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옥탑방 블루스’를 비롯해 ‘마중’, ‘밥짓는 소리’, ‘미담(美談)’, ‘유치찬란’ 등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옥탑방 블루스’는 옥탑방에서의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 국악 리듬을 차용해 옥탑방을 신명 나는 장소로 표현했으며 재즈, 블루스, 자진모리 등 한 곡 안에서 다양한 리듬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곡 분위기에 경쾌하고 밝은 여성 보컬이 어우러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미니앨범은 지난 4일 벅스, 멜론, 소리바다,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음악사이트에 음원이 선공개 됐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 발매한 CD는 교보 핫트랙 등을 비롯해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푸푸엘라’는 곰을 뜻하는 ‘Pooh’와 소녀를 뜻하는 ‘푸엘라(라틴어)’의 합성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中 ‘봄날의 곰’을 말하는 대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밴드 이름으로 정하게 됐다. 따뜻한 봄날, 설레이는 소녀와 같은 감성을 밴드 이름에서부터 표현하고자 했다. ‘푸푸엘라’는 보컬에 ‘엘라’, 기타에 ‘배씨’와 ‘정댚’, 베이스에 ‘L군’, 드럼에 ‘애바르봉’ 총 5인조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해결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2010년 10월 결성 이후 2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7 10:31

오는 16일, 모던록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가 발굴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Fromm(프롬)’의 데뷔 싱글 앨범 [사랑 아니었나]이 공개된다. 프롬은 이미 ‘쇼머스트 옴니버스’ 앨범의 ‘마중가는 길’과 피터팬 컴플렉스의 여성드러머 김경인의 솔로 프로젝트 ‘로코모티브’의 타이틀곡 ‘Close to you’, ‘피터팬 컴플렉스’ 베스트 앨범의 1번 트랙 ‘모닝콜’에서의 리더 전지한과의 진한 러브송을 통해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롬’은 여성 보컬로는 흔치 않은 다소 굵은 보이스이다. 그리고, 그녀를 더 희소하게 만드는 것은 저음과 고음 모두에서 톤 자체에서 날카로워지거나, 거칠어지지 않고 이 보이스를 유지하며 부드럽게 멜로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데뷔 싱글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사랑 아니었나’는 다른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갖고 있지 않은 약간은 남성스러운 과감함과 다양한 보컬톤을 볼 수 있다. 곡의 전반을 이끌어가는 어쿠스틱 기타 위에 현악기와 관악기의 편곡이 돋보인다. 더불어, 이미 ‘쇼머스트 옴니버스’ 앨범에 발표된 적이 있는 곡인 ‘마중가는 길’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믹스와 마스터링버전을 선보인다.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기쁨을 사랑의 감정을 담아 노래한 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색채를 가지고 있다. 한편, 데뷔 앨범 [사랑 아니었나] 발표 이후 첫 공연인 ‘홍대앞 그녀들’에서는 ‘피터팬 컴플렉스’의 기타 이치원과 드럼 김경인의 연주로 더욱 더 짜임새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는 어여쁜 그녀들(제이레빗, 하비누아주, 밀크티, 이나밴드,프롬)의 무대인 ‘홍대앞 그녀들’은 18일 금요일 저녁 8시 홍대 앞 V홀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6 09:55

오는 31일,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열리는 인디적 감성의 미러볼V쇼가 열린다. 인디음악 전문 유통사인 ‘미러볼뮤직’과 홍대 부근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V-hall’이 손을 잡은 ‘미러볼V쇼’는 음악적 완성도는 높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팀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기획공연이다. 그 3번째 무대인 5월의 미러볼V쇼는 ‘다시,’라는 주제로 CUBA, 비둘기우유가 출연하고 게스트로는 판타스틱 드럭스토어가 함께 한다.먼저, 뮤지컬 스타 송용진이 보컬로 있는 ‘CUBA(보컬 송용진, 기타 이정우, 베이스 김재흥, 드럼 장혁)’는 화려한 멤버로도 유명하다.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컬 ‘송용진’과 CUBA의 리더이자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정우’, 밴드 딕펑스의 리더이자 김재흥의 간지 구락부라는 원맨밴드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 재능을 지닌 베이스 ‘김재흥’, 락밴드 ‘작은 하늘’ 출신이자 최고의 가수들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드러머 ‘장혁’까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는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있다. 그리고 ‘비둘기우유(보컬, 기타 함지혜, 기타 이종석, 베이스 옥지훈, 드럼 이용준)는 90년대 초반 인디씬을 규정했던 슈게이징, 슬로-코어, 포스트록 어법으로 그들만의 사이키델리아를 펼쳐냈다. 비둘기 우유에게 있어 소리의 결은 곡의 구조, 멜로디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며, 목소리 역시 사운드의 하나로써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노이즈가 한껏 증폭된 순간 느껴지는 이시리얼(ethereal)한 감정, 그것이 바로 ‘비둘기우유’의 싸이키델리아이다.5월의 미러볼V쇼의 게스트로는 ‘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 보컬, 기타 임원혁, 기타 이형욱, 베이스 강연욱, 드럼 김교진)’가 함께 한다. 2011 갭 본 투 락의 넥스트 인디스타 1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숨은 고수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 받고 있다. 최근 KBS TOP밴드2에 출연, 음악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한편, ‘미러볼뮤직’과 ‘V홀’이 주최하고 의류브랜드 ‘K-SWISS’가 후원하는 ‘미러볼V쇼’ 5월의 무대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홍대 앞 V-hall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17일 목요일부터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6 09:51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 soribada.com)는 백지영의 ‘목소리’가 5월 2주차(5월 6일~5월 12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목소리’는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R&B스러운 그루감이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아이유의 ‘복숭아’가 15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으며,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의 ‘Twinkle’은 3위로 2계단 내려왔다.에서 존박과 박진희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알렉스와 호란이 부른‘어쩌면 어쩌면’이 4위에 안착했다.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름다운 밤’이 8위에 등극했다. 또한 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은미의 ‘너는 아름답다’가 180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양파와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과 티아라의 소연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다른 음색을 조화롭게 표현한 ‘알아요’가 11위에 랭크 됐다. 댄스 플로어 힙합 사운드의 최강자인 플로 라이다(Flo Rida)의 새 생글 ‘Whistle’이 138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한편, 14위는 인피니트의 ‘눈물만’, 15위는 빅마마의 ‘연’, 17위는 버블 시스터즈의 ‘아프지않게’, 18위는 마이티마우스의 ‘나쁜놈’이 차지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함이 전해지는 ‘목소리’를 비롯하여 대세 아이유, 소녀시대까지 상위권을 여자 가수들이 차지하며 여성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고 전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5 10:14

산울림 출신이자 ‘한국 캠퍼스 밴드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김창훈이 정규 3집 [행복이 보낸 편지(A Letter From Happiness)]이 15일 발매된다. 재론의 여지없이, 산울림은 한국 록 역사에서 가장 찬란히 빛나는 존재다. 신선하고 과감한 에너지가 담긴 산울림의 음악은 한국 록의 독창성을 지닌 오리지널리티를 획득하고 있었다. 산울림이 특별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그들의 음악이 후배 밴드들에게 아직까지도 영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청바지, 황신혜 밴드부터 눈뜨고 코베인,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한국 인디 신에서 70년대 한국 록의 이디엄을 추구한 후배들에게 산울림은 바이블 같은 존재로 자리해왔다.형 김창완과 함께 산울림의 주축을 담당한 김창훈은 작곡가로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산울림의 대표곡 ‘회상’, ‘산할아버지’, ‘내 마음(내 마음은 황무지)’을 작곡했으며 이외에 김완선의 ‘오늘밤’, ‘나홀로 뜰앞에서’를 만들었다. 산울림 이후 김창훈은 1992년 1집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행보를 밟았다. 김창훈이 이번 앨범 [행복이 보낸 편지(A Letter From Happiness)]을 만들게 된 것은 최근의 산울림 재조명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 지난해 산울림 35 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트리뷰트 앨범 [Rebon 산울림]과 공중파 방송 ‘탑밴드’, ‘나는 가수다’에서 후배들이 산울림의 곡을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창작열이 불타올랐다고 한다. [행복이 보낸 편지]에는 산울림에서 이어지는 김창훈의 진솔하고 독특한 록이 담겼다. 첫 곡 ‘시간 나에게’에서 드러나듯이 젊은 감수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알리바이’, ‘부메랑’, ‘난난 여기, 넌넌 저기’, ‘그래, 물처럼’에서는 육중한 로큰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알리바이’와 ‘부메랑’에서는 김창훈이 산울림 시절 ‘내 마음(내 마음은 황무지)’에서 들려준 위악적이 보컬이 잘 살아있다. 김창훈은 가사를 통해 여전히 청춘의 설렘을 노래한다. 그의 노래에 과거에 대한 회상이나 관조는 없다. 특히 사랑의 알리바이를 추궁하는 내용의 타이틀곡 ‘알리바이’에 그러한 면이 잘 나타난다.[행복이 보낸 편지]에서 김창훈은 긴 세월을 뛰어넘은 듯 젊은이의 감성으로 노래한다. 그러한 작업 자체가 김창훈에게는 ‘행복’이었다. 그 행복은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팬들에게 전해진 듯하다. 산울림 팬카페 ‘산울림매니아’에서는 김창훈의 새 앨범 소식을 듣고 예약판매를 시작해 1,000장의 초도를 매진시켰다. 열정과 성숙함을 두루 지닌 김창훈의 새 노래들은 산울림의 음악을 듣고 자란 이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5 10:04

국내 유명 힙합 크루인뉴블락베이비즈의 떠오르는 신예 랩퍼콸라가 2012년 2월에 발매한 싱글 "앰뷸런스 불러줘"에 이어 새로운 싱글 "WINDSTORM"을 발매했다, 지난 음반에서 힙합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음악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그는 유명 힙합 크루인뉴블락베이비즈 내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가며 힙합 씬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콸라의이번 싱글 음반 타이틀곡 “WINDSTORM “은 사우스힙합 장르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유명 힙합 프로듀서리쉬빗츠와 다람쥐가 공동으로 작곡했으며, 187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 내고 있다. 특히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의 꿈에 대한 태도를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그 가사들로 인해 꿈을 가진 젊은층들이함께 느끼고 동일한 감성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한편콸라는 향후 음반 발매후 예정된 공연과 각종 스케줄 등을 통해 대중앞에 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작품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앞으로 그가 걸어가는 힙합 씬에서 그가 남기는 발자국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1 11:52

최근 영화배우 한수연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수들은 무조건 뜬다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 비의 ‘Sad Tango’, 원더걸스의 ‘Irony’, 방용국의 “I remember’, 다이나믹듀오의 ‘거기서 거기’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쳐 신인가수 히트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는 한수연의 최근 작품작 흑꼬의 ‘날’이 네티즌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최근 ‘이방인들’이라는 영화가 개봉되면서 영화배우 한수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이방인들의 하이라이트 영상 부분이 R&B 뮤지션 흑꼬의 ‘날’ 이라는 타이틀 곡에 삽입이 되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영화의 내용과 흑꼬의 음악이 서로 겹쳐지면서 영상과 음악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요자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R&B 신인 가수 흑꼬의 ‘날’까지 성공하면 ‘한수연이 찜하면 무조건 뜬다’라는 공식이 더욱 더 신빙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공식이 성립될지 가요관계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흑꼬의 기획사 관계자는 “흑꼬의 타이틀 곡 ‘날’을 듣고 영화배우 한수연 그 자리에서 팬임을 자처하며 영화의 한 부분을 삽입하는 것에 흔쾌히 동의했다면서 앞으로도 신인가수 흑꼬를 응원하겠다는 한수연의 말을 빌려 신인가수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것 같다”며 한수연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대중들 앞에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 때문에 존재 자체가 베일에 감춰진 흑꼬는 코리아 소울을 표방하며 최근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의 음반들이 리얼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것처럼 리얼 사운드를 기본으로 하는 감성 깊은 음악으로 승부하고 있는 뮤지션이다.오는 5월 18일에 발매될 흑꼬의 타이틀곡 ‘날’은 천재 R&B 뮤지션 흑꼬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써 세련된 악기 편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하모니를 이루는 매력적인 곡으로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가 중심이 되는 대중적인 R&B 소울 장르의 곡이다.한편 흑꼬의 타이틀곡은 5월 18일 자정에 공개 될 예정이며, 국내 유명 음원 유통회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등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0 12:13

지난 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KBS 톱밴드 시즌1의 16강에 빛나는 하비누아주(보컬 뽐므, 피아노 전진희, 기타 박찬혁, 베이스 심영주, 드럼 배유림)가 10일 데뷔 앨범 [하비누아주의]를 발매한다. 저마다의 향수가 담겨있는 마음 속 그리고 하늘과 계절을 담은 자연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사운드로 표현해낸 ‘하비누아주의’ 이야기이다.어쿠스틱한 악기들의 적절한 드나듦과 강약 조절, 팝과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작법이 아름다운 뽐므의 보컬과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타이틀 곡 ‘바람, 바람. (Wish, Wind.)’은 쉽게 드러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마음껏 쏟아내고 싶은 마음을 바람(Wind)에 실어 띄워보내고픈 바람(Wish)을 담은 곡이며, 이 외에도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내며 음악을 한 전진희(피아노)가 뽐므(보컬)에게 선물한, 그녀를 닮은 쉽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노래 ‘뽐므에게’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한편, 데뷔 앨범 [하비누아주의] 발표 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인 하비누아주는 오는 13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8일 V홀에서의 홍대앞 그녀들, 6월 2일 벨로주에서의 단독공연, 6월 22일, 23일 서강대 메리홀에서의 소속 레이블인 Team Kabeto (팀카베토)공연을 앞두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10 09:35

2011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Top밴드에 참가하여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킨 브로큰 발렌타인이 오는 10일 정규앨범 1집 ‘Shade’를 발매 한다.이번 음반은 뉴 메탈의 공격성과 하드 록의 정통성까지 한데 아우름으로써 건강한 헤비 록의 표본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거기에 팝적인 감수성을 불어넣음으로써 보편적 대중에게까지 소구할 만한 음악적 매력을 구현해낸다는 점이다. 더구나 그런 양상이 비단 'No Name'이나 'Life'와 같은 발라드의 형식에서뿐만 아니라, 'Life'나 'Answer Me'처럼 헤비한 트랙의 선율적 요소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된다는 점은 주목해 마땅하다.1집 ‘Shade’의 동명 타이틀곡인 ‘Shade’는 브로큰 발렌타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스트레이트 하고 강한 사운드'와 '멜로디컬하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요소'를 모두 포괄하는 곡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 인간과 인간사이의 보이지 않는,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차가움을 '그늘'이라는 표현으로 풀어 냈다. 곡의 메시지와 같이 연주 또한 거침 없으면서도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브로큰 발렌타인의 특징인 트윈 리드 기타의 솔로연주가 포인트이다. 또한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 같은 상대를 쓰러뜨리겠다' 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Down’은 헤비한 사운드의 넘버로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게 만드는, 앨범 전체에서 가장 리드미컬한 곡으로 스트레이트 하면서도 약간은 유머러스한 화법과 정서가 특징인 곡이다.2008년 아시안비트 우승으로 음악팬들을 한번 놀라게 하고 2011년 탑밴드에서 한번더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제일먼저 정규앨범을 발매한 브로큰 발렌타인의 발빠른 행보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사뭇 기대된다.오는 10일 발매와 함께 팬들의 곁으로 건강한 헤비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다가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09 09:49

오는 9일, 밴드 ‘휴먼레이스’의 데뷔 앨범 [It’s you]가 발매된다. 일본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던 애시드 팝 밴드 ‘Be My Guest’출신 드러머 장재송과 ”Ann, Weeper, JADE"등의 밴드 출신 베이시스트 최민수 그리고 이 걸출한 멤버들을 아무 이력 없이 단지 목소리 하나로 매혹시킨 보컬 윤성기로 이루어져 있다.‘휴먼레이스’는 끝을 알 수 없는 인생의 길고 긴 레이스처럼, 때로는 소소하고 담백한 단순함으로, 때로는 감히 드러내지 못할 슬픔과 깊은 곳의 날카로운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메말라 가는 현시대에 필요한 인간적인 감성을 전하려고 하는데 주목하고 있다.이번 첫번째 미니 앨범 [It’s you]는 이미 디지털 싱글로 나온 ‘숨’의 리마스터 버전을 필두로, ‘April’, ‘It’s you’, ‘Do it’을 포함한 총 다섯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타이틀 곡 It’s you는 힘찬 드럼 소리에 서정적인 기타와 멜로디가 얹혀진 깊이감 있는 음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해 결성된 ‘휴먼레이스’는 결성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숨’발매, EP앨범 ‘It’s you’를 발매하여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순조로운 시작을 맞고 있다. 그 이면에는 그 동안 쌓아온 밴드를 운영하는 노하우나 그에 뒷받침 되는 음악성이 한 몫 한다는 관계자들의 평이다.한편, 밴드 ‘휴먼레이스’는 EP앨범[It’s you]을 발매하며 방송과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라이브 밴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09 09:42

국민 응원송 ‘슈퍼스타’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감성적이 노래들을 담은 새 EP앨범 ‘작은 방’을 오는 9일 발표한다. 불독맨션 시절부터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밝고 경쾌한 이한철표 음악들과 그의 열정적인 공연에서 봐오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분하고 서정적인 앨범이다. 햇살 가득한 멜로디, 경쾌한 리듬, 긍정적인 가사의 노래는 분명 이한철표 음악이다. 그 동안의 음악은 큰 방에서의 Sunny Side of 이한철이라면, 이번 음반 [작은 방]에서는 그 동안 문고리를 걸어두었던 작은 방에서의 Dark Side of 이한철 음악인 셈이다. 타이틀곡 ‘사랑’은 이별의 짧은 순간을 묘사하는 노래이다. 스틸 사진 한 컷을 보는 듯한 노랫말은 아무 감정 없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이별로 상처받고 싶지 않은, 그럼에도 물결치듯 출렁이는 감정에 주체할 수 없는 심정을 편곡으로 풀어내고 있다. 서정적인 기타선율과 나지막이 말하듯 내뱉는 노랫소리로 담담히 시작되는 노래는 퍼커션, 베이스의 낮은 음, 일렉트릭 기타의 아르페지오, 첼로의 쓸쓸한 선율 등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가사는 20년 지기 음악 동료 윤영배와 공동작업 했다.이번 음반에 수록된 곡들 중 ‘올드보이’를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다 느린 템포의 곡이다. 느린 템포에서 여백을 찾고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곡 만들기를 택한 것이다. 그가 만든 느리고 슬픈 노래는 그가 작곡한 이소라의 음반 수록곡 시시콜콜한 이야기, Track3, Track8, 등과 그의 전작 [순간의 기록]에 수록된 세비야, 시내버스 로맨스를 통해 미리 선보인바 있다. 키를 낮춰 낮음 목소리로 노래하고, 어쿠스틱한 악기들로 담백하고 절제된 음을 연주하는 것으로 달의 이면과도 같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한철의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3년 만의 앨범 발표와 더불어 활발한 공연 활동을 계획중인 이한철은 음반의 컨셉에 어울리는 작은방 음악회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09 09:40

2000년대 초반부터 ‘그 여자 ‘, ‘저 푸른 초원 위에’, ‘경성스캔들’ 등 드라마 OST 참여 등을 하면서 가창력을 보여줬던 가수 노진서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하고 돌아왔다. 이현우, 양파, 패닉 등 유명 가수들의 방송 녹음 코러스 활동을 하면서 음반을 준비했던 그녀는 새로운 꿈을 가지고 트로트라는 장르에 도전하게 되면서 그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본인의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함으로써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대중적인 보이스 컬러는 트로트뿐만이 아닌 R&B, Jazz, Soul 등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게 되었고, 그런 장점들을 이번 트로트 음반에서 고스란히 담아내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다. 그녀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곡 ‘내 사랑 멋쟁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에 반복적인 후렴 멜로디가 중독성 있는 대중적인 세미 트로트 곡으로 발매도 되기 전부터 행사 요청이 쇄도하며 음악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진서의 내 사랑 멋쟁이는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달뮤직 등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08 12:08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소녀시대 유닛 그룹인태티서의 ‘Twinkle’이 5월 1주차(4월 29일 ~ 5월 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미니 앨범에 수록된 ‘Baby Steps’는 6위, ‘OMG(Oh My God)’은 12위에 안착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이어 박진영의 ‘너뿐이야’가 2위, 아이비의 ‘찢긴 가슴’이 3위, 디셈버의 ‘She’s Gone’이 5위에 올랐다. 또한 백지영이 참여한 일렉트로보이즈의 ‘웃을까 울을까’가 11계단 오른 7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프라이머리의 ‘씨스루’가 33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다. ‘씨스루’는 자이언티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만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이는 곡이다. 뒤이어 8년 만에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 정인의 ‘미워요’가 15위에 등극했다. 에서 자유곡을 부른 이하이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16위를 기록했다. 스무 살의 봄을 맞이한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가 17위에 올랐다. 아이유의 3번째 자작곡인 ‘복숭아’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풋풋하고 소녀적인 아이유의 감성이 잘 표현된 곡이다. 한편, 가비앤제이의 ‘연락하지마’ 는 18위, MC THE MAX의 이수가 피처링한 이비아의 ‘미친 인연’이 29계단 오른 19위를 차지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태티서의 신곡 ‘Twinkle’을 비롯한 신곡들의 인기상승으로 소녀시대의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비, 정인, 이하이 등 솔로 여자가수들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0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