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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는 총 3곡이 담겨져 있으며 세 곡 모두 스타치스의 색깔이 짙은 곡들이다. 첫 번째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너 그리고 나에게’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사랑한다는 마음의 표현을 많이 하지 못한 자신을 되돌아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의 모습을 아름답게 상상하며 쓴 곡이다 스타치스 만의 색깔로 첫 번째 싱글 곡 ‘소리치다’ 와는 다른 분위기로 이번 타이틀 ‘너 그리고 나에게’는 리드미컬한 펑키 사운드와 독특한 보이스의 보컬이 스타치스의 또 다른 색깔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두 번째로 ‘살아있어도 죽어있었다’라는 곡은 강하면서도 고요한 모던락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마음을 극단적이고 추상적인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담겨진 ‘소리치다‘는 어쿠스틱한 버전과는 달리 풀세션으로 좀 더 꽉 찬 사운드로 리메이크 하였다스타치스의 색깔을 확연히 보여주는 이번 앨범은 스타치스의 다음 앨범 또한 기대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스타치스는 여러 클럽 공연과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인 스타치스 그들만의 짙은 음악을 기대해 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26 12:03

배우 안미나(한여운)가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배우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예명 한여운이란 이름으로 2005년도 화제작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연기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준익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 에서 시골 다방아가씨 역할로 많은 관객들을 울음바다로 빠뜨린 장본인이다. 또한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남자이야기', '역전의 여왕',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소속사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 양병용대표는 “배우 안미나와는 2009년 드라마 ’남자이야기’ 때부터 오래된 인연이다. 최근 한여운에서 본명인 안미나로 활동을 재개하고 성숙해진 만큼 진짜 자기 모습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며,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 안미나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오는 작품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안겨주었던 배우 안미나, 가족액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출격준비를 마친 안미나의 종횡무진 활동이 기대가 된다.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 정애연, 문지윤, 김진근, 김기방, 오승윤, 양다윤, 신수정이 소속, 안미나를 영입함으로써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포진하게 되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21 10:06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강미진’이란 이름으로 폭발적이고 유니크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요아리’가 작곡가 윤일상의 곡 [Lie]로 재데뷔한다. 2010년, ‘저기요’로 삭발하는 모습을 원테이크로 그대로 담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조만간 발표될 EP에 앞서, 오는 20일에 선보일 윤일상 작곡, 윤일상, 요아리 공동 작사의 [Lie]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강력한 사운드, 그리고 감성적인 멜로디위의 요아리의 팔색조 목소리가 빛을 더하는 곡이다. 전체적으론 팝성향의 곡이지만 R&B와 Rock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곡의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한 말 그대로 Voice of Korea 요아리라는 후문이다.요아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개월동안 7번의 믹스를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특히 이 앨범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소속되어 있는 Nega Network(내가 네트웍크)의 설립자인 윤일상이 공연위주의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i-nega(아이내가)에서 발매하는 첫 음원이라 그 의미가 크다. 요아리는 i-nega와 10m(십센치), 브로콜리너마저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유통과 마케팅을 맡고 있는 미러볼뮤직이 함께 하여, 공연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Live형 가수로서 대중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20 10:39

Trener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너무 좋아"는 현재 대만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Chis K 와 “간다, 비타민, 잘못했어요, 나쁜 놈"등으로 활동한 솔로 가수 준하와의 듀엣 싱글이다. 앨범 전체를 Trender 가 프로듀싱 하고 기타와 젬베 같은 리얼 악기도 직접 연주하여 Trender 만의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 하였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주로 편곡 되었고 편안하고 기분 좋은 가사들이 사랑의 설레임을 공감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래들이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첫번째 곡인 " 너무 좋아"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내용으로 어쿠스틱 기타 소리의 따뜻함과 신나는 브라스 소리로 잘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기타 연주는 멤버인 Chis K 가 직접 연주를 하였고 멤버 준하 역시 코러스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번째 곡 "행복해져요"는 기타 이근형, 베이스 이태윤,코러스 유신, 하모니카 장석범 등 여러 악기의 리얼 세션으로 편곡 되어진 곡이다. Trender 멤버 준하가 Djembe 를 직접 연주 하여 모던 팝의 세련미와 80년대 어쿠스틱 사운드의 조화로운 편곡이 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 Trender는 이 곡으로 내년에 개봉 할 영화 "설해" 에 직접 출연하여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19 12:47

지난 11월 18일 케이팝스타2 출연자 최영수(21) 가 불러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노래 ‘Left lady'의 주인공이 가수 ‘흑꼬’ 로 밝혀졌다. 흑꼬는 R&B 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지난 2011년 11월 첫 디지털 싱글앨범인‘아침이 올 때까지’를 시작으로 R&B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황태자급으로 불리는 등 많은 매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이다.가수 ‘흑꼬’는 ‘케이팝스타2’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 외에도 각 음악사이트 (멜론 종합차트 75위, 벅스 6위,소리바다 33위 등)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기도 했다.이러한 반응에 흑꼬의 소속사인 매크로쇼어 측은 “숨은 진주를 찾아준 것 같아 매우뿌듯하고 기쁘다. 그러나 흑꼬가 음악성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것만큼, 잠깐의 관심으로 흔들리지 않고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전해왔다. 현재 흑꼬는 ‘소울몬스터’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11월 말에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울몬스터’는 흑꼬 외에도 작년 케이팝스타에서 이미쉘이 불러 더욱 유명해진 ‘U just'의 주인공인 ’박정은‘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한도전 조정가를 불렀던 제이디(JD)가 참여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19 10:29

C-CLOWN(씨클라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공개된다.오늘 정오(낮 12시) 그룹 C-CLOWN의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전 곡이 공개된다.총 일곱 트랙이 담긴 C-CLOWN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 LOVE’는 서툴지만 풋풋하고 순수한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로 채웠다.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는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은 차세대 히트 작곡가 ‘라도’의 곡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오히려 멀어질까봐 그 마음을 숨긴 채 그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만 보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사랑스런 가사,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Good-Night”, 또 비스트의 용준형이 김태주 작곡가와 공동으로 작업한 ‘Cold’에도 이미 대중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C-CLOWN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SOLO’때부터, 강한 비트와 기계음이 주가 되는 대부분의 아이돌 음악과는 사뭇 다른 멜로디를 위주로 한 음악을 선보이며 수많은 신인들이 등장한 아이돌 포화 상태의 가요계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앨범 역시 C-CLOWN만의 색을 입은 보다 멜로디컬한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비주얼과 퍼포먼스 또한 한층 성숙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한편 C-CLOWN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오늘(1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멀어질까봐’의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15 12:33

데뷔 10주년을 맞은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주간차트 왕좌에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노을의 ‘하지 못한 말’이 11월 2주차(11월 5일~11월 1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하이의 ‘1,2,3,4’와 긱스∙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프라이머리의 ‘?(물음표)’가 지난 주보다 1계단 하락하여 2,3,4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차트에선 음원 중에 유일하게 로이킴이 올라왔다. 로이킴의 ‘서울의 달’로 5위에 안착했으며 ‘휘파람’, ‘먼지가 되어’도 여전히 20위권 내에 머물고 있다. 매주 발전하는 보컬로 안정권에 진입한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재즈 풍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좋은 평을 받았다. 감성발라드 음악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먼데이 키즈의 ‘확률’은 9위, 더 원의 ‘이 사랑’이 16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별의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나빠’도 19위에 안착했다. 한편, ‘풀하우스 테이크2’ OST인 에일리의 ‘사랑 첫 느낌’이 12위, NS Yoon-G의 ‘If You Love Me’가 17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노을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베테랑 그룹다운 실력으로 정상에 오른 가운데 로이킴이 슈퍼스타 K4에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라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13 10:55

최고의 가창력을 겸비한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여 2개월에 한번씩 선보일 Luminant Opus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이 공개되었다.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가 두 번째로 공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연지는 그 동안 ‘씨야’ 라는 당대 최고 여성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현재는 OST와 프로젝트 음반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써의 충분한 가능성 또한 증명해온 실력파 아티스트이다.이미 리사가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전작 Luminant Opus I - Always에서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이영호가 진두 지휘 한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시간아 흘러가라’는 보컬 그룹 MTOM의 리더 손준혁과 시크릿, 장혜진, 유키스, 드라마 빅 ost 등을 작곡한 작곡가 김수빈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호소력 짙은 김연지의 애절한 음색과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발라드 곡이다. 또한 늦은 가을 헤어진 연인들이 이별 뒤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섬세하게 이끌어 내고 있으며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 할 수 있도록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우리나라 오케스트라 스트링의 대표주자 융스트링의 웅장한 사운드와 하모니카 권병호, 베이스 최훈, 기타 이성열, 드럼의 강수호까지 이어지는 국내 초호화 세션들의 지원사격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리얼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으며, KBS "불후의 명곡"에서 이영현, 바비킴, 포맨(4MEN) 신용재의 편곡을 맡으며 1위를 거머쥐게 만들어준 조영화의 편곡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존의 다른 음악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철저한 아티스트 중심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Luminant Opus 시리즈는 가창력 있는 보컬리스트를 포함한 국내 정상급 스텝들과 함께 2개월에 한번씩 수준 높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철저한 아티스트 중심의 새로운 음반 프로젝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 번째 보컬리스트는 누가 될 지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외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Luminant Opus 시리즈를 기대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13 10:47

모던록의 상징 델리스파이스가 12월 24일 단독 콘서트 '델리스파이스 좋아하세요?'로 팬들을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분주한 활동에 성원을 보낸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자리이니만큼, 그간 선보여온 레파토리와는 색다른 ‘델리스파이스’스타일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가을 오랜만에 발표한 새 정규앨범 'OPEN YOUR EYES'에서 선보인 전자사운드의 추구, 또한 내추럴한 사운드를 통해 궁극의 ‘밴드 사운드’를 보여준 EP앨범 '연'까지, 활동재개 후 1년 동안의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정성을 쏟아낸 그들의 행보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더불어, 12월 3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단독공연 ‘응답하라 부산’도 예정되어 있다.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 방영 이후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의 많은 관심과 러브콜로 성사된 공연으로 그 의미가 새롭다. 한편, ‘델리스파이스’ 크리스마스 이브 단독 콘서트 [델리스파이스 좋아하세요?]는 12월24일 월요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열린다. 13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13 10:30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함께 인디씬의 라이브 스테이지를 점령했던 닥터코어911의 랩퍼 지루(G-ru)가 새로운 밴드 [몽키비츠 Monkey BeaTz]를 결성, 정규 1집 앨범 히어컴즈(HERE COMES)를 발표했다 지난 2012 지산 록페스티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몽키비츠 Monkey BeaTz]는 10년 이상의 연주 경력을 지닌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제까지 각자의 밴드에서 보여 주었던 록과 힙합을 바탕으로 최근 해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렉트로닉 계열의 덥스텝(Dubstep)를 가미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일반적으로 데뷔 신고를 싱글이나 미니 앨범으로 발표하는 반면 몽키비츠는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게 됐으며 내용을 들여다 보면 자칫 무겁게 느낄수 있는 록밴드의 음반을 신나는 일레트로닉적인 요소와 비트를 적용, 재치있게 구성하고 있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인 히어컴즈(Here comes)는 덥스텝 리듬에 화려한 신스와 강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를 믹스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무거울 수 있는 곡의 느낌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반면 미러볼(Mirrorball)이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는 요즘 클럽에서 듣기 좋을 만한 경쾌하고 일렉트로닉한 록댄스로 표현하고 있다. 또 특색 있는 점은 곡의 가사 내용들인데 멤버 본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그러한 현실을 밝게 바꾸고자 하는 희망을 노래하며 사랑, 젊음, 유흥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담겨 있어 관심 있게 들어 보면 공감 할만한 내용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07 10:32

오는 6일, 퍼니파우더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의 전신이었던 밴드 브런치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호준이 10년 동안의 음악활동을 바탕으로 음악과 영상, 설치 미술의 개념을 접목시킨 작업을 하는 미디어아티스트로 돌아와 8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그가 이끄는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롤스파이크는 2009년 서울문화재단 다원예술부문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갤러리 팩토리에서 첫 전시를 할 때부터 지금까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피쳐링 보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이원석이 작곡에도 같이 참여한 YOUFO를 11월 1일 디지털싱글로 선 공개한 바 있다.음악과 영상, 공연이란 각기 다른 플랫폼을 하나의 아트 디렉션으로 보여주는 ‘롤스파이크’(Roll Sp!ke)의 시작은 2009년 ‘보노보노이즈 프로젝트’(Bonobonoise Project)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작업한 5곡의 음악과 영상을 묶어 ‘Half a Second'라는 작품으로 11월 갤러리 팩토리에서 첫 전시를 가지게 되었고, 2010년 초에는 ’Half a Second'의 remix 버전 작품으로 서울시 디자인 갤러리에서 주관하는 그룹전 [10인 10색]에 참여했다. 이후 2010년 5월 프로젝트 이름을 ‘Roll Sp!ke’로 바꾼 후, 갤러리 Be-Hive, 갤러리 B-E에서 전시를 가졌고, 2011년 쇼머스트 레이블 옴니버스 앨범에 참여하였다. 이번 Half a Second 음반은 그동안 전시와 작업에 사용되었던 음악들을 모아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이다.영상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MONOID 역시 음악과 영상을 같이 만드는 미디어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전시를 해 왔고, 2013년에는 롤스파이크와 2인전 개념의 전시를 계획 중에 있다. 음악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CyrusNine, P.hASTA-la-viSTA 멤버들 또한 각기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호준과는 10년 전부터 음반 작업을 해왔다. 보컬을 도와주고 있는 피쳐링 뮤지션은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쇼머스트 레이블 소속의 여자가수 Fromm이다.갤러리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 나가고 있는 롤스파이크는 현재 11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스와로브스키 콜라보 작가로 선정되어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계획 중에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07 10:08

지난 6일, 2년 동안 중단되었던 달빛요정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달빛요정의 하드 디스크 속에 잠들어있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계획하고 있었던 3.7집, 4집, 그리고 "달빛요정: 이진원"의 이름의 솔로 앨범까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정리되어 있었다. 이번 새 앨범[너클볼 컴플렉스]는 바로 이전의 EP [전투형 달빛요정: Prototype A]을 발매하고 나서부터 그의 기록을 담았다.[너클볼 컴플렉스]에는 원주고등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굿바이 홈런"(감독 이정호)에 담긴 신곡 "너클볼 컴플렉스"와 달빛요정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될 "친구"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친구"는 모든 편곡이 끝난 상태에서 2010년 가을 녹음 예정이었으나 중단되었고, 2012년 가을, 다시 한 번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밴드 멤버들(이동훈, 서진실, 유승혜, 장혁조)의 손으로 마무리가 되어 더욱 의미를 가지는 곡이다. 더불어 4집, 혹은 "달빛요정 1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곡들 중에서 이번 앨범에는 "그리운 그이름", "느리게"가 실리게 되었다. 모든 연주와 노래가 달빛요정 혼자의 힘으로 완성된 이 신곡들에는 가내수공업 뮤지션의 담백한 작업실 사운드 그대로가 담겨있다.최근 홍대씬의 라이브 클럽, 뮤지션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1회의 막을 내린 의 '달빛요정 Stage'가 열렸다. 달빛요정의 선후배, 동료인 국카스텐, 와이낫, 타카피, 한음파, 하이미스터메모리, 메이팝, 에이템포, 제8극장과 달빛요정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함께하며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무대가 되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07 10:06

에서 준우승자인 이하이가 소울풀 매력으로 음원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이하이의 1,2,3,4가 11월 1주차(10월 29일~11월 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2,3,4’는 이하이만이 가진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음원 출시 이후 꾸준히 정상을 지켰다. 이어 힙합 듀오 긱스와 씨스타 멤버 소유가 부른 ‘Officially Missing You, Too’가 2위에 안착했으며,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Zion. T가 피쳐링 한 프라이머리의 ‘?(물음표)’가 뒤를 이었다.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노래들이 상승세다. 어반 자카파의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노을의 ‘여인’, 송중기가 부른 착한남자 OST ‘정말’,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가 차트에 올랐다. 음원 중 차트에 유일하게 올라와 있는 로이킴은 ‘청개구리’로 12위를 기록했으며 ‘휘파람’, ‘먼지가 되어’는 여전히 20위권에 머물며 선전하고 있다. 에서는 이정이 부른 노래들이 사랑 받고 있다. ‘말리꽃’은 19위에, ‘그 날들(원곡가수 故김광석) 은 71계단 상승한 20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 출신 실력파 이하이의 첫 발표곡인 ‘1,2,3,4’가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의 로이킴과 의 이정이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06 10:26

지난 2일, 유쾌하고 즐거운 SHOW BAND ‘타마앤 베가본드’의 3번째 EP앨범 [TAMA & VAGABOND 3rd EP]가 발표됐다. 타마앤 베가본드는 자칫 직업을 의심케하는 위압적인 외모와 달리 해학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남자들의 속내, 남자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꾸밈없는 솔직한 음악과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단 2장의 EP앨범을 발표하고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오고 가며, ASIA ATTACK’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세 나라의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을 통한 라이브, 음반발매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보컬, 기타를 맡고 있는 TAMA는 1995년 MBC 대학가요제 부산대표로 참가하며 가수 ‘이한철’과 Zipper를 결성하여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이란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신라의 달밤, 등의 음악을 맡기도 하였고, 리아, 박상민, 이한철, 쥬얼리, 김완선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타마앤 베가본드’는 Old Rock과 Jazz의 Swing감을 기본으로 하는 음악과 70년대, 80년대 경계선의 조금은 촌스러운 듯한 Costume이 COOL해 보이는 유쾌한 SHOW BAND이다. 2013년 발매될 정규 앨범의 신호탄이자 교두보 역할을 할 [TAMA & VAGABOND 3rd EP]는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어버린 화자 TAMA의 설득력 있는 유쾌한 픽션을 6,70년대의 Jazz적 미니멀한 편성과 사운드로 표현함과 동시에 남성성을 표현 하기 위해 Rock적 요소를 담으려 노력한 앨범이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 빛을 발할 SHOW BAND ‘타마앤 베가본드’는 더 많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05 11:03

2011년 "이별 그 빌어먹을"로 정식 데뷔한 신인가수 "로아 (LOA)"의 두번째 싱글 " DIDOLPHIN 1" 이 발매 되었다. 그 동안 소지섭 g앨범, 마이티 마우스 음반의 피쳐링,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OST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던 그녀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한층 더 성숙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반에서 그녀는 작사 작곡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음반 작업 전체를 프로듀싱해 싱어송라이터와 기획자로써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으며, 그녀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싱글 "DIDOLPHIN 1" 의 타이틀 곡 "애써"는 로아 (LOA)가 처음 공개하는 처녀작으로 그녀만의 감성이 엿보이며,,이별마저 사랑한다는 애절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기에 프리스타일 7집 앨범에서 감성이 묻어나는 피아노 연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음악 색깔을 각인시킨 나신애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이루어진 편곡 방식은 이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절제된 이별의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로아 (LOA)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까지 더해져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감성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한편 로아 (LOA)는 "늘 한걸음씩 전진하는 모습으로 크게 잠시 반짝이는 가수보다 대중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조만간 비, 테이, 라이머, 마이티마우스 등 내로라하는 국내 톱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었던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JTRAX 와 소야앤썬으로 활동했던 시진과 함께한 앨범 "은반지"라는 곡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1-0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