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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레저체험마을인 경남 남해군 미조마을이 11월 9일 ‘제1회 클럽요티배 남해 미조 카약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남해 미조마을회와 남해카약연합회, (주)그린오션라이프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며, 카약 및 낚시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상어종은 감성돔으로 25cm 이상 크기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며, 감성돔이 낚이지 않을 경우에는 잡어종 25cm 이상 크기순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가장 큰 크기의 조과를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트로피를 비롯해 낚시전용 피싱카약이 수여되며 2위는 분리형 고형카약, 3위는 공기주입식 카약이 각각 수여된다.이밖에도 4위부터 10위까지의 입상자에게 공기주입식 카약이 주어질 예정이며 행운상을 비롯해 장려상, 장애우상, 최연소 조사상, 여성 조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남해 미조마을은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텐트 소지 시 캠핑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대회 종료 후 멸치·청각·각종 자연산 해산물 등 지역의 특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낚시대회 참가신청은 선착순 100명으로 클럽요티 커뮤니티(cafe.naver.com/greenoceanlife) 또는 전화(1544-9856)로 신청 가능하다.대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카약낚시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해양레저 저변확대는 물론 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니 만큼, 전국의 낚시 및 카약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0-31 19:09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제 2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이 26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렸다. 한국여자야구연맹 및 각 팀 코칭스태프들이 최종 선발한 한국팀 선수들과 일본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가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쳤다.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는 ‘05년 창립한 일본 최초의 대학여자야구팀으로 프로야구선수를 지속 배출하는 등 명성이 높다. 이날 한국여자야구연맹 정진구 부회장,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 시가쿠칸대학 다니오카 학장 등이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다니오카 학장은 시구자로 참여해 한일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결과 일본팀이 16대 3으로 승리했다. 한국팀 신상민 감독은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뜨거운 우정을 나눈 멋진 경기였다”고 말했다. 일본팀 후카자와미와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야구 한일 교류전이라는 뜻 깊은 경기를 열어준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감사드리며, 양국의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한국여자야구대회 역사상 첫 스폰서 리그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 해 28개 팀보다 9개 팀이 늘어난 37개 팀이 참가했다. 8월 31일 개막한 대회는 총 50 경기 중 10월 20일까지 42 경기를 마치며 대장정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서울 블랙펄스, 서울 퀄리티스타트, 대전 레이디스, 부산 올인, 고양 레이커스, 부천 플레이볼, 대구 아레스, 구리 나인빅스’ 팀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제 2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은 11월 16일 열린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0-28 17:27

인천 지역의 유소년이 프리미어 리그와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 개발한 프리미어 스킬즈 축구교실에서 수준 높은 축구와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 이하 영국문화원)과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23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한-영 간 교육과 문화 및 축구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범사업으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프리미어 스킬즈(Premier Skills)’ 교육을 3년 동안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국문화원은 인천대학교와 함께 ‘인천대 프리미어 스킬즈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프리미어 스킬즈는 축구와 영어교육을 접목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영국문화원은 인천대학교와 함께 ▲축구 코칭 프로그램 및 인재 양성, ▲영국의 교육·문화·예술 분야 교류, ▲영어 학습 콘텐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장기적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인천대학교와의 협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교육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의지의 결실인 만큼 영국문화원이 보유한 전문적 콘텐츠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과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의 분야별 대표가 모여 향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캠퍼스 내 축구구장에서 송도 지역 약 9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프리미어 스킬즈 유소년 축구교실’ 시범 세션 행사도 열렸다. 프리미어 스킬즈 축구교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인천 지역 학교 및 축구 클럽 소속 유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2014년 3월부터 5월까지 시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프리미어 스킬즈 교육 자격을 획득한 유소년 축구 코치가 인천대 내의 축구장 및 세미나실에서 교육을 하게 된다. 시범 교육 이후에는 정기 코칭 세션 외에도 축구와 관련된 인사 초청 특강, 주한영국문화원 소속 원어민 영어 교사들과 함께 하는 축구대회 등 축구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주한영국문화원의 프리미어 스킬즈 교육의 결과로 전국적으로 70~80여 명의 프리미어 스킬즈 축구 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와 경험, 인적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프리미어 스킬즈 협의회 구성을 준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킬즈 축구지도자들은 장기적으로 향후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0-24 17:12

기아차가 17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대회인 ‘2013 FIFA 청소년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며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가간다.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0월 17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약 3주 동안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17세 이하 ‘2013 FIFA 청소년 월드컵(FIFA U-17 World Cup UAE 2013)’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2013 FIFA 청소년 월드컵’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축구 강국을 포함한 전세계 24개국이 참가해 총 52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로 현지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기아차는 이번 대회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공식차량 제공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유소년 대상 대회 홍보 프로그램(In-School Program) 후원 ▲팬 존(Fan Zone) 홍보 부스 운영 및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취재 기자단, 주요 VIP 및 행사운영요원들에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K9 ▲K7 ▲K5 ▲K3 ▲모닝 ▲프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카렌스 ▲쏘울 11개 모델, 총 80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기아차는 주요 도로의 옥외광고에 기아차 로고를 노출시켜 세계 축구 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린다는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미래 축구 선수들의 경연장인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아차는 이번 대회 후원과 함께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0-17 16:06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에딘버러 컨트리 클럽에서 전국의 볼보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2013 Volvo World Golf Challenge)’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Volvo World Golf Challenge)’ 본선에 진출하게 된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코리아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로는 우병용씨와 임채옥씨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내년 1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되는 ‘2014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Volvo World Golf Challenge)’ 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매년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골프 대회이다. 각 나라의 지역 예선 우승자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초청받아 볼보로부터 전문 골퍼 타이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초청 기간 동안 유러피안 투어(European Tour) 우승자 및 프로 골퍼와 함께 팀을 이루어 실제 경기에 참가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현재, 매년 약 30여 나라에서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Volvo World Golf Challenge)’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국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은 2012년부터 지역 진출권을 획득하여 세계대회 본선에 결승국가로 참가하고 있다.‘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코리아 파이널(2013 Volvo World Golf Challenge Korea Final)’ 우승자로 뽑힌 우병용씨는 “아마추어 대회 가운데 최고의 무대로 뽑히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Volvo World Golf Challenge)’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라고 말하며, “항상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을 위해 이와 같이 좋은 기회까지 마련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에도 한국의 결승 진출을 볼보트럭코리아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볼보트럭코리아만의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0-1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