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23건)

어느덧 서늘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10월이다. 괜시리 가까운 어떤 곳이든 나들이를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설렘으로 가득해진다. 굳이 멀리 떠나는 빡빡한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가을을 맞이하여 가까운 지인들 또는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잠시 잠깐의 색다른 체험이나 추억을 만들만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여행지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왕이면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무언가를 배우고 얻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며, 이에 더해 아름다운 추억까지 새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천혜 자연에서 이러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국내 최초 웰니스 센터인 ‘힐리언스 선마을’이다.보다 더 건강해지기 위해 찾는 곳,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매일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리프레쉬를 위해 자연을 느끼며 그와 함께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피톤치드 배출이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어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선마을에는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첫째는 국내 유일하게 힐리언스 선마을에만 구축되어 있는 탄산 농도 1,000PPM의 탄산천이다. 탄산 농도가 700PPM 이상이 되면 혈액 속 노폐물 제거, 근육통, 어깨 결림 치료 등에 효과가 있으나 이는 국내에서 힐리언스가 유일하다. 둘째로 천연 황토 대리석으로 꾸며진 원적외선 사우나, 이는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유해 금속을 땀으로 배출하여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로 인디언들의 단체 의식이나 마을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키바(KIVA)가 있는데 밤이 되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가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는 따뜻한 곳이다. 넷째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를 따온 유르트란 곳이다. 선마을에서는 이곳 유르트에서 요가, 명상, 운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힐리언스 선마을 1588-9983 / 033-434-2772 / www.healience.com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3-09-27 13:49

한택식물원은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들국화·단풍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만평의 규모에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된 한택식물원은 자생식물 2,400여종, 외래식물 7,600여종 등 총 10,000여종의 식물을 즐길 수 있다. 식물전시, 교육, 이벤트 등의 행사는 소비적이고 일회적인 축제가 아닌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자연을 체험하며 식물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축제이다.들국화·단풍페스티벌에서는 구절초, 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 산국, 감국, 개미취, 좀개미취 등 들국화라고 불리는 자생국화들과 100여종의 국화품종을 만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0월 중순부터는 300여종의 단풍나무와 새들을 불러모으는 원색의 가을열매들이 어울려 가을의 멋을 더해준다. 또한 가을 하늘빛에 어울리는 호주 및 열대수련 50여종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가을숲오감체험여행이나 어린이단체를 위한 자연생태학교등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달리면서 배우는 러닝맨-가든미션(Garden Mission)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가을스템프 찍기, QR코드 보물찾기, 포토미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 미선나무, 단양쑥부쟁이 찾기, 4행시 짓기 등의 멸종위기식물 알기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가자들은 멸종위기식물 나무팬던트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깊어가는 가을숲길에서 만나는 가을시화전은 김영란 화백의 수채화 위에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시(詩)들로 꾸며져 가을의 정취에 취해볼 수 있다. 토피어리, 양초, 머그컵, 허브비누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식물체험행사는 보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그 외에도 어린왕자 소설속의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온실과 올해 새롭게 오픈한 중남미온실, 놀이를 통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어린이정원 은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입장료는 어른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택식물원 홈페이지(http://www.hantaek.co.kr)이나 전화(031-333-3558)로 문의할 수 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3-09-25 16:27

“제주 서문공설시장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 주세요!”제주시 도심 서부권의 중심 상권이었던 제주 서문공설시장이 재도약의 비전을 밝히며 오는 26일 서문공설시장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는 60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서문공설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로서, 서문공설시장 사업단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준비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다. 전체 3부로 진행되며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선포식에서는 문전성대를 이뤘던 옛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청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서문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문 정보통’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서문시장과 관련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서문공설시장의 대표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운영하여 방문하는 이들에게 서문시장의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서문 소식통’에 해당하는 스토리텔링 식의 소식지를 통해 서문시장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더불어 서문공설시장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도의 청정 한우와 서문시장만의 새로운 테마인 잔치문화를 적용할 잔칫상차림 등 블랙 푸드 사업을 진행하고 기존의 주전부리상점이 없는 점에 착안, 예술가들이 함께 구상한 주전부리마차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장 상인들의 상업 활동 및 자기 계발이 가능한 문화 상인 배움터, 지역 대학과의 협동 작업을 진행하는 디자인 교실을 운영하여 상인들의 자생력도 강화한다. 문화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상가 건물의 옥상을 활용하여 하늘정원을 조성하고, 금요피크닉, 서문토요문화제, 아트장터 등을 개최하여 상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휴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박귀종 서문공설시장상인회장은 “약 60년 역사의 서문공설시장은 과거 상권과 문화의 중심이었다”며 “그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인 스스로 새로운 출발의 주체가 되어 시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어 서문공설시장의 제 2의 전성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3-09-2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