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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MBC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연출 김상호, 극본 김인영/제작 아이윌미디어)의 OST Part.3 음원이 4월 24일 정오에 공개됐다.백아연의 ‘사랑학개론’, 정동하의 ‘첫 번째 단추’에 이어 공개된 ‘제자리’는 사랑에 서툰 극중 한태상 (송승헌)과 서미도 (신세경), 이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의 운명에 대한 슬픔과 아픔을 표현한 곡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제자리’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오준성이 만든 R&B 발라드 곡으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유경의 가사가 더해져 완성된 슬픈 테마 곡.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디바 화요비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창법으로 슬픈 멜로디를 극대화 시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R&B 여왕이자 절대감성의 소유자 화요비는 특유의 곡 해석력으로 자신만의 컬러를 살려, 절제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인공의 심리와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작곡가 오준성은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 드라마 OST를 맡아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켜온 작곡가. 일본, 싱가포르에서 초청받아 OST콘서트를 개최할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한류 음악감독’의 대표주자다.‘남자가 사랑할 때’ 는 빠른 전개와 남녀 주인공들의 어긋난 사랑의 운명이 본격으로 그려지며,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드라마의 열풍과 함께 이번 Part.3 ‘제자리’ 역시 각종 음원 차트 상위에 랭크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 곡들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4 13:28

오는 24일,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나인, 용린, 이랑, 광석)가 2년 만에 새 EP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2011년 정규3집 발매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제목은 ‘렛잇샤인(Let it Shine)’으로 지금까지 어둠속에서 움츠리고 있는 이들에게 어깨를 토닥여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그들과 함께 밝은 곳으로 나아가빛이 되리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총 6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기존 디어클라우드의 곡들과는 달리 신스사운드를 과감하게 사용하며 파워풀한 연주로 역동적인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4월 초 디어클라우드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See the Light’를 시작으로 12, U,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Polaris, 그대와 춤추는 밤까지 가슴시원해지는 사운드로중무장 되어 있다. 이중 타이틀곡 ‘12’는 영화 ‘문라이즈 킹덤’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으로, 자정이 넘으면 신비로운 동화처럼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곡 중간에 12까지 카운트되는 부분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 마스터링은 라나델레이, 비디아이, 스노우페트롤 등의 앨범 마스터링을 맡았던 영국의 존 데이비스와 작업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디어클라우드의지난 앨범들은 10만원이 넘는 고가에 거래될 만큼 웰메이드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디어클라우드의 이번 앨범은 벌써부터 많은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4 10:06

지난 몇 달 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던 다이너스티 뮤직 소속 듀오 머니 메이커즈(Money Maker$)가 드디어 그들의 첫 EP [24/7]을 발매했다.총 6곡으로 구성된 EP [24/7]는 요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R&B 신예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와 스탠다트 뮤직의 지슬로우(G-Slow) 그리고 미국 애틀란틱시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비트메이커 Kato, 블락비(Block B)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Ricky가 제작에 참여하였고 얼마전 'Midnight No.1 Song'을 발매한 태완 aka C-Luv, 하이라이트(HI-LITE) 소속 힙합플레야 선정 올해의 신인 오케이션(Okasian), 벅와일즈(Buckwilds)의 어글리덕(Ugly Duck), 뉴블락 베이비즈(New Block Babyz)의 콸라(Qwala), 그리고 같은 소속 다이너스티 뮤직의 신예 MSG가 피처링진으로 자원사격을 하여 퀄리티를 더욱 더 높였다.특히 타이틀곡인 'Disco'의 뮤직비디오는 루드페이퍼(Rude Pader)의 'Realise', 키카플로(Kikaflo)의 '차렷', 키디비(Kittib)의 'Leopard Gun'등 무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려한 그래픽 영상으로 알려진 인스피 aka Inspire the Culture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한편 머니메이커즈(Money Maker$)의 첫번째 EP [24/7]은 국내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머니메이커즈(Money Maker$)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3 15:59

싸이가 월드스타 면모를 과시하며 2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싸이의 ‘젠틀맨’이 4월 3주차(4월 15일~4월 21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젠틀맨’이 공개된 직후 빌보드 메인차트 HOT 100에서 12위로 진입, 영국 UK차트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년 만에 19집을 발표한 가왕 조용필의 ‘Bounce’가 2위에 안착하며 싸이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재범 ‘좋아’와 린의 ‘오늘 밤’은 각각 1계단씩 하락한 3,4위에, 봄을 맞아 달달한 러브송 ‘Thank You’를 발표한 포맨이 5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OST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OST 어반 자카파의 ‘그냥 조금’ 7위, OST 김태우의 ‘나는 바보다’가 8위에 올랐다. 또한, OST 이상곤의 ‘사랑이 아프다’ 17위, OST 티파니의 ‘한걸음’이 19위를 차지했다. 음악 페스티벌 1차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에일리의 ‘여인의 향기’가 9위, 가비엔제이의 ‘이별극장’이 10위로 진입했다.그 밖에, 리한나의 ‘Love The Way You Lie’가 82계단 상승한 13위,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의 ‘멀어진다’가 20위에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과 가왕의 귀환 조용필의 ‘바운스’와의 대결이 기대되며 에미넴과 리한나가 부른 ‘Love The Way You Lie’이 팝송임에도 13위에 랭크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3 10:40

올댓, 루이비의 멤버로 R&B/힙합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콴(Kuan)’의 첫번째 솔로 앨범 [Junior]이 오는 23일 화요일에 발표된다. 90년대말 힙합과 R&B가 대세였던 시절이 지나고, 아이돌의 대세로 주춤한 시기에 리쌍, 다이나믹 듀오 등 대표되는 기존 힙합 스타들이 나왔다. 그이후 좀처럼 나타나지 않은 요즘 긱스, 자이언티, 프라이머리 등 신예 R&B/힙합 뮤지션들 이 나타나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콴(Kuan)’의 앨범까지 가세하며 더큰 관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여러가지 주제와 여러가지 음악을 담은 ‘콴(Kuan)’의 1번째 솔로 앨범 [Junior]는 뉴올리언스, J-Dogg, Jay Rockin 등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바스코, 허클베리피, 소울원, Jerry. K, 화지 등 유명 프로듀서 및 래퍼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여러 장르와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도전한 [Junior]를 통해 ‘콴(Kuan)’의 과거의 이야기 중, 순수했던 이야기를 노래한다. 그 중 타이틀 곡 ‘딱 좋아’는 노래 진행에 따른 리듬과의 컨비네이션과 특별히 신경 쓴 화성의 배치가 포인트가 되어 장난스럽고 재미난 곡의 느낌을 주고 있다.각종 공연과 방송으로 바쁘게 활동할 예정인 ‘콴(Kuan)’은 그의 듀오 프로젝트인 ‘올댓’의 3집 준비를 병행하며 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또한 [Junior] 작업 중 30 트랙이 넘어가며 절반을 자른, [Junior]의 반쪽인 [Senior]앨범의 작업을 앞두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3 10:09

혼성R&B그룹 소울하모니가 오는 26일 동경 시부야에서 개최되는 도쿄 보이즈 컬렉션“TOKYO BOYS COLLECTION”에 국내가수 최초로 무대에 선다. 소울하모니(원킬,가연)가 서게될 “도쿄 보이즈 컬렉션”은 도쿄 보이즈 컬렉션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며, 일본 언론 협의회가 후원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쇼와 콘서트가 결합된 행사로 일본 최고의 패션디렉터와 유명DJ,아시아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다.소울하모니는 지난 2012년 10월에 도쿄 아카사카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였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후 뜨거운 반응으로 각종 일본 언론과 방송국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이어 두 번째 공식 행사로 도쿄 보이즈 컬렉션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소울하모니가 식지 않은 한류 열풍을 실감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발매되는 3번째 앨범은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국과 아시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찾아갈 것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혼성R&B그룹 소울하모니가 그동안 발표하였던 앨범은 하이브리드 록이란 이색 장르 음악으로 록에 흥겨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한다면’과 록과 R&B, 하드코어와 심포니를 결합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파워 오브 뮤직(Power of Music)’은 록 매니아 층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앨범이다. 한편, 소울하모니는 “도쿄 보이즈 컬렉션”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2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며, 최근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2 11:14

일렉트로닉-신스록으로 대세가 기울어진 홍대 앞 밴드씬에서 2012년 겨울, 데뷔와 함께 새로운 사운드에 대한 탐구, 여러 가지 음악적 실험으로 꼬물꼬물 움을 틔우던 밴드 피네(Fine)가 EP앨범 [Cherry Blossom] 발매와 함께 봄 꽃으로 활짝 피어난다.시작과 끝, 소멸하고 피어나는 과정의 교차점을 이야기는 밴드 피네(Fine)는 기타와 베이스, 신서사이저를 담당하는 3명의 유닛으로 구성되었다. 기본밴드 구조라 인식되는 드럼-베이스-기타-메인보컬의 모습에서 탈피, 남겨진 포지션은 ‘여백’의 효과로서 심플함을 살리고 건반과 미디악기들을 통해 리듬섹션과 편곡력을 강화해 실험적이고 견고한 팀의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졸업식이 끝난 후 텅 빈 교실을 채우는 한 줌 햇살, 목 놓아 울고 싶어지도록 아름다운 새벽녁의 텅 빈 고속도로, 소등과 향초가 켜진 적막한 방, 새벽 바다의 파도 소리, 공허함과 무의미함을 통해 얻는 행복의 이면 등은 피네의 음악과 EP앨범 [Cherry Blossom]을 을 관통하는 주 된 요소다. 작은 키워드와 간단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We are talking about’, 촉촉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Rainbow’, 두 명의 보컬이 주고 받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논제를 풍성한 리듬감으로 살려낸 ‘Day’, 서서히 시작되다 점차 격정정인 감정을 토로하는 보컬이 매력적인 ‘Close’, 하나의 후렴구와 하나의 여백을 다양한 음역대와 악기 편성으로 배치한 ‘Love’처럼 화려함은 내던졌지만 낮게 깔린 아름다움의 미학을 탐닉하는 피네 특유의 사운드는 이미 데뷔 반 년도 채 되지 않아 많은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Cherry Blossom] 제작에는 팬들의 후원이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 ‘EP음반을 발매하기 위해 소셜펀딩을 시작한다’고 알리자마자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4백여만원에 육박하는 앨범 제작비용을 후원하고 피네를 알리는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밴드 피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Cherry Blossom]의 수익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19 10:19

시건방춤으로 돌아온 싸이의 신곡의 반응이 뜨겁다.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싸이의 ‘젠틀맨’이 4월 2주차(4월 8일~4월 14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젠틀맨’은 공개된 지 40여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천만 건을 넘으며 ‘강남스타일’ 최단시간 최다조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이어 달콤한 러브송 박재범의 ‘좋아(JOAH)’가 2위, 린의 ‘오늘 밤’이 3위에 안착했다. 4위는 지난주보다 37계단 오르며 상승세를 보인 박지민과 백예린으로 결성된 그룹 ‘15&’의 ‘Somebody’가 차지했다.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Officially Missing You’ 5위, 서인국의 ‘웃다 울다’가 6위로 랭킹 됐다. 새로 시작한 드라마 경쟁 못지않게 OST 경쟁도 치열하다. OST인 임재범의 ‘비가’는 8위, OST인 백아연의 ‘사랑학개론’이 13위, OST인 윤하의 ‘멀리서 안부’가 15위, OST인 ‘사랑이 아프다’가 16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힙합신의 최고 기대주 Zion.T의 새 솔로 앨범 신곡 ‘BaBay’, 4인조 힙합그룹 ‘M.I.B’의 ‘Hello Goodbye’,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 주간차트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전세계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은 음원을 발표한 지 3일만에 주간차트 1위에 등극. 월드스타의 위엄을 보였으며 이전의 ‘강남스타일’ 5주 연속 1위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16 10:56

오는 16일, 여배우 ‘정은채’의 첫번째 앨범 [정은채]가 발표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과 이재용 감독의 영화 ‘뒷담화’, 단 두편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초청을 받았던 행운의 여배우이자 본인만의 독특한 색깔로 관객은 물론, 평단까지 매료시킨배우 ‘정은채’가 그녀 자신의 소리를 담은 동명의 첫번째 EP앨범 [정은채]를 발표했다. 그녀의 첫번째 앨범 [정은채]에는 직접 쓴 다섯 곡의 가사와 두 곡의 멜로디 이외에도 박지윤, 투개월, 린 등의 앨범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권영찬이 함께 하여 음악적인 완성도를 더했다. 어릴 적 먼 영국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느꼈던 외로움과 어색함을 담은 노래 ‘이방인’을 시작으로 첫사랑의 설레임과 아쉬움을 담담하게 풀어낸 ‘잘 지내나요’, ‘소년, 소녀’, 이별의 아쉬움과 슬픔을 시각적인 가사로 독특하게 표현해낸 음울하고 아름다운 노래 ‘달’, 그리고 아쉬운 이별의 순간을 따뜻한 느낌으로연주한 마지막 트랙 ‘여름바다’까지 그녀가 써내려간 한 권의 단편을 읽는 듯한 완성도를보여준다. 그 중 타이틀 곡 ‘소년, 소녀’는 마이엔트메리의 리더이자 유희열, 김동률이 극찬한 뮤지션 ‘토마스쿡(정순용)’이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한다. 평소 토마스쿡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정은채’는 수소문 끝에 알아낸 메일 주소로 데모 음악을 보내 함께 불러줄것을 부탁했고, 지금까지 어느 누구의 곡에도 함께한 적 없는 토마스쿡의 참여로 설레임 가득한 연인의 시작을 담은 노래 ‘소년, 소녀’를 한층 빛내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나얼’의 [바람기억]과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의 히로인이자, 곧 시작될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에도 이미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영화계 안팎으로 사랑받고있는 ‘정은채’의 첫번째 앨범은 오늘 16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16 10:13

신예 아이돌 그룹 노티스는 김도완, 한우리, 박훈, 쯔동, 박정민, 지영일 총 6명으로 구성된 남성 그룹이다. 노티스라는 이름으로는 첫번째 음반을 출시하지만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과거 '나비무덤'이라는 곡으로 활동했던 테이크(TAKE)의 리더였던 김도완, 그룹 오엔(O.N)의 랩퍼였던 한우리, 소울메이트 보컬로 활동했던 박정민, 유보이즈 보컬로 활동한 지영일 등 각자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뭉쳐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동안 수 많은 무대를 통해 프로 수준의 가창력과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춤과 노래가 모두 가능하고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위 카리스마는 이미 두터운 팬층을 겸비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첫 싱글의 타이틀곡인 Dangerous는 최근 "해를 품은 달"의 OST에 참여하고, 많은 가수의 프로듀싱 및 작곡에 참여한 반형문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을 한 댄스풍의 곡으로 메인 테마는 남녀간의 사랑이며, 신비하고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인으로 인해 마음과 영혼을 빼앗길 정도로 위험해 질 수 있는 남자들의 순수함을 노래하고 있다. 랩을 맡고 있는 한우리가 직접 랩 가사의 작사에 참여하였고, 각자의 특성을 살려 역할 분담을 하여 녹음을 마쳤다. 또한 안무는 테이크의 리더였던 김도완과 랩퍼 한우리가 협력하여 가사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전달하도록 의미를 부여하여 곡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언제나 라이브만을 고집하고 칼 군무를 자랑하는 노티스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실력으로 승부하는 국내 최고의 남성 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한류열풍이 동남아시아, 일본을 넘어 유럽, 미국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이때에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들과 차별화되는 노련미로 승부할 노티스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11 13:10

오는 11일, 각종 게임과 방송 음악 등을 제작해오며,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축한 프로듀서 ‘타마로즈(tama Rhodes)’가 첫 정규 앨범 ‘Alone After Midnight’ 발매한다. 앨범의 컨셉트부터 출시하기까지 무려 5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된 만큼 오랜 기간 공들여 작업했다. Lo-fi한 느낌의 빈티지한 사운드를 강조한 본 앨범은 어둡지만 마냥 우울하지 않은 복잡 미묘한 감정을 묵직하면서 현대적인 사운드로 담아냈다. 재즈, 소울, 애시드의 색깔이 드러난 일렉트로닉 다운템포의 라운지음악이다. 이번 앨범은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두터운 비트와 리얼 악기 위주의 구성과 세련된 멜로디의 보컬이 더해진 곡들과 리얼 악기의 소스를 독특한 샘플링 기법으로 일렉트로닉적 프로세스를 더한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곡들이다. 또한, 프로듀싱 뿐 아니라 직접 연주 및 믹싱, 마스터링까지 진행하여 자신의 음악적인 아이덴티티를 높혔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표현했다. 특히, 리스너들의 귀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국적이고 정교한 사운드로 ‘타마로즈’의 음악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들이 수록되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11 09:34

오는 11일, 그룹 부활 출신 가수 ‘정단’의 3번째 정규 앨범 [내 마음이 그래]가 발매된다. 부활의 역대 보컬 중 가장 서정적이고 차분한 보이스로 부활 9집 [아름다운 사실]을 부른 ‘정단’은 이번 앨범으로 그의 마음 속 이야기들을 락, 펑키, 재즈, 발라드 등의 감성들이 혼합된 다양한 느낌들로 표현했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내 마음이 그래’는 임재범의 ‘낙인’, 티아라 지연의 ‘또르르’ 등 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김종천’ 작곡가의 곡이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정단의 노래를 듣고 “아름답다~”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고,십센치와 어반자카파도 영상 메시지로 “정단선배님 멋진 앨범 파이팅” 이라고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싱어송라이터 ‘정단’은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자작곡 6곡과 불후의 명곡 출연 후 그 진가를 더욱 인정받은 현 부활의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시원스런 Rock Vocal들만의 앙상블을 들려주는 듀엣곡 ‘Better’도 수록되었다. 한편, 11일 정규 3집 앨범 [내 마음이 그래] 발매 후 오는 5월 4일, 18일, 6월 1일 총 3회에 걸쳐 홍대 네스트나다에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게스트로는 블랙백, SAZA최우준, 소울맨이 함께 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1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