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전문 회사 ㈜퍼니스톤은 인기 웹툰 작가 남정훈의 ‘아이(I)’가 웹툰과 비주얼 노블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비주얼 앱툰-아이’로 출시되었다고 25일 밝혔다.‘비주얼 앱툰-아이’는 스마트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 된 간편하고 편리한 ‘터치 조작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화 앱으로, 기존의 평면적인 만화 형식인 웹툰에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전문 그룹인 S.I.D Sound(시드 사운드)에서 제작한 화려한 음악, 각 장면에 맞는 영상, 무빙 효과 등이 결합되어 웹툰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위에서 아래로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하는 단순 ‘웹툰’ 방식에서 한컷 한컷 볼 수 있게 스마트 플랫폼에 최적화 된 스마트 디바이스용 앱이 출시 되는 시점에, 이번에 출시된 한층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앱툰’은 관련 업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정훈 작가의 ‘아이(I)’는 현실에 불만족스러운 30대 평범한 가장인 주인공 한수동이 우연히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한 ‘어플리케이션 I’로 인해 과거와 현재의 자신이 바뀌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과거와 미래에서 각각 벌어지는 신비한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현실 속에서 잊고 지내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 이다. 한패 엔터프라이즈 소속으로 활동 중인 작가 남정훈은 2002년 이래 각종 신문과 잡지 등에 꾸준히 작품을 연재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포털 네이트에 연재된 ‘스몰’, 네이버에 연재된 ‘마스코 마스코’등이 있다. ‘비주얼 앱툰-아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금일(25일) 올레마켓에도 출시 완료 되었으며, 1화부터 15화까지는 무료이나 16화부터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비주얼 앱툰-아이’를 출시한 ㈜퍼니스톤은 부산에 소재한 모바일 컨텐츠 전문회사로 주요사업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 게임 개발로 나뉘며, 가장 최근 출시한 게임으로는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장르 모바일 게임인 ‘위험한 초대: 어둠 속으로’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funnyston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23
프랑스 액션 영화의 대가 뤽 베송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배우 로버트 드 니로, 미셸 파이퍼, 토미 리 존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에서, 영화 로 명성이 높은 로버트 드 니로와 원조 캣우먼 미셸 파이퍼가 부부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특히,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은 영화 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1위와 다음 일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12월 27일 기준)에 오르면서 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입증케 한다.네티즌의 기대를 받고 있는 로 아카데미 조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드 니로와, 할리우드 여배우라면 모두가 탐내는 캣우먼의 원조 미셸 파이퍼의 특별한 만남은 프랑스 액션 영화의 자존심 뤽 베송의 연출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범죄 액션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이 둘은 영화 에서 전직 보스 프레드(로버트 드 니로)와 그의 거친 와이프 매기(미셸 파이퍼)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콤비로 액션 본능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죽여야 분이 풀리는 전직 조직 보스 역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압도할 만큼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미셸 파이퍼는 원조 캣우먼답게 때로는 도도하고 고고하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보스 아내의 거친 매력을 앞세워 관객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에서 거친 매력을 지닌 보스 부부로 열연한 이 둘의 만남은, 관객들의 잠재워진 액션 본능마저 깨울 만큼 환상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한편, 영화 는 전직 범죄조직 보스가 그의 조직원 밀고로 인해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고, 이들의 보호담당 CIA요원(토미 리 존스)이 보스의 가족을 프랑스 시골 마을로 이사 보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타일리쉬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뤽 베송 감독과 할리우드 탑 배우의 만남, 마틴 스콜세지 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코미디 영화 는, 오는 2014년 1월 23일 개봉해 전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12-27 16:54
한국문화재단(Kcul Foundation, www.Kculfoundation.org)이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씨와 함께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내년 2월 27일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 모델을 비롯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필라델피아 주요인사, 여성후원회 인사 등 60여 명이 한복을 입고 조선 시대 복식의 화려한 색과 고귀한 자태를 유감없이 표현하게 된다.이번 한복 패션쇼는 필라델피아 미술관(2014.2.27~3.30)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2014.6.29~9.28), 휴스턴 미술관(2014.11. 2~2015. 1. 11)에서 순회 전시로 열리게 되는 조선왕조 특별전시회를 축하하는 오프닝 만찬 쇼로 진행된다.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뉴욕, 워싱턴, 델라웨어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한복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미국 상류층에 알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필라델피아 미술관 여성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성사가 되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여성 위원회 쥴리아 굳 대표는 “한복이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를 열게 되어 영광이며 김혜순씨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우리 옷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복 패션쇼에 이어 3월 1일에는 한복 세미나가 필라델피아 소재의 드렉셀대학에서 열린다.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동서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 세미나에서 김혜순씨는 조선 왕과 왕비복에 대해 설명하고 작품도 전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 패션계의 저명한 인사와 한복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복의 미국 패션 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김혜순 디자이너는 “지금까지의 해외 활동은 한복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알리는데 주력을 해왔다면, 이번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서는 어떻게 하면 한복이 전통에서 트렌드로, 동양에서 서양으로 고유성을 잃지 않고 전달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 세미나는 드렉셀대학교에서 적극 후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이 후에도 김혜순 디자이너로부터 한복 만드는 법, 디자인하는 방법을 지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패션쇼를 기획하는 등 발전적 관계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드렉셀대학교 패션 학부장인 Roberta H, Gruber 는 “우리는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와 이런 세미나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녀의 작품을 보자마자 컬러의 화려함, 우아함,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었다. 이것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통해 영감을 얻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문화재단 설인숙 이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인’이 만들어가는 행사로 한인들의 위상을 수 십 년 앞서 치켜세워 주고, 우리 2세들이 정체성을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필라델피아 미술관과 드렉셀 대학에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행사 진행에는 많이 부족해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애정 어린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12-2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