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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류서비스 회사인 디에이치엘(DHL)의 신속하고 안전한 국제 특송서비스의 저렴한 활용이 가능해져 온-오프라인 수출 기업의 물류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청과 DHL코리아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요금 할인,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 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금) 체결했다.금번 체결된 중소기업청과 DHL코리아 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중기청은 중소, 중견기업의 DHL 우대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 설명회,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물류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동 물류서비스의 활용을 위한 신청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DHL코리아는 수출 중소, 중견기업의 물류서비스 개선을 협력한다.서류, 소화물 등의 제품별 물량에 따라 국제 특송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픽업에서 해외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 및 수출입 면장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수출 물류프로세스, 필요서류, 통관시 유의사항, 물량별 물류비 수준, 절감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정보와 시간 배송 추적서비스, 픽업 및 배송 시간 자동 통지 등 온라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주영섭 청장은 “과도한 물류비와 배송지연이 중소·중견기업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그간 중소기업청은 CJ대한통운 업무협약, 코트라 물류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물류비 인하, 정시 배송 등 물류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주 청장은 “이번 DHL과의 업무협약도 물류 및 배송체계 개선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물류사와 협업하여 중소, 중견기업의 과도한 물류부담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7-01-06 14:29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6년 인천국제공항의 국제화물 물동량이 개항(’01)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연간 물동량 처리 최고 실적은 ‘10년에 기록한 268만4천톤이었으며 ’16년도에 전년대비 4.6% 증가한 271만 4천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기록한 것이다.또한 ’1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해오던 환적화물 처리실적도 전년대비 3.8% 증가한 107만 3천톤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전환되었다.최근 우리나라 국제 항공화물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세계 생산 및 교역 정체, 국내 제조업 공장 해외이전 등으로 정체기에 있었다.그러나 ‘16년에는 미주,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제조업 경기 회복, 미주, 유럽행 전자기기, 부품 수출 및 아시아 지역 소비재 수요 증가 등으로 항공화물 수요증가 여건이 조성되었고 신선화물(신선식품, 의약품 등),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등 신(新)성장화물 운송수요 증가도 물동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또한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공항과의 전략적 MOU 체결*, 주요 환적노선에 대한 인센티브 등으로 환적 물동량 증대 성과도 창출할 수 있었다.* 생산지(아시아)와 소비지(미주, 유럽)를 연결하는 환적화물 유치확대 추진인천공항은 ‘13년 이후 ACI 순위* 기준으로 UAE 두바이 공항에 국제화물 처리실적 세계 2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이번 최대 실적달성을 통해 2위 자리를 다시 탈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국제공항협의회) : 전세계 177개 국가, 1,861개 공항이 가입돼 있는 세계 공항의 협의체** ‘16.10월 누적 통계기준 ACI의 국제 화물량 순위에서 인천공항은 두바이공항을 추월해 세계 2위를 회복했으며(1위는 홍콩 쳅락콕 공항), 최종 순위는 ’17.2월 발표 예정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 ‘16.12.14)’을 본격 추진하는 등 ’20년까지 연간 물동량 300만톤 달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올해 초부터 물류단지 3단계(32만㎡, 411억원) 개발, 글로벌 특송항공사(Fedex 등) 전용 화물터미널 건설 등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인프라 조성에 연이어 착수할 계획이다.신선화물 전용 처리시설 조성, 전자상거래 역직구 수출지원을위한 새로운 항공운송 서비스 시범사업 등 항공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차별화 전략과 수출입 화물 처리시간 단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작업도 이루어진다.또한 화물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 및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동북아 경쟁공항(홍콩 책랍콕, 싱가포르 창이 등) 대비 비교우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인천공항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입 관문으로서 작년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항공물량의 약 99.4%, 전체 교역금액의 약 27.6%를 처리하였다.국토교통부는 수출입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대최대 물동량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17년 주요 화두 중 하나가 수출회복인 만큼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출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심화되는 주변 공항과의 경쟁 속에서 환적 물동량이 증가로 전환된 점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정부, 항공사, 물류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7-01-03 21:43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이었던 오프라인 유통업체(13社)는 백화점(3社):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3社)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3社) : 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SSM(4社) :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홈플러스익스프레스였다. 온라인 유통업체(13社)는 오픈마켓(3社) :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소셜커머스(3社) : 쿠팡, 티몬, 위메프, 종합쇼핑몰(7社) : 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였다.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오프라인이 0.3%, 온라인이 20.2%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6.5%가 증가했다. * 전체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 : (’16.8) 9.1% → (’16.9) 6.8% → (’16.10) 8.4%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린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는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세계적인 세일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이 전체적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 : (’16.8) 4.6% → (’16.9) 3.3% → (’16.10) 6.3%*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 : (’16.8) 20.2% → (’16.9) 16.2% → (’16.10) 13.2%연초부터 11월까지의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를 보이고 있어 최근 3년간 유통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전년동기대비 편의점(15.3%)과 SSM(2.3%)의 매출이 증가한 반면 백화점(△2.8%), 대형마트(△6.1%) 매출은 감소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경우 휴일 감소(△1), 방문객 감소(△4.3%)로 인해 매출이 6.1% 감소했다. 백화점인 롯데, 현대, 신세계는 휴일 감소(△1)와 함께 스포츠, 해외유명브랜드, 식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의 매출이 저조하여 매출이 2.8% 감소했다.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점포수가 증가했고(13.2%), 편의점 이용계층 다양화로 구매고객 증가(13.1%)로 인한 매출이 15.3% 증가했다. SSM 이마트에브리데이, GS,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생굴, 밀감, 딸기 등 식품 분야 할인행사 강화로 인해 해당품목 매출이 증가(3.9%)하는 등 전체 매출이 2.3%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오픈마켓(26.4%), 종합유통몰(21.7%), 소셜커머스(5.1%) 등 업종 전반에 걸쳐 큰 증가를 보이는 등 온라인 유통업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픈마켓에 입점한 백화점관의 프로모션 확대로 패션, 의류 품목의 매출이 76.5% 증가하는 등 전체 매출이 26.4% 증가했다. 소셜커머스의 경우 매출 비중 23.4%를 차지하는 생활, 가구 품목은 매출이 29.7% 증가하였으나 경쟁업계인 오픈마켓의 프로모션 확대로 패션, 의류(△13.6%)와 서비스, 기타(△11.6%) 품목의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5.1% 증가했다. 종합유통몰은 매출 비중 29.5%로 높은 식품(28.0%), 패션·의류(18.0%) 및 스포츠(34.2%) 품목의 증가로 전체 21.7% 증가했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6-12-29 12:48

국토교통부는 지난 7~9일(3일간)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스탄 정부 투자개발부와 물류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수석대표: 한국 측 국토교통부 주현종 물류정책관카자흐스탄 측 투자개발부 사비토브 쿠안베코비치 교통물류국장이번 회의는 유라시아 철도 경유국인 카자흐스탄과 철도 복합물류운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물류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철도 복합 운송이란 두 가지 이상의 상이한 운송 수단으로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운송형태로, 예를 들어 철도와 선박 등을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형태를 말한다.먼저, 중국에서 출발하여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TCR+TSR* 연계)의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TCR(Trans China Railway)은 중국횡단철도, TSR(Trans Siberian Railway)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의미한다.카자흐스탄 정부는 중국 ‘연운항*’에서 출발하여 카자흐스탄 ‘호르고스’를 경유하여 중앙아·러시아·유럽 지역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철도복합운송 노선을 소개하였다.* 중국 동부(상하이 북쪽 500km) 중국횡단철도(TCR)의 출발점으로, 중국과 카자흐가 공동으로 철도물류터미널을 개발·운영(‘15~) / 인천, 평택항에서 여객-화물선 운행 중‘호르고스’ 지역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신경제개발정책 ‘누를리 졸’에 따라 중앙아시아 산업, 물류거점으로 최근 개발하고 있는 경제특구로, 해당 노선을 통해 화물을 운송할 경우 내륙항(Dry port)에서 신속한 통관, 환적이 이루어져 기존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대륙철도 노선(카자흐 도스틱 경유)보다 운송시간이 단축된다.* 도로, 철도 등 SOC 확충을 통한 시장접근성을 개선할 목표임.(약 200억 불 투입 예정, ’19까지) 우리 측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운임 경쟁력 확보방안을 제안하였고, 양국은 앞으로도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호르고스’ 경제특구(Special Economic Zone)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유치 문제를 논의하였다.* 혜택: 투자자에 대해 법인, 토지, 재산세 등이 면제 / 최대 10년간 토지 무상 임대 국토부는 향후 카자흐스탄 측이 국내에서 호르고스 지역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우리 측은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기업*의 애로사항인 통관, 환적의 개선요청 사항을 전달하면서, 카자흐스탄 측과 통관, 환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3~4개의 중소 국제물류주선업체 등이 중앙아시아 지역 물류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 카자흐스탄 정부는 앞으로 신속한 통관·환적이 이루어지도록 ‘사전통관정보시스템’을 적극 운용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국토교통부는 카자흐스탄은 다가오는 유라시아 교통물류 네트워크 시대의 중심국가로, 우리기업의 물류루트 다각화 및 물류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 수요를 발굴하여 내년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물류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6-12-19 15:39

인천공항 물류경쟁력이 강화된다. 공항배후 3단계 물류단지와 글로벌 특송사 터미널이 신규 조성되고 新성장화물 및 전자상거래를 위한 특화 전략이 마련되며 물류처리 속도도 향상된다.정부는 14일(수)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확정하였다.이번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 은 항공화물을 둘러싼 글로벌 시장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항공운송 트렌드를 반영하여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선점을 위한 선제적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되었다.세계 항공화물시장은 화물 경량화, 해운 전환 등으로 수요는 정체되는 반면 여객기를 통한 운송확대, 중국, 중동 등 공항 인프라 확장으로 공급, 처리 여력은 확대되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또한 전기, 전자제품 등 기존 주요 품목 운송수요가 감소하는 대신 신선화물, 전자상거래 물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페덱스(FedEX) 등 특송 항공사, 여객기를 활용한 벨리(Belly) 화물운송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대응이 긴요한 상황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 공항대비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① 물류단지 입주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단계 물류단지를 신규 개발(‘19년 부지공급)하고, 신(新)성장화물 기업 등의 전략적 유치를 추진한다.② 신(新)성장 화물분야 특화를 위해 신선화물 전용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중소 전자상거래 업체 역직구 배송지원을 위해 새로운 항공배송 서비스(통관, 운송, 현지배송 등 일괄처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③ 허브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특송 항공사 맞춤형 터미널을 신축하고 국제화물 노선 확대 및 화물 인센티브 개편을 추진한다.④ 수출입 화물 처리속도 개선, 긴급화물 운송기간 단축 등 신속한 화물운송을 위해 공항 내 화물처리 속도 경쟁력도 제고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내수 물량이 많은 중국, 유럽 수요 환적에 유리한 중동과 비교해 인천공항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20년까지 인천공항 물동량을 연간 300만 톤으로 증대시키고, 화물분야 세계 2위 공항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천공항 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공항 내 3단계 물류단지를 신규 개발하여 ‘19년부터 공급물류단지에 입주하려는 수요(13개社, 25만㎡)와 비교하여 기존 1·2단계 물류단지* 가용 용지가 부족(입주율 98%, 잔여부지 2만㎡)한 상황으로, 3단계 물류단지를 신속히 개발할 계획이다.* (1단계,‘06∼) 99만㎡, 26개社 / (2단계,‘13∼) 93만㎡(현재 56만㎡개발), 5개社물류처리 효율을 고려해 화물터미널 북측에 32만㎡ 규모로 개발(사업비 약 411억원)하고 ‘환적 물동량 창출’, ‘신(新)성장화물 유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단지로 개발하여 기존단지와 차별화한다.기업 대기수요를 감안해 인, 허가와 설계, 부지조성과 건축을 병행하는 Fast Track 방식을 활용하여 종전 물류단지 개발에 비해 공사기간을 약 2년 단축하여 ‘19년에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추진계획 : 설계·각종 영향 평가(‘17.3~’18.6) → 착공(’18.7) → 부지공급(’19.7~)다만 시급한 기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물류단지 북측에 조기 공급 가능 부지(약 9만㎡)를 개발 중이며 내년 6월부터 공급 예정이다.신성장 화물 관련 기업 등 타겟기업 유치를 위해 인천공사 부지공급 기준을 개정(~‘17.6)하고, 임대료·인센티브 등 계약 조건도 차등화할 계획이다.* (기존) 재무능력 중심 평가 → (개선안) 환적물량 창출계획, 新성장화물 관련 특수시설 설치계획, 물동량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가점 부여 등3단계 물류단지 신규 개발, 운영으로 부지 및 시설(창고, 공장 등) 조성에 3천억 원 이상 신규 투자가 예상되고, 2천 명 이상의 고용효과와 연간 10만 톤 이상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新성장 항공화물 지원체계를 강화① 신선화물 전용처리 시설 건설동북아 최초로 Belly 전용 신선화물 보관창고, 환적 작업장 등을 갖춘 쿨 체인(Cool chain) 설비를 구축하고 ‘18년부터 운영한다.(인천공사, 사업비 100억, ‘17.11 착공)* (위치) 제2 여객터미널 남측 (연면적) 약 16,500㎡처리시설 운영 시 여객기로 환적되는 의약품, 식품 등 신선화물이 환적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적정 온·습도 유지가 가능해지고 환적시간도 4시간에서 2.5시간으로 단축되어 신선화물의 동북아 지역 배송허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6만 톤 이상 환적화물 신규창출 기대)* 연어(칠레), 랍스터(캐나다), 의약품(미국) 등을 인천을 거쳐 동북아 각국으로 운송② 항공을 통한 중소업체 역직구 수출 지원중소 전자상거래 업체의 역직구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항공사가 전자상거래 물품의 통관, 항공운송, 현지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하는 항공배송 프로세스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전에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역직구 물품을 해외로 배송하는 경우 포워더 또는 우체국(EMS)을 이용해야 했었다.포워더 이용 시 포워더 창고에서 장시간 대기 후 운송이 가능하고 우체국(EMS)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나 고가의 수수료가 발생하여 중소업체에게 부담이 되는 면이 있었다.개선된 프로세스로 운송 시 우체국(EMS) 수준의 신속한 배송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수수료가 절감되어 역직구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선 일부 국적사(에어인천)가 시범사업(‘17.7.~) 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물류허브 기능을 강화① 글로벌 특송항공사 맞춤형 화물터미널 개발동북아 공항간 글로벌 특송 항공사 허브거점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특송 항공사 수요*에 맞춰 공사가 직접 화물터미널을 개발 후 시설을 임대하는 BTS(Buildtosuit)방식을 최초로 도입한다.* 리스크 절감을 위해 직접 투자보다 전용시설을 공항당국에게 임차하는 방식 선호↔ 그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은 공사가 부지만 임대하고 시설은 민간이 건설FedEX 전용 화물터미널을 BTS 방식으로 신규 건설하고, DHL 터미널 증축(BOT 희망)도 지원하여 그동안 주로 중국을 통해 운송되던 특송사 환적 물량을 인천공항에서 흡수할 계획이다.② 화물네트워크 확대 및 인센티브 체계 개편항공화물 노선 및 글로벌 배송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항공회담, 공항 간 협약(MOU) 등을 통해 중국 중소도시와 동남아 등 신흥 제조 거점과 노선 개설 추진* 및 항공사 취항을 유도하고, 화물 네트워크 확대, 환적물동량 창출,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 등 허브화에 초점을 맞춰 인센티브 체계도 개편(~‘17.6)하기로 하였다.* 예시) 인천-중국 우시공항 MOU(‘16.5)를 통해 기존 우시→상해(육상)→해외로 운송하던 노선을 우시→인천(환적)→해외로 운송하는 노선으로 변경 추진-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화물 처리속도를 향상① 수출화물 처리속도 향상 : 상용화주제 제도 개선상용화주제는 정부가 보안능력을 인정한 지정화주(또는 포워더)가 자체 보안 검색 시 화물터미널에서의 항공사 보안검색을 면제하여 물류흐름을 신속하게 하는 제도(‘04 도입)이나 그동안 활용이 미미하였다.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용화주가 갖춰야 할 보안장비·프로그램 및 정부 관리, 감독 등을 강화하는 한편, 상용화주 화물의 보안 책임은 상용화주로 명확히 하여 항공사의 재보안검색 없이 항공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항공보안법 개정 등, ~‘17.12)상용화주제 시행 시 상용화주의 수출 화물처리시간이 단위 화물당 2시간 이상 단축되어 화물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② 수입화물 처리속도 향상 : 파레트 공동화기존에는 항공화물이 하기 후 물류단지로 이송시 항공사의 파레트 (대형화물 운반대) 회수에 따른 이적작업이 발생하였으나 앞으로는 공항 내 화물터미널-물류단지간(수입화물 30% 물류단지 이동)공용 파레트*를 제공(‘17.6~)하여 불필요한 이적작업을 생략하고 물류단지 내 수입화물 처리시간을 1시간 단축(총 5.5→4.5시간)시킨다.* (총 5시간 30분) 항공사 하기(90분) → 화물터미널 반입 및 분류(60분) → 반입신고(70분) → 인도장 이동(20분) → 이적작업(60분) → 상차 및 출발(30분)③ 긴급화물 운송기간 단축부정기편 운항허가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여 해외 공장 고장부품 운송 수요 등 긴급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항공법 시행규칙 개정, ~17.6)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6-12-14 13:38

내년 물류시장 경기는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물류 분야별로는 택배업과 항공운송분야가 가장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물류담당 임원, 학계, 연구소 전문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물류시장 평가 및 2016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물류경기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9.0%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0.0%였고 ‘위축될 것’이라는 응답은 21.0%로 집계됐다.전년 대비 2015년 물류시장 평가에 대해선 ‘성장이 다소 둔화됐다’는 응답이 54.0%였고, ‘성장세 유지’라는 답변이 24.0%,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응답이 18.0%였다. 물류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대해선 응답자 절반이 ‘전년보다 악화됐다’(50.0%)고 답한 가운데 ‘호전됐다’는 응답은 8.0%에 그쳤다. 올해 물류시장의 고전은 물류경기를 추정할 수 있는 항만물동량 추이에서 확인된다. 항만 물동량은 2012년 2.1%, 2013년 1.5%에 이어 지난해에는 4.2% 깜짝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9월까지 누적 항만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8.4%를 기록했다. 항공물동량도 지난해 6.0%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3.2%에 그치고 있다.대한상의는 올해 주요 교역상대국인 중국의 경기둔화와 내수부진이 수출입 물량감소로 이어져 물류업계가 어려움에 처했다며 내년에도 유가안정, 세계경기 회복 기대감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도 있으나 원자재를 포함한 세계 수출입 물동량 감소가 지속되며 물류경기가 쉽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내년 가장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류분야로는 ‘택배’(72.0%)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항공운송‘(42.0%), ’3PL'(35.0%), 창고, 보관’(33.0%), ‘육상화물운송’(21.0%), ‘복합운송주선’ (19.0%), ‘해상화물운송’(19.0%) 등이 차례로 꼽혔다.대한상의는 택배업은 홈쇼핑과 같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새로운 유통채널 등장, 해외직구 증가 등으로 호황이 예상된다. 항공운송도 직구, 역직구의 성장으로 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입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해상, 육상화물운송은 내년도에도 힘든 시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학계, 전문가를 제외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채용계획을 묻자 ‘올해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기업이 4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32.9%, ‘늘리겠다’ 22.0%, ‘줄이겠다’ 4.9%로 집계됐다.내년 투자계획에 대해서도 ‘투자 계획이 없다’(47.5%)는 기업이 가장 많은 가운데 ‘올해보다 늘릴 것’(29.3%), ‘올해 투자규모를 유지하겠다’(19.5%), ‘올해보다 줄일 것’(3.7%) 순으로 조사됐다.2016년 물류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로는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 변동’(36.0%)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유가 변동’(34.0%), ‘환율 변동’(32.0%), ‘소비 등 국내 경기 회복세’(30.0%), ‘물류기업간 경쟁심화’(24.0%), ‘해외 신흥국의 성장률’(24.0%), ‘물류부문 규제’(16.0%) 등을 꼽았다. 물류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과제로는 ‘새로운 유통, 물류트렌드 대응능력’(46.0%),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38.0%), ‘중국, 베트남 등 신규해외시장 진출’(33.0%)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물류시장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부정책으로는 ‘중소·중견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52.0%), ‘물류산업 규제 완화’(48.0%), ‘해외시장 진출 지원’(34.0%), ‘3PL 활성화 방안 마련’(25.0%), ‘공항·항만 등 물류인프라 확충’(18.0%), ‘물류인력 양성 지원’(13.0%) 등을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국내 물류기업이 재도약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근 물류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유통과 해외직구, 역직구시장을 공략하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최신 물류기술을 도입해 물류효율화에 나서야 한다며 아울러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아세안, 중국 등 신흥 해외물류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5-11-27 13:26

유통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온라인과 오프라인유통 영역이 파괴되고, 관세장벽 축소와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해외시장 직접구매 규모가 1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유통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한국 온라인유통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ICT 유통인프라 구축과 국내 전통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정형화된 패러다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될 것이다. 특히 옴니채널 확산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ICT기반 온라인 유통질서를 신유통 패러다임에 적용하여 한국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 중국 알리바바는 나스닥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하였고 12분당 1조8천억원의 매출달성으로 광풍온라인채널로 급부상하여 모바일과 온라인시장에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도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12일 서울시 주관한 핵심 유통기업과 강소제조기업과의 비젼다짐 행사인 ‘2015 대한만국유통인의 밤’ 대회가 학여울 SETEC전시장에서 많은 관계자들과 성원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 신광수 주임교수는 축사를 통해 “온라인 해외직구를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로 국내 수출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온라인 유통 선점으로 중국과의 FTA시장에서 유리한 교두보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온라인 유통산업이 한국 수출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여 불황탈출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 온라인 유통산업의 발전 공로기업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안진호 대표(www.koreanmall.com)는 “한국의 온라인 유통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온라인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5년 ‘대한민국의 유통인의 밤’ 행사는 핵심 유통채널과 강소제조기업 참여인력들이 합심으로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발전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경쟁력 강화한다는 의제를 채택하였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5-11-13 15:22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국내외의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유시시(UCC)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첨단기술 접목, 유통, 정보기술(IT) 등 연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첨단으로 진화중인 물류산업에 대해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참신한 시각을 통해 바라본 물류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기 위함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4가지로 구성되며, 각 주제의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첨단 물류산업, 청년 일자리의 미래다’드론, 물류로봇 등 첨단 물류장비 및 기술개발, 유통, 정보기술과 융합된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가, 스타트업 등 우수인재를 필요로 하는 유망 물류분야 소개, 취업 성공담, 가상 스토리 등을 표현② ‘국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스마트 물류서비스’최근의 택배 당일, 반일 배송, 택배 무인함, 택배, 배달 등 생활물류 애플리케이션 등과 관련된 체험담, 향후 발전상, 아이디어 제안 등을 ‘물류, 서비스, 정보기술(IT)’ 3가지 키워드를 활용하여 표현③ ‘미래의 물류는 OO이다’미래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개념, 기술, 가치 등을 예측하고, 이를 에피소드, 가상현실,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④ ‘한국 물류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 산업으로서의 정체성,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미래의 발전 모습 등을 제시공모전 참여는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으로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9월 7일(월)부터 9월 21일(월)이며, 10월 14일(수)에 작품 제출이 마감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6일(월)에 발표할 계획이다.심사위원회는 물류 및 영상 분야 교수, 업계 등으로 구성되며, 주제와의 적합성, 독창성, 정보성, 참신성 등을 두루 평가한다.당선작은 총 10건을 선정하며, 대상 1건(국토교통부장관상, 200만 원), 최우수상 2건(국토교통부장관상, 150만 원), 우수상 2건(한국통합물류협회장상, 100만 원), 장려상 5건(기업상, 1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공모전에서 당선된 동영상, 카툰 등의 창작물은 공공기관 누리집, SNS, 물류 유관 고교, 대학교 등을 통해 물류산업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http://www.molit.go.kr), 한국통합물류협회(http://www.koila.or.kr)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사무국(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 070-7030-6641, 6659)으로 문의하면 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물류산업에 대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물류분야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우수 청년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물류 일자리 발굴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5-09-07 14:06

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www.savezone.co.kr)은 10월 14일까지 ‘역대 최강 전국 최저가전’을 열어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가을 상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서울 노원점은 인기 숙녀의류 브랜드 블루페페를 80% 할인하고 재킷을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유명 숙녀의류 브랜드 숲은 특가전을 열어 80% 할인하고 바지를 1만9천원, 스커트를 2만9천원에 제공한다. 아이잗바바는 최대 70% 할인하고 바지를 3만9천원, 원피스와 재킷을 각각 5만9천원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아이더를 50% 할인하고 등산 티셔츠를 4만원, 등산 바지를 5만6천원에 내놓는다. 네파는 ‘최저가 대전’을 열어 70% 할인하고 등산화를 8만9천원 이하, 방수 재킷과 윈드 재킷을 각각 7만7천원대에 판매한다. 전문 신사의류 브랜드 인디안은 ‘가을/겨울 상품 특가전’을 열어 전 품목을 70% 할인하고 티셔츠를 2만9천원, 바지를 3만9천원에 제공한다. 경기 부천점은 고세를 80% 할인하고 바지를 3만원, 재킷을 5만원에 선보인다.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특가대전을 열어 티셔츠를 1만3천원, 바지를 2만6천원부터 내놓는다. 올포유는 최대 80% 할인하고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1만9천원, 2만9천원, 점퍼와 재킷을 각각 3만9천원에 판매한다. 경기 성남점은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디다스의 운동화를 6만9천원 이하의 균일가에 제공한다. 리복은 특가전을 열어 운동화를 6만9천원, 오리털점퍼를 8만9천원에 선보인다. 그 밖에 캐주얼 브랜드 행텐과 행텐주니어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전 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광명점은 아날도바시니를 최대 80% 할인하고 티셔츠와 재킷을 각각 1만9천원, 4만9천원, 오리털점퍼를 6만9천원에 내놓는다. 숙녀의류 브랜드 프로그램은 특가전을 열어 최대 90% 할인하고 다운 패딩점퍼를 3만원, 티셔츠와 카디건을 각각 1만원, 2만원에 판매한다. ‘캐주얼 파격가전’에서는 유니온베이의 남방과 행텐의 카디건을 1만원의 특가에 제공한다.‘역대 최강 전국 최저가전’은 세이브존 전국 모든 지점에서 진행되며,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는 각 지점별 자세한 할인 정보는 세이브존 홈페이지(http://www.savezone.co.kr)와 세이브존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avezone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10-09 00:04

최근 여행의 대중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힐링과 휴식을 위한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과 다르게 제주도를 여행지로 하는 방문횟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갈 수 있는 여행지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몇 년사이 여러 저가항공사의 설립과 이로 인한 항공요금의 대중화가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국내여행 전문기업 제주도닷컴(www.jejudo.com)에서는 국내 7개 모든 항공사와 연계한 국내선 전 구간을 항공권 가격비교부터 실시간 예약 및 발권까지 가능한 ‘통합 실시간항공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제주도닷컴 관계자에 의하면 ‘항공권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편리성을 확보했다고 자부하며 항공권 이용객(탑승객) 수는 점차 증가추세’라고 한다.이에 제주도닷컴에서는 점점 스마트해지는 항공 이용객들의 편리성 및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간 항공예약 모바일(웹,앱) 버전을 개발하여 서비스 중이며, 여행과 IT가 융합된 국내여행 전문기업으로 힘차게 정진하고 있다.에어부산 실시간 항공예약서비스 추가 런칭, 다채로운 여행상품 이벤트제주도닷컴에서는 금월부터 김포~제주,김포~부산,부산~제주 구간을 운항하는 에어부산(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 실시간 항공예약 서비스 추가 및 고객감사 차원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를 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닷컴 홈페이지(www.jejudo.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벤트 시상내역(여행상품)1등: 2박3일 제주도여행 이용권(항공,숙박,렌트카 2인 이용권) / 1명2등: 제주도 왕복항공권(2인 이용권) / 1명3등: 보오메꾸뜨르호텔 숙박권(2박 이용권) / 1명4등: 써니빌리조트 숙박권(2박 이용권) / 2명5등: 제주도닷컴 여행상품 할인권 / 15명국내선 실시간 항공예약, 제주여행, 이벤트 관련 문의는 제주도닷컴 고객센터 1566-8755 로 하면 된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8-19 18:18

아시아나항공이 25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 A380 2호기의 신규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아시아나 A380 2호기는 이 날 오전 5시(한국시각 기준, 현지시각 24일 오후 10시)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인수식을 가진 뒤 툴루즈를 출발해 이 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A380 2호기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A380 1호기 도입에 이어, 2호기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 도쿄, 홍콩 노선 외에도, 7월 29일부터 오사카, 방콕, 8월 20일부터 LA 노선에 A380을 투입하여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된 가운데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한 ‘퍼스트 스위트’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지그재그형의 스태거드 레이아웃(Staggered Layout)을 적용한 ‘비즈니스 스마티움’, 기존 시트보다 슬림한 시트를 장착하여 승객의 개인공간을 확대한 트래블클래스 등 승객의 프라이버시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7-25 17:08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www.vietjetair.com)이 7월 24일 서울(인천)-하노이 구간 운항을 개시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에서는 팜 후 치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우옌 탄 흥 비엣젯항공 부회장 그리고 최홍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등 내 외빈 및 비엣젯항공 한국 총판 사업자인 ㈜세유의 김상국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하노이 정기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였다. 비엣젯 항공의 인천-하노이 항공편은 매일 1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전 11시05분 출발하여 하노이에 14시10분에 도착하고, 하노이에서는 01시45분에 출발하여 아침 7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하노이 행은 5시간 5분이며, 인천 귀국 편은 4시간 10분이 걸린다. 비엣젯항공은 2007년에 설립된 베트남 제2의 국적항공사로서 평균 기령 3년 미만의 신형 에어버스 A320 및 A321 기종이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저비용 항공사이지만 핫밀 기내식과 음료는 물론 20kg까지의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가족여행, 커플여행 또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든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인천-다낭 구간에 매일 1회 전세기 편 운항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향후 하노이-씨엠립 구간 노선을 개설하여 베트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여행 수요 개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의 예약 및 구매는 고객센터 02-399-4500 또는 홈페이지(www.vietjetair.com)에서 가능하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7-24 22:36

전 세계 107개국 257개 노선을 운항하는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www.turkishairlines.com)은 오늘 판보로 에어쇼(Farnborough Airshow)에서 열린 2014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4 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어느 항공사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4년 연속 “유럽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in Europe)”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800만 명 이상의 항공 여행객들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터키항공은 4년 연속으로 수상한 세계 최초의 항공사로 기록됐다. 터키항공은 또한 “남유럽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in Southern Europe)”,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케이터링(Best Business Class Catering)” 및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Best Business Class Lounge Dining)”을 수상했다터키항공 최고경영자(CEO) 테멜 코틸(Temel Kotil) 박사(Ph.D.)는 “우리 항공사에 크나큰 영광이며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성공은 우리가 글로벌 여행자들이 터키항공에 갖는 높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선하는 데 노력을 지속하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올해의 수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14년 현재까지 승객 수가 16.8% 증가한 터키항공의 계속되는 성공을 증명한다. 또한 노선은 2013년 6월 당시 234개에서 2014년 6월 말 기준 257개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항공기 대수는 223대에서 257대로 늘어났다.터키항공은 최근 몇 년 간 지속돼온 대규모 투자와 각종 수상, 의미 있는 성장 수치, 대규모 항공기 주문,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노선 네트워크 및 4만여 직원들로 구성된 거대한 조직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어프로치 등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 반열에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올해 수상은 160여 개 나라에서 105개 이상의 국적을 지닌 1800만 여 명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총 245개 항공사에 대해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21세기 최고의 항공 여행과 관련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스카이트랙스는 세계 전역의 항공사와 항공 제휴, 공항 및 관련 항공 운송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업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감사와 서비스 벤치마킹 프로그램들을 통해 독자적인 상품을 세계의 항공사와 공항에 제공한다. 스카이트랙스는 항공 서비스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보유한다; 외부로부터 후원, 광고 또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으로 알려졌다.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worldairlineawards.com/ 참조.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7-17 21:25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올해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파리, 런던, 로마를 비롯해 포르투, 바르셀로나, 두브로브니크, 코펜하겐, 헬싱키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왕복 세금 및 수수료 포함 91만3천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도착지가 다르거나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경우에도 이번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출발기간은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로 유럽에서의 특별한 연말연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또한, 이번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추가 혜택들이 제공된다. 루프트한자는 마스타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가치 그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는 PRICELESS TRAVE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스타카드로 본 특가 항공권 결재 시, 추첨을 통해 런던 패션위크 관람의 기회가 포함된 ‘런던 패션 프로그램 패키지’ 및 루프트한자 좌석 승급 이용권 등 다양한 경험 위주의 상품 및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포함한 여정으로 예약 시 루프트한자가 지난 3월 국내 최초 및 유일하게 운항중인 최신형 항공기 보잉 747-8 또한 경험할 수 있다.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루프트한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광대한 유럽 네트워크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LH.com/kr/crazyearlybird 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39

여객 및 화물 운송 전문 기업 한일고속은 완도-제주 여객선 한일카훼리1호의 구명뗏목(구명벌) 40개에 대한 일제 안전검사를 16일 여수 앞바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한일고속은 전남 완도↔제주 간 한일카훼리1호의 2014년 정기 선박검사에서 선내에 구비된 구명뗏목 40개를 전부 바다에 터뜨려 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바다로 투하한 구명뗏목은 모두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며, 안전장치를 풀고 완전히 펼치기까지 구명뗏목당 약 12초가 소요되었다.최지환 한일고속 부사장은 “세월호 사고 후 관계당국의 지침에 의해 ‘안전운항’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여객선사도 자구책을 모색 중”이라며, “매해 모든 구명뗏목을 개방하여 검사하지만, 실제로 바다에 투하했을 때의 작동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동시에 모든 승무원이 구명뗏목 투하 모의훈련에 참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구명뗏목 안전 점검을 규정보다 엄격히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규정상 연안여객선 구명뗏목에 대한 안전점검은 안전점검 업체 주관으로 투하시험과 개방검사 2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시행되며, 통상적으로 매년 선박당 실시하는 정기적 선박검사 때 이루어진다. 투하시험은 바다로 구명뗏목을 실제로 투하하여 작동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대형 선박의 경우 모든 구명뗏목을 투하하여 검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좌현과 우현에서 1개씩 임의로 선정하여 점검하도록 되어 있다. 나머지 구명뗏목은 선박에서 수거하여 육상으로 옮긴 후, 개방검사를 통해 불량 부품이 없는지 또는 구명뗏목을 펼치게 하는 실린더의 기능은 정상인지 등을 확인한다.오늘 40개 구명뗏목에 대한 일제 투하시험을 진행한 한일카훼리1호는 이번 정기검사 기간 동안, 구명뗏목 투하시험을 포함하여 구명동의 등 선박에 비치된 각종 구명장비·시설 및 소방장비를 점검하는 안전 검사, 선박 외판의 손상이나 변형 여부 등을 면밀히 검사하는 선체 검사, 엔진개방검사를 포함하여 추진기, 통신계기 등 각종 기기의 노후 상태 및 작동 여부를 검사하는 기기검사, 그리고 여객과 화물 수송을 위한 편의시설과 차량화물 고박설비가 제대로 유지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한일카훼리1호는 여객 1,000여명과 차량 190대를 선적할 수 있는 대형 여객선(6,327t급)으로, 완도~제주를 하루 1왕복 운항한다. 한일고속은 내륙↔제주간 최단항로인 완도~제주 노선에 쾌속선 블루나래호(소요시간 1시간40분)와 한일카훼리1호 등 여객선 3척을 운항하고 있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6-17 21:28

앞으로 우리 저비용항공사(LCC)가 국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을 누비는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저비용 항공사를 육성하기 위한 ‘저비용항공사(LCC) 안전 확보 및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6월 10일(화)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했다.항공시장 규제완화 이후 등장한 LCC는 가격경쟁력 등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급성장하여 새로운 항공수요를 창출하고 기존 대형항공사 위주의 항공시장을 재편하고 있다.우리나라도 2005년 한성항공의 최초 취항 이후 2013년 5개 LCC가 21.4%(국내선 48%, 국제선 9.6%)의 시장을 점유하며 성공적으로 정착 중이다.최근 급성장하는 LCC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의 공세와 에어아시아 등 글로벌 LCC의 국내시장 진출 시도가 확대되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국적 LCC의 경우 안전성과 서비스 수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며 가격경쟁력, 노선망 등 사업 역량도 다소 부족한 상황으로 항공사의 안전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번 ‘저비용항공사(LCC) 안전 확보 및 경쟁력 강화대책’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국적 LCC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LCC 안전 확보정부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항공사의 안전책임 경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LCC의 안전을 확보한다.(안전관리 강화) 항공사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이 우려될 경우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저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종사자 안전역량을 제고(‘14)외국계 LCC에 대해서도 항공사 안전평가기준 수립, 안전 우려 항공사 특별관리 및 주기적 안전정보 공개 등 안전관리 강화(‘14)(항공사 안전책임경영 확보) 정부의 안전감독과 더불어 항공사 안전책임경영제를 도입하고 안전관리 조직을 확대하는 등 항공사 자체적으로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토록 유도(‘14)② LCC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사 자체노력 확보경쟁력있는 항공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역량 강화와 소비자 보호 확대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항공사 스스로의 노력을 유도해나간다.(항공사 사업역량 제고) 운항 노선 확대 등 신규시장 개척 및 맞춤형 항공상품, 적극적 마케팅 등 사업역량 제고를 위한 항공사 자체 노력을 유도(소비자 보호) 공정위 등과 협조하여 항공사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14)하고 항공사 고객지원센터 등 소비자 민원 처리기능을 강화또한 항공사 피해구제창구 의무화(‘14),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확대(’15) 등 국적사 대상 항공소비자 보호제도를 외국계 항공사까지 적용③ LCC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항공사의 자체 노력과 병행하여 LCC 해외진출, 인프라 확충, 영업여건 개선, 공정경쟁 환경 조성 등 항공사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해외시장 진출 지원) 시장 수요가 충분하고 LCC가 취항을 희망하는 중단거리 국가와 항공회담을 통해 공급력 증대 및 항공자유화를 추진(비용부담 완화) 공항 사용료 감면 확대(‘14.7), 인천공항 중소형기종 착륙료 인하(‘14.12), 공항간 빈 비행기 운항시 사용료 면제(‘14.7) 등을 통해 항공사의 운항비용 부담을 완화항공유 공동구매(‘15.7~)로 항공사의 유류비 절감을 지원하고 저렴한 정비가 가능하도록 항공정비산업 인프라를 조성(’14.11 항공정비산업 발전방안 마련)(영업여건 개선) 후발주자로서 공항시설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LCC를 위해 체크인 카운터, 탑승교, 항공사 사무실 등 김포공항 국내선 공항시설을 여객 점유율, 취항 노선수, 여객 증가율 등을 기준으로 재배치(‘17)인천공항에는 LCC 공용 체크인 카운터와 셀프 체크인 기계를 설치하고 저렴한 전용공간을 제공하여 이용객 편의와 항공사 비용 절감을 지원.(‘14.7)인천공항 LCC 전용 정비격납고, 김포공항 LCC 공용 부품창고를 설치하고 LCC 통합여객시스템을 개발(‘14~’17)하여 제공지방공항 취항 지원을 위한 지상조업 서비스 개선, 부정기편 운항허가 처리기간 단축(현행 17일→10일) 등 항공사의 신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14)LCC 맞춤형 조종인력 양성을 추진(‘14.8)하고 항공인턴쉽 규모와 기간을 확대하여 인력 확보를 지원(’15)(국적 대형항공사도 지원) 국적 대형항공사도 공항사용료 감면 등 대책의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국적항공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이번 대책이 추진될 경우 항공사의 안전도와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현재 34개 노선 이용객 491만명인 저비용항공사의 운항규모가 60개 노선 1,000만명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하는 국적 항공사, 한국·인천공항공사, 학계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대책이 확정된 이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금년 중 추진이 가능한 과제는 조속히 완료하고 기타 과제는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항공서비스를 이용하고 국적 항공사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항공운송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4-06-10 23:03